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부나눔회 출범, 잘한일”…은평구약, 하반기 자체감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는 지난 27일 오후 7시 구약사회 회의실에서 2022년도 하반기 감사를 수감했다. 우경아 회장은 감사에 앞서 한해동안 수고해한 감사단과 집행부 임원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김동배, 최영혜 감사는 2022년도 세입, 세출에 대한 일반회계, 특별회계사항 세부사항을 확인하고 회무, 위원회 사업 전반에 걸친 지도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감사단은 의약품 품절로 회원들의 고충이 큰 상황에서 회원 약사들을 대표해 약사회 가 목소리를 내고 적극적인 회무를 이끌어온 집행부들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감사단은 구약사회가 올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부나눔회를 출범시키고 회원 약사들의 자발적 참여로 안정적인 인보사업 기금을 마련한 데 칭찬하며 효과적인 집행을 당부했다. 이날 감사에는 김동배, 최영혜 감사와 우경아 회장, 윤명로, 임기민, 권청진, 왕문경 부회장, 정동욱 총무위원장, 윤희경 여약사위원장, 고호식 윤리위원장, 노진호 환경·정보통신위원장, 김준기 문화복지위원장, 황규하 의료보험위원장 등이 참석했다.2022-12-28 17:50:28김지은 -
"모범적 회무였다"…서초구약, 하반기 자체감사 수감[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서초구약사회(회장 강미선)는 27일 구약사회관에서 2022년도 하반기 자체감사를 수감했다. 강미선 회장은 감사에 앞서 “각 상임이사들이 자기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 어려운 시국에도 큰 대과없이 회무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회원들도 약국을 잘 운영해 보건소 민원도 많이 줄었다. 오늘 감사 수감으로 더 발전된 회무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연옥 감사는 “감사자료를 꼼꼼히 살펴보니 강미선 회장을 비롯한 상임이사들의 노고를 알 수 있겠다”며 “지난 1년 동안 고생 많았다”고 격려했다. 이어 오재훈 감사는 “지속적인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서초구약사회는 모범적인 분회로 회무를 잘 진행해 줘 감사하다”며 “회원 약사들이 12대 집행부를 믿는 만큼 앞으로도 회원들을 위한 회무를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감사단은 이날 2022년도 세입, 세출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등 과 각 위원회 사업 전반에 대한 감사자료를 검토했다. 이번 감사에는 강미선 회장을 비롯해 신은종 총무부회장, 신승우 약국위원장, 이혜정 약학위원장이 참석했다.2022-12-28 17:44:27김지은 -
또 약사 출신 국립대총장?...홍진태교수 충북대총장 도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홍진태 충북대 약학대학 교수(61·충북대)가 다음 달 예정인 충북대 총장 선거에 출마 의사를 공식화했다. 약사 출신 국립대 총장 탄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충북대 총장 선거는 다음 달 2,3일이 후보등록 기간이다. 4일부터 17일까지 선거운동을 한 뒤 18일 선출한다. 그동안 차기 총장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은 6명이다. 충북대 출신으로는 홍진태 교수(약학대학), 임달호 전 경영대학장(국제경영학과), 김수갑 전 총장이다. 비 충북대 출신 후보는 고창섭 전 전자정보대학장(전기공학부), 이재은 전 대외협력본부장(행정학과), 한찬훈 전 공대학장(건축공학과)도 물망에 오르고 있다. 최근 홍 교수는 약학회 출입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다음 달 총장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홍 교수는 “약학회장으로서 바이오산업과 인재 양성까지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하며 임기를 보냈다. 주변에서 좋게 평가를 해줘서 다행이라도 생각한다. 내년에는 충북대 총장에 도전해 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유력 후보로 물망에만 오르고 있었을 뿐, 출마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힌 것은 처음이다. 약학회는 지난 2년 동안 경영 내실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그 중심에 홍 교수가 있다. CEO형 약학회장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성공적인 국제학술대회 개최, 영문학술지 연구 성과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약학회 집행부에서 함께 일했던 모 약학대학 교수는 “함께 일을 하면 힘들 거라는 얘기도 있었는데, 실제로 같이 해보니 책임에 걸맞는 권리도 함께 주기 때문에 오히려 업무를 하는 데 수월했다. 