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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병원경영학회, 22일 춘계학술대회한국병원경영학회(회장 김영훈)는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대전대학교 혜화문화관 블랙박스홀에서 '한국의 병원경영,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연다. 학회 창립 20년을 맞은 한국병원경영학회의 이번 학술대회는 병원 경영에 대한 구조적 이해 속에 각 계의 입장을 들어보고, 의료 생태계의 새로운 동향을 조망해 보기 위한 2개의 심포지엄(오전)과 병원경영분야의 성장과 발전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세미나(오후)로 구성됐다. 심포지엄1에서는 한국병원의 저성장과 과제에 대하여 임배만 에이취앰앤컴퍼니 대표,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 이용균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실장이, 심포지엄2에서는 한국형 병원전문인력의 도입과제와 전망에 대해 장선인 전. 전공의협의회장, 안상윤 건양대교수의 발표와 토의가 각각 있을 예정이다. 연구세미나에서는 유명순 서울대학교 교수, 김형진 삼성서울병원 혁신지원실장, 이근찬 우송대학교 교수의 발표와 토의가 예정돼 있다. 마지막으로 학회 충청지역연구회 포럼에서는 통합 암치료의 새로운 병원경영모델에 대해 최낙원 성북성심병원장, 유화승 대전대학교 교수, 강성환 주은라파스병원 통합암센터장의 발표와 토의가 진행된다.2015-05-12 18:33:46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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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융합의학연구원, CJ제일제당과 업무협약 체결이화융합의학연구원(연구원장 김윤근)은 12일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 위치한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에서 CJ제일제당과 미생물의 유용성 및 기능성의 작용 원리를 찾기 위한 연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측은 상호 기술교류를 통해 효능이 있는 좋은 미생물의 기능성을 공동 연구하는 데 긴밀히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유용 미생물에 대한 연구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화융합의학연구원은 '바이오 피부 유산균 CJLP133'에 사용되는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CJLP133' 등 CJ제일제당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미생물에 대한 연구를 함께 진행하게 됐다. 이화융합의학연구원이 보유하고 있는 나노소포(미생물이 생성하는 나노 입자 크기의 유용물질)기술로 미생물이 생성하는 물질과 그 물질의 작용 원리 등을 자세히 밝혀내고, 이를 통해 한국형 토종 유산균을 활용한 건강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이화융합의학연구원은 향후 CJ제일제당과 지속적인 동반관계를 유지하며 한국 전통 발효식품에서 찾아낸 미생물에 대한 공동 연구도 수행할 계획이다. 김윤근 이화융합의학연구원장은 "미생물이 분비하는 나노소포가 아토피 피부염, 당뇨 등과 같은 난치성질환의 발생에 미치는 역할을 규명할 것"이라며 "자연계에 존재하는 유용 미생물들이 어떻게, 어떠한 효과를 나타내는지 밝혀낸다면 그 경제적 가치와 인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클 것"이라고 밝혔다.2015-05-12 18:30:4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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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약, 인재아카데미서 여약사 역량강화 교육인천시약사회(회장 조석현) 여약사위원회(담당 부회장 이정민)는 10일여약사 회원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 양성평등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여성인재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전문직 여성의 역량강화와 리더십을 주제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오는 10월 17일 열리는 인천여약사대회를 앞두고 대회 개최 목적인 여약사 리더십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조석현 회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여약사가 희망이 되는 약사회를 전망했으며, 이어 이정민 부회장은 성공적인 인천여약사대회를 위해 모든 힘을 다하자고 말했다.2015-05-12 17:16:25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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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잡은 의-약, 제주 녹지국제병원 반대 한목소리글로벌 부동산 투자회사인 중국 녹지그룹이 직접 투자하는 영리병원의 제주도 진출이 가시화되자, 지역 의약계가 한목소리로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 제주지역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등 5개 단체가 참여한 '제주특별자치도 의약단체협의회'는 12일 '녹지그룹 녹지국제병원 설립반대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 협의회에 따르면 중국 상해시가 운영하는 녹지그룹이 제주도 진출을 희망하는 녹지국제병원에 직접 투자 신청했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정부도 투자승인에 긍정적이다. 