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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약 “전문약사제도 입법안 원점서 재논의해야”[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경상북도약사회(회장 고영일)는 25일 성명을 내어 보건복지부의 전문약사제도 입법예고에 반발했다. 도약사회는 “경북약사 회원들은 복지부에서 20일 발표한 전문약사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 규칙에 대해 졸속적이고 상식이 결여된 일방적 발표라 생각한다”며 “원점에서 새로운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력히 요구하는 바”라고 강조했다. 도약사회는 “전문약사 응시 자격 기준에서 병원급 근무 약사만 두는 것은 자기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약사를 무시하는 처사”라며 “전문약사제도는 시작부터 전 국민이 혜택을 봐야 하고 모든 약사와 관련된 분야에서 적용돼 수준 높은 약료 환경을 만들어 연쇄적으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약사회와 제대로 된 논의 없이 졸속적으로 발표한 입법예고는 약사사회 분란을 만들고, 약사회와 복지부 간 신뢰를 흔들 것으로 본다”면서 “복지부는 약사의 원성을 다시 듣고 원점에서 재논의를 통해 자격 인정기준을 새로이 해야 됨을 다시 한번 촉구하는 바”라고 덧붙였다.2023-01-25 17:02:29김지은 -
의협 반발, 소극적인 복지부...뒷걸음질 친 전문약사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문약사제도 세부안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뜨겁습니다. 개국약사의 높은 진입장벽과 '약료' 용어 삭제 두 가지가 쟁점으로 남았습니다. 전문약사 제도화로 약사 직능의 업그레이드를 꾀했던 대한약사회는 약사법 개정이라는 대어를 낚은 후 하위규정 준비과정에서 의사들의 반발과 복지부의 소극적인 자세에 발목이 잡혔습니다. 먼저 전문약사가 되려면 실무경력 인정기관에서 3년 이상의 실무경력을 쌓아야 합니다. 그러나 복지부가 실무 경력 인정기관을 병원급 의료기관과 군 보건의료기관으로 한정했습니다. 결국 개국약사들은 전문약사 시험을 볼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이죠.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3년 실무경력을 쌓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병원급 의료기관(병원, 종합병원)에서 1년 이상의 전문과목 수련 교육도 별도로 받아야 합니다. 복지부 인정 전문약사 자격을 따면 전문과목 표시를 할 수 있는데 이제는 병원약사로 근무하며, 전문약사가 된 뒤 약국을 개업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소아전문약사'를 간판이나 홍보물에 표기할 수 있습니다. 결국 개국, 산업약사들 입장에서는 공평한 기회가 박탈된 것이죠. 누구나 원하면 전문약사자격을 취득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렇게 되지 못했습니다. 개국약사와 약국 근무약사에게 전문약사 자격 취득의 길을 열어주려면, 약국 경력 인정과 대한약사회 등을 통한 수련 교육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자업자득이란 평가도 나옵니다. 병원약사회는 이미 2010년부터 자체 전문약사 시험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과목, 교육과정 등이 준비돼 있었습니다. 반면 대한약사회는 전혀 준비돼 있지 않았습니다. 전문약사제 도입이 담긴 약사법 개정안이 발의된 직후에도 대한약사회는 먼 산만 바라보고 있었죠. 당시 국회 복지위 전문위원실은 "현재 전문약사 자격은 병원 내 약사에 한정해 활용되고 있고, 전체 약사 대비 그 수요가 협소한 측면이 있어 국가자격으로 운영하기 위한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향후 수요 확보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제안한 바 있습니다. 뒤늦게 개국약사들의 자격시험 과목과 요건을 만들려고 했지만 복지부를 설득하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여기에 의사단체의 반대도 보수적인 복지부 안이 나오는 계기가 됐습니다. 이정근 의협 상근부회장은 "개국약사가 전문약사가 되면 복약지도를 충실히 하고 환자 약물 중복투약을 체크하겠다고 하는데 그동안 약사 의무를 안 하고 있었으니 이것을 별도로 전문약사의 틀로 만들겠다는 의미 아니냐"며 "이는 수가 인상의 의도로밖에 해석할 수 없다"고 반발을 했습니다. 의협은 전문약사제 도입을 위한 약사법 개정 과정에서는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약사법 개정 당시 왜 반대를 하지 않았는지 지금도 의문입니다. "전문약사 교육·양성체계에 대한 객관적 검토와 제도 도입 필요성 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는 병원협회 주장이 국회에 전달된 의료계 입장의 전부입니다. 그러나 의협은 전문약사 세부안 입안 과정에서 강력한 입김을 발휘했습니다. '약료'라는 명칭도 제거했고, 개국약사들의 자격취득 길도 봉쇄했기 때문이죠. 전문약사제도에 반대한다는 성명서나 시위 하나 없이 말이죠. 이필수 의협 집행부의 무서운 힘입니다. 이제 약사회는 내달 2일까지 진행되는 입법예고 기간 반전의 카드를 만들어야 합니다. 과목 변경이나 약료 용어 부활이 힘들다고 하면, 약국에서 실무경력을 쌓고, 약사회, 약학회 등이 주관한 단체에서 수련 받으면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줘야 합니다. 아직은 시간은 남아 있습니다.2023-01-25 11:35:53강신국 -