또 약학회가 회계적으로도 큰 성장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이에 약학계에서도 충북대 총장 선임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립대 총장의 임명권자는 대통령이다. 따라서 국립대 총장의 위상은 장-차관급으로 평가된다. 그만큼 선출 이후 검증 절차도 까다롭다. 내달 18일 선출 이후 충북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와 교육부, 대통령실 검증을 거치는 데에만 최소 2~3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2022-12-28 17:43:39정흥준 -
감기약 판매 11주 연속 상승…오미크론 초기 수요 상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기침감기약 수요가 11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유행과 감기 등이 유행하면서 기침감기약 수요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약국현장 데이터 분석 서비스 케어인사이트(www.careinsight.co.kr)에 따르면 52주차(12.18~24) 판매액은 2억60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 주 대비 13% 가량 판매액이 증가했던 51주차(12. 11~17) 보다 10% 더 증가한 수치로 기침감기약 수요가 계속해 증가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동아제약 판피린큐액은 13%, 동화약품 판콜에스는 7% 증가했으며 팜플루콜드연질캡슐은 18%로 두드러진 판매 증가를 보였다. 이 같은 판매 추이는 오미크론 초기 수요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해열진통제와 인후질병치료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판매도 모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열진통제 판매액은 이전 주보다 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얀센아세트아미노펜정이 판매액 1위를 차지하며 관련 시장을 리딩했다. 게보린과 타세놀정은 각각 6%와 1% 판매액이 감소했다. 인후질병치료제 판매액은 이전 주보다 4% 증가하면서 48주차를 제외한 11주 동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제품 가운데는 소렉신연조엑스가 11%, 쎄파렉신캅셀이 7% 증가했으며 베타딘인후스프레이 판매액은 8% 감소했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판매액은 51주차 대비 6% 증가하면서 9000만원 대를 넘어섰다. 주요 제품인 이지엔6이브연질캡슐과 팜페인파워연질캡슐, 탁센연질캡슐에서 판매액이 각각 4%, 3%, 2%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판매량은 증가세가 둔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이는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유지세를 보이는 데 따른 것으로, 51주에 1만5563개 판매됐던 키트는 52주에는 1개 더 증가한 1만5565개 판매되며 전 주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판매처는 406곳에서 404곳으로 줄어들었다. 다만 판매처 감소로 인해 약국당 1일 판매량은 5.48개에서 5.50개로 소폭 증가했다. 침을 이용한 타액검사키트는 51주 389개에서 62주 342개로 감소했다. 약국가는 추위가 계속되고 연말 연시 이동량이 많아지면서 일반약 수요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울의 한 약사는 "감기약 부족과 수량 제한 등이 이슈화되며 약국에서도 관련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상비약으로 구비해 두려는 수요가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경기지역의 약국도 "이번에는 콧물이나 가래보다는 기침이나 인후통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며 "제약사들도 결제 차 약국에 들러 일반약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하더라. 앞으로도 일반약 수요는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2022-12-28 17:34:23강혜경 -
