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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약 배송 허용 위한 약사법 개정 시도, 중단하라"[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정부가 약사법 개정을 통해 비대면 진료에 한해 약 배송을 허용하는 내용의 약사법 개정을 진행한다고 밝히자 약사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30일 성명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진행된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비대면 진료 제도화, 의약품 배송이 정부 규제 완화 과제에 포함된 데 대한 심각한 유감을 표명하는 한편, 약 배송 법제화 시도의 즉각적인 철회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한시적 비대면 진료, 조제 체제에서 비대면 진료 중개 앱을 통해 무분별한 조제약 배달과 불법 의료광고를 통한 환자 유인행위는 물론, 편법적인 약국·의원 모집행위 등으로 보건의료 체계의 왜곡, 혼란과 상업화가 극에 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금도 앱 업체들이 마치 의료인처럼 광고하고 약 봉투만 찍어 보내면 복약지도와 진료 내역을 관리해 주겠다고 홍보하고 있다"면서 "수많은 부작용이 양산되는데도 한시적 비대면 진료 공고를 지속하고 비대면진료 중계 앱의 불법 행태를 외면하면서 비대면 진료, 약 배송을 법제화하려는 정부의 저의가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약사회는 추후 비대면 진료, 조제약 배송이 법제화됐을 경우 발생할 부작용들에 대해 정부가 제대로 인지하고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약사회는 "법제화 후 앱의 과당 경쟁과 부작용, 이에 따른 국민 건강권 침해에 대해 정부는 생각하고 있냐"면서 "안전을 가장 중요시해야 할 보건의료 정책마저 편의성과 경제 논리로만 접근하는 현 정부의 정책 방향에 심각한 분노와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덧붙여 "약 배달은 조제약 오배송, 불법 조제약 배송, 명의도용 등으로 인한 의약품 오남용과 건강보험재정 누수, 무자격자 조제, 환자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상존한다"면서 "처방 오류를 파악하기 어렵고 이에 따른 약화사고 발생 시 책임소재도 불분명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약사회는 또 "배달 과정에서 조제약 품질을 100% 보장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의약품 복약지도가 부실해지고 복약이행도 저하로 이어져 의약품 안전과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의약품 전달 방법인 만큼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이번 정책을 추진하는 복지부를 향해 현재 한시적으로 허용된 비대면 진료의 즉각적인 중단과 더불어 비대면 진료 중개 앱에 대한 강력한 제제도 요구했다. 약사회는 "한시적 비대면 진료 공고를 당장 폐지하고 비대면 진료 중계 플랫폼 가이드라인 발표에도 불구하고 온갖 편법적인 방법을 동원해 불법을 일삼는 조제약 중개 앱에 대한 처벌에 적극 나설 것"을 복지부에 촉구했. 아룰러 "지금이라도 정부가 비대면 진료 제도화, 약 배송 법제화 시도를 즉각 중단하고 국민의 보건의료 접근성과 보장성 확대를 위한 공공심야약국, 공공병원 등 대면 중심 공공보건의료 확충에 적극 나서라"며 "보건의료 체계와 국민건강을 위태롭게 하는 행위에 대해선 전국 8만 약사가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저지하겠다"고 강조했다.2022-08-30 13:35:56김지은 -
산업약사회, 이화약대와 '최신 항암제' 주제 2기 아카데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국산업약사회(회장 유태숙)가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제약바이오융합교육센터(센터장 곽혜선)와 제약생명공학아카데미 2기 네번째 강좌인 'Cancer biology와 최신 항암제 치료 동향' 강의를 내달 6일부터 10월 25일까지 8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항암제의 기초적 이해를 돕기 위해 항암분야를 연구하는 교수와 개발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암의 발생부터 전이, 사멸 등 생물학적 이해와 최신 항암제 치료 동향과 개발 사례 등으로 꾸려졌다. 교육 시간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실시간 줌 강의로 진행된다. 산업약사회 측은 "항암제에 대한 총정지로 제약산업 및 임상현장 종사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제약생명공학아카데미 강좌는 약사연수교육으로 인정되는 만큼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강신청은 산업약사회 홈페이지와 이화여대 약학대학 제약바이오융합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2022-08-30 11:02:41강혜경 -
