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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들, 세월호 유가족 돕기에 9000여만원 전달대한간호협회는 세월호 유가족돕기 모금캠페인을 전개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9118만1100원을 2일 전달했다. 모금액은 전액 세월호 유가족돕기에 쓰이게 된다. 간협은 5월 8일부터 6월 10일까지 성금 모금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모금운동에는 간협과 15개 시·도간호사회와 6개 산하단체, 63개 기관 및 단체, 683명의 전국 회원 및 간호대학 학생들이 참여했다. 김옥수 간협회장은 "세월호 유가족들이 힘과 용기를 내 하루 빨리 아픔을 딛고 일어날 수 있도록 간호사들이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모금 이외 간협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사고 피해자 및 피해가족에 대한 심리지원을 위해 정신간호사회와 정신간호학회 등과 공동으로 자원봉사인력풀을 구축했다. 진도 현지에 상주하고 있는 피해자 가족을 위해 전라남도간호사회와 공동으로 의약품을 지원한 바 있다.2014-07-02 10:55:42이혜경 -
땀 범벅에 줄어드는 몸무게, 범인은 갑상선?식욕이 왕성해져 평소보다 많이 먹는데도 몸무게가 눈에 띄게 줄고 늘 피곤하면 갑상선항진증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는 전문가 의견이 제시됐다. 이대목동병원 내분비내과 이혜진 교수는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 분비되는 질환인 갑상선항진증은 타인에 비해 갑자기 더위를 많이 타거나, 일상생활 중에도 땀을 많이 흘리고, 체중이 급격히 감소해 수척해지는 증상을 겪는다"면서 "가슴이 두근거리고 맥박이 빨리 뛰거나 손 떨림 증상을 겪기도 한다"고 밝혔다. 갑상선 질환은 여성들에게 잘 나타나고 발병률이 남성에 비해 크게는 8배 정도 많다. 갑상선 질환에는 암, 결절, 갑상선저하증과 갑상선항진증 등이 대표적으로 꼽힌다. 갑상선 질환 중에 주목해야할 것은 갑상선저하증과 갑상선항진증이다. 두 질환은 뚜렷한 통증을 동반하지 않지만 신체 이곳저곳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갑상선항진증은 전체 환자의 약 85%가 20~60세에 발생한다. 증상이 모호하여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환자들이 대부분이고 특히 요즘같이 더운 날씨에는 건강한 사람도 쉽게 피로를 느껴 질병으로 인지하기 어렵다. 노인에게서 발병한 경우에는 전형적인 증상보다는 심부전이나 부정맥 질환이 더 흔하게 발생하기도 한다. 갑상선 질환은 특히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치료시기를 놓치면 증상이 악화되고, 재발을 반복하며 만성화되거나 많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교수는 "갑상선항진증 환자는 잘 먹어도 체중이 감소하기 때문에 고른 영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비타민B 복합체, 복합체, 단백질, 무기질 등의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고루 섭취해야 한다" 전했다.2014-07-02 10:50:09이혜경 -
관악구약, 약물오남용 사행시 공모전 수상자 선정서울 관악구약사회(회장 전웅철)는 지난달 25일 관악구보건소에서 '2014년 약물오남용 사행시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관악구보건소 주최, 구약사회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관내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약물오남용, 마약퇴치, 폐의약품 관련 사행시를 공모한 것이다. 400여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에서 15명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은 신림고 김상호학생이 받았다. 전웅철 회장은 이날 시상자들을 축하하고 의약품 안전사용의 중요성 강조와 홍보를 부탁했다.2014-07-02 09:31:55김지은 -
김현태 예비후보 "손학규씨는 철새 정치인"7.30 재보선 수원병 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김현태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김현태 예비후보는 1일 수원 팔달구 남문녹산빌딩 5층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일부 언론보도에 의하면 야당 후보로 손학규 씨가 거론되는데 이는 팔달구의 자존심을 짓밟는 행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예비후보는 "손학규 씨는 경기도지사를 지낸 후 보궐선거 전문으로 이 지역 저 지역을 다니는 철새 정치인으로 지명도만 높은 손학규 씨를 상대해서 승리 할 수 있는 새누리당 후보는 저 김현태가 유일하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새로운 정치를 위해서는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며 "정치 초년생으로 눈속임과 짧은 혀로 표를 훔치지 않고 진심으로 소통하고 모든 일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새누리당 김용남 위원장, 허성호 위원장, 이봉근 부위원장,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 팔달구 노인회 이병학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김현태 예비후보는 새누리당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 약사위원장을 맡았고 현재 대한약사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2014-07-02 09:04:15강신국 -
