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국 개업 목표라면 모여라"...부산시약, 길라잡이 교육[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시약사회(회장 변정석) 근무약사위원회(위원장 박상휘)는 7일 오후 약사회관 7층에서 ‘2024 개국준비 길라잡이, 당신의 목표가 개국이라면 시즌2’를 개최했다. 이날 강의에는 회원과 약대생 등 약 60명이 참여했다.변정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약사 개인이 개국에 관한 정보를 체득하는 데는 한계가 있는 만큼 회원들의 갈증을 해소해 드리고자 2022년에 이어 다시 한 번 개국 세미나를 준비했다”면서 “오늘 세미나가 정말 필요했던 정보를 제공해 드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시약사회는 회원들의 다양한 정보 요구와 니즈를 충족시켜 드리기 위해 한발 먼저 앞서서 준비하겠다”고 전했다.이날 최광훈 대한약사회장도 참석해 회원들에게 격려를 전했다. 최광훈 회장은 “시약사회가 마련한 개국세미나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고 가시길 바란다”며 “약사회는 병원불법지원금 금지법, 공공심야약국 법제화 등 회원보호를 위해 힘써왔고, 앞으로도 회원들이 마음 놓고 약국을 개설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박상휘 근무약사위원장은 “오늘 세미나는 개국에 관한 전반적인 과정과 개국 관련법 등 약사들이 실무에 즉각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면서 “상세하고 실질적인 정보 및 조언을 전해주실 수 있는 강사들의 강의를 통해 모두 성공적 개국을 이루시길 바란다”고 말했다.2시간여 동안 진행된 강의는 네이버 카페 ‘개국을 준비하는 모임’ 운영자인 김은택 약사가 ‘실패하지 않는 개국 방법’에 대해, 모두의약국 이사인 김평수 약사가 ‘개국 관련법 마스터’에 대해 강의했다.김은택 약사는 개국 동향과 약국 개국 접근법, 약국 매물을 찾는 법, 신규약국·기존약국 접근법 등 약국매물 탐색에서부터 개국 후 약국관리까지 알찬 꿀팁을 공유했다. 김평수 약사는 자영업자라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임대차보호법과 권리금, 독점권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또 시약사회는 회원들의 니즈에 맞는 더 나은 강의를 개최하기 위해 강의 종료 후 수강자를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 강의 만족도와 개선사항, 개최 희망 강의 등을 조사했다.2024-09-09 14:25:56정흥준 -
부산시약, 소외 청소년 꿈 응원하는 '힐링콘서트' 열어[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시약사회(회장 변정석)는 7일 오후 3시 부산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 1층 진인홀에서 청소년 60여명을 초청해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시약사회는 후원물품을 부산광역시청소년쉼터에 전달했다. 후원품은 시약사회원들이 모금한 성금과 대한약사회, 부산약사신협 등이 후원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시약사회가 주최하고 시약사회 사회봉사위원회(위원장 김미경),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김세희)가 주관한 이번 콘서트에는 문화자선단체 뷰티풀마인드 소속 연주자들과 부산시약사회 혼성합창단 파미온스의 무대가 준비됐다. 가출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 등 사회에서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됐다.이날 콘서트에는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조병길 사상구청장, 이상순 부산시아동청소년과팀장, 최두주 대약 사무총장, 안순천 사상구약사회장, 박성수 부산약사신협이사장 등 내외빈 포함 130여명이 객석을 가득 메웠다.변정석 시약사회장은 “청소년들이 직면하고 있는 현실과 어려움, 또 우리 사회가 같이 고민해야할 문제에 관해 깊이 고민하고 있다. 그 일환의 하나로 힐링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며 “청소년은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으니 여러분만의 꿈을 세우고 절대 포기하지 말길 바란다. 시약사회는 언제나 여러분을 응원하고 지지하겠다”고 밝혔다.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시약사회가 청소년을 위한 힐링의 자리를 마련하고 응원을 전한다고 하기에 함께 힘을 더하기 위해 왔다. 오늘 콘서트를 통해 청소년 여러분들이 무한한 꿈과 희망을 가지고 가길 바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정책을 펼치는 사람이 어른이다 보니 어른을 위한 정책은 많지만 청소년을 위한 정책은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면서 “사상구는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좀 더 다가가는 일을 펼쳐나가겠다. 