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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청과의사회 "의협은 정부와 의대정원 논의 해명하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소청과의사회(회장 임현택)는 의대정원 확대를 놓고 정부와 협상을 하려는 의사협회를 비판하고, 이필수 회장에게 해명을 요구했다. 30일 소청과의사회는 성명을 통해 “의사협회와 정부가 26일 의정협의체 재가동을 선언했다. 각자 내놓은 보도자료에서 의협과 정부는 입이라도 맞춘 듯 ‘필수의료 강화와 의료정상화’를 내걸었다. 어디에도 ‘의대정원 확대’에 대한 이야기는 없다”고 했다. 하지만 언론은 사실상 의대정원 확대 논의로 규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20년 여름 정부가 민주당과 당정협의를 통해 의대정원 증원과 공공의대 신설을 발표한 때와 같다는 설명이다. 소청과의사회는 “이필수 회장이 한술 더 뜨고 나섰다. ‘의대정원 문제를 더 이상 피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언론의 섣부른 바람잡이에 선을 긋고 나서야 할 의협 회장이 앞장서서 의대정원 문제를 논의하겠다고 밝혔다”고 지적했다. 지난 2020년 9월 의협은 정부, 민주당과 2개의 합의를 했다고 덧붙였다. 코로나가 안정되면 의대 정원 가능성을 열어놓은 논의를 하되, 의협과 여당이 구성하는 협의체 결과를 정부가 존중하고 일방적으로 강행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따라서 코로나가 안정됐다는 상호 합의가 필요하고, 정부와의 논의에 앞서 국회와의 협의체가 구성됐어야 한다는 것이다. 소청과의사회는 “의료계의 입장을 반영하기 유리한 절차와 장치들을 스스로 포기하고, 의협회장이 앞장서서 의대정원을 논의하겠다고 선언을 했다. 이제 어떻게 하겠다는 것이냐”며 “정부가 의료계의 주장에 따라 수가를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지방 의료의 문제는 의사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배치의 문제라며 전향적인 결론을 낼 것으로 기대하나. 아니면 그렇게 만들 자신이 있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오히려 형식적 협상 후 정부가 의대정원 증원을 강행하거나, 근시안적 당근책을 대가로 단계적 혹은 점진적 정원 증원을 합의하는 결말이 예상된다는 것이다. 소청과의사회는 “의료의 질과 국민건강의 미래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후배들의 미래와도 직결될 중대한 논의를 의협 회장이 독단적으로 시작할 권한이 있냐. 과연 회원들의 생각은 물어 보기라도 했냐”고 물었다. 이어 “의료계 최상위 의사결정 기구인 대의원회와 상의는 했는지. 그게 아니라면 회원에 대한 중대한 배신이고 회무의 정통성과 절차를 무시하는 탄핵사유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필수 회장은 2020년 당시 제40대 집행부의 부회장으로서 의대정원 확대에 단호히 반대했고 지난해 11월에도 집행부의 반환점 회무보고 기자회견에서 이런 입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소청과의사회는 “회원 앞에선 여러번 절대 불가를 천명해 놓고 슬그머니 빗장을 여는 이유에 대해 묻지 않을 수 없다”면서 “이필수 회장의 회원과의 소통은 의협회장에 당선된 후로 사라진지 오래다. 부디 회원을 기만하는 협상을 즉시 중단하고 회원들의 우려에 책임있는 해명부터 하길 바란다”고 요구했다.2023-01-30 14:04:24정흥준 -
마스크 다음은 격리 해제..."한시적 비대면진료 종료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에는 확진자 격리 해제가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WHO는 27일 국제보건위원회 회의를 열고 비상사태 해제를 검토한다. WHO는 2020년 1월 말부터 코로나에 대해 최고 수준의 공중보건 경계 선언인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유지하고 있다. WHO가 곧 발표할 회의 결과에 따라 국내에서도 확진자 격리 의무 해제를 결정한다. 만약 감염병 위기단계가 낮춰지거나, 확진자 격리 의무가 해제될 경우 그동안 한시적으로 허용되고 있던 비대면진료 중단 요구도 거세질 전망이다. 이미 방역 완화는 국제적인 추세가 됐다. 