경남도약 "공정과 상식 벗어난 전문약사제 입법안 규탄"[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경상남도약사회(회장 최종석)가 보건복지부 전문약사 입법안에 대해 "공정과 상식을 벗어났다"며 규탄했다. 도약사회는 25일 "설 명절 연휴 직접 기습 발표된 복지부 전문약사제 관련 입법안에는 실무경력 인정기관을 병원급 의료기관으로만 한정해 주민건강을 직접 챙기고 있는 약국약사에 대한 경력을 인정하지 않아 응시 기회를 박탈하는 불공정하고 상식에 맞지 않는 작태를 보여줬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문약사 수련기관에 병원만을 인정하는 안에 대해서도 "약국이나 약학대학, 약학연수원이 아닌 병원만을 인정하는 몰상식하고 불공정한 만행을 저지르려고 하고 있다"며 "불공정하고 몰상식한 복지부 안에 한심함을 넘어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약사회는 "복지부의 이런 모습은 국민건강을 중심에 둬야 하는 본분을 망각하고 의료계의 2중대 역할을 자진해 맡아하는 모습임을 여설히 보여주는 것"이라며 "경남약사회원은 국민건강과 회원의 뜻을 받들어 복지부를 규탄하고 전문약사 실무경력인정기관에 약국을 포함하고 수련기관도 약학대학과 약학연수원을 포함해 공정하고 상식에 맞도록 재검토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복지부에 대해서도 "당장 의료계 2중대 완장을 벗어 던지고 국민을 위해 헌신할 것을 요구하는 바"라고 주문했다.2023-01-25 10:57:46강혜경 -
충남도약 "상식 밖 전문약사 입법예고 전면 재검토하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충청남도약사회(회장 박정래)가 보건복지부의 전문약사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정·규칙에 대해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도약사회는 25일 회원 일동 성명을 통해 "지난 20일 복지부의 입법예고에 대해 가슴깊은 분노와 함께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전문약사는 정의에 있어 질환 전반에 대한 약물요법과 의약품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갖추고 의약정보를 제공하고, 임상 및 약동력학적 지식과 실무를 기반으로 특정 질환을 깊이있게 이해해 심층적 약료를 행사를 약사로서 의약산업 현장에서 약사의 업무는 매우 중요하다는 것. 이들은 "전문약사제도의 근본 취지를 생각해 볼 때 일선 및 산업현장에서의 전문약사가 양성될수록 전체 국민이 누리는 보건복지 수준이 비약적으로 향상될 것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현실적 요구조건을 완전히 무시한 입법예고안은 충격적인 결정"이라고 꼬집었다. 약료의 의미를 배제한 점과 종합병원 근무약사만을 응시자격 요건으로 한정한 점은 특정단체의 목소리에 매?㏊?전문약사제도의 취지를 말살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는 것. 약사회는 "이런 결정에 있어 복지부는 무엇을 고심했고, 어떻게 이런 예고를 했는지 따져묻지 않을 수 없다"며 "입법예고안 또한 우리사회가 열망하고 나아가고자 하는 공정과는 한참 거리가 멀다"고 지적했다. 미국의 경우 해당 분야 경력 기관에 상관없이 4년제 졸업자는 5년의 경력, 6년제 졸업자는 3년의 경력이 있으면 응시자격이 주어진다는 설명이다. 도약사회는 "교육부가 정한 학제를 마치고 복지부가 주관한 시험을 거쳐 동등한 면허를 발급받아 각자의 해당분야에 매진하는 약사가 왜 '종합병원' 근무만이 자격시험 조건이 되는 것인지는 누구를 위한 공정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규탄했다. 이어 "복지부는 상식 밖의 입법예고안을 즉각 철회하고 전면 재검토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바"라며 "국민보건 향상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약료업무를 수행하는 전체 약사들이 받았을 상심에 대해 진심으로 생각해 보기 바라는 바"라고 주문했다.2023-01-25 09:47:41강혜경 -
