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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약 전지초도이사회…마약류 교육 집중[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동대문구약사회(회장 윤종일)가 전지초도이사회를 열고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마약류 음료와 관련해 교육을 집중키로 했다.구약사회는 23일 강원도 춘천에서 전지초도이사회를 열고 2023년도 사업계획안과 약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종일 회장은 성분명 처방, 화상투약기, 비대면 진료 등 약사회 현안을 설명하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구약사회는 마약류 오남용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동대문구보건소, 동대문구경찰서와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4월부터 초중고등학교 학생 대상 교육에 주력하기로 했다.또 오는 27일에는 전농로타리 학교 인근에서 마약류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열기로 하고, 참여를 독려했다.2023-04-24 15:09:06강혜경 -
서울 중구약, 박성준 의원에 정책 건의서 전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중구약사회(회장 김인혜)가 박성준 의원(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중구을)과 간담회를 갖고 현안을 설명했다.구약사회는 20일 박 의원 지역사무실을 방문해 약사정책 건의서를 전달했다. 김인혜 회장은 "비대면 진료의 명분을 세워 병원약국을 패싱하고 사업을 요구하는 것은 국민 의료계의 흐름을 산업화가 좌지우지하겠다는 것으로 결코 좌시할 수 없는 사안"이라며 "약사회는 마약관리를 위한 강의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며, 약물 안전사용의 선봉에서 국민 건강을 위해 사명을 갖고 임하겠다"고 말했다.이에 박성준 위원도 관련한 문제를 이해했으며, 관련 규정을 살펴보겠다고 말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김인혜 회장과 변수현 부의장, 이선민 부회장, 이춘노 홍보위원장이 참석했다.2023-04-24 14:51:37강혜경 -
서초구약, 회원 약사들과 뮤지컬 관람하며 친목 도모[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서초구약사회(회장 강미선) 문화복지위원회(부회장 정연옥, 위원장 안지원)는 대학로에서 회원 약사들과 뮤지컬 ‘레드북’ 단체 관람 시간을 갖고 친목을 도모했다.강미선 회장은 “코로나 시기 수고한 회원 약사들의 워라밸을 위해 대학로에서 역동적인 뮤지컬을 보며 다시 활력을 찾고 약국 업무도 행복하게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뮤지컬 단체 관람은 서초구약사회 회원 약사 가족의 도움으로 진행됐으며, 구약사회는 앞으로도 회원 약사의 취미 생활과 문화 활동 지원을 통해 행복한 일상을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23-04-24 14:48:11김지은 -
용산구약, 상임이사 전지워크숍 갖고 현안 논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용산구약사회(회장 정창훈)가 상임이사 전지워크숍을 갖고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구약사회는 22일과 23일 제주도에서 상임이사 전지워크숍을 갖고 ▲4월 26일 보건소 합동 마약퇴치캠페인 ▲4월 26일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생 장학금 지급 ▲상임이사 대상 마약류 관련 강의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현안 등에 대해 공유했다.구약사회는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은 절대 불가하다는 데 상임이사 전체의 의견이 모아졌다"며 "코로나19 심각단계 종료와 함께 한시적 비대면 진료도 중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2023-04-24 14:33:10강혜경 -
중앙대 약대 동문회, 최종이사회서 예산·사업계획 의결[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회장 권석형)는 23일 충북 단양에서 80여명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이사회를 가고 주요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권석형 동문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4회부터 41회 졸업생이 함께한 뜻깊은 자리에 함께한 동문들께 감사하다”며 “올해 예정된 동문회 행사를 통해 동문들 간 화합과 유대 강화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중대 동문들이 약업계 여러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과 함께 약사직능의 미래를 위한 많은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대한약사회에서 추진하는 많은 정책 현안에 대해서도 관심과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이날 이사회에서 동문회는 총회에 부의할 2023년도 예산(안) 2억2013만2660원과 사업계획(안)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한편 이날 이사회에는 권석형 동문회장, 최광훈 회장, 조찬휘 전 대한약사회장, 문재빈 前 대한약사회 총회의장, 중앙대 약대 허인회·김창종 중앙대 명예교수, 황완균 전 학장, 중앙대약대 동문회 임완호·유정사·장재인·김현태 고문, 이경옥·양덕숙 중앙대 약대 여동문회 고문, 김희식 여동문회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2023-04-24 14:29:54김지은 -
