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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구미, 제 7차 뇌신경센터 심포지엄 열어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원장 오천환)은 지난 25일 오후 4시, 병원 향설교육관에서 제 7차 뇌신경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정재훈 교수의 진료실에서 간과되기 쉬운 '고중성지방혈증'에 관한 최신지견과 보훈병원 양영순 과장의 단순한 노인성치매로 오인되기 쉬운 '혈관성 인지장애의 진단방법', 순천향부천병원 김범태 교수의 '뇌혈관외과 의사로서의 삶에 대한 태도'에 관한 강의가 있었다. 좌장으로는 순천향 의료원 산하 천안병원 신경과 정두신 교수를 비롯 지역 병의원 의료진들이 참석했다. 한편 순천향병원 뇌신경센터는 뇌질환의 예방 및 신속한 치료를 위해 2008년 9월 개설됐으며 센터 개설 후 뇌동맥류, 경동맥 협착, 뇌종양 등 고난이도의 뇌수술 460여건, 뇌를 열지 않고 뇌질환을 치료하는 뇌혈관 신경중재술은 330여건을 실시했다.2011-11-27 12:59:49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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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약사들이 반지하방을 드나드는 이유는[동행취재]도봉·강북구 여약사위원회, 독거노인 봉사현장 25일 오전. 영하 5도가 넘는 강추위 속 도봉구 방학동 한 약국에 여약사들이 속속 모여들었다. "자자, 빨리 출발하자고요. 한 곳이라도 더 가서 뵈어야죠." 서로 안부인사를 나눌 시간도 없이 발걸음을 재촉하는 약사들. ‘찾아가는 복약지도’를 통해 독거노인들에게 복약지도도 하고 영양제도 기증하기 위해 모인 이들은 도봉·강북구 여약사위원회 소속 약사들이다. 올해 초부터 여약사위원회 소속 10여명의 회원들은 날짜를 정해 돌아가며 관내 독거노인들을 직접 찾아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걸음을 재촉해 찾은 곳은 전립선비대를 앓고 있다는 어르신의 집. 오전 시간인데도 어두컴컴한 지하 통로를 지나 들어가니 퀴퀴한 냄새와 함께 2평 남짓한 방이 나온다. 자녀들과 단절된 채 정부에서 나오는 20만원 남짓의 보조금으로 살고 있다는 72세의 어르신은 자신의 집을 찾은 손님들이 반가운지 그동안 복용해 왔던 약들을 꺼내와서는 이내 자신의 이야기를 늘어놓는다. 물이 새 제대로 앉지도 못하는 방안에서 약사들은 쭈그려 앉은 채 그동안 어르신이 복용해 왔던 처방약과 처방전을 꼼꼼히 살피고 복용방법을 설명한다. "어르신, 약을 그냥 드시는 것이 아니라 지금보다 더 잘, 그리고 제대로 챙겨드셔야 해요. 제 번호 적어드릴께요. 궁금하신 것이 있으면 전화 주세요." 오혜라 약사(도봉·강북구약사회 여약사위원회 부회장)가 어르신의 손을 꼭 잡으며 약 봉투 한켠에 큼지막한 글씨로 자신의 전화번호를 적어 남겨놓는다. 걸음을 옮겨 찾은 곳은 20여년 째 가족들과 단절돼 생활하고 계시다는 할머니의 집. 사회복지사와 약사들이 들어서자마자 할머니는 지금 살고 있는 집주인이 당장 집을 빼라고 해 이사를 가야한다며 한숨부터 쉰다. 구청에서 연락을 받고 그동안 복용하던 약을 커다란 봉지에 한가득 담아온 할머니는 약사들이 이것저것 살피고 설명하는 모습을 보며 연신 고맙다는 말을 아끼지 않는다. 이영실 약사(도봉·강북구약사회 윤리·근무약사 위원장)는 "할머니, 지금도 너무 고우셔요. 영양제도 잘 챙겨드시고 식사도 잘하시면 훨씬 더 건강해지실꺼에요"라며 미리 준비해 간 영양제를 건넨다. "아이고, 이렇게 세상에 좋은 일 하시는 약사님들도 있고. 따뜻한 엽차라도 한잔 하고 가지." 한사코 따뜻한 차라도 대접하겠다는 할머니를 아쉽게 뒤로 하고 또 다른 집으로 걸음을 재촉하는 약사들. 6개월 단위로 이번 봉사를 진행하며 인연을 맺은 어르신들은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는 약손사랑의 마음이 한겨울 한파도 무색하게 할 만큼 곳곳에 따뜻하게 퍼져가고 있다.2011-11-26 06:45:53김지은 -
