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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한 콜마회장 'CEO 자녀교육법' 소개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CEO 37인의 성공철학과 그 철학에 근거한 자녀교육 비결을 소개하고 있는 'CEO의 자녀교육'이란 책에서 자녀교육법이 소개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한국콜마에 따르면 이 책에는 대한민국 . 특히 화장품,제약업계에서는 유일하게 한국콜마 윤동한회장의 자녀교육이 소개돼 있다는 것,책에서 윤동한 회장은 자녀가 더불어 사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베품의 경험을 많이 해봐야 하며, 책 읽기로 세상과 인간을 이해하는 안목을 키워야한다고 말하고 있다.한편 이 책에서는 험난한 경쟁에서 승리한 CEO들이 어떻게 자녀를 단련시켰는지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CEO의 분류에는 2세로 출발한 CEO, 자수성가형 CEO, 단계를 밟아 오른 전문경영인 CEO 등 다양하다.이 책은 CEO들이 어떻게 자녀들을 미래의 핵심 주역, 글로벌 리더로 단련시키는지를 인성, 경제, 리더쉽, 글로벌 역량, 커뮤니케이션, 진로 등 7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소개하고 있다.2008-01-08 17:30:56가인호 -
의약단체 "보건복지부의 '보건' 빼지 말라"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보건복지부'를 '여성복지부'로 명칭을 변경하는 논의가 진행중인 가운데, 의사협회·약사회 등 6개 보건의료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와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 등 6개 보건의료단체들은 8일 인수위의 보건복지부-여성부 통합 추진에 대해 "여성복지부 명칭 재편 소식에 우려를 감출 수 없다"고 공동의 목소리를 냈다.6개 보건단체는 공동으로 작성한 성명서를 통해 "여성복지부 명칭 재편은 이명박 정부가 그동안 주창해 온 선진 의료의 방향과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이들은 "국민건강 증진을 물론, 한국보건의료사업의 국가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것이 차기 정부가 반드시 염두해야할 과제"라며 "보건복지 관련 조직 개편작업에서 부처의 명칭에 '보건'이라는 용어를 반드시 주된 명칭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단체들은 "한국 보건의료 분야가 조금도 소홀함이 없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범 보건의료계는 인수위에 강력히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인수위 정부조직 개편안에 대한 범보건의료계 입장 한국 보건의료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 정부 조직개편을 희망한다!이명박 정부의 공식 출범을 앞두고 현재 인수위에서 논의되고 있는 보건복지 관련 조직 개편과 관련하여 보건의료 분야의 기능과 역할이 축소될 것이라는 보도를 접하고 범 보건의료계는 깊은 우려를 표명하는 바이다.국가 보건의료의 정책과 방향, 그리고 무게중심은 국민건강증진의 바로미터라고 할 만큼 매우 중차대하고 그 책임이 막중한 것이다.그러나 곧 출범 예정인 이명박 정부가 그동안 주창해 온 선진 의료의 방향과는 맞지 않게 현 보건복지부의 기능과 역할을 더 약화시킬 수 있는 여성복지부로 명칭을 재편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국민건강 수호의 최일선에서 모든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범 보건의료계로서는 우려를 감출 수 없다.국민건강을 증진시키고 나아가 인류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질 수 있도록 한국보건의료산업의 국가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동시에 국민 복지의 균형 발전에도 온 힘을 쏟는 것은 차기 정부가 반드시 염두 해야 될 중요한 과제인 것이다.따라서 국가의 미래와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현재 인수위에서 논의하고 있는 보건복지 관련 조직 개편작업에서 부처의 명칭에 ‘보건’이라는 용어를 반드시 주된 명칭으로 사용 하여, 한국 보건의료 분야가 조금도 소홀함이 없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범 보건의료계는 강력히 희망하는 바이다.2008. 1. 8.대 한 의 사 협 회 회장 주 수 호 대 한 병 원 협 회 회장 김 철 수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안 성 모 대한한의사협회 회장 유 기 덕 대 한 약 사 회 회장 원 희 목 대 한 간 호 협 회 회장 김 조 자2008-01-08 16:41:35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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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쥐띠 해, 황금박쥐 되겠다!”SK케미칼(대표 김창근)은 지난 3~4일 양일간 새마을 금고 연수원에서 ‘2008 MR(Medical Representative,의약정보전달자) Empowerment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전문가 수준의 교육을 통해 마케팅 담당자의 업무 전문성을 제고해 온 SK케미칼 생명과학부문의 MR Empowerment 교육은 회사의 대표적인 자발적 성취동기 프로그램으로 회사의 장기비전실현을 위한 성장의 원동력이다.생명과학부문 신승권 대표는 “글로벌 브랜드와 글로벌 마케팅을 통한 [토탈-헬스케어 컴퍼니] 실현을 목표로 삼아 임직원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무자년 쥐띠 해에 우리 모두 황금박쥐가 되자”며 직원들을 격려했다.교육 첫날인 3일은 07년 성과와 08년 비전 공유를 시작으로 제품별 교육, 2008년 목표달성전략에 대한 토의가 진행되었고 4일에는 연중 노력하자는 의미의 연 365개를 날리며 회사의 비상과 도약을 다짐했다.마케팅본부 이인석 본부장은 교육 평가와 함께 “회사의 성공이 개인의 성공으로 이어지고 열심히 일한 사람이 그 열매를 거둘 수 있는 회사를 다 함께 만들어가자”며 2008년 목표 달성을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2008-01-08 16:36:54가인호 -
