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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PA서울총회 조직위 "행사 위한 만반의 준비 마쳤다"[데일리팜=김지은 기자] FAPA 2024 서울총회 조직위원회(대회장 최광훈)는 30일 개회식을 하루 앞두고 본격적인 행사 초읽기에 들어갔다.조직위는 이날 FAPA Pre-Congress Forum과 Section Chair Briefing, Orientation of International Scholars 등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이날 총회에 참석한 각국 연사와 참가자들은 경험을 공유하고 주제 별 학술 행사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 중에는 최광훈 대회장과 YOLANDA R.ROBLES FAPA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신 의약품 과 헬스케어 솔루션 등 국내 제약 산업을 소개하는 FAPA 2024 Exhibition Ribbon Cutting Ceremony도 진행됐다.최광훈 대회장은 전시회장을 방문해 “국내 제약산업은 글로벌 수준으로 성장하고 있고 이를 통해 세계 각국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해가고 있다”며 “이번 부스 전시가 우리 제약산업 역량을 보여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내일(3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FAPA 2024 서울총회는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아시아의 차세대 약사’를 주제로 3일 간 진행될 예정이다.2024-10-30 18:02:34김지은 -
FAPA서울총회 방문단, 지역 약국·병원·제약사 등 견학[데일리팜=김지은 기자] FAPA 2024 서울총회 조직위원회(대회장 최광훈)는 오늘(30일) 해외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한 약업 현장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조직위가 30일 오전부터 진행한 Site Visit 프로그램에는 사전 신청한 300여명 아시아 약사들이 참여해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국내 지역 약국, 병원, 제약사, 의약품 유통, 코스메틱 업체 등을 방문하는 시간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이날 지역 약국과 병원 약제실, 제약사 생산 시설 등을 견학하고 현장에서 약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조직위는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 지역 약국 방문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추가로 약국 방문을 신청한 300여명 아시아권 약사들은 약국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조직위는 현장에서 약국 방문 신청자가 늘면서 긴급하게 인근 지역 약사회 협조를 얻어 약국 견학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이날 견학에 참여한 필리핀 약사 Samantha는 “무엇보다 한국의 약국과 제약 시설 견학에 대한 기대가 컸다”며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필리핀에 돌아가 약국에서 활용할 수 있는 부분과 제약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FAPA 2024 서울총회는 내일(31일) 오전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아시아의 차세대 약사’를 주제로 3일 간의 일정이 시작된다.2024-10-30 17:53:45김지은 -
[대구] 금병미 "회원 고충·민생 내 일처럼"...15일 출정식[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제17대 대구시약사회장에 출마하는 금병미(62·영남대) 부회장이 예비후보 등록 첫 날인 내달 2일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약국 방문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15일에는 출정식을 연다.금병미 부회장은 30일 "2일 오전 9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는 즉시 개별회원 약국을 방문할 계획이다. 출정식은 15일 오후 8시 개최한다"고 밝혔다.금 부회장은 '편안한 약사, 안정된 약국, 단합된 약사, 하나된 약사회'를 모토로 선거에 임한다는 계획이다.그는 "불법·탈법이 사라진 정의가 살아있는 약사회, 회원의 고충과 민생을 내 일처럼 해결하는 약사회, 약사의 자존감과 위상을 높이는 약사회, 약사의 전문성을 지키고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약사회, 다양한 문화 활동과 스포츠 활동으로 함께 하는 약사회를 만들고 싶다"면서 "약사 권익 신장과 회원 화합을 위해 힘쓰겠다"고 다짐했다.이어 "새 물결, 새 변화, 새 도약을 통해 회원 모두가 행복한 약사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2024-10-30 17:36:31강혜경 -
