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의료인 면허취소법 총궐기대회 투쟁동력 결집
- 강신국
- 2023-02-22 14: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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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오는 26일 열리는 간호법·의료인면허법 보건복지의료연대 400만 총궐기대회를 앞두고 치과의사단체가 의료인 면허법 강행 처리를 강력 규탄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는 21일 10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의료인 면허취소법 관련 총궐기대회 개최 및 비용지원' 안건을 의결했다.
그동안 보건복지의료연대 치과계 대표로 참여해 온 홍수연 부회장은 26일 총궐기대회 배경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치협은 집행부 임원은 물론, 전국 시·도지부 회원 동참을 독려해 전체 치과계 동력을 결집하기로 하고 사안의 중대성과 총궐기대회 개최 전 관련 법안이 국회를 통과될 수 있다는 우려를 고려해 행사 준비와 더불어, 다각도의 대책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치협은 협회 추천 협회대상 공로상 후보자에 김세영 고문을 의결했고 지난 학술위원회 회의를 거쳐 안건으로 상정된 (가칭)한국국제구강임플란트학회 인준을 심의하고 자구 수정 등 미비 사항에 대한 수정 요청하는 조건부 통과 승인했다. 이로써 치협 전문 분과학회는 총 38개로 늘었다.
박태근 회장은 "오는 23일 비급여 관련 헌법재판소 판결이 예정돼 있는 가운데, 한번도 중단 없이 500여일 동안 1인시위에 수고하신 임원 및 지부 회장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모두가 최선을 다한 상황에서 어떠한 결과가 나오더라도 그 결과를 받들어 회원에게 도움이 되는 회무로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지난 16일 국회 복지위에서 간호법과 의료인면허취소법이 기습 통과돼 본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며 "의료인 면허취소법은 의협, 한의협과 공조하여 21대 국회와 더불어 자동폐기를 목표로 대응해 왔지만 간호법과 같이 표면화 됐다. 26일 예정된 총궐기대회에 임원과 많은 회원 여러분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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