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사면허 미신고자 효력정지 사전통보...."이렇게 대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지난 31일 보건복지부가 약사면허 미신고자에 대한 면허정지 사전통지서를 발송함에 따라 면허신고 방법 등에 대한 회원 약사 문의가 다수 발생하자 홈페이지를 통해 대처 방법을 안내했다고 밝혔다.약사회에 따르면 이번 사전 통지는 약사가 면허신고를 이행할 때까지 한시적으로 효력을 정지하는 것으로, 처분을 받은 이후라도 면허신고 완료 시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7일 이내 면허 효력이 회복된다.약사회는 관계자는 “면허정지 사전처분 통보서를 받더라도 면허신고 사이트를 통해 신고를 완료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서 회원 약사들의 면허신고를 당부했다.약사회는 또 “2022년도 신규 면허 취득 약사는 면허신고 대상이 아님에도 행정 오류로 인해 면허효력정지 처분을 통보받는 사례가 있다”며 “이 경우는 별다른 신고나 면허회복 절차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약사회는 면허 신고를 진행하기 위한 확인 절차를 안내했다.우선 면허신고 대상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개정된 법령에 따라 모든 약사는 원칙적으로 면허신고 대상으로 면허 효력 유지를 위해 3년마다 면허신고를 하도록 하고 있다.다음으로 연수교육 이수 여부를 확인한다. 면허신고를 진행하기 전 연수교육을 이수했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데, 연수교육을 이수했거나 면제 대상이 확인되는 경우 면허신고가 승인 처리된다. 단, 직전 3개년도(2022년 기준, 2021년, 2020년 교육이수) 연수교육 이수 정보가 확인, 증명되지 않으면 면허신고를 신청하더라도 반려된다.약사회는 연수교육 미이수자의 경우 약사회가 실시하는 미이수자 보충교육을 통해 추가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2021년 미이수자 보충교육이 진행 중이며 2020년 미이수자 보충교육은 12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끝으로 면허신고를 진행하면 된다. 대한약사회에서 구축한 면허신고 사이트(https://license.kpanet.or.kr)를 통해 기본 인적사항을 포함해 신고서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으며, 면허신고 결과는 신고일로부터 7일 이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면허신고 및 연수교육 관련 상담센터(1577-9598)또는 면허신고사이트 Q&A를 통해 방법, 내용을 문의할 수 있다.2022-11-01 16:24:11김지은 -
부산시약, 이태원 참사 애도..."국민 치유에 최선 다하겠다"[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시약사회(회장 변정석)가 이태원 참사에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또한 보건의료인으로서 슬픔에 빠진 국민을 보듬고 치유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1일 시약사회는 “3500여명의 부산시약사회 회원 일동은 이태원 참사로 희생된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를 잃은 유가족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사고로 부상을 당하신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전했다.시약사회는 “이번 참사를 두고 정치권에서 계속되고 있는 소모적인 논쟁은 접어 두고 이번 참사를 극복하기 위해 모든 국가적 역량을 모으는 데 온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시약사회는 “오직 희생자의 장례절차와 추모, 유가족 위로 및 생계비 지원, 부상자 치료에만 집중해주길 당부 드린다. 유가족과 부상자들이 겪을 것이라 예상할 수 있는 트라우마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방침도 강구해 주면서 함께 마음 아파했을 국민 모두가 조속히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했다.이에 시약사회는 “국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면서 국민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보건의료인으로서 슬픔과 비통함에 빠진 국민들을 보듬고 치유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끝으로 시약사회는 “다시 한 번 이번 참사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께 고개 숙여 애도의 뜻을 표한다. 대한민국에서 이 같은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전했다.2022-11-01 14:36:22정흥준 -
