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업 "조찬휘 후보 재선저지…단일화 노력 계속"대한약사회장 선거 김대업 후보가 12일 오후 4시 후보자 등록을 마무리했다. 3명의 대약 회장선거 후보중 가장 늦게 입후보했다. 김대업 후보는 선거 후보 등록을 마치고 좌석훈 후보와의 후보단일화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김 후보는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후보단일화를 위해 애써왔고, 노력해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비록 단일화를 이루지 못하고 후보 등록을 했지만 단일화를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정책과 회무 철학이 비슷한 후보 사이의 단일화는 무능하고 무기력한 약사회를 바로 세우고, 약사 비전을 새롭게 찾아가는 시작이라는 점에서 절대 포기할 수 없다"며 "앞으로도 마음을 열고 동질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후보 단일화 논의를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약사의 미래 비전을 위해서, 지금까지 후보단일화를 위해 노력해주신 여러분들의 열망을 이루어내기 위해서도 조속한 시일 내에 후보단일화를 이루고 조찬휘 회장의 연임을 막는 일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조찬휘 후보가 연임을 하면 잃어버린 6년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며 약사 미래비전을 위해서도 조 회장의 연임을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2015-11-12 16:39:50강신국 -
[서울] 김종환, 공식 입후보…직무대행에 장광옥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이 35대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에 공식 입후보했다. 김종환 후보측은 12일 오후 4시 권영희, 김정란 부회장을 대리인으로 지정, 문재빈 선관위원장에세 입후보 등록서류를 제출했다. 이에 김종환 후보는 회장 직무대행으로 장광옥 부회장을 선임했다. 장광옥 직무대행은 "약사는 약의 전문가,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자이며 약국은 백세시대 건강관리센터라는 김종환 회장의 회무 목표를 변함없이 이어나갈 것"이라며 "이와 더불어 약사 전문성 강화 교육을 비롯한 대국민 소통을 위한 과제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 직무대행의 임기는 오는 12월 10일 선거 개표일까지다.2015-11-12 16:30:02강신국 -
[울산] 이재경 회장 "화합 위해 출마 뜻 접었다"울산시약사회장 재선을 두고 끝까지 고민했던 이재경 현 회장이 출마의 뜻을 접었다. 이 회장은 12일 이무원 후보와 함께 울산시약사회관을 찾아 이 후보의 후보 등록을 지켜보고 3년 간의 회무를 돌아보는 정견을 발표했다. 이 회장은 '회원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그동안 회원들에게 무한 감사했고, 앞으로 울산시약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불출마를 결심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3년 약사회를 위해 일하는 동안 저를 믿고 적극적으로 도와준 회원, 임원들 덕분에 오늘이 가능했다"며 감사의 뜻을 먼저 전했다. 이어 그간 약사회 발전을 위해 전국 약국을 견학하고 외국 약국도 탐방하는 등 현장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없어진 약업질서협의회 부활 ▲의약품 안전사용교육단 활성화 ▲SNS를 통한 회원 간 소통 활성화 ▲최고 수준의 프리셉터 교육 준비 ▲국회의원·언론사·사회단체에 약사회 입장 전달 등 지난 회무 활동을 소개했다. 이재경 회장은 "오늘 이자리에서 우리 약사회의 화합과 통합을 위해 차기 울산 지부장 선거에 불출마 하고자 한다"며 "저를 이어 새로 우리 울산시야갓회를 이끌어갈 사람을 합의로써 추대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데일리팜과의 통화에서 "회장직을 내려놓고 울산시약 전통에 따라 의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울산시약 발전과 화합을 위해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경 회장의 불출마 결심에 따라 이무원 후보가 후보로 등록, 울산은 경선 없이 이무원 후보 추대 가능성이 높아졌다.2015-11-12 16:10:56정혜진 -
