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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주재 메르스 민관합동회의에 의협 배제 '논란'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와 공조하겠다고 외친 의사협회가 외톨이로 전락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오후 청와대에서 메르스 대응 민관합동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의·학계를 대표해 박상근 대한병원협회장과 김우주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이 참석했다. 메르스 첫 감염자 발생 이후 의료기관 및 환자용 포스터 안내, 메르스 동향 보고 등을 각종 지침 및 홍보물을 전달하던 대한의사협회는 배제됐다. 병협 관계자는 "청와대가 먼저 병협에 연락해 민관합동 회의에 참석한 것"이라며 "메르스 지역별 거점중심병원 지정 등 병원계 역할이 집중되기 때문에 참석을 요청한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이에 반해 의협은 청와대는 커녕 보건복지부로부터도 연락을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의협 관계자는 "정부로부터 아무런 연락을 받지 못했다"며 "회의 참석 명단을 보고 복지부에 질의한 결과 청와대에서 연락한 것으로 판단착오가 있지 않았겠느냐는 말만 돌아왔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민관합동 대통령 주재회의에 의협이 빠진 이유로, 의사들이 메르스 확산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기 때문이 아니냐는 목소리도 있다. 의협 관계자는 "메르스 확산 위험여부에 대해 의료계 내부에서도 위험하다와 위험하지 않다는 의견으로 나뉘고 있다"며 "국민 불안감 조성으로 언론까지 통제하는 마당에, 껄끄러운 소리를 하는 의협이 정부 마음에 들었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그는 "대통령 주재회의에 감염내과 교수가 참석한 것도 문제가 있다"며 "감염내과는 치료방법이 있을 때 역할을 해야 한다. 지금은 예방의학과가 나서서 메르스 예방을 어떻게 할지를 두고 메르스 감염 경로 및 분포 등을 분석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2015-06-04 12:17:01이혜경 -
서울대병원 핵의학과, 'ISO 15189' 획득서울대병원 핵의학과가 최근 'ISO 15189 국제공인메디컬시험기관 인정'을 받았다. ISO 15189는 메디컬시험기관에서 이뤄지는 각종 검사가 기술적 역량과 신뢰성을 갖췄음을 보장하는 유일한 국제표준이다. 시험기관의 경영시스템, 문서관리, 검사장비와 인력 등을 평가해 인정을 부여한다. 지금까지 미국, 유럽 등 52개국 2,200개 메디컬시험기관이 도입해 검사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활용 중이다. 서울대병원 핵의학과는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호르몬 검사, 종양표지자 검사, 간염 검사, 기타외 검사 등 4개 분야 50개 항목에 대해 ISO 15189를 인정받았다. 이번 인정으로 핵의학과는 검사의 오진률 감소, 신뢰성 확보, 중복 검사 해소 등을 기대하고 있다. ISO 15189가 국제표준인 만큼 검사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아 해외환자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강건욱 서울대학교병원 핵의학과장은 "ISO 15189 인정으로 서울대학교병원 핵의학 검사실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검사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5-06-04 09:22:58이혜경 -
국민 83% "메르스 감염자 발생 병원 공개해야"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은 메르스 감염자가 발생한 병원과 지역을 공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3일 공개한 긴급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들이 대비할 수 있도록 병원과 지역을 공개해야 한다'는 의견이 82.6%로 '과도한 불안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어 공개해서는 안 된다'는 응답 13.4%보다 6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는 6월 2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50%)와 유선전화(50%) 임의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5.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2015-06-04 09:16:25강신국 -
