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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심야약국 본사업 난항...기재부, 내년 예산서 제외[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내년도 공공심야약국 본사업을 위한 예산 편성이 기획재정부에 부딪혀 난항을 겪고 있다.복지부는 내년 공공심야약국 예산을 요청했으나 기재부 벽을 넘지 못했다. 기재부는 30일 국무회의를 열고 다음 달 2일 국회 제출할 2023년 예산안을 발표했다.내년도 예산은 639조원으로 전년도 본예산 대비 5.2% 증가했다. 예산안의 기본 방향성은 재정기조를 건전재정으로 전환하고, 지출 재구조화로 재정 여력을 확충하겠다는 것이다. 절감 재원으로 국정과제를 뒷받침할 계획이다.예산안에는 공공심야약국이 따로 언급되지 않았는데, 세부적인 예산 계획에도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공공심야약국이 내년 본사업으로 이어지기 위해선 국회를 통한 추가예산 편성을 노려야 하는 상황이다.이에 대한약사회는 대국민 홍보 사업을 추진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국회 예산에 포함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는 입장이다.약사회 관계자는 “복지부는 내년도 예산 요청을 했는데 기재부의 반대로 쉽지 않은 상황이다. 정부 예산으로 편성이 되지 않으면 국회를 통해서라도 본사업 추진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또 약사회는 9월부터 시민 대상 사진공모전을 열고 대국민 홍보를 시작한다. 상임이사회 승인을 받고 약 1800만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공공심야약국 운영 필요성을 국민들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인식 제고에 나선다는 취지다.또 다른 약사회 관계자는 “예산에 어려움이 있지만 손 놓고 있을 순 없다고 판단했다. 대국민 홍보를 해서 시민들의 인식이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결과물을 여러 방법으로 활용해 대국민 홍보를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하지만 6개월 간의 시범사업 운영도 수월하지는 않다. 기재부가 예산안에 문제 제기를 하면서 4분기에는 사업계획 변동도 예상된다. 비도심형 약국 예산을 줄여 전체 참여 약국 수를 늘리는 방향이다.부처 간 협의와 전산 문제 등으로 시범사업 운영비 지급이 늦어지면서 참여 약국들도 불만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7월 시범사업 운영비가 오늘(30일)까지도 지급되지 않고 있다.참여약국들은 약사회가 운영비 미지급 사유부터 안내해야 한다며 다소 회의적인 반응이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A약사는 “지원금이 아직 들어오지 않았는데 약사회로부터 어떤 안내를 받지 못하고 있다. 지역 약사회에 문의해도 아직 아무런 설명을 듣지 못했다”고 전했다.또 다른 B약사는 “심야약국은 지나가다가 들르는 게 아니라 필요에 의해 찾는 곳이다. 많은 홍보가 필요하지만 약사회 홍보가 얼마나 파급 효과가 있을지는 두고 봐야 할 것”이라며 “가욋일이 생기다 보니 육체적인 것 뿐만 아니라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다. 일주일 중 이틀 정도는 야간 근무약사를 고용해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약사회는 다음 달부터 시민 대상 사진공모전을 진행할 계획이기 때문에 참여 약사들의 협조를 구해야 한다. 약사회는 운영비 미지급 사유를 참여 약사들에 먼저 설명하고, 대국민 홍보를 통해 심야약국 운영 필요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약사회 관계자는 “참여 약국들에 운영비 지급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서는 전부 안내를 드리고, 참여해준 것에 대해 감사 인사도 전하려고 한다. 또 업무에 참고할 수 있는 매뉴얼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2022-08-26 18:12:30정흥준 -
마포구약, 노인종합복지관서 정기 교육 전개키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마포구약사회(회장 안혜란)가 노인종합복지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정기 교육을 전개키로 했다.구약사회는 25일 오전 10시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과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 도모 및 마포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복약상담과 건강강좌, 의약품 지원 등을 약속했다. 또 이날 어르신 5분에 대해 건강상담과 복약안내 등을 진행했다. 안혜란 회장은 "어르신의 안전한 약물 사용을 위해 정기적으로 복약상담과 건강강좌를 개최해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경희 부회장도 마포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복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22-08-26 17:03:47강혜경 -
