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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나우, 준엄한 법 심판 받게 해달라" 탄원 시작[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비대면 진료 플랫폼 닥터나우에 대한 경찰 조사가 본격화된 가운데, 전국 탄원도 시작됐다. 한시적 비대면 진료 허용 공고의 모호성과 사각지대를 악용하고 있는 비대면 진료 플랫폼들이 준엄한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해 대한민국 일차 보건의료 전달체계가 바로 세워져야 한다는 것이다.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는 15일 지역 회원들을 시작으로 전국 탄원서 작성에 돌입했다. 약사회는 회원 문자에서 "지난 7월 1일 닥터나우를 약사법 위반으로 경기남부경찰청에 고발했으며 8월 1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고발인 조사를 받았다"며 "이번 고발을 통해 닥터나우의 법 위반사항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처벌을 위한 방안으로 탄원서 동참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탄원서에는 "기업 이익과 편의성을 앞세운 비대면 진료 플랫폼 업체들이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비대면 진료 한시적 허용공고의 모호성과 사각지대를 악용해 대한민국 일차 보건의료시스템을 왜곡, 부정, 파괴하고 있고 더 나아가 의료 민영화의 단초를 줄 수 있기에 비대면 진료 플랫폼에 대한 불법행위 처벌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국민의 건강과 질병 치료를 위해 쓰이는 의약품을 양날의 검과 같아서 보건의료분야 전문가를 통해서만 관리·취급하도록 하는 대면투약 원칙이 약사법 제44조 제1항, 제50조 제1항에 의해 엄격히 규정돼 있으며 약을 누구나 취급하거나 장소에 관계없이 판매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도약사회는 "플랫폼 업체 난립은 약의 오남용과 병의원, 약국간 담합을 조장하며 처방전의 위변조 우려, 민감 개인정보 유출과 퀵, 택배 등 전달과정에서의 오배송, 변질, 훼손 등 많은 부작용을 유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플랫폼 이용자의 98%가 의료 접근성이 높은 수도권과 광역시 거주자로 확인되고 있으며 비대면 진료 처방약의 70%가 코로나19 감염병과 전혀 관련 없는 탈모, 여드름, 다이어트 등 비급여 약품이 처방되고 있으며 효능·효과가 동일한 수많은 제네릭 의약품이 있음에도 특정 제약회사의 특정 제품이 비대면 진료 처방순위 1위부터 3위까지인 것은 플랫폼 업체와 특정 제약회사간 담합을 합리적으로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 도약사회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필수적인 국가보건의료시스템의 존재와 현장에서 묵묵히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건의료인들의 노력이 플랫폼 업체들의 교묘한 상술에 의해 폄훼되거나 개혁의 걸림돌처럼 비춰져선 안될 것"이라며 "피고발인 닥터나우가 준엄한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해 대한민국 일차 보건의료 전달체계가 바로 세워질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했다.2022-08-16 13:58:46강혜경 -
전남도약, 소외계층 아동들에 사랑의 두유 지원[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전라남도약사회(회장 조기석)가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사랑의 두유를 전달했다. 도약사회는 11일 메타센테라퓨틱스(대표 박명규)와 아동들의 균형잡힌 영양섭취를 위해 사랑의 두유를 순천시 SOS 어린이 마을에 전달했다. 조기석 회장은 "사랑의 두유가 소외 계층 아이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는 데 도움이 되고,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도내 경제적 어려움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균형 잡힌 영양 섭취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후원 물품으로 두유 4000개를 전달한 박명규 대표도 "힘들고 어려운 때일수록 더욱 많은 나눔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나눔이 필요한 곳에 동참하게 돼 기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라며 의미있는 일에 함께할 기회를 마련해 주신 약사회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달식에는 조기석 회장과 정승원 부회장, 최경배 총무이사를 비롯해 메타센테라퓨틱스 박명규 대표, 임길태 본부장, 박갑숙 약사 등이 참석했다.2022-08-16 13:38:20강혜경 -