협의회는 이 때문에 첫 외국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이 조만간 설립 허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협의회는 "당초 계획과 달리 콘도만 대거 들어선 제주헬스케어타운에 중국 영리병원이 들어서면 제주 의료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제주도 당국의 입장은 십분 이해할만하다"고 했다. 하지만 "녹지그룹의 제1호 외국영리병원 진출에 대해 우려는 금할 수 없다"고 했다. 이유는 4가지를 들었다. 협의회는 먼저 "국내 자본의 우회투자를 막을 방법이 없다"고 우려했다. 제주특별자치도법가 마련한 외국 투자자 설립 영리병원 허용 조항은 국내 의료인을 비롯한 국내법인과 국내 자본의 우회 투자를 허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녹지그룹 외국영리병원이 성공하면 국내 의료인은 물론, 국내 법인과 자본들이 투자대열에 합류해 영리병원 허용에 따른 폐해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또 현 법률로는 외국영리병원 외에는 대상환자, 시술범위, 시술방법, 가격, 의료서비스의 질 등을 알 수 없고, 이를 규제할 법적 근거도 없다며, 두번째 반대이유를 밝혔다. 무분별한 중국 자본의 투자에 대해서도 경계했다. 현재도 중국 관광객이 중국계 자본이 투입된 식당이나 가게, 호텔 등에서만 머물다가 가버려서 제주도 내 여행업체나 서비스업이 힘든 상황에 봉착해 있다고 했다. 마찬가지로 중국 영리병원이 설립되면 기존 의료기관과 가격경쟁이 심화될 뿐 아니라 수익이 고스란히 국외로 유출돼 피해만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무엇보다 제1호 외국영리병원 설립이 다른 지역의 영리병원 확산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는 점을 우려했다. 국내 의료환경에서는 어떤 형태의 영리병원이 허용되더라도 건강보험체계의 근간을 흔들고, 보건의료인들을 지금보다 더 심한 무한 경쟁체제로 내몰 것이라고 협의체는 주장했다. 의료업을 매개로 한 대형 자본의 이윤창출 수단으로 전락하는 시발점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협의회는 결론적으로 "영리병원이 갖고 있는 위험성과 국내 의료관광 시장 실태, 제주도를 비롯한 국내 의료인들이 처한 상황, 중국의 경제력과 중국 의료의 발전상황 등을 놓고 볼 때 10년 전에 만들어진 법과 제도에 의해 허용되는 녹지그룹 영리병원을 도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5개 의약단체는 용인하기 어렵다"고 했다.2015-05-12 17:07:52최은택 -
올림푸스, 송도에 의료트레이닝 센터 건립올림푸스한국(사장 오카다 나오키)은 외국계 메디컬 기업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사업비 363억원을 투자해 의료기기 교육시설과 서비스 센터를 통합한 올림푸스한국 의료 트레이닝 센터를 건립한다고 12일 밝혔다. 올림푸스한국은 인천 송도에 위치한 쉐라톤 호텔에서 인천광역시 경제자유구역청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협약을 통해 올림푸스한국은 인천시와 함께 의료 트레이닝 센터 건립에 착수하게 됐다. 오는 2017년 2월까지 총 사업비 363억 원이 투입되는 올림푸스한국 의료 트레이닝 센터는 송도지구 첨단산업클러스터 내 5,056.6㎡(1530평)의 부지에 연면적 약 6,611㎡(2000평),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는 올림푸스 그룹 내에서는 전세계에서 6번째 국가로 건립되는 것이며, 규모로는 중국 광저우 다음으로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약 363억 원의 사업비는 외국계 메디컬 기업의 트레이닝 센터 건립 금액으로는 역대 최고로, 이중 외국인 직접투자(Foreign Direct Investment, FDI)가 150억 원에 달한다. 센터 건립 이후에는 센터 운영 인원 70여 명의 고용 창출과 더불어, 임직원과 국내외 의료진을 포함해 연간 1만 여명 이상의 방문객이 예상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별도로 운영되고 있는 의료기기 서비스 센터도 이번 의료 트레이닝 센터 1층으로 이전·통합해 2500㎡(756평) 규모의 대규모 통합 서비스 센터로 운영된다. 