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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평가 개정안, 가중평균가 등 현행유지의약품 경제성평가 지침 개정과 관련, 재정영향 분석자료가 간소화되고 방법이 통일되는 안이 제시됐다. 그러나 약가인하의 강력한 요인으로 꼽히는 가중평균가와 대체약제를 모두 포함시키는 비교분석약제 기준은 현행 유지 가능성이 커 업계 대응이 주목된다. 이와 함께 약가제형 분류에 있어 츄어블이 정제에 편입되고 확산정, 속붕정 등의 별도 코드가 신설되는 등 제형코드 관련 개정안도 나왔다. 데일리팜이 지난 1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주최 의약품 선별등재관련 간담회에서 제시된 개정초안 자료를 입수, 살펴본 결과 재정영향 분석의 효율화 관련 3개 항목에서 개정 필요성이 제기됐다. 현행 경제성평가 지침 중 재정영향분석은 대상환자 추정에 필요한 근거자료를 구하기 어렵고 이용된 가정에 불확실성이 존재하나 대개 민감도 분석을 시행치 않은 경우가 많아 문제점이 제기돼 왔다. 재정영향 분석 효율화 방안에 따르면 재정증감 항목에서 예상 사용량이 연간 기준에서 3차년도로 변경된다. 급여적정성 평가 시 제출된 예상 사용량 기준, 도입 후 안정화 되는 시기로 정해 분석자료를 간소화시키겠다는 것이다. 분석방법의 통일화안도 제시됐다. 개정안에 따른 기본 분석자료를 제출하되, 해당 제약사가 추가로 주장코자 하는 사항이 있다면 민감도 분석결과를 추가로 제출할 수 있도록 새롭게 더했다. 대상환자 항목에서는 허가사항 범위를 고려해 추정하는 현행제도에 별도항목을 추가, 해당 제약사가 주장하고자 하는 기준안을 반영한 추정치를 삽입할 수 있다. 그러나 업계가 약가인하의 강력한 항목으로 꼽고 있는 단위약가 방법과 비교분석약제 선정기준안에 있어서는 가중평균가 및 대체약제를 모두 포함시키는 기존 방식을 유지하는 선에서 그쳤다. 이 부분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은 개정안과 별도로 개선 주장의 근거를 제시하더라도 심평원과의 간극이 커, 만족할 수준의 개정은 되지 못할 것이라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업계 한 관계자는 "예를 들어 의약품 가운데 100/100이 있다면 근거자료가 과대추계될 수 있음에도 어떻게 반영시켜야 할 지 고심이다"라며 "심평원 측도 우리의 주장을 어떻게 해석할 지 미지수"라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간담회에서는 약제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중 주성분코드 부여 부분 제형코드 개정안도 다뤘다. 그간 8~9번째 자리 제형 코드부여 방법은 대한약전 제제총칙 분류 근거하는 동시에 외국약가집 의약품 분류현황을 참조했지만 새로운 개정안에서는 외국약가집 참조 부분이 삭제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츄어블정의 경우 정제에에 편입되고 확산정, 속붕정, 구강붕해정은 제형코드 TD가 신설된다. 이와 함께 구강정은 TC, 트로키제는 TO, 세립은 GN으로 각각 신설, 세분화된다. 엘릭서제와 레모네이드제는 표기통일이 이뤄진다. 이에 대해 심평원 관계자는 "초안인 만큼 간담회에서는 개정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업계에 의견을 요청했다"며 "차후 효율적 의견이 제시돼 타당하다고 판단되면 수용하겠다"고 밝혔다.2010-04-26 06:26:36김정주 -
시알리스, 중대한 '안면홍조' 부작용 보고비아그라, 자이데나와 함께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 시알리스'에서 2건의 중대한 '안면홍조' 부작용이 국내에서 보고됐다. 식약청은 이 결과를 토대로 판매업체 '한국릴리' 측에 허가사항 변경을 지시했다. 24일 식약청에 따르면, 시알리스는 지난 6년 동안 실시한 국내 시판 후 조사결과 총 1만500명 환자 중 414명에서 517건(3.94%)의 부작용이 나타났다. 이 중 약과 인과관계를 배제할 수 없는 부작용은 364명에서 461건(3.47%)이 나왔다. 가장 많이 보고된 이상반응은 두통과 안면홍조로 각각 136명, 136건에서 조사됐다. 이어 소화불량(35건), 근육통(21건), 비충혈(13건), 어지럼증(12건), 배통(7건), 지속발기증(6건) 순으로 보고됐다. 식약청은 이 가운데 보고된 2건의 안면홍조는 중대한 약물유해반응이라고 전했다. 또한, 예상치 못한 부작용으로는 혈액요소질소증가(6건), 알칼리산 분해효소증가(3건) 등이라고 설명했다. 참고로, 비아그라의 국내 시판 후 조사결과에서는 총 8751명 중 579명, 701건(6.62%)에서 부작용이 보고됐다. 이 가운데 홍조는 328명에서 나타났다. 이를 볼 때 시알리스가 시판 후 조사대상은 더 많았지만, 부작용 발현율은 비아그라보다 더 적게 나왔다.2010-04-23 21:44:41이탁순 -