학동역 의원+약국 메디컬존 입찰...감정가 9억141만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학동역에 조성하는 메디컬존(의원+약국)을 운영할 의사 또는 약사를 찾는다. 16일 공사는 온비드를 통해 학동역 메디컬존 입찰을 공고했다. 입점 희망자는 오는 24일 오후 4시까지 입찰에 참여하면 된다. 기초금액은 9억141만원이고, 월세로 환산하면 1523만원이다. 최고가 경쟁입찰이기 때문에 최종 낙찰 금액은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 앞서 역삼역, 종로3가역, 합정역, 면목역 메디컬존 낙찰가는 모두 기초금액을 상회했었다. 학동역 메디컬존은 의원 145㎡(44평), 약국 76㎡(23평)로 조성된다. 입찰 자격 조건은 의사 또는 약사여야 하며, 법인의 경우 대표자가 의사 또는 약사 면허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메디컬존으로 의원과 약국이 지정 업종이기 때문에 직영 또는 전대 계약 시 다른 업종을 입점시킬 수 없다. 공사 측은 낙찰자가 선정되면 150일의 운영 준비 기간을 주며, 이 기간 동안에는 임대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의원과 약국은 모두 5년 계약이며, 기간 만료 후엔 갱신 청구로 5년을 추가 운영할 수 있다. 최대 10년까지 운영이 가능하다. 입찰 결과는 8월 25일 개찰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공사 측은 “입찰 참가자격 증빙 서류는 반드시 사전 제출해야 한다. 본 입찰에 2인 이상의 공동 참가는 불가하다”고 안내했다.2022-08-16 12:08:40정흥준 -
몇 천원짜리 약 구하려고 20만원 넘게 주문하라니...[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의약품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약을 미끼 삼아 끼워팔기를 하는 업체에 대한 원성이 이어지고 있다. 약국은 품절약을 구하느라 애를 먹는데, 일부 업체들은 품절 사태를 악용해 영업을 이어나가고 있다는 지적이다. 약사회가 최소 주문금액 설정 등을 통한 끼워팔기, 약국 간 차등 거래 등 부당영업 행위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 계속된 부당 행위에 대해 고발 조치를 예고한 바 있어 실제 고발이 이뤄질지도 관심사다. A약사는 B도매업체의 선 넘는 최소 주문금액 설정을 통한 끼워팔기 문제를 데일리팜에 알려왔다. B업체는 진해거담제인 코푸시럽의 최대 구매 수량을 2통으로 제한하고, 20만원 이상 구입하도록 영업 방침을 내세우고 있다. A약사는 "2통에 몇 천원 짜리 약을 구입하려면 20만원을 채워야 한다. 결국 품절약을 구하기 위해 몇 만원 이상 당장 필요치 않은 제품들도 한꺼번에 주문해야 하는 것"이라며 "두 달 가량 같은 일이 반복되다 보니 억울할 따름이다. 약국은 품절약을 구하기 위해 분투하는데 이러한 행태는 오히려 상황을 이용하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실제 A약사는 7월 19일과 21일, 23일, 25일, 8월 4일, 9일 B업체의 영업 방침에 따라 20만원 이상 주문금액을 채워 주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진해거담제 12통을 구입하기 위해 120만원어치를 주문한 셈이다. C약사도 B업체의 문제를 지적했다. B업체는 이번 뿐만 아니라 품절이 잦은 품목들에 대해 빈번히 개수와 최소 주문금액을 설정하는 방식으로 영업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C약사는 "조인스정이나 이모튼캡슐 등도 이번과 유사한 방식으로 판매했다. 약국은 품절약을 구하기 위해 당장 필요하지 않은 약들까지 한번에 구입할 수밖에 없다"며 "특히 이번처럼 품절약이 많을 때는 한 가지 품목이라도 구하고자 울며 겨자 먹기를 할 수밖에 없는 불합리함이 반복되고 있다"고 토로했다. 