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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약국 가장 많은 지역 2위는 강남...1위는?[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국에서 약국이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 수원이었다. 국세청이 최근 공개한 2022년 12월 기준 100대 생활업종 사업자 현황자료에 따르면 경기 수원에 약국 536곳이 개설했다. 수원은 전년 519곳에서 17곳(3.2%) 증가했다. 수원은 광교신도시 조성, 호메실 개발 등으로 당분간 넘사벽 약국 개설 지역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서울 강남 499곳, 경기 성남은 497곳으로 2, 3위에 올랐다. 강남과 성남은 500곳 돌파가 임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경기 고양 465곳, 경남 창원 425곳, 서울 송파 395곳, 경기 용인 382곳, 전북 전주 381곳이었다. 특히 경기 용인은 넓은 면적에 신도시 개발 등의 여파로 파죽지세로 약국 개설이 늘고 있다. 전주도 전년대비 5%나 약국이 늘었다. 경기 부천 379곳, 충북 청주 376곳 등도 전국에서 약국이 가장 많은 지역 탑 10에 포함됐다. 광역지자체 중 약국이 가장 많은 지역은 ▲서울은 강남(499곳) ▲부산 부산진구(210곳) ▲대구 달서구(279곳) ▲인천 부평구(238곳) ▲광주 북구(198곳) ▲대전 서구(253곳) ▲울산 남구(154곳) ▲경기 수원(536곳) ▲강원 원주(177곳) ▲충북 청주(376곳) ▲충남 천안(294곳) ▲전북 전주(381곳) ▲전남 여수(123곳) ▲경북 포항(223곳) ▲경남 창원 (425곳) ▲제주 제주(242곳) 등이었다. 전국 약국은 2만 4274곳으로 전년 2만 3721곳 보다 753곳(2.3%) 늘었다. 한편 국세청 현황자료는 사업자 신고 내용을 근거로 하기 때문에 약국과 한약국이 모두 포함돼 있는 수치다. 이에 약사회 신상신고 자료와 격차가 있을 수 있다.2023-03-22 11:09:50강신국 -
서울 동대문구약, 상임이사회서 회원명부 제작 논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동대문구약사회(회장 윤종일)가 상임이사회를 열고 내달 진행되는 전지 초도이사회와 회원명부 제작 등을 논의했다. 구약사회는 지난 17일 제2차 회의를 갖고, 4월 23일 강원도 춘천에서 초도이사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반별 회원명부를 제작해 연수교육에서 배포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강북지역 합동 약사 연수교육은 관련 분회들과 장소와 일정 등 세부 사항을 논의하고 결정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종일 회장과 이성애·김미숙·최현주 부회장, 유옥하·조경애·우건상 위원장이 참석했다.2023-03-22 11:08:58강혜경 -
첫날 가입자 100만 돌파 애플페이, 약국도 200건 결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애플코리아가 21일 아이폰과 애플워치, 아이패드, 맥용 결제 시스템 '애플페이'의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출시 첫날 오전에만 17만명의 아이폰 사용자들이 애플페이를 등록했으며, 첫 날 가입자가 1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사용자가 몰리면서 서비스 등록이나 결제 등에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과 함께 서비스를 출시한 현대카드는 "고객의 유입이 단시간에 폭증 해 등록 및 이용에 일부 제한이 발생했다"는 입장이다. 약국가도 애플페이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특히 아이폰 유저나 젊은 세대 약사들의 관심도는 더욱 크다. 그렇다면 애플페이 도입 첫 날, 약국 결제 성적표는 어땠을까. 데일리팜이 토탈결제솔루션 제공업체 올댓페이에 의뢰한 결과 90개 약국에서 200여건의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크레소티 약국에서도 약 30여건의 결제가 이뤄졌다. 올댓페이 측은 "약국 가맹점 1000여처 가운데 21일 애플페이 관련 결제가 이뤄진 곳은 90곳으로, 가맹점당 1~2건의 결제가 이뤄졌다"며 "전체적으로는 200건 정도로 파악되며 대부분 서울과 부산지역에서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다른 업체들도 뒤이어 애플페이 결제 시스템 구축 등을 준비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한 약사는 "아이폰 유저다 보니 애플페이에 관심이 있다. 아직 사용처가 제한돼 있다고는 하지만 최근 사용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젊은 층에서는 관심도가 높다"며 "특히 대학가나 직장인들이 많은 약국들에서는 애플페이가 장기적으로 보편화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또 다른 약사도 "결제 오류 등의 이슈가 있었지만 도입 첫 날 약국에서 결제 요청이 있었다는 점은 주목해야 할 부분"이라며 "최근에는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결제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카드사나 사용처 확대가 주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애플페이는 MST(Magnetic Secure Transmission, 마그네틱 보안 전송) 방식을 이용하는 삼성페이와 달리,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근거리 무선통신) 방식을 사용하고 있어 카드 단말기에 NFC 기능이 탑재됐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기능이 탑재된 경우 프로그램 업데이트 또는 단말기 교체 등을 해야 한다.2023-03-22 10:48:32강혜경 -
