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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맞춤형 온라인 금연 프로그램 운영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는 오는 25일부터 금연길라잡이 홈페이지를 통해 맞춤형 온라인 금연 프로그램과 실시간 전문가 채팅 상담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하며 국민들의 금연을 돕기 위해 적극 나선다. 이번에 새 단장한 금연길라잡이 홈페이지(www.nosmokeguide.or.kr)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국립암센터에서 운영 중인 금연포털사이트로 흡연예방 및 금연촉진을 위한 다양한 금연정보와 금연실천 프로그램을 제공 중에 있다. 개편된 맞춤형 온라인 금연 프로그램은 대상자와 기간에 따라 총 12가지 세분화된 프로그램으로 제공된다. 니코틴 의존도 및 금연 자신감, 이용자 편의성을 고려해 7일, 30일, 100일, 1년 등의 추천 프로그램을 제시하며, 이용자의 의지에 따라 상담 과정을 추가하여 나만의 맞춤형 금연 프로그램을 완성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용자의 상황에 따라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잔여 프로그램 내용 그대로 온라인 또는 전화 상담으로 진행 방식을 변경할 수 있다. 또한 금연과 흡연에 대한 궁금증을 보다 편리하고 정확하게 해결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전문가 채팅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휴대폰 본인인증만으로 이용 가능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강현 국립암센터 원장은 "이용자 반응을 상시적으로 모니터링 하여 프로그램에 반영하는 등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전문적인 상담을 통한 효과적인 금연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홈페이지와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2월 중 업데이트할 예정이다.2016-01-25 10:26:1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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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대 인천성모 '진료비 하이패스' 서비스 도입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진료비 하이패스(HI-Pass) 서비스'를 도입했다. '진료비 하이패스 서비스'는 사전에 신용카드정보를 등록해 놓으면 검사, 처치 등으로 진료비가 발생할 때 수납창구 방문 하지 않아도 등록된 카드로 결제되는 서비스다. 서비스 이용을 신청한 고객은 진료와 검사 등 외래진료 전 과정을 마친 후 바로 귀가하면 된다. 이 병원은 본격적인 서비스 도입으로 많은 환자들이 수납하기 위해 체감하는 대기시간을 다소 단축시킬 것으로 기대했다. 이 서비스 이용자는 진료비 내역을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전송받는다. 서비스 이용자의 개인정보는 체계적인 보안 프로그램으로 관리된다. 현재 진료비 하이패스 서비스는 인공신장실 환자와 교직원, 직계가족을 중심으로 시범운영 되고 있다. 병원 측은 시범운영 중에 발견되는 문제들을 보완해 모든 환자들에게 확대·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16-01-25 10:24:31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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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암병원·유한양행, 폐암 신약 개발 박차연세암병원(병원장 노성훈)과 (주)유한양행 중앙연구소(소장 남수연)가 폐암 치료를 위한 신약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연세암병원과 유한양행 중앙연구소는 22일 연세암병원 병원장 회의실에서 폐암 항암제 신약 연구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기관 설립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폐암 신약 개발을 위해 '유한-연세 폐암중개의학연구센터(Yuhan-Yonsei Lung cancer Clinical & Translational Medicine Center, CTMC)'를 설립한다. 연세암병원의 경우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임상시험을 진행하며 국제수준의 시설과 함께 다양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항암제 신약후보물질 도출과 비임상 및 중개연구에서 기술 및 노하우를 갖고 있다. 두 기관은 CTMC를 통해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폐암 항암제 신약을 개발할 계획이다. 조병철 교수는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새로운 신약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의 새로운 롤모델을 제시할 것"이라며 "연세암병원과 유한양행은 후보물질 도출부터 중개연구, 임상시험에 이르기까지 실제적인 성과를 위해 신약개발의 A부터 Z까지 협력하게 된다"고 말했다.2016-01-25 10:23:20이혜경 -
서울아산병원, 암 환자 자녀 마음건강 클리닉 오픈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성욱)은 암 환자의 자녀가 부모의 암 투병으로 인해 겪는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암 환자 자녀 마음건강 클리닉을 최근 오픈했다. 아이들은 부모의 암 투병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부모와 떨어져 있게 되는 등 일상생활에 많은 변화를 겪을 뿐만 아니라 부모가 암 치료 중에 경험하는 다양한 스트레스에 직·간접적으로 노출되어 혼란, 불안, 걱정, 두려움 등의 부정적 감정을 느끼게 된다. 소아정신건강의학 전문가들은 부모의 암 치료로 인해 아이들이 장기간 스트레스에 노출될 경우 성장기 아이들의 성격 형성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아이들의 학업 성취도 저하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아이들에게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한다. 