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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품절·공급 차질땐 제약사 책임져야쥴릭과 도매업체간 마진 분쟁으로 야기된 의약품 품절사태에 대한 재발 방지책이 마련됐다.보건복지부는 원활한 의약품 공급을 제조업자 준수사항으로 규정하는 내용을 포함한 약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31일 입법 예고했다.법안에 따르면 완제의약품 공급이 중단되거나 부족상태가 예상되는 경우 해당 제약사는 이에 대한 사유와 공급일정에 대한 세부계획을 복지부장관에게 반드시 보고해야 한다. 즉 의약품 공급에 대한 책임소재를 제약사로 명확하게 규정했다.의약품 공급차질 제약사 책임복지부 관계자는 "약사법령에 의약품 공급에 대한 책임소재를 분명히 규정해 의약품 공급 부족을 사전에 예방하고 원활한 수급관리를 유도해 일선 요양기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또한 제약사의 생산·수입 실적보고 중 완제의약품의 보고 주기가 대폭 단축된다.완제의약품의 공급내역은 분기별에서 월별로, 생산 수입실적은 연도별에서 분기별로 보고주기가 짧아진다.완제약 생산·수입 실적보고 주기 대폭 단축이번 법 개정은 의약품 생산수입에서 소비에 이르는 물류 현황을 연계 분석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의약품 유통 투명성 제고 및 할인·할증, 고가약 대체 등 건강보험 약가 사후관리 차원에서 추진됐다.이와 함께 의약품 공급 내역 보고방식 및 공급내역 서식 등도 변경된다. 공급내역 보고범위를 모든 의약품으로 확대하는 한편 보고 주기는 분기에서 월 단위로 단축(제출기한을 다음달 15일로 명시)된다.의약품 공급내역 제출방식도 현재 디스켓 등 전산매체 외에 정보통신망을 이용해 제출할 수 있도록 했고 의약품 공급내역 신고서식도 의약품을 공급한 자와 공급받은 자의 사업자등록번호를 추가토록 했다.의약품 표시기재 사항에 RFID 추가비접촉식 인식시스템인 RFID 이용이 가능하도록 전자태그(RFID tag)를 기재할 수 있도록 의약품 표시기재사항이 변경된다.또한 희귀의약품 중 생물학적 제제 등에 대해서도 기준 및 시험방법 제출 의무를 면제하는 등 희귀의약품의 안정적 공급방안도 마련됐다.복지부는 약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에 대한 의견을 내달 20일까지 받을 예정이다.2007-08-31 06:59:1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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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억대 대웅 가스모틴, 제네릭 경쟁 치열지난해 40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린 대웅제약 기능성 소화불량치료제 '가스모틴'의 제네릭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지금까지 59곳의 제약회사가 가스모틴의 생동 조건부 허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가스모틴은 2005년 299억 8,9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한데 이어 지난해 393억4,700만원 매출을 올려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블록버스터 품목이다.한국웨일즈제약 등 3개사가 작년 6월 처음으로 조건부 허가를 받은 후 지난 7월 태극제약을 마지막으로 59개사가 조건부 허가를 받으면서 열띤 제네릭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특히 생동시험을 마친 일부 발빠른 업체들은 PMS가 이달 만료됨에 따라 결과 보고서를 식약청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내달 중으로 최종 품목허가를 획득하는 제품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그러나 가스모틴의 물질특허가 2010년 8월까지 남아 있다는 것과 이에 따른 2년 미생산·미청구 급여삭제 문제가 이들 업체 앞에 버티고 있다.품목 허가를 획득 후 제품을 발매하게 되면 특허소송에 휘말리게 될 것이고 특허가 만료되는 2010년까지 무작정 기다릴 경우, 미생산·미청구 품목 급여 삭제 기준에 해당되기 때문에 업체들마다 우왕좌왕하는 분위기.따라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약업체들은 특허소송이나 소량생산 전략 등의 방법론을 총 동원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2007-08-31 06:57:55이현주 -
수텐, 고형암 다중표적 치료제로 거듭난다화이자의 신장암 표적치료제 '수텐'.“대부분의 고형암이 수텐의 표적이다.”한국화이자제약 의학부 이상윤 부장은 30일 열린 ‘화이자프레스대학’에서 신장암 표적치료제 ‘수텐’(말산수니티닙)의 임상연구 방향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그는 "최근의 항암제 개발동향은 암을 유발하는 특정 유전자나 단백질을 선택적으로 공략하는 표적치료가 대세로 자리를 잡았고, 단일표적보다는 다중표적 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 졌다”고 설명했다.‘수텐’도 개발 당시부터 다른 표적치료제와 마찬가지로 경구투여가 가능하고, 다른 약과의 상호작용을 피할 수 있는 다중표적 치료제로 설계됐다는 게 이 부장의 설명.그는 이어 “수텐의 적응증을 추가하기 위해 이미 진행했거나 계획 중인 임상건수가 15건에 달한다”면서 “모든 고형암이 임상연구 대상”이라고 말했다.실제로 한국화이자제약은 간세포암(2상)과 전이성 위암(2상), 유방암(3상), 췌장도세포암(3상), 흑색종에서의 '수텐'의 치료효과를 연구하기 위해 5건의 임상시험을 식약청으로부터 허가 받았다.