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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무·장기자랑·간판까지...분회 콘테스트 영광의 얼굴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데일리팜 제1회 전국 약사분회자랑 콘테스트를 준비하고, 참여하면서 만들어진 저희 분회만의 용어가 있습니다. 오(늘도) 투(표) 완(료)라는 뜻의 '오투완'. 다같이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1억원 상당의 상금을 걸고 열린 데일리팜 제1회 전국 약사분회자랑 콘테스트 시상식이 19일 오후 3시 대한약사회관 4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전국 분회 조직이 활발해야 약사회가 산다'는 취지로 열린 콘테스트에는 자랑스러운 우리분회 회무 부문 35편과 우리분회 장기자랑 36편, 우리분회 가장 예쁜 간판 51편이 접수돼 4월 한달 간 전국 약사 투표와 16개 시도약사회장 평가로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의 기쁨을 거머쥔 분회 임원과 회원, 사무국 직원, 지부장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이정석 데일리팜 대표는 "데일리팜이 창간 24주년을 맞아 개최한 제1회 전국 약사분회자랑 콘테스트에 열렬한 응원과 함께 공모해 주신 데 대해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모든 분회에 대상을 드려야 하지만 부득이하게 차등을 드리게 된 점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양해를 구했다. 이어 "이번 행사는 나름 많은 호응을 받기도 했지만 미흡하고 부족했던 것도 사실이다. 부족한 부분을 리뉴얼 하고 행사기간을 2주로 단축하는 등 보다 많은 분회가 참여할 수 있는 주제와 분회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내년에도, 후년에도 콘테스트를 이어가겠다"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시도지부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박정래 충청남도약사회장은 심사강평에서 "이번 콘테스트는 약사사회에서 최초로 시행됐으며 우열을 가리기 힘든 작품이 대거 제출됐고, 16개 시도지부장이 직접 평가에 참여했다"며 "분회 회무 부문에서는 각 분회의 열정적인 회무 활동이 소개돼 향후 타 분회 사업으로 채택·시행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열게 됐으며 장기자랑 역시 회원들의 끼와 능력을 아낌없이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박정래 회장은 "예쁜 간판 역시 약국에 좋은 예시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전국 분회 자랑콘테스트가 매년 지속적으로 개최돼 약사회 발전에 초석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린다"고 말했다. 최광훈 대한약사회장도 "유례 없는 좋은 행사를 만들어준 데일리팜에 감사드린다. 언론과 약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모습이었다"며 "특히 대상을 수상한 전주시약사회의 열정에 다시 한 번 감동을 느끼며, 데일리팜에서 기획한 행사가 전국 회원들에게 골고루 퍼져 약사사회가 발전하는 기반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축사했다. 이날 자랑스러운 우리 분회 회무 대상은 전북 전주시약사회(회장 전용근)에 돌아갔다. 전주시약사회는 2014년 7명의 약사로 시작한 10년 차 학술동아리 '시냅스'를 소개했다. 시약사회는 '우리 모두를 합친 것보다 더 현명한 사람은 없다'는 집단지성을 기반으로 매년 함께 스터디와 학술제를 열고 있으며 정기모임과 골프·여행·등산·볼링·독서 등 소모임을 통해 '함께'라는 울타리를 키워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전용근 회장은 "큰 상과 함께 20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콘테스트를 준비하면서 행복하고 즐거웠다. SNS 단체방에서 매일 아침 '오투완'이라는 문안 인사를 나누고, 함께 투표를 독려하며 똘똘 뭉쳤다. 분회가 단합해 대한약사회가 잘 됐으면 좋겠고, 수상의 기쁨을 전주시약사회원들과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1000만원의 상금이 달린 최우수상은 '약국 관리 가이드'를 제작한 인천 미추홀구약사회(회장 김명철)와 '화성형 공공심야약국'을 선보인 경기 화성시약사회(회장 이진형)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부작용 및 환자안전사고 보고관리'를 소개한 대구 동구약사회(회장 양경숙)와 '회원 간 효율적인 소통법'을 제시한 서울 강동구약사회(회장 신민경), '문화 산책방과 활성화된 반 모임, 자살예방캠페인, 다제약물 관리사업'을 소개한 광주 남구약사회(회장 최창옥)가 각각 수상했다. 우리분회 대표 장기자랑 대상은 뛰어난 실력으로 전자기타를 연주한 울산 중구약사회 김영훈 약사가 상과 함께 500만원의 상금을 거머쥐게 됐다. 