손톱보고 질병 분석?…약사회, 특정업체와 협약 논란[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사회가 환자의 손톱을 통해 영양상태, 질병을 분석하는 서비스를 진행 중인 특정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지난 25일 진행한 상임이사회에서 A업체와 업무협약 체결 추진 건을 조건부 의결했다. 손톱 AI 이미지를 통해 질병, 영양상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A스타트업 업체와의 협약인데, 해당 안건은 이날 상임이사회에 올라온 총 6건의 안건 중 하나였다. 관련 사업 내용을 보면 약사회는 A업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기술 교류 ▲개발 프로젝트의 임상 연구 지원 ▲공동 마케팅 ▲기타 상호 교류 협력 가능 분야 발굴 등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문제는 해당 업체의 사업 내용이다. A업체의 주요 사업은 AI 손톱 상태 이미지 분석 기술을 통한 질병 분석, 영양 상태 분석 시스템 구축과 손톱 이미지 촬영, 전송 기기 개발 등이다. 한마디로 업체와의 협약으로 약사회가 약국에서 환자의 손톱 상태 이미지를 통해 질병이나 영양 상태를 분석할 시스템, 또 디바이스를 설치하는 데 일조하겠다는 계획인 셈이다. 이번 안건 제안 이유에 대해 약사회는 “A업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약국 내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 도입을 모색하고 약국 경영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협력 관계를 구축하겠”고 밝혔다 이에 상임이사회 회의 석상에서도 논란이 적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약사회가 특정 업체와의 협약을 체결하는 게 특혜 논란에 휘말릴 수도 있고, 손톱을 통해 환자의 질병이나 영양 상태를 확인한다는 의도 자체가 의료계와 갈등의 소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검증된 기계냐는 것도 논란 거리다. 하지만 약사회는 격론 끝에 해당 안건을 통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단 조건부 의결로 사업 내용을 보완하는 선에서 추진하기로 협의했다는 게 약사회 관계자의 설명인데 공동 마케팅 부분이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용 홍보이사는 기자 브리핑에서 “상임이사회에서도 여러 이사들이 우려 섞인 발언을 많이 한 것은 사실”이라며 “업체가 사업 홍보 방안으로 약사회를 이용하는 것 아니냐는 걱정과 의료행위로 오해 받을 수 있다는 우려 등이 제기되기는 했다”고 말했다. 박 이사는 “의결은 됐지만, 사업이 추진되려면 안건을 제안한 건기식위원회와 더불어 약국, 정책위원회가 보완점을 협의 해 제기된 문제들이 완벽하게 해결된 하에서 사업 시행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2022-08-30 10:41:28김지은 -
약사회, 공공심야약국 전국민 대상 사진 공모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가 전 국민 대상 공공심야약국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약사회는 지난 25일 열린 상임이사회에서 이번 사진 공모전 개최 건과 관련한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개별 지자체, 정부 예산으로 운영되고 있는 공공심야약국 홍보와 이에 대한 대국민 인식 확산을 위해 진행되는 것이다. 공모전에 출품할 사진 주제는 ▲생활속의 공공심야약국 ▲공공심야약국 이용 과정에서 본 사람과 주변 모습 ▲공공심야약국을 올바르게 알릴 수 있는 내용 등이다. 약사회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공공심야약국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 인식을 확산시킬 예정이며, 당선작에 대해선 추후 공공심야약국에 대한 홍보에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공모 신청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1인당 5점 이내로 출품이 가능하며, 대한약사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출품할 사진을 이메일(kpa_pr@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약사회 임원과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며 ▲대상 1명 300만원 ▲금상 1명 각 200만원 ▲은상 2명 각 100만원 ▲동상 3명 각 50만원 ▲입선 33명에게 각 1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공모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30일간이며, 당선자는 10월 26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대한약사회 김은혜 홍보이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공공심야약국이 국민의 인식 속에 꼭 필요하다는 공감대 확대와 함께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문을 열고 있는 공공심야약국의 운영 취지를 잘 살려 공공심야약국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2022-08-30 10:06:41김지은 -
