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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일 의료계 신년교례회...의협·병협 주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는 1월 3일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2023년도 의료계 신년하례회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정부와 국회, 보건의료계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의협은 1월 2일 오전 10시 이촌동 신축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023년도 시무식을 개최한다. 아울러 시무식 행사 직후인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회관 앞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 헌혈차량 내에서 대한의사협회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임직원 2023년 신년 헌혈캠페인도 진행한다.2022-12-22 14:34:09강신국 -
서울 동대문구약, 약우회원들과 송년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동대문구약사회(회장 윤종일)가 약우회 회원들과 송년회를 가졌다. 구약사회는 20일 오후 7시 임원진과 약우회 회원간 송년의 장을 마련하고,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약우회 담당 성미중 위원장은 "동대문구약사회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도움을 주는 약우회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상호협력해 서로 유익한 관계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2022-12-22 14:26:12강혜경 -
가정의학회, 일차의료 활성화 국회 논의의 장[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가정의학회와 가정의학과 전문의 출신인 이용빈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의원회관 제 9간담 회의실에서 일차의료포럼을 공동 개최하고 일차의료 정상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포럼에서 임준 서울시립대 도시보건대학원 교수는 '우리나라 의료전달체계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만성질환관리 중심의 일차의료 강화와 활성화, 의료전달체계 개선을 위해 보건의료기관의 병상당 적정 인력 확보를 바탕으로 한 중소병원의 병상관리와 조정을 제안했. 이어 박은철 연세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의료전달체계 개선의 방향과 전략'을 주제로 한 발?서 의료기관의 지역화와 전문화와 함께 적정 보상지급, 충분한 인력확보를 선결과제로 꼽았다. 아울러 현재의 정부주도 시범사업을 민간주도 시범사업으로 전환하고 건강보험혁신센터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 강재헌 성대의대 교수는 일차의료야말로 필수의료임을 강조하며 일차의료 강화를 통한 중증질환 예방으로 국민건강을 보호하고 보험재정을 안정시킬 수 있다며 이를 위해 국가적인 일차의료 전문가 육성지원, 일차의료기관 재정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상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상임이사는 "일차의료 강화와 이를 위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건강보험공단 뿐만 아니라 일차의료기관의 변화가 필요하다"며 "취약한 공공지역의료 체계 개선, 일차의료 지원, 교육 육성 등을 포함한 혁신적인 시범사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정수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사무총장도 "일차의료 개선 논의에 있어서 환자중심의 논의가 필요하다. 국민을 대상으로 일차의료의 홍보, 교육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조현호 대한내과의사회 기획부회장은 "의료전달체계의 개선을 위해 동네의원 활성화가 중요하다. 불필요한 규제완화,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만성질환 관리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시범사업이 진행중이지만 일차의료 현장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프로그램이 많으며 차후 이러한 사업을 구상할 때 일차의료기관의 의견을 초기부터 적극 반영하자"고 지적했다. 이어 정명관 정가정의원 원장은 "의료전달체계의 문제는 기능적 일차의료기관이 부족하기 때문인데 3만명 이상의 기능적 일차의료의사를 확충하자고 제안했다. 즉 국내 개원의는 4만명이지만 이중 일차의료 현장에서 주치의 역할을 하는 개원의는 1만명 정도로 부족하다는 것이다. 정 원장은 "주치의로서 기능을 할 수 있는 기능적 일차의료의사를 늘려야 의료전달체계가 바로 설 수 있더"며 "이를 위해 주치의 진료시 본인부담금 조정 등을 통한 주치의 제도 강화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2022-12-22 14:16:49강신국 -