홍콩은 오늘(30일)부터 확진자 격리 의무를 해제했고, 일본은 코로나를 감염병 분류상 2류에서 5류로 낮춰 확진자 격리 의무 해제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중앙방역대책본부도 국제적 추세를 고려해 확진자 격리 의무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25일 정례브리핑에서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유지하고 있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이를 해제하고, 우리도 코로나19 위기단계가 조정되는 시점에 격리 의무 해제 여부를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 위기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유지하고 있다. 해외 신종 감염병 기준으로 ‘국내 유입된 해외 신종감염병의 지역사회 전파 또는 전국적 확산’일 때에 심각 단계를 지정한다. ‘경계’로 완화하기 위해서는 ‘국내 유입된 해외 신종감염병의 제한적 전파’라고 판단할 때에 검토를 거쳐 결정하게 된다. 약사들은 정부가 마스크 의무 해제 등 방역정책을 본격적으로 완화하자 한시적으로 허용했던 비대면진료, 약 배달을 중단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강남구약사회도 실내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완화되는 건 코로나 확진자가 감소세로 접어들었기 때문이라며, 한시적으로 허용하던 비대면진료와 약 배달을 중단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신성주 총회의장도 구약사회 정기총회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제된다. 그럼에도 한시적 비대면진료 허용은 폐지되지 않고 있다. 앞뒤가 맞지 않는 정부 정책을 더 이상 신뢰할 수 없다”고 비판한 바 있다.2023-01-30 11:55:41정흥준 -
"실망·유감·분노"…법제처에 전문약사제 반대의견 잇따라[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전문약사제도가 통과되면서 약사직능이 드디어 전문성을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 크게 기대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발표된 시행령은 너무 실망스럽다. 특히 ‘약료’가 의사단체 반대로 삭제된 것은 약사가 약이라는 재화를 판매하는 직능으로 폄하된 느낌이다.” 법제처 국민참여입법센터에 일선 약사들이 몰려들고 있다. 지난 20일 보건복지부가 입법예고한 전문약사 자격인정에 관한 규정·규칙(안)에 대한 의견이 속속 개진되고 있다. 현재 법제처가 온라인 상으로 운영하는 국민참여입법센터에는 부처 입법예고에 ‘전문약사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정(안)’과 ‘전문약사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칙(안)’이 각각 입법예고 돼 있다. 해당 사이트에서 입법예고된 규정, 규칙안을 확인하는데 더해 이번 안에 대한 비공개, 또는 공개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데, 약사들의 의견 개진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약사로 추정되는 한 시민은 “신체 혹은 질병의 특정 부분에 대해 깊이 있는 약료를 할 수 있는 전문약사 자격에 모든 약사가 해당할 수 없는 이번 개정안에 유감을 표한다”며 “병원근무 약사만 전문약사 수련 자격을 인정하는 이번 개정안은 약사를 차등화하는 법안임과 동시에 전국 2만여개 약국에서 환자를 대면하는 약사들에게는 기회를 박탈하는 잘못된 처사”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시민은 “약료란 공신력있고 국제적인 용어로, 의사는 진료를, 간호사는 간호를, 약사는 약료를 한다”며 “특정 의사단체 입김으로 이번 전문약사제도에 ‘약료’ 용어가 제외된 것은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일부 약사는 지역 약국 약사들이 모인 단체 카카오톡방 등 커뮤니티에서 동료 약사들의 의견 제출 등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복지부는 이번 전문약사 자격인정에 관한 규정, 규칙안 입법예고 기간을 오는 3월 2일까지로 명시한 바 있다. 한편 대한약사회는 물론이고 서울시약사회 등 일부 지부에서도 입법예고 기간 동안 지역 약국, 산업 약사가 자격을 인정받을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약료’ 개념을 포함시키는 방안 등을 적극 피력한다는 방침이다.