"선후배끼리 약계 현안 논의"...동작구약, 전약협과 소통[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동작구약사회(회장 이명자)는 25일 구약사회관에서 전국약학대학학생협회 남부지부와 간담회를 갖고 약계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구약사회는 사업계획 방안과 위원회별 세부계획을 공유했다. 또 임원진 및 회원 현황을 설명하며 지역 약사회 역할을 알렸다. 또 약사사회 현안 문제에 대해서도 소통했다.전약협 남부지부 8명은 약사회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임원들과 함께 여러 현안을 가지고 대화를 나눴다.구약사회에서는 이명자 회장과 서미애 부회장, 서정옥 감사가 참석했다.2022-08-26 15:14:49정흥준 -
약사회, 소분 건기식 규제샌드박스 독자 추진오원식 대한약사회 건기식이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현재 일부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 중인 소분 건기식 사업이 약사회 주도로 진행될 전망이다. 약국형 맞춤 건기식 소분 사업이 진행된다는 건데,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시범사업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대한약사회 오원식 건기식이사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하고, ‘약국형 맞춤 건기식 소분사업’ 진행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현재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진행 중인 맞춤형 건기식 소분 사업과는 별도로, 약사가 참여하는 약국 맞춤형 모델이다.맞춤형 소분 건기식 사업의 경우 오는 2024년 6월 법 개정을 앞두고 있는 만큼, 법 개정을 통해 관련 시장이 개방되기 전까지 약국· 약사의 역할을 공고히 하겠다는 목적이다.오 이사는 건기식이사 취임 후 줄곧 약국 중심 건기식 소분 사업을 추진해 왔고, 식약처 관계자들과도 관련 내용을 협의해 왔다고 밝혔다.이 과정에서 최근 식약처, 산자부 관계자들과의 논의 끝에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통해 약사, 약국이 주도하는 약국형 맞춤 건기식 소분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을 고려하게 됐다는 게 오 이사의 설명이다. 관련 법이 개정되기 전까지 약사 중심 소분 건기식 사업에 대한 시범사업을 진행하겠다는 목표다.오 이사는 “현재 기업들이 진행 중인 건기식 소분 사업은 전문가가 개입되지 않는다는 측면에서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면서 “개인 맞춤 추천이 AI를 통해 진행되고 있어 서비스가 추천, 구독에 그치고 있다. 약사의 통합 관리가 결여돼 있다 보니 소비자의 만족도도 떨어지고, 사업의 본래 취지에도 완벽하게 부합하기 힘든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이어 “소비자의 섭취, 복용 물질 중 의약품은 물론 식품, 건기식 등을 포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약사의 전문 지식을 활용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한다”면서 “약사 전문 영역을 활용해 국민 건강에 이바지 함은 물론이고 건보 재정 절감, 약국 경영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오 이사는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 플랫폼까지 결합한 사업 모델을 구상 중에 있다고 밝혔다.실증특례로 약국에서 건기식 혼합 소분 조제, 판매가 가능해지면 오프라인인 약국에서 상담과 조제· 판매를 진행하는 한편, 약사회가 구축한 플랫폼을 통해 관련 환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진행하는 방식이다.더불어 약국의 청구 프로그램을 통해 상담 환자의 복용 약물, 건기식에 대한 혼합 복용 등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관리하는 기능까지 동시에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오 이사의 설명이다.약사회는 이번 사업이 실증특례로 통과되면 전국의 1000개 약국을 모집해 이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오 이사는 “기존 개인 맞춤형 건기식 소분 사업의 규제를 기본으로 하되, 거기서 발견된 한계점이나 단점을 보완하는 방식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약사는 청구 프로그램 등을 통해 환자의 약물, 건기식의 복용과 섭취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전문가라는 점이 이번 사업에 있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그는 또 “정부 기관들에서도 건기식의 전문가인 약사들이 소분 사업에 참여한다는 데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그만큼 끈끈한 협력 체계가 구축돼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규제샌드박스라면 약사사회에서 부정적 인식이 많은데, 이번 사업 추진은 약국, 약사의 역할을 공고히 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2022-08-26 14:57:36김지은 -