한편 약사회는 감기약, 해열제 등 일부 처방약 재고 부족, 품절 지속·심화에는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의약품 생산량 부족과 유통 과정의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온라인몰에 품절약이 입고되면 최대 주문 가능한 수량을 1개로 설정하고, 최소 주문금액을 설정해 다른 약을 강제로 구입하도록 하는 소위 끼워팔기 영업 방식도 진행되고 있다는 것. 약사회는 "일부 업체의 끼워팔기 등 불공정한 행위가 현재 약국가에서 문제가 되고 있다"며 "최소 주문금액 설정 등을 통한 끼워팔기, 약국 간 차등 거래 등 유통업체 부당 영업 행위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계속된 부당 행위 발생 시 고발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2022-08-16 11:55:00강혜경 -
배달전문약국 여파?…유통업체 직영약국 제보 받는다[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일명 ‘창고형 약국’으로 불리는 약 배달 전문약국의 여파가 면허대여 약국에 대한 정부, 약사회의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16일 16개 시도지부에 면허대여 의심 약국(의약품 유통업체 운영 등) 제보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약사회는 “약사법 제6조에 따라 약사 면허는 대여하거나 대여 받을 수 없고, 약국은 약사가 아니면 개설이 불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약사가 아닌 자 또는 약국을 개설할 수 없는 자가 자본과 면허 대여를 통해 불법으로 약국을 개설해 의약분업 원칙 훼손, 국민건강보험 재정 손실 등 문제를 초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약사회는 약사직능 발전, 약국 윤리경영에 대한 국민적 요구, 지속적 회원 민원에 부응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면허대여 근절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며 “특히 건강보험공단과 불법개설 약국 근절, 단속·적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약사회는 이번 면허대여 제보 대상 약국으로 ▲의약품 유통업체 운영 면대약국 ▲체인형 면대약국(1인이 다수의 면대약국 운영) 등을 꼽았다. 조사된 내용을 바탕으로 약사회는 건보공단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엄정한 조사와 후속 조치 등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약사회는 현재 약사자율지도위원회를 중심으로 면허대여 약국에 대한 자체 조사와 더불어 건강보험공단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약사회 관계자는 “현재 시도지부를 통해 의심 약국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고, 유관기관들과 협조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면서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현재 단계에선 밝히기 쉽지 않은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약사회가 이번 면대약국 관련 조사에 적극 나서는 데는 한시적 비대면 진료 이후 생겨난 약 배달 전문 약국이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말도 나온다. 실제 복지부는 현재 운영되거나 휴업한 약 배달 전문 약국 중 면허대여 의심이 되는 약국에 대한 조사를 검토하고 있다고 시사하기도 했다. 앞서 복지부 관계자는 전문기자협의회 현안 질의에서 "그간 비대면 조제전문약국은 조제 거부 수준으로 불법을 가늠해왔지만 개설 부문, 즉 면대에 대한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보고 있다"며 "정부는 이른바 '아바타약국'에 대해선 명백하게 불법으로 보고 있으므로 불법 가능성에 대해 초점을 맞춰 단속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2022-08-16 11:44:16김지은 -
