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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황산수소 클로피도그렐' 국산화성공삼진제약(대표 이성우)은 최근 항혈전제 황산수소클로피도그렐의 원료 합성에 성공, 복지부로부터 제조 합성허가를 받고 양산체제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클로피도그렐(Clopidogrel)은 전 세계적 블록버스터인 항혈전제(원개발사 및 제품:사노피아벤티스, Plavix)의 주성분으로, 2년 전 특허 만료 후 국내에서 제네릭이 발매돼 연간 약 2,500억 원에 가까운 거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삼진제약에서는‘플래리스(Platless)'란 제품명으로 발매 후 2년 만에 연간 255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초대형품목으로 고속 성장을 한 간판 전문의약품이다. 항혈전제 제조에 쓰이는 미세구슬형태의 구상입자(球狀粒子)형 황산수소클로피도그렐 합성에 성공하고 양산체제를 갖춘 것은 이번이 국내 처음이며, 세계적으로도 이 합성기술을 보유한 회사는 한두 곳에 불과할 정도로 난이도가 높은 기술이라는 것이 삼진측의 설명. 삼진제약 신희종 중앙연구소장은“그동안 국내외 합성전문기업을 중심으로 황산수소클로피도그렐의 원료 합성 자체는 성공하였지만, 높은 기술적 난이도로 인하여 구상입자형 합성에는 성공하지 못하였다”며“그동안 국내 소요 전량을 해외로부터 고가에 수입하여 사용해 왔지만, 금번 기술개발 성공으로 국내 자체 생산이 가능해 졌다”고 소개했다. 삼진제약은 이번 국산화 성공으로 향후 연간 1000만불 이상의 수입대체효과에 따른 외화절약은 물론 클로피도그렐제제를 생산하는 국내 제약사들의 수익성에도 큰 기여가 예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09-03-23 12:05:22가인호 -
아라바정 등 4품목 20% 인하…4월부터복지부, 4월 약제급여목록·상한금액표 고시 사노피-아벤티스 '아라바정10mg' 등 4개 오리지널 품목이 제네릭 등재로 약값이 올 4월부터 20% 인하되고, 한국릴리 심발타캡슐 등 203개 품목은 신규 등재됐다. 또한 한국와이어스 '엔브렐주사25mg' 등 5개 품목이 급여기준 변경 등의 이유로 제약사의 자진 인하가 이뤄졌다. 복지부는 오는 4월1일부터 시행되는 신설 203품목, 변경 192품목, 삭제 126품목 등 총 521개 품목에 대한 '약제급여목록 및 상한금액표'를 20일 고시했다. 개정고시를 살펴보면 한국화이자제약 지스로맥스정250mg은 제네릭 등재에 따라 2040원에서 1632원으로 약값이 20% 인하됐다. 다만 지스로맥스의 경우 특허가 아직 남아있어 상한금액 변경은 2015년 4월29일자로 시행된다. 마찬가지로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아라바정10mg 2897→2317원 ▲한림제약 한림펜타닐주사1ml 1972원→1577원 ▲경풍약품 렌티블록40정 180원→144원 등으로 각각 80% 수준으로 떨어졌다. 한국릴리 심발타캡슐30mg과 60mg은 각각 799원과 1198원으로 신규 등재됐고 유유의 리파놀정100mg은 230원으로 새롭게 보험 적용됐다. 퇴장방지의약품으로 지정된 SK케미칼의 이뇨제 다이아막스정은 가격이 64원에서 94원으로 46.9% 오르게 됐다. 현재 30여개인 골다공증치료제 악토넬 제네릭이 또한번 무더기 출시된다. 씨제이제일제당 리치본정35mg 등 31개 악토넬 제네릭은 5791원의 약가로 신규 등재됐다. 한국와이어스의 엔브렐주사25mg은 4.4% 자진인하될 예정이다. 급여기준 변경에 따른 자진인하로서 기존 13만4316원에서 12만8412원으로 떨어졌다. 일동제약의 큐티핀정100mg(1209원→1072원)과 200mg(1778원→1600원) 및 씨제이제일제당 라베원정10mg(760원→750원)도 자진 인하됐다. 이번에 급여목록에서 삭제되는 신풍제약 포타솔주250ml 등 126품목은 6개월 동안인 오는 9월30일까지 보험급여된다.2009-03-23 12:00:36박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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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리피토' 약가 건정심서 문제제기고지혈증 약가조정 방식을 논의하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일부 가입자단체가 '리피토' 승인을 거부할 것으로 예상돼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된다. 가입자단체들은 오늘(23일) 오후 2시 건정심 전체회의에서 리피토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한다는 방침이어서 또 한 번 난상토론이 예상된다. 화이자의 고지혈증치료제 ‘리피토’의 경우 시범평가 과정에서 심바스타틴 20mg과 비교할 대상으로 가상의 함량을 적용, 특혜 논란에 휘말렸었다. 