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은 지난 28일 열린 송파구약사회 정기총회에서 “이번 복지부의 전문약사 자격에 대한 입법예고는 기대와 달리 약료가 삭제되고 지역 약국 약사, 산업약사는 응시조차 할 수 없는, 자격이 박탈되는 상황이 됐다”며 “복지부의 이번 입법 예고로 공정과 상식, 기회 균등과 형평은 사라졌다. 전세계적 약사의 행위인 약료를 부정한 이번 입법예고안은 전면 재검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회장은 이어 “서울시약사회는 이번 입법예고안에 반대하고 재검토를 요구하며 전면으로 맞설 것”이라며 “우리 노력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서울시약사회는 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2023-01-30 11:49:36김지은 -
약사회, 시·도지부 지도감사 평가회서 개선방향 논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감사단(임상규, 조덕원, 최재원, 좌석훈)은 지난 27일 ‘2022년 시& 11825;도지부 지도감사 평가회’를 진행했다. 감사단은 이번 평가회에서 지난 2022년 12월 15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 16개 시& 11825;도지부 지도감사 결과를 공유·평가하고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감사단은 먼저 정관, 제규정 및 회계처리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표준화된 문서작성 지침 마련과 사무국장 회의 등을 통해 약사회 추진 회무에 대한 소통 강화, 회무·회계 교육 실시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 감사단은 각급 약사회 총회·이사회 등 각종 회의 참석률 제고와 위원회 운영 활성화 방안 검토를 비롯해 각 지부별 사회공헌 사업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광훈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감사단의 지부감사 개선 의견에 적극 공감한다”며 “약사회는 2023년도 전국 지부·분회 사무국 워크숍 개최를 준비중에 있다. 앞으로도 지부·분회 사무국과의 소통 및 정보공유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약사회 감사단은 매년 16개 시·도지부를 대상으로 정관 및 제규정 준수 여부, 회계 및 인사관리 등의 지도감사를 매년 시행하고 있다.2023-01-30 10:53:27김지은 -
'약국은 아직 마스크 착용'…약사회, 포스터 제작·배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30일 오전 회원 약사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대한 안내 공지를 발송했다. 약사회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됐지만 약국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그대로 적용되는 만큼, 환자에 이를 안내할 수 있는 포스터를 게재할 것을 요구했다. 약사회는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는 금일(1월 30일) 0시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했다”며 “다만 고위험군 보호 등을 위해 약국·의료기관·요양병원을 비롯해 대중교통수단 내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그대로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1월 30일 실내마스크 해제 후에도 약국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약국에 게시할 수 있는 포스터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관련 포스터는 대한약사회 홈페이지 공지사항 등을 통해 다운 받을 수 있다.2023-01-30 09:55:35김지은 -