약준모 "C대 카르텔에 이용만 당해...허지웅 왜 해임했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회장 장동석, 이하 약준모)은 16일 약사공론 허지웅 사장 해임에 문제를 제기하며 구체적인 해임 사유를 밝히라고 촉구했다. 명분 없는 해임이며, 절차상에도 문제가 많아 회원 입장에서는 의구심이 드는 해임이라는 지적이다. 약준모는 “인수위 시절 인사위원회를 통해 검증, 추천돼 최광훈 회장의 임명을 받았다. 최적임자로 인정을 받았다는 뜻이다. 외국계 제약사 오랜 경험과 인천 중동구분회장 연임했고, 회무와 현안을 잘 알고 약사 문인으로 활동한 부분도 높게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얼마나 중대한 과실이 있었는지도 공개하지 않고, 임기 시작 5개월도 지나지 않아 해임이라는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것이다. 약준모는 “감사 하루 전 C대 모 인사가 감사를 만나 방향성을 정했다는 표적감사 소문과 차기 사장을 내정했다는 소문과 의혹이 꼬리를 물고 있다”면서 “약준모가 C대 카르텔에 토사구팽당하고 있으며, 약준모 지우기라는 소리도 들린다”고 말했다. 아무런 시정 조치도 없이 급작스럽게 책임을 묻는 건 회원들의 의구심만 증폭시킨다는 설명이다. 언론플레이를 통해 해임으로 몰고 갔으며, 짜여진 각본대로 진행했다는 강한 의혹이 있다는 것이다. 약준모는 “인사권자는 문제가 있으면 해임, 경질, 사임 등을 시킬 수 있지만 적법한 절차에 따라야 정당성이 있다. 중대한 절차적 문제가 발생했고 명분도 없다. 행위적 정당성의 상실이란 사태에 직면했다”고 비판했다. 약준모는 “감사 직후 최광훈 회장이 허지웅 사장에게 사직을 구두로 통보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 이후 감사단에게 보고됐다 했고, 쫓기듯 운영위원회 개최를 통보하고 회장단 회의까지 진행됐다고 한다. 그동안 한번도 없던 회의를 이토록 급하게 진행한 것이냐”고 반발했다. 이어 “약사회는 절차를 무시하고 진행하다 문제를 인식하고 서둘러 회의를 소집한 것으로 보이며 이는 중대한 결격 하자”라고 지적했다. 약준모는 허지웅 사장이 약사공론의 많은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고 평가했다. 약사공론의 변화된 모습은 회원 공감을 받고 있었으며, 특히 약준모에서는 상징적인 자리라 기대가 많았다는 것이다. 약준모는 “최광훈 회장은 현안의 해결과 약사회의 변화와 개혁을, 약준모를 비롯한 젊은 약사들에게 믿어 달라며 약속했다. 그 변화와 개혁, 약속의 시작은 약사공론이었고 약사들은 환호했다”면서 “그러나 이 약속을 헌신짝 버리듯 하는 행위, 신뢰를 지키지 못한 부분에 대해 무엇보다 우선해 그 사유를 명백히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약준모는 “대약 임원의 임명, 해임 등 모든 책임은 최광훈 회장에게 있다.,기회는 공정하고 공평하게 절차와 정당성 있게 주어져야 명분을 얻을 수 있다”면서 “또 정치적 목적으로 언론에 노출하며, 약사회 내부의 단합을 저해시킨 당사자들을 색출해 준엄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약준모는 “회원의 명예를 지켜야하는 약사회가 스스로 나서서 회원을 불명예스럽고 욕되게 하는 행위는 중단해야 한다”면서 “약준모와 젊은 약사들과의 약속이 원상복귀 되길 바라며 단결해 현안에 적극 대응하고, 회원들에게 최선을 다해 헌신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2022-08-16 10:42:08정흥준 -
바로팜, 약대생 인턴쉽 3기 완료..."진로탐색 기회 제공"[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 경영 토탈솔루션 제공업체 바로팜이 약대생 인터쉽 프로젝트 3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바로팜 인턴쉽은 약대생들이 약국과 스타트업 시장을 미리 경험함으로써 현장 실무 역량을 기르고, 약업계의 발전 방향을 기업과 함께 모색하기 위해 시작했다. 올해 인턴쉽 3기는 7월 7월 4일부터 8월 5일까지 5주 간 진행했다. 약대생 6명은 약국 현장 방문을 통해 의약품 주문 통합 바로팜 서비스를 설명하고 약국 온라인몰 시장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뿐만 아니라 바로팜 홍보 마케팅 방향을 같이 고민하고 현장 영업 경험을 통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보고서도 작성했다. 1, 2기 때 반응이 좋았던 연사 초청 교육 프로그램은 확대 진행했다. 특히 3기엔 알약 개수앱으로 유명한 메딜리티 박상언 약사를 비롯해 다양한 연사들을 모시고 약대생들이 진로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바로팜은 약사 출신으로 스타트업 및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는 분들과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약대생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동기를 부여하고 새로운 스타트업이 나올 수 있게 노력할 예정이다. 3기 최우수 인턴으로 뽑힌 진민기 학생은 “방학 5주간 바로팜 인턴을 하며 좋은 사람들을 만나,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다. 