건정심 의결에 참여하는 가입자단체 관계자는 “고지혈증약 시범평가 과정에서 과도한 논란이 야기된 것은 규정에도 없는 편법 특혜로 평가 원칙을 훼손했기 때문”이라며 “가상의 함량으로 약가인하율을 축소한 화이자 특혜 문제를 정식으로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입자 단체들의 이같은 주장에는 기등재약 목록정비의 일환인 고지혈증 치료제 시범평가 과정에서 원칙의 일관성이 지켜지지 않아 과도한 논란이 야기됐다는 판단이 작용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평가 원칙을 훼손한 ‘함량 특혜’ 때문에 고지혈증치료제 시장은 약값이 비싼 리피토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며 “기등재약 목록정비를 통한 약가관리 정책이 시범평가 단계에서 실패했다는 징후가 벌써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고지혈증약 가격조정 방식이 합의되더라도 특혜를 적용받은 ‘리피토’는 제외해 일관된 원칙을 다시 적용받도록 해야 한다”며 “향후 본평가에서 이같은 변칙 운용이 재발되어서도 안 된다”고 주장했다. 한편 복지부는 지난 2월 27일 건정심 전체회의, 3월 11일 제도개선소위원회를 거쳐 고지혈증 약가조정 윤곽을 잡은 가운데, 미결 과제로 남겨둔 특허신약 중복인하 해소 방안이 어떤 방식으로 결정될 지 관심이 모아진다. 소위 다수안은 ‘약가조정 2년 균등 분할’, ‘특허신약 경제성평가 선적용/특허만료 인하 면제’로 모아졌으며 특허신약의 중복인하 해소 방안에 대해서는 단체별로 의견이 엇갈렸다. 먼저 경총은 ‘특허신약 특허만료(20%) 차율 선적용, 특허만료 인하(20%)’를 제시했다. 반면 시민단체들은 경제성평가에 따라 약가인하를 먼저 적용하되, 특허만료 약가인하율(20%) 적용방식은 추후 사례가 발생하는 시점에서 논의해도 늦지 않다는 입장이다.2009-03-23 11:47:18허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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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등 42개 급여기준 변경…오늘부터항생제 등 42개 항목에 대한 급여기준이 오늘부터 변경된다. 복지부는 급여기준 신설 6개 항목, 변경 28개 항목, 삭제 8개 항목 등 총 42개 항목에 대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을 고시하고 23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개정고시를 보면 항생제의 일반원칙의 경우 오해의 소지가 있는 문구인 '환자의 병력이나 과거의 약제 투여상태를 고려하지 아니하고 고단위 항생제를 무차별로 투여하는 경우에는 요양급여를 인정하지 아니함'이라는 문구가 삭제됐다. 데파킨주 등 Sodium valproate 주사제는 기존 경구투약을 할 수 없는 등의 기준은 유지되고, 인정기준 외에 투여한 경우에는 환자가 전액 부담하게 됐다. 콘서타OROS서방정 등 ADHD치료제의 경우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ADHD상병을 과잉행동성 충동형과 부주의성 증상형 및 혼합성 등으로 나누고 치료효과 판정기간을 6개월으로 두는 등 6세~18세에 대한 급여기준이 더욱 엄격해졌다. 또한 이전에는 없었던 성인에 대해서 전액 본인부담으로 급여기준이 확대됐다. 자격요법제인 사이폴엔연질캅셀 등 Cyclosporine 경구제는 유천포창과 같은 자가면역질환의 의학적 타당성이 교과서 등으로 확인돼 허가범위를 초과해 면역억제제(Azathioprine등)와 부신피질호르몬(Prednisolone등)과의 병합요법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 사용이 가능해졌다. 또한 항암제인 맙테라주는 중증의 난치성 심상성 천포창, 낙엽상 천포창 환자게 prednisone 불응 또는 steroid 금기인 경우에 투여할 수 있으나 고가의 약제인 만큼 환자의 전액부담으로 결정됐다. 레미케이드주사의 신설된 급여기준은 허가사항 범위를 초과해 스테로이드와 cyclosporin 경구제에 반응하지 않는 괴저성 농피증에도 투약할 수 있게 됐으나 마찬가지로 100/100 결정됐다. 반코마이신 등 항진균제의 경우 기존 '중증 감염의 경우'에 한해 급여를 인정하던 것에서 '임상적으로 의미있는 감염증인 경우'로 문구가 변경됐다. 클래리시드필름코팅정은 가이드라인과 학회의견이 반영돼 표준화된 치료 방법 및 대체약제가 없는 점을 고려해 허가사항 초과인 리코박터 파일로리 박멸요법에도 사례에 따라 6개월 이상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약 70억원의 청구액을 기록했던 씨제이의 사이톱신은 위장관감염증의 1차 약제로 올라섰다. 또한 허가사항을 초과해 기존의 다른 약제로 치료후 결핵균이 확인되지 않더라도 치료 실패로 판단되면 보험적용된다. 국산신약인 팩티브정 또한 ▲타 항생제 내성 환자 ▲면역기능 저하 환자 ▲중증 감염환자 ▲폐렴 등 심부장기감염 환자의 1차 약제로 급여기준이 확대됐다. 하지만 허가사항 밖인 급성신우신염에 대해서는 대체가능 약제로 인해 인정기준에서 제외됐다. 혈액제제인 아이비글로블린에스주 등은 낙엽상 천포창에 투여시 허가사항 외에도 환자 전액 본인부담됐다. 천포창이 Biopsy로 확진되고 면역형광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된 경우에 경구용 스테로이드와 기존의 면역억제제 치료에 부작용이 있거나 반응이 없는 경우에 2-4주 간격으로 3회까지 사용 가능해졌다. Interferon인 레비프프리필드주사는 가이드라인과 및 임상연구 논문을 참조해 투여중지 기준이 있었으나, 허가사항 범위 내에서는 전액 본인 부담으로 급여기준에 포함됐다. 