박춘배 광주시약사회장, 복지부 앞 성분명처방 1인 시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박춘배 광주광역시약사회장이 21일 보건복지부 앞에서 성분명처방 도입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코로나에 따른 의약품 공급 부족과 품절 사태가 장기화되자, 시약사회는 성분명처방을 해법으로 제시하고 있다. 박 회장은 “성분명처방은 환자의 알권리를 충족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건강보험 재정을 절감할 수 있다. 또 현재와 같은 의약품 공급 부족 상황에서도 환자에게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며 도입을 요구했다.2022-12-22 11:05:06정흥준 -
제주 민관협력 의원·약국 설치조례 최우수상 받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민관협력 의원-약국 설치 및 운영 조례가 광역단체 최우수 조례로 선정됐다. 법제처(처장 이완규)는 21일 2022년 우수 자치입법 활동 지방자치단체로 광역 지방자치단체 2곳과 기초 지방자치단체 7곳을 선정해 표창했다고 밝혔다. 광역단체 최우수 조례로 선정된 제주특별자치도 민관협력 의원-약국 설치 및 운영 조례는 의료취약지역에 민관 협력 의원-약국을 설치해 휴일이나 야간에도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공공보건의료 기능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기초 부문 최우수상은 '통영시 화장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로 화장시설 주변지역 주민을 위한 소득 증대, 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선정된 조례는 앞으로 1년 동안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우수조례'로 표시되며, 이 달 말 발간되는 '2022년 우수조례 및 자치법규 입법컨설팅 사례집'에 수록해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조례를 만들 때 참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완규 법제처장은 "지방소멸 등 지역이 당면한 문제들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가 자치입법을 통해 지역 상황에 맞는 정책을 주도적으로 펼칠 수 있어야 한다"며 "법제처는 지방자치단체의 자치입법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지방시대 실현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2022-12-22 09:23:57강신국 -
치협, 올해의 치과인상 3개부분 수상자 선정[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는 20일 제8회 정기 이사회에서 치의신보 선정 올해의 치과인상 최종 후보자를 확정했다. 수상자 시상은 내년 1월 4일 신년교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후보자는 문화·예술-부산광역시 치과의사회 이화순 부회장, 봉사-재단법인 스마일, 사회공로-신재의 박사 등 3명이다.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화순 부회장은 현 부산지부 문화복지위원회를 이끌며 후쿠오카, 타이충 치과의사회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문화 예술 교류행사를 통하여 치과계 문화 예술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봉사 부문 수상자인 재단법인 스마일은 2003년 설립된 이후, 약 8000여 명 이상의 장애인, 소외계층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헌신적인 치과진료 봉사 사업을 선도해 왔다. 또, ‘스마일 런 페티스벌’ 등 치협과 대국민 구강보건 캠페인 추진을 통해 치과의사 이미지 제고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회공로 부문 수상자인 신재의 박사는 그동안 치의학자와 사학자로서 한국 치과의료사 정립에 노력해 왔다. 치협 협회사편찬위원장, 대한치과의사학회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면서 현대 치의학사 연구의 초석을 다지는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아울러 치협은 회원의 개인정보에 대해 보다 체계적인 관리와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매년 개인정보 보호 정책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회원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예방하고 철저한 통합관리를 유지·운영하기 위한 것. 이날 발표된 강화 방안에 따르면,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회원관리를 위한 회원정보 제공의 범위를 지부·분회 소속회원으로 제한하고 각 지부·분회를 개인정보 처리자로 정의하며 추가로 개인정보 보호책임자를 지정하여 관련 업무를 총괄하고 책임을 부여하는 것이다. 협회 개인정보 보호 강화 정책에 따라 중앙회 소속 개인정보 취급자와 협회 소속 산하 지부·분회별 개인정보 취급자에 대한 권한을 새롭게 설정하는 한편, 모든 회원 개인정보의 활용 및 제공은 중앙회 CPO(개인정보 보호 책임자)에 의해 통합관리 및 통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치협은 국가구강검진제도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와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 개최를 보고했다. 