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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마퇴·경찰청, 마약근절 메시지 담은 약봉투 제작[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전광역시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차용일)가 대전경찰청과 함께 보이스피싱·마약범죄 근절 메시지를 담은 약 봉투를 공동 제작했다. 마퇴와 경찰청은 마약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하는 동시에 정부기관 및 금융기관 사칭은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주의문구를 약봉투에 담아 경각심을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8만장의 약봉투는 약국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전달되게 된다. 차용일 본부장은 "앞으로도 대전경찰청과의 협업으로 보이스피싱, 마약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마약없는 맑고 청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3-12-18 10:32:32강혜경 -
서초구약, 회원 약사 대상 'SNS 활용 약국 홍보‘ 강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서초구약사회(회장 강미선) 정보통신위원회(부회장 손리홍, 위원장 남창원)는 17일 오전 회원 약사들을 대상으로 약국경영활성화를 위한 김은택 약사의 ‘SNS를 활용한 약국 홍보하기’ 강의를 진행했다. 강미선 회장은 “새 회관 이전 후 첫 강의”라며 “회원 약사들의 약국 경영 활성화를 위해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으로 고객을 유입시키는 온라인 마케팅과 홍보에 관한 강의를 준비했다. 약국 경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의를 진행한 김은택 약사는 대한약사회 건기식위원이자 평택시약사회 청년약사위원장으로, 이번 강의에서 약국에서 필요한 온라인 마케팅, 홍보 방법, 사례 등 약국 경영을 활성화에 도움이 될만한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2023-12-18 09:40:19김지은 -
국민 89% "의대증원 찬성"...의사파업 반대 85%[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국민 10명 중 9명은 의대 정원 확대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17일 오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101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89.3%가 의대 증원에 찬성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실시한 여론 조사에서 의대 증원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82.7%였다. 한 달 새 6.6%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증원 규모에 대해선 '1000명 이상'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은 47.7%를 차지했고 '2000명 이상'은 28.7%였다. 응답자 가운데 16%는 현행 유지를 택했다. 증원에 대한 결정권이 일반 국민에게 있다는 응답은 51.5%로 절반을 넘었다. 이어 보건복지부 35.8%, 의협 10.5% 순으로로 나타났다. 조사에서 응급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등 필수진료과 의사들이 부족한 현실을 개선해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93.4%에 달했다. 의대 증원에 반대해 파업 투표를 진행하고 있는 의사협회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인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 85.6%는 의협이 진료거부 또는 집단휴업에 나서는 것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은 "정부는 의사들의 반대와 몽니 부리기에 휘둘리지 말고 국민의 요구에 따라 강력하게 의대 증원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며 "의협이 막아야 할 것은 의대증원이 아니라 의사부족으로 인한 필수·지역·공공의료의 붕괴"라고 지적했다.2023-12-17 20:21:21강신국 -
중랑구약, 자체감사 받아...회관 재건축 노고 치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 중랑구약사회(회장 김위학)는 지난 14일 구약사회관에서 2023년도 하반기 자체감사를 수감했다. 감사단(감사 정덕기·최경희)은 제출된 자료를 검토한 후 질의응답 방식으로 감사를 진행했다. 감사는 회무회계 및 위원회 사업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감사단은 수년간에 걸친 약사회관 재건축을 성공적으로 마친 상임이사진을 격려했고 앞으로도 약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2023-12-17 20:08:01강신국 -
공공심야약국·품절약협의체…약사회가 꼽은 잘한 일은[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최광훈 대한약사회 집행부가 회무 2년차를 맞은 가운데 자체적으로 꼽은 성과와 현재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는 현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최광훈 회장은 17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진행된 ‘2023 전국여약사대표자대회’ 중 대한약사회 주요 정책 현안을 설명했다. 그간의 행사에서 정책 담당 임원이 현안과 정책 방향 등을 설명해왔지만 이번 행사에서는 이례적으로 최 회장이 직접 설명에 나섰다. 약사회는 이날 행사 자료집에 최광훈 집행부가 지난 2년 간 추진해 성과를 낸 회무 내용과 더불어 현재 추진 중인 정책 등을 소개했다. 