특히 약사가 하는 대표적인 실무에서 벗어나 스타트업계에서 활동하고 계신 다양한 분들을 뵙고 같이 일하면서 열정과 희망이 가득한 특유의 역동성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진 학생은 “매주 있는 강연에서 많은 스타트업 대표님들, VC 팀장님들이 해주는 이야기를 들으며 스타트업계 매력에 빠지게 됐다”고 덧붙였다. 바로팜 김슬기 대표는 “작년에 이어서 벌써 3기 BIP를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어서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 작년 7월 바로팜 서비스 런칭 후 1년만에 회원가입 약국 9000개를 돌파했고 현재도 많은 약사님들의 추천으로 회원가입 약국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주문 통합 서비스뿐만 아니라 약국 경영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바로마켓, 바로Q 서비스를 런칭했다. 현재 바로팜이 선보이는 새로운 형태의 온라인몰인 바로팜몰 베타서비스도 진행중”이라며 “앞으로도 약국 운영에 도움되는 많은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약사들이 더 편하게 약국을 운영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2022-08-16 09:30:12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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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 여약사회 "삼계탕 드시고 힘내세요"[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북 군산시 여약사회(회장 진신아)는 지난 4일 군산역전경로식당에서 250인분, 12일 군산노인종합사회복지관에서 150인분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진신아 여약사회장은 "지난달 20일 적십자평생교육대학원에 이어 중복과 말복에 맞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삼계탕을 준비했다. 코로나 재감염 시기에 쉽게 지칠 수 있는 어르신들이 한여름 더위를 극복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뿐 아니라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함께 할 수 있는 군산시 여약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약사회는 매년 모범학생 장학금 지원사업,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하계 의료봉사등 다양한 인보사업을 진행하며 시민과 함께 하고 있다.2022-08-16 08:51:07강신국 -
코로나에 수족구·장염까지…연휴 병원·약국 북새통[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광복절 3일 연휴 기간에 문을 연 병·의원, 약국들이 늘어난 코로나19 환자와 각종 여름철 유행 질환 환자들로 인해 바쁜 시간을 보냈다. 약국가에 따르면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간 이어진 휴일 동안 코로나19 검사, 진단을 실시하는 365 병원과 인근 약국을 찾는 환자가 크게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만 960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다음날인 15일에는 휴일 검사자 수 감소로 신규 확진자가 6만 2078명으로 떨어졌지만, 정부는 휴일 이후 신규 확진자는 크게 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코로나 신규 확진자 10만명대가 유지되면서 이번 연휴에 검사나 진단을 받기 위해 병원, 약국을 찾는 확진 환자도 크게 증가했다. 경기도의 한 이비인후과 인근 약국 약사는 “다시 오미크론 때와 유사한 상황이 됐다”면서 “같은 건물 병원이 365라 우리 약국도 문을 계속 열고 있는데 일요일 오전에는 약국 밖까지 환자가 줄을 섰다. 일요일, 월요일에 문을 연 병원이 많지 않다 보니 수소문해 찾아오는 환자들이 많았다. 