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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퇴본부 대구지부, 마약류 중독 사회재활협의체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지부(지부장 류민정)는 27일 대구광역시약사회관에서 ‘2026년 2분기 경북·대구 지역 마약류 중독 사회재활협의체’를 진행했다. 지부는 지역사회의 급증하는 마약류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치료를 넘어 회복과 실질적 사회복귀까지 이어지는 지역사회 기반의 사회재활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부는 정부가 추진 중인 마약류 관리 기본계획 방향성과도 궤를 같이한다면서 해당 계획은 수사나 단속 위주 대응에서 벗어나 치료, 재활, 사회복귀를 아우르는 통합 대응체계를 강조한다면서 지속적인 사례 관리와 지역사회 연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마약류 중독 재활 전문 기관인 함께한걸음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중심으로 한 발표와 논의가 진행됐다. 김희숙 경북대학교 간호학과 명예교수가 ‘함께한걸음센터 재활프로그램의 방향과 지향점’을 주제로 특강을, 이정훈 대구함께한걸음센터 센터장이 ‘함께한걸음센터의 역할_사례관리 중심으로’를 주제로 구체적 지원 체계 등을 소개했다. 류민정 대구지부장은 "마약류 중독은 단기 치료로 해결되기 어려운 만큼 지역사회 내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회복 지원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회의가 기관 간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전국의 17개소 함께한걸음센터는 마약류 중독자의 완전한 회복과 원활한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개별 상담 ▲체계적인 사례관리 ▲맞춤형 재활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2026-05-28 09:24:26김지은 기자 -
약사회, 6월 20일 근무약사 대상 실무 특강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오는 6월 20일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근무약사 대상 실무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근무약사들의 현장 의견을 반영하고 전문성 강화와 교류 연대를 확대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될 예정이며, 근무약사 위한 특강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 프로그램은 ▲대한약사회 현안 소개(김인학 정책이사) ▲건강구독사회 어떻게 볼 것인가(최신학술 정보 포함) (정재훈 약사) ▲약물안전사용교육 강사 활동 A to Z (차희수 약사) ▲ 다제약물 관리 약사 도전하기&AI 200% 활용법(백민옥 약사)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 접수는 6월 1일부터 7일까지며 사전접수를 통한 선착순 100명 한정이다. 약사회는 근무약사 대상 알림톡 접수 링크(접수 링크 )를 발송할 예정이며 신청 접수자에게는 6월 8일경 참석 확인 문자가 일괄 전송될 예정이다. 교육비는 1만원원이며 교육 종료 후에는 기념품과 행운권 추첨을 통해 쿠폰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을 준비한 장은숙 부회장은 “근무약사들이 대한약사회 회원으로서의 소속감을 높이고 최신 학술 정보를 통한 약사 전문성 향상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근무약사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2026-05-27 16:48:56김지은 기자 -
'올해로 28회' 군산시약, 선배님 모시는 날 통해 화합[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전북 군산시약사회(회장 강종대)가 21일 70세 이상 원로 선배들을 모시고 '선배님 모시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28회를 맞는 선배님 모시는 날 행사는 선후배간 끈끈한 정을 느끼고,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할 수 있는 행사로 70세 이상 원로 약사 16명과 분회 회장,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강종대 회장은 "28회째 이어지고 있는 선배님 모시는 날 행사는 군산시약사회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라며 "오늘의 군산시약사회가 있기까지 힘써준 선배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이어 "선배님들의 뜻을 이어받아 회원들과 소통하는 따뜻한 약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행사를 주최했던 심영보 전 회장은 "28회까지 이어져 올 수 있었던 것은 역대 회장과 임원진들의 꾸준한 관심과 의지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해마다 후배 약사들이 정성껏 자리를 마련해 주는 모습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선후배가 함께하는 소중한 전통이 오래 이어지길 바라며, 후배들이 하고자 하는 일에 선배로서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덧붙였다.2026-05-27 15:50:30강혜경 기자 -
