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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비케이랩, 작년 매출액 282억원...전년비 2배 상승[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천연물신약 및 기능성원료 개발기업인 ㈜제이비케이랩(대표 장봉근)이 2021년 매출액 282억원, 영업이익 120억원을 달성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는 2020년도 매출액 132억원을 2배 이상 초과하고, 영업이익은 전년도 32억원의 약 4배에 달하는 성과다. 올해는 3년간 다져놓은 마케팅 인프라를 발판으로 6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약사 출신 장봉근 대표의 아이디어와 논문 및 연구자료를 바탕으로 자체 발굴 및 조달한 원료들을 조합하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에서는 최적의 효과를 보이는 맞춤형 세포교정영양요법(OCNT) 제품을 내세우고 있다. 또 접근성이 높고 전문성을 갖춘 약사들을 통해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온오프라인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전개해왔다. 장봉근 대표는 “2020년 초부터 지속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영업환경이 열악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첨단 신약개발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천연 영양소를 바탕으로 약국 전용 온라인 서비스를 구축했다”면서 “또 독자적 만성질환 상담약국 브랜드인 ‘셀메드(Cell-Med)’ 회원 약국 확대에 나선 결과 매출이 대폭 신장했다. 약국의 안정적인 마케팅을 적극 지원한 게 주효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12월 신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혁신신약을 개발 중인 온코파마텍을 합 병했다. 이로써 다중표적 항암물질과 비마약성 진통물질을 동시에 확보, 신약개발 바이오기업으로 도약할 계기를 다졌다. 올해 안에 혈액암, 림프암, 삼중음성유방암(TNBC) 등에 대한 전임상시험을 마치고 임상시험승인(IND) 신청에 나서 5년 안에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장 대표는 “지난 15년 간의 연구결과로 면역항암제, 궤양성대장염 및 소화성궤양 치료제, 항바이러스제 등을 겨냥한 천연물 혁신신약 플랫폼 완성이 가시화되고 있다. 약국 매출도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온코파마텍 인수를 계기로 신약후보물질의 임상시험 준비에 박차를 가해 실적과 가치 양면에서 글로벌 바이오기업으로 위상을 갖추는 2022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2022-02-17 14:54:19정흥준 -
강남구약, 키트 설문조사...회원 53% "세제혜택 필요"[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강남구약사회가 회원 대상으로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자가검사키트 설문조사에서 53%의 약사가 세제 혜택을 요구했다. 또한 사입가 인하 등 요구사항이 불충족 시 판매거부를 하겠다는 약국도 36.5%였다. 구약사회는 최근 상임이사회를 통해 회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양일 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178명이 응답했다. 응답자 중 53.4%가 정부 지침가인 6천원으로 판매를 하고 세제상 혜택을 요구하자고 답변했다. 이외에도 소분 판매를 위해 필수적인 키트 사용설명서, 지퍼팩 등을 수량만큼 신속히 공급할 것 등의 의견이 있었다. 이병도 회장은 “약국은 모르고 결정되는 정책들이 많았다. 회원들의 불만이 고조된 상황에서 의견을 수렴해야겠다는 판단으로 상임이사회에서 결정했다. 판매거부 답변이 더 많을 경우에는 단체행동까지 염두에 두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판매를 하되 세제 혜택을 요구하자는 응답이 많아서 시약사회와 대한약사회에 의견을 전달하고 관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2022-02-17 14:09:49정흥준 -
성동구약 김영희 집행부 출범, 의장 진교성…정책단 신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3선에 성공한 서울 성동구약사회 김영희 회장이 '회원만 생각하는 약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영희 회장은 지난 16일 회장단과 상임이사들과 상견례를 가지고 본격적인 회무를 시작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 3년 동안 회원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집행부의 열정을 보여달라"며 "회원들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봉사와 희생의 마음으로 회무에 참여해 준 상임이사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특히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적극적인 회무를 주문했다. 구약사회는 신임 집행부 명단도 발표했는데, 총회의장에는 진교성 약사가 선출됐다. 감사에는 김민종, 황수일 약사가 선임됐으며 부회장에는 김윤경·김선유·정성욱·이혜경·지용선 약사가 임명됐다. 약사회는 회원들의 어려움을 적극 회무에 반영하고 상급회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위해 '정책단'을 신설키로 했는데, 정책단장에는 최은혜 약사가 선출됐다.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단장은 한경숙 약사가 맡으며, 상임위원장에는 이현숙(총무), 박지훈(약학), 이도형(약국), 오보예(윤리), 이소연(여약사), 배주성(의료보험·한약), 양옥연(홍보), 박은재(병원약사) 약사가 각각 선임됐다.2022-02-17 13:09:15강혜경 -
