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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부천병원 신생아집중치료센터 개소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황경호) 신생아집중치료센터 개소식이 21일 열렸다. 순천향부천병원은 지난 3월 정부 지정 신생아집중치료센터 사업기관으로 선정됐다. 정부 권고에 맞춰 지난 7~8월 2개월간 확장 리모델링 작업을 진행했다. 경기 서부권 지역에서는 유일하며 규모는 총 22개 병상이다. 센터장에는 김성신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임명됐다. 황경호 병원장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이제 미숙아 및 고위험 신생아 집중치료를 위한 광역단위 지역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고 밝혔다.2013-11-22 10:21:22이혜경 -
스티븐 호킹 '루게릭병' 치료 실마리 찾았다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이 50년째 투병해오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진 루게릭병. 루게릭병은 뇌와 척수의 운동신경세포 손상을 가져와 의식과 감각, 지능은 멀쩡하지만 사지의 근육을 움직일 수 없어 끝내 호흡근 마비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무서운 병이다. 이렇게 운동신경세포만 선택적으로 사멸시키는 희귀난치성질환 루게릭병의 진행을 억제하는 새로운 치료법의 실마리를 찾았다.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고재영 교수팀은 최근 루게릭 병에 걸린 유전자변형 생쥐에 여성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을 투여한 결과 운동신경세포의 사멸이 효과적으로 억제되고 생존율 또한 높아진 것을 확인했다. 프로게스테론이 체내 소기관의 세포 폐기물을 제거하는 자식작용(불필요한 세포를 스스로 잡아먹는 작용)을 촉진하면서, 루게릭병의 대표적 유전 발병인자인 돌연변이 단백질 SOD1(superoxide dismutase 1)을 감소시켜 병의 진행을 억제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루게릭병에 걸린 유전자 변형 생쥐를 프로게스테론 투여 여부에 따라 두 그룹으로 나누고 로타로드(rota-rod)검사를 이용, 운동 능력 정도를 측정한 결과 프로게스테론을 투여하지 않은 생쥐는 정상 생쥐의 5% 정도의 운동 능력만 남아 있었지만, 프로게스테론을 투여한 생쥐는 정상 생쥐의 50% 정도의 운동 능력 보존 효과를 보였다. 또 프로게스테론을 투여했을 때 생존기간이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10% 가량 더 긴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은 이미 인체 내에 존재하고 있고 이번 연구기간 동안 프로게스테론을 투여한 생쥐에서 독성반응이 나타나지 않은 점 등에 비추어 치료제 개발 시 임상 적용이 한결 수월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미국에서 외상성 뇌손상 환자를 대상으로 프로게스테론을 활용한 대규모 임상 실험(ProTECT III)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루게릭병은 환경적 요인에 의해 발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10% 가량은 유전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적으로 35만명, 우리나라에도 3천여명이 앓고 있지만 원인도 분명하지 않고, 임상에서 쓰이고 있는 약물은 수개월 정도의 생명 연장에 도움을 줄 뿐 근본적인 치료법이 아니어서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분류됐다. 고재영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루게릭병의 진행을 억제하는 새로운 치료 매커니즘이 밝혀짐에 따라 루게릭병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생존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2013-11-22 10:17:28이혜경 -
이대목동병원 '협력병의원장의 밤' 개최이대목동병원은 21일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강서·양천·영등포구·구로구 등 지역 병의원장들이 참여하는 '협력병의원장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남 이화의료원장, 유 권 이대목동병원장, 정구용 진료부원장, 신상진 진료협력센터장 등 의료원 관계자와 조종남 이화여대 총동창회장, 유광사 강서구의사회 명예회장, 박명하 강서구의사회장, 신동호 양천구의사회장 등 협력 병·의원장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순남 의료원장은 "이화의료원은 그 동안 협력병의원과 인터넷 리퍼시스템, 협력병의원장의 밤 행사와 연합 학술대회 등 활발한 교류를 통한 두터운 신뢰로 더욱 발전된 협력관계를 만들어 왔다"고 말했다. 이 의료원장은 "강서구 마곡지구에 새롭게 들어서는 제2부속병원 건립을 계기로 지역 병·의원과 대학병원이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해 갈 수 있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아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우수 협력 병·의원에 선정된 구로성심병원 박선효 원장, 미래아이소아청소년과의원 정혜영·강주미 원장, 양천서울이비인후과의원 황찬호 원장, 이즈맘산부인과의원 황순혁 원장, 첨단MRCT의원 한채규 원장에게는 기념패를 전달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가수 이정석씨가 참석자들에게 늦은 가을 감미로운 선율과 흥겨운 음악을 선사했다. 또 이대목동병원 정순섭 위암·대장암협진센터 교수의 사회로 게임과 여흥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대목동병원은 양천구·강서구·구로구·영등포구·광명시 등 지역 협력 병의원들과의 협력과 상생을 위해 매년 협력병의원장과 관계자들을 초청해 연합학술대회와 협력 병의원장의 밤 행사를 개최해 지역 병의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2013-11-22 10:11:23이혜경 -