시흥시약, 크레소티와 업무 협약경기 시흥시약사회(회장 안화영)는 최근 시약사회관에서 크레소티(사장 박경애)와 '팜페이 서비스 제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약국들은 약국전용 카드 결제 시스템인 팜페이 무상지원 단말기를 통해 ▲팜봉투(복약안내 약봉투) ▲팜블럭(프린트임대 무한잉크) ▲PM2000 유지보수 및 약국컴퓨터 보급사업 등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시약사회는 회원약국의 비용 절감과 경영 효율화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협약식에는 안화영 회장과 크레소티 박경애 사장, 도준호 팀장 등이 참석했다.2014-07-02 08:58:57강신국 -
여수시약, 희망밥차 봉사활동 펼쳐전남 여수시약사회(회장 박대영)는 지난달 27일 해양공원 특설가든에서 6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희망밥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박대영 회장, 김성진 약국위원장, 김두현, 김건 약사 등 다수의 회원과 제약회사, 도매 직원들이 동참해 어르신들에게 배식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천일약국 측에서 봉사 비용 등을 협찬해 행사를 더욱 빛나게 했다. 박대영 회장은 "이런 행사가 밀알이 돼 약사의 미래, 특히 법인약국 문제나 의약품 약국외 판매 등 대시민 여론에 긍정적인 동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2014-07-02 08:48:40강신국 -
박봄 '암페타민' 사건에 관한 의학적 의구심연예인의 마약 관련 이슈로 인터넷이 뜨겁다. 특히 걸그룹 투애니원 소속 박봄(31)의 암페타민 반입 사건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사건을 요약하면 이렇다. 박봄이 지난 2010년 해외 우편을 이용해 마약류 일종인 암페타민 86정을 미국에서 들여오다 적발됐지만 검찰이 입건유예 처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에 박봄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은 해명에 나섰다. 박봄이 어렸을 적 친구의 죽음으로 정신과 상담과 심리치료를 받아 왔고 해당 암페타민은 미국 유명 대학병원에서 정식으로 처방받은 약물이라는 것이 주 내용이다. 그런데 이를 종합해 보면 몇가지 의문점이 발생한다. 먼저 암페타민이 어떤 약제인지 봐야 한다. 이 약은 많은 연예기사에도 언급됐듯 마약류로 필로폰의 성분과 화학구조가 비슷하다. 국내에서는 사용 자체가 금지돼 있다. 아예 분말화 해 흡입하는 방식으로 남용된다. 되레 같은 시기 이슈화된 에이미가 복용했다는 '졸피뎀'이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낮다. 수면제로 사용되는 졸피뎀은 엄연히 따지자면 '마약류'에 해당하는 것이지 마약은 아니다. 환각이나 최음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라, 워낙 수면 효과가 강해 성범죄에 악용되는 약이다. ◆암페타민의 적응증은 ADHD=물론 암페타민도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처방되는 전문의약품이다. 문제는 적응증이다. 이 약제 성분은 얼마전 국내 법인 등록을 마친 영국계 제약사 샤이어의 '애더럴'과 '바이반스'의 주성분으로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치료제다. 부가적으로 기면증에도 사용 가능하다. 정신의학적으로 심한충격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은 우울증, PTSD(외상 후 스트레스), 공황장애 등이다. 성인 ADHD 전문 이원익 신경정신과 전문의(마움누리신경정신과의원)는 "ADHD는 유전으로 인한 발병이 대다수며 그외 사례가 중금속 중독, 식이문제 등으로 인한 발병이다. 어렸을때 받은 충격으로 ADHD가 발병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둘 중 하나다. 박봄이 양현석씨의 해명과 무관하게, ADHD 환자이거나, 미국 유명 대학병원의 의사가 마약성분에 오남용방지의약품을 오프라벨, 즉 허가사항 외 목적으로 처방했다는 얘기가 된다. ◆또 하나의 궁금증=물론 의사의 판단에 따라 허가받지 않은 적응증에 약을 처방하는 경우는 있다. 암페타민의 경우 적응증은 없지만 정신적 충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질환중 공황장애에 효능이 있다는 논문이 발표돼 잠재적 기대치는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미국은 상대적으로 오프라벨 처방 건수가 많은 편이다. 그러나 앞서 언급했듯, 암페타민은 마약성분에다 장기복용, 과복용시 질환의 악화를 가져올 수 있으며 중독의 위험성도 높아, 처방시 주의가 요망되는 약이다. 이같은 약을 허가사항 이외 사용을 목적으로 의사가 증상·상태 및 약 복용 현황을 모니터링할 수 없는 해외에 있는 환자에게 처방을 했다면 이는 그 도덕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원익 원장은 "단기적인 여행 등 가끔 특수 상황이 있지만 전문의 입장에서 처방전을 내기 어려운 상황이다. 정신과는 특성상 환자에 대한 지속적인 상담과 약물 복용에 대한 확인이 특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해명글을 살펴보면 박봄은 암페타민이 국내에 없는 약물임을 인지하고 있었다. 다만 국내에서 금지된 약물인지 몰랐고 2010년 반입 적발 후 처방을 바꿨다고 했다. 메칠페니데이트(콘서타), 아토목세틴(스트라테라) 등 현재 국내에 정식 허가된 ADHD치료제는 얼마든지 있다. 만약 우울증이나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고 해도 올란자핀(자이프렉사), 아리피프라졸(아빌리파이), 알프라졸람(자낙스) 등의 약제가 허가돼 있다.2014-07-02 06:14:59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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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3인, 약대 실습실서 후배들과 맨투맨 수업텅빈 약장, 먼지 쌓인 약통, 공간만 차지하는 복약지도대. 