보령제약, "분쟁 없는 노사간 화합 다짐"보령제약(대표 김광호)은 4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생산공장에서 김광호 사장과 장병섭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과 노동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노사 결의대회’를 갖고 노사화합을 다짐했다.김광호 사장과 장병섭 노조위원장은 공동 결의문을 통해 △창의와 조화를 바탕으로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품절을 방지하여 매출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한다 △ 제안과 분임조 활동으로 BPI(Boryung Production Innovation)를 실천하고 생산원가를 절감하여 이익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한다 △ 품질향상을 위해 GMP수칙을 준수하고 클레임을 없애기 위하여 개인과 조직의 역량강화에 총력을 다한다 등 3개항을 결의했다.보령제약 김광호 사장은 “보령의 지난 50년은 노사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2008년에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사 모두 하나가 되어 온 힘을 다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시인 창의와 조화를 바탕으로 한 창조경영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보령제약은 1999년 이래 2001년, 2002년, 2004년, 2005, 2006년, 2007년 등 7번에 걸쳐 노사화합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분쟁 없는 노사문화를 만들어 미래지향적인 신노사문화를 창출하는데 앞장서오고 있다. 결의대회가 시작된 1999년부터 지금까지 노사분규나 쟁의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보령제약 관계자는 “이번 결의 대회는 안팎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약업계에서 노사문화가 나아갈 길을 제시할 뿐 아니라 산업계 전반에 걸쳐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사례일 것”이라고 말했다.2008-01-08 16:32:04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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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학회 홈페이지 관리 실태 '낙제점'대한의학회(www.kams.or.kr)의 홈페이지 관리 점수와 의학정보 전달력은 얼마나 될까?결론부터 말하면 ‘매우 분발해야 할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서울 홍제동에서 소아과를 운영하고 있는 김모 원장은 최근 대한의학회 홈페이지의 김건상 회장의 인사말 코너를 보고 순간 당황했다. 현재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장은 각각 주수호, 김철수 회장으로 알고 있는데 느닷없이 전임 회장들의 이름이 나열돼 있는 것. 이는 김 회장의 2006년도 취임 인사말이 아직 그대로 걸려 있기 때문이다.서울 S클리닉센터 김모 원장과 K의원 박모 원장이 겪은 상황도 별반 다를 것이 없다.김모 원장과 박모 원장은 2008년도 의학세미나와 워크샵 등에 참가하거나 의학계 동향, 새소식 등을 알아보기 위해 대한의학회 홈페이지를 방문했지만 “도대체 건질만한 정보가 없다”며 불만을 털어놓았다.김 원장은 “학계 동향은 물론 참신한 주제를 다룬 논문 발표회가 있나 싶어 대한의학회 사이트를 찾았지만, 관련 법률안 자료가 대부분이여서 도움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2008-01-08 15:22:54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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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병의원 4곳, 진료비 허위청구 들통진료비를 허위청구한 울산지역 병의원 4곳이 경찰에 적발됐다.울산지방경찰청은 8일 손해보험사와 근로복지공단에 허위 보험금을 청구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의사 A(49)씨 등 울산 지역 병·의원장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적발된 병의원은 울산시 남구 삼산동 소재 W병원, G병원, U병원과 B의원 등 4곳.이들 병의원은 의료행위를 하지 않고 자동차보험 회사와 근로복지공단에 보험금을 과다하게 청구하는 등 실제 의료비보다 더 많은 의료비를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수사결과 지난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B의원 1억3200만원, W병원 6300만원, U병원 5900만원, G병원 3100만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경찰 관계자는 "지난해 3월부터 울산지역 일부 병의원이 보험회사에 허위로 보험금 등을 청구한 혐의를 포착, 해당 병원을 압수 수색한 후 보험금 청구자료를 확보해 정밀 분석을 벌여왔다"고 말했다.경찰은 해당 병의원 수사결과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통보해 부당이득금을 환수할 방침이다.2008-01-08 15:04:2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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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라임제약 "해외 시무식은 계속 된다"한국프라임제약이 올해도 해외에서 시무식을 갖고, 새해 재도약을 다짐한다. 