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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PPI제제 설사 유발"…안전성 서한 배포PPI 소화성궤양용제가 설사를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나 처방 및 조제에 주의가 요구된다.10일 식약청은 "FDA가 '프로톤펌프 억제제' 투여시 클로스트리듐 디피실리균성 설사(CDAD) 발생 증가 연관성이 확인됨에 따라 안전성 서한을 배포한다"고 밝혔다.PPI제제 소화성궤양용제는 국내에서 99개 업체 248개 품목이 허가돼 있다.식약청은 국내 허가사항에 '설사' 관련 내용이 일부 반영돼 있으며, 향후 국외조치 동향 및 안전성·유효성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를 실시해 허가사항에 추가할 예정이다.한편, 클로스트리듐 디피실리균성 설사는 설사를 유발할 수 있는 'clostridium difficile' 세균에 의해 물변,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주요 발병요인으로는 고연령, 특정만성질환, 광범위항생제 복용 등이며 치료법에는 전해질 요법, 특수 항생제 처방 등이 있다.2012-02-10 14:01:02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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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자사 공장 현지실사 도입…올해 8곳 진행 예고2년 동안 시범사업을 실시했던 해외제조소에 대한 약사감시가 올해부터 본격 시행된다.식약청은 10일 "수입의약품 안전 및 품질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해외 제조소에 대한 약사감시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식약청은 그동안 해외제조소 약사감시 시범사업으로 2010년 2곳, 2011년 6곳등 총 8곳에 대한 현지실사를 진행한 바 있다.올해는 약 8곳까지 해외제조소 약사감시를 확대 실시하기로 했으며, 본사업을 위한 제도 도입 시행안도 마련했다.앞서 식약청은 지난해 민관합동으로 '해외 제조소 사후관리 실무 T/F'를 구성해 ▲해외 제조소 정보 관리체계 구축방안 ▲약사감시 도입을 위한 약사법 개정안 ▲GMP 변경관리 실시 방안 등을 구축했다.이를 기반으로 이달부터 수입자 관할 지방청에서 완제의약품 수입자를 대상으로 해외 제조소에 대한 이력카드를 제출받도록 지시할 예정이다.또 ▲이력카드 ▲품목허가 정보 ▲수입요건확인 정보 및 연차보고서 제출 등을 병행해 해외 제조소에 대한 정보 관리를 연내 완료하기로 했다.한편, 수입의약품은 2007년 36.7억달러 규모에서 2010년 44.2억달러까지 꾸준히 증가했으며, 2010년 43개국 617개의 해외 제조소에서 1852개 품목이 수입됐다.2012-02-10 11:40:42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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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DA, 바이오시밀러 검토 지침 초안 발표미국 FDA는 생명공학 약물의 제네릭 검토 지침 초안을 9일 발표했다. 이는 생명공학 약물에 경쟁을 도입해 가격을 낮추기 위한 첫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생명공학 약물은 1980년대 처음 소개된 이후 제네릭 경쟁이 없었다. 이는 FDA가 생명공학 약물의 복제품에 대해 승인 권한이 없었기 때문이다. 또한 살아있는 세포에서 만들어지는 생명공학 약물의 경우 복제가 매우 까다로왔다.그러나 오바마 정부는 2010년 의료 개혁을 실시하며 FDA에 생명공학 약물의 제네릭인 '바이오시밀러(biosimilar)' 승인 시스템을 만들 것을 명령했다.IMS는 전세계 바이오시밀러가 2020년까지 110~250억불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체 생명공학 약물 시장의 4~10%에 달한다.FDA가 발표한 초안에 따르면 새로운 생명공학 약물의 경우 12년간 특허권 보호를 받게 된다.