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메드, 정회원 약국 3000곳 돌파…상담 중심 약국 확산
- 최다은 기자
- 2026-06-23 09: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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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최다은 기자] 창고형 약국 확산으로 약국 시장 경쟁 구도가 변화하는 가운데 약사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상담 중심 약국 모델이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이비케이랩은 약국 영양상담 브랜드 셀메드가 2019년 론칭 이후 전국 정회원 약국 3000곳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셀메드는 약사 상담을 기반으로 개인의 건강 상태와 생활습관에 맞춘 영양 솔루션을 제공하는 약국 전문 브랜드다. 단순 제품 판매를 넘어 건강 상담과 맞춤형 건강관리를 중심으로 한 운영 모델을 제시하며 약국 네트워크를 확대해왔다.
회사 측은 이번 3000호점 달성이 회원 수 증가를 넘어 상담 중심 약국 모델이 전국 약국 현장에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설명했다.
최근 창고형 약국이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영향력을 넓히면서 지역 약국들은 차별화 전략 마련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복약지도와 건강 상담 등 약사의 전문성을 활용한 서비스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셀메드는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유전자검사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개인별 영양소 대사 특성과 건강 위험 요인을 분석해 상담에 활용함으로써 맞춤형 건강 솔루션 제공에 나서고 있다.
또 약국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셀메드 파사드’ 프로젝트도 확대하고 있다. 약국 외관에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해 건강 상담과 맞춤형 건강관리가 이뤄지는 공간이라는 점을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지역 약국의 전문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3000호 정회원 약국으로 등록한 충남 아산 청솔약국의 고춘완 약사는 “창고형 약국 확산으로 약국 경영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상담 중심 약국 모델이 지역 약국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와 새로운 성장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봉근 제이비케이랩 대표는 “약국 시장 경쟁이 심화될수록 약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상담 서비스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며 “영양상담과 데이터 기반 건강관리, 약국 브랜딩 지원을 통해 지역 약국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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