비암성통증 치료제인 옥시콘틴서방정은 1회 처방당 최대 15일까지, 1일당 40mg 보험이 적용되던 것에서 1일당 40mg을 초과해 투여하는 경우에는 전액 본임부담으로 최대 30일까지 인정됐다. 듀로제식등 Fentanyl 패취제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한달에 두 번 방문해야 하는 환자의 불편이 고려돼 1회 처방일수가 15일에서 30일로 변경됐다.2009-03-23 11:08:40박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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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24일 의료기기 정책 끝장토론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오는 24일 보건복지인력개발원 국제회의실에서 의료기기 업체와 허가심사 개선을 위한 ‘제1차 의료기기 정책 끝장토론’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토론의 형식과 시간의 제약없이 모든 규제문제에 대해 서로 이해될 때까지 진행함으로써 허가심사 개선의 접점을 찾겠다는 취지다. 식약청에 따르면 이번 토론은 지난해부터 의료기기 분야에만 29개 규제개혁 과제를 추진했지만 실제 현장에서 느끼는 규제완화 체감 정도가 미미하다는 지적에 추진됐다. 의료기기 허가 민원이 최근 2년간 42% 급증, 연간 1만 7000여건으로 늘어났지만 보완 요구되거나 반려되는 비율이 30%에 달할 정도로 식약청과 업체들의 견해가 엇갈리는 사례가 여전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상용 차장 주제로 업계의 쓴 소리와 니즈를 생생히 듣고 업계가 만족하고 이해할 때까지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토론회는 의료기기 제조업체와 수입업체의 CEO 및 실무자와 허가심사를 담당하는 식약청 과장 이하 모든 심사담당자가 한 자리에 앉아 형식에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상호 이해될 때까지 끝까지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제기된 문제점에 대해 차장과 국장 및 지방청장이 판정관이 돼 그 자리에서 수용, 불수용을 결정하게 되며 수용 건은 3일 이내에 규제개선 계획을 수립, 곧바로 추진에 들어간다.2009-03-23 10:44:30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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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메디컴, 의료소모품 등 3자물류 서비스이지메디컴의 의료분야 전자상거래·물류관리시스템과 방법론이 특허를 인정받았다. 이지메디컴(대표이사 최재훈)은 최근 병원 물품의 구매와 물류관리시스템 및 방법에 대한 특허인정을 받았다며 향후 Medical e-SCM System을 통해 병원구매·물류 서비스를 더 투명하고 공정하게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병원의 Capital Cost 및 공급사의 유통비용을 절감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지메디컴 관계자는 "현재 추진중인 제3자 물류 서비스는 Medical e-SCM System을 활용해 병원 밖에 물류센터를 두고, 병원과 공급사간에 발생하는 물류비용 및 사회적 비용을 절감시키는 것"이라며 "대상은 의약품을 제외한 진료재료 및 의료 소모품"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병원은 물류비용 및 시스템 투자비용의 절감, 복잡한 프로세스의 표준화 및 전문화, 데이타 기반의 지표 등을 제공 받을수 있으며 기술적으로는 자동발주, 무청구, 무재고, 위탁재고, 자동재고보충 등의 효과가 있다. 공급사는 시스템을 통해서 병원 재고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아 발주시기를 예측, 재고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고, Mobile SFA (Sales Force Automation) 제공으로 실시간 발주현황 확인해 병원의 적정/안전재고를 유지할 수 있다. 또 거래명세서상의 바코드 지원으로 검수 대기시간 감소 및 전자보증서 도입에 따른 증권 발급 실수 방지 등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이지메디컴은 "의약품 도매허가를 받을 계획은 없다"고 못박았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인정 받은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진료재료 및 의료소모품을 대상 제3자 물류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이라며 "병원 요청 시에는 Inbound 및 Outbound 물류 서비스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2009-03-23 08:52:51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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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량 '조코', 제품출시 앞두고 약가 인하'조코80' 1861원→1570원···‘리피토80’ 2066원→1989원 다국적 제약사들이 시장방어 전략의 일환으로 뒤늦게 고용량 제품을 국내에 도입하고 있는 가운데, ‘ 조코’ 80mg은 제품이 출시도 되기 전에 약값이 폭락하게 됐다. 