향후 20년을 내다 보고 증가하는 서비스 건수에 대응하기 위해 시설 확충은 물론, 환경을 개선하여 최상의 고객 만족을 위한 대표 서비스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2015-05-12 16:39:05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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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네팔 구호성금 6402만원 모금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12일 현재 네팔 지진피해 재난구호성금 6402만5000원이 적립됐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전 회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개인과 단체가 성금을 계좌로 이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금모금은 이번 사고가 수습되는 기간 동안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며 모여진 성금은 FAPA본부를 통해 네팔약사회로 전달할 예정이다. 조찬휘 회장은 "네팔 강진은 지난 1934년 카트만두 동부 대지진 이후 최악의 참사로 언론 매체를 통해 처절하고 고통스런 현장을 접하게 돼 안타까웠다"며 "고통과 슬픔에 잠겨 있는 이재민들에게 예전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한편, 약사회는 2013년 슈퍼 태풍 '하이엔'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에 2450만원의 성금을 필리핀약사회에 전달한 바 있다.2015-05-12 15:09:1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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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약사학술제 논문 대상에 최국환 약사제10회 경기약사학술제 논문 공모전에서 최국환 약사(시흥시약)가 영예의 대상을 받는다. 경기도약사회(회장 함삼균)는 8일 학술제 논문심사위원회를 통해 회원약사들이 제출한 20여편의 논문을 심사, 시흥시약 최국환 약사가 제출한 '지부 건의사항을 통해 본 약사회 주요 현안과 과제 분석' 논문을 대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최국환 약사는 지난 10년간 지부에서 대한약사회에 접수한 건의사항을 분석해 시대적 관심사와 약사회 주요 현안을 추적했다. 최 약사는 "건의사항 처리결과 분석을 통해 약사회의 현안 해결능력을 평가해보고 향후 약사회 회무방향 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논문을 작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 약사는 "건의사항은 살아있는 민생의 척도"라며 "약사회라는 조직의 문제 해결능력을 평가할 수 있고 약사회 회무방향과 활동력에 대한 내부성찰의 기회를 가져 다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우수상에는 '의약분업 재평가에 대한 약사회의 대국민 홍보 정책'(부천 정민식 약사), 우수상 2편에는 '약국 오픈진열 환경의 이해와 매출분석 사례(부천 김대영 약사)과 약국 약사의 전문 직업성과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안산 김희식, 최재윤 약사 공저)가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한약을 이용한 약국경영 활성화에 대한 문제점과 대책에 관한 연구' (안양 김경옥 약사), 약국의 화장품 유통시장 진입에 관한 연구(안산 한덕희 약사)로 결정됐다. 유봉규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올해 제출된 논문은 특히 시기적으로 약사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시의 적절한 주제를 가지고 작성돼 이목을 끌었다"며 "전반적으로 제출된 논문의 완성도가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논문 심사에는 함삼균 회장, 조양연 부회장, 박기배 경기마퇴본부장, 유봉규 교수, 정동명 한국의약통신 대표가 참요했다. 논문 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17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경기약사학술제 행사장에서 열리며 대상에 상금 300만원과 상패가,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에는 각각 100만원, 50만원, 3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2015-05-12 14:24:5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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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명 처방·카드수수료 인하 건의만 10년째"[경기약사학술제 대상 논문] 성분명 처방 실현(10년),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10년), 적절한 수가인상(10년) 등 매년 빠지지 않고 등장한 약사들의 건의사항이다. 약사들이 꼭 필요로 하는 제도 개선 사항이지만 법 개정 등이 가록 막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미결과제가 된 것. 회원 친목 도모나 행사 위주의 이벤트성 활동을 지양하고 정책개발과 전략적 과제 해결에 회세를 집중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경기 시흥시약사회 최국환 약사(열린약국)는 17일 열리는 경기약사학술제 논문 공모전 대상을 받았다. 최 약사는 '지부 건의사항을 통해 본 약사회 주요 현안과 과제 분석'을 통해 2006년부터 2015년까지 대약 정기총회에서 보고된 지부 건의사항 및 처리결과를 항목별로 분석했다. 