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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제약 2분기 글로벌 이슈는 '신약 임상과 허가'국내 상위 제약사들의 2분기 글로벌 이슈는 무엇일까?글로벌신약 임상과 허가 이슈가 올 2분기 본격화 됨에 따라 상위사들의 글로벌 도전기가 결실을 앞두고 있다.동아ST의 슈퍼항생제 테디졸리드가 빠르면 6월 미국 FDA 허가가 기대되는 가운데, 종근당의 고도비만치료제 신약은 글로벌임상 2단계에 진입할 예정이다.녹십자의 면역글로불린 신약도 올 2분기 미국 FDA 허가신청이 예정돼 있다는 점에서 R&D 성과들이 차츰 가시화되고 있다.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 2분기 상위제약사들의 글로벌 이슈들이 부각되면서 주목받고 있다.녹십자는 지난해 말 혈액분획제제 아이비글로불린(IVIG-SN) 미국 임상 3상을 완료했으며, 2분기 중 FDA에 허가 신청에 들어갈 예정이다.특히 녹십자는 캐나다 플랜트 투자를 위해 지난 2월 캐나다 현지법인 GCBT를 설립했으며, 지난 4월 캐나다 퀘벡(Québec) 주정부 및 관련 기관과 재정지원 및 우선구매 협약을 체결했다녹십자는 국내 제약사로는 처음으로 북미에 설립한 바이오 의약품 공장을 교두보로 향후 '아이비글로불린'과 '알부민' 등의 공급을 미국시장까지 확대해 북미 혈액분획제제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상위제약 2분기 글로벌 이슈동아 ST의 글로벌 이슈는 슈퍼항생제다. 2007년 큐비스트사에 기술 수출한 수퍼박테리아 타깃 항생제 '테디졸리드'는 올 초 유럽의약국(EMA)에 복합성 피부 및 피부 연조직 감염(cSSTI) 적응증으로 제출한 시판허가신청(MAA)이 예비심사를 통과해 내년 상반기 검토 완료 및 허가 결정이 예상된다.미국 FDA의 경우 시판허가를 앞두고 있다, 현재 테디졸리드의 급성 세균성 피부 및 피부 연조직 감염(ABSSSI) 적응증에 대한 시판 허가가 빠르면 6월중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동아측은 DA-8159(자이데나)에 대한 폐동맥 고혈압 임상 3상 진입도 2분기 예정돼 있다.종근당은 고도비만치료제 CKD-732에 대한 임상 2b상을 2분기 중 예정하고 있다.이미 1상에서 희귀질환 일종인 유전성 비만에도 탁월한 치료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점에서 종근당의 기대감은 높다.CKD-732(성분명 벨로라닙)의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미국 자프겐(Zafgen)사는 CKD-732의 임상 2a상에서 유전성 비만 질환인 프래더-윌리증후군(PWS)에 대한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고 초기 결과를 발표했었다.한편 대웅제약도 지난 4월 나보타 발매를 본격화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나보타는 지난해 10월 미국 에볼루스(Evolus)사와의 판매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유럽, 중동, 아르헨티나, 남미 시장 등 60여개국과 약 7000억원 규모의 누적 수출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연말까지는 수출국가를 100개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로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와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2014-05-07 17:00:08가인호 -
제약 업무정지 1일당 과징금 최대 57만→867만 조정[식약처, 약사법개정안 입법예고]제약사가 업무정지 처분을 대체할 수 있는 과징금 기준이 대폭 상향 조정된다.1일 상한액 기준으로 현행 57만원에서 867만원으로 늘어난다.7일 식약처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약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은 과징금 상한액 조정, 과징금 미납자에 대한 처분기준 개선 등이다.현재 제조업자, 품목허가를 받은 자, 수입자에 대해 과징금을 부과하는 경우 업무정지 1일에 해당하는 과징금액은 전년도 총생산금액 또는 총수입금액에 따라 최저 3만원에서 최고 57만원이다.식약처는 이 기준이 1992년에 제정된 이래 변경없이 유지된만큼 과징금을 상향 조정해 처분 실효성을 제고하기로 했다.변경안을 보면 과징금 구간은 해당품목 전년도 생산금액이나 수입금액에 따라 최소 3억5000만원 미만에서 350억원 이상까지 20개로 나뉜다.구간에 따라 1일당 업무정지를 대체할 수 있는 과징금은 최소 7만원부터 최대 867만원까지다.또 과징금 미납자에 대한 업무정지 처분 기준도 개선된다.종전에는 과징금을 내야할 자가 독촉장을 받고도 납부기한까지 내지 않을 경우 금액이 과징금 상한액의 2분의 1 이상일 경우에만 과징금 부과처분을 취소하고 업무정지처분을 할 수 있었다.앞으로는 과징금 부과처분 대상 금액과 상관없이 과징금 부과를 취소하고 업무정지처분을 할 수 있게 된다.이와 함께 안전관리책임자 교육 미이수자에는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이번 개정안은 공포한 날부터, 안전관리책임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는 오는 9월 19일부터 시행된다.이번 개정안에 의견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는 6월 16일까지 식약처에 의견을 제출해야 한다.2014-05-07 16:34:09최봉영 -