최우수상에는 합창과 노래를 선보인 경기 평택시약사회 팜루체합창단과 경북 안동시약사회 안창홍 약사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울산 울주군약사회 유미정 약사, 경기 고양시약사회 최민지 약사, 경기 광명시약사회 우쿠렐레동아리 트리플렛, 서울 서초구약사회 류일선 약사, 서울 강서구약사회 김영진 약사가 각각 수상했다. 우리분회 가장 예쁜 간판에는 서울 강남구 '다시봄약국'(이미경 약사)이 선정돼 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서울 마포구 '비온뒤숲속약국'(장영옥 약사)과 부산 남수영구 '포미약국'(정성우 약사)가 선정됐으며, 전남 순천시 '도담약국'(소정환 약사), 경기 성남시 '신흥하나로약국'(김주한 약사), 대전 서구 '라라약국'(이주현 약사)가 우수상을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이미경 약사는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디자인 작업을 도와준 남편에게도 고맙다. 지역에서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잘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예쁜 간판 역시 장기자랑과 동일하게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100만원이 상금으로 주어졌다. 제1회 전국약사분회 콘테스트 수상 관련 내용은 콘테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대한약사회와 시도지부장협의회, 서울분회장협의회, 경기분회장협의회, 지오영 외 8개 협찬사가 후원했다.2023-05-22 14:52:47강혜경 -
성동구약 '서울숲 걷기대회', 70여명 참석해 힐링[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성동구약사회(회장 김영희)가 서울숲 걷기대회를 통해 회원들과 단합을 도모했다. 21일 열린 걷기대회에는 7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함께 걸으며,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김영희 회장은 "이른 아침 부슬비가 내려 걱정했지만 맑고 파란 하늘 아래에서 회원 여러분들을 뵙게 돼 반갑고 기쁘다"며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정말 수고가 많으셨고, 오늘 하루만이라도 아름다운 숲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약사회는 서울숲역 5번 출구에서부터 가족마당까지 마약퇴치캠페인을 실시하고, 가족마당에서는 6개조로 나뉘어 댄스와 게임대항, 숲속 보물찾기, 행원권 추첨 행사 등을 진행했다. 개인 행운권 1등은 약학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지훈 약사에게 돌아갔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과 김위학 서울시분회장협의회장, 최홍진 구로구약사회장, 이명자 동작구약사회장, 서울마퇴 두정효 재활부본부장·박귀례 총무부본부장·황경수 예방부본부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2023-05-22 14:28:37강혜경 -
처방중재 편익 분석해보니..."10주간 109만원 절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지역 약국에서 10주 동안 이뤄진 약사 처방 중재 활동의 비용 효과성을 평가해보니, 약 109만원의 비용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육대학교 약학대학 연구팀은 최근 약학회지를 통해 ‘지역사회 약국의 약물 관련 문제에 대한 약사의 개입 활동’을 주제로 약사 처방중재 활동의 비용 편익을 분석했다. 노원구 1개 약국 대상으로 연구가 이뤄져 일반적인 경향성이라고 단정하긴 어렵지만, 지역 약국의 중재 역할에 따른 경제적 성과를 추정해보는 데 유의미한 연구로 판단된다. 연구팀에 따르면 10주 간 총 754건의 처방중재가 있었다. DUR 알림에 의해 368건(48.8%) 수행됐고, DUR에 의하지 않고 386건(51.2%)의 중재가 이뤄졌다. 중재로 인한 약물감소는 줄어든 약품 비용, 중재 후 약물이 추가된 경우는 병의원 재진 진료를 줄인 비용으로 분석했다. 전체 처방중재 중 의약품이 줄어든 사례는 133건이었고, 45건의 중재에선 약품이 추가됐다. 45건의 중재에 의해 의료기관을 재방문 하지 않게 되면서 재진 진찰료 1회분이 절감된 것으로 가정해 계산된 회피비용은 53만100원이었다. 또 133건의 중재에서 약품이 감소하며 절감된 비용은 56만1060원이었다. 합산한 경제적 편익은 10주 동안 109만1160원이었다. 동일한 수준의 중재가 동일한 빈도로 발생한다고 가정할 때 예상되는 연간 편익비용은 567만4032원으로 추정됐다. 연구팀은 “지역약국은 단일기관에서의 회피비용의 금액 규모는 작지만, 중재를 수행할 수 있는 요양기관의 수는 2만4000여개에 이른다”면서 “또 의료기관 재방문에 따른 진찰료 뿐 아니라 추가 처방에 대한 조제료까지 감안한다면 중재에 의한 회피비용은 더욱 커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연구팀은 “DUR 시스템이 약물관련문제를 예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DUR에서 다루지 않는 약물관련 문제에 대해서도 약사의 중재를 통해 환자들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물사용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장기적으로 이 같은 활동에 대한 적정한 수가 책정을 기대하기 위해서는 임상적·비용효과성 가치에 대한 평가가 이뤄져야 한다. 이를 위해선 먼저 지역 약국과 약사의 중재활동이 체계적으로 데이터베이스화 하고 분석되기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2023-05-22 11:54:27정흥준 -