매년 빠지지 않고 접수된 건의사항으로는 ▲성분명 처방제도 실현(10년) ▲수가인상(10년)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10년) 등이었고 ▲대체조제 활성화(9회) ▲약사감시 일원화와 약사감시권 부활(8년) ▲불용재고약 반품과 정산(7년) ▲불합리한 약사법 처벌조항 개선(7년) ▲일반약 확대(6년) ▲충분한 보험약가 인하 예고기간 부여(5년) ▲약국외 판매 저지 대책(5년) ▲도매 및 병의원 직영약국 근절(5년) 순이었다. 특정 시기의 정책적 이슈와 민생현안을 반영한 건의사항도 많았다. ▲2009-2011년 유통비용합리화 관련 건의 ▲2011-2012년 의약분업 재평가 ▲2008-2011년 일반의약품 약국외 판매 관련 건의 ▲2015년 pm2000 스캐너 사태와 개인정보 유출 관련 건의 ▲2014-2015년 각서 파문관련 건의 ▲2013-2015년 팜파라치 관련 건의 등이 대표적이다. 약사회 회무 수행능력과 직결되는 건의사항 처리결과를 보면 건의사항이 해결돼 종결된 경우는 188건(23%) 이었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종결된 경우는 80건(9.8%)로 건의사항 종결률은 268건(32.9%)이었다. 반면 문제해결을 위해 진행중인 건의사항은 440건(54%) 였고 검토중인 건의사항은 106건(13.02%)로 미해결 건의사항이 전체의 67%인 546건이나 됐다. 이에 최국환 약사는 "건의사항 종결률이 32.9%에 그친 것은 문제해결을 위해 의사협회, 정부, 제약사 등 이해 당사자의 협조와 이해, 양보를 이끌어 내야 하는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현안을 주도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약사회의 문제해결 능력의 향상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최 약사는 "약사회 문제 해결 능력 증진을 위해서는 현안을 주도적으로 풀어나가는 리더쉽 확보와 우수한 임원 발탁 등 문제해결 중심의 실무형 조직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최 약사는 "실행력을 뒷받침하는 예산 확보와 선택과 집중을 통한 자원의 효율적 배분 등 과감하고 혁신적 조치가 필요하다"면서 "약사회 문제 해결 능력의 증진을 위해 대한약사회는 정책단체로 재탄생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최 약사는 "회원 친목도모나 행사 위주의 이벤트성 활동을 지양하고 정책개발과 전략적 과제 해결에 회세를 집중할 필요가 있다"면서 "또한 정책 추진력을 높이기 위해 예산 확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 약사는 "일부 건의사항은 명분이나 현실에 부합되지 않는 것도 있다"면서 "지부에서 건의사항을 공식적으로 채택하는 과정에서 좀 더 면밀한 타당성 검토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예를 들면 '여권을 소지한 관광객에게 전문약 조제 판매 허용', '사진법의 허용' 등 의약분업의 기본틀을 부정하는 건의사항이나 본인부담금 수납대장 폐기와 같은 건의사항은 이미 관련 법령에서 영수증 등으로 갈음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실효성이 없는 의제다. 아울러 최 약사는 "회원과 소통하고 여론을 결집하면서 회무의 긴장성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건의사항의 처리 상황을 홈페이지에 공개할 필요가 있다"며 "이미 시도지부 건의사항 홈페이지 게재와 담당 임원이 진행상황 설명요구에 대한 건의가 있었지만 아직도 실행되고 있지 않다"고 언급했다. 최 약사는 "지부에서 대한약사회에 접수된 건의사항 내용은 대부분 약사 직능이나 약국경영에 직접적인 연관이 있거나 영향을 주는 민생현안들"이라며 "민생현안과 관련된 중요한 건의사항임에도 다년간 해결되지 못하고 만성적으로 고착화돼 약사회에 대한 회원들의 기대와 신뢰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2015-05-12 12:17:5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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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부주의와 퇴행성관절염의 관계는최근 유승옥, 이연, 정아름 등 일명 '머슬 글래머'들이 방송을 통해 화제가 되면서 이들의 몸을 만드는 운동법인 크로스 핏, 스피닝, 프리레틱스 등 고강도 운동을 따라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이들 운동의 공통점은 짧은 시간 안에 체지방을 빨리 없애는데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크로스핏은 여러 종목의 도구운동을 섞어서 한다는 뜻의 크로스 트레이닝(cross training)과 신체의 활동을 뜻하는 피트니스(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 기능을 종합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가장 많이 알려진 고강도 프로그램이다. 유연성, 순발력, 민첩성, 지구력 등 전반적인 기초 체력을 강화해주고, 최대 15분에 약 900kcal를 소비할 수 있다. 영화 300의 배우들이 이 운동으로 트레이닝 했다는 것이 알려져 유명세를 탔다. 스피닝(Spinning)도 다이어트에 그만이다. 스피닝은 실내에서 고정식 자전거를 타며 신나는 음악에 맞춰 강사의 리드에 따라 진행되는 단체운동이다. 언뜻 쉬워 보이지만 50분 동안 거의 쉼 없이 격정적으로 폐달을 구르며 체조와 에어로빅을 곁들이는 고강도 운동프로그램이다. 프리레틱스(Freeletics)는 맨몸과 중력을 활용한 운동이다. 