부산시약, 마약퇴치기금 골프대회로 1500만원 모금[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시약사회(회장 변정석)가 30일 정오 부산컨트리클럽에서 ‘2022 마약퇴치기금마련을 위한 제13회 부산광역시약사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최창욱)에 기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변정석 회장은 “시약사회에서 개최하는 마약퇴치기금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는 2007년 첫 개최 이후 매년 대회 규모와 모금액이 증가해왔다”면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3년 만에 개최하게 된 이번 대회를 위해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한국은 이미 마약청정국의 지위를 잃은 지 오래로 마약 없는 부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축사를 전한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은 “경기도와 부산은 2005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상호 방문형식으로 교류를 활발히 이어왔다”면서 “부산이 1등 지부로 계속 성장하길 기원하며, 내년에 경기도에서 다시 모여 함께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박정훈 울산시약사회장은 “부산은 형제 같은 지부로 부산& 8231;울산& 8231;경남의 맏형 역할을 충실히 해주고 있다”며 “부산지부가 앞으로도 성장해 나가길 기원하며 코로나 이후 첫 개최인 골프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드린다”고 축사했다.대회는 참가자 4명씩 26조로 편성하여 뉴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상식과 마약퇴치후원금 전달식, 행운권 추첨 등을 가졌다.마약퇴치기금은 부산시약사회를 비롯해 대한약사회, 경기도약사회, 경북약사회, 충북약사회, 울산시약사회, 전남약사회, 부산약사신협, 부·울·경의약품유통협회, 약청회, 약목회, 복산나이스, 우정약품, 삼원약품, 세화약품, 영남지오영, 백제약품, 아남약품, 동산약품, 동일약품이 후원했으며, 대회 참가비를 포함한 기금 총 1500만원을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에 전달했다.이날 대회에는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박정훈 울산시약사회장, 이철희 한국마퇴감사, 박진엽& 8231;옥태석 자문위원, 하만용 약업협의회장, 구운용& 8231;이병형 부울경유통협회부회장, 최창욱 부산마퇴본부장, 류영진 전 식약처장, 제약& 8231;도매 대표, 약사회원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우승=김현달, 이정숙 ▲메달리스트=한세용, 김정희 ▲준우승=이병형, 정명희 ▲롱기스트=차상용, 신민정 ▲니어리스트=박학래, 김나영2022-11-01 14:28:49정흥준 -
전남도약 "성분명처방으로 반쪽짜리 의약분업 완성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전남도약사회가 성분명처방 시행으로 반쪽짜리 의약분업을 완성하자고 주장했다. 상품명처방에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으며, 성분명으로 낭비되는 약과 국가 재정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다.1일 도약사회는 성명을 통해 “국민들에게 의약품의 오남용과 처방 오류를 막자는 취지를 가지고 시행된 의약분업은 모델로 삼았던 서구와 달리 성분명 처방이 아닌 상품명 처방이 시행되며 반쪽짜리가 됐다”고 설명했다.정부는 성분명처방을 원했으나 의사단체의 극심한 반대에 부딪혀 상품명처방을 수용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도약사회는 “상품명 처방 때문에 국민들의 불편은 늘어났다. 한 병원에서도 똑같은 성분의 약을 두세개씩 처방하는 일이 늘어났고, 약국에서는 모든 약을 구비할 수 없어 국민들은 약을 짓기 어려워졌다”고 했다.여러 병원과 약국에서 약을 지으며 중복처방, 과잉처방들도 늘어날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다.도약사회는 “성분명 처방이 도입되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의사회의 결사 반대 때문이다. 의사들은 약품신뢰성이 없어 성분명 처방을 할 수 없다고 하지만 이것은 자가당착이다”라고 비판했다.도약사회는 “모든 약들은 어딘가에 있는 의사가 처방을 하는 것인데 어떤 것은 효과가 있고 어떤 것은 효과가 없다고 한다면 대체 어떤 기준에서 효과를 검증하냐”고 반문했다.또한 제네릭약의 효과가 없다고 생각한다면 오리지널 약만 처방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덧붙였다.도약사회는 “제네릭 약들은 오리지널 대비 생동성 시험을 거친 것들이다. 조금이라도 과학적 상식이 있는 의료인이라면 생동성 시험에 합격한 약은 적어도 동일한 약효를 가진다는 것을 인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회사별로 약효 차이가 있다면 효과가 없어 문제 된 사례가 얼마나 있었는지 의사회는 자료로 얘기해 주길 바란다”고 요구했다.도약사회는 “이렇듯 말도 안되는 이유로 죽어도 처방권을 놓지 못하는 의사들을 보면 그 이면에 무언가가 있다는 의구심을 떨칠 수 없다”면서 “성분명 처방을 하면 국민들은 좀 더 쉽게 내가 먹는 약에 대해 알 수 있을 것이고, 버려지는 약들로 인한 국가적인 손실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아울러 도약사회는 “생산능력도 없는, 무늬만 제약회사들도 걸러져 제약계의 국가 경쟁력이 더욱 커질 것이다. 건강보험재정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된다. 정부는 세계적인 추세인 INN처방을 법제화해 반쪽짜리 의약분업으로 인한 혼란과 낭비를 하루빨리 잠재우길 바란다”고 촉구했다.2022-11-01 13:38:43정흥준 -