또한 바이오시밀러를 생산하는 회사의 경우 제품이 오리지널과 같은 기능을 한다는 것으로 보여주는 광범위한 화학 및 생물학적 시험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이는 생명공학 회사가 요청한 요구를 대체로 반영한 것이다.그러나 동물과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의 경우 FDA가 필요하다고 생각할 경우에만 실시를 결정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바이오시밀러가 오리지널 약물을 대체 가능하다고 지정하기 위해서는 FDA가 사람을 대상으로 한 시험을 요청하게 된다. 대체 가능이라고 표기된 약물의 경우 환자가 사용하는 오리지널 약물을 대신할 수 있게 되며 오리지널 약물의 매출에 큰 타격이 될 수 있다.얼마나 많은 수의 바이오시밀러가 미국에서 시판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견은 분석가들마다 다르다.그러나 유럽에 바이오시밀러를 판매하는 산도즈, 호스피라와 테바를 비롯해 미국의 화이자와 머크등은 바이오 시밀러 개발 계획을 밝혔다.FDA는 앞으로 60일동안 이번 초안에 대한 의견을 들은 후 최종안을 결정하게 된다.2012-02-10 09:13:49윤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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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시설서 원료약 제조한 유나이티드 행정처분한국 유나이티드제약이 약사감시에 적발돼 제조업무 정지 처분을 받았다.9일 식약청은 유나이티드제약 '오메놀캡슐' 등 9개 품목에 대해 최대 3개월15일의 제조업무정지 처분을 내렸다.해당 품목은 '오메놀캡슐' '한국유나이티드덱시부프로펜' 등 완제의약품 2개 품목과 한국유나이티드독시플루리딘·플루코나졸·니자티딘·염산테르비나핀·심바스타틴·아젤라스틴·라미프릴(원료) 등 7개 원료의약품이다.'오메놀캡슐'은 주성분 제조원 소재지가 허가사항과 달라 1개월 제조업무 정지 처분을 받았다.'유나이티드덱시부프로펜'은 허가 사항과 다르게 만들고, 제조기록서도 허위기재한 사실이 드러나 3개월15일간 제조할 수 없게 됐다.원료의약품도 문제로 드러났다.한국유나이티드라미프릴은 GMP 생산시설이 아닌 실험실 연구용 시설에서 제조해 유통시킨 사실이 적발됐다.다른 6개 원료의약품도 신고사항과 다르게 만들었다가 1개월 제조업무 정지처분을 받았다.한편 이번 행정 처분은 오는 20일부터 적용된다.2012-02-10 06:44:47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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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탈모방지 샴푸·토닉 '세카모린' 출시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은 탈모방지 및 두피 영양공급·개선을 위한 양모제(샴푸·토닉) '세카모린'(의약외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세카모린은 탈모방지 및 양모에 효능이 있다고 식약청이 인정한 살리실산 등 성분은 물론 9종의 천연 허브추출물과 아로마오일 조합인 '피코헤어컴플렉스' 성분을 보강해 기존 제품과 차별점을 뒀다.피코헤어컴플렉스는 '인디언은 대머리가 없다'는 통계를 근거로 연구를 진행해온 멕시코 의료진과 공동으로 개발한 천연 허브성분이다.여러 임상을 통해 효과를 입증해 천연허브성분 발모제의 조성물 특허를 취득하기도 했다.특히, 피코헤어컴플렉스를 통해 양모 효과뿐만 아니라 사용시 청량감을 줘 기존 양모샴푸의 문제점 중 하나였던 끈적임이나 특이한 향취 등도 없앴다.세카모린은 2~3주간의 단기 사용에도, 모공의 유분을 제거하고 모근에 영양을 반복적으로 공급해 탈모방지와 양모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세카모린은 샴푸와 토닉의 2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2012-02-09 14:37:43이탁순 -