숙명약대 동문회, 대모산 둘레길 걸으며 친목 다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회장 허인영)가 대모산 둘레길을 걸으며 친목을 다졌다.허인영 동문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의 긴 터널을 지나 화창한 봄날, 선후배 동문들과 함께 등반 행사를 갖게 돼 기쁘다"며 "오늘 하루 바쁜 일상은 잠시 접어두고 동기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에는 자문위원들을 비롯해 각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문 120여명이 참석했다.2023-04-24 12:26:52강혜경 -
서울 강서약사들, '비대면 진료 절대 반대' 한목소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서구약사회원들이 비대면 진료 절대 반대에 한 목소리를 냈다. 성명은 이신성 부회장과 이선주 이사가 회원들을 대표해 낭독했다.강서구약사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22일 이대의과대학 계림홀에서 제2차 약사연수교육에서 비대면 진료 절대 반대 성명을 채택하고, 교육을 이수했다. 김영진 회장은 "정부는 한시적 비대면 진료 상황이 종료됨과 동시에 불법 약 배달을 중단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시범사업이라는 미명 하에 밀어붙이식 정책으로 국민건강과 약사직능을 위협하고 있다"며 "법안통과를 반드시 저지해야 하며, 국회의원들이 올바르게 정책을 결정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지금은 직능 수호를 위해 모두가 한 마음으로 발벗고 나서야 할 때임을 기억해 주시고,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약료서비스의 전문성을 더욱 공고히해 회원을 보호하겠다"고 약속했다.약사회는 오는 26일 강선우 의원과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며,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라 보건소, 경찰서, 국회의원, 유관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회원들을 직접 방문할 수 있었던 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강의는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성호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의 '법의학자가 바라보는 삶과 죽음', 배현 약사의 '일반약 효과 상승을 위한 양·한방 시너지 조합 조합법'에 대해 진행됐다.구약사회 측은 "쉬는 시간에 회원들을 위한 이벤트로 퀴즈를 맞히는 회원들에게 유성호 교수와 배현 약사의 저서를 교부했으며, 교육 내용이 좋다는 피드백이 많았다"고 평가했다.2023-04-24 12:20:02강혜경 -
대구시약, 4년만에 대면 임원워크숍...최광훈 회장도 참석[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구시약사회(회장 조용일)는 지난 22일 호텔 인터불고에서 'Think Together, Change Tomorrow를 슬로건으로 2023년도 임원 워크숍을 열고 정책 현안을 공유했다.임원워크숍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렸고 조용일 회장, 회장단, 상임이사와 분회장, 분회 반장이상 임원 약 110명이 참가했다. 또한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김대원 부회장, 최두주 사무총장이 약사회 정책 설명을 위해 참석했다. 조용일 회장은 "워크숍은 우리 직능을 보호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시간이다. 이 자리에 계신 임원들이 어떻게 노력하느냐에 따라 우리 회원들이 좀 더 약국을 편하게 잘 해나가고 우리 직능도 보호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최광훈 회장은 "공공심야약국의 정부 예산 편성 시 어려움이 많았으나, 정부 예산으로 편성되는데 대구시약의 도움이 컸다. 공공심야약국 운영으로 화상투약기, 편의점 의약품 품목 확대를 막아낼 수 있는 힘이 생겼다"고 전했다.최 회장은 "비대면 진료와 관련해 관련 법이 통과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고, 시범사업이 실시된다 하더라도 플랫폼에 약사들이 끌려가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한상덕 경상대 중어중문학과 교수의 '고전으로 배우는 내 인생, 아모르파티' 강의와 김대원 대한약사회 부회장의 약사 현안과 대한약사회의 정책 방향에 대한 특강이 열렸다.이후 최광훈 회장에게 직접 질의 응답하는 시간이 마련됐는데 참석한 임원들은 ▲한약사 개설약국 ▲성분명(대체조제) 활성화 ▲비대면 진료와 의약품 배송 ▲대웅제로몰 사태 ▲약자판기 문제 ▲전문약사제도’ ▲품절의약품 문제 ▲약가인하 문제 등을 질의했다.2023-04-24 10:16:40강신국 -
