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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방사성의약품 관리약사 모집...연봉 6500만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recruit.dailypharm.com)가 5일 주요 병원의 채용정보를 정리했다. 팜리쿠르트() 국립암센터는 휴일, 방사성의약품 제조관리 약사를 채용한다. 휴일약사는 7월 14일 오후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또 방사성의약품 제조관리자는 연봉 6500만원으로 12일 오후까지 접수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채용홈페이지를 활용하면 된다. 삼성서울병원은 계약직 약사를 채용한다. 근무기간은 입사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다. 주 40시간 근무로 월 급여는 380만원이다. 상여금과 성과금은 별도 지급된다. 희망자는 오는 11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로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가톨릭학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휴일 계약직 약사를 모집한다. 일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한다. 원서접수는 홈페이지를 통해 7월 12일까지 가능하다. 강북삼성병원도 약사를 채용한다. 야간 전담약사, 취업지원대상자를 우대하며 7월 10일까지 원서접수를 받는다. 성광의료재단 강남차병원은 주말 근우 약사를 모집한다. 토요일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공휴일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다. 급여는 시간당 3만원으로 1년 단위 계약이다. 원서접수는 7월 10일까지 가능하다.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은 주말 약사와 야간 약사를 각각 채용한다. 토요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야간은 화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다. 채용시까지 원서접수가 이어진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계약직 주말약사를 모집한다.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가 근무시간이다. 온라인 접수로만 진행하며 신청자는 7월 10일까지 지원해야 한다. 국립법무병원(법무부 치료감호소)은 약무직 공무원을 채용한다. 조제, 의약품 관리가 주 업무로 7급 약무주사보로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채용시까지 할 수 있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주말근무 약사를 모집한다. 토요일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일요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근무한다. 원서접수는 채용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순천향대부속 서울병원은 야간근무 약사를 채용한다. 일요일과 화요일 주 2회 근무하며, 토요일은 3주마다 1회 근무한다. 원서접수는 채용시까지 계속된다. 이대서울병원은 야간, 주말 근무약사를 모집한다. 야간은 저녁 5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로 주 2회 근무한다. 주말은 매주 일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온라인 지원사이트를 이용해 접수할 수 있고 채용시까지 지원 가능하다. 제약바이오산업 및 약사 직종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2022-07-05 16:28:11정흥준 -
"화상투약기, 약사회 보여주기식 대처…임총 열어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화상투약기 실증특례 후폭풍이 보름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약사회가 임시 대의원 총회를 열어 민의를 수렴해야 한다는 주장이 현직 대한약사회 감사 입에서 나왔다. 화상투약기 대응 전략에 대해 회원 목소리를 직접 듣고 여론을 바탕으로 약사회가 대응방안 등 플랜을 짜야 한다는 지적이다. 약사회 집행부 내에서 임시 대의원 총회 소집 필요성이 공론화된 것은 사실상 처음으로, 최광훈 회장이 총회를 개최할지 여부를 놓고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임상규 감사는 5일 데일리팜과 통화에서 화상투약기 저지와 관련한 약사 궐기대회와 삭발식 등 일련의 회무가 철저히 계산된 행동이 아닌 대안 없는 회원 보여주기 식 행정에 불과했다고 지적했다. 