사노피, 제네릭 경쟁 2012년 이윤 15% 감소 예상사노피는 '플라빅스(Plavix)'와 '아바프로(Avapro)'의 제네릭 경쟁으로 인해 2012년 이윤이 15%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을 8일 내놓았다.주당 순이익 역시 12~15% 감소할 것으로 사노피는 전망했다. 이는 분석가들의 예상과 비슷한 수준이다.사노피는 특허권 만료로 인한 영향을 줄이기 위해 신흥 시장에서 영역을 확대해 왔으며 희귀병 치료제 획득을 위해 젠자임을 매입했다.사노피 CEO은 제네릭 경쟁에 의한 영향은 1년만에 상쇄되지 않을 것이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영향은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사노피의 4분기 이윤은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젠자임 매입과 당뇨병 약물인 '란투스(Lantus)'의 수요 증가로 인한 것으로 알려졌다.4분기 매출은 85억 유로로 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젠자임의 매출은 8억 유로에 달했으며 란투스에 의한 수익은 18% 증가한 10억 유로인 것으로 나타났다.2011년 9월 사노피는 20억 유로에 달하는 비용 절감을 통해 2015년까지 연간 순이익이 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8일 같은 기간 매출이 최소 5%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을 낮췄다.한편 사노피는 젠자임이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인 '렘트라다(Lemtrada)'의 미국과 유럽 승인을 2분기 중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란투스의 새로운 제형 역시 후기 임상시험에 들어갔다고 덧붙였다.2012-02-09 09:15:05윤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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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립타이드정 급여 축소…페브릭·키너렛은 신규 적용소화성궤양용제인 글립타이드 급여 기준이 다음달 1일부터 축소된다.또 통풍치료제 페브릭80mg과 희귀질환치료제 키너렛주는 오는 10일부터 급여를 받는다.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을 8일 개정 고시했다.개정 내용을 보면, 먼저 글립타이드200mg은 내달 1일부터는 위.십이지장염에만 건강보험이 적용된다.종전에는 위.십이지장궤양에도 급여가 인정됐지만 기등재약 신속정비 결과 조건부 급여대상으로 분류됐고, 삼일제약이 적응증 중 위.십이지장염에 대해서만 임상연구 계획서를 제출해 급여기준이 축소됐다.또 스트레프토코꾸스 피오제네세 주사제는 기등재 의약품 목록정비 결과 허가사항 중 임상적 유용성이 확인된 림프관종에 투여하는 경우에만 급여를 인정하기로 했다.반면 휴미라주와 엔브렐주는 같은 날부터 최초 투약일로부터 6개월 이후에 안정된 질병활동도를 보이고 부작용이 없는 환자에 한해 최대 8주분까지 외래처방을 확대 인정한다.이와 함께 옥트레오타이드 주사제는 식약청 허가범위를 초과하지만 환자 전액본인부담을 조건으로 유니복수에 급여를 인정하고, 알다라크림은 급여기준 적응증이 '성인의 외부 생식기, 항문주위 사마귀/첨형 콘딜로마의 치료' 상병에 기존요법으로 병변이 재발해 재치료하는 경우로 명시된다.한편 페브릭정80mg은 알로푸리놀에 반응(효과)이 불충분하거나 과민반응, 금기 등으로 알로푸리놀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 한해 오는 10일부터 급여를 적용한다.미허가 긴급도입의약품인 키너렛주는 CINCA 증후군으로 확정된 환자의 류마티스 증상 경감을 위해 적절하게 투여한 경우 같은 날부터 급여를 인정한다.또 데노간주는 식약청 허가사항 변경내역을 반영해 통증이나 고열로 인해 신속히 투여할 필요가 있거나 다른 경로로 투여할 수 없는 경우에 급여 사용이 가능하도록 기준이 10일부터 신설된다.2012-02-08 14:08:42최은택 -