또 최근에는 국내 병원 7곳이 참여하는 전이성 대장·직장암 다국가 3상 연구에 착수했고, 내달 2일부터 열리는 세계폐암학술대회에서는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수텐' 임상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이 부장은 “올해 안에 국내에서 다른 고형암에 대한 초기단계의 추가 임상을 착수할 목적으로 이미 연구자 선정을 끝냈다”면서 “국내 임상 인프라 수준이 향상된 만큼 앞으로는 후기보다는 초기단계 임상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수텐’은 신장암와 위장관기저종양(GIST) 치료제로 지난해 6월 국내 시판허가를 받았으며, 지난 3월1일부터 단독요법으로 급여 적용된다.2007-08-31 06:54:01최은택 -
임상시험 128건 진행중...화이자·동아 '최다'올해 128품목에 대한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제약사의 임상시험이 증가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국내사 임상의 경우 자체개발 보다는 라이센스 인을 통한 임상시험이나 염기변경을 통한 임상시험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또한 다국적사 중에서는 한국화이자가, 국내제약사 가운데는 동아제약의 임상시험 진행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집계한 ‘올해 진행 중인 임상시험 현황’을 분석한 결과 밝혀졌다.국내 43건-다국적 85건 임상진행중식약청은 올해 상반기까지 총 135건의 임상시험 승인이 이뤄졌다고 30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18건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수치로, 이런 추세대로 라면 올해 300건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반면 임상 진행 중인 품목은 올해 1월부터 7월 31일까지 총 128품목으로 집계, 임상승인을 받았지만 실제 임상에 돌입하지 않은 품목도 어느 정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이중 국내제약사 임상시험이 43개, 다국적사가 진행 중인 임상이 85품목으로 상대적으로 국내사가 진행하는 임상시험이 증가하고 있는 경향이다.하지만 국내사 임상의 경우 자체개발 임상시험 보다는 라이센스인 등을 통한 임상시험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식약청 관계자는 “국내사가 진행하고 있는 임상시험이 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라이센스인, 염기변경을 통한 임상시험이 상당수 차지하고 있으며 생동시험을 대체하기 위한 임상시험도 눈에 띤다”고 설명했다.화이자-동아제약 최다임상시험을 가장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제약사는 화이자(다국적사)와 동아제약(국내사)으로 나타났다.화이자는 올해만 총 20건의 임상시험을 진행하며 최다를 기록했으며, 이어 GSK 12건, 사노피아벤티스 11건 순으로 집계됐다.국내사 중에서는 동아제약이 최다를 기록했다. 동아제약이 5건의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영진약품 4건, 한미약품, 종근당, 신풍제약, 광동제약, 보령제약, 대한약품공업 등이 3건씩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이와함께 SK케미칼, 유한양행, CTC바이오, 일양약품, 보람제약 등이 각각 2건의 임상을 진행중이다.복합제 임상-허가서 개발 임상 변모특히 올해 임상시험 중 한국노바티스의 ‘발사르탄-베실산 암로디핀’, 한미약품의 ‘캠실산 암로디핀-로자탄칼륨’ 등 복합제 임상이 주목을 받고 있다.또한 다국적사들의 임상시험 내용이 국내 허가용보다는 개발용 임상승인으로 차츰 변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내 임상시험 인프라가 구축 된 것으로 파악됐다.이는 지금까지 외자사들의 임상시험 승인 경향이 국내 허가를 목적으로 실시했던 가교시험이 많았던 것과는 다른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설명이다.한편 최근 임상시험 경향을 분석해보면 다국가 임상시험이 국내임상의 2배를 넘어서는 등 다국가 임상의 강세가 지속적으로 부각되고 있다.2007-08-31 06:49:52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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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발표에 속타는 제약▶지난해 가을부터 시작된 공정위 제약사 리베이트 조사결과가 몇달 동안 지연. ▶5월에 공정위 결과가 발표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현재까지 최종 결론이 안나. ▶매도 빨리 맞는게 낫다고, 결과라도 일찍 발표되면 속이라도 후련할텐데. ▶혼내겠다고 엄포하고 아직도 회초리를 들지 않은 어머니처럼, 공정위 발표 지연에 업계는 몇달동안 전전긍긍. ▶100억대에 이르는 엄청난 과징금에 앞에 제약계 시름은 점점 깊어지고. ▶시간이 지난만큼 정상참작이 가능할 수 있을까? ▶리베이트 조사결과 발표 이후 추석명절이라도 제대로 보낼런지....2007-08-31 06:25:44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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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아닌 분열조장 진위 논란성분명 처방 시범사업을 막기 위해 집단휴진까지 감행하는 의료계 내부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경기도의사회의 경우, 일부 시군구의사회의 휴진투쟁 불참이 다름 아닌 경기도의사회장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기 때문. 