인천 마퇴본부, 마약류 예방 창작 공모전 시상식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인천함께한걸음센터는 오늘(30일) 인천광역시교육청 평생학습관 미추홀에서 인천광역시와 공동으로 '2024년 제30회 마약류 예방 창작 공모전 시상식'과 '마약류 중독 치료·재활 사업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센터는 이번 마약류 예방 창작 공모전에 대해 마약류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1995년부터 개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시상식 사회는 최서연 마퇴본부 인천함께한걸음센터장이 맡았고 서국진 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격려사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신충식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축사로 행사가 진행됐다.이번 창작 공모전 심사는 김사연 전 문인협회 회장과 서권수 인천미술협회 회원이 맡았고, 이번 시상식에서 심사평을 했다. 이어진 2부 순서에서는 '마약류 중독 치료·재활 사업의 효과적 적용 방안을 주제'로 심포지엄이 진행됐으며 심포지엄에 앞서 장성숙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의 축사가 영상으로 소개되기도 했다.이날 심포지엄 주제 발표는 최병원 마약퇴치운동본부 인천지부장이, 좌장은 이미형 인하대학교 간호학과 명예교수이자 마음창조연구소장이 맡았다. 토론에서는 천영훈 인천참사랑병원장과 강경희 인천광역시 보건의료정책과장이 마약류 중독 재활 사업의 효과적인 적용 방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한편 마약퇴치운동본부 인천함께한걸음센터는 약물 중독 치료 재활, 예방사업을 시행하는 전문 기관으로 약물 문제를 갖고 있는 대상자와 가족은 누구나 전화 1342(국번 없음, 무료), 대면상담 다회기교육프로그램, 온라인메타버스상담(https://nodrugzone.mfds.go.kr/) 등 치료재활 교육, 상담 서비스를 비밀 보장 하에 무료로 지원 받을 수 있다.2024-10-30 17:22:34김지은 -
병협, 내달 7일 의료기관 회계기준·세무회계 실무교육[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의료기관 회계기준 및 세무회계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교육이 진행된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이성규)는 오는 11월 7일 오전 9시30분부터 서울시 교통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의료기관 회계기준 및 세무회계 실무 연수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의료기관 회계기준 실무(허건웅 삼정KPMG 공인회계사) ▲의료기관 세무실무(변영선 삼일회계법인 회계사) ▲의료기관 경영회계 및 실무 주요사례 및 Q&A(김영종 대전선병원 재경본부장) ▲의료기관 세무조사 및 대응사례(김수철 텍스케어 대표세무사) ▲숫자를 알아야 경영이 보인다(김종현 엘리오앤컴퍼니 상무) ▲지방세 실무 및 이슈사례(이장원 세무법인 기치 대표세무사) 등 순서로 진행된다.연수교육은 유료로 진행되고, 사전등록은 11월 1일(금)까지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마감된다.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한병원협회 홈페이지(http://www.kha.or.kr)-협회업무-학술사업국-공지사항(43432번) 또는 대한병원협회 교육센터(www.khaedu.or.kr)-일반교육/콘텐츠공유-대면교육(18번)에서 확인 가능하다.2024-10-30 14:26:53강혜경 -
서울 추석연휴 약국지원금 언제 받나..."기금 심의 완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 추석 연휴 약국 지원금이 11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시는 재난관리기금 운용 심의를 마치고, 각 자치구로 예산 확보를 안내했다.지난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문을 연 약국 중 지원금을 받은 약국은 아직 없다. 서울시와 자치구가 예산을 50%씩 집행하기 때문에 약국 지급까지는 행정 절차상 시간이 더 걸리게 된다.별도 지급 일정을 안내받지 못한 약국들은 개별적으로 지역 약사회, 구청 등으로 문의를 남기고 있는 상황이다.서울시 추석연휴 지원금 사업에 참여한 약국은 3일간 5176곳이다. 약국 지급은 11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시 집행 예산은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하는데 이번 달 심의를 마쳤다. 지난주 각 자치구로도 예산을 확보하라는 공문이 전달됐다.전체 참여 약국을 취합하고, 각기 다른 운영시간 등을 확인하는 절차가 있었기 때문에 연휴 이후로 교부 예산 심의가 확정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시 관계자는 “구에서도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 시와 마찬가지로 재난관리기금을 운용하는 곳도 있고, 그렇지 않은 곳들도 있을 것이다. 