안산시약, 무료 진료 빈센트의원에 의약품 기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안산시약사회 사회참여위원회(부회장 윤인미, 위원장 양경옥)는 지난 27일 자선 의료기관인 빈센트의원에 의약품을 기증했다. 빈센트의원은 의료 보호의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노숙자, 행려자, 주민등록말소자, 미등록외국인 근로자, 사회복지시설보호환자 등을 무료로 진료하는 의료기관이다. 무려 18년? 운영 중이며, 예산은 모두 자체 후원금으로 충당한다. 30여분의 의료진이 재능 기부로 봉사하고 있으며, 약제부서는 안산시약사회원들의 참여로 함께 운영되고 있다. 윤인미 부회장은 "빈센트의원의 봉사활동이 다시 시작됨으로써 ‘약사란 무엇인가?’라는 것을 생각하게 됐다"며 "우리가 가진 재능과 기술, 그리고 자원을 가지고 따뜻하고 지속 가능한 삶이 이어지는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것이 우리 모임이라는 점에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다.2022-08-30 09:51:18강신국 -
병원약사 '마약관리·퇴원환자 복약지도료' 수가 추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병원약사들이 마약 관리와 퇴원환자 복약지도 업무에 적정 보상을 마련하기 위해 수가 신설을 추진한다. 한국병원약사회는 29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상반기 주요사업 실적과 하반기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병원약사회는 주요 사업으로 ▲마약수가와 퇴원환자 복약지도료 신설 ▲전문약사제도 세부시행방안 구체화 ▲인력지표 기준 개발 연구 발표 ▲병원모형 다제약물관리사업 ▲병원업무 자동화 실태조사 등을 추진한다. 특히 병원약사 업무 중 마약관리와 퇴원환자 복약지도료를 신설할 수 있도록 힘을 쏟는다. 건정심 위원과 대한약사회 보험담당 부회장을 역임한 박인춘 전문위원을 영입하고 수가 TF를 가동하고 있다. 이영희 병원약사회장은 “요양병원과 병원에서 모두 마약과 향정을 처방하고 있고 약사들의 관리도 강화돼있다. 마약류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보고하면서 업무가 상당히 많다”면서 “하지만 별도의 수가는 없다. 일본의 경우 마약은 향정 대비 9배 정도 가산이 된다. 관리부실시 관리자와 약사가 직접 책임을 지기 때문에 관리행위에 대해선 별도 수가가 마련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향정에 비해 마약 관리가 업무와 시간이 더 많이 걸리기 때문에 마약 관리 수가를 더 가산시키는 것이 목표다. 병원약사회는 관리에 필요한 인력과 업무량 등을 분석해 자료를 만들어 놓고 있다. 이를 근거로 수가 마련을 주장할 예정이다. 또한 퇴원환자 복약지도 업무를 수행하고 있음에도 수가는 누락돼있는 문제를 개선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회장은 “수가에는 조제료와 복약지도료가 붙는데. 퇴원환자는 조제 수가만 지급된다. 퇴원환자를 대상으로 복약지도를 하고 있고, 안내문을 통해 안전한 약 복용과 복약순응도 제고에 역할을 하고 있지만 복약지도료는 빠져있다. 행위는 있는데 수가가 누락된 상황이라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문약사제 하위법령 10월 발표...기취득자 응시자격 부여 추진 전문약사제도협의회 참여하고 있는 병원약사회는 9월 초 협의회 결과를 복지부에 전달한다. 이를 토대로 복지부는 10월 구체화된 하위법령을 발표할 예정이다. 병원약사회는 기취득자에 대한 특례적용을 추진한다. 일부 자격조건을 면제하고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특례 제공을 검토하고 있다. 이영희 회장은 “병원약사회 주관 전문약사 자격증이 유지돼있는 약사에 한해 시험 자격 조건을 완화하는 특례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복지부와 결론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병원약사회가 전문약사시험의 기반을 닦아온만큼 내년 4월 전문약사제도 시행에 대한 소회도 전했다. 이 회장은 “전문약사는 확대된 개념의 약사 업무를 의미한다. 국가자격으로 전환되는 것이다.환자 안전을 위해 노력하며 해외 전문약사제도를 벤치마킹해서 운영해왔다. 10년이 지난 시점에서 약사법 개정을 이뤘다”면서 “내년 실행에 자부심과 함께 개국약사, 산업약사까지 포함됐다는 점이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의료계 ‘약료’ 정의 문제제기...“좁은 의미의 해석에 따른 오해” 의료계가 진료범위 침해라며 문제제기한 ‘약료’ 표현에 대해선 좁은 의미의 해석으로 발생한 오해라는 설명이다. 김정태 수석부회장은 “약물치료를 줄인 말이 아니다. 잘못 오해하고 있다. 미국 파마슈티컬 케어를 한국어로 표현한 것이 약료다. 이에 임상약학회에서도 약료라는 표현을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 요청했고 그 의미가 반영돼있다. 약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도록 약사가 행하는 모든 활동을 의미한다는 뜻을 찾아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영희 회장도 “의료가 의사가 행하는 모든 행위를 총칭하는 것처럼 약료도 약사가 하는 모든 행위를 통틀어 의미한다. 약료에 대해 너무 좁게 해석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고 덧붙였다.2022-08-29 22:21:20정흥준 -