정부 압박·언론 약사 때리기에 눈물삼키며 후퇴?대한약사회의 일반약 약국 외 판매 협상모드 전환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약사법 상정 불발 하루만에 약사회는 복지부와 협상을 선언했고, 단 2시간 만에 복지부에서 환영 논평이 나왔다. 그만큼 상황이 급박했다는 이야기다. 약사회는 22일 복지부와 국민불편 해소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후 3일만에 대회원 공지를 통해 첫 공식입장을 내놓았다. 약사들의 분노는 높아졌는데, 약사회는 정책 기조 변화의 이유와 배경에 대해 속시원히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그야말로 냉가슴을 앓고 있는 형국이다. ◆약사회 입장변화 이유는 = 약사회는 투쟁에서 대화로 대응기조를 전환한 배경에 대해 의약품 안전성을 고려해 약사법 개정안을 상정하지 않기로 보건복지위가 결정했지만 국민 여론 악화 등에 따라 전격 상정 가능성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약사회는 공중파, 중앙일간지등 언론매체에서 국회의 약사법 개정안 상정유보 결정에 대대적 비판과 약국과 약사 때리기 기획보도 노골화로 약사의 사회 정치적 고립심화도 예상됐다고 언급했다. 특히 약사회는 국회의 약사법 개정안 상정보류에도 정부는 약사법 개정의지를 굽히지 않고 강행할 태세를 보이고 권력 수단을 통한 전면적 강공 분위기도 원인이었다고 말했다. 결국 약사 신뢰도 실추로 인한 국민과의 괴리감 형성과 청와대를 필두로 한 정부의 압박이 예상보다 강했다는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달 10일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일반약 슈퍼판매를 위한 약사법 개정안 통과 협조를 요청했었다. 이 대통령은 당시 "법 개정이 완료되면 의약품 가격 거품이 빠져 국민의 의료비 부담이 줄 뿐 아니라 심야나 공휴일에도 약 구입이 쉬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대통령의 의지 표명에도 보건복지위는 약사법 개정안을 상정조차 하지 않았고 결국 청와대의 자존심을 건드렸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복지부도 약사회에 압박 수위를 높였던 것으로 관측된다. 동시에 언론도 국회가 약사회에 굴복을 했다는 식으로 보도를 시작됐고 수 차례에 걸쳐 약사회와 국회 보건복지위를 타깃으로 한 기사가 걷잡을 수 없이 양산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기 시작했다. ◆국민불편 해소방안의 실체는 = 복지부와 약사회의 협의 일정은 아직 잡히지 않았지만 이르면 내주부터 본격적인 회동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약사회는 이미 국민 불편해소를 위해 '뼈를 깎는 심정의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협의에 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약사회가 22일 복지부와 협의를 선언하겠다고 발표하기 전 개최된 비상투쟁위원회 집행위에 참석한 한 지부장은 "다양한 방안의 국민불편해소방안이 이야기가 오고 갔다"면서 "다만 2분류 체계를 유지하며 국민불편해소 방안을 찾자는 쪽으로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귀띔했다. 하지만 복지부 입장을 달랐다. 김국일 의약품정책과장은 "약사회와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나눠봐야 하겠지만 3분류 체계 개편 원칙은 바뀔 수 없다"고 못박았다. 향후 협의 과정이 순탄치 많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암시하는 대목이다. 이에 약사회는 국민불편 해소방안은 협의과정을 통해 구체화 될 것이라며 아무것도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약사회는 최종 결정은 약사사회 전체의 몫이라며 협의전술상 협의내용과 과정을 세세하게 밝힐 순 없지만 협의안에 대한 최종결정은 약사사회 전체의 뜻을 물어 결정할 일이라고 전했다. 