공청회는 내년 2월 2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구강검진 파노라마 도입을 목표로'라는 주제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위원장이 주최한다. 또한 치협은 최근 충북지부의 회무 열람 요청에 대해 회무 열람 규정에 맞도록 수정을 요청하는 조건으로 열람 허용을 조건부 의결했다 강정훈 총무이사는 "충북지부가 제출한 청구서는 회무 열람 규정에 명시된 청구 사유가 명확하지 않고 요건에 부적합하지만 오늘 의결이 된다면 해당 지부와 협의를 통해서 실제 확인하고자 하는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 열람을 허용하는 것이 좋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충북치과의사회는 임시 대의원총회를 거쳐 정관 회무열람규정에 의거 6개월여 기간에 대한 지출결의서, 전표, 품위서, 계약서, 공문 등 회무 일체의 건에 대하여 열람을 요청하는 공문을 치협에 보냈다. 아울러 치협은 제72차 정기대의원총회를 내년 4월 29일 오전 10시 더케이 호텔에서 개최하기로 했다.2022-12-22 09:04:18강신국 -
성남시약, 약국 145곳 처방전 합동폐기...10톤 분량[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가 하반기 처방전 합동 폐기사업을 마무리했다. 시약사회는 지난 13∼16일까지 4일간 하반기 처방전 합동폐기사업을 진행해 145개 약국, 958박스 총 1만 470kg을 처리했다고 20일 밝혔다. ㈜리코텍과 함께 실시한 이번 폐기사업은 사전 사무국 신청접수를 통해 협의한 날짜에 업체 약국 방문수거를 통해 진행했다 . 한동원 회장은 "처방전폐기시 약국별 △계약서 △폐기증명서 △업체의 개인정보보호교육 수료증 발급과 폐기업체 보증보험증권 확인 등 개인정보보호법과 관련법 준수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시약사회 처방전 합동 폐기 사업은 지난 5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2022-12-21 19:31:51강신국 -
고양시약, 무료급식공동체에 사랑의 쌀 기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고양시약사회(회장 김계성)는 지난 17일 지역 무료급식공동체에 무료 급식용 쌀 20kg 20포(3개월분 100여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시약사회 사회참여위원회가 기획한 이번 나눔 행사는 대상 어르신과 장애우가 참석해 더 뜻깊게 진행됐다. 김계성 회장은 "사회참여위원회에서 감염병 시대 환경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수혜처를 발굴해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어느때보다 뜻깊은 행사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정정선 부회장도 " 이미 급식봉사, 사전 답사를 통해 현장을 접했을 때 따뜻한 약손의 필요성이 꼭 필요한 곳임을 확인했다"며 "추후 연속사업 진행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김정란 이사는 "많은 양의 쌀은 아니지만 꼭 필요한 어르신과 장애우 분들이 끼니를 거르는 일이 없으면 좋겠다"며 "쌀 20포대면 3개월 정도 쓸 수 있다고 하는데 작은 도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2022-12-21 19:24:27강신국 -
용인시약, 14남매 다둥이 가정에 사랑의 약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용인시약사회(회장 곽은호)는 최근 어려운 형편에도 14남매를 키우는 처인구의 한 가정을 방문해 약손 사랑을 전했다. 이 가정은 1990년 첫 아이를 시작으로 2016년 14번째 아들까지 총 9남5녀의 자녀를 낳아 키우면서 어려운 형편에도 화목함을 잃지 않아 방송으로도 소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모현 사회참여담당 부회장은 "아이들의 간식과 생필품 그리고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를 전달하는데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 하는 모습에 덩달아 보람찬 시간이었고 경찰 공무원들이 도와줘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지난 11월에도 용인시 동부 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함께 용인 가정폭력 상담 쉼터를 방문해 현황 상황을 공유하고 지정기탁금을 전달한 바 있다. 곽은호 회장은 "한해를 마감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원하는 타이밍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할 수 있도록 성금을 후원 해준 용인시 회원들께 항상 감사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시약사회 사회공헌활동엔 곽은호 회장, 모현 부회장, 김미경 본부장, 이선영 위원장이 참석했다.2022-12-21 19:18:52강신국 -