강남구약 "실내마스크 벗는데 한시적 비대면진료 중단하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강남구약사회(회장 이병도)가 실내마스크 착용도 권고로 전환되는 시점인 만큼 한시적 비대면진료와 약 배달을 전면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30일 구약사회는 성명을 통해 “코로나19 심각단계에 한정돼 있던 한시적 비대면진료와 약 배달을 전면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구약사회는 “30일부터 실내마스크 착용마저 의무에서 권고로 완화됐다. 신규 확진자가 감소세로 접어들고, 실내착용 의무 조정 지표가 충족됐다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불가피한 변화와 혼란을 감수해야만 했다. 약사사회 역시 비대면 진료, 약 배달로 야기될 수 있는 위험성과 불안전성에도 불구하고 국가방역에 협조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플랫폼 업체들은 한시적 상황을 방패로 삼아 이윤 창출과 몸집 불리기에만 혈안이 됐다는 지적이다. 또 약국과 병의원의 담합 조장은 물론 불법적 의약품 배송까지 일어났다고 비판했다. 구약사회는 “더이상은 국민의 안전성을 위협하는 비대면 진료 및 약배달을 묵과할 수 없다. 방역 등급 하향에 따라 일상적 은행 업무 시간마저 회복된 시점에서 불필요해진 비대면진료 와 약 배달을 국민들의 건강권을 위해 즉시 중단하라”고 촉구했다.2023-01-30 09:16:41정흥준 -
충남도약, 상식 밖 전문약사 입법예고 대약과 강경대응[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충청남도약사회(회장 박정래)가 상식 밖 전문약사 입법예고에 대해 대한약사회와 함께 강경대응키로 했다. 도약사회는 28일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초청 간담회를 갖고 전문약사 입법예고 뿐만 아니라 공공심야약국, 화상투약기, 공적처방전과 대체조제·성분명처방 등 현안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약사회는 2022년도 최종이사회를 함께 열어 2022년도 세입·세출결산, 2023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정기총회 수상자 선정, 연수교육 개최 등에 대해 심의했다. 제69차 정기총회는 다음달 25일 오후 6시 도약사회관에서 개최된다. 한편 이날 간담회와 최종이사회에는 최광훈 대한약사회장과 김대원 부회장, 최두주 사무총장, 박정래 충남약사회장, 전일수 총회의장, 김병환·전대웅·황원선 감사, 이희영·강부규·백광현·윤광중·박준형·김광신·박예진·지은실 부회장, 김대석·김태형·홍지웅·임주빈·김희연·양정모·유길태·빈기철·이명근·유미선·김동완 상임이사, 김진우·조성도·이전영·조성기 이사 등이 참석했다.2023-01-29 11:02:41강혜경 -
수원시약, 약국경영 지원·약사역할 확대 추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수원시약사회(회장 김호진)가 약국경영 지원과 약사의 역할 확대를 올해 주요 사업으로 추진한다. 시약사회는 28일 노보텔엠배서더 수원 호텔에서 제62회 정기총회와 19회 사랑 실천을 위한 자선다과회를 개최했다. 김호진 회장은 "그동안 비대면 상황으로 미뤄왔던 소중한 사업들을 재개해 보려 한다"며 "회원간 원활한 소통으로 민의가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밑거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싼뜻한 환경으로 약국 경영에 일조할 수 있도록 간판 청소, 에어컨 청소 등 약국에서 혼자하기 힘든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사회적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약사의 위상 제고 등 직역 창출을 위한 방문약료사업,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등을 추진해 약사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일권 총회의장은 "매일매일이 전쟁같고 힘든 시기였지만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소명임에 한결 같이 열심히 임하셨다"며 "힘들었던 코로나 상황에서 약사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해준 회원약사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도 행사장에 참석해 약사들을 격려하고 시약사회의 총회을 축하했다. 이어 시약사회는 면허사용갑 485명 등 회원 871명이 낸 분회비를 근거로 2억 7877만원의 올해 예산안과 위원회 별 사업계획 등을 의결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정기총회에 앞서 자선다과회를 열고 1반 1시설 지원금 전달 등 소중한 약손사랑을 전했다. 