해당 자료 중에는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 및 법제화 ▲통합약물관리 전문약사 신설 ▲약국 조제수가 개선 ▲불용재고 의약품 반품 사업 ▲약국 청구환경 개선 ▲방문약사 서비스 확대 기반 마련 ▲약무직 군무원, 공무원, 재용직급 상향 ▲비대면진료 대응 처방전달시스템 구축, 운영 등의 성과를 제시했다. 더불어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동물용의약품 동물약국 공급 거부 등의 현안에는 대응 중이며, 국회를 통해 ▲수급불안정 의약품 대응을 위한 민관협의체 제도화 ▲의료기관 불법지원금 근절 등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번 자리에서 정부의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확대에 대한 약사회 입장을 밝혔다. 원천적으로는 반대이지만, 정부가 시범사업 확대를 강행하는 상황에서 국민에 안전한 투약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최 회장은 “약사회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에 반대이며 의사협회와도 이 부분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며 “단, 정부가 확대 추진을 강행하는 상황에서 국민 불편을 감안해야 한다. 비대면진료에 따른 조제를 할 회원 약국에서는 처방전달시스템(PPDS)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하에서 국민 안전을 담보할 수 없는 약 배송만은 절대 허용할 수 없다”면서 “어떤 방법으로든 약 배달은 막아내겠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또 현재 2단계 실증특례 사업을 앞둔 화상투약기에 대해서는 품목 확대를 막고 있고, 일정 부분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2단계 실증사업에서 품목이 확대되는 것을 막기 위해 노력 중이며 일정 부분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회원 약사들이 한마음으로 화상투약기 사업 확대를 막아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요청했다. 더불어 현재 국회 계류 중인 의료기관 불법지원금 관련 약사법 개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성원을 바란다고도 했다. 최 회장은 “다음 국회 법사위가 열리면 이번 법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높지 않겠나 생각한다”며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했다.2023-12-17 18:06:01김지은 -
동작구약, 4년 만에 열린 자선다과회 후원손길 이어져[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동작구약사회(회장 이명자)는 지난 14일 사회공헌사업을 위한 행복 나눔 자선다과회를 4년만에 개최했다. 이명자 회장은 "오랜만에 개최하는 자선행사에 참석해 주신 내외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구약사회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과 가족의 마음으로 함께 해 왔다“면서 ”작년 8월에 침수됐던 많은 약국들이 사랑의 손길을 받아 힘을 얻어 회복할 수 있었다. 또 그 분들이 이 자선다과회를 통해 다시 그 사랑을 표현하며 후원을 많이 보내줬다.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자선다과회를 축하하기 위해 대한약사회 김은주 여약사회장, 서울시약사회 권영희 회장,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국회의원, 국민의힘 나경원 전 국회의원, 문상희 동작보건소장님이 참석했다. 김옥순 여약사 담당 부회장은 성금 사용 내역과 사회 공헌 사업을 설명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회공헌 사업을 더욱 확대 실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작복지재단에서도 참석했다. 재단 황동혁 이사장에게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후원금으로 백만원을 전달했다. 아울러 구약사회는 내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어려운 시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행사에는 동작(갑) 장진영 당협위원장 장진영, 동작구의회 이미연 의장, 대한약사회 박송이 여약사 총무위원, 관악구약사회 김화명 회장. 강서구약사회 김영진 회장. 서초구약사회 강미선 회장, 성동구약사회 김영희 회장, 중랑구약사회 김위학 회장, 서대문구약사회 송유경 회장, 금천구약사회 박종구 회장, 강동구약사회 신민경 회장, 숙명여대 동문회 허인영 회장 등이 함께 했다.2023-12-17 16:50:34정흥준 -
강추위속 광화문에 모인 의사들..."의대증원 강력 반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대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의사들이 강추위속에서 거리로 나섰다. 대한의사협회 대한민국 의료붕괴 저지를 위한 범의료계대책특별위원회는 17일 오후 광화문에서 '제1차 전국의사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이필수 범대위원장(의협회장)은 "종합적인 계획 없이 추진되고 있는 정부의 불합리한 의대 정원 증원은 각종 부작용만 양산할 것"이라며 "의료계가 힘을 모아 반드시 저지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범대원장은 "정부의 비과학적이고 불공정한 일방적인 의대정원 확대 추진을 강력히 규탄하고자 이 자리에 모였다"며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추진에 우리는 분노를 참담함을 느낀다. 정부는 일방적으로 의대정원 증원을 논하기에 앞서 필수의료를 근본적으로 살리기 위한 대책 마련이 먼저임을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의대정원 문제는 정부와 의료계 모두 수긍할 수 있는 과학적·합리적 근거를 토대로 의료현안협의체에서 의료계와 충분한 논의 및 합의를 해서 풀어 나가야 한다"고 요구했다. 정지태 대한의학회장도 연대사를 통해 "지금의 무분별한 정치적 선택이, 나라의 미래를 어지럽힐 것"이라며 "의과대학 교수들이 무더기로 교육현장을 떠나고 있는데, 책상과 의자로 하는 것이 의학교육이 아니다. 