프라임제약은 지난 2005년 일본에서 첫 시무식을 진행한 이래 지난해에 마카오/홍콩에 이어 올해는 오는 9일부터 3박5일 일정으로 태국 파타야에서 갖기로 했다.이번 시무식에는 150여명의 임직원 전원이 참여할 예정이며, 새해 사업계획 설명회와 함께 신제품 매출확대를 결의도 다진다.회사 측은 “작년도 매출신장에 따른 포상과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한 동기부여 차원에서 해외 시무식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2008-01-08 12:44:1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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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외품, 인터넷이 약국 공급가보다 싸다"챕스틱, 니베아 크림에서부터 물티슈, 염색약, 환자 영양식 뉴케어까지 일반 유통라인과 동시에 판매되는 의약외품들이 하나같이 인터넷 쇼핑몰 등 일반 유통과 비교해 가격 경쟁력이 형편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인터넷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검색한 외품 가격정보. 이들 중 배송료가 무료인 것도 있다.경북 문경 종합병원 인근 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K약사는 지난 해 반응이 좋았던 챕스틱이 떨어져 도매상으로부터 재주문을 했다. 처방 고객이 많은 약국 형태라 다량 사입은 할 수 없어 한 세트만 주문했다.그러나 이후 챕스틱을 찾는 고객에게 “O마켓에서는 싼데 여기는 왜이리 비싸냐”는 핀잔을 받고 K약사는 부랴부랴 인터넷 가격 검색을 했다. 그러나 개당 2170원에 들여온 챕스틱이 O마켓에서 1850원에 거래되고 있는 어이없는 실태를 목격했다.K약사는 “제품을 진열할 작은 선반 하나를 받긴 했지만 그 외에는 일반 유통과 거의 다를 바가 없었다. 이렇게 가격차이가 크게 난 이유를 업체 측에 따져 물었지만 속시원한 답변을 듣지 못했다”며 결국 가격 차를 극복하지 못해 판매를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K약사는 “한국와이어스에서 중간도매 격인 쥴릭으로, 쥴릭에서 다시 일반 도매로 이어지는 2중 도매 구조 상에서 어떻게 직거래인 인터넷 쇼핑몰과 마트 등을 따라잡을 수 있겠냐”며 “이 외에도 니베아 크림, 물티슈, 염색약 등 소비자 인지도가 있는 외품의 상당수가 일반유통과는 가격 경쟁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실제로 데일리팜이 인터넷 가격비교로 상품을 검색한 결과, 상당수 약국-일반 공통 유통 제품들이 헐값에 거래되고 있었다.이들 제품의 택배비를 별도로 하더라도 다량사입 시 박리다매로 인해 약국보다 훨씬 더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것.K약사는 “제품 케이스나 색상이 신형이든 구형이든 소비자가 보기에는 챕스틱은 챕스틱이고 물티슈는 물티슈일 뿐”라며 바가지 이미지를 쓰지나 않을까 하는 우려를 나타냈다.환자 영약식 뉴케어와 물티슈 류, 베이비 기초화장 용품 등 비교적 외품을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다는 서울 성북구의 P약사도 비슷한 경험을 한 바 있다고 털어놨다.P약사는 “처음엔 별 생각 없이 손님들이 찾으니까 가져다 놨는데 인터넷이나 다른 곳보다 비싸다고 해서 요새는 인터넷으로 가격비교를 꼭 해보고 사입한다”며 “손님들의 항의를 두려워 하는 약국의 특성상, 약사들은 가격에 민감할 수 밖에 없다”고 하소연 했다.이와 함께 의약품이 아닌 일반 유통과 같은 외품일 경우, 도매 또는 판매 업체에서는 상세한 제품 정보와 시중 가격 정보를 알려주지 않는 데다가 일반 유통과 다른 가격으로 약국에 판매하고 있다는 것이 외품을 취급하고 있는 약국가의 대체적인 전언이다.문제는 이들 제품의 유통이 비단 가격 차에만 국한되지 않다는 데 있다.약국경영 활성화의 일환으로 편의용품인 외품들이 드럭스토어를 중심으로 약국에서 점차 그 영역을 넓히고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중간 유통마진 편차로 인해 약국이 자칫 ‘같은 제품을 다른 곳보다 비싸게 파는 곳’이라는 이미지로 낙인 찍혀버릴 수 있다는 것.K약사는 “껌과 같은 소소한 제품들도 약국에 들어오고 있고 점차 일반 유통 제품이 약국을 파고들고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가격 혼란에 대해 조속히 대책을 강구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2008-01-08 12:32:59김정주 -
강원도약, 지체장애인협회에 구급약 전달강원도약사회(회장 김준수)는 지역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강원도 지체장애인협회에 구급약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지원 규모는 장애인협회가 1년동안 사용할 만큼의 분량이며, 구급약은 체육대회 및 여름 수련회 등에서 사용된다.전달식에는 김준수 회장과 박은주 여약사부회장이 참석했다.2008-01-08 12:30:59한승우 -
"새 정부, 약제비 적정화 방안 이어갈 것"굿모닝신한증권이 새 정부가 건강보험재정 절감을 위한 참여정부의 약제비 적정화 방안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내다봤다.굿모닝신한증권 배기달 연구원은 7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보건복지부에 건강보험 재정 안정화를 위한 강도 높은 대책 마련을 주문함에 따라 새정부에서도 약제비 적정화 방안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배 연구원은 현재 시행중인 포지티브 리스트, 기등재 의약품 정비방안 등도 존속될 것으로 예상돼 신제품 개발능력과 영업력에 따른 제약업체간 실적 차별화가 더욱 뚜렷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2008-01-08 12:29:39강신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