여러분과 뜻 깊은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준 시약사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콘서트 1부에서는 뷰티풀마인드의 피아니스트 김경민, 피아니스트 강소연, 바이올리니스트 김미령, 첼리스트 김인하가 무대에 올랐다.특히 세계 유일의 뇌성마비 피아니스트인 김경민은 굽은 손가락을 펴기 위해 손가락 마디마다 연필을 끼워 넣고 연습했던 일 등 뇌성마비라는 장애를 딛고 세계적인 연주자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전했다. 또 청소년들을 향해 절대 꿈을 포기하지 말라고 당부했다.2부 무대에는 지역사회를 위한 예술봉사에 힘쓰고 있는 시약사회 혼성합창단 파미온스(단장 최정규)가 올라 ‘행복의 나라로’, ‘깊은 밤을 날아서’를 노래하며 관객과 함께 즐거움을 나눴다.콘서트가 끝난 뒤 관객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왔다가 눈시울을 붉혔다”, “이렇게 감동적인 콘서트를 마련해주신 시약사회에 감사드린다”, “마음을 울리는, 말 그대로 힐링콘서트였다”며 공연에 대한 감동을 전했다.2024-09-09 14:08:00정흥준
-
서울마퇴본부, 고려대 학생 대상 마약류오남용 예방 교육[데일리팜=정흥준 기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서울지부(지부장 전웅철)는 지난 5일 서울 성북구 소재 고려대학교에서 2024 하반기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했다.고려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예방 교육·캠페인은 최근 불거진 마약 동아리 사건 등 급증하는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이뤄졌다. 또 마약류 불법사용을 근절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자리였다.예방 캠페인은 총학생회와 공동으로 진행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고려대학교 민주광장에서 마약류 모형 전시, 불법마약류 예방 OX 퀴즈, 홍보물 배부 등을 진행했다.예방 교육은 고려대학교 대강당 김양현홀에서 ▲불법 마약류 예방교육 총론 및 약물 유혹 시 대처 방법(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서울지부 두정효 재활부지장)을 주제로 진행했다.한편, 서울마퇴본부는 오는 27일 2024 정기 고연전이 진행되는 잠실야구장에서도 마약류와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2024-09-09 13:32:21정흥준
-
"1회 주문도 위법...전문약 취급 한약국 모두 처벌하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전문약을 취급하다가 적발된 한약국 210여곳 중 1~2회 주문한 곳들에 대해서도 처분을 요구하는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다.앞서 복지부는 1~2회 전문약을 취급한 한약사 개설 약국 110여 곳은 주의 조치, 61곳은 행정처분으로 조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복지부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자체에 처분을 요청했다. 최종 행정처분은 관할 지자체에서 결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역 약사단체는 엄중 처분을 촉구에 나섰다.서울시약사회는 8일 밤 긴급 분회장회의를 소집하고 전문약 취급 한약사 개설약국 처분에 대한 문제 의식을 공유했다. 1~2회 전문약을 취급한 곳들도 단순 주의 조치로 마무리돼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회의 참석한 A분회장은 “초범이라고 해서 주의 조치로 끝내서는 안 된다고 본다. 한 차례라도 문제가 있었다면 위법 사안에 따라 처분을 받아야 한다”면서 “각 자치구 보건소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엄중하게 처분할 수 있도록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또 다른 B분회장은 “자치구와 보건소에서도 한약사 전문약 취급에 대한 문제 의식을 제대로 느끼면서 처분을 결정해야 한다”면서 “적발된 한약국은 자체 폐기를 했다고 변명하고 있지만 확인할 수 없는 내용이다. 주의 조치로 종결되지 않도록 분회장들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말했다.시약사회가 전문약 취급 한약국이 있는 자치구를 파악한 결과 25개 자치구 중 5곳을 제외한 구에 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시약사회는 약사법의 정의와 목적에 맞게 엄중 처벌해달라는 공문을 각 자치구에 발송할 계획이다.권영희 회장은 “행정이 작동하지 않아 한약사들이 전문약 조제까지 침범하고 있다. 전문약 불법 취급 한약국 중 1~2회 약을 주문한 110여 곳에 대해서도 주의 조치로 끝나서는 안 된다. 동일하게 법을 위반한 것이기 때문에 엄중한 처분이 내려져야 한다. 처분을 피해가는 나쁜 사례로 남길 수 없다”고 말했다.이어 권 회장은 “1~2회로 시작한 위법 행위에 대해 눈감아 주면 나중에는 문제를 더 키울 수 있다. 우리의 문제 의식을 서울시뿐만 아니라 자치구에도 전달하기 위해 분회장들의 협조를 구하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2024-09-09 11:40:10정흥준 -