아울러 ▲보험료 대납지원 ▲아토박스 지원 ▲여름나기-겨울나기 물품지원 ▲보육시설 퇴소아동 생필품 지원 ▲에너지 빈곤층 지원 ▲장학금 지원 등 그동안 진행한 사회공헌활동 사업도 소개했다. 신지연 여약사 담당 부회장은 "코로나로 몸과 마음이 멀어졌던 과거를 돌아보며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마주한 지난해, 수원 약사회원들이 모아준 정성을 주변 이웃들과 나눴다"며 "올해도 공동체와 함께하는 회원약사들의 마음을 모아 넉넉한 2023년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총회 수상자] ◆경기도약사회장 표창 고준일(네오메디칼약국) 김은경(이대약국) 박현정 ◆수원시장 표창 강은경 배삼현 조미영(혜민약국) ◆12회 수원약사대상 임현정(한가족약국) ◆수원시약사회장 표창 박윤희(건강필약국) 백경아(다정한온누리약국) 우인혜(수원참약사약국) 이연순(삼일약국) 임지영(중앙약국) ◆수원시약사회장 감사패 김덕주(신덕팜 대표이사) ◆수원시약사회장 감사장 김정한(대웅제약) 배범기(한미약품) 윤민수(대일양행) 정대현(그린스토어) ◆의약품 부작용 보고 우수약국 표창 김희준(한우리약국) 민세은(호매실하늘약국) 윤수진(수원메디칼약국) 신윤호(보성약국) 김성남(e-푸른약국) 여은순(건강나누리약국) 황정은(황정은약국) 김호진(슬림약국) 최진영(소명온누리약국) 한희용(중앙약국)2023-01-28 20:35:43강신국 -
강남구약 "성분명처방 등 현안 대응 위해 하나로 단결"[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강남구약사회가 성분명처방과 화상투약기, 상비약 자판기와 전문약사제도 보완 등 현안 대응을 위해 하나로 단결하기로 했다. 구약사회는 28일 리베라호텔에서 제4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쏟아지는 약계 현안 문제에 대한 성토와 결의의 장이 됐다. 신성주 총회의장은 “품절 사태가 언제 끝날지 몰라 두렵기만 하지만, 정부는 수수방관만 하고 있어 분통이 터진다”면서 “성분명처방은 복지부장관이 고시만 하면 당장 내일이라고 시행이 가능하다. 해결할 수 있는 품절 사태를 뒷짐지고 방관하고 있다. 의사협회 반대는 핑계이고 약사 직능을 무시하기 때문이다”라고 비판했다. 신 의장은 “과기부는 화상투약기를, 산업통상부는 안전상비약 자판기 설치를 추진하려고 한다. 또 전문약사 입법예고안도 기가 막힌다. 지역약사, 산업약사는 물론이고 중소병원 약사도 응시 기회를 박탈했다. 모든 약사의 전문적 행위를 약료 행위가 아니라고 한다면 약사 직능을 부정하는 것과 다름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신 의장은 “곧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제된다. 그럼에도 한시적 비대면진료 허용은 폐지되지 않고 있다. 앞뒤가 맞지 않는 정부 정책을 더 이상 신뢰할 수 없다”면서 “단결되고 하나된 힘으로 성분명처방, 화상투약기, 약료행위 명문화를 쟁취해낼 수 있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구약사회는 ▲역사를 잇는 약사회 ▲문화가 있는 약사회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약사회 등 3가지 모토로 올해 회무를 활성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병도 회장은 “작년 품절약이 가장 이슈였다. 감기약, 마그밀이 품절됐고 현재 종합감기약도 거의 소진돼가는데 언제 들어올지 모르는 상황이다. 회원들이 약국 운영하기 힘들 것”이라며 “약사회에서 현안방을 만들었는데 품절약을 구하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올해는 품절약 문제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할 거 같다”고 했다. 이 회장은 “역사를 잇는 약사회라는 모토로 다음 임기 때 50주년이 되는데 관련 자료를 모으고 있다. 50주년 박물관을 만들려고 한다”면서 “또 마스크 해제되기 때문에 독서 토론이나 등산, 요가 동호회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또 문예집을 만들고자 한다. 문화가 있는 약사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이 회장은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약사라는 측면에서 관내 초중고 의약품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엔 의약품안전사용보고에 중점을 두고 있다. 