병협 최종 수가안 5.54% 제시…결국 건정심행2016년도 수가협상이 결렬된 대한병원협회가 최종 수가인상안으로 5.54%를 제시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박상근 병협회장은 최근 대회원서신문을 통해 "병원이 최소한 운영가능 할 정도의 수가 인상안 5.54%를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공단은 절반에도 이르지 못하는 1.4%를 고수했다"며 "병원의 경영상태를 감안한 병원협회로써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었다"고 밝혔다. 메르스로 인한 의료재난 사태를 막기 위해 진료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등 국민건강관리에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정부와 공단의 배려는 없었다는게 박 회장의 설명이다. 박 회장은 "지난해 병원은 경기불황에 따른 환자수 감소, 원가이하의 저수가, 3대 비급여 등 각종 제도변화에 따른 경영압박으로 구조조정 등 비상경영체계를 시작하는 어려운 경영현실은 각종 지표에서 나타났다"며 "공단은 수가협상에서 진료비목표관리제를 병원계가 수용할 것을 계속적으로 강요했다"고 지적했다. 진료비목표관리제는 병원에 엄청난 변화를 불러 올 수 있는 제도로서 수가협상과 분리해 사회적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라는게 병원계 입장이다. 박 회장은 "수가협상과정에서 진료비목표관리제를 수용하면 1%의 추가인상 조건을 제시하는 행태에 대하여 분노를 금할 수 없었다"며 "공단의 비상식적인 행태에 분개하며, 그동안 대등한 관계에서 협상을 원했던 협회로써는 공단의 태도에 매우 큰 실망과 절망감만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따라서 오늘(4일) 상임이사회에서 수가협상 결과에 따른 향후 대책을 논의하고, 현재의 수가협상체계 전반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제도개선을 위한 움직임을 시작하겠다고 덧붙였다.2015-06-04 09:13:00이혜경 -
6일 보충연수교육 장소 변경…"메르스 때문에"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가 오는 6일 서울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개최하기로 한 2014년도 약사연수교육 미이수자 추가 보충교육 장소를 대한약사회관 4층 동아홀로 변경한다고 4일 밝혔다. 약사회는 최근 메르스 감염 확산에 따른 집체교육 참석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인해 사전접수 인원이 저조한 상황이고 병원내에 있는 교육장소 변경에 대한 요청이 많아 부득이 장소를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약사회는 사전 교육접수자들에게 문자메시지와 개별 전화 안내를 통해 변경사항을 통지할 예정이다.2015-06-04 09:10:18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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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간호부, 사계 봉사활동 전개이대목동병원 간호부(간호부원장 변은경)가 '이화와 함께 하는 사계(四季)'라는 주제로 원·내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이화의 설립 정신인 섬김과 나눔 정신을 바탕으로 이대목동병원을 찾는 환자들과 가족 그리고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대목동병원 간호부는 고객공감위원회원가 주관, 원내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이화 간호 봉사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15개 병동에서 43건의 봉사 아이디어를 수집했다. 이 중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이 높으며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는 6개의 봉사 아이디어를 선정, '이화 간호愛 사랑 더하기'라는 슬로건 아래 계절별로 테마를 정해 '이화와 함께하는 사계(四季)' 프로젝트를 만들었으며 이에 맞춰 1년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봄 테마의 '사랑의 씨앗'이라는 주제로 간호사들이 매달 모은 봉사 기금 중 일부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여름에는 '사랑의 샘물'(서울모자의 집 자원봉사, 행사 후원), 가을에는 '사랑의 열매'(손과 발이 웃는 날 , 1004day 행사), 겨울에는 '사랑 나눔'(신생아 모자 뜨기, 아로마 향초 나누기)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변은경 이대목동병원 간호부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보다 많은 간호사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2015-06-04 08:42:51이혜경 -
의협, 신종감염병 TFT구성…위원장에 이재갑국민건강보호위원회(위원장 김형규)가 신종감염병대응 TFT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이재갑 한림의대 교수를 임명했다. 신종감염병 대응 TFT는 최근 확산 중인 메르스 대응을 위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현재 메르스와 관련해 SNS등에서 유언비어 등이 난무하고 국민 혼란이 가중되는 상태다. TFT는 "정부대응을 점검하고 의료인의 진료수칙, 국민의 행동요령 등을 신종 감염병대응TFT에서 작성하여 배부 및 기자회견을 신속히 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민건강보호위원회 규정 제10조(조직) 제5항에 따르면 분과위원회는 10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하며, 분과위원장 및 위원은 위원장이 위촉하도록 되어 있다.2015-06-03 20:56:42이혜경 -