서울대병원, 뇌은행 개소…사후 뇌 기증 활성화 기대서울대병원이 최근 뇌은행 개소했다. 뇌은행은 사망자의 뇌 조직을 기증받아 보관, 관리하고, 연구자에게 분양 하는 역할을 한다. 뇌 조직은 뇌 연구자에게 매우 중요한 자원이다. 예컨대 뇌 질환의 신약 개발 과정에서 뇌 조직을 사용하여 다양한 연구를 진행한다. 그러나 살아 있는 사람에게 뇌 조직을 얻는 것은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다.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오래 전부터 뇌은행을 설립해 뇌 기증 및 연구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12월에 한국뇌은행이 설립됐다. 한국뇌은행은 뇌조직과 관련 정보를 기증받아 보관, 관리, 분양하는 국가중앙은행이다. 한국뇌은행은 사후 뇌 기증이 활성화되고 기증된 뇌 조직이 연구에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국내 주요병원과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각 네트워크 병원 내에 거점 뇌은행을 지정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뇌은행은 올해 6월 국내 최초로 한국뇌은행이 지정한 거점 뇌은행으로, 사후 뇌 기증 및 뇌 연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뇌질환 환자가 사후 뇌 기증 의사가 있을 경우 이곳에서 담당의사 혹은 코디네이터에게 상담을 받은 후 뇌 기증 희망자 등록신청을 한다. 뇌질환 환자가 우선 대상이나, 관련 질환이 없거나 다른 질환 환자도 신청가능하다. 신청자가 사망하면, 전문 부검팀이 유가족의 동의 후 서울대병원 등 부검이 가능한 곳에서 뇌 조직을 분리, 보관한다. 부검 후 기증자의 시신은 원래의 모습으로 유가족에게 인도되며, 병원 장례식장 무료 임대 등 장례 절차도 지원된다. 기증된 뇌 조직은 서울대병원 연구진을 비롯한 국내 뇌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뇌 연구자 및 연구기관에 분양된다. 왕규창 서울대병원 뇌은행장은 "뇌질환의 대부분은 치료가 어려운 난치성 질환이다. 뇌 기증은 뇌질환의 이해 증진과 새로운 치료법 개발을 돕는 다음 세대를 위한 소중한 나눔"이라며 "뇌은행 개소를 계기로 국내 뇌 기증이 보다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2015-11-12 15:31:26이혜경
-
[경기] 최광훈 "검증 안된 후보에 미래 맡길수 없다"경기도약사회장 선거 최광훈 후보가 불안하고 검증 안 된 후보에게 약사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며 김범석 후보를 정조준했다. 최광훈 후보는 12일 "약사회 선거관리규정 제35조에 의거 '누구든지 선거에 관해 금품 등의 기부를 하거나 금품 등의 기부를 받을 수 없다'고 규정돼 있으나 이를 무시하고 출정식 및 후원의 날 행사를 개최하면서 선거법에서 금지한 후원금을 모집했다가 후원금 모집이 선거법 위반 문제로 불거지자 선거법을 오해했다며 회원에게 공개사과를 하는 지경에 이르게 됐다"고 지적했다. 최 후보는 "전국 제일의 경기도약을 이끌겠다는 후보자가 선거 시작도 하기 전에 선거법부터 위반하는 행위는 후보의 기본적인 자질부터 의심케 하기에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최 후보는 "김 후보는 즉각 회원에게 사과하고 후원금으로 받은 모금성금을 조속히 돌려주고 이를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최 후보는 "김범석 캠프는 11일 선관위에 선관위 명의의 선거 일정 및 참여방법, 투표 참여 독려공문 발송을 요청 한바 있지만 "약사회 직선제 우편 선거가 이미 보권선거를 포함해서 5차례나 진행됐고 전문지 언론을 통해 선거 일정과 방법 등이 속속히 공개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최 후보는 "투표참여 독려, 투표방법, 후보자 안내 등을 담은 선관위 명의의 공식 안내문이 회원에게 배달되는 상황에서, 출마 후보자에게 과도한 금전적 부담이 요구 되고 과다한 선거비용이 추가로 소요되는 선관위 명의의 선거 참여 안내 등을 중복 요구하는 것은 선거행정의 낭비일 뿐 아니라 돈 안 드는 선거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일축했다. 이에 최 후보는 "불안하고 검증 안 된 후보에게 약사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며 "김범석 후보만 모른다고 전체 약사회원을 무지몽매한 사람으로 매도하지 말라"고 말했다.2015-11-12 15:27:52강신국 -