종근당, CETP억제 고지혈증신약 개발 본격 착수종근당이 전이단백질(CETP)을 약물 작용 포인트로 삼은 새로운 기전의 고지혈증신약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2009년 시작 이후 5년만의 결실이다.최근 식약처는 종근당 ' CKD-519' 임상 1상을 허가했다.종근당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이 제품의 약동학·약력학적 특성 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을 진행하게 된다.CKD-519는 콜레스테롤에스테르 전이단백질(CETP) 억제제 계열 고지혈증 신약이다.고지혈증 대표 약물인 스타틴계는 혈장의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낮춤으로써 탁월한 관상동맥 질환 감소 효과를 보이지만, 심혈관 질환의 위험은 있어 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것이 대안이 되고 있다.CETP 억제제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반면 높은 콜레스테롤(HDL)을 높여주는 작용을 하는 약물이다.종근당은 전임상을 통해 이 약물의 효능을 입증했다.CKD-519는 이상지질혈증 햄스터 모델을 이용한 동물 실험에서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수치를 증가시키고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수치를 감소시켰다.또 동맥경화가 유발된 토끼에 12주간 투여한 결과 우수한 동맥경화 개선효과를 나타낸 바 있다.종근당 관계자는 "CKD-519는 죽상동맥경화, 심혈관계질환 위험성이 있거나 HDL 수치가 낮은 환자에 대해 치료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대사성질환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개발에 성공한다면 혁신적인 이상지질혈증 치료제로서 시장에서 크게 주목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한편 CETP 억제제 계열 약물은 글로벌 제약사에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 화이자, 로슈, 릴리, 머크 등이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2014-05-07 12:24:52최봉영 -
2차 혁신형 인증기업 공모…리베이트 처벌업체 제외GMP 등 약사법령 위반 업체도 감점연구개발 능력과 글로벌 시장진출 역량을 갖춘 제약기업을 정부가 인증하는 2차 사업이 진행된다. 리베이트를 제공했다가 적발돼 일정수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제약사는 신청할 수 없다.또 평가항목에 약사법령 위반내역이 새로 추가됐고, 연구개발 활동 혁신성과 기술적 성과 우수성 등에는 각각 배점이 높아졌다.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은 이 같은 내용의 '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신청 방법 및 일정'을 2일 공고했다. 접수는 내달 2일 오후 6시 도착분까지 유효하다.7일 공고 내용을 보면, 신약개발 등에 일정규모 이상의 투자실적이 있는 제약기업이면 어느 업체든 신청 가능하다. 투자실적 기준은 매출액에 따라 차등화돼 있다.연간 의약품 매출액이 1000억원 미만인 제약사는 신청하는 날이 속하는 사업연도 직전 3개 사업연도 연평균 연구개발비가 50억원 이상이거나 연평균 의약품 매출액의 100분의 7 이상이어야 한다.또 매출액이 1000억 이상인 제약사는 100분의 5, 미합중국 또는 유럽연합 정부나 공공기관으로부터 적합 판정받은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을 보유한 제약기업은 100분의 3 이상이다.이와 함께 1차 때와는 달리 결격사유가 추가됐다. 인증심사 시점을 기준으로 과거 3년 내에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했다가 적발돼 일정수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았다면 신청 자체를 할 수 없다.약사법에 따른 과징금 누계액이 2000만원 이상이거나 공정거래법상 과징금 누계액이 6억원 이상, 약사법에 따른 과징금 부과처분 또는 업무정지·품목허가 취소처분, 공정거래법상 과징금 부과처분 횟수를 통산해 3회 이상 행정처분을 받았다면 결격사유에 해당한다.