약바로쓰기본부, 의약품정책연구소와 협력 방안 모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본부장 이애형·최창욱, 이하 약본부)는 지난 18일 의약품정책연구소(소장 서동철)와 올해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 교육 만족도 조사 평가방식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약본부는 식약처의 ‘2023년도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을 준비하면서 정책연구소와 간담회를 통해 피교육자들의 교육 전·후 교육 성과, 이해도 등을 평가·분석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교육에 활용할 대상별 맞춤형 교재도 제작 중이다. 이애형 본부장은 “연구소를 통해 피교육자의 만족도 조사를 통해 의약품의 오남용이나 부작용 발생에 대한 위험 인지도, 연령별에 따른 의약품 관련 지식 이해, 대상별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성과 등을 분석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동철 연구소장은 “약본부가 의뢰한 피교육자별 맞춤형 평가·분석을 통해 약본부의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역량이 보다 내실있게 진행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약본부는 식약처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을 2019년부터 5년 연속으로 수행하면서 영유아·청소년·어르신·장애인 및 임부 등을 대상으로 의약품의 안전한 복용과 오·남용 방지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약 바로 알기 지원사업’은 4월에 시작해 11월 중 식약처에 최종보고서를 제출하고 사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2023-01-24 17:24:08김지은 -
광진구약, 지역아동센터에 구급의약품 후원[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광진구약사회(회장 김경훈)가 지역아동센터에 구급의약품을 후원했다. 구약사회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장진미, 여약사이사 조영신)는 광진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소속 관내 지역아동센터 13곳에 구급의약품을 전달했다. 장진미 부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으로 모아진 다과회기금으로 마련한 구급의약품이 고루 분배돼 응급상황에서 적절하게 잘 사용되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진지역아동센터협의회 측은 "구급의약품 후원 뿐만 아니라 청소년 장학금 수여, 의약품 안전사용교육 등에 감가드린다"며 "학생들이 건강한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경훈 회장과 장진미 부회장, 조영신 여약사이사가 참석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18세 미만의 아동이나 청소년이 가정의 빈곤이나 기타 이유로 적절한 보호를 받기 어려운 환경에 놓였을 때,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생존권, 복지권, 발달권, 학습권이 보장되도록 돕는 시설이다.2023-01-24 13:40:52강혜경 -
참약사, 유기동물보호소에 동물약과 사료 후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 맞춤형 약국 플랫폼기업 ㈜참약사(대표 김병주)는 최근 약사·약대생 동아리 ‘비약’과 함께 유기동물보호소 ‘천사들의 보금자리’를 후원했다. 동물건강캘린더 크라우드펀딩 수익금 전액과 더불어 100만원 상당의 사료와 동물의약품을 추가로 전달했다. 참약사는 반려동물인구 1500만을 넘어선 요즘시대, 동물약국을 기반으로 한 동물의약품과 반려동물 건강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을 고민해왔다. 그러던 중 ‘천사들의 보금자리’를 만나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 나아가 동물권 인식 향상까지 고려한 동물건강캘린더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 지난해 말 ‘비약’과 함께 진행한 2023 동물건강캘린더 텀블벅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는 많은 후원자들이 펀딩에 참여해 성공으로 마무리됐다.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직접 촬영한 동물 사진과 반려동물 건강정보, 동물의약품 취급 약국에 유익한 동물약 관련 컨텐츠 등이 담긴 캘린더가 후원자들에게 전달됐다. 참약사 김병주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유기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약사들의 동물의약품 전문성이 알려지길 기대하며, 천사들의 보금자리 같은 뜻깊은 공간에 실효성 있는 도움이 됐으면 하는 취지로 펀딩 수익금과 함께 사료와 동물의약품도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천사들의 보금자리 송재섭 소장도 “급격히 늘어난 반려동물인구 규모에 비해 유기동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매우 낮은 우리 사회에서 참약사와 이번 캘린더 펀딩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 수익금과 기부물품은 보호소 내 유기동물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펀딩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한 ‘천사들의 보금자리’는 200여 마리의 강아지와 고양이를 보호하는 안락사 없는 보호소에서 출발해 반려동물의 산업, 문화, 복지가 어우러진 사회 조성을 목표로 유기동물 보호 및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는 비영리사단법인이다. 또 비약은 ‘Beyond 약사: 약사, 그 이상의 가치’를 지향하는 약사, 약대생으로 구성된 경영 마케팅 동아리다.2023-01-21 10:17:32정흥준 -