환자에게 약이 잘못 나가는 걸 예방한 사례가 집계돼 좋은 정보가 된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은 유성호 부회장이 대독한 인사말을 통해 약국과 산업, 약료가 배제된 전문약사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권 회장은 “전문약사 입법예고 기간 동안 올바르게 설 수 있도록 문제점과 반대 의견을 제시할 것”이라며 “시약사회는 지난 7년 간 노인약료 전문가 과정을 진행했다. 약 400명의 약사가 심화과정을 마무리하고 있다.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더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권 회장은 “약국 현장은 끝을 알 수 없는 품절 대란을 겪고 있다. 시약사회는 성분명처방의 한시적 시행과 사후통보 간소화를 외치고 있다.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적절한 시기라고 판단한다. 대국민홍보를 더 확대하고 시민단체와 소통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총회에는 내외빈들도 참석해 약계 현안에 공감하며, 직면 과제와 앞으로의 회무 방향에 대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 서정숙 국민의힘 의원은 “품절 대란으로 고통을 겪는 시점이 성분명처방을 가장 강력하게 밀어붙일 수 있는 호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만의 주장으로는 직능단체의 이익 추구로 들릴 수밖에 없다. 꼭 국민에게 홍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 의원은 “약사회는 지역구 국회의원을 정기적으로 만나 현안 문제를 국민의 눈높이에서 설득하길 바란다. 약사회가 약한 부분이다. 1년에 한 번도 만나지 않고 성과만 기다리는 건 아니라고 본다. 냉정하고 치열하게 열심히 해주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장은 “지금까지 와는 전혀 다른 패러다임이 오고 있다. 구약사회가 앞서서 담론을 이끌어가길 바란다. 강남은 이슈를 선점하고 담론화하는 곳이었다”면서 “환자 중심으로 가고 있다. 지금까지는 직능단체 간 다툼이었다면 앞으론 의료 소비자를 중심에 둔 공급자들의 몫 나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 회장은 “소비자 입장에서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고 선점할 것이냐를 심각하게 담론화해야 한다. 상상하지 못한 미래 헬스케어의 트렌드는 이미 발 끝에 와있다”며 약사회 역할을 당부했다. 이날 총회는 총 인원 1078명 중 136명 참석, 273명 위임으로 성원됐다. 구약사회는 지난해 사업 결산액 2억8509만5743원, 올해 사업 계획에 따른 예산액 2억7784만9344원을 의결했다. 올해 분회비는 동결했다. 상급회 건의사항으로는 빨간약과 플라잉드럭 등 SNS를 통한 비대면 조제와 직구 플랫폼을 해결해달라고 촉구했다. 약국간 품절약 교품이 활발해지면서 이로 인해 회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달라는 건의사항도 접수됐다. 나머지 건의사항은 회원 의견을 집계해 추가 전달하기로 했다. [총회 수상자] ◆서울시약사회 표창패: 김현주, 고지원 약사 ◆강남구약사회 표창패: 강은영(르씨엘약국), 권지영(싱싱약국), 김보람(튼튼약국), 류근복(세종약국), 문세정(코코온누리약국), 성백현(현온누리약국), 성보영(만약국), 신수정(팜메이트수정), 윤정화(양월약국), 윤지연(도곡메디칼약국), 이연상(논현약국), 이준경(삼성참약사약국), 진현수(삼성서울병원) ◆강남구약사회 감사패: 김석재(백제약품), 이중환(크레소티), 이찬종(의약뉴스), 양진아(강남구보건소), 임태인(동화약품) ◆모범반회 단체 표창패: 한티반 ◆30년 이상 개국 기념: 김성은(샘터약국), 김종기(수서약국), 류근복(세종약국), 소후남(삼성약국) ◆10년 근속 기념: 김다영 사무국 과장2023-01-28 19:40:11정흥준 -