구체적 해결 방안이 없었던 데다 총력·강력 투쟁이라는 말 잔치로만 끝난 데 대한 회원들의 불만이 적지 않고, 국민들 눈에는 명분 없는 밥그릇 싸움으로 비춰질 게 뻔하다는 것이다. 또한 궐기대회가 국민에게 과연 약 자판기의 위험성과 국민 건강권을 위협하는 절박함을 느끼게 하는 효과가 있었는지 역시 의문이라는 것. 임 감사는 이제는 새로운 저지 방법을 고민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최우선 순위는 모든 약국이 자판기를 설치하지 않음으로써, 안전성을 담보하지 않은 채 편의성만 좇는 정책에 약사, 약국은 따를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전달해야 한다는 것. 그는 "밥그릇 싸움으로 비춰질 행동은 일체 하지 않고 국민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묘수를 짜내야 한다. 집행부에서도 나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겠지만 효과적인 행동이 보이지 않아 아쉽다"며 "약사회가 투약기를 비롯한 약사사회 관련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현 상황을 긴급상황으로 인식하고, 임시총회를 열어 회원의 투쟁 여론을 수렴해 비상대책기구를 확대하고 자체 힘이 부족하다면 외부 자원과 협력하는 길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임시 대의원 총회 소집과 관련한 임 감사의 뜻은 최광훈 회장에게도 직접 전달된 것으로 전해진다. 임 감사는 "임시 대의원 총회 소집은 개인적인 뜻으로, 감사단과 합의된 내용은 아니다. 하지만 민의 수렴의 절차가 부족하고 약사회 역시 총회를 열어 회원들의 의견을 토대로 정책 방향을 수립하기 용이할 것이라는 판단에 제안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한약사회가 열었던 마지막 임시 대의원 총회는 2017년 7월 18일로, 당시 약사회는 임총을 통해 조찬휘 회장 불신임(탄핵), 회장 사퇴권고, 직무정지 가처분 등 찬반을 물었었다.2022-07-05 16:06:31강혜경 -
의·약 보이콧에…'비대면 진료 협의체' 구성 불투명[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비대면 진료 제도화에 드라이브를 걸던 정부가 의, 약계의 연이은 협의 중단에 한발 물러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법제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할 협의체 구성도 당분간은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5월 초 복지부는 보건의료발전협의체(이하 보발협) 회의를 통해 비대면 진료 법제화를 위한 협의체 구성 의견을 제시했다. 당시 정부는 협의체를 통해 의사협회와 약사회 등 단체와 전문가들의 비대면진료 추진 관련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었다. 복지부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비대면진료협의체를 통해 제도에 대한 안을 만들 예정이라고 밝히는 한편, 이르면 올해 안이나 내년까지는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후 복지부는 협의체 구성을 염두에 두고 의사협회, 약사회 등과 만남을 시도하는 등 본격적인 움직임에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의사협회에 이어 약사회까지 관련 협의에 보이콧을 선언하면서 현재는 관련 활동이 올스톱 된 상태다. 실제 복지부 주도로 지난 6월 초에 열린 비대면 진료 협의체 구성과 관련한 사전 모임 자리에도 의사협회는 불참했다. 한발 더 나아가 약사회도 화상투약기 실증특례 통과에 대한 반발로 비대면 진료와 관련한 정부와의 일체 대화, 협상에 보이콧을 선언한 상태이며, 보발협 회의를 비롯한 전자처방전 협의 등에도 참여하지 않고 있다. 사실상 비대면 진료의 주체인 의사, 약사 모두 정부와 논의에 비협조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보니 정부도 당장 협의체를 통한 논의와 제도 추진은 어려울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현재로서는 관련 단체, 기관들을 아우르는 협의 방식 이전에 의-정, 약-정 협의부터 먼저 진행하는 방식도 고려하고 있다는 게 정부 측 관계자의 설명이다. 상황이 이렇게 되면 이해 당사자들과 정부의 다자간 협의가 아닌 정부와 의료계, 정부와 약사회 간 협의를 통한 논의와 제도 추진이 진행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복지부 관계자는 “협의체 구성 자체가 힘든 상황이다 보니 우선 의-정 간 논의가 먼저라고 보고 있다. 추후 약사단체와 협의도 따로 진행해야 하지 않으까 싶다”면서 “이해당사자들과 협의가 우선이지 않겠나. 