약사회 “전자처방전 추진 입장 변화없어…오해 말라”[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의사협회가 정부의 공적 전자처방전 도입 관련 반대 입장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나선 가운데, 약사회가 의사협회가 발표한 관련 내용 중 일부를 바로잡았다. 대한약사회는 29일 “의사협회의 오늘자 정보의학전문위 회의 내용과 관련한 보도자료 중 약사회 입장에 오해가 있을수 있는 내용이 포함돼 이를 바로잡는다”고 밝혔다. 약사회에 따르면 이번 의사협회의 보도자료에는 ‘공적 전자처방전 문제와 관련해 현재 의협은 정부가 추진 중인 ‘안전한 전자처방협의체’에 공식 불참 중이며, 최근 약사회도 화상투약기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통과로 인해 불참으로 입장을 바꾼 상태‘라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 같은 표현에 대해 약사회는 “공적 전자처방전과 관련된 약사회 입장을 ‘불참’으로 표기하면서 마치 공적 전자처방전에 대한 약사회의 입장이 반대인 것으로 오인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어 이에 입장을 명확하게 밝힌다”면서 “약사회는 4차 산업혁명을 통한 디지털 사회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관련된 제반 보건의료제도 운영에 있어 공적 전자처방전 전달시스템은 필수적인 정책 요소로 판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지만 정부가 현재 한시적 비대면 진료 공고와 같은 급조된 행정 체제로서 특정 업체만 이익이 되는 편협한 방식의 디지털 헬스케어 정책 시행에 대해선 심각한 실수로 판단하고 있다”면서 “의사협회가 언급한 불참 입장은 정부의 일부 정책에 관한 안이한 결정에 대한 ‘엄중 경고’로서 항의를 표시한 것일 뿐, 공적 전자처방전 전달시스템에 관한 약사회의 입장과 판단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또 공적 전자처방전 추진을 위한 협의체에는 적극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정부에 전달한 상태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약사회는 공적 전자처방전 전달시스템을 마련함에 있어 궁극적으로 우리 사회 전체에 이익을 돌려야 한다는 기본 방향을 해당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7월에 적극적으로 협의체에 참여하겠단 입장을 언론 통해 회원들에 전달했고, 관계당국에도 통보한 바 있다“면서 ”관련 사실에 대해 재차 안내하는 만큼, 약사회 입장에 대해 오해하지 않도록 참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2022-08-29 17:44:04김지은 -
구영준 약사, 대한약사회 신임 약국이사에 선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 신임 약국이사에 구영준 약사(49 ,중앙대)가 임명됐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지난 25일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진행된 제9차 상임이사회에서 구영준 약사를 신임 약국이사로 선임,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선은 기존 약국 이사를 맡고 있던 이성기 약사가 개인 사정으로 인해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진행된 것이다. 한편 구영준 신임 약국이사는 중앙대 약대를 졸업했으며, 강남구약사회 약국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2022-08-29 17:30:32김지은 -
"요양병원 약물관리·약사인력 강화"...국회서 토론회[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고령사회 속 요양병원 수가 급격하게 늘고 있는 가운데, 환자 안전을 위한 약제 업무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국병원약사회 김정태 수석부회장은 29일 대한약사회 기자단 브리핑을 통해 다음 달 국회에서 진행되는 요양병원의 의약품 관리 관련 정책토론회 추진의 배경과 의미를 설명했다. ‘환자안전을 위한 요양병원 의약품 관리 강화 방안’을 주제로 한 이번 토론회는 대한약사회와 한국병원약사회 공동 주관, 국회 서정숙· 서영석 의원 공동 주최로 진행되며 오는 9월 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국회 도서관 지하 1층 소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정태 부회장은 이번 주제 선정 배경에 대해 요양병원 환자 안전을 위한 약물 관리 