서울 강동구약, 와인 주제 원데이클래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동구약사회(회장 신민경)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손영재, 위원장 강은주)가 '와인을 알면 인생이 즐겁다'라는 주제로 원데이클래스 행사를 열었다. 구약사회는 18일 약사회관에서 시음회를 겸한 와인 강좌를 와인전문가인 이종윤 강사를 초청해 진행했다. 행사에 앞서 신민경 회장은 "원데이클래스는 약국이라는 좁은 공간에서 바쁜 회원들에게, 비록 하루의 교육이지만 새로운 지식을 접하면서 인생을 좀 더 넓히고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램에서 기획하게 됐다"며 "와인 강좌를 통해 또 다른 즐거움을 알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강좌는 와인 기본 상식을 포함해 '와인 그리고 꽃, 와인 세련되게 마시기, 와인의 색·계, Aromas chart 및 wine sweetness chart' 등 와인에 대한 기초 지식에 대해 진행됐으며 5종 와인 시음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이종윤 강사는 "오늘 강의 내용은 초보 입문자를 위한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지식으로, 이 지식을 바탕으로 시중의 와인 관련 책자로 공부를 하다 보면 어떤 자리에서나 어떤 사람들과도 즐겁게 와인과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며 "이 자리에 오신 약사님들이 한 달에 한 번씩 모여 와인에 대해 공부하고 품평회를 개최하는 '강동구약사회 와인 모임'을 만드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질의응답에서는 남은 와인 손쉬운 보관법, 식당에서 가성비 있게 와인을 선택하는 방법, 선물 받은 와인의 유통기간, 와인을 마신 후 두통 원인과 피하는 방법 등이 제시됐다.2023-05-22 11:19:19강혜경 -
전남도약-울산시약 "플랫폼 살리기 시범사업 철회하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시행을 앞두고 전라남도약사회(회장 조기석)와 울산시약사회(회장 박정훈)가 시범사업 철회를 촉구했다. 전남도약과 울산시약은 20일과 21일 '대약 정책간담회 및 울산광역시약사회·전라남도약사회 친교행사'를 순천만 에코촌 유스호스텔에서 갖고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등 약업계 현안을 공유했다. 도약사회와 시약사회는 공동성명을 통해 "닥터나우를 위시한 배달플랫폼을 먹여 살리고자 정부가 보건의료단체와 시민단체 등이 반대하고 있는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한다. 지난 3년간 비대면 진료에 대한 평가도 하지 않은 채 법의 테두리를 벗어나 이를 3개월 더 연장하려 하고 있다"며 "국회에서 관련 법안들이 논의되고 있는데 시범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이를 강행하려는 것은 입법과정의 몇 개월 사이에 배달 플랫폼들이 굶어 죽을까 싶어 진행하는 것이 명확하다"고 지적했다. 시범사업은 새로운 제도를 전면 도입하기에 앞서 그 효용성과 부작용 등을 알아보기 위해 일부 지역, 일부 인원에 한정해 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비대면 진료는 이미 3년간 시행돼 시범사업이 될 수 없고 만약 한다고 하더라도 일부 지역과 인원을 대상으로 명확한 평가기준을 세우고 시행돼야 한다는 것이 약사회 측 주장이다. 또 지난 3년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가 선행돼야 한다는 것. 약사회는 "지난 17일 발표된 정부안을 보면 국민건강에 대한 고려는 하나도 없고, 배달 플랫폼 살리기라고 볼 수밖에 없다. 비대면 진료를 플랫폼을 이용해 하겠다면 적어도 플랫폼 업체 및 광고 등을 어떻게 규제할지, 불법을 저질렀을 때 어떻게 처벌할지 등을 확실히 정하고 시행해야 함에도 이같은 전제조건은 전무한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재진환자 원칙이라고는 하지만 재진환자를 확인할 방법도, 이에 따를 시스템 구축도 전혀 이뤄지지 않은 상태이며 18세 미만 소아환자의 경우 더욱 세심한 진료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초진 및 약 배달까지 허용한 것은 배달 플랫폼 주 이용자가 젊은 층이라는 것을 고려해 허용한 것이라는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는 주장이다. 이들은 "아이를 제대로 살피지 못한 상태에서 진료와 복약지도가 이뤄진다면 의료사고나 약화사고 등이 일어나는 것은 매우 필연적일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보건의료단체 및 시민단체와의 협의 없는 불법적 플랫폼 살리기를 위한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철회 ▲지난 3년간 비대면 진료에 대한 평가를 보건의료단체 및 시민단체와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2023-05-22 10:55:11강혜경 -