당초 계획했던 비대면 진료 협의체 구성은 기한이 늦어지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비대면 진료 제도화가 예상보다 늦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별다른 제한 없이 진행되고 있는 한시적 비대면 진료 허용 상태에 대한 정부의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약사회 관계자는 “현재 한시적으로 허용된 비대면 진료는 여러 부작용을 유발하고 있지만 정부는 이에 대한 별다른 제제를 내리거나, 종료 시점 등에 제한도 두지 않고 있다”면서 “한시적 비대면 진료 상황과 비대면 진료 제도화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려는 의도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비대면 진료 제도화가 예상보다 늦어질 수 있다면 현행 한시적 비대면 진료 허용 공고에 대해 이른 시일 내 재고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2022-07-05 15:25:51김지은 -
광진구약, 상임이사회서 간판 청소 등 하반기 사업 논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광진구약사회(회장 김경훈)가 상임이사회를 열고 간판 청소 등 하반기 사업을 논의했다. 구약사회는 1일 제5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약국 간판 청소 사업과 보관기간 경과 처방전 수거 폐기 사업, 하반기 연수교육 등 일정을 점검했다. 또 오는 26일과 28일 통합반회를 개최하고 다과회 개최 방법 등을 논의했다. 약사회는 공공기관 내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와 관련해 가정내 불용폐의약품 약국 수거사업에 대해 재고키로 했으며 근로계약서 작성과 약국 민원 사례 등 회원 약국에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 홍보키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김경훈 회장을 비롯해 한은경·이영희·김태용·박미순·장진미 부회장, 최성욱 총무·노형곤 약국·최성훈 약학·조애스더 약국경영·차현정 윤리·이지선 홍보이사가 참석했다.2022-07-05 14:04:01강혜경 -
투약기·편의점약 위기에...약사회 "공공심야약국 전력"[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화상투약기 실증특례 승인에 경제단체 발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 온라인 판매 요구까지 약사사회가 하루도 바람 잘 날이 없다.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와 온라인 판매 요구, 비대면 진료·약 배달 문제까지 겹치면서 화상투약기는 시작에 불과했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더 큰 쓰나미를 앞에 두고 삭발식에 궐기대회까지 손에 쥔 패를 너무 일찍 까 보인 게 아니냐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우선 약사회는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에 사활을 거는 모습이다.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이 화상투약기를 통한 일반약 판매와 안전상비약 품목 및 판매처 확대 등과 맥을 같이 하기 때문에, 성공적인 공공심야약국 운영 데이터가 실증특례 사업을 무력화하고 상비약 현안을 반감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실제 화상투약기 실증특례 부가 조건에도 '단 정부의 공공심야약국 정책을 고려해 조화롭게 사업 시행'이 명시된 만큼 약사회로서는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에서 얼마나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느냐가 가장 중요한 현안이 됐다. 약사회는 회원 문자메시지와 시도약사회 공문 등을 통해 연일 공공심야약국에 대한 회원 및 국민 홍보를 당부했다. 4일 약사회는 회원 문자를 통해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위해 회원약국에 포스터를 부착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공공심야약국이 기존 108개에서 169개로 확대되며, QR코드 또는 검색을 통해 우리 동네 가까운 공공심야약국 찾기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또 휴일지킴이약국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시간 정보가 제대로 입력돼 있는지 점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도약사회를 통해서도 휴일지킴이약국 운영시간을 상시 업데이트해 줄 것과, 포털 사이트를 통해 공공심야약국 등을 안내할 수 있는 방법 등을 공유에 나섰다. 