가톨릭의대 유도만능줄기세포 국가 사업 유치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주천기)이 유도만능줄기세포의 국가 표준을 만드는 연구에 착수한다. 윤건호, 주지현 교수팀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2013년도 하반기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신기술개발 분야)에서 국가 연구 과제를 유치했다. 연구과제는 '한국인 면역적합형 초대배양세포 및 임상적용을 목적으로 하는 유도만능줄기세포주(역분화줄기세포)를 수립하고 이와 관련된 표준지침 구축'을 주제로 진행되며 2013년 12월부터 1년에 8억씩, 2년 동안 총 16억 원의 국가연구비를 지원 받는다. 유도만능줄기세포는 기존의 배아줄기세포와 달리 성인의 체세포를 다양한 방법으로 역분화시켜 배아줄기세포와 동등한 형질을 지닌 줄기세포로 만든 것을 의미한다. 연구팀은 다빈도 HLA(조직적합항원)를 지닌 유도만능줄기세포를 생산해 국가줄기세포주은행에 기탁하게 된다. 이 세포주 생산과정은 역분화를 유도하는 초대 세포(primary cell)를 얻는 단계부터 만들어진 유도만능줄기세포의 저장까지 모두 포함되며, 이렇게 개발된 생산과정 전반은 아직 정립되지 않은 한국표준기술지침으로 지정된다. 윤건호 교수는 "이번 과제를 통해 유도만능줄기세포의 국가 표준을 가톨릭의대가 담당하게 된 만큼 한국 줄기세포 연구의 흐름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지현 교수는 "과제의 필수 요구사항이 일본 교토대 야마나카 신야 박사와의 국제적 협력인 만큼 해외 유수 대학과 가톨릭의대와의 연구 역량을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국내 타 대학들에게도 협력관계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2013-11-22 10:01:48이혜경 -
고대의대, 마다가스카르 대학과 협력방안 논의고려대의과대학(학장 한희철)은 지난 19일 마다가스카르 보건사회부 대외협력단, 국립 안타나나리부대학 관계자들과 만남을 갖고 양국 학문 교류 및 의학 교육 지원에 대한 넓은 협력을 증진시키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한희철 의대학장, 최재걸 안암병원 연구부원장, 류임주 연구교류부학장, 김병조 교육부학장보와, 마다가스카르 보건사회부 니보 대외협력국장(Dr. Nivo) 안타나나리부대학 판자(Panja)총장, 안타나나리부 의과대학 마미(Prof. Mamy) 학장, 그리고 밀알 마다가스카르지부장 이재훈 (의학, 51회) 선교사 등이 참석했다. 마다가스카르 보건사회부 대외협력단은 류임주 연구교류부학장으로부터 고대의대에 대해 상세히 설명듣고 의과대학 및 고대 안암병원의 주요시설을 직접 현장 견학했다.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실용해부센터 가상해부대 교육과 기초의학 교육 분야에 관심을 갖고 가상해부대 실습은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마다가스카르 보건사회부 대외협력단은 마다가스카르의 독자적인 의료 시스템 확립을 위해 의학교육 시스템과 우리나라의 보건정책에도 관심을 보이며 중점적으로 논의했다.2013-11-22 09:56:07이혜경 -
노원구약, 성모자애 보육원에 의약품 지원서울 노원구약사회(회장 조영인)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오례, 여약사위원장 김복점)는 지난 21일 성모자애보육원에 영양제와 구급의약품 등 1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의약품은 보육원에 거주 중인 어린이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구약사회는 재건축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육원을 위해 다음달 여약사위원회의에서 성금지원을 안건으로 상정해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했다.2013-11-22 09:49:33김지은 -
부산시약, 테니스대회 열고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부산시약사회(회장 유영진)는 최근 사직테니스장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부산광역시약사회장배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테니스대회에는 부산시약 회원 울산시약사회 회원, 경남약사회 회원, 약업인 등 총 40명의 선수들이 혼합복식 A조, B조, C조, D조로 나눠 출전했다. 대회에는 박정희·배신자·백형기 부회장, 윤태원 중구분회장, 류장춘 동구분회장, 변정석 정책기획단장, 최정규 우정약품부사장, 강재원 부산약사테니스클럽회장, 박성규 팜발리약사테니스클럽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시약사회와 부산약사테니스클럽은 대회를 후원한 우정약품 최정규 부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시약사회는 이재권 회원 100만원, 약사테니스클럽 50만원, 팜발리테니스클럽 50만원과 도매·제약 성금으로 조성된 약 330만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도 마련했다.2013-11-22 09:38:11강신국 -
