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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약물관리·약사인력 강화"...국회서 토론회박상용 대한약사회 홍보이사, 김정태 한국병원약사회 수석 부회장 [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고령사회 속 요양병원 수가 급격하게 늘고 있는 가운데, 환자 안전을 위한 약제 업무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한국병원약사회 김정태 수석부회장은 29일 대한약사회 기자단 브리핑을 통해 다음 달 국회에서 진행되는 요양병원의 의약품 관리 관련 정책토론회 추진의 배경과 의미를 설명했다.‘환자안전을 위한 요양병원 의약품 관리 강화 방안’을 주제로 한 이번 토론회는 대한약사회와 한국병원약사회 공동 주관, 국회 서정숙· 서영석 의원 공동 주최로 진행되며 오는 9월 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국회 도서관 지하 1층 소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김정태 부회장은 이번 주제 선정 배경에 대해 요양병원 환자 안전을 위한 약물 관리 필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을 고려해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김 부회장은 “고령화로 지난 10년 간 요양병원이 급격히 증가하고 이용 환자도 늘면서 수면제, 향정신성 약물의 과다 처방, 부적절한 다약제 사용 등 많은 문제점이 노출되고 있다”면서 “요양병원의 안전한 약물 관리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점을 찾아가자는 차원에서 주제를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요양병원에서 약물 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는 데는 의료법 시행규칙에 명시된 약사 인력기준이 일정 부분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현행 의료법 시행규칙 상 병원 약사 기준이 병원급 별로 세분화돼 있는데, 요양병원은 200병상당 약사가 주 16시간만 근무하면 되는 체계”라며 “다른 직역과 달리 약사는 고용해도 그것이 곧 수가로 연결되지 않다 보니 채용에 대한 동기도 부여되지 않는 게 현실”이라고 말했다.이어 “그렇다 보니 풀타임 약사 근무가 이뤄지지 않는 요양병원이 전체 요양병원의 60% 이상인 것으로 안다”면서 “사실상 요양병원의 60% 이상이 약물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셈”이라고 지적했다.그간 병원약사 인력기준 개선 필요성을 꾸준히 요구해 왔던 병원약사회는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늘어나는 요양병원의 약사 인력 기준 개선이라도 선행될 수 있도록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겠다는 방침이다.김 부회장은 “약사인력기준이 제정될 때만 해도 요양병원 수가 많지 않고 업무도 비교적 단순했었지만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면서 “요양병원 약제 업무가 고도화, 세분화되는 추세다. 약사가 상주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그는 또 “국회 차원에서 논의 자리가 마련된 만큼 자연스럽게 국정감사 등의 이슈로 연결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도 한다”고 덧붙였다.2022-08-29 17:17:55김지은 -
서울 강서구약, 코로나에 지친 '마음치료' 주제 연수교육[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김영진)가 코로나로 지친 회원들을 대상으로 '마음치료'를 주제로 한 연수교육을 열어 호평을 받았다.강서구약사회는 지난 27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이대 서울병원 의과대학 계림홀에서 오프라인 연수교육을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당초 약사회는 9월 연수교육을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일정을 앞당겨 이날 연수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김영진 회장은 "새 집행부가 출범한 뒤 6개월 동안 약국을 방문하고 여러 차례 보건소와 경찰서, 국회의원 등 유관단체와의 간담회 등을 진행하며 회원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자 노력해 왔다"며 "오늘 강의가 코로나로 인해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비대면 교육과 대면 교육의 장점을 발전시키고 적절한 조화를 통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연수교육을 마련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연수교육은 포크 밴드 '동물원' 출신 멤버이자 김창기정신과의원 김창기 원장의 '코로나 시대 마음의 상처 극복하기'와 배 훈 부회장의 '오프라벨 의약품 처방'을 주제로 진행됐다.이날 약사회는 환경보호를 위한폐의약품 수거 안내 포스터와 포스터 내용이 담긴 생분해성 비닐봉투 300장을 각 약국에 배포했다. 비닐봉투에는 '지구의 내일을 위해 폐의약품은 안전한 수거함으로~'라는 메시지와 함께 단골약국과 주민센터, 보건소를 통해 수거가 이뤄지며 알약과 물약, 가루약, 외용약 배출 방법을 각각 안내했다. 먼저 알약은 알약만 모아서 봉투에 담아 폐기해야 하며, 물약은 시럽끼리 모아서 뚜껑을 닫아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가루약과 외용약은 포장 째 그대로 배출할 줄 것을 안내했다.구약사회 관계자는 "이날 교육에서 김창기 원장의 저서 '나를 다독이는 음악 심리학'를 회원들에게 함께 배포하고 노래까지 함께 들을 수 있어 회원들의 반응이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을 위한 질 높은 연수교육 준비에 더욱 박차를 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2022-08-29 14:04:12강혜경 -
