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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전무이사에 김상훈 기획조정실장부광약품 전무이사에 김상훈기획조정실장이 발령받는 등 임원급 인사발령이 단행됐다.[인사 내역]*김상훈전무이사(기획조정실장) *황병윤전무(영업본부장) *박원태상무이사(공장관리겸 건설본부장) *구금서상무(마케팅부분) *김비룡이사(특수사업부) *황인하이사대우(이사대우) *이태희이사대우(의약3사업부)2008-01-03 22:51:03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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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속에 칩형태로 정제 이식해 실명 막는다"'레티서트' 사진.눈 속에 미세한 칩 형태로 정제로 이식해 실명을 막아주는 안구이식형 포도막염치료제가 시판허가 됐다.바슈롬코리아(대표 모진)는 식약청이 일명 ‘눈 속의 타임머신’으로 불리는 후방 포도막염 치료제 ‘레디서트’(성분명 플루오시놀론 아세토니드)의 국내 시판을 최근 승인했다고 3일 밝혔다.3mm×2mm×5mm 크기의 미세한 칩 안에 0.59mg 정제가 여러 겹의 특수 섬유로 포장돼 들어가 있는 ‘레티서트’는 안구의 후방에 이식해 30개월 동안 하루에 0.3~0.4µg씩 초미량의 약물을 염증 부위에 직접 방출, 후방 포도막염을 치료하도록 설계됐다.후방 포도막염은 전 세계적으로 후천적 실명환자의 15%를 차지할 정도로 위험한 질환이며, 특히 다른 실명 질환이 노인층에 흔히 발생하는 것과는 달리 20~50대 젊은층과 중년층에 환자가 집중돼 있다.그동안에는 후방 포도막염 치료를 위해 안구주위에 스테로이드를 투여하거나, 먹는 전신성 스테로이드제를 써 왔다.그러나 이들 약물은 포도막 조직에 충분히 도달하지 않아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고용량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게 되고, 이에 따른 독성과 심각한 부작용으로 치료를 중단하게 돼 실명을 초래하곤 했다.서울대병원 안과 유형곤 교수는 “레티서트는 눈 속에 직접 이식한 약물이 서서히 방출됨으로써 치료 효과는 높이고 스테로이드와 면역억제제의 복용에 따르는 전신적인 부작용은 현저히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반면 부작용으로는 안압 상승과 백내장 등의 이상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바슈롬은 “국내에는 약 5천 여명의 후방 포도막염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중 일부가 레티서트 이식정의 시술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하지만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30개월간 지속되는 한 회 수술비만 약 2,000여 만원이 소요된다.2008-01-03 19:09:07최은택 -
노원구약 신상신고·연수교육 9일부터노원구약사회(회장 김성지)는 지난 2일 시무식을 겸한 제1차 상임이사회의를 실시했다.김성지 회장을 비롯해 장규옥, 연정희, 한정미, 김오례 부회장, 이필상 총무위원장, 이숙향 여약사위원장, 정혜원 학술위원장 등이 참석한 이번 상임이사회의에서 김성지 회장은 "무자년 새해에도 희망차고 발전하는 약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한해를 만들어 가자"고 인사말을 전했다.상임이사회의에서 오는 5일 개최될 제20회 정기총회 준비에 관한 건과 오는 9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될 신상신고 및 연수교육 건 등에 대해 논의했다.2008-01-03 18:58:08김정주 -
보훈처·공단 사칭 보이스 피싱 주의하세요관악구약이 홈페이지를 통해 보훈처나 공단을 사칭한 보이스 피싱에 대한 공지를 올리고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관악구약 사무국은 휴대폰이나 전화로 보훈처나 건보공단 등 국가 공공기관을 사칭, 사업자등록증,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사기가 기성을 부리고 있다고 알렸다.관악구약은 "이같은 국가 공공기관이나 은행 등을 사칭하는 전화가 왔을 때 일단 다시 걸겠다고 한 후 인터넷이나 114 등을 통해 해당 기관의 전화번호를 알아본 후 다시 연락하는 방식을 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2008-01-03 18:50:43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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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약 2월에 회관내 심야약국 개설대구시약사회(회장 구본호)가 오는 2월에 회관 내 세미나실 2층에 심야약국을 개설키로 하고 조속히 시공에 들어가기로 했다.대구시약사회(회장 구본호)는지난 2일 저녁 9시30분에 대구시약 회관 소회의실에서 2008년도 1월 정기 상임이사·분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안건을 처리했다.전년도 출석상 시상 및 신년 교례회를 함께 가진 이번 연석회의에서 구본호 회장은 “올해는 새 정부 출범에 따라 약사직능에 대한 기대와 발전도 함께 도모해야 하는 만큼 유비무환의 자세로 직능을 수호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키워 나가야할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이어 보고사항에서는 2007년도 회원고충처리실적 115건을 고충 종류별로 분류 설명했다.아울러 의약품 소포장 단위 추가제형 및 미공급 품목등과 관련한 사항은 대구·경북 병원약사회에서 사항을 정리해 건의키로 했다.이밖에 약국 프로그램 자동 업데이트 건, 태안반도 자원봉사 접수, 동물병원 인근 약국명단 파악 등에 대해 논의 했다.한편 대구시약은 최민 총무위원장이 경북지역에 약국을 개설함에 따라 후임으로 우창우 현 한약위원장을 총무위원장으로 임명하고 2일자로 임명장을 수여했다.2008-01-03 18:44:12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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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노조 "탈세나 하지마라" 의협에 맞불최근 대한의사협회가 제기한 건강보험공단 직원들의 고액연봉 논란과 관련해 공단 사회보험노조가 법적 대응에 들어갈 방침이어서 파문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RN#이는 의협의 발표가 있은 후 공단이 공식적인 반박자료를 통해 의료정책연구소의 분석을 비판하고 명백한 왜곡으로 규정한데 이어 사보노조가 다시금 의협의 고액연봉 지적 등에 대한 대응에 나선 것이다.3일 공단 사보노조는 최근 의협 의료정책연구소가 '공단 결산서 분석보고서'를 통해 공단 직원의 고액연봉 문제 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공단에 대한 왜곡과 악의에 찬 자료로 여론을 호도해 자신들의 밥그릇을 불리기 위한 정지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비판했다.