정부, 감기약 판매 수량 제한 만지작?...중국발 위기 원인[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중국의 코로나 봉쇄 해제가 국내 감기약 수급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면서 정부가 생산을 넘어 의약품 판매에까지 강력한 선제 조치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복지부는 21일 저녁 대한약사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관계자 등과 중국인의 감기약 대량 구매 등에 대한 지역 약국의 판매 대응 조치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는 최근 중국인들이 국내 약국에서 감기약을 대량 구매하거나 제약사나 도매에서 구매해 자국에 반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데 따른 조치를 강구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실제 중국에서는 이달 들어 ‘제로 코로나’에서 ‘위드 코로나’로 정부 정책이 전환되면서 코로나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올해 초 국내의 오미크론 확산 때처럼 중국에서도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급격히 늘면서 불안 심리에 해열 진통제 등의 감기약을 상비약으로 비축하려는 수요가 몰리고 있고, 감기약 품귀가 심화되는 추세다. 우리 정부는 중국의 이 같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중국의 의약품 수급 상황이 국내 의약품 생산과 판매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해열진통제를 포함한 감기약은 국내에서도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이라는 점에서 정부는 중국의 움직임에 더욱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이런 이유로 최근 식약처는 중국에서 감기약 원료를 수입하는 제약사들에 중국 감기약 수요 급증에 따른 생산,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는 공문을 배포하기도 했다. 중국 내에서 감기약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해외로 수출하는 원료 비중을 줄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중국인들의 감기약 수요가 국내 약국으로까지 번질 기미가 보이자 정부가 이번에는 약국의 판매와 관련한 조치를 고려하게 된 것이다. 관련 조치 중에는 감기약에 한해 판매 수량을 제한하는 방안도 포함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약사회 관계자는 “마스크 사태 초반에 중국인들이 국내 마스크를 대량으로 구매해 반출했던 것이 국내 수급 불안정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면서 “정부도 그때의 경험때문인지 이번 감기약 대량 구매 사태를 더 신경쓰고, 선제 조치 등도 강구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강력한 판매 제한 조치로 구매 수량 제한 등이 고려된 것으로 알지만, 의약품의 판매와 적정성 검토는 약사의 역할이자 약국의 재량”이라며 "이 같은 조치에 대해서는 받아들일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약국 “지역 별 차이, 체감 안돼”…판매 제한 조치 실효성 ‘의문’ 약국가에 따르면 중국인의 감기약 대량 구매 움직임은 지역 별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중국인 거주가 많은 지역 약국들에서는 중국인이 수십개의 해열진통제를 구매해 가는 사례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약국들에서는 아직 별다른 움직임이 없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전체 약국들에 감기약 판매를 제한하는 조치 등이 고려되는 것은 행정 과잉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더불어 올해 초 국내에서 일반의약품 해열진통제 등의 감기약 수요가 급격히 올라 품귀가 심각했던 시기에는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던 정부가 일부 중국인들의 움직임에 선제 조치를 고려하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반응도 흘러나온다. 서울의 한 약사는 “중국인 거주가 많은 지역 약국들에서는 중국인 감기약을 대량으로 구매해 자국에 보낼려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하지만 아직 대다수 약국이 체감하지 못하고 있는데다, 마스크 사태 초기처럼 중국인이 약국에 찾아와 대량으로 쓸어담아갈 때와는 상황이 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의 또 다른 약사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일반약, 한방제제 등 감기약 품절 대란이 났을 때도 별다른 제한 등의 관련 조치를 취하지 않던 정부가 일부 중국인 보따리상이 약을 대량 구매했단 소식이 나오고서야 조치를 고려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며 “더불어 판매를 제한하는 것은 실효성도 없다. 강제성이 없는 상황에서 한 사람이 여러 약국을 돌며 구매해 가도 이를 제지할 방안은 없다”고 지적했다.2022-12-21 17:05:17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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