헌혈금지약물 8종 DUR로 걸러낸다...헌혈·혈액출고 방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건선치료제 등 8종의 약물 복용자는 헌혈을 할 수 없어 약국에서도 해당 약물을 체크해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헌혈 혈액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태아 기형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약물에 대한 처방정보를 심평원 DUR을 통해 수신 받아, 해당 약물복용자의 헌혈 및 혈액 출고를 방지하고 있다. 헌혈금지약물(8종)은 ▲건선치료제(Acitretine) ▲여드름치료제(Isotretinoin) ▲전립선비대증치료제(Dutasteride) ▲전립선비대증치료제(Finasteride) ▲중증습진치료제(Alitretinoin) ▲항악성종양/나성결절홍반치료제(Thalidomide) ▲항악성종양치료제(Vismodegib) ▲B형간염 면역글로블린(HBIG) 등이다. 한편 헌혈금지약물은 지난 2016년 복지부 고시를 통해 지정된바 있다.2023-03-22 09:19:57강신국 -
"한의원만 되고 약국은 안돼"…단미혼합 56종 급여 이슈화[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가 5년만에 한약제제(복합제제) 급여화를 재추진한다. 같은 약을 동일한 방식으로 판매하고 있는데도 한의원에만 수가가 적용되는 것은 부당하다는 것이다. 약사회는 21일 진행된 제3차 상임이사회에서 ‘약국 한방보험 도입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 건’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약국에서 취급 중인 한약제제(복합제제) 중 단미혼합 56종에 대한 보험급여 적용을 위한 사전 작업이다. 단미혼합제는 보험 일반의약품으로 현재 한방요양기관(한의원/한방병원 등)에서만 급여청구가 가능하고, 약국에서 판매될 경우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다. 약사회는 지난 2018년에도 한약(첩약)과 한약제제를 대상으로 하는 완전분업을 지지하고, 약국 한약제제(복합제제)에 대한 보험급여 도입을 공식 입장으로 채택한 바 있다. 당시 약사회는 한약사회와 ▲한약(첩약)과 한약제제를 동시에 실시하는 완전 한방의약분업 ▲한방의약분업 전까지 한약(첩약)과 한약제제에 대한 약사, 한약사의 보험급여 적용(약국의료보험)을 추진하는데 동의하고 정책 공조체계를 구축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5년 간 별다른 소득이 없이 시간은 지났고, 이번 집행부에서 다시 사업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약사회는 궁극적으로 한방의약분업 도입을 주장하고 있지만 한의사들의 반대로 현실적으로 도입이 쉽지 않은 만큼, 우선적으로 단미혼합 56종 한해서라도 약국에 급여가 적용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곽은호 부회장은 “지난 2017년까지는 한방 제약사들이 단미혼합제를 포함한 한약제제의 약국 공급을 꺼렸었지만, 당시 약사회가 관련 제약사들에 문제를 제기하고 적극 대응하면서 현재는 약국에도 정상적으로 제품이 공급되고 있다”면서 “사실상 약국에서 한의원과 동일한 제품을 동일하게 판매하고 있는데 한의원은 보험급여가 적용되고 약국은 적용되지 않는 모순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곽 부회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현 상황의 문제점과 한약제제 보험급여 적용 필요성, 한방의약분업 도입 가능성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연구를 진행할 방침”이라며 “약사회 한약위원회 주력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2023-03-21 21:10:09김지은 -
약사회, 수가협상단 구성...단장에 박영달 부회장[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내년도 약국 요양급여비용을 책임질 협상단이 확정됐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21일 오후 3시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제3차 상임이사회를 갖고 2024년도 수가협상단 구성 건을 포함한 10개 안건을 의결했다. 우선 약사회는 이날 상임이사회에서 20024년도 약국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위한 협상단 대표로 박영달 부회장을, 협상위원으로 이영민 대외협력본부장, 이광희, 이용화 보험이사를 확정했다. 수가협상 추진 일정은 4월 둘째주부터 협상 종료 시까지이며, 4월 4째주에는 협상단 상견례가, 5월 첫째주에는 의·약단체장 및 공단 이사장 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5월 31일까지는 협상이 완료돼야 한다. 협상단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박영달 부회장이 협상단 대표를, 이영민 대외협력본부장, 이광희, 이용화 보험이사가 위원을 맡았다. 이들 협상단은 지난해 수가 협상에서 3.6% 인상된 환산지수 97.6원에 계약을 체결하며 의협·병협·치협·한의협 등 전체 유형 중 최고 인상률을 달성한 바 있다. 약사회는 이번 상임이사회에서 ‘지역 보건소장 임용 실태 및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 공동 주관 건에 대해서도 의결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정숙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지역보건법 개정안’을 바탕으로 하며 약사회와 한의사협회, 간호협회, 치과의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해당 법안은 현행 지역보건법 시행령에서 정하는 보건소장 우선 임용 규정을 법률로 상향 규정하되, 현실적으로 의사 이외 직능도 보건소장직을 수행하는 현실을 감안해 보건소장 우선 임용 대상을 의사에서 그 범위를 현실에 맞게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약사회는 이번 상임이사회에서 ▲연수교육기관 인정 세칙, 약사교육연수원 및 온라인 교육 운영 세칙 제정에 관한 건 ▲안전상비약 온라인 교육 콘텐츠 운영관리 계약 체결 건 ▲2023년도 안전관리자 교육 개최 건 ▲약국 한방보험 도입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 건 ▲2024 FAPA 서울총회 조직위원회 운영 목적 대여금 지급 건 등의 안건도 의결했다.2023-03-21 17:30:24김지은 -