서초구약, 추석 맞아 회원 약국 방문해 송편 전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서초구약사회(회장 강미선)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전 회원 약국을 방문해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전 회원 약사들에 송편을 전달했다.강미선 회장은 이번 방문에서 분회가 제작한 2024년도 회원수첩을 전달하는 한편,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강 회장은 또 약사직능 발전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하반기 서초 에듀팜 27기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약사들에게 강의 수강을 통한 역량 강화를 당부했다.이번 방문에는 강미선 회장을 비롯해 신은종, 정소연 부회장, 유한철, 김윤경, 이혜정, 전구슬, 남창원 위원장 등이 참여했다.2024-09-09 11:14:27김지은 -
강원도약, 관내 청소년센터에 구급약·후원금 전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약사회(회장 유영필)는 지난 6일 한가위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사업 일환으로 춘천시 소재 강원 명진학교, 강원특별자치도 청소년쉼터를 방문해 구급 약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강원 명진학교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전공과에서 다양한 연령대 학생들이 공부하고, 점자, 보행훈련, 직업훈련 등 시각장애 학생들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는 시각장애 특수학교다. 지부가 이날 전달한 구급 약품은 명진학교 내 기숙사와 교내 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이어 지부가 방문한 청소년쉼터는 가정 해체, 양육기능 상실 등으로 가정에서 필요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에 의식주 제공, 학업지원 등의 서비스와 안전한 보호를 제공하는 청소년 복지시설이다.강원도 내 8개 센터가 있으며, 지부가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각 센터 청소년에게 교통비 지원금 등으로 쓰여지게 된다.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유영필 회장, 이효선 부회장이 참석하였다.2024-09-09 11:10:10김지은 -
"한약사 일반약 판매 막아달라"...약사들, 1인시위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9일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한약사 업무 범위 구분을 요구하는 릴레이 시위 첫번째 주자로 나섰다. [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사회가 정부를 향해 한약사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거리로 나왔다. 약사회는 약사-한약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규정할 것을 요구했다.대한약사회는 오늘(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6개 시도지부와 함께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한약사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릴레이 시위에 돌입했다.첫 주자는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이 나섰으며, 같은 날 오후에는 박정래 지부장협의회장(충남약사회장)이 참여할 예정이다.약사회는 지난 4일 진행한 긴급 시도지부장 회의에서 이번 릴레이 시위를 최종 확정했으며, 시위에는 박정래 회장을 포함한 16개 시도지부장, 임원, 분회장 등이 동참할 계획이다.최 회장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조규홍 장관의 한약제제 관련 발언 이후 복지부가 이에 따른 별다른 후속 작업이 없는 점을 지적하며, 해결안 마련을 요구했다.한약사의 전문약 취급에 따른 행정처분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정부를 압박해 일반약 취급에 대한 명확한 제제 방침을 마련하고 가겠다는 복안이다.최 회장은 “조 장관이 국감에서 호르몬제와 응급 피임약은 한약사의 업무 범위가 아님을 언급한 후 1년이 지났지만 별다른 진전이 없어 시위를 하게 된 것”이라며 “약사법에 명기된 대로 한약사의 업무 범위가 지켜지지 않고 일반약을 모두 취급하는 상황을 복지부가 방기하는데 대해 시정을 요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그는 “대한약사회와 더불어 16개 시도지부가 동참하는 만큼 복지부를 넘어 정부에 약사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함”이라며 “시위가 한달 간 진행되는 동안에도 정부에서 별다른 답이 없다면 국회를 통해 목소리를 내고자 한다”고 했다.최 회장은 또 “일각에서 약사회가 이제야 시위를 하냐는 지적도 있지만, 취임 후 3년간 다방면으로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동원해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며 “그 과정에서 식약처로부터 한약제제 관련한 답을 얻고, 복지부의 한약사의 전문약 취급 행정처분이라는 결과를 얻기도 했다. 