의협,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 내 진료소 운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희생자 유족과 조문객들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서울광장에 설치된 합동분향소 내 현장 진료소 운영에 들어갔다.이태원 사고 합동분향소 내에 마련된 진료소는 의협,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국립중앙의료원이 긴급의료지원단을 구성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합동분향소를 방문한 국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1일 오후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서울광장 분향소 좌측에 위치한 진료소에는 응급키트와 의약품, 의료기기 등이 비치돼 있고, 책상과 의자 등을 준비해 환자를 진료할 수 있게 했다. 의협 상임이사 중심의 의사 지원자들이 일반진료를 주로 담당하고,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소속 의사들이 정신심리상담을 맡고 있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소속 간호조무사들, 각 단체 사무국 직원들이 주야 교대로 진료실을 지키고 있다.1일 진료소에서 환자들을 돌본 이필수 회장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보건의료전문가단체로서, 희생자와 유가족의 고통과 아픔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분향소를 찾는 국민들이 정신적, 신체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실 경우에 대비하고 있다. 부상자와 유족들은 물론이고 구조에 나섰던 경찰, 의료진, 그리고 일반국민 등 직간접적으로 사고를 경험한 분들의 정신심리건강을 돌보는 것이 매우 중요한 만큼 이분들의 고통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의료진들이 합심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분향소 내 진료소의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분향소 운영기간에 따라 연장될 수 있으나, 국가애도기간인 11월 5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2022-11-01 13:15:34강신국 -
인천 부평구약, 회원 약사들과 가을 야유회 갖고 친목 도모[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 부평구약사회(회장 최은경)는 지난 30일 옹진군 장봉도로 약사 회원, 가족들과 가을 야유회를 갖고 친목을 도모했다.이날 행사에는 30여명의 회원 약사와 가족들이 참가했으며, 2시간 가량 장봉도로 일대를 트래킹을 했다고 전했다.최은경 회장은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회원 약사들과 함께하는 힐링여행으로 좋은 시간이 됐다”며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 웃는 모습을 뵈니 앞으로 이런 시간을 종종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다음에는 좀 더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혜진 약사는 “오랜만에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면서 “이번 부평구 가을야유회를 위해 답사부터 당일까지 많은 배려를 해 주신 약사회 임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2022-11-01 11:26:26김지은 -