경남마퇴본부, 예방 강사 역량강화 위한 시연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경남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최종석)는 지난 20일 창원 세코에서 ‘2023년도 약바로쓰기운동본부 예방 강사 역량강화 및 강사시연’을 진행했다. 경남마퇴본부는 “최근 사회문제가 되는 마약 범죄의 다양성, 신종 마약 폐해에 대해 관련 행정기관 관계자들을 초청해 현황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권도훈 대동병원 부원장은 재활치료 프로그램 운영과 예방 교육의 중요성, 강사의 사회적 역할, 가치 등에 대해 설명했다. 본부는 또 이날 신입 강사들의 요청으로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 의약품 안전 사용 강의와 강사 시연회를 통해 강연 교육 방법과 동영상 활용 방안 등을 공유하고, 강사 예방 교육 콘텐츠 준비에 대해 상호 공유하는 자리도 가졌다.2023-05-22 10:22:56김지은 -
마퇴본부, 국민의힘 민생119와 마약퇴치 공조[데일리팜=강신국 기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이사장 김필여)는 최근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중독재활센터에서 국민의힘 민생특별위원회 민생119와 청소년 마약중독 대책마련 간담회를 진행했다. 국민의힘 민생119는 김기현 대표가 취임 후 첫 번째로 출범한 민생특위로써, 매달 시민들의 현장을 찾아가 어려움을 듣는 등 민생의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김기현 대표, 이철규 사무총장, 박대출 정책위의장, 구자근 비서실장, 조수진 민생119 위원장, 정희용 의원, 김필여 이사장이 참석했으며, 10대 시절 처음 마약을 접한 뒤 25년간 중독자로 지내다 이를 극복하고 마약중독자들의 재활을 돕고 있는 박영덕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재활센터장, 마약중독 재활프로그램 참여자와 가족들도 간담회에 함께해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생생히 전달했다. 국민의힘 민생119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 마약중독에 대한 전국민적 경각심을 일깨우고, 마약중독 치료 및 재활을 위한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간담회 종료 후에는 당산역 인근에서 마약중독 예방을 위한 가두 캠페인이 함께 진행됐다. 김필여 이사장은 "대한민국의 마약 문제에 대한 심각성이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퇴본부에 방문해준 국민의힘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청소년 마약중독은 개인의 문제만이 아닌 국가적 차원의 문제로 정부와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다. 이에 마퇴본부는 모든 시민이 관심을 가지고 마약 예방에 힘을 모을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과 협조하겠다"고 밝혔다.2023-05-21 19:37:57강신국 -
약사회, 건기식 소분 실증특례 본격화…13곳서 첫선[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지역 약국이 주도하는 건강기능식품 맞춤형 소분 사업이 구체화 되고 있다. 다음 달이면 온·오프라인 결합 형태 사업 본격화될 가능성도 커졌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지난 18일 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제5차 상임이사회를 갖고 건강기능식품 소분 실증특례 사업 추진과 관련한 2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약사회는 이날 우선 ‘건강기능식품 소분 실증특례 추진을 위한 사업단’ 구성 건을 심의했다. 이번 안건을 제안한 건기식위원회는 현재 약사회가 진행 중인 ‘지역약국 약료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분 실증특례 사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위원회 산하 사업단의 조직, 운영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말 건기식위원회는 지역 약국에서 약사가 개인 맞춤형으로 건기식을 상담, 소분 판매하는 서비스 사업에 대한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이번 실증특례 시행을 위해 1차로 13곳의 약국의 모집을 완료했으며, 단계적 모집을 통해 최대 513곳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6월 중 규제샌드박스 심의를 거쳐 사업에 대한 최종 승인을 목표로 하는 만큼 사업단을 통해 구체적인 사업 추진을 진행하겠다는 방침인 것이다. 건기식위원회는 “현재 실증특례 사업 단계 중 유관부처 의견 조회 중에 있다”며 “식약처 요구에 따라 의약품 자동조제기 소분 포장 관리기준을 만들고 약국 소분 샘플 제품에 대한 의약품 혼입 여부 성분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약사회는 이날 사업단장에 조양연 부회장, 간사에 유완진 건기식이사, 그외 운영팀, 교육학술팀, 전산지원팀, 홍보팀, 민원지원팀으로 하는 내용의 사업단 구성을 의결했다. 