여느 약학대학 보통의 실습약국 풍경이다. 하지만 한 약학대학에선 상황이 조금 다르다. 최근 약대 건물 한켠 실습약국은 온종일 선배 약사와 후배 약대생들의 열기로 가득하다. 성균관대 약학대학(학장 정규혁)은 올해 1월과 7월 2차례에 걸쳐 실습 교육이 예정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 실습 교육을 진행 중이다.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학생들이 실무실습을 나가기 전 학교에서 체험 교육을 진행해 현장 실습 교육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취지이다. 실제 약대 6년제 전환 이후 현장 실무실습 전 대학에서 기초 예비 실습을 진행하도록 돼 있지만 대다수 약대가 기초 실습은 이론 교육으로 대체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성대 약대는 올해 초부터 기초 실습 교육 중 개국 약사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처방전 입력부터, 조제, 복약지도로 이어지는 체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에는 성대 약대 선배 약사 3인방, 김형지·류병권·오성곤 약사가 후배들을 위해 선뜻 나섰다. 선배 약사들은 지난해 교육 요청을 받은 후 직접 실습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최근 약국에서 다빈도로 사용하는 약부터 처방전, 청구 프로그램 등을 직접 준비했다. 2차로 진행 중인 교육은 지난달 30일을 시작으로 일주일 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3명의 약사가 함께 학생들과 직접 대면 교육을 진행 중이다. 김형지 약사는 "학생들이 약국 실습에 나가면 당황하지 않도록 실제 다빈도 의약품들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실제 처방전으로 조제부터 복약지도까지 약사들이 직접 1대 1 강의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선배 약사들은 양질의 교육이 진행되도록 폐의약품을 실습용으로 준비하는가 하면 처방전에는 일부러 오류를 숨겨 놓고 학생들이 잘못된 부분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선배 약사들의 교육 열정은 학생들에게도 그대로 전달되고 있다. 실제 학생들의 약국 실무실습 과정을 수행하는 데 적지 않은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이 학교 측의 설명이다. 정규혁 학장은 "개국 약사 선배들이 양질의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사전 교육을 진행하다 보니 학생들의 실습 교육 효율성이 배가되는 것 같다"면서 "무엇보다 학생들의 반응이 좋다"고 전했다.2014-07-02 06:14:55김지은 -
도봉·강북구약, 사회공헌으로 도봉구민 대상 받아서울 도봉·강북구약사회(회장 최귀옥)는 지난 1일 도봉구청장 취임식에서 도봉구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봉구민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도봉구민 대상은 도봉구청이 그동안 구약사회가 진행한 관내 독거노인 복약상담 서비스 및 의약품지원, 공부방 어린이 의약품 지원, 약물안전사용교육, 생명존중사업 등 구민 건강증진공로를 인정해 수여한 것이다. 최귀옥 회장은 "개인이 아닌 구약사회 전회원에 대한 수상으로서 의미가 더 크다"며 "각종 사회공헌사업 등 약사의 사회적 기여에 더욱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2014-07-01 23:18:19김지은 -
인증원, 목동병원 사건 환자안전관리 실태 파악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석승한)은 이대목동병원에서 발생한 좌우가 바뀐 X-선 영상 사건으로 발생할 수 있는 중대한 의료과실을 방지하기 위해 의료기관 간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환자안전관리 체계 실태를 파악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또 유사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건에 대한 원인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그 정보를 병원 간에 공유하며, 의료기관의 환자안전관리 체계 실태를 파악하는 등 사후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지난 달 30일 이대목동병원에서 좌우가 바뀐 엑스레이 필름 영상을 바탕으로 넉 달 동안 578명의 환자를 진료한 사실이 드러났다. 인증원은 이대목동병원을 방문해 영상의학과, 의료질향상팀 및 병원 경영진을 만나 보도된 내용의 사실관계를 확인, 코와 관련된 질환이 의심되는 환자의 엑스레이 촬영결과를 영상저장전송시스템에 좌우를 바꿔 입력한 방사선사의 착오를 파악했다. 인증원은 이러한 오류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보고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과실이 발생한 부분에 대해 병원에 철저한 개선을 요구하는 한편, 사건보고서 및 근본적인 원인분석보고서, 향후 개선방안 및 모니터링 계획 등을 요청하였으며, 사건처리를 위한 내부 회의자료 등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석승한 원장은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이나, 향후에는 환자안전 및 의료 질 향상에 관한 법률안을 바탕으로 의료기관의 자발적인 보고체계를 구축해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지속적인 질 관리 활동을 수행해갈 것"이라고 말했다.2014-07-01 16:45:4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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