[울산] 박정훈 회장 취임..."디지털시대 준비하겠다"[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박정훈 울산시약사회 신임 회장(54, 충남대)이 공식 취임해 앞으로 3년간 시약사회를 이끌어간다. 시약사회는 코로나 확산세로 서면총회를 개최하고, 15일 별도로 회장 이취임식과 시상식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 이취임식에는 임원들과 수상자를 포함 30여명만 참여했고, 회원들에겐 유튜브 생중계를 지원했다. 이날 박정훈 회장은 "울산은 선후배 약사들의 노력으로 무자격자 판매와 난매가 없는 전국에서 가장 약국하기 좋은 지역이다.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코로나 이후를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전 집행부의 정책 중 하나가 약국 경영시스템의 선진화였다. 이를 유지하면서 두 가지를 추가하려고 한다. 첫 번째가 유튜브를 활용한 회무다. 회원들과 소통하는 도구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회장은 "또 디지털 전환시대에 맞춘 약국 대국민 서비스다. 울산은 서면 복약지도를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여기에 전자 복약수첩 사업을 결합시키려고 한다. 앞으로 플랫폼에 대비하고 복약이력을 알게 됨으로써 다제약물사업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회무 포부를 전했다. 박민철 직전 회장은 "회무 2년차부터 코로나로 터지면서 마스크로 회원들이 고생많았다. 덕분에 약사 위상이 많이 올라갔다. 당시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16개 지부 중에 제주와 울산만 시간을 맞춰서 판매가 가능했었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키트도 조금만 더 고생을 하면 해결되리라 생각이 든다. 약사들이 양보를 많이 하고 있는 거 알고 있으니 조금만 고생해줬으면 한다”면서 “부족한 회장을 도와준 임원들과 사무국에 감사드린다. 차기 집행부가 정말 잘 할 거 같다. 회원들의 협조와 관심으로 잘 이끌어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시약사회는 보강복지재단에 이웃돕기성금 300만원도 전달했다. [정기총회 수상자] ▲대한약사회장 표창패: 정수주(라온약국), 이홍재(아로리약국), 김경모(푸름약국) 약사 ▲복산여강약사대상: 서정득 약사 ▲20년 근속약사상: 구석기(금약국), 송길옥(대성약국), 양순이(대왕약국), 오은혜(온누리동광약국), 윤희정(동강병원 약제팀), 정현희(남목공룡약국), 김호운(부광약국), 허세룡(부부약국), 김윤수(보람약국), 박정훈(미래팜연세약국), 김성수(월드약국) 약사 ▲감사패: 장수곤 복산약품 이사, 하외용 영원약품 대표, 강은구 신신제약 울산소장, 이정수 소망약품 울산소장, 임영석 보령제약 울산소장2022-02-17 12:52:42정흥준 -
김호진 약사, 대구시인협회 16대 회장에 취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경북 의성에서 탑리동산약국을 운영 중인 김호진 약사가 대구시인협회 회장에 취임했다. 대구시인협회는 지난 15일 대구 달서구 성당동 문화예술회관에서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회 신임회장에 취임한 김호진 약사는 현재 경북약사회 회보 편집단장을 맡고 있다. 김 약사는 취임사를 통해 “밤 하늘에 많은 별들이 찬란하게 빛나 보이는 게 유리창이 대단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별들 스스로 빛나기 때문”이라며 “시의 별이 빛남을 방해받는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유리창의 먼지를 닦는 청소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문인협회와 대구경북작가회의를 비롯한 지역사회에 다양한 문학예술단체, 동인지 등 소모임과도 상생 협력하면서 문학활동의 저변을 넓히는 징검돌을 놓겠다”고 했다. 한편 김 약사는 1994년 심상 신인상으로 등단한 후 건강문예지 '초두루미' 편집주간을 역임했으며, 시집으로 '생강나무', '아흐레는 지나서 와야겠다' 등이 있다. 제16회 일연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2022-02-17 12:47:25김지은 -
"약국·편의점만 가능한데"...대형마트, 키트 판매 '논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과 편의점에 대해 정부가 개당 6000원에 코로나 키트를 소분해 판매하도록 지침을 정한 가운데 대형마트에서 키트를 판매해 논란이다. 17일 약국가에 따르면 서울지역 한 대형마트는 SD바이오센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2개입을 16일 1만6000원에 판매했다. 해당 마트는 '점장 추천'이라는 안내문구까지 붙여 해당 제품을 판매하고 있었다. 마트의 자가검사키트 판매 사실을 안 약사가 이 사실을 공유, 일선 약사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논란이 된 부분은 '마트에서 키트 판매가 가능한지'와 '인당 갯수 제한 없이 판매가 가능한지' 등이다. 