약사회는 국민으로부터 외면 받는 전문직능이란 존재할 수 없다며 국민과 함께 하는 전문직 능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국민의 불편과 요구사항을 진심으로 검토하고 해법을 제시 하는데 협조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냉랭한 국회 = 만약 복지부와 약사회 협상이 결렬되면 국회에 계류 중인 약사법 개정안이 문제다. 이미 민주당 복지위 의원들은 약사회의 협상 선택에 심기가 불편한 상황이다. 약사법 개정안이 상정되면 야당도 딱히 반대할 명분이 없어진다는 것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약사회의 결정에 딴지를 걸 이유는 없지만, 슈퍼판매 이슈를 안전성 문제가 아닌 타협가능한 정치적 의제라고 스스로 인정해 버린 꼴이 됐다"고 평가했다.2011-11-26 06:45:37강신국 -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이화의료원 들어온다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157번지 일원 마곡지구 종합의료시설 주인공으로 학교법인 이화학당이 낙찰됐다. SH공사는 25일 "낙차가율 104.98%로 이화학당이 2112억555만원에 마곡지구 의료부지가 낙찰됐다"고 밝혔다. 마곡지구는 지난 11일 총 366만5336㎡ 면적 가운데 4만3277㎡을 종합의료시설로 공개입찰을 실시했다. 이번 공개입찰은 이화학당이 단독으로 참여했다. 이화학당은 오는 2014년 6월 30일까지 5차에 걸쳐 낙찰금액의 나머지 50%를 각 10%씩 분납해야 한다. 계약은 내달 6일 오전 9시 30분부터 7일 오후 4시 30분까지 SH공사 11층 사업2본부 마곡사업단 개발행정팀에서 체결되며, 이 기간 내 계약을 체결하지 못할 경우 낙찰은 무효가 된다.2011-11-25 15:48:10이혜경 -
용인시약, 자선다과회 열고 이웃사랑 동참경기 용인시약사회(회장 김광식) 사회참여위원회(부회장 구자영)는 24일 분회 회관에서 제5차 자선다과회를 열고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조성했다. 시약사회는 지금까지 총 37명의 관내 중고교생에게 18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고 노인생활 지원금, 장애인학교 구급약 후원, 장애인 직업재활 후원금 등 다양한 이웃돕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광식 회장은 "각급 학교에 대한 약물오남용 예방교육, 금연교육 등과 장학금지급, 무료진료투약 사업 동참 등과 여러 인보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우리 약사들은 시민에 다가가는 약사상을 만들고 시민과 함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다과회에는 김현태 경기도약사회장, 위성숙 경기지부 여약사회장, 김학규 용인시장 등 내외빈이 함께했다.2011-11-25 14:59:06강신국 -
전의총 "약사님들께 대한민국이 졌습니다" 광고전국의사총연합(대표 노환규)이 오늘(25일) 문화일호 석간호를 통해 '대한민국 약사님들께 졌습니다!-대통령도 졌습니다' 제하의 광고를 실어 일반약 슈퍼판매법 개정 약사법 국회 상정 무산을 비난했다. 전의총은 "대다수 국민이 찬성하나 약사들이 결사적으로 반대하는 법안 상정이 무산됐다"면서 약사 1인당 수십만원씩 모은 투쟁기금이 어디에 쓰였는지 반문하는 것으로 의혹을 제기했다. 대한약사회가 최근까지 '약권수호기금'으로 수십억원에 달하는 돈을 마련했다는게 전의총의 주장이다. 전의총은 "국민 건강의 염려로 (일반약 슈퍼판매) 저지하기 위해 투쟁 조직을 만들고 돈을 마련했는가 보다"며 "하지만 국회의원 지지모임을 구성하고 '의약품 약국외 판매 저지를 위한 비상투쟁위원회'를 세워 국회의원을 상대로 로비 계획을 짰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밝혔다. 또한 약사의 표를 무시할 수 없었다는 발언을 국회의원들이 했다면서, 국민의 편에 서지 않고 슈퍼판매를 공식적으로 반대한 8명의 국회의원 명단을 광고에 함께 실었다.2011-11-25 14:44:32이혜경 -