간협, 설 연휴 귀성객 대상 간호법 제정 홍보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건강한 설 연휴, 전국 60만 간호인이 함께 합니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와 전국 16개 시도 지부는 20일 설 연휴를 앞두고 전국 23개 주요 역사와 터미널 등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건강한 설 연휴를 기원하며 무료 마스크를 배포했다. 간협은 이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 동안 서울역과 용산역, 청량리역사 앞 광장에서 귀성객들에게 설 인사를 나누며 무료 KF94 마스크와 간호법 제정 내용이 담긴 전단지를 전달하고 국민 건강과 환자 안전을 위해 간호법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렸다. 또 전국 16개 시도 지부도 부산역을 비롯해 동대구역, 대전역, 광주 송정역, 울산역, 목포역 등 전국 주요 역사와 터미널 등 20곳에서 마스크와 간호법 제정 전단지를 배포했다. 신경림 회장은 "초고령사회를 대비하고 국민 건강과 환자 안전을 위해서 간호법은 반드시 제정돼야 한다"면서 "간호법 제정에 대한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 간호법은 국회 보건복지위에서 법 제정 필요성을 공감하고 만장일치로 통과한 법안인 만큼 조속히 국회에서 간호법이 제정돼야 한다"고 말했다.2023-01-21 07:16:07강신국 -
평택시약, 2022 부작용·복약지도 리뷰 3호 발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평택시약사회(회장 변영태)는 2022년 부작용 및 복약지도 리뷰 3호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책자는 2019년부터 평택시약 지역의약품안전센터협력기관 단톡방에서 4년째 진행되고 있는 서영진 약사의 의약품 부작용 및 복약지도 관련 강의내용을 담고 있다. 책자 편집을 맡은 김용환 정책위원장은 "최신 강의내용부터 볼 수 있도록 역순으로 편집했다"며 "쉽고 이해할 수 있게 한 문장 단위로 정리한 것이 특징으로 분기마다 PDF 파일로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책자의 자료들은 '오늘의 부작용'이라는 제목으로 평택시약 단톡방에 매일 한 편씩 올려 회원들의 약물 지식 확대와 의약품 이상사례 보고 분위기 조성에 활용되고 있으며, 필요로 하는 다른 분회들에도 공유, 활용되고 있다.2023-01-21 07:05:19강신국 -
경기도약 "전문약사 세부안, 복지부 무소신·무원칙 극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복지부의 전문약사제 입법예고안을 맹비난했다. 도약사회는 20일 성명을 내어 "복지부의 전문약사 입법예고는 항간에 떠돌던 복지부의 무소신, 무원칙의 극치를 보여준 것으로 약사직능의 발전과 그동안의 사회 기여에도 아랑곳없이, 그저 의사단체의 훼방에 굴복한 무능한 복지부의 현주소를 여실히 보여줬다"고 주장했다. 도약사회는 "전국 약사들의 전문약사에 대한 열망을 저버린 복지부의 배신으로 점철됐다"며 "결국 약사 편 가르기와 분열을 조장하는 도구로 전락됐다. 약사라면 누구에게나 부여해야 할 기회조차 원천 봉쇄하는 것으로 이제라도 복지부는 과오를 반성하고 즉시 바로 잡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도약사회는 "2019년에 국내 최초로 경기도 사회약료서비스 활성화 지원 조례가 통과되어 약료 개념을 법적 용어로 등재시킨 바 있다"며 "그런데 전문약사제도 세부안에 지역약사를 제외하고 이미 보편화된 '약료'용어마저 삭제한 것은 과연 정부가 제도 도입에 의지가 있었나 하는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복지부는 20일 오전 '전문약사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정-규칙'을 입법예고했으며, 관련 규정, 규칙에서 전문약사 과목의 경우 지역 약국, 산업 약사를 제외한 임상 파트 9개 과목만 설정됐다. 더불어 전문약사 실무경력 인정기관, 수련 교육기관이 병원급 의료기관에만 한정돼 사실상 병원약사들만을 위한 제도로 전락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2023-01-21 06:21:2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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