먼저 지난 12일 식약처는 자가검사키트 시장 공급 안정화를 위해 판매처를 약국과 편의점으로 제한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 약사는 "약국에서는 일일이 소분을 하고 6000원씩 판매하라는 지침을 지키고 있는데, 대기업이 운영하는 대형마트에서 버젓이 키트가 판매되니 어이가 없다"며 "유통 경로 등에 대해 알 수는 없지만 회당 5개 등 정부 지침에 따라 판매정책을 지키고 있는 약국만 바보가 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개당 8000원의 자가검사키트 가격도 논란의 소지가 있다. 해당 마트에서 판매한 키트의 경우 2개입 포장으로 정부가 정한 '대용량 포장 최고가격제 6000원'을 피해가긴 했지만 약국이나 편의점 보다 높은 가격으로, 대규모 판매가 되는 데다 점장 추천 등의 문구까지 써붙이며 홍보에 열을 올렸다는 부분이다. 이와 관련해 데일리팜이 17일 오전 마트를 방문했을 당시 키트는 판매되고 있지 않았다. 마트 측은 "16일 타임세일 형태로 진행됐던 부분이다. 입고된 물량이 많지 않아 금세 동이 났다"면서 "17일 오전에만 100여명이 판매여부를 물어볼 만큼 많은 문의가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트 측은 추가 입고 계획과 관련해서는 당분간 일정을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2022-02-17 11:56:13강혜경 -
장동석 약준모 회장 "취약계층 위해 검사키트 300개 기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온가족이 다니면서 키트를 구입하는 상황이 안타깝네요. 구입하는 분들은 계속 구입하고, 일부 노인분들은 사질 못하고 있어요. 판매를 중단하고 고민하다 기부하기로 결정했어요."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하 약준모) 회장인 장동석 약사가 소분된 300여개 자가검사키트를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해 기부했다. 16일 장 약사는 지난주부터 판매를 하지 않고 모아온 키트 300여개를 소분하고, 지역 동사무소에 전달했다. 해당 키트들은 복지관 등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 약사는 “약사로서 정부 키트 공급 정책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 부족한 상황은 아닌 거 같은데 오히려 과열되면서 구입을 해가는 거 같다”면서 “이게 맞는 건가 생각이 들었다. 지난주부터 공급받는 키트를 판매하지 않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가격으로도 부딪히고, 소분까지 하는데 수량에 맞춰 팔지 않으면 범죄자 취급을 받는 상황이 안타깝다. 차라리 취약계층들에게 키트를 기부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해 결정했다”며 기부 결정 이유를 밝혔다. 장 약사는 “온가족이 키트를 구하러 다니지만 꾸준히 구입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젊은 사람들은 발빠르게 찾아와서 사가는데 노인들은 약국에 왔다가 빈손으로 돌아가는 경우들도 많다”면서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300여개 키트를 기부하기 위해 동사무소에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또 장 약사는 정부가 병의원 신속항원검사에 높은 수가를 제공할 것이 아니라, 취약계층과 전국민을 위해 키트 공급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장 약사는 “정부가 병의원에 고가의 수가를 주면서 신속항원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는데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 그 재정으로 전국민이나 취약계층에게 키트 공급이 이뤄지는 편이 효율적이다”라고 강조했다.2022-02-17 11:32:26정흥준 -
서울시약사회 총회의장 놓고 전웅철-한동주 경선 유력[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오는 20일 진행되는 서울시약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총회의장을 비롯해 감사 직에 대한 경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자리에서는 한동주 현 회장, 권영희 당선인의 회장 이·취임과 더불어 총회의장과 부의장, 감사 직 등에 대한 임원 선출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부 내, 외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총회를 앞두고 총회의장 자리 등을 두고 경선 구도가 형성됐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은 현 한동주 회장(이화여대, 64) 과 전웅철 전 관악구약사회장(성균관대, 70)로, 전웅철 전 회장은 현재 권영희 당선인의 새회무 출범준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 회장과 전 약사 측은 행사를 앞두고 대의원들과의 접촉을 강화하며 경선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전웅철 전 회장은 "총회 전에 최대한 정리가 됐으면 했는데 상황상 그렇게 되지 못했다"며 "출마를 확정지었고, 한 회장님도 그런 것으로 안다. 연락을 돌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동주 회장도 현재 출마를 확정 짓고 경선 준비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한 회장은 "경선으로 간다면 의장에 출마할 것"이라며 "대의원들이 판단을 기다려 보겠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감사단 선출을 놓고도 현재 여러 인물들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총회의장직이 경선으로 가게 되면서 감사직 선출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게 지부 관계자들의 말이다. 현재 감사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로는 정영기, 임득련, 하충열, 오수영 약사 등이다. 시약사회 관계자는 “총회의장 선출에 대한 정리가 안되다 보니 감사직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의장이 경선으로 가게 되면서 감사직도 분열되면서 후보를 내고 선거 가능성이 커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오는 20일 오후 5시30분부터 리버사이트호텔 7층 콘서트홀에서 제68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2022-02-17 11:23:26김지은 -