균등 배분 AAP 약국 7천여곳 신청…전체 약국 35% 수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조제용 아세트아미노펜의 수급 원활화를 위해 약사단체가 균등 배분 대책을 꺼낸 가운데, 7000개 약국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2만여개 약국 가운데 3분의 1 가량이 신청을 완료한 것이다. 대한약사회는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공급 개선의 일환으로 종근당 펜잘이알서방정 2만병(500T 병포장)에 대해 약국당 1개씩 27일과 28일에 걸쳐 신청받았다. 신청은 28일 오후 2시 종료됐으며, 7000여곳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청한 약국에 한해서는 1월 첫째 주부터 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앞서 약사회는 "약사회는 감기약 등 의약품 생산량 확대 및 균등한 공급을 위해 관계부처 및 약업계와 긴밀하게 협력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약국의 수요를 고려하고 균등하게 공급하기 위해 전국 약국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는 만큼 제품이 필요한 회원들은 설문을 통해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2022-12-28 16:28:22강혜경 -
양천구약, 내년도 분회비 동결[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양천구약사회(회장 최용석)가 내년도 분회비를 동결키로 했다. 예산으로는 1억2800만원이 편성돼 내달 정기총회에 상정된다. 구약사회는 27일 2022년도 최종이사회를 열고 내년 총회 상정 안건 등을 심의했다. 약사회는 이날 2022년도 세입·세출 결산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2023년도 사업계획안과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심의했다. 약사회는 내년도 총회를 1월 12일 오후 7시 지구촌교회 드림홀 4층에서 개최한다.2022-12-28 15:22:19강혜경 -
"약대 졸업예정자도 지원 가능"...대학병원 약사 채용 활기[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recruit.dailypharm.com)가 28일 주요 병원의 채용정보를 정리했다. 팜리쿠르트() 전남대학교병원은 약사 10명을 채용한다. 이중 1명은 방사성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업무를 맡는다. 내년 졸업예정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다음달 2일까지 할 수 있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정규직 약사를 모집한다. 내년 졸업예정자도 지원이 가능하고, 수습기간은 2개월을 적용한다. 근무시간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다. 급여는 6800만원 수준이다. 원서접수는 1월 2일까지 가능하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야간 전담약사를 모집한다. 월 12~14회 근무하며, 근무시간은 오후 5시30분부터 다음날 오전 7시30분까지다. 일정기간 주간 근무로 트레이닝 후 야간 근무를 맡게 된다. 원서접수는 1월 15일 23시59분까지 홈페이지로 신청 가능하다.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은 주5일 정규직 약사를 채용한다. 신입 기준 연봉은 5500만원이고, 퇴직금 별도 지급한다. 어린이집과 우수사원 및 장기근속자 지원 등 복지가 마련돼 있다. 원서는 채용시까지 접수 가능하다. 국립암센터는 임시직 휴일근무 약사 3명을 모집한다. 주 15시간 미만으로 시간당 3만원을 지급한다. 6개월 단위로 재계약한다. 원서접수는 1월 8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은 야간전담 약사를 채용한다. 3일에 1회 오후 5시30분부터 다음날 오전 8시30분까지 근무한다. 1년 단위 계약을 한다. 채용시까지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단국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은 내년 3월 임용할 신규 약사를 모집한다. 토익 850점 이상 영어우수자를 우대한다. 평균 학점과 석차가 기재된 성적증명서 제출이 필수다. 지원 희망자는 채용시까지 접수 가능하다. 대전보훈병원은 휴직대체 계약직 약사를 채용한다. 근무시간은 8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다. 원서접수는 30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도 계약직 약사를 모집한다. 1년 근무 후 정규직 전환을 검토한다. 졸업예정자도 지원이 가능하며, 지원 희망자는 1월 5일까지 홈페이지로 원서접수하면 된다. 양진의료재단 평택성모병원은 주간 약사 10명과 약국장 1명을 모집한다. 초임 기준 7500만원을 지급한다. 내년 졸업예정자도 지원할 수 있다. 