양천구약, 지역 내 아동 시설에 장학금 전달서울 양천구약사회(회장 한동주)는 2일 지역 내 ‘세실리아의 집‘을 방문해 아동 자립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아이들이 대학에 진학하거나 사회인이 돼 자립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기 위한 것으로 구약사회 기부동호회 주관으로 실시됐다. 구약사회가 전달한 장학금은 기관 내 7명의 아이들에게 매월 통장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동주 회장은 "아이들이 앞으로도 더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사랑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약사회는 가정식보육원인 요셉천의 집 아동 7명과 나자렛집 아동에게도 지속적으로 자립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2015-06-03 18:13:58김지은 -
노원구약, 삼육대 학생 실무실습 인원 배치 완료서울 노원분회(분회장 조영인)는 지난달 28일 관내 음식점에서 삼육약대 교수진과 프리셉터 참여약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약사회와 교수진은 지역약국 심화실습 인원을 배정하고 세부 수업방식을 논의했다. 특히 각 약국별로 참여할 학생을 최종 확정하고, 실무실습의 효율적 교육 방안을 토의했다. 삼육약대 송영천 교수는 "노원구약사회는 교육 약국 수준이나 마인드가 다른 지역보다 뛰어나다"며 "학생 만족도도 높게 나타나 교육이 가장 원활한 지역 중 하나"라고 밝혔다. 노원분회 조영인 분회장은 "약사회원과 약대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뿌듯하다"며 "회원들이 적극 공감해주고 도와줘 실무실습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회의에는 삼육약대 송영천·박준범 교수, 조영인 분회장 외 프리셉터 약사 다수가 참석했다.2015-06-03 14:57:09정혜진 -
의협 "메르스 자가격리, 간병인만 남아라"메르스 감염의심으로 자가격리를 할 경우에도 집안에는 환자를 도와줄 사람만 남아야 한다는 지침이 나왔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3일 메르스 확산에 따른 국민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메르스 관련 자가격리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 권고안을 발표했다. 자가격리 권고안은 자가격리 대상자, 부양자와 가족, 밀접 접촉자 등으로 구분해 마련됐다. 자가격리의 경우 환자를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을 제외한 다른 가족원은 다른 곳에서 생활해야 하고, 불필요한 방문은 제한해야 한다. 면역력이 낮은 노인 또는 특정질환(만성 심장, 폐, 신장질환, 당뇨병, 암)이 있는 사람들은 자가격리 대상자와 완전 격리돼야 한다. 자택에 머무는 자가격리자의 경우, 다른 사람과 같은 방에 있을 때와 의료인을 방문할 때 항상 N95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생활용품 공동사용을 피하며 호흡기 증상 및 발열 등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관할보건소 및 메르스 핫라인(043-719-7777)으로 연락해 지시를 받아야 한다. 부양자와 가족 및 밀접 접촉자는 ▲치료 등에 대한 설명과 지시를 잘 이해하고 환자·감시대상자를 돕는다 ▲공용으로 사용되는 장소는 에어컨, 열린 창문 등과 같이 환기가 잘되는지 확인한다▲ 환자·감시대상자의 혈액, 체액 또는 땀, 침, 가래, 콧물, 토사물, 소변, 용변 등과 같은 분비물을 만지거나 접촉해야 할 때 일회용 마스크, 가운과 장갑을 착용한다▲ 세탁을 철저히 한다▲사용한 모든 장갑, 가운, 마스크, 오염된 물건은 비닐봉지가 씌워진 통에 넣고 버린다 등의 행동요령을 지켜야 한다. 의협은 일선 의료기관에서 메르스 감염 방지 등의 적극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 및 환자용 포스터 안내, 메르스 동향 보고 등을 각종 지침 및 홍보물을 의협 홈페이지, 소셜네트워크(SNS), 카카오톡 메시지, 공문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추무진 의협회장은 "메르스 감염 방지를 위해 일선 의료기관에서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사로서 사명을 가지고 메르스 대응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만큼 메르스로 인한 피해에 대해 다각적인 보호 대책도 반드시 강구돼야 한다"고 말했다.2015-06-03 14:45:35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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