인증심사 서류는 종전과 마찬가지로 보건산업진흥원(제약산업단)에 제출한다. 마감은 내달 2일 오후 6시다.평가는 보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인증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다음달 중 진행된다. 필요 시 구두평가도 병행될 예정이다.이어 평가결과는 제약산업 육성지원 위원회에 넘겨져 같은 달 말 최종 심사받게 된다. 복지부장관이 위원장인 이 위원회는 관계부처 차관, 산학연 대표 등 15인 이내로 구성된다. 복지부장관은 위원회 심의에서 인증평가 결과가 확정되면 같은 달말 기업에 개별 통보한다.인증심사 평가 배점 총점은 110점으로 1차 때보다 10점이 더 늘었다. 연구개발 활동의 혁신성과 기술적·경제적·국민 보건적 성과의 우수성 분야에 각각 5점 씩 점수를 더 부여한 결과다.또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윤리성, 투명성 분야에 약사법 위반내역이 추가됐다. 국정감사 지적사항을 반영한 결과다.리베이트 행정처분 및 과징금 현황과 기타 약사법 관련 위반내역은 2011년 1월1일치부터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인증기간은 3년간이다.한편 혁신형제약기업은 2012년 6월 1차 심사에서 43곳이 인증됐다가 지주회사 전환과 기업합병으로 2개 업체가 인증서를 반납해 현재는 41곳으로 줄었다. 인증은 내년 6월20일까지 유효하다.2014-05-07 09:19:59최은택 -
바이엘, 머크 OTC 사업부 142억불에 매입 합의독일 제약사인 바이엘은 라이벌인 머크의 소비자 용품 사업부를 142억불에 매입하기로 합의했다고 6일 밝혔다.바이엘은 머크의 사업부 매입이 자사의 비처방 약물 사업부가 세계 선두 자리로 올라가는데 주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머크는 이번 매각으로 세후 약 80~90불의 매출 증가를 기대했다. 이는 2014년 하반기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했다.이번 계약은 바이엘이 2006년 쉐링을 매입한 이후 가장 큰 규모의 합병이다. 바이엘은 머크 지사 매입으로 J&J의 뒤를 이어 세계 2위의 OTC 약물 제조사가 됐다.OTC 약물은 처방 약물보다 이윤 폭은 작지만 약물 개발 비용이 낮고 특허권 방어의 필요가 없으며 매출이 안정하게 유지된다는 점이 매력적이다.한편 바이엘은 고혈압 및 다른 심혈관계 질환 약물인 '아뎀파스(Adempas)'의 일부 권리를 머크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을 통해 머크는 21억불을 바이엘에 지급할 예정이다.2014-05-07 07:21:36윤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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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 생선유 제품 '에파노바' 미국 승인 획득아스라제네카는 심장 질환 약물인 ‘에파노바(Epanova)'의 미국 승인을 획득했다며 이는 화이자의 매입 제안에 대항하는 호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에파노바는 생선유 기반 심장 약물. 그러나 생선유 기반 심혈관계 질환 약물 시장은 이미 경쟁이 치열해 시장 잠재력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됐다. 아스트라는 이번 승인이 향후 제품군 강화를 위한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분석가들은 에파노바의 매출은 2018년까지 3억2200만불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에파노바는 아스트라가 지난해 매입한 옴테라(Omthera)가 개발한 약물로 혈중 중성 지방의 수치가 높은 환자의 치료제로 개발됐다. 에파노바의 주성분은 생선유에서 추출한 고순도 EPA와 DHA의 혼합물이다.한편 아스트라는 콜레스테롤 치료제인 ‘크레스토(Crestor)'와 에파노바 복합제의 개발에 희망을 걸고 있다. 새로운 복합제가 승인에 성공할 경우 크레스토의 독점 사업권은 미국 특허권이 만료되는 2016년 이후로 연장될 전망이다.2014-05-07 07:14:45윤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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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거인증치료제 관련 특허무효심판 패배노바티스가 판매하는 말단비대증치료제 동국제약이 노바티스를 상대로 제기한 말단비대증치료제 관련 특허무효심판에서 패배했다.동국제약은 노바티스가 국내 출시하고 있는 항암제 산도스타틴라르주사제에 관한 특허에 대해 무효를 신청했으나 기각 당했다.특허심판원은 지난 30일 동국제약이 노바티스가 국내 등록한 '옥트레오티드 및 2종 이상의 폴리락티드-코-글리콜리드중합체를 포함하는 서방형 제제'에 대한 특허무효 청구를 기각했다.