"인슐린 국산화 도전...주1회 투약 연구 마무리 단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국내 바이오기업인 ‘운트바이오’가 글로벌 제약사가 독점하고 있는 인슐린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3월 중 인슐린글라진 연구 개발을 완료하고 국산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운트바이오는 초장시간 지속형으로 주 1회 투약이 가능한 인슐린글라진 연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인슐린 제조-유통은 글로벌 제약사인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 일라이릴리(Eli Lilly), 사노피(Sanofi) 등 3곳에서 독점하고 있다. 한국도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운트바이오는 인슐린 개발 생산에 성공한 인도 Wockhardt 제약사 출신의 연구책임자들을 대거 영입하면서 연구 개발에 길을 찾았다. 데일리팜은 전용수 운트바이오 회장을 만나 인슐린글라진 연구와 국산화의 의미에 대해 들어볼 수 있었다. 전 회장은 "인슐린 해외 시장 규모는 30조원이 넘지만 글로벌 제약사 3곳이 독점 유통제조 하고 있다. 당뇨환자 증가로 매년 시장은 계속해서 커지고 있지만 우리나라도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 회장은 "국내 여러 기업들이 인슐린 연구 개발에 도전을 했지만 기술 장벽에 부딪혀 무산됐다. 우리는 인도에서 인슐린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사힙 박사를 영입했다"면서 "이뿐만 아니라 인도 Wockhardt 제약에서 20년 이상 경력이 있는 연구개발 책임자들이 핵심 인력으로 있다"고 말했다.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인슐린 연구 개발과 생산에 성공한 바 있는 제약사의 기술과 인력을 그대로 흡수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셀트리온과 유한양행 등에서 40년 경력을 가진 권혁진 부회장이 CTO로 연구개발을 총괄하고 있다. 운트바이오는 ▲인슐린 아날로그 생산을 위한 최적의 재조합 세포주 개발 기술 ▲고순도 인슐린과 아날로그 원료 생산이 가능한 세포배양-정제·분리 공정 ▲발효시간 단축과 고농도 배양기술 ▲인슐린 완제품 안전성 보장 제형화 기술 등을 핵심 기술로 갖추고 있다는 설명이다. 전 회장은"“향후 판매가에서도 약 30~40%의 가격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국산화만 성공한다면 국가 보험재정 절감도 기대가 된다. 특히 환자들에겐 초장시간 지속형으로 일주일에 한 번만 맞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성과"라며 "향후 식약처 허가를 받게 된다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 진출도 꿈꾸고 있다"고 밝혔다. 운트바이오는 연구개발 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임상과 허가를 거쳐 2026년경 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2022-02-17 10:47:37정흥준 -
"일요일 문여는 약국 신청하세요"…자가검사키트 공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는 17일 ‘휴일지킴이약국 자가검사키트 공급 신청 안내’ 공지를 통해 오는 20일 일요일 문을 여는 휴일지킴이약국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이번주 일요일에 영업을 하는 약국에 대한 자가검사키트 공급을 위해 진행된 것이다. 약사회는 사전에 키트가 해당 약국에 공급될 수 있도록 오는 내일(18일) 오전 10시까지 조사를 진행한다고 안내했다. 약사회는 “지오영(SD바이오센서), 백제약품(래피젠), 동원약품(휴마시스)이 휴일지킴이약국을 대상으로 자가검사키트를 공급할 수 있도록 2월 20일에 운영하는 휴일지킴이약국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휴일지킴이약국을 운영하는 약사는 18일 오전 10시까지 별도의 자가검사키트 공급신청 URL 주소(http://naver.me/xvEUmFqM)를 클릭해 약국 정보를 입력·제출하면 된다. 약사회는 3곳의 도매업체가 약국과의 거래 유무를 확인해 해당 약국에 배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약사회는 “3개 도매업체가 19일(토)까지 약국에 공급하기 위해 긴급하게 조사를 진행하게 됐으니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도매업체 배송 준비로 18일(금) 오전 10시 이후에는 신청 할 수 없다”고 공지했다. 이어 “다음주 일요일(27일) 휴일지킴이약국에 대한 조사는 자가검사키트 공급 상황 등을 고려해 추후 재조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2022-02-17 10:10:34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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