앞서 정현철 약사회 부회장은 "지자체가 자체 예산을 투입해 이미 운영 중인 공공심야약국은 총 108곳이고, 이번에 정부 예산으로 운영되는 약국 61곳이 추가되면서 7월부터 전국에 총 169곳의 공공심야약국이 운영된다"며 "통상 임금 수준이나 근무 시간대를 고려할 때 불합리한 부분이 있는 게 사실이지만 본사업으로 안착 시키기 위해 정부에 적정 인건비 책정 등을 건의하는 등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다만 약사회 의중과 달리 일선 약국가에서는 비판의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이 화상투약기를 무력화하고 상비약 확대를 저지하는 데 중요한 정책이라는 데는 동의하지만, 이외에 약사회가 보여주고 있는 플랜은 전무하다는 지적이다. A분회장은 "화상투약기를 저지하겠다고 하던 약사회가 실증특례 승인 이후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당장 언론에서는 서울지역에서 시작을 하네, 서울·경기·인천에서 첫 설치·운영되네 하지만 약사회가 밝힌 부분은 아무것도 없다"면서 "회원들까지 동원해가며 시위에 참여했던 사람으로서 면목이 없다"고 말했다. B약사도 "공공심야약국 사업도 사업이지만, 현안들이 쓰나미처럼 밀려오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심야약국이 만능 치트키가 될 수는 없다"며 "공공심야약국 이외의 대책은 무엇이 있는지, 앞으로 어떻게 산적한 현안들을 해결해 나갈 것인지 공유가 전혀 이뤄지지 않다 보니 젊은 약사들로서는 불안할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다.2022-07-05 12:00:31강혜경 -
최광훈 회장, 한 자리 남은 부회장 인선 놓고 고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 최광훈 집행부 취임 4개월이 되도록 공석인 부회장직을 두고 약사회 내·외부에서 잡음이 흘러나온다. 화상투약기 등 밀려드는 현안으로 전시 상황 속 임원 임명권을 둘러 싼 갈등이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우려의 목소리도 제기된다. 5일 약사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공석으로 남아있는 부회장직 1석의 임명을 요구하는 약사회 내, 외부의 목소리가 지속되고 있다. 대한약사회는 지난 3월 열린 회장 취임식에서 11명의 부회장을 임명하는 한편, 나머지 한 명의 부회장 자리는 최광훈 회장에게 인선 권한을 위임하기로 했다. 당시 공석인 부회장 1석은 사실상 장동석 약사(약준모 회장)를 염두에 둔 조치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선거 과정에서 최 회장과 단일화를 이루며 당선에 결정적 역할을 했던 인물이었지만, 선거 운동 과정에서 경고 누적으로 당장 임원 기용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최광훈 집행부 취임 이후에도 줄곧 내부에서는 장 약사의 임원 기용에 대한 이야기들이 흘러나왔고, 결국 최 회장은 고심 끝에 장 약사를 상근 전문위원으로 임용했다. 대한약사회 전문위원직은 약사회 정식 임원이 아닌 사실상 상근 직원으로, 약사회 정책 수립 등에서 브레인 역할을 하는 자리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공석인 부회장직 임명 여부에 대한 설왕설래는 내부는 물론이고 외부에서도 지속됐고, 급기야 최근에는 약사회 내부 갈등설까지 불거진 상황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최종 임원 임명권을 쥐고 있는 최 회장은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는 형편에 놓였다. 문제는 현재 약사회가 임원 임명권을 둘러싼 갈등 해결에 시간을 할애하기에는 눈 앞에 닥친 현안들이 만만치 않다는 점이다. 규제샌드박스를 통한 화상투약기 시범사업으로 사실상 전시 상황인 데다 향후 비대면 진료 제도화를 통한 약 배달, 편의점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 가능성 등 굵직한 현안들이 쓰나미처럼 밀려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임원 임명을 위한 갈등과 잡음이 새어 나오는 것 자체가 약사회는 물론이고 임원 임명을 요구하거나 기대하는 인사들에게는 마이너스가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약사회 외부 인사는 “약사사회가 위기나 다름 없는 상황에서 임원 인선을 두고 회장이 고민하고, 내부에서는 잡음이 새어 나오는 자체가 문제”라며 “이런 상황 자체가 최광훈 회장은 물론이고 임명을 요구하는 인사들에게도 좋지 않은 결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약사회 부회장은 최미영·한갑현·곽은호·조양연·권영희·박영달·이영희·유태숙·정현철·변정석·김은주 약사 등 총 11명이다.2022-07-05 11:22:20김지은 -