의협 대의원회 "비대면 진료 등 의정협의 협회가 주도하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가 비대면 진료, 의대정원 증원 등 정부 협상에서 집행부가 의정협의체 활동을 이끌어가라고 주문했다.대의원회는 23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 서울 컨벤션센터에서 제75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결의문을 채택했다.대의원회는 "코로나19 상황 종식에 대비해 정부가 비대면 진료 활성화 정책을 구상하고 협회의 협력을 요구하고 있고 필수의료 정상화 방안으로 그동안 의정합의서에 따라 미뤄뒀던 의대정원 증원에 대해 조속히 협의할 것을 압박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향후 협회의 대응 방안을 마련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간호법과 의료인면허취소법에 반대하는 대의원들 대의원회는 "의료현안협의체 활동에 있어 집행부가 회원의 처지를 잘 살펴 신중한 자세를 견지하고, 주제 선택에 있어 대의원회와 충분하게 소통해 정부가 아닌 협회가 현안 협의체 활동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것을 주문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협회 회원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회비 납부가 정체되고 협회에 대한 회원의 관심이 떨어지고 있다"며 "회원이 협회의 주인이라는 사실에 근거해 근본적인 해결 대책 마련을 위해 대의원회가 다양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대의원회는 "현재 최대 당면 현안인 간호법과 의료인 면허박탈법 저지를 위해 집행부와 비상대책위원회가 백방으로 노력한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며 "다가오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악법 저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 비대위 활동 연장에 전 대의원이 만장일치로 지지하고 동참하겠다"고 결의했다.2023-04-23 17:01:47강신국 -
간호법·비대면 진료·수탁고시...이슈에 뒤엉킨 의협 총회이필수 의사협회장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가 27일 재상정이 유력한 간호법과 의료인 면허취소법 저지에 회세를 집중하기로 했다. 그러나 일부 내과의사들은 행사장에서 피켓 시위를 벌이며 수탁고시 폐지를 촉구해 장내가 소란스러워졌다.의협은 23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 서울 컨벤션센터에서 제75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이필수 회장은 "다가오는 27일, 국회 본회의에 간호법과 의료인면허취소법이 재상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집행부는 비대위, 400만 13보건복지의료연대와 합심해 보건의료체계를 붕괴시키고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데 해가 되는 의료악법이 폐기되는 끝까지 싸워나가겠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보여주기식 투쟁이나 통수권자의 관용만을 기대하는 의존적인 태도가 아니라, 지난 2년을 관통하는 진정성으로, 생즉사 사즉생의 각오로 저지하겠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이 회장은 "투쟁과 동시에 회원권익에도 소홀하지 않고 정부와 의료현안협의체 등의 자리에서 해야 할 역할을 다하겠다"며 "무분별한 현지조사 개선, 검체검사 수탁, 비급여 보고 문제, 수술실 CCTV 하위법령 대응, 필수의료 살리기, 비대면 진료 문제 등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해결하겠다"고 밝혔다.이 회장은 "지난해 12월 대법원의 한의사 초음파 진단기기 의료법 위반 파기환송 소송에 대해서는 산부인과학회, 영상의학회, 의협 한방대책특별위원회와 함께 공조해 대응하겠다"면서 "이틀 전인 20일 2차 공판을 마치고 6월 3차 공판을 앞두고 있다. 최선의 결과를 도출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의협 총회장에 모인 대의원들 이어 박성민 대의원회 의장은 "회원의사와 함께 기뻐하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야 할 정기총회 인데 간호법과 면허박탈법이 회원과 협회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코로나19 종식을 앞두고 전체 대의원이 참석한 오늘 총회는 다양한 의료 정책의 방향성을 결정하고 의협이 나아가야할 미래 목표를 만드는 중요한 자리다. 회원 권익을 지키고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는 총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총회 개회를 알렸다.한편 총회 개회식에는 박민수 복지부 2차관이 참석해 비대면 진료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박 차관은 "비대면 진료는 코로나19 기간 동안 한시적인 사업을 통해 그간의 우려를 많이 해소했고, 일정한 성과도 얻었다. 바쁜 직장인, 거동불편 노인, 장애인 등에게 적기에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했다"고 말했다.박 차관은 "의약품 오남용 등 예상되는 문제점은 사전에 충분히 대비해서 구체적인 내용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며 "변화를 거부하기보다는 나아가는 보건의료정책이 되길 희망한다"고 언급했다.박 차관은 필수의료 지원대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 차관은 "필수의료 대책은 정부와 의료계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다. 이를 위해 함께 의견을 나누고 협의를 거쳐 국민에게 신뢰를 받는 보건의료 정책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일부 내과의사들의 피케시위 그러나 전국 내과 및 1차의료협의체라고 명명한 의사단체들은 검은 마스크를 쓰고 행사 시작 전부터 정부의 수탁검사 고시를 반대하는 피켓을 들었다. '수탁고시 시행, 내과도 폐과 시키렵니까?', 나아가 '이필수 의료 사망'이라고 적힌 현수막까지 내걸었다.결국 의협은 원활한 총회 개회식 진행이 어렵다고 보고 축사를 대폭 축소했다.2023-04-23 11:55:27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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