수의사 진료기록부 공개 의무화 추진...동물약국엔 호재[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동물병원에서 진료기록부 공개를 의무화하는 수의사법 일부개정안에 약국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동물 보호자들이 진료기록부를 발급 받아 사용 의약품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될 경우 동물약국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대한약사회도 법안 통과를 기대하며 국회와 소통하는 등 물밑 작업에 나선 모습이다. 다만 수의계가 반발하며 번번이 무산됐던 법안이라 통과 여부는 미지수다.지난달 국민의힘 안병길 의원 등 10인이 대표발의한 수의사법 일부개정안은 반려동물 보호자가 진료기록부를 요구할 경우, 수의사를 이를 거부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수의사법 개정안 중 진료부 발급 의무 관련 주요 내용. 기존에는 진료기록부 보관 의무는 있지만 발급 해줄 의무까지는 없었다. 따라서 환자 요구에도 진료부 발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동물약국 A약사는 “보호자들 입장에서는 어떤 약을 사용했는지 알기 어려운 환경이었다. 그동안 의무화가 추진됐지만 수의계 반발로 무산됐었다”면서 “약물을 알려주면 자의적 판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수의사 측이 반대하는 이유다”라고 설명했다.A약사는 “그렇다면 일반 병원에서도 처방전을 발행하면 안되는 것이 아니냐. 합리적인 명분이라고 보기엔 어렵다”고 지적했다.진료기록부 발급은 윤석열 정부가 인수위 때부터 공약으로 내걸었던 펫보험과도 관련이 있다. 사실상 제대로 된 펫보험 추진을 위해서는 진료기록부 발급이 이뤄져야 하기 때문이다.안병길 의원도 “펫보험 활성화가 실현되려면 동물병원 진료부·검안부 발급이 더 유연하게 이뤄져야 한다”면서 법 개정 추진 의사를 밝힌 바 있다.대한약사회도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법안이 국회 통과될 수 있도록 힘을 쏟는다는 입장이다.약사회 관계자는 “앞으로 수의사법 개정안이 어떻게 흘러갈지 관심을 갖고 지켜볼 계획이다. 또 국회와 소통하며 법안이 통과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법안을 발의한 안병길 의원실과도 간담회를 통해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2022-08-26 12:02:37정흥준 -
잇따른 인사 잡음…최광훈 회장 책임론 불거져[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이쯤되면 하루도 편할 날이 없다는 말이 나온다. 출범 5개월이 지난 대한약사회 최광훈 호가 잇따른 인사 논란으로 휘청거리고 있다.최 회장 취임 4개월 만에 공석으로 남아 있는 1석의 부회장직을 두고 내부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나더니 5개월이 지나가는 시점에서는 약사공론 사장 해임에 이어 약정원장 사표 제출까지, 유관단체장들의 분란이 이어지고 있다.문제는 그간 불거져 왔던 인사 논란들이 아직 말끔하게 해결되지 않은 상태라는 것이다.최광훈 회장 취임 당시 공석으로 남겨둔 부회장 직 1석은 여전히 공석으로 남아있다. 지난 7월 장동석 전문위원과 최광훈 회장 간 갈등이 수면 위로 올랐던 것도 공석으로 남아 있는 부회장직이 배경에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이었다.취임한 지 반년이 다 되도록 핵심 임원직 1석이 계속 공석으로 유지되고 있다 보니 이를 사이에 둔 논란의 여지는 잔존해 있는 상태다.여기에 최근 해임이 결정된 약사공론 사장직의 차기 임명도 최 회장에게는 숙제로 남아있다. 약사회 내부에서는 여론 상 최 회장이 자신의 복심인 중앙대 약대 동문 중 한 명을 임명하기도, 그렇다고 새로운 외부 인사의 임명을 결정하기도 쉽지 않을 것이라는 말이 나온다.약학정보원 운영과 관련한 문제들도 최 회장에게는 여전히 미해결된 과제다. 김현태 약정원장이 사표를 제출했던 배경에는 약정원 운영과 관련한 크고 작은 문제들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표 제출 이틀 만에 최 회장이 이를 반려하면서 사건은 일단락 되는 듯 하지만, 약정원 운영 상의 문제와 최 회장과 김 원장 간 보이지 않는 갈등이 노출된 만큼 추후 약정원과 관련한 문제가 최 회장의 발목을 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도 제기된다.이쯤 되자 약사회 임원과 유관단체장들의 인사권을 쥐고 있는 최광훈 회장의 책임론이 확산되고 있다.애초에 자리에 맞지 않는 인사를 임명했다는 논란과 더불어 임명 이후에도 관련 임원과 조직에 대한 관리가 제대로 진행됐는지 지적이 제기되는 것이다.