아토피 연고제 '부펙사막' 사용자제 권고아토피피부염 등 치료에 쓰이는 '부펙사막(Bufexamac)' 제제에 대해 사용 자제 권고가 내려졌다. 식약청은 최근 유럽의약품청(EMA)이 부펙사막 함유 제제에 대해 유럽연합 내 허가철회를 권고함에 따라 최종 안전성 조치 이전까지 해당 의약품 처방·조제를 자제할 것을 의약사에게 23일 당부했다. 부펙사막 제제는 일반의약품으로 주로 연고제 형태로 나와 아토피피부염, 급성습진, 접촉피부염 및 치질에 쓰인다. EMA 측은 이 제제가 사용 후 심각한 알레르기 유발 위험이 높고, 최근 연구결과 유효성이 입증되지 않아 허가 철회를 권고했다고 발표했다. 식약청은 이와 관련 국내외 조치사항 및 국내 부작용 보고 자료 분석, 필요시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자문 등 안전성 전반에 대한 종합 검토를 거쳐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최종 조치 전까지는 원칙적으로 처방 및 조제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 제제가 일반의약품인만큼 일선 약사들은 소비자에게 이러한 사항을 충분히 알리고 대체 의약품 정보를 제공해달라고 주문했다. 현재 국내 허가된 부펙사막 성분 함유 제제는 진양제약의 '진양마스투에스연고'를 비롯해 총 28품목이다.2010-04-23 17:10:17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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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의약품 심사 전문인력 11명 선발식약청은 의약품 분야 허가·심사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허가·심사 전문인력 11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하는 인원은 임상의사 1명, 임상약리학 등 생명과학 관련 전공자인 전문심사관 5명, 약사 또는 한약사 면허증을 소지한 자로서 심사원 5명이다. 최종 합격자로 선발된 심사관 등은 본청 의약품안전국에서 임상시험계획, 안전성 및 유효성, 기준 및 시험방법 검토 등 허가심사 관련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들 전문인력의 보수수준은 식약청의 정규직 공무원들보다 대부분 높은 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응시원서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접수하며, 오는 11월경 오송으로 청사이전한 후에도 계속 근무가능한 자와 장애인 또는 저소득층을 우대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식약청 홈페이지(www.kfd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2010-04-23 16:39:42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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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약 DUR, 거부고객 조사표 작성 '논란'제주도 일반약 DUR 시범사업이 일주일 앞두고 주민번호 제공 거부환자 조사표 작성이라는 암초에 부딪혔다. 제주지역 약사들은 정부당국의 홍보부족과 행정업무 과중을 토로하면서 일반약 DUR사업에 난색을 표하고 있어 시범사업 진행과정에 진통이 예상된다. 보건복지부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2일 제주약사회 2층 대강당에서 지역 약사를 대상으로 '약국 판매약 DUR 시범사업 운영지침' 설명회를 개최하고 추진배경과 목적, 세부내용 등에 대해 안내했다. 먼저 시범사업은 내달 1일부터 11월까지로 해당기간동안 제주지역 약국들은 판매 약품정보를 심평원에 전송해야한다. 또 아세트아미노펜 등 4개성분에 대해 시범적 실시하며 시럽제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복용자의 주민번호는 구매자에게 확인해 입력하고, 약품정보는 약사가 허가사항 용법용량에 의거 총 투여일수를 기재해 전송한다. 예를들어 아스피린장용정 10정 포장판매시 1일 3정씩 하루 3회 복약지도→'3Ⅹ3Ⅹ2일'로 기재하는 식이다. 이후 심평원이 기존 누적정보와 비교결과를 전송하면 약국은 이를 참조해 복약지도를 시행하면 된다. 이와함께 일반약 DUR 거부고객은 별도 조사표를 작성해야 한다. 단, 심평원은 5월 한달간 DUR 취지에 대해 충분한 설명과 홍보를 거쳐 6월부터 적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심평원 이연화 차장은 "5월 시범사업을 앞두고 홍보를 충분히 했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했다"며 "5월에는 주민번호 확인이 가능하면 데이터를 전송하면서 충분한 홍보를 거친 후 6월에도 주민번호 제공을 거절하면 조사표를 작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차장은 이어 "고양시 시범사업을 끝내고 DUR 경험 환자중 83%가 신분증을 제시하고 약을 사먹겠다. 경험하지 못한 환자도 80%가 제시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그러나 현장에서는 설문과 다를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실제 현장결과를 알수 있도록 조사표 작성을 당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심평원 측에서 판매의약품 조사표 작성예시를 설명하는 과정중에 고성이 오고가기도 해 진행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약사는 "일반약 DUR 조사표를 작성하는 것은 결국 약사들에게 허위문서를 기재하라는 것이 아니냐"며 "차라리 일반약을 없애고 모두 전문약 처방으로 돌려라"고 언성을 높였다. 이 약사는 이어 "5월달에는 일단 확인되는 주민번호만 심평원에 전송해달라고 하는데 이는 정확치 않은 통계"라며 "그렇다면 자료를 수집할 이유가 없다"고 지적했다. 