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약사들이 꼽은 시급 현안 '품절약', 중요 현안 '성분명처방'
- 강혜경
- 2022-12-21 13: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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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서구약, 전 회원대상 설문…약국 몰아주기, 사재기 유도 등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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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강서지역 약사들이 꼽은 시급한 현안은 품절약이고, 중요한 현안은 성분명 처방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김영진)가 내년 총회를 앞두고 전회원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시급하다고 생각하는 현안에 대해서는 ▲품절약 문제(29%) ▲성분명 처방 문제(21%) ▲편의점 안전상비약 무인자판기 문제(19.3%) ▲배달앱 문제(16.4%) ▲한약사 문제(7.2%) ▲난매 또는 무상드링크제공 문제(7.2%) 등 순으로 나타났다.
구약사회는 "품절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품목이 늘어나고 있고, 일부 약국 몰아주기 등 유통 왜곡과 정보 부재 및 잘못된 정보로 인한 사재기 유도 등에 대한 해결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며 "약 배달 중개 플랫폼 행태에 대한 지적과 광고 품목 난매로 인한 자존감 훼손 등에 대한 호소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불용재고 문제와 대체조제 사후통보 간소화를 위한 노력,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와 같은 현실적인 어려움 해소와 불법 행위 근절, 약사 전문성 재고 등에 대한 의견도 있었다는 것.
약사회는 "상급회에 바라는 점에서 가장 많은 것이 대체조제 간소화 방안의 적극적 추진과 함께 품절약 대책, 비대면 진료 및 투약 종결 등과 함께 화상투약기, 상비약자판기에 적극적인 대처 방안 마련, 한시적 비대면 진료 즉각 종료, 낱알반품 등 반품정책 개선 및 대한약사회 낱알반품 후처리 등이 제시됐다"며 "회원 요청 사항 등을 정리해 상급회에 전달하고 내년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약사회는 지속적으로 회원들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소통과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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