인선과 관련한 논란이 줄지어 터지면서 최광훈 회장의 측근이자 강력한 우군인 중앙대 약대 일부 동문들 사이에서도 부정적인 평가가 흘러나오고 있다.지역 약사회 관계지자는 “취임 6개월이 안 됐는데 각종 외부 현안 대응은 그렇다 쳐도 내부 인선과 관련한 갈등이 계속 불거지고, 이것이 밖으로 드러나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다”면서 “회원 민심과 더불어 약사회 내부 임원, 직원들의 사기나 분위기에도 악영향이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중앙대 약대 출신 한 약사도 “이번 집행부 출범을 바랬던 한 사람으로서 현재 상황을 지켜보고 있자면 이건 좀 아니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한다”면서 “내부의 개혁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2022-08-26 11:24:20김지은 -
"공단 특별사법경찰권 부여, 확대·과잉수사 배제 못해"[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특별사법경찰권을 부여하는 법안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의료계에서 나오고 있다.의협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우봉식)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직원 특별사법경찰권 부여 법안의 문제점과 대안' 정책현안분석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국회에 발의된 법안을 보면 공단은 자체 급여관리시스템에 의해 허위& 65381;부당 청구 비율이 높은 의료기관이 불법개설 의료기관일 것이라는 개연성에 무게를 두고, 공단 세칙 또는 복지부 훈령으로 마련될 집무규칙에 따라 공단 임& 65381;직원이 현지조사 과정에서 수사권한을 행사할 수 있게 된다.이에 연구소는 "단순 의심과 불분명한 판단에 의한 수사 개시로 의료공급자에 대한 과잉 규제, 허위·거짓 청구까지 확대& 65381;과잉 수사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연구소는 "형법과 형사소송법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가 없는 비공무원 신분인 공단 임& 65381;직원에 의한 수사권한 행사는 수사권의 법치국가성과 개인의 인권을 중시하기 위해 강조해 온 절차주의적 사고에 어긋난다"며 "행정조사 권한이 없는 공단 임& 65381;직원에게 강제조사, 증거수집 등 국가 고유의 독점적 강제권한인 사법수사권 인정은 특별사법경찰제도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덧붙여 "공단 임& 65381;직원에게 수사권한이 부여될 경우 부당이득 환수율을 높일 수 있을지에 대한 실효성을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서 특별사법경찰권을 부여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며 "공단이 밝힌 전문 인력(150~200명)으로 구성된 공단 내 수사권한을 지닌 별도 조직 운영은 우리나라 형사사법체계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언급했다.이에 연구소는 발의 법안의 목적은 사무장병원 개설& 65381;운영 근절인 만큼 사무장병원 개설& 65381;운영 차단을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먼저 의료법인 설립 자격 요건과 관련해 사무장병원 유형 중 의료법인 유형이 많으므로 의사& 65381;치과의사& 65381;한의사만으로 의료법인 설립 자격을 제한하는 방안과 현행 의료법인 설립 자격을 유지하되 의료법인 이사장을 의사인 임원 중 선출할 수 있도록 하고 이사회 구성원의 일정 비율 이상을 의사로 구성하자는 것이다. 또한, 의료법인 설립 기준 명확화와 의료법인 허가 업무자 자격 검증 제도 도입도 대안이다.이울러 연구소는 "의료법인 관리& 65381;감독 권한과 관련하여, 지역사정을 잘 아는 지부(지역의사회)에 의료법인 관리& 65381;감독권을 부여하는 한편 의료기관 개설 시 지부(지역의사회)를 통한 사전감시 권한 부여 방안과 의료기관 개설 시 지부 경유 제도를 도입하자"고 말했다.연구소는 "자진신고 활성화를 위해 명의를 대여해준 의사와 사무장병원에 고용된 의사가 자진 신고한 경우 벌칙 감경& 65381;면제 및 환수 처분 한시적 면제 제도 운영도 필요하다"고 했다.우봉식 소장은 "법안은 일부 사무장 병원의 일탈을 빌미로 전체 의료인과 의료기관을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고 통제하기 위한 수단으로 악용될 소지가 많다"며 "사무장병원 근절을 위해서는 사무장 병원에 대한 내부정보 취득이 용이한 의료인 단체와 협력 하에 사무장병원 개설 자체를 차단하는 방안이 가장 효율적임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엄청난 권한을 가진 공룡공단의 의료기관에 대한 권력 강화에만 몰두하는 부적절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꼬집었다.우 소장은 "특사경 대신 의료인 단체와 지자체 간 민& 65381;관 공조 체계를 조속히 구축하는 것이 사무장병원 척결의 가장 빠른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2022-08-26 10:07:57강신국 -