6회째 맞는 KHC, 메르스로 주제도 '위기관리'올해로 6회째를 맞는 KHC(Korea Healthcare Congress)는 '위기의 한국병원들, 어디로 갈 것인가'를 주제로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나인트리컨벤션에서 열린다. 박성욱(서울아산병원) KHC 조직위원장은 12일 오후 2시 KHC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메르스라는 사회적 이슈를 맞아 올해 KHC는 위기의 한국병원을 주제로 정했다"며 "국민, 환자들을 위한 의료기관의 안전, 감염관리 등 책임을 강화하자는 차원"이라고 밝혔다. 박 조직위원장은 "메르스 이후 감염관리를 비롯해 의료정책, 시스템 변화가 예측된다"며 "2027년이 되면 건보제도 도입 50주년을 맞이하기 까지 한다. KHC는 앞으로 10년 후 한국의 보건의료계의 전망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왕준(명지병원) KHC 사무총장은 "지난 1, 2월 KHC 조직위원회는 프로그램 구성을 마치고 연자를 섭외하고 있었다"며 "6월 뜻하지 않은 메르스 사태로 감염관리와 환자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져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 사무총장은 "위기 상황과 경영적 위기 등에 맞서 리더십과 방법론을 찾기 위한 프로그램을 전체적으로 짰다"며 "메르스 이후의 감염관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변했지만, 환자안전 또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KHC를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논의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올해 KHC 등록인원이 지난해 보다 10% 가량 늘어난 것과 관련, 이 사무총장은 "메르스 사태 이후 병원계가 멘붕에 빠진 것을 의미한다"며 "그만큼 병원 현장은 절박했다고 보면 된다"고 풀이했다. 박상근 대한병원협회장은 "올해 KHC는 국내 보건의료체계의 커다란 변화가 예측되는 만큼 위기의 한국 병원들, 어디로 갈 것인가를 주제로 보건의료 발전방향을 살피도록 했다'며 "건강보험 도입 50주년을 앞두고 한국 의료 10년을 예측하고 미래의료 청사진을 제시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했다"고 밝혔다.2015-11-12 14:41:02이혜경 -
[울산] 이무원 출사표…경선없이 추대 유력후보등록 마지막날 이무원 대한약사회 약사지도위원장이 울산시약사회장 선거 출사표를 던졌다. 울산시약사회에 따르면 이무원 후보는 12일 오후 1시경 약사회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무리했다. 이재경 현 회장과 단일화를 놓고 협의를 진행한 이무원 후보는 후보로 최종 등록하며 단일 추대가 유력해졌다. 이무원 후보는 "기쁨보다는 책임감과 중압감을 많이 느낀다"며 "도와준 분들과 약사회 임원, 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앞으로 이 마음을 약사직능과 약사회 발전을 위해 어떻게 보답할 지 무겁게 고민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울산시약사회장으로 확정되면 울산시 회원과 임원진들과 함께 앞으로 비전과 공약을 현실화하고자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2015-11-12 14:11:33정혜진 -
좌석훈 후보 등록…김-좌 단일화 사실상 무산좌석훈 제주도약사회장이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공식 입후보했다.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김대업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선 제안은 받았지만 "그런 일은 없을 것"이란 입장도 분명히 했다. 좌석훈 후보는 12일 오전 11시 대한약사회관 2층 선관위 사무실에서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을 진행했다. 