환자 중 확진 환자가 많다 보니 걱정되는 부분도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휴 동안 소아과 인근 약국들은 코로나19 검사와 더불어 최근 유행인 수족구, 장염 환자의 처방 조제가 몰렸다. 연휴에 문을 연 병원이 많지 않다 보니 이 기간에 영업을 하는 병원, 약국을 수소문하는 환자가 크게 늘면서 병원, 약국 직원들은 환자 전화 문의와 응대에도 적지 않은 시간을 할애해야 했다. 서울의 한 소아과 약국 약사는 “요즘 유·소아 중에 수족구가 돌면서 특히 관련 질환 환자가 많고 장염 증상으로 오는 경우도 적지 않다”면서 “이번 주 일요일은 같은 건물 병원에 코로나 검사 환자까지 몰리면서 평소보다 처방 조제가 2배 이상 많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코로나 환자가 크게 늘면서 최근에는 약국의 자가검사키트 판매도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기존에 취급해 오던 비강 검사 키트와 더불어 최근에는 타액 검사 키트를 추가로 판매하는 약국들도 크게 늘었다. 다시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구매 후 단순 변심에 의해 반품을 요구하는 환자들도 많아 일부 약국은 판매 과정에서 반품 불가를 고지하고 있다. 서울의 한 약사는 “한 달 전만 해도 잠잠했는데 다시 찾는 환자가 늘어서 약국 매대 위에 진열도 하고, 최근에는 타액 검사 키트도 주문해 같이 판매하고 있다”면서 “가격대가 있다 보니 반품하겠다는 환자가 종종 있어 정부 공급 정책에 의한 제품으로 반품이 불가하다고 안내하고 있다”고 했다.2022-08-15 17:45:30김지은 -
차기 대한약학회장 누구...서울대 이미옥 교수 물망[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차기 대한약학회장 선거를 위한 후보 등록이 오늘(16일) 시작된다. 약학계에서는 서울대 약학대학 이미옥 교수가 유력한 후보로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대한약학회(회장 홍진태)는 앞으로 2년 약학회를 이끌어 갈 제53대 회장을 선출하기 위해 이달 31일 오후 5시까지 우편으로 후보 등록을 받는다. 최종 입후보자는 9월 1일부터 21일까지 선거운동을 한다. 22일부터 28일까지 약학회 정회원(또는 평생회원)을 대상으로 전자투표를 진행해 마지막 날 결과를 발표한다. 단독 입후보 경우 찬반 투표를 하고, 복수로 접수가 되면 토론회 등 선거 과정을 거쳐 투표가 진행된다. 이와 관련 선관위는 최근 두 차례 회의를 열고 선거 일정을 점검한 바 있다. 학계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회장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은 서울대 약학대학 이미옥 교수(59 ·서울대 약대)다. 일각에선 추대 가능성도 크다고 보고 있지만, 입후보 기간 새로운 인물이 나타날 가능성도 열려있다는 설명이다. 학계 한 관계자는 “입후보 기간이 길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두고 봐야겠지만, 서울대 이미옥 교수가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면서 “학술 연구를 활발히 해오고 있는 분이다. 이외에는 아직 후보로 거론되는 분이 없다 보니 개인적으론 추대 가능성도 높은 거 같다”고 전했다. 하지만 직전 51대, 52대 회장 선거가 모두 경선으로 진행됐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역시 예상 못한 출사표가 있을 수 있다. 이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딱히 후보로 나서려는 분들이 보이지 않아 단일 후보 가능성을 얘기하고 있지만, 입후보 기간에 새로운 인물이 등장할 수도 있기 때문에 마감까지 신중히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마평에 오르는 이 교수는 지난 2005년부터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직을 맡고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연구부처장, 환경안전원장을 역임했다. 약학회에서는 지난 50대 집행부에서 학술위원장을 맡았다. 또한 11회 마크로젠 여성과학자상& 8231;서울대학교 학술연구상, 18회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학술진흥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2022-08-15 17:07:07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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