정부의 막대한 지원계획이 없는 증원은 결국 파국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광래 전국시도의사회 협회회 회장은 "성급하게 추진된 의대정원 확대는 의학교육의 질 저하, 국민 의료비 증가 및 건보재정 악화, 이공계 및 과학계에 대한 악영향 등 부작용이 반드시 동반될 것이라는 경고에도 이런 우려를 묵살하고 의대정원 확대부터 추진하려는 의도를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김동석 대한개원의협회장도 "의료계 반대에도 의약분업이나 의전원 제도를 억지 논리로 밀어붙였다. 결국은 실패한 정책이었다"며 "실패한 정책에 대해 누구도 책임지지 않고 평가조차 하지 않고 있다. 의대 정원 확대, 공공의대 신설은 세금의 낭비이며, 국가를 망칠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의협은 결의대회에서 결의문을 채택하고 ▲필수 의료와 지역 의료를 살리는 근본 대책 마련을 위해 의료계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 ▲의협과 합의해 정책을 추진하기로 한 2020년 합의를 지킬 것 ▲의학교육 당사자인 의대 학생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의대 정원 정책을 추진할 것 등을 요구했다. 이날 궐기대회에서는 이필수 범대위 위원장과 의대생 5명이 무대에 올라 대한민국 보건의료가 무너지고 있다며 가운을 벗는 퍼포먼스를 했다. 또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반대하며 이정근 의협 상근부회장과 길광채 광주광역시 서구의사회장은 삭발을 감행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본행사를 마치고 서울역 방면으로 행진했다. 집회와 행진을 마친 뒤 이필수 위원장은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에서 "의대 정원 증원 정책 추진은 대한민국 보건의료의 근간을 뒤흔드는 정책"이라는 주장 등이 담긴 '대통령에게 드리는 글'을 낭독했다.2023-12-17 16:36:24강신국 -
정명숙·장현진·신은옥·임명숙·황혜영 여약사대상 수상[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사의 사회적 위상 강화를 위해 애쓰고 봉사해온 전국 여약사들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17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2023년 전국여약사대표자대회 중 제48회 여약사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약사회는 일동제약 후원으로 여약사대상을 시상했으며, 수상자는 정명숙 대한약사호 ㅣ여약사위원회 부위원장, 장현진 서울시약사회 여약사 지도위원, 신은옥 광주시약사회 부의장, 임명숙 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회 위원, 황혜영 경남약사회 부회장이 받았다. 이어 보건복지부표창은 권인숙 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회 간사, 이영실 서울 도봉강북구약사회 감사, 정윤정 서울 강서구약사회 감사가 받았다.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은 손윤아 서울 관악구약사회 부회장, 오시영 서울 영등포구약사회 약학부회장, 이경희 경기도약사회 여약사위원장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표창은 김경희 대구시약사회 총회 부의장, 조은아, 한은경 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회 위원이 수상했다. 이어 대한약사회장 표창은 전애현, 박성희, 이연경, 이선민, 양혜영, 오윤경, 송정숙, 김세희, 곽수명, 강경민, 이진숙, 허연주, 이현희, 신유진, 윤인미, 윤정화, 이민애, 김순섭, 김미라, 김주향, 김연미, 박다원, 목명희, 안경자 약사가 받았다. 우수직원 표창은 진윤희 대한약사회 사무국장, 최헌수 대한약사회 대외협력실장, 유재경 서울시약사회 사무국장이, 감사패는 김종관 코오롱제약 기획팀장, 윤주원 용마로지스 차장, 손동혁 삼일제약 유통채권관리팀장이 수상했다.2023-12-17 15:53:49김지은 -
"약사들 걱정 알고있다"…여·야대표 비대면진료 입장은?[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전국의 여약사 대표자들이 모인 자리에서도 최대 이슈이자 화두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확대였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은주)가 17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진행한 ‘2023년도 전국여약사대표자대회’에서 정치권은 물론이고 국회에서도 확대 개편된 비대면진료에 대한 관심과 우려를 표명했다. 행사에서 축사를 위해 나선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도 연이어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을 언급하며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윤재옥 권한대행은 “약사회가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확대와 관련해 많은 우려가 있으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우리 당도 약사회를 비롯한 보건의약계 입장을 경청하며 정책 추진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익표 원내대표도 “비대면진료와 관련해 많은 걱정이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의약분업의 핵심적 정신과 국민 건강을 지키며 의사 처방과 약사 복약지도가 훼손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제도를 어떻게 추진할건지 현장과 공감대를 형성해 가며 여, 야가 잘 풀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약 품절 해결을 위해 정부, 국회 차원에서 정책적 지원을 고민하겠다는 약속도 나왔다. 홍 원내대표는 “약국에서 약 품절로도 어려움이 크신 것을 알고 있다”며 “성분명처방, 대체조제 등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이 해결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여, 야 정치권에서 찾아가겠다”고 언급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의약품 품절 문제가 계속 대두되고 있는데 현재 식약처에서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의약품 수급 예측 모델 등을 정책적으로 고려 중에 있다”고 밝혔다.