한약사단체 "서울시약, 사실 왜곡·억지 선동 기만말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보건복지부 유권해석을 놓고 약사, 한약사 단체간 갈등 대립이 격화되고 있다. '한약사는 한약과 한약제제에 관한 약사 업무를 담당하는 자로, 면허 범위 내에서 약사법 제23조 및 제50조 등에 따른 의약품 조제 및 판매 등의 약사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는 해석에 대해 대한한약사회와 서울시약사회, 서울시한약사회가 각각 입장을 내어 복지부와 상대 단체 주장을 비판하고 있다. 27일 서울시한약사회(회장 권세남)는 "서울시약사회가 전문약의 조제 업무범위와 일반의약품 판매 범위를 의도적으로 뒤섞어 왜곡하며 마치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가 불법인 것처럼 국민을 호도하고 있다"며 "서울시약사회를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약사회 해석은 법률에 대한 무지이거나, 의도적인 사실 왜곡에 불과할 뿐이라는 주장이다. 서울시한약사회는 "약사와 한약사가 각자의 면허 범위에 따라 의약품을 조제하도록 명시한 의약품 조제조항과 달리, 의약품 판매조항에서는 약국개설자가 의약품을 판매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며 "일반약은 현행법상 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처방전 없이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된 의약품이며, 이것이 현행 약사법 체계의 명백한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이미 올해 4월 국회 전문위원 검토보고서에서도 한약사가 일반약을 판매할 수 있다고 명시됐고, 국정감사에서도 복지부 장관이 직접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는 불법이 아니'라는 답변이 있었다는 것. 이들은 "서울시약사회가 지속적으로 허위 프레임을 씌우며 직능 갈등을 조장하고 국민을 혼란에 빠뜨리는 행위는 법률보다 억지 주장과 정치적 선동이 우선이라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즉시 수사기관에 고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다만 이들은 "법률적 근거 없이 허위 주장과 왜곡된 법 해석을 바탕으로 한약사를 음해하고 무리한 고발에 나설 경우 서울시한약사회 역시 무고, 업무방해, 명예훼손 등 가능한 모든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포함해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더 이상 사실 왜곡과 억지 선동으로 국민을 기만하지 말고, 법률과 사실 앞에 책임있는 태도를 보이기 바란다"고 주문했다.2026-05-27 11:53:16강혜경 기자 -
신임 약학정보원장에 차용일 대전시약사회장 내정[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학정보원은 27일 신임 원장으로 현 차용일 대전광역시약사회장(60, 충남대)이 내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내정은 최근 약정원 이사회가 유상준 약정원장의 해임을 결정한데 따른 것이다. 약정원은 차용일 내정자에 대해 약사회에 대한 높은 이해, 공익적 가치와 책임 의식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 약정원 조직 안정과 공공성을 기반으로 직능 발전과 회원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두지휘할 적임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도 했다. 권영희 이사장은 "차용일 내정자는 약사 직능에 대한 자긍심과 애정, 공익적 리더십을 갖춘 검증된 리더"라며 "꼼꼼하고 빠른 실행력으로 약학정보원의 발전적 운영과 함께 약사직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약정원은 차용일 신임 원장 내정자의 공식 취임 일정은 추후 별도로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26-05-27 11:08:20김지은 기자 -
흡연자 80% "약국 금연상담 참여 의향 있다"[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흡연자 10명중 8명은 약국에서 금연지원 서비스가 제공되면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밝힌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27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전국 1000여명 만 20~69세 남녀 흡연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접근성이 높은 약국 기반 금연지원체계 구축 필요성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현재 흡연자의 금연 시도율은 90.3%에 달하며 국가금연지원서비스에 대한 인지도도 74.9%로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실제 서비스 참여 경험은 27.9%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약사회는 이같은 결과에 대해 “국가금연지원서비스에 대한 국민들의 인지도는 이미 충분한 수준이지만 현재의 전달체계만으로는 실제로 금연 실천으로 이어지게 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금연 실패 원인을 묻는 질문에는 ‘의지 부족’(58.9%), ‘흡연 충동’(58.0%) 등 심리적 요인과 함께 ‘흡연 환경’(36.8%) 등 환경적 요인 등이 지목됐다. 