김현태 약학정보원장 사표 반려…오늘부터 업무 복귀[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취임 5개월 만에 사표를 제출했던 것으로 알려진 김현태 약학정보원장이 업무에 다시 복귀하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김현태 원장은 26일 데일리팜과의 통화에서 "어제 저녁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이 사표를 반려한다고 했고, 이를 받아들였다"면서 "오늘 오후 다시 복귀해 정상적으로 업무를 이어갈 생각”이라고 말했다.김 원장은 지난 24일 최광훈 회장 측에 사표를 제출하는 한편, 사임 의사를 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표를 제출한지 이틀만에 반려가 결정된 것이다.사의를 표명했던 이유에 대해 김 원장은 “약정원의 현 상황 등을 감안할 때 더 발전적인 방향을 고민하다 사임을 결정하게 됐었다”면서 “그 과정에서 최광훈 회장과의 갈등은 없었다. 그것이 사임의 원인은 아니었다”고 밝혔다.김 원장은 어제 저녁(25일) 사임 의사를 거둬들인 만큼, 오늘부터 다시 업무에 복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그는 “오늘 바로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다. 오후 2시 경 출근하려고 한다”며 “다시 결심을 굳힌 만큼 더 나은 약정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22-08-26 09:45:50김지은 -
노원구약, 암환자 관리법 주제로 온라인 강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노원구약사회(회장 류병권) 약학위원회(부회장 성기현)는 지난 23일 밤 9시부터 11시까지 ‘표준치료 중인 암환자 관리법’을 주제로 온라인 게릴라 강의를 진행했다.열방약국 김훈하 약사를 강사로 초빙했으며 사전 신청부터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구약사회원 35명이 수강 신청을 했고, 전체 회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픈채팅방을 통해 주소와 강의 자료를 배포했다.김훈하 약사는 지난 2002년부터 노원구에서 열방약국을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 ‘열방약국 유방암 상담소’ 출간 후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도 출연한 바 있다.2022-08-26 08:53:36정흥준 -
김현태 약학정보원장, 취임 5개월만에 돌연 사표사표를 제출한 김현태 약학정보원장 [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김현태 약학정보원장이 최근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약사회 신임 집행부 출범 이후 5개월 만에 유관단체장 2명이 사퇴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25일 약사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현태 원장은 어제(24일) 최광훈 회장에게 사표를 제출하고 오늘부터 약정원에 출근하지 않고 있다.약정원은 당장 김 원장이 자리를 비우면서 현 강의석 부원장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한 것으로 알려졌다.약정원 운영 관련 크고 작은 논란은 김 원장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불거져왔다. 기존 15만원으로 책정돼 있던 약정원 임원, 상임이사들의 회의비를 이번 집행부에서 30만원으로 인상한 것이 드러났기 때문이다.이 같은 상황을 인지한 최광훈 회장이 김 원장에 개선을 요구했고, 일정 부분 수긍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회의비는 30만원으로 인상된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더불어 최근 개발 인력이 대거 퇴사한 상황이 발생한 점도 약정원 운영에 적지 않은 타격이 된 것으로 전해진다.개발직 직원들이 퇴사하면서 김 원장은 외부 업체의 인사를 기용해 임원으로 임명, 해당 인사가 개발 관련 업무를 총괄할 것으로 계획했지만 이 역시 여의치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약사회 관계자는 “약정원 운영과 관련한 문제들이 불거지면서 최광훈 회장과 김현태 원장 간의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김 원장이 사표를 제출했지만, 아직 수리는 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약사공론 사장에 이어 약학정보원장까지 단체장들의 인사 관련 논란이 줄지어 발생한 만큼 최광훈 회장의 부담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2022-08-25 18:31:01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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