1정 13만원 고가약, 뜯지도 않았는데 반품 불가라니...[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쥴릭파마코리아가 작년 약국 사업을 철수하며 전문약 유통 업무를 경동사로 이관하는 과정에서 약국에 약속한 '미개봉 고가약 반품'을 지키지 않았다며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역 약사회까지 경동사에 공문을 발송해 반품 문제 해결을 요구하며 문제가 커지자 업체도 뒤늦게 수습에 나섰다. 반품 문제가 불거진 의약품은 C형간염 치료제인 하보니정으로 한 알에 13만원, 한 통(28T)에 364만원에 달하는 고가약이다. 지난 2018년 약가인하 전까지는 한 통에 1000만원으로 약국에선 취급에 부담을 느끼는 약이었다. 인천 A약사는 “수년 간 하보니를 약 30통 사입했다. 처방 빈도가 많지는 않았지만 한번씩 찾아오는 환자가 있어 취급을 이어왔다”면서 “작년 3월 마지막 사입 이후로 환자가 더 이상 찾아오지 않으면서, 한 달이 지난 4월 미개봉 완통 2개 제품 반품을 쥴릭에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작년 5월 쥴릭이 약국소매사업부를 철수하면서 전문약 직거래 업무를 경동사로 넘겼고 반품 처리는 계속해서 미뤄졌다. A약사는 “반품 처리를 해줄테니 기다리라고만 해놓고 14개월이 지났다. 그러다가 최근엔 갑자기 쥴릭 담당자에게 연락을 해보라는 답변을 받았다”면서 “그쪽으로 문의를 하니 제조사에서 받지 않아 반품을 할 수 없다고 했다. 결국 이제 와서 약국이 피해를 떠안으라는 얘기나 다름없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아마도 우리 약국 뿐만 아니라 여러 약국들이 비슷한 문제를 겪었을 것이다. 처리를 해준다는 담당자 말만 믿고 계속 기다렸는데, 낱알도 아니고 완통 반품을 받지 않는 것은 납득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인천 남동구약사회로 관련 민원을 접수했고, 결국 구약사회는 경동사 측에 반품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쥴릭으로부터 업무 이관을 받을 당시 약국에 했던 반품 조치 약속을 지켜 달라는 취지다. 경동사도 약국 민원과 구약사회 공문을 모두 접수했고, 원만히 해결할 수 있도록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경동사 관계자는 “담당 지점장이 직접 약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원만히 문제 해결이 이뤄질 수 있도록 소통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22-07-05 11:11:37정흥준 -
약바로쓰기본부, 시민 대상 '약 보관·사용 실태' 조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약바로쓰기운동본부(본부장 이애형& 8228;최창욱, 이하 약본부)는 시민 대상 ‘의약품 보관 및 사용 실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약본부는 식약처로부터 수임한 2022년도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 일환으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생활낚시박람회에서 2600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의약품안전사용교육 이수 여부 ▲의약품 복용 시 용법& 8228;용량 준수 여부 ▲부작용 발생 시 약사 및 의사와 상담 여부 ▲의약품 보관장소 여부 등이 문항에 포함됐다. 약본부 측은 이날 설문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만화로 제작된 약 바로쓰기 십계명 홍보 전단지와 기념품(치솔·치약 셋트)을 전달했다. 본부에 따르면 참여한 시민들은 만화로 제작된 홍보 전단지에 관심이 많아 가족들과 함께 읽어보겠다고 하는 등 올바른 의약품 복용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설문조사를 준비한 이애형& 8228;최창욱 본부장은 “설문조사를 통해 국민들이 의약품 복용 용법& 8228;용량을 준수하고 부작용 발생시 반드시 약사& 8228;의사와 상의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의약품을 올바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설문조사를 위해 시민들과 인터뷰를 진행한 서현석(삼육대 약대) 전국약학대학학생협회 홍보차장은 “미래 약사로서 국민 대상의 의약품 보관 및 사용 실태조사 설문조사 참여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면서 “약대생으로서 약사직능에 대한 실질적 책무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됐다”고 했다. 한편 약본부에서는 올해 하반기에도 설문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설문조사에 대한 분석 자료는 향후 의약품안전사용 교육을 개선하는데 참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22-07-05 09:39:35김지은 -