해당 특허는 말단비대증과 위·장·췌장계 내분비성 종양 증상 경감에 사용되는 산도스타틴라르의 조성물 특허로, 2026년까지 보호된다.동국제약은 산도스타틴라르의 퍼스트제네릭인 옥트린라르주사제를 지난 2007년 제일 먼저 허가받아 브라질 등 제3시장에 수출했었다.국내에서는 올초 주요특허가 만료돼 출시가 예상됐으나,이번 심결로 또다른 특허가 인정돼 연내 발매가 불투명해졌다.거인증이라고도 불리는 말단 비대증은 성장 호르몬이 과잉 분비돼 신체 말단의 뼈가 꽈도하게 증식, 손, 발, 코, 턱, 입술 등이 비대해지는 질환이다.국내 환자 수는 약 3000여명으로 추산되나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1000여명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산도스타틴라르는 1병에 107만원으로, 고가 약물이다. IMS헬스데이터에 따르면 이 약은 2013년 국내에서 10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2014-05-02 12:24:52이탁순 -
식약처, 의약품 안전성 평가 가이드라인 마련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정기적인 유익성-위해성 평가 보고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가이드라인은 시판 후 유익성-위해성 평가를 근거로 시판 전에 마련한 안전조치 계획을 재평가하도록 하는 '위해성 관리 계획'을 ’2015년에 시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조치 계획은 환자용 안전사용 설명서, 의·약사에 대한 정보 제공, 환자 교육 등으로 허가 신청 시 제출해야 하며, 재평가 결과 실효성이 낮은 경우에는 변경 또는 수정할 수 있다.가이드라인 주요 내용은 ▲제조·수입사의 시판 후 유형별 부작용 보고와 분석·평가 방법 ▲환자의 치료학적 유익성 평가 방법 ▲국제 기준에 따른 시판 후 안전관리 운영 등이며, 의약품 규제조화회의(ICH)가 제안한 내용을 기초로 작성됐다.식약처는 "이번 가이드라인의 제정이 의약품 시판 후 뿐만 아니라 시판 전부터 안전 사용을 강화할 수 있는 의약품 안전 관리 제도를 도입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2014-05-02 09:42:29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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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DPP-4 당뇨신약...식약처, 테넬리아정 시판 승인당뇨약 대세로 떠오른 DPP-4억제제 시장에 한독이 가세한다.30일 식약처는 한독 ' 테넬리아정20mg(테네리글립틴브롬화수소산염수화물)'을 시판 승인했다.테넬리아는 국내에서 7번째로 허가를 받는 DPP-4억제제 계열 당뇨약이다.이 제품은 한독이 일본 미쯔비시다나베에서 도입했으며, 국내 시판을 위해 2012년부터 임상시험을 진행한 바 있다.같은 계열 당뇨약은 현재 자누비아, 가브스, 트라젠타, 온글라이자, 제미글로, 네시나 등 6개 제품이 허가돼 있다.이 중 자누비아와 트라젠타는 약 500억원에 달하는 대형품목으로 이미 자리잡았다.제약업계는 테넬리아 출시를 놓고 상반된 평가를 내놓고 있다.한독은 설폰효소계 대표 당뇨약인 아마릴을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키운 전력이 강점으로 꼽힌다.하지만 이미 DPP-4억제제 계열 시장은 경쟁이 가열돼 후발주자들이 드라마틱한 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게 중론이다.다른 장애물도 있다. 한독은 노바티스와 '가브스'를 공동으로 판매하고 있다.계열 약물인 가브스와 테넬리아로 영업력이 양분될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이 같은 상황에서 향후 테넬리아가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한편, 한독은 내년엔 자체기술로 개발한 테넬리아 복합제를 내놓을 전망이다.현재 복합제 임상 중이며, 한독은 개발이 완료되면 국내 출시 뿐 아니라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2014-05-02 06:14:54최봉영 -
정우오적산 등 보험약제 4품목 급여중지정우오적산(단미엑스산혼합제) 등 품목허가가 취소된 보험약 4개 품목의 급여가 지난달 24일 진료분부터 중지됐다.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통보했다.대상은 정우신약의 정우오적산, 정우소청룡탕(단미엑스산혼합제), 정우구미강활탕(단미엑스산혼합제) 3개 품목과 한중제약의 한중갈근탕혼합단미엑스산이다.이들 품목은 품질검사 부적합으로 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 취소 처분받았다.2014-05-01 17:41:0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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