이번 시위도 그 과정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시위 현장에는 대한한약사회가 약사회를 향한 맞불 시위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임채윤 한약사회장은 약사회가 시위를 진행하는 바로 인근에서 피켓을 들고 한약사는 제도의 희생양이라며 정부와 국민을 향해 본인들의 업권을 지켜줄 것을 호소했다.임채윤 대한한약사회장은 “약사회가 정부에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한 시위를 하겠다는데 사실 한약사들이 정부를 향해 하고 싶은 말이 더 많다”며 “한약사들은 한방분업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약사법에 명시된 권한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임 회장은 “한약사 제도 취지가 무엇인지 정부가 먼저 응답하길 바란다”면서 “약사회는 한약제제를 제외한 일반약은 약사 업무범위라 주장하는데 명확한 제제 구분이 먼저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 주도로 의사, 한의사, 약사, 한약사가 포함된 협의체를 꾸려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임채윤 대한한약사회장이 9일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약사회 시위에 맞불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이어 “약사는 모든 일반약을 다 취급하고, 한약사는 한약제제 일반약만 취급해야 한다고 하는데 이는 국민, 정부도 납득하기 힘든 주장일 것”이라며 “한약사회는 약사회에 비해 작다. 한약사들은 합법적으로 살아가려 노력한다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한다. 거대 단체가 짓밟으려는 것을 국민과 정부가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2024-09-09 10:55:48김지은 -
양천구약, 약국 커뮤니케이션-영양요법 주제 연수교육[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양천구약사회(회장 최용석)가 약국 커뮤니케이션과 영양요법 상담을 주제로 하반기 연수교육을 진행했다.구약사회는 지난 5일 회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연수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모연화 강사의 '약국 커뮤니케이션'과 오성곤 강사의 '면역 이해와 관련 영양요법 상담'을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2024-09-09 09:02:21강혜경 -
의협 "2025년 의대증원 백지화해야 협의체 참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정부·여당이 ‘여·야·의·정 협의체’를 제안하자, 대한의사협회(의협)가 2025년도뿐만 아니라 2026년도 의대 증원 계획도 백지화하고, 2027년도 정원부터 논의해야 참여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최안나 의협 대변인은 8일 "2025학년도 증원을 중단하지 않으면 내년에 (의대생) 7500명을 가르칠 방법이 없고, 또 수천명이 휴학하는 사태가 벌어지는데 그러면 2026학년도 원래 정원(3059명)도 제대로 못 뽑을 가능성이 많다"며 "전공의(인턴·레지던트)·의대생의 요구를 받아들여 현장을 정상화시키고, 신뢰할 수 있는 논의 구조를 만들면 2027년부터 의대 정원을 논의하는 게 가능하다. 그 전엔 논의가 의미 없다"고 말했다.최 대변인은 "정부가 (의대 증원과) 같이 내놓았던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가 어떻게 적용되냐에 따라 의료 현장과 체계도 달라진다"면서 "필수의료 정책을 포함해 과학적 논의가 가능한 정원이 빨라야 2027년부터"라고 밝혔다.2024-09-08 19:17:44강신국 -
송파구약, 추석 앞두고 관내 복지단체 5곳 후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송파구약사회(회장 위성윤)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강미, 이사 박경아)는 지난 6일 추석을 앞두고 매월 정기후원하고 있는 관내 복지단체 5곳을 방문했다.도담하우스, 송파인성장애인복지관, 잠실종합사회복지관, 하상바오로의 집, 한빛청소년재단 등을 방문해 지원금과 물품을 후원했다.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도록 지원금과 과일, 라면 등을 전달했다. 복지관의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복지 향상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도 마련했다.특히 잠실사회종합복지관에서 요청한 송파구재가 복지연합회(12개 기관소속)의 2024년 ‘행복한 동행 너나들이’ 사업에 응급지원키트 12세트를 전달했다. 구약사회는 “안전하고 행복한 힐링 나들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여약사위원회는 정기 후원 5곳에 명절을 앞두고 연 2~3회 비정기적인 격려 방문도 실시하고 있다.2024-09-08 14:38:02정흥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