또다른 약사 역시 "처방조제가 아닌 일반약 판매 위주의 동네약국의 경우 이번 사업은 동네약국을 죽이는 처사"라고 토로했다. 일반약 DUR 사업 불참으로 약국 경영을 포기해야한다면 차라리 그만두겠다는 발언도 쏟아졌다. 다른 약사는 "지금도 과중한 행정업무에 시달리고 있는데 약사회에서 DUR사업을 막아주지는 못하고 정작 약사들을 괴롭히고 있다"면서 불만의 화살을 돌리기도 했다. 반면 일부에서는 약사직능 강화를 위해 시범사업을 받아들이는 분위도 형성됐다. 그러나 일반약 DUR 시행이전에 의료기관의 확실한 교육이 선행돼야 한다는 주문이다. 또 제주지역 약국가의 업무 스트레스 등 일방적인 희생에 대한 인센티브가 주어져야한다는 의견도 게재됐다. 제주지역 약사는 "의료기관의 참여로 병용금기 등을 1차로 필터링해주면 약국은 무리가 없다"며 의료기관에 집중적인 홍보를 요구했다. 심평원측은 "오는 12월 말경 비급여의약품을 포함해 전국확대 실시를 계획하고 있어 시범사업의 결과가 중요하다"며 취지를 이해하고 적극협조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2010-04-23 06:49:24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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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진취하 1위는 '심바스타틴·에르도스테인'심바스타틴과 에르도스테인 제제가 생동재평가 대신 자진취하를 선택한 품목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재평가 자료 미제출에 따른 행정처분을 면피하기 위해 제품을 포기한 제약사들이 그만큼 많았다는 얘기다. 23일 데일리팜이 2008년 생동재평가 결과 중 자진취하(수출용전환 포함)로 사후제제를 받지 않은 93품목을 분석한 결과, 심바스타틴 제제가 19품목(대상품목 84개/22.6%)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진해거담제인 에르도스테인에서 18품목(대상 49/36.7%)이 자진취하를 택해 최종심사 대상에서 빠졌다. 다음으로는 혈압약인 펠로디핀이 12품목(대상 38/31.6%)으로 많았고, 카르베딜롤은 11품목(대상 60/13.3%)이 자진해서 허가를 취소했다. 총 대상성분 중 자진취하 품목 비율로 봤을 때는 에르도스테인>펠로디핀>심바스타틴>카르베딜롤>아세클로페낙>가바펜틴 순으로 나타났다. 대상품목이 많지 않은 혈압약 니페디핀과 여성호르몬제 초산메드록시프로게스테론은 모두 자진취하를 택해 한 품목도 적합 판정을 받지 못했다. 제약사별로 보면, 한불제약이 자진취하 5품목으로 가장 많았고, 동광제약은 4개로 그 뒤를 이었다. 자진취하 품목이 3개인 제약사는 에스케이케미칼, 셀트리온제약, 보람제약, 삼일제약이었다. 하지만, 상위제약사를 포함해 대부분 제약사들이 한 두개씩 자진취하 품목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2008년 생동재평가 대상 505품목 중 최종적으로 생동성이 입증된 품목은 379품목으로, 전체 중 75%의 적합율을 보였다. 이 가운데 자진취하 품목은 87개, 수출용 전환 품목 6개로 나타났다. 이들 품목들은 시장 소진을 이유로 약 6개월간 보험급여를 유지한 채 판매가 가능하다.2010-04-23 06:25:44이탁순 -
화이자, 제네릭 국내 영업 임박…연내 윤곽화이자제약이 제네릭 시장 진출을 저울질하고 있어 국내에도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거대 품목들의 잇따른 특허만료와 각국의 보험약가 규제흐름을 고려한 경영적 판단으로 풀이되며, 연내 사업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22일 한국화이자제약에 따르면 본사 차원에서 세계 각국의 제네릭 시장 진출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화이자 본사는 지난해 '오로빈도', '클라리스' 등 거대 제네릭사 인수를 마쳤으며, 제네릭 진출이 가시화될 경우 각국 '이스테블리시 프로덕트 사업부'(Established Product Business Unit)가 제네릭 사업을 관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스테블리시 프로덕트 사업부'는 노바스크, 코자 등 특허만료 신약들을 비롯, 장기간 시장 안착을 통해 안전성·유효성을 확립한 제품군을 관리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한국에서는 기등재약 목록정비, 제네릭 특허도전 등 오리지널에 직접적 타격을 주는 사안들이 사업 진출에 주요한 고려요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측은 그러나 구체적인 사업 진출 시기와 품목 구성에 대해 언급을 자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신사업 전략의 하나로 본사 차원에서 제네릭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항성은 맞다"면서도 "올해는 사업을 검토하는 시기로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국 시장의 구체적인 진출시기와 규모 등은 확정된 바 없다"며 "제출설은 시기상조"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글로벌 최대 기업인 화이자가 제네릭 시장 진출을 추진함에 따라 여타 다국적제약사들의 행보가 주목된다.2010-04-22 12:20:40허현아 -