지난해 하반기에서야 국내 출시된 ‘ 리피토’ 80mg 또한 처지가 다르지 않았다. 기등재약 목록정비 시범사업을 통한 스타틴 평가결과가 신규 도입 고용량 제품에도 그대로 반영된 탓이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타틴 제제인 ‘조코’는 기등재약 시범평가에서 대표함량인 20mg의 가격을 31.3% 인하해야 급여를 유지할 수 있다. 이는 40mg 등 다른 함량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문제는 뒤늦게 국내에 도입된 고용량 ‘조코’. 한국엠에스디는 2006년 시판허가를 받아놓고도 그동안 판매하지 않았던 ‘조코’ 80mg을 이달 1일자로 급여목록에 등재시켰다. 가격은 정당 1861원. 하지만 20mg 대표함량과 같은 비율로 약값이 조정되면 1279원까지 582원이 낮아진다. 제품출시도 전에 약값이 먼저 떨어지게 된 셈이다. 지난해 뒤늦게 출시됐던 ‘리피토’ 80mg 또한 상황은 마찬가지다. 화이자 입장에서는 그나마 제네릭 등재로 약값이 이미 20% 인하돼 추가 인하 폭이 낮다는 데서 위안을 찾을 수 있을까. 어찌됐든 ‘리피토’ 80mg도 스타틴 평가 여파로 제품출시 반년만에 2066원에서 1912원으로 약값을 7.5% 하향 조정하는 것이 불가피해졌다. 업계 한 관계자는 “예측됐던 상황이었지만 신규 등재된 품목의 약값이 제품출시도 전에 조정되는 데 마음이 편할리는 없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23일 전체회의를 열고 기등재약 목록정비 시범사업 평가결과 적용방안을 최종 확정한다. 이 결과는 늦어도 내달 중순께는 고시에 반영될 전망이다. 약가인하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제도개선소위원회 다수안인 '인하율 2년간 균등적용'으로 확정될 가능성이 크다. 이럴 경우 ‘조코’ 80mg은 다음 달 중 1861원→1570원, ‘리피토’ 80mg은 2066원에서 1989원으로 하향 조정된다.2009-03-23 06:37:02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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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수석 "병의원·약국개업 성역 없애야"박재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이 일반인에 의한 의원, 약국 개설허용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에 따라 기회재정부가 추진 중인 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박 수석은 22일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명박 정부가 작년에 비교적 성과를 올렸던 규제개혁을 올해는 서비스 산업 분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수석은 "의료, 보건, 미디어, 교육, 금융, 관광 등 분야에 여전히 서비스 산업의 경쟁력을 갉아먹고 있는 핵심적인 덩어리 규제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 수석은 "전문가 집단의 이해관계가 걸린 것들이나 '성역'이라고 할 만한 것들을 크게 없애거나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즉 이해집단의 반발에도 강력한 규제개혁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게 청와대의 의지라는 것. 박 수석은 구체적으로 "병원장이나 약국 주인이 꼭 의사나 약사 면허가 있어야 하는데 실제 진료하거나 약을 조제하는 사람은 면허가 있어야 하겠지만 병원장 등이 이를테면 투자 마인드가 있는 경영인이면 안 될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박 수석은 아울러 "우리나라에서는 사범대학이나 교육대학을 나와야 교사가 된다"며 "선진국에서는 박사학위를 가진 고교 교사가 많은데 우리는 그렇지 못하다"고 지적했다.2009-03-23 06:28:43강신국 -