필요에 따라서는 심의가 이뤄질 수도 있다”면서 “빠르면 11월 말부터 지급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자치구 예산이 50% 들어가기 때문에, 자치구 상황에 따라 지급 일정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12월로 넘어가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올해를 넘길 수는 없어 11월과 12월에 모두 지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서울시에 이어 추석연휴 약국 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던 전라남도도 아직 지급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11월에 지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다만 서울시와 달리 자치구 예산이 투입되지 않기 때문에 교부까지는 좀 더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다.2024-10-30 11:27:56정흥준 -
참약사, '바른건강티콘' 출시...약국·약사 브랜딩 목적[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체인이자 약사플랫폼 기업인 참약사(대표 김병주)가 ‘바른건강티콘’을 카카오톡에 출시하며 약국·약사의 건강 이미지 구축에 나섰다.참약사는 캐릭터 신규 IP 개발에 이어 약국 업계 최초 이모티콘 상품을 자부하며,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참약사에 따르면 캐릭터 개발은 약에 관한 상식과 약료 서비스를 약국에 방문하는 환자들과 미디어, SNS의 국민들에게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바른건강티콘’의 다양한 메시지에 등장하는 신규 캐릭터는 ‘차미, 아리, 슈리’라는 참약사 건강 트리오다. 커다란 귀로 고객들의 목소리를 정확하게 듣고 올바른 약 정보를 전달하는 약학자 겸 약사인 ‘차미’, 머리를 질끈 묶은 채 환자를 위해 뛰어다니는 에너자이저이자 알약 하나하나 철저히게 검수하는 똑부러진 전문 약사 ‘아리’, 참약사 약국에 놀러와 이것저것 물으며 건강에 대한 호기심을 채워가는 캡슐을 특히 사랑하는 특별한 고객 ‘슈리’가 그 주인공이다.세 캐릭터는 각자의 특성을 살려 올바른 약에 대한 복용 및 안전관리, 건강상식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우선 ‘바른건강티콘’이라는 카카오톡 이모티콘 방식으로 대중과 처음 만나게 됐다.하루의 안녕과 안부를 묻는 인사, 약과 치유에 관련된 메시지, 스트레스를 해소할 여러 응원 등 이모티콘과 간단한 문구를 통해 일상 속 따스한 관심을 전할 수 있다.‘바른건강티콘’이라는 명칭은 참약사의 새로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바른건강연구소’에서 함께했다. 바른건강연구소는 바른 성분으로 맞춤 설계된 바른 건강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아, 연구센터(CharmLab)와 회원 약사들 등 전문가들이 직접 개발하는 건기식 브랜드다.현재까지 '바른 관절 MSM'과 '바른 루비 오메가3', ‘바른 리포좀 비타민C’ 제품이 출시됐다. 앞으로도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할 예정이다.‘참약사 바른건강티콘’은 10월 31일부터 11월 14일까지 참약사 공식 카카오톡 채널(참약사 사이렌Rx) 친구 추가 시 한 달 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2024-10-30 09:54:39정흥준 -
서울시약사회장배 탁구대회 정성욱·박선영 약사 우승[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 문화복지위원회(부회장 오혜라, 위원장 한성우) 주관으로 열린 2024 서울시약사회장배 탁구대회에서 정성욱·박선영 약사가 우승을 차지했다.27일 성북구 소재 동신초등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51명이 참여했다.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화합과 친목의 시간을 보냈다.경기는 단체전, 개인단식 금배부, 은배부로 나누어 세트스코어 11점, 5전 3선승제로 우승자를 가렸다.권영희 회장은 “이번 탁구대회는 단순히 탁구 기량을 겨루는 것을 넘어 서로를 응원하고 소통하는 교류의 장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참가자 분들의 열정적인 모습에서 약사로서의 프로페셔널과 탁월한 팀워크를 보여주신 것에 깊은 인상이 남았다“고 소회를 전했다.대회에서는 수상자에게 상장과 소정의 상품권을 수여했다. 또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도 전달됐다.[대회 결과] ▲남자단식 금배부 우승-정성욱(성동), 준우승-강철호(은평), 공동3위-심우길(동작), 최석준(동작) ▲여자단식 금배부 우승-박선영(은평), 준우승-서지연(은평), 공동3위-남유경(은평), 이수희(동작) ▲남자단식 은배부 우승-이영철(동작), 준우승-임도환(도봉강북), 공동3위-김연태(영등포), 이충열(도봉강북) ▲여자단식 은배부 우승-서미선(도봉강북), 준우승-곽명애(영등포), 공동3위-이은주(도봉강북), 조옥(은평) ▲남자복식 우승-강철호·정병욱(은평), 준우승-양해철·홍인식(송파), 공동3위-정명화·이홍근(도봉강북), 송형록·김승호(은평) ▲여자복식 우승-박선영·남유경(은평), 준우승-신정민·부성심(영등포), 공동3위-서미선·정영란(도봉강북), 이주연(성동)·최은영(양천)2024-10-30 09:34:08정흥준 -