달빛어린이약국 지원 확대될까?...정부는 '그린라이트'[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정부가 소아 의료체계 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달빛어린이병원을 현재 34곳에서 100곳까지 확대할 방침인 가운데, 협력 약국에 대한 지원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최근 보건복지부에 달빛어린이약국의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달빛어린이약국’은 응급실 외 평일 야간 시간대 및 토·일·공휴일 소아경증 환자에게 외래 진료를 제공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의 협력 약국 개념이다. 약사회의 이번 요청은 최근 정부가 소아 의료체계 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달빛어린이병원을 확대하는 방침을 내놓은 데 따른 것이다. 복지부는 현재 34곳인 달빛어린이병원을 단기적으로 전국 100곳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연도별 확충 규모는 재정 당국과 협의 등을 거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의 수가 개선, 야간·휴일근무에 대한 운영비 지원 등과 관련해서는 의료계, 관련 전문가 등과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도 했다. 정부 지원 속 야간에 진료를 볼 병원 확충이 예상되면서 이들 병원 인근 약국에 대한 지정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제기됐다. 이에 약사회는 지정 약국 확충과 더불어 이들 약국에 대해 야간조제관리료가 지원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복지부에 요청했고, 복지부도 해당 요청에 대해 긍정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밝혔다. 현재도 달빛어린이약국으로 지정된 곳은 달빛어린이병원에서 발행한 처방전에 따라 만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환자에 대해 야간 및 휴일에 조제(지정한 운영시간 내 진료에 한함)가 이뤄진 경우 야간조제관리료를 받을 수 있게 돼 있다. 약사회 관계자는 “이번 정부의 병원 확충 방침에 따라 지정 약국도 확충하고, 병원과 형평성이 맞는 수준에 지원을 바란다는 요청을 해 놓은 상태”라며 “복지부도 이를 고려해 현재 준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현재 달빛어린이약국으로 지정돼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인 약국들에는 기본 야간조제관리료 이외 인건비, 운영비 등에 대한 보조도 수반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달빛어린이약국에 참여 중인 한 약사는 "공공심야약국처럼 인건비 지원도 필요하다"며 "달빛어린이병원은 의원보다 병원이 많이 운영한다. 당번제로 의사가 근무를 하기 때문에 부담이 덜하지만 약국은 여건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2023-03-21 17:20:45김지은 -
성북구약 "플랫폼 통한 의약품 배송, 즉각 중단하라"[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성북구약사회(회장 최명숙)는 지난 18일 아리랑힐호텔에서 2023년도 초도이사회를 갖고 사업계획을 논의하는 한편, 플랫폼을 통한 약 배송 중단을 촉구했다. 최명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3대 회무목표로 첫째는 회원의 권익과 화합을 최우선으로, 둘째는 약사 직능 사수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 셋째는 변함없는 약손사랑의 실천으로 지역 주민의 존경과 사랑을 받는 약사회가 되도록 노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실천사항으로 각 위원회는 회원 약사들에 실질적 도움이 될 사업들을 계획하고 있다”며 “복지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회원 약사들의 발이 되고 손이 돼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약사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이어 “의약품 품절 문제와 성분명 처방, 동일성분 대체조제 활성화, 화상투약기 실증특례 허용에 이어 편의점 안전상비약 무인자판기 도입 시도 차단, 약배달앱 근절, 약무직 공무원 채용 및 처우개선, 한약사 문제 등 산적한 현안들에 대해 회원들의 입이 돼 상급회와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각 상임위원장의 2023년도 사업계획 보고가 진행됐으며, 약사회는 오는 4월 16일 전 회원 약사 대상 산정호수, 명성산 둘레길 걷기대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약사회는 신형근 총무담당 부회장의 낭독으로 ‘민간 플랫폼 통한 약배송 추진 즉각 중단하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2023-03-21 16:43:49김지은 -