또 금연서비스 참여자 중 전체 프로그램을 최종 이수한 비율도 절반 수준에 그쳤다. 최종 이수에 실패한 원인으로는 ‘의지 약화’와 ‘방문 시간 제한’ 등이 주된 원인으로 조사돼 지속적인 상담과 보다 편리한 방문 환경 조성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약사회는 약국은 별도 예약 없이 야간, 주말에도 접근 가능한 생활밀착형 국민 보건 인프라로 금연을 결심한 순간 즉시 상담과 치료 연계가 가능하며 약사의 전문적인 상담과 복약지도를 통해 단순 권고 수준을 넘어 실제 금연 성공률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응답자들은 약국에서 금연지원서비스가 제공될 경우 79.9%가 참여 의향이 있다고 답했고, 약국 금연상담 서비스의 장점으로 ‘상담과 치료제를 동시에 제공받을 수 있는 편의성’(38.5%)과 시간·장소 측면의 높은 접근성을 꼽았다. 또 서울시에서 추진한 ‘세이프약국 시범사업(2013~2023)’과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에서 진행한 ‘금연약국 시범사업(2025)’ 결과에 따르면 약국 인프라 활용 시 금연서비스 접근성을 대폭 향상할 수 있다는 정책적 가능성이 확인되기도 했다. 유민상 보험이사는 “현재 금연치료 처방 및 조제건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며 “2015년 이후 정체돼 있는 기존 국가금연지원서비스의 한계를 보완하고 금연 시도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서라도 해외 여러 나라처럼 약국을 활용한 금연지원 모델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약국은 전국 어디서나 즉시 접근 가능한 생활밀착형 보건 인프라이자 전문 상담과 치료 연계가 가능한 공간”이라며 “청소년, 청년층이 약국 방문에 대한 심리적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은 만큼 보다 폭넓은 계층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금연 지원체계를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조사는 약사회가 여론조사 기관 케이리서치에 의뢰해 진행했으며 응답률은 20%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5%포인트(p)다.2026-05-27 07:09:53김지은 기자 -
경기도약, 해외 전지 분회장 워크숍…재충전의 시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연제덕)가 지난 22~25일 3박 4일 일정으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2026년 분회장 워크숍을 열고 한약사, 창고형약국 등 산적한 현안 속에서 약사사회 오피니언 리더로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분회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과 소통, 보다 나은 미래를 도모했다. 연제덕 회장은 "한약사 문제와 창고형 약국 등 산적한 현안을 앞둔 상황에서 워크숍 개최를 결정하기까지 적지 않은 고민과 부담이 있었지만 지역과 회원들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분회장들에게 잠시나마 재충전과 휴식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이번 시간이 단순한 휴식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해 다시 힘을 모아 앞으로의 과제를 함께 준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민필기 분회장협의회장(광명시 분회장)은 “이번 행사가 분회장님들의 재충전은 물론, 서로의 노고를 공감하고 격려하며 미래를 도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분회장들은 공식 일정 종료 후 예정에도 없던 자리를 마련해 한자리에 모여 약사회와 지역 현안을 놓고 격의 없는 대화를 이어갔다. 특히 한약사 문제, 창고형 약국 대응 등 주요 현안과 약사 직능의 미래 과제에 대해 늦은 밤까지 의견을 나누며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잠시 쉬기 위해 떠난 자리였지만 결국 약사회의 미래와 회원들의 고민이 대화의 중심이 됐다”며 “현안을 해결해야 한다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행사에 참가한 분회장들은 코타키나발루 해양국립공원 탐방과 레프팅, 반딧불 투어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료 분회장들과의 유대감을 한층 공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는 지부 연제덕 회장, 권태혁 부회장, 민필기 분회장협의회 회장, 최용한 분회장협의회 총무(하남시 분회장)를 비롯한 15명이 참석했다.2026-05-26 22:11:13강신국 기자 -