스쿼드, 런지, 하이점프, 푸시업, 누워서다리교차하기, 버피, 클라이밍의 7가지 동작으로 구성돼 있으며 횟수를 정해 정해진 시간 안에 완수하면 된다. 고강도 운동이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만큼 대가도 따른다. 아무래도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칼로리를 소모시키려다 보니까 일단 입에서 단내가 날 정도로 너무나도 힘들다. 기초체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고강도 운동을 하다보면 운동 후 폭식을 부를 수 있다. 부상의 위험도 늘 도사린다. 크로스 핏은 운동은 앉았다 일어나는 행동의 반복과 빠른 방향전환이 특징인데, 이 과정에서 강한 순간 압력으로 인해 무릎의 십자인대가 파열될 수 있다. 근육통이나 일시적으로 삔 증상과 비슷해 적절한 조치 없이 방치되기도 한다. 스피닝은 자전거 안장에서 엉덩이를 떼고 하는 격한 동작들이 많아서 허리 통증이 생기기 쉽다. 또한 스피닝이 신나는 음악에 맞춰 폐달을 굴러대는 단체 운동인 특성상 전체 분위기에 휩쓸리다 보면 개인의 체력과 관절상태를 간과하고 고관절이나 무릎, 발목에 필요이상의 힘을 가해 삐끗하기 쉽다. 프리레틱스는 오로지 맨몸으로 하다보니까 다른 고강도 운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상위험은 덜하지만, 높은 운동효과를 위해 빠른 스피드를 요구하다 보니까 특히 점프와 착지동작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발목 염좌 등 부상의 위험이 있다. 권용진 일산하이병원 원장은 "고강도 운동은 기초체력을 갖춘 상태에 시작해야 다이어트 효과를 더 높일 수 있고 상대적으로 부상의 위험도를 낮출 수 있다. 운동을 시작하기 전 우선 자신의 체력상태를 파악한 뒤 서서히 강도를 높여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2014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국내 퇴행성관절염 환자 가운데 약 10%가 40대 이하의 비교적 젊은 연령층에 속하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젊은 층에서 발생하는 퇴행성관절염의 대부분은 운동을 과격하게 할 경우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실제 최근 모 방송프로그램의 출연으로 머슬글래머의 대명사로 떠오른 스포츠모델 이연은 무리하게 고강도 운동을 하다가 발생한 목 디스크로 인해 세계머슬마니아 대회에 불참한 안타까운 사연을 밝힌 바 있다.2015-05-12 10:15:36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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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즉시재건술 환자 10명 중 8명 만족"유방을 절제할 수밖에 없는 유방암 환자에게 수술과 동시에 유방모양을 그대로 복원 시켜주는 유방즉시재건술을 시행하는 것이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제일병원(병원장 민응기) 외과 이해경 교수팀은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 제일병원에서 유방전절제술 후 보형물이나 조직확장기를 이용해 유방즉시재건술을 받은 29세에서 64세의 환자 63명을 대상으로 유방즉시재건술의 종양학적 안전성과 수술 결과 만족도를 평가하는 추적관찰 연구를 시행했다. 연구결과 전체 환자 중 84.1%(53명)가 수술 결과에 만족했으며 77.8%(49명)는 미용적으로도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었다고 답해 보형물 즉시재건술이 높은 수준의 환자 만족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두-유륜을 포함해 가능한 많은 피부조직을 남기면서 즉시재건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만족도가 그렇지 않은 환자들보다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유두-유륜은 제거하되 가능한 많은 피부를 보존했거나 유두-유륜을 포함한 모든 피부를 보존하는 방식의 수술을 받은 환자 31명의 수술만족도는 87.1%, 미용적 만족도는 83.9%에 달했다. 추적관찰 기간 동안 국소재발과 원격전이 진단 환자가 각각 1명씩 발견되었으나 유방암 특이 사망 환자는 없어 종양의 치료적 관점에서 보형물 등을 이용한 즉시재건술은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일병원 외과 이해경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보형물 등을 이용한 유방 즉시재건술이 기술적으로나 종양학적 안전성에서 볼 때 유방암 치료의 적합한 수술로 인정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3년간 단기 성적에서 나타난 것처럼 장기적으로도 높은 치료성적을 기대할 수 있으며 유방암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Short-term outcomes of immediate breast reconstruction using an implant or tissue expander after mastectomy in breast cancer patients'라는 제목으로 일본유방암학회지(The journal of the Japanese Breast Cancer Society) 온라인판 최근호에 게재됐다.2015-05-12 09:06:1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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