공단, 23일부터 황사마크스 40만개 무료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오는 23일부터 황사 마스크를 무료 제공한다. 공단은 봄철 황사로부터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성인용 황사 마스크 40만개를 제작, 178개 지사를 통해 배부한다고 21일 밝혔다. 무료 제공되는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황사용 마스크로 허가받은 제품으로, 면역력이 약하고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제공 대상은 경노당, 노인복지관, 공단이 실시하는 노인건강운동교실에 참여하는 노인들이다. 건보공단은 이와함께 황사 발생시 국민행동요령과 녹색건강, 녹색생활 실천 캠페인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공단은 “황사가 발생할 때는 되도록 외출을 삼가고 부득이 외출할 경우 반드시 황사용 마스크를 착용해 미세 먼지가 호흡기로 유입되는 것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집에 돌아와서는 바로 세수와 양치를 하는 등 개인의 건강관리에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건보공단에 따르면 황사에는 규소, 철, 마그네슘 등의 산화물과 납, 카드뮴, 구리 등과 같은 중금속과 발암물질이 포함돼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3~5월에 집중적으로 발생, 매년 발생빈도가 증가하는 추세다. 황사의 미세먼지는 숨을 쉴 때 몸속으로 들어와 폐에 염증을 일으키고 기관지염, 감기, 천식 등의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며, 특히 면역력이 약하고 폐활량이 적은 영·유아와 노인들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2009-03-22 12:00:01허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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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테라 비급여 방치, 환자 외면 처사"“ 스트라테라를 비급여 상태로 방치하는 것은 ADHD 환자와 가족들의 고통을 외면하는 처사다.” 한국릴리의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 치료제 ‘스트라테라’(성분명 염산아토목세틴)의 급여적용이 수년째 미뤄지면서 환자들의 불만도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대한정신보건가족협회 박종성 회장은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스트라테라가 아직까지 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환자와 가족들은 너무 큰 고통을 받고 있다”며 이 같이 호소했다. 19일 박 회장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ADHD 치료제 중 급여적용 약물은 머리 좋아지는 약으로 악용돼 잘못 사용되고 있는 얀센의 ‘콘서타’로 대표되는 메칠페니데이트 약물이 유일하다. 시판품목은 ‘콘서타’를 포함해 5개 제약사에서 11개 품목으로, 이 계열 약물은 불안증이나 ‘틱’ 장애, ‘뚜렛’ 장애에는 사용이 금지돼 있다. 문제는 ADHD 환자들 중 상당수가 불안증이나 틱·뚜렛 장애를 동시에 갖고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메칠페니데이트 약물을 사용하지 못하는 ADHD환자에게 ‘스트라테라’는 선택 가능한 유일한 약물이지만 급여등재가 이뤄지지 않아 환자와 가족들이 고스란히 경제적 부담을 떠안고 있다고 박 회장은 설명했다. ‘스트라테라’의 시중판매가는 함량에 상관없이 동일하며, 처방료와 약국 마진 등을 합산할 경우 캡슐당 4500원~5000원으로 알려졌다. 한 달 평균 10만원 이상을 환자들이 부담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실제로 한 주부는 ‘스트라테라’의 보험적용이 이뤄지지 않아 연기준 170만원에 달하는 약값을 부담하고 있다면서 급여전환해 줄 것을 심평원에 건의하기도 했었다. 박 회장은 “소아, 청소년들이 겪는 ADHD 환자들이 치료에 제한을 받고 있다는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면서 “수만개의 약들이 급여목록에 올라 있는 상황에서 보험이 꼭 필요한 약물을 비급여로 방치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스트라테라’는 2006년 6월 국내 시판허가를 받았지만 다음해 4월 심평원 약제전문평가위원회에서 비급여 판정돼 급여권 진입이 좌절됐다. 이후 한국릴리는 지난해 말 다시 급여신청서를 접수했으며, 전문평가위 후신격인 약제급여평가위원회는 올해 1월 약가를 조정하거나 80mg 함량을 국내 도입한 경우 재논의키로 하고 비급여 판정한 바 있다. 따라서 ‘스트라테라’는 이르면 내달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 재상정돼 재심의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한국릴리는 종전보다 약값을 낮추 요구가를 산정하고 80mg 함량을 새로 도입키로 하는 등 급여등재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009-03-21 06:10:3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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