송파구약, 분회비 동결…"분회 PB 제품에 관심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송파구약사회(회장 위성윤)가 개국 회원 약사들의 분회비를 동결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약국 경영 활성화를 위한 분회 차원의 대안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구약사회는 28일 오후 6시 송파구민회관에서 제35회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박승현 총회의장은 “코로나가 쉽게 종결되지도 않겠지만 설사 끝났나 해도 결코 상황이 이전으로 돌아가지는 않을 것”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 전 세계가 경제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개국가도 불황의 늪에 빠지고 있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송파구약사회는 최근 구약사회만의 PB제품을 만들었다”면서 “우리 회원들이 많이 사랑해 주시면 경영 활성황에 도움이 될 것이다. 많은 관심 바란다”고 덧붙였다. 위성윤 회장은 대대적인 의약품 품절 사태에 따른 성분명처방 필요성, 대한약사회 불용재고약 반품사업, 최근 송파구약사회가 자체적으로 개발, 공급하고 있는 PB제품에 대한 회원 약사들의 관심을 요구했다. 위 회장은 “현재 대한약사회가 진행 중인 불용재고약 반품 사업에 등록된 약이 서울에서만 100억원에 가깝다”며 “성분명처방과 대체조제 사후통보 간소화, 국제 일반명 도입등 근본적인 대안을 만들어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한약사회 반품 사업과 관련해 궁금한 점이 많을 것”이라며 “사이트에 올린 모든 약이 반품 가능한 것은 아니다. 오는 31일까지 사이트에 입력하고 반품 가능한 약에 한해 정산 받기 바란다. 이번 사업에서 미진한 부분은 보강해 송파구약사회만의 반품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위 회장은 또 “송파구약사회는 최근 PB제품인 비타민D3를 상품화 했다”면서 “최상의 원료로 최적의 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제2, 제3의 제품이 런칭될 수 있도록 회원 약사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 이날 격려사에 나선 권영희 회장은 최근 복지부가 입법예고한 전문약사 규정, 규칙안에 대해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권 회장은 “이번 복지부의 전문약사 자격에 대한 입법예고는 기대와 달리 약료가 삭제되고 지역 약국 약사, 산업약사는 응시조차 할 수 없는, 자격이 박탈되는 상황이 됐다”며 “복지부의 이번 입법 예고로 공정과 상식, 기회 균등과 형평은 사라졌다. 전세계적 약사의 행위인 약료를 부정한 이번 입법예고안은 전면 재검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회장은 이어 “서울시약사회는 이번 입법예고안에 반대하고 재검토를 요구하며 전면으로 맞설 것”이라며 “우리 노력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서울시약사회는 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관내 학생 6명을 송파구약사회 평화장학생으로 선정하고, 이들 학생에게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어 2022년도 결산액 1억7489만401원, 2023년도 예산 1억8697만6118원을 예산대로 승인하는 한편, 구약사회비는 개국 약사 기준 34만원으로 동결 조치했다. 상급회 건의사항으로는 ▲메이저 바코드 업체들과 전향적 협의를 통해 약국 피해(편의성, 비용)가 최소화 되도록 조정해 줄 것 ▲팜IT3000 내 약사 메모란 기능이 제대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시스템 안정화해 줄 것 등을 채택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국민의힘 김웅,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 서강석 송파구청장, 이영수 송파구보건소장, 송파구약사회 이규진, 전영구, 이상민 자문위원, 김우영, 김현아 감사 등이 참석했다. [정기총회 수상자] ◆서울시약사회장 표창패=송혜진, 최지영 ◆송파구청장 감사패=박경아, 송은영 ◆송파약사회장 송연공로패=최창모, 김기애, 김지창, 안지희, 최현수 ◆송파구약사회장 표창장=박순영, 김지현, 양지훈, 정의찬, 김정수 ◆송파구약사회장 감사패=김경선, 임지훈, 박건호 ◆송파구약사회 평화장학회 장학생=강은호, 김나연, 김태현, 차인석, 김석주, 김호진2023-01-28 19:28:39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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