광주·전남약사회, 이정선 교육감 후보와 정책협약[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광주광역시약사회(회장 김동균)와 전라남도약사회(회장 김성진)가 이정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후보와 학생 건강증진 및 의약품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장관호 후보와 정책협약을 진행한 데 이은 행보다. 약사회와 이정선 후보는 25일 협약식을 갖고 ▲학교약사 제도 도입 추진 ▲학생 대상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강화 ▲청소년 마약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확대 ▲학교 비치 의약품 관리 지원 ▲지역사회 연계 건강지원체계 구축 등을 약속했다. 특히 학교별 자문약사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보건실 의약품 관리와 복약지도를 지원하는 한편, 의약품 관련 긴급 상담 체계 마련 등 학생 건강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도 함께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학교 현장의 전문적 보건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학생 대상 의약품 안전교육과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사회는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학교 현장에 약사의 전문성이 적극 활용될 필요가 있다"며 "학교 약사 제도를 통해 보다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과 체계적인 건강관리 시스템이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선 후보는 "학생 건강은 교육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당선 이후 교육 현장에서 관련 정책이 실질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적·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26-05-26 16:53:12강혜경 기자 -
서대문구약, 근현대사 체험과 함께 하는 자선다과회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서대문구약사회(회장 송유경)는 지난 16일 ‘이웃사랑 아웃도어 자선다과회’를 진행했다. 이번 자선다과회는 해설사 설명을 들으며 근대 문화 코스인 독립문역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을 시작으로 딜쿠샤, 홍난파 가옥 경교장, 돈의문터 ,서대문역까지 2시간 가량 함께 걸으며 근현대사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약사회 김위학 회장과 김영진 부회장이 참석해 분회 임원들과 참여한 회원 약사들을 격려했다. 참여한 약사들은 체험 일정 이후 광화문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했으며, 분회는 식사 이후 같은 자리에서 제4차 상임이사회를 진행했다. 이번 상임이사회에서 분회는 오는 31일 마곡에서 열리는 팜엑스포 연수교육 운영 등에 대해 논의했다.2026-05-26 16:40:32김지은 기자 -
약정원, ‘IT 활용 약국 실무 적용 전략’ 팜리뷰서 조망[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학정보원은 25일자 온라인 학술정보지 팜리뷰에서 ‘IT를 활용한 약국 경영-기술 동향과 실무 적용 전략’을 조망했다. 이윤표 약정원 학술자문위원(대한약사회 정보통신이사) 기고로 이뤄진 이번 글에서이 위원은 "향후 생성형 AI를 포함한 디지털 기술은 약국 현장에 예상보다 빠르게 도입될 가능성이 크지만 어떤 기술이든 약국 경영 혁신의 기준은 동일하다”고 말했다. 이 위원은 “약사의 시간을 더 가치 있는 업무로 이동시키는가, 환자 경험과 안전을 함께 높이는가, 운영을 더 명확하게 측정하고 개선하게 하는가가 그 기준”이라며 “기술은 목적이 아닌 수단이며, 약국 경영 혁신의 본질은 결국 약국이 어떤 가치를 더 잘 만들어낼 수 있는 구조로 바뀌느냐에 있다”며 약사의 주체성을 강조했다. 약정원 최근 의료 분야에서는 인공지능, 자동화, 디지털 플랫폼, 모바일 헬스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진단과 치료뿐 아니라 의약품 정보 관리, 조제, 환자 교육, 공급망 관리 등 약료 제공 전 과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약국은 환자와 가장 자주 접촉하는 보건의료 접점인 동시에, 다수의 반복 업무와 고도의 정확성이 동시에 요구되는 현장이라는 점에서 디지털 전환의 효과가 직접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환경이라는 것이다. 약정원은 약국의 IT 도입은 단순히 새로운 도구를 추가하는 문제가 아니다며 약국 IT의 핵심 질문은 무엇이 새롭냐가 아닌 무엇이 경영과 서비스를 실제로 개선하느냐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은 이번 글에서 약국 IT를 약국 경영 혁신의 수단으로 재해석했으며, 구체적으로는 ▲운영 효율화 ▲품질 및 환자안전 ▲관계 기반 환자 관리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네 축을 중심으로 기술 동향과 실무 적용 전략을 검토했다. 한편 이번 약정원 팜리뷰는 약학정보원홈페이지() 및 약국 서비스 플랫폼(PharmIT3000, PM+20)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6-05-26 16:27:51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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