견과류 섭취, 심장질환 및 암 발생 위험성 감소땅콩을 포함해 견과류를 많이 섭취하는 사람의 경우 심장질환 또는 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20일자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지에 실렸다. 연구팀은 견과류를 더 많이 섭취할수록 이런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이런 유익성은 모든 견과류에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번 결과는 간호사 건강 조사에 참여한 7만6000명의 여성과 의료 전문인 연구에 참여한 4만2000명의 남성 대상 자료를 바탕으로 나왔다. 연구팀은 견과류를 섭취하는 사람의 경우 흡연, 알코올 섭취, 비만 및 다른 요소를 고려할 때에도 더 건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견과류를 많이 섭취하는 사람의 경우 조기 사망의 위험도 낮아졌다. 견과류를 복용하지 않는 사람과 비교할 경우 주 1회 견과류를 복용한 사람의 경우 연구 기간중 사망하는 비율이 11%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매일 견과류를 섭취한 사람의 사망 위험은 20% 낮았다. 특히 매일 견과류를 섭취한 대상자의 경우 심장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29% 낮아졌으며 호흡기계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 24%, 암으로 사망할 위험은 11% 줄었다. 연구팀은 견과류를 많이 섭취하는 사람의 경우 살이 찌는 경향도 낮다며 날씬한 체격을 유지하는 것이 사망의 위험을 낮추는 것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따라서 연구팀은 매일 조금씩 견과류를 섭취할 것을 권고했다.2013-11-22 07:35:52윤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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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파업 불사하는 의료계 대정부투쟁 불씨 지핀다의사 10명 중 9명이 의료악법 철폐를 위한 대정부투쟁 동참의사를 밝힌 가운데 각 시도의사회들은 27일 비상총회 준비가 한창이다.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19일 제1차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노환규) 회의를 열고, 비상총회, 전국의사대회, 전면파업 등 대정부투쟁 로드맵 윤곽을 짰다. 투쟁의 포문을 열게 될 시군구 비상총회는 각 지역의사회에서 '반모임' 형태로 진행된다. 서울시의사회는 각 구의사회 사무국으로 투쟁선언문, 아청법, 리베이트쌍벌제, 원격의료 관련 의료법 개정안 등 대정부투쟁 자료를 보낸 상태다. 시의사회는 "의사, 환자 간 원격의료를 허용하는 원격의료 법안 뿐 아니라 리베이트쌍벌제 소급적용,아청법 등 다양한 의료악법에 대해 회원들이 인식하고 투쟁에 공감할 수 있도록 자료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시의사회는 27일 오후 7시 30분 경북대병원 10층에서 '원격의료 및 영리병원 저지를 위한 구·군 합도우비상총회'를 마련했다. 전남도의사회는 이미 18일부터 반모임으 활성화 하고 있는 상태다. 23일까지 시군별 반모임 개최 및 참석자 현황을 요청했다. 한편 비대위는 투쟁의 목표를 원격의료 및 영리병원 저지를 1차 과제로 삼고, 이후 투쟁의 목표를 관치의료 타파, 근본적인 보험제도 개혁, 의료악법 타파 등으로 확대, 산적해 있는 의료현안을 순차적으로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또 투쟁의 시작과 종료는 지난 닥터서베이 결과 응답자 59%가 전체 회원투표를 선택했다. 의협은 "보건복지부는 우리 의견을 무시하고, 의료 근본을 뒤 흔들고, 큰 재앙을 초래하는 법안을 입법예고 했다"며 "정부의 일방적인 입법예고를 보더라도 이제 더 이상 정부와 협의나 새로운 논의는 없다"고 대정부투쟁을 예고했다.2013-11-22 06:24:56이혜경 -
경북약사회, 필리핀 태풍 피해가족에 위로금 전달경북약사회(회장 한형국) 여약사위원회(회장 이영희, 위원장 곽현정)오늘(21일) 경북도청 다문화과에서 필리핀 태풍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은 필리핀 출신으로 경북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이주 여성 5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500만원이 전달됐다. 이영희 여약사회장은 "안타까운 마음에 조금이나마 현지 가족에게 위로가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마음이 따뜻한 나라 대한민국에서 행복하게 살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약사회는 또 경북 김병국 식약과장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월 자선음악회에서 모금한 성금 500만원과 무료전화카드를 전달했다.2013-11-21 18:41:15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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