좌 후보는 후보 등록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일각에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김대업 예비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와는 약사회를 바라보는 눈과 비전이 달라 단일화 생각은 없으며, 단일화를 해야 한다면 조찬휘 회장과 김대업 예비후보가 단일화 해 자신과 승부를 펼쳐야 한다는 단호한 입장도 보였다. 좌 후보는 "최근 김대업 예비후보가 조찬휘 현 회장의 연임을 막기 위한 반 조찬휘 후보 단일화를 제안해 왔다"며 "더 이상 조찬휘 회장에게 약사회를 맡겨선 대한약사회 희망이 없다고 했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를 조찬휘 대 반조차휘 대결로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좌 후보는 "조 회장에게 또 대한약사회를 맡겨선 희망이 없다는데 동의한다"며 "그러나 이번 선거는 조찬휘 대 반 조찬휘 선거가 아닌 낡은 약사회 세력 대 새로운 약사회 세력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좌 후보는 조찬휘 현 대한약사회장과 김대업 예비후보에 대한 날선 비판도 덧붙였다. 좌 후보는 "약사회를 낡게 만드는 주역이 현 집행부를 이끄는 조찬휘 회장이라면 지난 집행부 주역이었던 김대업 후보도 이 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김대업 후보를 동료로서 존경하지만 삶이 다르고 약사회를 바라보는 눈, 약사회를 이끌어갈 비전이 다르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굳이 단일화를 해야 한다면, 약사회를 낡게 만드는데 책임이 있는 조찬휘 후보와 김대업 후보가 단일화 해 새로운 약사회를 표방하는 저와 한판승부를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좌 후보는 이 자리에서 별도의 출정식이나 개소식을 진행하지 않겠다는 소신도 밝혔다. 좌 후보는 "거창한 출정식, 개소식을 하지 않겠다"며 "새로운 약사회를 열망하는 회원들의 바람을 모아 새로운 형식의 선거문화를 선보이겠다. SNS를 최대한 활용하고 회원들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통하고, 최대한 발품을 팔아 저의 정책과 구상을 알려내겠다"고 말했다. 이날 좌 후보는 향후 선거운동을 함께 진행할 중앙, 지역 선대본부장을 발표했다. 중앙 선대본부장에는 김종수 전 경상남도 약사회장과 송종경 전 인천광역시 약사회장, 이경오 전 광주광역시 약사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역 선대본부장에는 서울지역은 황금석, 김제석, 위성윤, 최용석 약사를, 경기지역은 경기지역은 정진호, 김훈기, 차중권, 임형철 약사, 인천지역은 김응팔, 대전지역은 백대현, 대구지역은 허만돈, 광주지역은 박희상, 전북지역은 송봉석, 김수길, 전남지역은 하재천, 민선기, 경남지역은 백승재, 경북지역은 정현숙, 충북지역은 강신택, 충남지역은 박선재, 강원지역은 엄진용, 울산지역은 서진혁, 부산지역은 정명희, 제주지역은 서영옥, 허원석 약사가 선임됐다.2015-11-12 12:00:43김지은
-
병원계 행사서 복지부 관심은 재생의료·국제의료법병원계 행사에서 보건복지부는 재생의료법, 국제의료사업지원법,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읍소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2일 열린 제6차 KHC(Korea Healthcare Congress)에서 "최근 대통령께 바이오헬스산업 규제개혁 및 활성화방안을 보고했다"며 "우리나라 의료기관의 수준과 연구능력은 굉장히 높은데 반해 여러 허가 절차로 다른나라 보다 늦게 가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줄기세포 등 재생의료제품과 관련, '재생의료법'을 제정해 관리체계를 정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권 실장은 "식약처와 협의를 통해 재생의료제품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만들 예정"이라며 "병원 내 신속적용제도를 도입해 환자의 안전성이 확보하고 연구 능력을 갖춘다면, 식약처 허가 이전에도 병원 내에서 재생의료제품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실장은 "첨단재생연구는 병원에서 진행해야 한다"며 "첨단재생연구가 발전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 하겠다"고 덧붙였다. 재생의료법과 함께 국회에 계류중인 국제의료사업지원법과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권 실장은 "우리나라의 의료기술은 세계적인 평가를 받을 정도로 높고 해외환자도 많이 오고 있다"며 "하지만 2개의 법안이 답보상태로 답답하다. 