하지만 경기도의사회측은 이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이번 휴진은 오후 휴진만 실시하는 만큼 '반쪽짜리'라고 치부할 수도 있지만, 의료계가 갖는 의미는 크다.이번 휴진의 성과와 가장 작은 단위의 의사회 조직의 의견수렴 여부에 따라 더욱 큰 투쟁을 위한 힘을 받을 수 있다. 이 사실을 무엇보다 전 의사회원들 스스로 잘 알고 있다. 경우에 따라 오히려 심각한 타격을 자초하는 격이 될 수도 있다.때문에 휴진 불참보다도 특히 내부분열 조장이라는 것은 의료계 관점에서 볼 때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되는 심각한 문제다.이 의혹의 정확한 진위 여부는 앞으로 가려봐야 알 수 있겠지만, 어느 쪽이든 음해성을 갖고 있는 듯 보인다.주수호 회장은 "의협과 회원, 의협과 시도의사회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대해석하는 것은 지양하기 바란다"고도 했다.현재 집단휴진이라는 카드까지 꺼내 든 의료계에 비판보다 무서운 것이 무관심이고, 무관심보다 무서운 것이 분열 조장이다.의료계는 타 직역의 논리와 정책을 비난하기는 하면서도 항상 그들의 단결력을 내심 부러워해 왔다. 내부적으로 서로를 음해하는 것이 대외적으로 좋은 영향을 미칠리는 만무하다. 의료계의 목표는 분열이 아닌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 저지다.2007-08-31 06:06:02류장훈 -
흡입용 스테로이드, 모든 연령 천식에 최고흡입용 코티코스테로이드가 모든 연령에서 천식 통제를 위한 최고의 선택약이라는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지침이 발표됐다.미국 국립보건원은 새로운 천식치료지침에서 천식으로 인한 염증을 감소시키는데 흡입용 스테로이드가 일반적으로 안전하고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보다 분명하게 입증됐다고 밝혔다.현재 미국에서 시판되는 흡입용 코티코스테로이드 천식약은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플로벤트와 애드베어(한국 제품명 세레타이드), 아스트라제네카의 풀미코트, 애보트의 아즈마코트, 쉐링-푸라우의 아스마넥스 등이다.2007-08-31 05:40:13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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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머크, 안면홍조 없는 HDL 상승약 신약접수미국 머크는 안면홍조 없이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을 상승시키는 '코댑티브(Cordaptive)'를 FDA에 신약접수했다고 발표했다.이전에 'MK-0524A'로 불려졌던 코댑티브는 서방형 니아신(niacin)을 함유하고 있어 HDL 콜레스테롤을 상승시키는 작용을 한다.니아신 사용시 가장 불편한 점은 안면홍조를 부작용으로 동반한다는 것이었는데 코댑티브에는 안면홍조를 방지하는 래로피프랜트(laropiprant)가 함유되어 있어 HDL을 상승시키면서도 안면홍조 부작용이 감소한 것이 특징이다.머크는 코댑티브를 단독 또는 스타틴계 고지혈증약과 병용하여 사용하도록 승인해줄 것을 FDA에 요청했다. 코댑티브의 최종승인 여부는 내년 2사분기에 나올 전망이다.2007-08-31 05:27:32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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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전국 단위 불용재고약 반품사업약사회가 내년 3월 정산을 목표로 전국 단위 개봉 불용재고약 반품사업을 내달부터 시작한다.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는 최근 6차 약국위원회를 열고 전국 단위 반품사업을 진행키로 결정했다.약사회는 전체 제약사에 반품협조 공문을 발송하는 한편 내달 21일까지 대표이사 명의의 회신을 요청했다.또한 약사회는 11월부터 반품협조 공문 미회신 제약사에 대한 추가 확인 및 청문회를 진행하고 12월부터 지역특성을 반영한 반품협의체를 구성할 방침이다.약사회는 내년 2~3월 재고약을 수거하고 3월 재고약 정산에 돌입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내년 3월까지 제약사와의 밀고 당기는 지루한 반품전쟁이 시작될 전망이다.2007-08-30 23:30:4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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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약, 사회복지의 날 행사 후원금 전달인천시약사회(회장 김사연)는 30일 사회복지협의회에 사회복지의 날 행사 후원금을 전달했다.김사연 회장은 이날 100만원의 후원금을 유필우 복지협회 회장에 전달하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행사는 내달 12일 인천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및 가족, 관계 공무원,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2007-08-30 22:09:34강신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