관악구약, 대약-복지부와 합의결정 예의주시서울 관악구약사회(회장 윤건섭)가 지난 24일 제17차 긴급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의약품 약국 외 판매 문제를 논의했다. 이번 이사회는 지난 22일 대한약사회가 의약품 약국외 판매관련 입장을 발표한 것에 대한 관악구약사회 차원의 입장을 정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약사회는 대한약사회가 제시한 복지부와의 전향적 협의는 현 약사법 내에서 일반의약품 약국외 판매 확대를 협의하는 것으로 보이는 만큼 심각한 우려가 된다고 의견을 모았다. 구약사회는 대한약사회가 지난 4월 복지부와 합의했다 무산된 특수장소 판매확대(전국 시군구읍면동에 3000개소 이상의 의약품 판매 센터를 개설)를 논의할 때와 같은 밀실협의를 진행하려고 한다면 무조건 반대한다는 입장을 제시하기로 했다. 이에 구약사회는 향후 반회를 통해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나가면서 대한약사회의 정책방향을 지속적으로 주시하기로 합의했다.2011-11-25 14:36:52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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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약, 자선다과회 열고 1500만원 조성서울 동작구약사회(회장 이범석) 여약사위원회는 23일 내외빈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우이웃돕기 자선다과회를 열고 1500여 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이범식 회장은 "따뜻한 정성을 담은 성금은 결손가정, 독거노인, 불우청소년 보호시설, 재해피해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쓰여질 것"이라고 말했다. 다과회에는 조병금 대한약사회 이사, 민병림 서울시약사회장, 문충실 동작구청장, 전병헌 국회의원, 정몽준 의원 부인 김영명 여사, 이상로 동작경찰서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했다.2011-11-25 14:27:35강신국 -
양천구약, 구내 천사의 집에 컴퓨터 기증서울 양천구약사회(회장 한동주) 기부동호회가 지난 24일 신월동 소재 ‘요셉천사의 집’을 방문해 컴퓨터 2대를 기증했다. 이번 기부 대상이 된 요셉 천사의집은 ‘가정해체, 방임, 학대, 빈곤, 유기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보호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로이다. 이날 방문에는 한동주 회장과 김병록 기부동호회장, 이진순부회장과 이정숙회원, 주혜정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2011-11-25 14:22:18김지은 -
서울시약, 12월 1일부터 분회 지도감사 실시서울시약사회(회장 민병림)는 지난 24일 오후5시 제5차 분회장회의를 열고 약계 현안을 논의했다. 민병림 회장은 최근 의약품 약국외 판매 저지를 위한 약사회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다음달 1일부터 ‘2011년도 분회 지도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일 중구와 용산구약사회를 시작으로 ▷2일 영등포구·마포구·종로구·성북구 ▷6일 동작구·관악구·동대문구·중랑구 ▷7일 구로구·금천구·은평구·서대문구 ▷9일 양천구·강서구·송파구·강동구 ▷13일 도봉강북구·노원구·강남구·서초구 ▷15일 성동구·광진구약사회의 일정으로 지도감사가 진행된다.2011-11-25 14:19:06강신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