일반인을 위한 '항암제 이야기' 소책자 발간식약청은 '항암제'와 관련된 정보 및 암환자의 임상시험 참여와 관련된 정보를 일반인에게 쉽게 설명한 소책자를 발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소책자에서는 ▲신약후보물질 선정에서 임상시험까지의 과정 ▲항암제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환자가 얻게 되는 유익성 ▲항암제 임상시험 수행정보 ▲항암제의 원료부터 제제까지 엄격한 심사 과정을 통한 허가절차 등 유용한 정보가 담겨 있다. 또한, ▲항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치료하는 표적항암제와 같은 최근 항암제 개발동향 ▲먹는 항암제와 같은 제형변경 개발 정보를 담고 있는 항암제 정보방 소개 등 항암제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을 소개하고 있다. 이 소책자 내용은 식약청 홈페이지(http://www.kfda.go.kr)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2010-04-22 10:28:29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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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가절차·기간 간소화된 '일반약' 늘어난다허가절차가 생략되는 일반의약품 숫자가 훨씬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더 다양해진 일반의약품이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 식약청은 국내 제약사들이 해열진통제 등의 일반의약품을 더욱 쉽게 개발·판매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제조기준의 대상 의약품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달 내로 '의약품 표준제조기준 확대 T/F팀'을 구성, 관련 자료를 검토한 후 상반기내로 '의약품등 표준제조기준'고시를 개정할 계획이다. 표준제조기준이 적용되는 의약품의 경우 신고품목으로 허가절차가 간소화된다. 식약청은 이번 T/F팀이 우리나라 '표준제조기준'에 해당하는 일본 '제조승인기준' 등 선진국 유사 제도를 비교·분석할 계획이다. 또, 최근 수집된 안전성·유효성 정보 등을 근거로 ▲해열진통제에 이부프로펜 성분을 추가 ▲감기약에 계지탕과 시호계지탕 등 한약처방 성분 추가 ▲진해거담제, 비염용 경구제 및 비염용 분무제 제품군의 유효성분·용량 추가 등의 내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식약청은 이번 표준제조기준의 대상 확대로 제약사의 제품 개발이 용이해져 연간 200여건의 신제품이 시판, 소비자의 일반의약품 선택의 폭이 확대되며, 허가기간도 기존 120일에서 10일로 대폭 단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2010-04-21 20:07:44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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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시장 매출, 2014년 1조 달러 돌파할 것전세계 제약 시장 매출이 2014년까지 1조 1천억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IMS가 전망했다. 이는 신흥 시장에서의 성장세가 거대 품목의 제네릭 경쟁에 의한 영향을 상쇄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향후 5년 동안 처방약 시장의 경우 매년 5-8%의 견고한 성장세를 기록해 약 3천억 달러의 매출 증가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주요 시장에서 거대 품목의 특허권 소멸이라는 악재에도 전체 매출 규모는 성장한다며 이는 제약 시장이 몇몇 선진국 시장에 의존하던 모습을 벗어나는 것을 반영한다고 IMS관계자는 밝혔다. 올해 의약품 매출은 작년 7%의 성장보다는 약간 감소한 약 4-6%의 매출 증가가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미국내 특허권 소멸과 일본의 의약품 가격 인하 등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시장에서는 향후 5년 동안 매출 1억 4천만 달러 이상의 약품이 제네릭 경쟁으로 인해 약 800-1000억 달러의 손실을 발생시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국의 경우 2011-2012년 특허권 소멸이 정점에 달하며 10대 매출 품목 중 6개가 제네릭 경쟁으로 인한 타격을 받게 된다. 그러나 중국과 브라질 등 신흥 시장의 경우 2014년까지 14-17%의 약품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IMS는 밝혔다. 이에 따라 신흥시장에서의 의약품 매출 규모는 약1200억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2010-04-21 09:08:49이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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