기숙사도 별도 제공한다. 토요일 전담약사도 1명 모집한다. 종합병원 경력자를 우대한다. 원서접수는 채용시까지 가능하다. 상원의료재단 부산힘찬병원은 단시간 근로약사를 채용한다. 근무시간은 월, 수, 금과 격주 토요일이다. 원서접수는 이메일로 할 수 있으며 채용시까지 계속된다.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은 정규직 약사를 2명 채용한다. 주 5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근무하고, 6주에 한 번 토요근무한다. 따로 야간근무는 없다. 원서접수는 이달 30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강동성심병원은 주말과 육아휴직 대체약사를 모집한다. 주말약사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한다. 병원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약사 채용시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제약바이오산업 및 약사 직종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2022-12-28 13:56:36정흥준 -
간호계 "간호법 제정 국민의힘이 나서라"...당사앞 집회[데일리팜=강신국 기자] 2023년 새해가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간호계와 범국민운동본부(이하 간호법 범국본)는 민생법안인 간호법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이어갔다. 전국 60만 간호인과 간호법 범국본은 28일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일부 보건의료단체의 간호법 관련 거짓 선전 선동에 정면 반박하며,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과 약속한 합의문에 따라 여야공통공약추진단을 구성해 조속히 간호법 제정에 나서라고 압박했다.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열린 간호법 제정 촉구 수요 집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간호사와 예비간호사 그리고 간호법 범국본 단체 회원 1000여명이 모였다. 수요 집회 참석자들은 '국민의힘은 대선과 총선에서 약속한 간호법 제정에 즉각 나서라'는 내용의 집회를 진행한 후 여의도 현대캐피탈빌딩 앞까지 ‘간호법 제정’, ‘법사위 통과’가 적힌 손 피켓을 들고 가두행진을 펼쳤다.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은 간호법 제정 촉구 성명서를 통해 "간호법은 변화된 보건의료 환경에 발맞춰 간호·돌봄에 대한 국민의 절실한 요구와 헌법상 사회적 기본권에 입각한 필수적 민생·개혁법안으로 절대 정쟁의 수단이 되어서는 안된다"며 "남은 임시국회 기간 동안이라도 국민에게 시급한 민생개혁법안의 조속한 처리에 힘써야 한다"고 요구했다. 대한간호협회 임원과 전국 17개 시도간호사회를 대표해 나선 임원과 회장들도 간호법 제정 촉구 호소문을 통해 간호법 제정 시급성에 대해 강조했다. 탁영란 간협 감사는 호소문을 통해 "여야가 지난달 23일 약속한 합의문에 따라 조속히 대선공통공약추진단을 구성해 간호법을 제정하라"면서 "국민의힘은 대한민국 간호의 미래와 국민 건강, 환자 안전을 위해 간호법 제정 약속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김숙정 광주광역시간호사회장도 "국민의힘은 더 이상 일부 보건의료단체들의 거짓 선전 선동에 호도돼 여야 만장일치로 합의 통과된 간호법을 등한시해선 안 된다"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모두 네 차례나 고강도 법안심사를 통해 갈등이 모두 해소된 간호법 조정안을 조속히 제정해야 한다"고 비판했다.2022-12-28 13:11:12강신국 -
의협 "동네의원이 커뮤니티케어 주도"...법안 발의 목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사단체가 일차의료 중심 커뮤니티케어 모델을 담은 법안 발의에 시동을 건다. 의사협회 커뮤니티케어특별위원회가 최근 의협 새 회관에서 제4차 회의를 열고 일차의료 중심 커뮤니티케어를 정착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전주시의사회 통합돌봄센터장을 맡고 있는 이상권 특위 위원의 '전주시의사회 만성질환노인예방관리 및 방문진료사업' 브리핑을 통해 시사점을 알아보고 향후방안을 모색했다. 이 위원에 따르면 동네의원들이 적극 참여하는 ‘일차의료 중심 커뮤니티케어’를 위해서는 지자체의 예산 확보를 통해 통합돌봄지원센터를 구성, 참여 의료기관에 각종 인력(사회복지사 연계 등) 및 행정지원을 해주는 게 필요하다. 커뮤니티케어에 일차의료기관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될 경우 지역사회에서 의사의 사회적 이미지 개선과 의사-환자간 라포 형성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발생한다는 것. 