숙명여대 개국동문회, 수해 피해 약국에 후원금 전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개국동문회(회장 이지욱)가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를 방문해 수해 피해 약국들에 위로금을 전달했다.숙명약대 개국동문회는 25일 서울시약사회를 방문해 금일봉을 전달하고, 수해 피해를 입은 동문들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2022-08-29 13:46:22강혜경 -
전북지역 약사-약대생, 축구로 하나됐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북약사회(회장 백경한)는 27일 전주완산고에서 전북지역 약대생들과 축구로 하나가 됐다.우승컵을 든 전북대 약대생팀 축구대회에 참석한 백경한 회장은 "가을의 문턱에서 임원들과 약대생들이 한자리에서 모여 기쁘다"며 "국민의 건강을 책임질 미래의 약사로서 자긍심을 갖고 지역의 소중한 인재로 활동해 달라"고 전했다.경기는 전북 약사팀, 우석대 약대팀, 원광대 약대팀, 전북대 약대팀 등 총 4개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준결승 전에서 전북대 약대는 원광대 약대를 1대 0으로 제압하고 결승전에 진출했고 약사팀과 우석대는 승부차기 끝에 우석대가 결승전에 올라갔다. 결승전에서 만난 우석대 약대와 전북대 약대는 치열한 접전 끝에 1대 1 무승부를 기록, 승부차기 끝에 전북대 약대팀이 우승했다.2022-08-29 13:26:45강신국 -
의협 "무분별한 대체조제 우려...공적 전자처방전 반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사단체가 무분별한 대체조제가 우려된다며 공적 전자처방전 도입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했다.정호영 전 복지부장관 후보자가 위원장으로 있는 의사협회 정보의학전문위원회는 지난 25일 3차 회의를 열고 공적 전자처방전 문제를 비롯해 의료 플랫폼, EMR인증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공적 전자처방전 문제와 관련해 현재 의협은 정부가 추진 중인 안전한 전자처방협의체에 공식적으로 참여하지 않고 있다. 위원회는 "협회 공식 입장은 단호하고 명확하다. 공적 전자처방전은 무분별한 대체조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고, 이는 환자의 생명과 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끼칠 수 있는 만큼 강력한 반대 기조를 유지해야 한다"고 기존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이어 정부가 추진 중인 마이헬스웨이(의료분야 마이데이터) 도입과 관련해서도 세부적인 의견들이 개진됐다.위원회는 "의료데이터의 경우 단순 의료정보의 범위를 벗어나 확장 가능성이 높은 만큼 데이터를 모아서 가치를 발휘할 수 있도록 실현시킬 구체적인 방법, 대응할 수 있는 데이터의 직접적 취합과 관리는 리소스와 시간이 소요되는 부분 등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위원회는 "1차 의료기관의 데이터를 취합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전제 하에, 일차의료를 통해 축적된 의료정보가 의학발전에 기여토록 하는 방안, 궁극적으로 환자들에게 양질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모색해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의협 주도 의료플랫폼 필요성과 관련해서는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야 하며, 의사-환자 간 비대면 진료에 대한 협회의 방향 설정 후 플랫폼 구축 및 운영비용 계획과 명확한 콘텐츠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아울러 위원회는 현행 국내 EMR 인증에 대한 현황과 해외사례에 대해 짚어보며 협회 주최 EMR 인증사업에 대한 회원의 인식조사 등을 거쳐 사업 타당성 검토가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다.한편 위원회는 지난 7월 발족 이후 3차에 걸쳐 회의를 열고 의료정보 정책과 관련된 주요 현안을 꾸준히 논의해나가고 있다.2022-08-29 11:50:55강신국 -
중랑구약, 약사회원·가족 시네마데이...100여명 참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 중랑구약사회(회장 김위학)는 지난 25일 상봉CGV에서 회원·가족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회원약사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들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100여명의 회원과 가족이 참여해 영화 '한산'을 관람했다.김위학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면서 국가 방역의 최일선에서 수고해주는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여러 위기 상황 등을 고려해 회원·가족이 함께하는 행사를 지난 2년여간 개최하지 못했는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회원들과 가족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응원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2022-08-29 09:35:14강신국 -
지샘병원, 차세대염기서열분석 유전자 검사기관 지정[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효산의료재단 지샘병원(병원장 강제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인증하는 차세대염기서열분석 기반 유전자 패널검사 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 기반 유전자 패널검사(이하 NGS 검사)는 인간 유전체의 염기서열을 분석해 질병 진단에 필요한 정보를 얻는데 사용하는 기술로 기존 단일 유전자 검사(Sanger sequencing)와 달리 수십 개에서 수백 개에 달하는 유전자를 하나의 패널로 구성해 분석하는 방식이다.암 또는 희귀질환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정확한 유전자 변이유무를 진단하고 환자맞춤형 정밀치료를 가능하도록 돕는 첨단 의료기술이다.NGS 검사 실시기관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의 유전자검사 정확도 평가 3회 연속 인증,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의 허가 및 신고를 받은 NGS 장비 보유, 전문의 자격 취득 후 5년 이상의 경험을 갖춘 병리과,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 1인 이상 상근 등의 까다로운 자격 요건을 갖춰야 하고 지샘병원은 이를 충족해 이번에 신규로 지정받게 됐다. 승인기간은 2023년 8월말까지 1년이며, 매년 갱신을 해야 한다.지샘병원 이대희 이사장(혈액종양내과 전문의)은 “암치료의 경우 기존의 전통적인 세포독성 항암제는 암세포뿐만 아니라 정상세포에도 영향을 끼치는 등 부작용이 있었지만 NGS 검사를 통해 특정 유전자 변이에 대응하는 표적항암제를 처방할 경우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치료 효과는 극대화할 수 있다”며 기대감을 밝혔다.2022-08-29 09:13:58노병철 -