의사-약사, 밀리면 진다...불붙은 성분명처방 전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성분명 처방을 놓고 의약단체간 힘겨루기가 시작됐다. 오유경 식약처장의 성분명 처방 적극 동의 발언이 빌미가 됐는데, 그동안 쌓여있던 불만들이 분출하는 모양새다.먼저 의사들은 선택분업 카드로 성분명 처방 주장에 맞불을 놓고 있다. 환자들이 원내, 원외조제를 선택하도록 하자는 것이다.여기에 조제 자판기를 이용하자는 것도 새롭게 등장한 의사들의 생각이다. 자판기를 도입할 경우, 복약지도료를 받지 않고 의사가 직접 복약지도를 하겠다는 발언도 나왔다.아울러 성분명 처방으로 했을 때, 약사들이 조제약을 선택하게 되는데 약사들이 선택하는 제네릭에 대한 약효 동등성도 성분명 처방 반대의 주요 논거다. 그러나 약사들은 제네릭에 대한 약효 동등성이 문제라고 하면서 의사들은 왜 제네릭을 처방하냐며 의사들의 주장을 이해하기 힘들다는 반응이다. 결국 리베이트에 의해 약 선택이 이뤄지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특히 최근 품절약 이슈도 성분명이 아닌 상표명 처방의 원인이 크다며, 감기약이 성분명으로 처방 나왔다면 약을 구하지 못하는 환자들의 불편이 감소했을 것이라는 게 약사들의 생각이다.성분명 처방은 복지부가 주도해야 한다. 식약처는 주무부처가 아니다. 그런데도 추진도 아닌 '적극 동의한다'는 식약처장 발언에 왜 의사들의 반발이 거셀까?식약처장이 발언을 한 배경이 약사출신인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의 질의였다. 결국 의사들은 약사 출신 의원과 식약처장 간 모종의 합의를 하고 성분명 처방 이슈화에 나선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여기에 감기약 품절사태 장기화 등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우수제안에 성분명 처방이 후보군에 오르는 등 코로나 상황에서 성분명 처방에 대한 호의적인 인식이 자리를 잡아가는 것도 의사들을 긴장시킨 것으로 분석된다.그러나 약사회로 눈을 돌려보면 성분명 처방은 장기 과제이지 시급한 과제는 아니다. 약사회가 최근 공개한 19개 정책건의사항을 보면 성분명 처방은 아예 빠져 있다. 다만 대체조제 활성화, 특허만료약 제품명의 국제일반명(INN) 사용 원칙화가 어젠다로 포함돼 있을 뿐이다.성분명 처방은 약사회도 쉽게 꺼내지 못하는 카드다. 직능갈등이 불 보듯 뻔한 데다 국회, 지자체, 정부 대관용으로 활용해야 하는 공식 정책건의서에 성분명 처방을 넣기는 쉽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약사회는 "1개의 공장에서 동일한 제품을 수십가지 제품명으로 생산해 시중에 유통 중"이라며 "상황이 이런데 성분명 처방과 대체조제를 활성화는 꼭 필요한 정책"이라고 말했다.약사회는 "정책건의서에 성분명 처방이 없다고 해서, 정책 추진을 포기한 것은 아니다. 대체조제 사후통보 간소화, INN 도입 등 당장 할 수 있는 정책을 우선하자는 의미"라고 밝혔다.의사협회의 상황은 어떨까? 소청과의사회, 서울시의사회, 전의총, 개원의협 등의 성명과는 별도로 의사협회도 이미 식약처에 항의 공문을 보냈다.의협은 "성분명 처방은 의사 고유권한인 처방권과 환자의 진료 및 건강권을 훼손하는 중대 사안"이라며 "성분명 처방에 동의한다는 (식약처장)의 발언은 개인 사견을 넘어 국가의료체계의 혼란을 부추기는 심각한 발언"이라고 비판했다.의협은 "성분명 처방은 오로지 국민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결정해야 할 사안"이라며 "정부가 이를 국민 약제비 부담과 건강보험 약품비 절감 차원의 경제적인 시각에서만 바라본다면, 불필요한 조제로 약제비를 늘리는 의약분업을 폐지하고 선택분업을 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밝혔다.의협도 성분명 처방에 대한 대응은 기승전 '선택분업'이었다.2022-11-01 11:04:18강신국 -
'약사면허 미신고자 처분' 사전 통지에 문의 빗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보건복지부가 약사면허를 신고하지 않은 4274명을 대상으로 '면허효력정지 사전통지서'를 발송한 가운데 관련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복지부는 12월 이전까지 면허신고를 완료할 경우 7일 내 면허효력이 회복돼 처분 없이 면허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지만, 당장 통지서를 받은 약사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는 것이다.특히 해외에 거주 중이거나 특정 년도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경우 등 사례가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면허신고 사이트 등에 대한 단순문의까지 잇따르고 있다는 설명이다.사례별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알아봤다. ◆신고 했음에도 사전통지대상자가 된 경우= 먼저 2022년 10월 12일 이전에 면허신고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면허효력정지 처분의 사전통지 대상자가 된 경우에는 면허효력정지 행정처분에 대한 의견제출서를 오는 18일까지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면허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사전통지안내에 따라 대한약사회의 면허신고시스템에서 면허신고를 하면 되며, 의견제출서를 제출할 필요는 없다.◆면허신고가 반려된 경우= 면허신고가 반려되는 것은 직전 3개년도 연수교육 이수 정보가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연수교육 미이수자인 경우, 협회에서 실시하는 미이수자 보충교육을 통해 추가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만약 연수교육 면제 대상자인 경우에는 면제 사유에 해당하는 소명자료를 협회 면허신고 시스템에 업로드하면 된다.