특위는 현재 복지부에서 진행중인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시범사업 종료 후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평가해, 향후 진행되는 본사업에서는 의협 및 지역의사회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고, 일차의료기관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대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위는 현재 산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재택의료 시범사업의 현황과 문제점 등을 의협 커뮤니티케어특위에서 수집해 대응책을 마련하는 한편 일차의료 중심 커뮤니티케어 모델 담은 법안 발의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2022-12-28 11:59:49강신국 -
감기약 사재기 나선 중국인들...정부·약국 긴장[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중국인들이 감기약을 대량 구매하는 사재기 조짐이 지역 약국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중국 코로나 확진자 증가에 따른 여파인데, 방역당국은 사재기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28일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중국인들의 감기약 대량 구매나 문의가 늘어난 것을 체감하고 있었다. 감기 증상별로 20~30개씩 구매를 해가는 중국인들이 하루에도 4~5명은 약국을 찾았다. 서울 구로의 A약국은 “중국인들이 많이 찾는 약국인데, 예전과 달리 한 번에 많이 사려는 움직임은 뚜렷하다. 다들 중국 내 상황을 얘기하면서 구입을 해간다”면서 “감기 증상별로 20~30개씩 사간다. 한 명이 50개 이상 사가는 경우가 하루에 5명은 있다”고 설명했다. 이 약국은 “감기약이 거의 없다가 일반약으로는 어느 정도 안정을 찾아서 약국들이 어느 정도 수량은 가지고 있다”면서 “일부 약국에서는 대량 구매 조짐을 감지하고 재고를 조금 늘려 놓은 곳들도 있다”고 전했다. 다만 코로나 초창기 때 이른바 ‘중국 보따리상’이 전국적으로 마스크를 대량 구매해가던 때와는 분위기가 다르다는 설명이다. 경기 하남 B약국은 “마스크 때는 중국인들이 정말 많이 사갔다. 그중엔 장사 목적으로 사가는 사람도 있었다”면서 “지금은 그때와 분위기가 다르다. 일반적인 동네약국은 체감하지 못하고 있을 테고, 그나마 대량 구매하는 중국인들도 일부 약국만 체감하고 있을 거다. 또 유통이 좀 풀렸다고 해도 중국인들에게 몇백만원씩 줄 수 있을 만큼 약이 충분치도 않다”고 했다. 인천 C약국도 “약국 한 두 곳에서 수십만원씩 사갔다는 얘길 전해 듣긴 했다. 인천에 중국인들이 꽤 많은데도 우리 약국엔 그 정도로 대량 구매하러 찾아오는 경우는 없었다”면서 “만약 사재기가 문제 되려면 전국적인 문제가 돼야 한다”고 했다. C약국은 “과거 마스크 때는 중국인들이 며칠 만에 전국에서 싹쓸이를 해갔었다. 그러면서 문제가 됐는데 감기약은 아직 특정 지역, 특정 약국에서만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사재기 조짐이 확산될 경우 순식간에 감기약 품절 사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정부도 유통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한약사회를 통해 감기약 적정 판매를 위한 협조 요청을 하기도 했다. 아울러 정부는 중국발 감기약 수급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대책 관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오늘(28일) 조규홍 복지부장관도 “중국 내 코로나가 확산하더라도 감기약 등 국내 물자 수급과 방역 관리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관련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조치를 신속하게 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오는 30일 중대본 회의에서는 중국 내 코로나 확산에 대비한 정부 조치를 발표할 예정이다.2022-12-28 11:43:25정흥준
오늘의 TOP 10
- 1건보 흔드는 27조 약제비...고가신약·제네릭 정책 골든타임
- 2올해도 일반약 표제기 확대 추진…신제품 개발·공급 속도 낸다
- 3은행엽·도베실산·실리마린 급여재평가 이달 건정심 상정
- 46.3 지방선거 약사 출마자 누구?…14명 예비후보 등록
- 5퇴방약 수급 기준 논란…청구액 잣대에 초저가 제약 배제
- 6근로자의 날→올해부터 '노동절'…조제료·임금 가산 적용
- 7흡입제 권고에도 경구제 편중…천식 치료 '현장 괴리' 여전
- 8제네릭 약가인하 선방했나?...신약 접근성 개선 실효성은
- 9[팜리쿠르트] 한독·아주약품·종근당 등 부문별 채용
- 10해외 HTA ‘착수=위험 신호’ 논란…A8 기준 해석 충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