법안이 제정될 수 있도록 여러분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동영상 축사를 통해 "의학의 사명은 생명을 살리고 보호하는데 있지만 보건의료는 국가경제를 이끄는 성장동력의 한축"이라며 "의료는 미래의 블루오션이지만, 우리나라 병원들은 잘못된 수가 체계를 위시한 보건복지정책으로 지속적인 위기를 맞고 있다"고 우려했다. 정 의장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공급자의 동참이 필수적임에도 붉하고 정부가 병원계, 의료계의 고사를 바라는 뜻이 있는지 규제일변도 정책을 펴고 있다"며 "의료정책을 이대로 방치하면 의료체계가 붕괴될 가능성이 높고, 국민 보건의 약화로 이어진다. 이번 KHC 학술대회에서 병원계가 보건의료정책을 선도하는 방안을 모색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박상근 대한병원협회장은 "지금까지 KHC를 통해 소개된 다양한 정보와 지식들은 국내 병원에 신선한 자극제가 되어, 의료질 향상과 병원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도입하는 등 우리나라 보건의료계에 변화와 혁신을 가져왔다"며 "하지만 이같은 우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고질적으로 열악한 의료환경에서 우리 병원들은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회장은 "메르스 사태로 인해 의료기관의 환자안전과 감염관리가 매우 중요한 문제로 떠올라, 병원의 혁신바람이 불고 있으나 이를 밑받침할 재정적 지원에 대한 구체적 방안이 제시되지 않아 매우 안타깝다"며 "이번 KHC는 메르스 사태 이후 위기에 놓인 병원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것이며, 우리나라 의료의 향후 10년을 전망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2015-11-12 11:35:12이혜경 -
대구의료원 '건강+행복 어린이 도서관' 개관대구의료원이 소아환자의 정서 안정과 지식 함양을 위한 '건강+행복 어린이 도서관'을 11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경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장, 이순연 대구광역시 어린이집 연합회장과 의료원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해 컷팅식을 시작으로 환자들에게 풍선과 비타민을 증정했다. '건강+행복 어린이 도서관'은 심사평가원이 후원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가 지난해부터 사회공헌활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대구의료원은 지난 8월 전국 지방의료원을 대상으로 한 공모에 신청하여 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라파엘웰빙센터 7층 소아병동에 개관한 어린이 도서관은 40㎡의 공간에 소아환자들의 정서안정과 지식함양을 위한 아동권장도서 528권이 배치돼있고, 인테리어에는 친환경 원목 소재를 사용해 꾸며졌다. 신창규 대구의료원장은 "몸이 아파 병원에서 지낼 수밖에 없는 아이들에게 어린이 도서관이 좋은 친구이자 위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대구의료원은 외래 환자와 방문객을 위한 이동 도서실을 별도 운영하고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매월 1회 영화 상영과 로비 음악회를 비롯해 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2015-11-12 11:08:05김정주
오늘의 TOP 10
- 119년 지킨 마트 약국, 하루아침에 날아온 계약해지 통보
- 2피나 59%·두타 61%…탈모약 처방 시장서 제네릭 강세
- 3상표권 때문에…국내사 3곳 '베믈리디' 제네릭 제품명 변경
- 4한지아 의원 "안전상비약 확대, 약사회 눈치 보지 말아야"
- 5PIT3000→PM+20 전환기간 연장…"약국 현장 의견 반영"
- 6의·약사 등 군보건의료인 '적정 보수' 지급 법제화 추진
- 7셀트리온 '옴리클로' 급여 제형 확대로 졸레어 맹추격
- 8조선대 약대 총동문회, 2026 홈커밍데이 갖고 화합 도모
- 9셀메드, 정회원 약국 3000곳 돌파…상담 중심 약국 확산
- 10대전시약 25년도 미이수자 교육, 125명 이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