필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을 고려해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고령화로 지난 10년 간 요양병원이 급격히 증가하고 이용 환자도 늘면서 수면제, 향정신성 약물의 과다 처방, 부적절한 다약제 사용 등 많은 문제점이 노출되고 있다”면서 “요양병원의 안전한 약물 관리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점을 찾아가자는 차원에서 주제를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요양병원에서 약물 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는 데는 의료법 시행규칙에 명시된 약사 인력기준이 일정 부분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행 의료법 시행규칙 상 병원 약사 기준이 병원급 별로 세분화돼 있는데, 요양병원은 200병상당 약사가 주 16시간만 근무하면 되는 체계”라며 “다른 직역과 달리 약사는 고용해도 그것이 곧 수가로 연결되지 않다 보니 채용에 대한 동기도 부여되지 않는 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다 보니 풀타임 약사 근무가 이뤄지지 않는 요양병원이 전체 요양병원의 60% 이상인 것으로 안다”면서 “사실상 요양병원의 60% 이상이 약물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셈”이라고 지적했다. 그간 병원약사 인력기준 개선 필요성을 꾸준히 요구해 왔던 병원약사회는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늘어나는 요양병원의 약사 인력 기준 개선이라도 선행될 수 있도록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겠다는 방침이다. 김 부회장은 “약사인력기준이 제정될 때만 해도 요양병원 수가 많지 않고 업무도 비교적 단순했었지만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면서 “요양병원 약제 업무가 고도화, 세분화되는 추세다. 약사가 상주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또 “국회 차원에서 논의 자리가 마련된 만큼 자연스럽게 국정감사 등의 이슈로 연결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도 한다”고 덧붙였다.2022-08-29 17:17:55김지은 -
서울 강서구약, 코로나에 지친 '마음치료' 주제 연수교육[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김영진)가 코로나로 지친 회원들을 대상으로 '마음치료'를 주제로 한 연수교육을 열어 호평을 받았다. 강서구약사회는 지난 27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이대 서울병원 의과대학 계림홀에서 오프라인 연수교육을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당초 약사회는 9월 연수교육을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일정을 앞당겨 이날 연수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김영진 회장은 "새 집행부가 출범한 뒤 6개월 동안 약국을 방문하고 여러 차례 보건소와 경찰서, 국회의원 등 유관단체와의 간담회 등을 진행하며 회원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자 노력해 왔다"며 "오늘 강의가 코로나로 인해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비대면 교육과 대면 교육의 장점을 발전시키고 적절한 조화를 통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연수교육을 마련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연수교육은 포크 밴드 '동물원' 출신 멤버이자 김창기정신과의원 김창기 원장의 '코로나 시대 마음의 상처 극복하기'와 배 훈 부회장의 '오프라벨 의약품 처방'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약사회는 환경보호를 위한폐의약품 수거 안내 포스터와 포스터 내용이 담긴 생분해성 비닐봉투 300장을 각 약국에 배포했다. 비닐봉투에는 '지구의 내일을 위해 폐의약품은 안전한 수거함으로~'라는 메시지와 함께 단골약국과 주민센터, 보건소를 통해 수거가 이뤄지며 알약과 물약, 가루약, 외용약 배출 방법을 각각 안내했다. 먼저 알약은 알약만 모아서 봉투에 담아 폐기해야 하며, 물약은 시럽끼리 모아서 뚜껑을 닫아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가루약과 외용약은 포장 째 그대로 배출할 줄 것을 안내했다. 구약사회 관계자는 "이날 교육에서 김창기 원장의 저서 '나를 다독이는 음악 심리학'를 회원들에게 함께 배포하고 노래까지 함께 들을 수 있어 회원들의 반응이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을 위한 질 높은 연수교육 준비에 더욱 박차를 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2022-08-29 14:04:12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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