◆해외 체류 중이거나 행정기관·학교 재직 등 면제 대상자의 경우 = 연수교육 면제 대상에 해당되는 ▲행정기관 및 보건소 등에 근무하는 사람으로서 환자의 조제 관련 업무에 직접 종사하지 않는 사람 ▲군 복무 중인 사람 ▲학교에 재직 중인 사람 ▲대학원 재학생 ▲해외체류·휴업 또는 폐업 등으로 인해 해당 연도에 6개월 이상 조제 관련 업무에 종사하지 않은 사람 ▲신규로 면허를 받은 사람(면허를 받은 연도 및 다음연도 해당) ▲본인의 질병이나 그 밖의 사유로 연수교육을 받기 어렵다고 복지부장관이 인정하는 사람 등의 경우에는 면제 대상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연수교육 면제는 당해 연도의 연수교육 이수 의무가 완전히 소멸되는 것으로, 연수교육 면제 확인은 당해 연도에 한한 것이며 동일한 사유에 해당하더라도 매년 면제 신청이 이뤄져야 한다.면허신고는 본인의 현 실태, 취업상황 등을 면허취득 이후 매 3년마다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신고하는 것으로 올해 면허신고를 했다면 2025년(~12월 31일까지)에 면허신고를 하면 된다.만약 면허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약사법 제79조 제4항에 따라 복지부 장관이 신고 시까지 면허 효력을 정지할 수 있으며, 면허 관련 업무에 종사할 수 없게 된다.다만 업무에 종사하지 않고 있으며 향후에 계획이 없는 경우에는 면허신고를 할 필요가 없다.대한약사회는 "면허신고 사이트(https://license.kpanet.or.kr) 를 통해 문의 및 답변이 가능하며, 면허신고 및 연수교육 관련 콜센터(1577-9598)로 관련 내용을 문의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한편 약사회는 "아울러 복지부의 실수로 면허신고 대상자가 아닌 2022년도 신규면허자에게도 처분 사전통보가 발송됐다"며 "이는 그냥 무시하면 되는 사항"이라고 덧붙였다.2022-11-01 10:29:48강혜경 -
서울 중구약 "소청과의사회 억지 주장 철회하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중구약사회(회장 김인혜)가 "소아청소년과의사회의 억지 주장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며 "소청과 의사회 주장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며, 감염병을 무릅쓰고 묵묵히 약업 현장에 임해 온 약사들을 짓밟는 행위"라고 반박했다.코로나 상황에서도 환자 지료에 대해 최선의 효과를 얻기 위한 약료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상품명 처방으로 인한 약 품귀 현상에서도 의료기관과 소통하며 처방조제, 동일성분조제, 동일효능조제 등을 수행하며 최전선에서 일해 왔다는 것.약사회는 "유럽이나 호주, 미국이 동일성분 조제를 권장하고 있는 것처럼 의사들이 독점하는 약에 대한 선택권은 환자에게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환자는 약에 대해 알권리가 있으며 내가 복용하는 약의 성분을 알아야 약의 중복이나 오남용을 막을 수 있고 건강보험재정을 절감할 수 있으며, 전국 어디에서나 조제를 용이하게 받을 수 있다는 주장이다.약사회는 "의약분업 22년, 약사들은 처방검토와 조제, 검수, 맞춤형 복약지도, 식이, 생활 등에 관해 여러 단계의 복잡한 프로세스를 통해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약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성분명 처방 및 의약분업의 이익 대상은 의사, 약사가 아닌 국민이라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약사들은 왜 똑같은 성분의 약을 수개월 마다 회사만 바꿔 처방하는지 묻고 싶다"며 "소청과의사회는 억지주장을 철회하고, 성분명 처방으로 인한 약 선택의 권리는 국민에게 있다는 것임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고 덧붙였다.2022-11-01 09:48:49강혜경 -
경남도약, 이태원 사태 애도…“국민 안전 위해 최선”[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경상남도약사회(회장 최종석)는 1일 입장문을 내어 지난 29일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사태에서 도약사회는 “이태원에서 발생한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하고 부상자들의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이어 “경남약사회 회원 약사들은 온 국민과 함께 슬픔을 나누고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더 많이 노력하겠다”면서 “회원 약사들은 국민이 안전하고 건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도약사회는 또 “다시 한번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덧붙였다.2022-11-01 09:34:21김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