최광훈 회장 "정부, 배달 아닌 '전달'이란 표현에 의미"[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이 내년 6월 비대면진료와 의약품 판매처 확대를 입법화 하겠다는 정부 발표에 대해 ‘약 전달’에 중점을 두고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정부가 ‘약 배달’이 아닌 ‘전달’이라고 표현한 것에 의미를 두고, 약사회가 대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대응하겠다는 것이다.또 약사법 개정의 세부적 논의는 국회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이와 관련해서도 적극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최 회장은 28일 PHCCC(한국약사커뮤니케이션·커뮤니티케어학회) 학술대회 현장에서 만난 기자에게 정부의 약사법 개정 추진에 약사회가 제시할 안을 구체화하고 있다고 밝혔다.최 회장은 “정부가 배달이라는 표현이 아닌 의약품 전달이라고 표현한 부분에 주목하고 있다. 대면투약관리료와 투약안전관리료 협상 때에도 정부는 배달(퀵)을 얘기했지만, 약사회는 전달이라는 표현을 썼었다. 이 점에서 약사회는 안을 만들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이어 최 회장은 “약국이 책임지고 전달하는 것도 약사법 상 문제가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정리하고 고민해 안을 구체화하겠다. 약사법도 지켜야 하고, 국민들과 소통도 중요하다”고 전했다.최 회장은 작년 회장 선거 당시에도 약사 관리를 벗어나 배달업체, 보건소 직원 등을 중심으로 하는 약 전달 방식을 문제 삼았었다. 당시 약사 중심의 전달 방법 마련을 주장하기도 했다.최 회장은 “정부가 약사법 개정을 염두에 두고 있고, 이는 결국 국회 논의를 거쳐야 하는 부분이다”라며 주도적인 국회 대응 의지도 밝혔다.한편 정부는 지난 26일 대통령 주재 1차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943건의 규제 혁신 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복지부 규제 완화 과제에 비대면 진료, 의약품 판매처 확대를 위한 입법화가 포함되면서 약사사회에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2022-08-28 17:52:16정흥준 -
서울마퇴본부, 약사 40명 대상 양성교육 성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전웅철)는 지난 20일 약사 40명을 대상으로 강사양성 및 보수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청소년 마약류 관련 예방교육을 통해 전문강사를 양성하고, 기존 강사들의 보수교육을 통해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기획됐다.마약류 및 약물교육 기본 과정 이수자, 서울시약사회 각 분회 의약품안전교육 강사,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 유해약물 예방교육에 관심 있는 강의 가능자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는 총 40명이 참석했다.교육프로그램은 ▲박귀례 약사(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 총무 부본부장)의 ‘서울시 학교 내 청소년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의 교재 분석’ ▲두정효 약사(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 재활 부본부장)의 ‘불법 마약류 예방 심화교육:의료용 마약류 및 신종 마약류의 폐해’ ▲설재용 수사관(서울중앙지검 마약과)의 ‘불법 마약류 국내 현황과 청소년 오남용 노출 정도 및 범법 사례’를 주제로 진행됐다.2022-08-26 21:02:18정흥준 -
서울시약, 회원 947명 대상 동물약 온라인교육[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947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동물약국 실전 온라인교육을 실시했다.동물약품위원회(부회장 우경아, 위원장 김은아)는 25일 오후9시 줌화상을 통해 동물약국에서 판매되는 다빈도 동물의약품에 대한 실전 강의를 진행했다.권영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놀랍게도 1448만 명에 달하고 2027년에는 6조원 시장을 바라보고 있다”며 “이제는 약의 전문가로서 동물의약품의 사용과 유통체계를 바로 잡아야할 시기”라고 말했다.이어 “서울지역내 2000여 약국이 동물약국으로 등록했지만 여러 사정상 실제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는 약국은 많지 않은 상황”이라며 “많은 약사님들께서 실전에 참여하는 계기가 필요했다. 오늘 강의가 그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독려했다.이날 강사로 나선 김은아 동물약품이사는 ▶동물약국의 필요성과 주의사항 ▶심장사상충약, 장내 기생충약, 외부 기생충약 ▶예방접종 백신, 항생제 ▶다빈도 질환 동물의약품 ▶Q&A 등 2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했다.시약사회는 오는 9월 1일 오후 8시 녹화 영상을 재방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2022-08-26 20:34:03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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