서울시약, 약국 실무실습 프리셉터 46명 배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 지역약국 실무실습 공동협의회(공동대표 서울시약사회장 권영희, 경희대약대학장 임동순)가 46명의 프리셉터를 배출했다. 공동협의회는 3일 서울시약사회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지역약국 실무실습 프리셉터 기본교육을 실시하고 46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지난 2013년부터 프리셉터 교육을 실시해 현재까지 총 593명의 약국 프리셉터를 배출했다. 권영희 공동대표는 “보건소, 식약처, 복지부 등 공직에 지원하는 약사수가 점점 줄고 있다. 약사정책 담당자들이 한약사로 대체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약사로서의 다양한 분야의 경험은 개국약사로서 역량을 키우는데 큰 밑거름이 된다. 프리셉터 교육 시 선배약사로서 약국 개설 단계부터 겪게 될 다양하고 많은 경험들을 가르쳐 좋은 약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잘 교육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임동순 공동대표는 “프리셉터 교육은 미래의 약사들을 교육하는 최전선에서 여러분들이 일을 해주기 위해 받은 교육인 만큼 향후 실무실습 학생들을 잘 지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리셉터 교육은 약학대학 6년제 약대생들을 교육하기 위한 필수교육으로 지역약국 실무실습 교육 기준에 적합하게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교육은 ▲약학대학 및 약학실무실습의 세부교육방안(방준석 숙명여대 교수) ▲성희롱 예방교육(함경진 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 부장) ▲교안구성 및 활용, 커뮤니케이션 및 멘토링(김종윤 동덕여대 교수) ▲효과적인 실무교육을 위한 교수법(정은경 경희대 교수) ▲프리셉터의 역할과 책임 및 효과적인 학생관리(김은영 중앙대 교수) ▲학생 평가방법(김명규 이화여대 교수) ▲프리셉터 시뮬레이션(김선영 곰달래약국 대표약사)을 주제로 열렸다.2022-07-05 09:17:53정흥준 -
"국민병 위식도역류질환, 생활습관 개선이 가장 중요"[데일리팜=어윤호 기자] 위식도역류질환(GERD, 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급증하고 있는 질환 중 하나다. 내시경 검사 결과, 우리나라 국민 100명 중 7~9명은 ERD와 NERD를 포함한 포괄적 의미의 위식도역류질환을 겪고 있다는 통계가 있다. 이 같은 이유로 GERD는 우리나라 1·2차 의료기관에서 가장 관리 비중이 높은 질환이 됐다. 김기승 부산 굿메디내과 원장은 "GERD는 최근 소화기 분야의 가장 큰 이슈다. 질환의 진단 범위가 굉장히 포괄적인 만큼, 정확한 진단과 최적의 약물 사용에 중점을 두고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흡연, 비만, 서구화된 식습관은 GERD 환자라면 반드시 개선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당장의 증상이 심한 경우 PPI test를 진행, 위산분비억제제(PPI)를 사용해 증상의 호전 정도를 확인해 진단한다"고 덧붙였다. PPI는 GERD에 가장 핵심적인 약제로, 진단을 위한 PPI test, 경험적 치료, 초기 치료와 유지 요법에도 모두 이용되는 약제다. 다양한 종류와 제형이 개발돼 있어 선택의 폭이 비교적 넓다. 다만 학계에서는 PPI 제제 장기 복용 시 칼슘 흡수를 방해해 골절 위험 등 부작용 문제가 몇 년 전부터 불거지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 원장은 "환자 별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안전한 복용을 유도하기 때문에, 장기 복용에 따른 골절 위험이나 골다공증 위험이 일부 야기되지만 해당 약물을 장기 복용하는 모든 환자에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고 조언했다. 또한 "가장 효과적인 약물 옵션으로 꼽히는 PPI는 일반적으로 4주~8주 복용을 권고한다. 위산 억제 효과나 안전성, 내성 문제 등에 있어 관련 임상근거들이 충분히 나와있고 환자의 상태를 모니터링하면서 안전하게 PPI 제제를 조절해 나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약물치료도 중요하지만 GERD 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생활습관이다. 김 원장은 "GERD 환자들이 약을 먹고 나면 편해지기 때문에 원인 교정을 잘 안 하려고 하지만 약을 평생 먹을 수는 없다. 증상이 좋아지면 그걸로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재발을 막기 위한 생활습관 교정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장 좋은 방법은 배에 받는 중력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특히 식사하고 바로 눕거나 흡연, 과식, 야식하면 안 된다. 약이 감당할 수 있는 것보다 많이 먹는다면 치료가 더 늦춰진다"고 부연했다.2022-07-05 06:00:02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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