서울시약 "국민 20%, 인터넷에서 의약품 정보 얻어"[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 의약품안전사용교육위원회(본부장 김보현, 위원장 송인석·한은경)는 지난 건강서울 페스티벌에서 실시한 ‘국민 대상 의약품 사용실태 설문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이번 설문조사는 식약처의 ‘약 바르게 알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국민들이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하는데 필요한 행동양식 및 인식상황 등을 확인하기 위해 202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다.권영희 회장은 “설문조사는 국민들이 의약품을 올바르게 사용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를 보여줬다”며, “하지만 일부에서는 여전히 정확하지 않은 경로를 이용해서 의약품의 정보를 얻고 있다. 의약품에 의한 부작용이 생겼을 때 대처방법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으로 확인된 만큼 이에 대한 교육 집중과 홍보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권 회장은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은 국민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요소다.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들에게 의약품 안전 사용 인식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설문 결과, ‘의약품 복용 시 약사가 안내한 용법, 용량을 얼마나 준수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매우 잘 지킨다’ 63.4%, ‘잘 지킨다’ 28.7%로 92.1%가 약사의 복약지도에 잘 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안 지킨다’ 4.9%, ‘매우 안 지킨다’ 0.5%였다.전자상거래 및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당근마켓, 중고나라 등)를 통해 의약품을 구매하는 것이 불법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응답자는 82.7%, ‘모르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16.8%였다.한편, ‘의약품 복용 후 어지러움, 설사 등의 이상 증상 발현 시 의사나 약사와 상의하는지?’에 대한 질문에서는 76.2%가 ‘예’라고 답했고, ‘아니오’는 21.3%, ‘무응답’은 2.5%였다.또 응답자의 66.3%는 의약품에 대한 정보를 ‘의사, 약사’로부터 얻는다고 답했으며, 이어 ‘인터넷 검색’ 19.8%, ‘라디오 및 TV’ 6.4%, ‘주변 지인’ 5%로 나타났다.응답자의 49.5%는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없다’는 응답자는 50%였다(무응답 0.5%).응답자의 69.8%는 여성이었으며, 연령대 분포로는 70대 이상 43%, 60대 29.2%, 50대 13.9%, 40대 6.4%, 30대 4.5% 등의 순이었다.2024-10-30 09:26:33정흥준 -
[경기] 한일권, 11월 9일 출정식...캠프 인사도 속속 확정[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한일권 약사(56, 중앙대)는 11월 9일 저녁 7시 수원시 우만동 소재 선거 사무실에서 개소식과 출정식을 동시에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를 시작할 예정이다.한 약사는 선거캠프에 참여할 주요 인사도 공개했다. 공동 상임 선대본부장은 김영후(중앙대), 공동선대본부장에 신윤호(충북대), 이기선(서울대), 이영은(덕성여대) 약사가 맡는다.상임선대위원장에는 김희준(서울대) 약사를 내정했고 정장섭(충북대), 유철진(조선대), 김덕진(중앙대), 김광식(중앙대), 황항민(성균관대) 약사를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선임했다.한일권 약사는 "민생 캠프라는 이름에 걸맞는 덕망 있는 인사를 모시고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 약사는 일찌감치 출사표를 던지고 ‘약사 민생연구소’를 설립해 '민생중심 회원우선'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공약을 구체화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왔다.한 약사는 이번 출정식에서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주요 공약을 발표하고, 선거 캠프의 핵심 인사들을 소개할 예정이다.한 약사는 "회원 통합과 회무 개혁에 헌신하겠다는 신념 아래 민생해결부터 미래설계까지, 한다면 한다! 한일권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확정했다"며 "공허한 구호가 아닌, 회원들과 밀착된 실질적 공약을 준비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병원약사, 산업약사 등 젊은 회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담고자 심혈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2024-10-30 09:20:4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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