더불어 약사회는 이번 약국 주도 건기식 소분 실증특례 사업 운영을 위해 온라인 프로그램 개발도 진행할 방침이다. 이날 약사회는 ‘건강기능식품 소분 관리 프로그램 개발 계약 체결 건’에 대해서도 심의, 의결했다. 이번 실증특례에 참여하는 약국들이 활용할 건기식 소분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는 건데, 약학정보원이 계약 대상이다. 프로그램 개발 기간은 5~6월 2개월이며, 이달까지 베타 프로그램을 개발한 후 오는 6월부터 13곳 시범 약국들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개발 내용은 제품검색 툴, 성분·효능·효과 중복 및 섭취량 초과 확인 기능, 약력 조회 등이다. 건기식위원회는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약력 정보 등과 연동해 제품 정보 검색, 소분 상담 및 구매 이력 기록 등의 기능을 사업약국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하는 것”이라며 “약사회 회계 계약 규정에 따라 공개입찰을 진행해야 하지만 입찰 공고, 심사 및 프로그램 개발 등에 최소 수개월 이상 소용되고 규제샌드박스 심의 진행 상황 등을 고려해 공개입찰이 아닌 약정원과 수의계약을 체결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2023-05-21 17:38:53김지은 -
성북구약, 상임이사회 갖고 주요 약사 현안 논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성북구약사회(회장 최명숙)는 지난 18일 제4차 상임이사회를 갖고 주요 사업계획과 약사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안건으로 ▲비대면 진료, 의약품 배송 반대 건 ▲의약품 낱알 교품 단톡방 활성화 건 ▲반회, 동호회 활성화 방안 건 ▲하반기 연수교육 건 ▲성분명처방 활성화에 관한 건 ▲약사 업무 수첩 제작 건 등을 논의했다. 구약사회는 오는 6월 1일부터 시행되는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을 앞두고 불법적인 의약품 배달이 진행되지 않도록 약배달 앱에 의한 약 배송을 적극 단속하고, 불법 행위 적발 시 약사회로 고발 조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 분회 연수교육은 오는 7월 8일 오후 5시 성북구청 4층 아트홀에서 실시하기로 확정했다.2023-05-21 17:05:11김지은 -
시범사업 약 배달 제한에 약사회 개발 플랫폼 부상[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에 약 배달이 제한되면서 약사회가 개발 중인 플랫폼이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약 배달이 제한되면 민간 업체들도 방문 수령을 위해 협조 약국을 크게 늘려야 하기 때문이다. 약학정보원에서는 조제 단계에서 약국 이용 플랫폼을 일원화하기 위해 6월 전까지 개발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민간 플랫폼들이 진료 단계까지만 서비스를 제공하면 이후 약정원 플랫폼을 통해 약국 서비스를 담당하겠다는 것이다. 앞서 복지부, 약사회, 원격의료산업협의회 등이 만나 방향성을 공유했지만 당시엔 시범사업 계획이 확정되기 전이라 더 이상의 논의는 이뤄지지 않았다. 하지만 재진, 약 배달 제한 등의 시범사업 계획이 발표되자 업체들의 기류가 달라지고 있다. 약정원 플랫폼과 연결해 얻게 되는 약국API의 이점이 커졌다는 판단에서다. 플랫폼 A업체 관계자는 “약사회 플랫폼에 참여해야 하는 게 아닌가 싶다. 어차피 배송이 제한되면 환자가 픽업을 빨리 받을 수 있는 쪽으로 (플랫폼들도)가야 하지 않겠냐”면서 “언제 약국 영업을 전부 하겠나. 그래도 약정원이 개발하고 있다는 플랫폼은 최소 1만개 약국이 넘을 거라 제안한 계획이 유의미해졌다”고 말했다. 또 다른 B업체 관계자도 “이렇게 된 이상 약정원 플랫폼에 참여하는 게 오히려 나을 수도 있다. (업체별로)각자 판단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현재 약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플랫폼 업체들도 있는데, 이들 입장에선 약사회 플랫폼에 합류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약사회 플랫폼도 비대면 진료 기능을 갖추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민간 플랫폼들과의 연동이 필수적이다. 앞서 약정원 관계자는 플랫폼 개발이 막바지에 있으며, 긍정적인 의사를 밝히는 민간 플랫폼을 위주로 연동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나머지 업체들에 대해선 약국 불참 운동을 통해 힘을 결집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플랫폼 뿐만 아니라 약국들이 약사회 플랫폼에 참여하며 힘을 실어줘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약정원 관계자는 “약사들이 함께 참여해줘야 힘을 가질 수 있다”면서 향후 결속을 당부하기도 했다.2023-05-21 12:51:38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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