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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총 "약사님들께 대한민국이 졌습니다" 광고

  • 이혜경
  • 2011-11-25 14:44:32
  • 요약
  • 25일자 일간지에 슈퍼판매법 국회 상정 무산 비난

전국의사총연합(대표 노환규)이 오늘(25일) 문화일호 석간호를 통해 '대한민국 약사님들께 졌습니다!-대통령도 졌습니다' 제하의 광고를 실어 일반약 슈퍼판매법 개정 약사법 국회 상정 무산을 비난했다.

전의총은 "대다수 국민이 찬성하나 약사들이 결사적으로 반대하는 법안 상정이 무산됐다"면서 약사 1인당 수십만원씩 모은 투쟁기금이 어디에 쓰였는지 반문하는 것으로 의혹을 제기했다.

대한약사회가 최근까지 '약권수호기금'으로 수십억원에 달하는 돈을 마련했다는게 전의총의 주장이다.

전의총은 "국민 건강의 염려로 (일반약 슈퍼판매) 저지하기 위해 투쟁 조직을 만들고 돈을 마련했는가 보다"며 "하지만 국회의원 지지모임을 구성하고 '의약품 약국외 판매 저지를 위한 비상투쟁위원회'를 세워 국회의원을 상대로 로비 계획을 짰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밝혔다.

또한 약사의 표를 무시할 수 없었다는 발언을 국회의원들이 했다면서, 국민의 편에 서지 않고 슈퍼판매를 공식적으로 반대한 8명의 국회의원 명단을 광고에 함께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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