약국 3곳 중 1곳 "월 평균 41건 이상 대체조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의약품 품절 사태 속 지역 약국의 32% 이상이 최근 월 평균 40건 이상의 대체조제를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조상일)는& 160;21일 회원 약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체조제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시약사회 홍보위원회, 정책위원회가 대체조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이번 조사에는 인천 지역 약사 221명이 참여했으며, 조사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진행됐다. 월평균 대체조제 건수를 묻는 질문에 참여 약사의 48%인 106명은 1~20건이라고 답했고, 32.1%인 71명은 41건 이상이라고 답했다. 21건에서 40건 사이라고 답한 약사는 17.6%(39명), 0건은 2.3%(5명)였다. 대체조제를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응답 약사의 45.3%(181명)가 ‘약국에 대체약 밖에 없어서’라고 답했고, ‘처방약이 있는 약국을 찾아다니는 고객의 수고를 덜어드리기 위해’라고 답한 약사는 37.5%(150명)였다. 그 밖에 응답 약사의 11%(44명)은 ‘고객이 직접 요구해서’라고 응답했고, ‘고객의 약제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가 3.5%(14명), ‘처방약이 품절 중이라서)라고 답한 약사가 2.7%(11명)로 나타났다. 대체조제를 하기 어려운 이유에 대해 응답 약사의 41.7%(160명)가 ‘사후통보 등 절차가 복잡하다’고 답했고, ‘고객에 설명하기 힘들다’는 약사가 37.8%(145명)로 그 뒤를 이었다. 이 밖에도 ‘병원과의 관계 등 향후 문제가 생길까봐’라고 답한 약사가 13.3%(51명), ‘정확한 가이드라인을 모른다’고 답한 약사가 6.5%(25명)였다. 약국에서 대체조제를 하겠다고 했을 때 고객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는 41.5%(146명)의 약사가 ‘조금 더 자세한 설명을 들은 후 받아들인다’고 답했고, 38%(134명)는 ‘흔쾌히 받아들인다’고 했다. ‘곧바로 거부한다’고 답한 약사는 19.3%(68명)였다. 대체조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서는 사후통보 간소화라고 답한 약사가 가장 많았고, 대국민 홍보 및 교육 강화, ‘대체조제’ 용어 변경, 성분명 처방 시행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를 주관한 백승준 부회장은 “인천시약사회는 앞으로도 회원 약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160;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대체조제 활성화와 약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약사회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회원 약사들의 의견을 반영한 대체조제 활성화 이벤트를 기획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23-03-21 16:28:57김지은 -
의협, 마약류 셀프 투약·내시경 사진 유포 의사 징계 착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사단체가 환자 내시경 사진 유포와 연예 프로포폴을 셀프 투약한 의사 2명에 대한 징계에 착수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21일 유명 연예인 프로포폴 처방& 8231;불법 투약으로 적발된 의사와 환자 개인정보 유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의사에 대해 상임이사회 서면결의를 진행하고 중앙윤리위원회 징계안건을 올리기로 의결했다. 유명 연예인에게 프로포폴을 처방한 서울 강남 A의사는 스스로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하다 적발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으로 경찰에 체포됐으며, 서울 시내 건강검진센터의 B내과 의사는 환자의 내시경 사진을 찍어 동호회 단체 채팅방에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고 알려졌다. 의협은 이번 사건이 의사의 품위를 손상시키는 것은 물론 의료계 전체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인 만큼, 불법 행위를 한 것으로 의심되는 회원에 대해서는 중앙윤리위원회를 통해 사실관계 등을 확인하고 이에 상응하는 적절한 처분이 내려질 수 있도록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의협은 "의료현장에서 어떠한 불가피한 상황이 있더라도 비윤리적인 의료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며 "일부 극소수 의사 회원의 잘못으로 인해 현장에서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다수의 선량한 의사들이 오해받아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한편 의협은 비윤리적 의료 행위를 한 혐의가 적발되거나 드러난 회원의사에 대해서 명확한 사실관계 파악에 기초해 ▲엄격하고 단호한 자율정화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자율정화 ▲ 중앙회와 시도의사회가 함께하는 공동 자율정화를 추진해나가는 한편,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대응하고 있다.2023-03-21 16:16:37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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