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비대면진료, 의약품 수급 문제에 대해 정부가 해결안을 찾는데 많은 도움을 주실 것으로 믿는다”면서 “현재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은 처방전 위·변조가 가능한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만큼 마약류 의약품이 국민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 부분을 약사들이 바로잡을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광훈 대한약사회장도 "15일부터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이 대폭 확대됐다. 약사회는 시범사업에 대해 공식적으로 반대하지만, 정부가 강력 추진하는 사업이다 보니 국민에게 안전한 투약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는 최선을 다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국민 안전을 담보할 수 없는 약 배송 만큼은 절대 용인돼선 안될 것”이라며 “공공심야약국이 올해 법제화되고 국무총리실이 진행한 국민이 뽑은 가장 우수한 정책에도 선정됐다. 공공심야약국이 심야시간대 국민 안전 보루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 바란다”고 했다.2023-12-17 15:38:12김지은 -
여약사대표자대회 개막...비대면 진료·약배송·품절 이슈화[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전국 여약사대표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번 행사에는 내년 4월 10일에 치러지는 총선을 앞두고 여·야 당대표와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은주)가 오늘(17일) 더케이호텔 서울 거문고홀에서 진행한 ‘2023년도 전국여약사대표자대회’에는 여약사 임원, 내빈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전혜숙, 국민의힘 서정숙, 최영희 국회의원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약사회는 올해는 내부 사정으로 인해 전국 여약사 대표만 참석한 가운데 대표자대회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은주 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여약사들을 모시는 자리를 준비하고자 했지만 약사회 여러 사정으로 여약새대표자대회로 행사를 전환하게 됐다”며 “그럼에도 여약사들의 국민을 향한 봉사와 의약품 전문가로써의 역할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그 정신은 꺼지지 않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화상투약기 실증특례, 안전상비약 확대 요구 등 의약품 전문가인 약사 입장에서 국민 안전을 위해해서는 절대 확대되어선 안될 중요한 이슈가 산적해 있다”며 “여약사 대표자들께서도 약사회가 회원 뜻을 모아 산적한 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광훈 대한약사회도 격려사를 통해 “그간 약사회를 위해 많은 노력과 수고해주신 여약사 회원, 여약사 대표자, 여약사지도위원, 각 시도지부 지부장, 전국 약학대학 동문회장, 분회장 등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지난 15일부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이 대폭 확대됐다. 약사회는 공식적으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에 반대하지만 정부가 강행하는 상황 속에서 국민에게 최대한 안전한 투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국민 안전이 담보되지 않는 약 배송 만큼은 절대 용인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올해 공공심야약국 제도가 법제화에 성공했고, 국민이 뽑은 가장 좋은 정책으로 선정도기도 했다”면서 “공공심야약국이 심약시간대 국민 안전을 위한 보루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 바란다”고 덧붙였다. 축사에 나선 윤재옥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여약사들의 희생과 봉사정신을 치하하는 한편, 비대면진료, 의약품 품절 등 약사 현안 관련 정책 해결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올해 식약처는 디지털 규제 개혁을 화두로 e라벨 법안을 통과시키고 디지털치료기기를 최초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오 처장은 또 의약품 품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예측 모델을 도입하는 방안 등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약사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전혜숙,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을 비롯해 최영희 의원도 국민 건강과 더불어 약사 직능, 역할 강화를 위한 국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내빈으로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윤재옥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김상희 국회의원, 전혜숙 국회의원, 최영희 국회의원, 서정숙 국회의원, 장복심 전 국회의원, 조덕원 대한약사회 감사, 강석연 식약처 안전국장, 김현태 약학정보원장, 서동철 의약품정책연구소장, 최미영, 곽은호 대한약사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2023-12-17 14:53:23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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