사보노조는 “의협의 보도자료는 날조와 허위와 왜곡으로 일관되어 있다”며 “그 목적은 효율성과 시장성을 우선시하는 이명박 당선자 측으로 하여금 자신들의 밥그릇을 최대한 키워달라는 것”이라고 강력히 규탄했다.특히 사보노조는 의협이 공단의 문제점을 지적하기에 앞서 소득 대비 세계최고 수준의 수입에도 불구하고 매년 소득탈루, 허위·부당청구가 끊이지 않는 등 스스로의 문제를 돌아볼 것을 촉구했다.사보노조는 “건물임대료, 간호사 인건비 등의 관리비용을 제하더라도 진료비 수입 중 절반 이상이 개원의 순익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분석”이라며 “즉 1억5천만원 이상이 순수입인 셈으로 소득 대비 수익으로 본다면 세계최고 수준인 미국보다도 많다”고 강조했다.사보노조는 “의사들의 만연한 부당·허위청구에도 불구하고 의사협회 등에 의한 내부징계 등 정화기능은 전무하다시피 한 실정”이라며 “당국에서 조사만 나가면 70% 이상의 의원에서 부당·허위청구가 무더기로 쏟아져 나온다”고 꼬집었다.이에 사보노조는 의협 의료정책연구소의 이번 발표를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규정하고 조만간 법적 대응에 나서는 등 강력한 대응방침을 천명했다.사보노조는 “의협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에 대한 법적인 대응을 통핸 다시는 밥그릇을 더 챙기려고 국민을 속이는 나쁜 고질병을 되풀이 하지 않게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2008-01-03 18:24:58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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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재무상무에 황정욱씨 영입황정욱 신임 재무이사.아스트라제네카(대표 이승우)는 신임 재무담당 상무이사(CFO)로 한국 피자헛코리아 재무이사 출신인 황정욱(43)씨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황 신임 상무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런던 비즈니스스쿨에서 MBA를 취득했으며, 한화그룹과 액센츄어코리아에서 전략 컨설턴트로 근무하기도 했다.이승우 사장은 “앞서 기업에서 탁월한 리더십과 훌륭한 성과를 보여준 만큼 아스트라제네카의 새로운 도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08-01-03 18:08:29최은택 -
약사회, 故 민관식 회장 2주기 추모식 마련오는 16일 11시 故 민관식 명예회장의 2주기 추모식이 대한약사회관 4층 대강당에서 열린다.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는 3일 오후 새해 첫 상임이사회를 열고 대한약사회 주관으로 故 민관식 명예회장의 추모식을 개최키로 결정했다.추모식에는 유족측과 약사회 회장단, 자문위원, 의장단, 감사단, 상임이사 등이 참여한다.추모식은 추모사, 헌정, 유족대표 인사, 헌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2008-01-03 18:07:12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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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기름유출 성금 1606만원 지원전남대병원과 화순전남대병원이 연말연시를 맞아 직원들이 직접 모금한 성금 1606만원을 충남지역 사회복지 모금회 등 지역 지원단체에 기부했다.3일 전남대병원은 "직원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성금 1606만원을 충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부한 것을 비롯해 전남, 광주 등의 공동모금회에 나눠 전달했다"고 밝혔다.전남대병원은 이번 성금 기탁으로 최근 기름유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충남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는 것과 함께 향후에도 지역 불우이웃을 돕기위한 봉사활동 및 성금 모금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2008-01-03 17:56:57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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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2008년 7대 주력품목 중점 육성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이 2008년을 수익개선과 더불어 질적인 성장을 달성할 수 있는 해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조아제약은 지난 2일 여주 일성콘도에서 230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경영목표와 전략을 공유하고 2008년을 도약하는 한해로 삼는 자리를 마련했다.창립20주년을 맞이하는 2008년 시무식에서는 사업계획과 향후비전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여주 생명공학연구소 설립을 기념하기 위해 전직원들이 연구소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조성환 사장은 “작년 한해는 제약업계에 불어닥친 거센 풍파에도 불구하고 양적인 성장을 이루는데 성공한 해였다"며, "올해는 수익성 개선으로 질적인 성장까지 달성함으로써 새로이 도약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조아제약 전직원은 2008년도 매출액 300억원 목표달성과 수익성 개선을 위하여 7대 주력품목인 헤포스, 훼마틴, 바이오톤, 바소칸, 비타짱구, 가레오, 성장기제품 등을 중점적으로 육성할 것을 다짐했다.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승진인사도 단행됐다. 개발부 임경묵 부장을 이사로, 총무부 차재익 부장을 이사대우로, 영업관리부 김창해 부장을 이사대우로 임명하는 등 총 43명을 승진 발령했다.▲이사승진 : 임경묵(개발부) ▲이사대우 : 김창해(영업관리부), 차재익(총무부) ▲부장승진 : 강승태(총무팀) ▲차장승진 : 박창주(영업마케팅팀) ▲과장승진 : 이승우(법무팀) 외 2명 ▲대리승진 : 조봉래(전산팀) 외 13명 ▲주임승진 : 이진경(재무회계팀) 외 20명2008-01-03 16:51:58이현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