'바이에타' 주단위 요법제, '바이듀리언' 허가한국릴리 '바이듀리언'당뇨약 시장에 신약이 등장한다.식약청은 6일 한국릴리 당뇨병 치료제 ' 바이듀리언' 출시를 허가했다.이 제품은 인슐린 생성 작용을 높이는 GLP-1 계열의 약물로,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 수용체 촉진제의 일종이다.바이듀리온은 기존에 사용하던 치료제가 효능이 없을 경우 병용요법으로 사용하도록 허가받았다.이 약이 메트포르민 또는 치아졸리딘디온 요법에 추가되는 경우 기존약의 용량을 유지해야 한다. 또 설포닐우레아 요법에 추가될 경우 저혈당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 설포닐우레아의 용량을 감소해야 한다.바이듀리온은 하루에 두 번 사용하는 '바이에타'의 차세대 버전으로 개발돼 일주일에 한 번 투여하는 약물이다.회사 측은 기존 치료제의 투약법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만큼 환자들의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하지만 바이듀리언이 한국릴리에게 얼마나 많은 매출을 안겨 줄 지는 미지수다.릴리는 바이듀리언의 원개발사인 아밀린과 협력 관계를 종료해 판매 권한이 2013년 말 아밀린에게 이양되기 때문이다.국내에는 아밀린이 진출하지 않아 릴리가 판권을 가질 가능성도 있지만 글로벌 계약에 의해 판권이 넘어갈 가능성이 높다.바이듀리언이 약가협상을 거쳐 출시까지는 약 1년여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돼 릴리는 바이듀리언 출시 이후 길어야 1년 가량 판권을 가질 것으로 전망된다.2012-02-08 06:44:50최봉영 -
임 장관 "약국외 판매약 대표품목 기준 22개 고려"임채민 복지부장관이 대한약사회와 협의내용 전말을 공개했다.임 장관은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국회의원들의 질의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먼저 약국외판매약은 22개 품목이다. 대표품목 숫자이기 때문에 전체 품목수는 더 늘어날 수 있다.대상품목은 식약청이 마련한 4단계 기준을 토대로 정해졌다. 일종의 '스무고개'같은 방식을 적용한 것.이들 품목의 연간 판매량은 400억원을 밑도는 수준으로 약국 밖으로 완전히 빠져나간다면 약국당 월평균 4만원 가량의 손실이 예상된다.약국외판매약이 이번을 시작으로 앞으로 무한정 확대할 가능성은 우려할 수준이 아니다.약국외 판매대상이 되려면 허가된날로부터 5년이 지나야 하고 5년이내 생산이나 공급실적이 있어야 한다.필요하다면 대상품목을 확대할 때 검토절차를 엄격히 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는 게 임 장관의 입장이다.한편 임 장관은 식약청이 진행 중인 의약품 재분류는 2월말이면 마무리될 것이라고 소개했다.1차 실무검토 결과 전문에서 일반으로 전환되는 품목의 시장규모는 600억원, 역스위치 대상은 약 450억원 규모다.2012-02-07 12:39:12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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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가나톤·프레탈' 제네릭 국내영업 개시한국화이자제약이 7일 기존 LG생명과학의 제네릭 제품을 가져와 국내사들과 본격 경쟁에 나설 뜻을 밝혔다.화이자가 선택한 제품은 가나톤 제네릭인 '가프라톤(이토프리드)'과 프레탈 제네릭 '실로브이(실로스타졸)'이다.두 제품 모두 LG생명과학이 허가를 받고 이미 시장에 판매되고 있다. 작년 가프라톤정은 6400만원의 처방 매출을 올렸고, 실로브이 매출은 미미한 것으로 알려졌다.국내 가나톤 제네릭 시장에서는 종근당의 '이토벨'과 제일약품의 '이토메드'가 양강체제를 구축한 상태여서 상대적으로 LG생명과학 제품이 부진했던 것으로 분석된다.다만 이번달부터는 화이자 바이탈스 브랜드로 나서는만큼 시장에 변화가 있을 지 주목된다.프레탈 제네릭시장은 정부의 급여제한 조치로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터라 화이자 브랜드로 나선다해도 국내에서 주목을 끌지는 미지수라는 전망이다.업계는 화이자가 기존 시장에서 부진했던 LG를 택한 이유로 cGMP 수준의 오송 신설 공장의 우수한 제조공정 능력 때문이라는 분석이다.이미 포화된 국내시장은 제외하더라도 세계 시장 공략을 위해 생산능력을 우선적으로 골랐다는 것이다.지난해 허가받은 항암제 제네릭군도 생산능력이 우수한 인도 스트라이즈사로부터 가져오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화이자는 LG생명과학뿐만 아니라 제조시설이 잘 갖춰진 국내 다른 파트너사와도 제네릭 협력 사업을 펼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2012-02-07 12:20:26이탁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