환자 자신이 암 치료 과정에서 경험하는 스트레스에 더해 부모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지 못하다는 죄책감과 양육 스트레스가 더해져 불안, 우울 등의 증세가 심화될 수 있으므로 성공적인 암 치료를 위해서도 암 환자들의 자녀들이 받는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모의 암 치료 과정에서 아이들이 겪는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선 아이들에게 앞으로 어떤 일들이 일어날 지에 대해 정확하게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부모가 암 진단을 받았으며 치료 중이라는 사실을 아이들의 연령에 맞는 언어로 설명해주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만약 아이들이 부모의 암 진단을 받아들이지 못하거나 암 투병 기간이 길어져 아이들이 오랜 기간 동안 스트레스에 노출되고 있다고 생각된다면 아이와 함께 전문의의 상담이나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서울아산병원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에 열리는 암 환자 자녀 마음건강 클리닉에서는 우선 부모의 양육스트레스와 자녀의 정신건강에 대한 선별검사를 시행하고, 이에 따른 치료 뿐 아니라 적응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는 무료로 놀이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부모의 암 투병으로 인한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덜어준다. 김효원 서울아산병원 소아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부모가 암 치료 과정에서 자신의 감정을 받아들이는 태도가 아이들의 적응에 가장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환자 자신과 아이 모두의 마음을 돌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에 새롭게 열리는 암 환자 자녀 마음건강 클리닉은 암으로 투병 중인 부모와 자녀가 함께 진료실을 찾으면 되고, 관련 문의는 어린이병원 외래(02-3010-3361)로 하면 된다.2016-01-25 10:21:27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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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의사들, 응급피임약 일반약 전환 논의 반발식약처가 올해 상반기 안으로 응급피임약 재분류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히자 산부인과 의사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012년 식약청 시절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응급피임약의 일반의약품 전환에 3년 유예기간을 두었다가 최근 재분류 이야기를 다시금 꺼내들었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25일 "식약처가 의료계와 종교계의 거센 반대에 부딪혀 포기했던 응급피임약의 일반의약품 전환을 재검토 하려 한다"며 "의사회와 학회 등은 여성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응급피임약의 일반의약품 전환에 대해 강력한 반대의사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응급피임약의 일반의약품 전환 근거로 ▲장기간 또는 정기적으로 복용하지 않고 ▲1회 복용하는 의약품 등을 들고 있다. 신연승 산부인과의사회 피임생리연구회 위원은 "응급피임약이 사후 피임약으로 잘못 인식되어 이미 오남용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0년 일반피임약 3만1217건, 응급피임약 3만7537건으로 비슷하던 처방건수가 2014년에는 일반피임약 10만4835건, 응급피임약 16만9777건으로 차이를 보였다. 신 위원은 "응급피임약 처방건수가 이처럼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점은 응급피임약이 반드시 처방전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이어야 한다는 증거"라며 "편의성과 접근성만 강조해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응급피임약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면, 응급피임약이 계획적인 사전피임 없는 성관계 후 누구든지 언제 어디서나 즐겨 사용하는 사후 피임약이 되어 버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응급피임약 일반의약품 전화 반대 이유로 응급피임약을 제대로 복용해도 100명 중 5~42명은 임신을 한다는 근거를 들었다. 신 위원은 "응급피임약의 평균 피임률 85%는 75%에 해당하는 콘돔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라며 "미레나나 루프 등 여성용 피임시스템의 평균 99%에 비해서도 현저히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정확한 복약 지도에 따라 응급피임약을 먹더라도 100명 중 15명 꼴로 임신이 된다는 말로, 다른 계획적인 피임방법 대신 응급피임약을 사후 피임약처럼 반복적으로 이용하게 된다면 오히려 원하지 않는 임신은 급증할 수 있다는 얘기다. 신 위원은 "응급피임약은 일반피임약의 10배에 해당하는 고용량 호르몬 제재인 만큼 충분한 복약지도가 필요하기 때문에 복용 및 피임 상담은 노출된 공간인 약국이 아니라 의사와 1대 1 상담이 가능한 병원이 더 적합하다"고 밝혔다. 응급피임약이 일반의약품으로 전환되면 응급피임약의 TV광고도 가능해지기 ??문에, 10~20대 초반 젊은 여성들이 응급피임약을 거부감 없이 자주 복용하게 될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는 이야기도 덧붙였다. 신 위원은 "10대 청소년의 응급피임약 복용에는 안전장치를 달면 된다는 주장에도 동의할 수 없다"며 "응급피임약이 일단 일반의약품으로 전환되면 10대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응급피임약 오남용을 막기에는 어떤 안전장치로도 역부족일 것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2016-01-25 09:28:20이혜경 -
경북지역 분회, 총회 열고 신규 사업계획 승인경북 지역 분회가 차례로 정기총회를 열고 신규 사업계획안과 신임 집행부 등을 확정했다. 지난 21일에는 김천시약사회(회장 국승곤)가 태성한우사랑식당에서 201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국승곤 회장은 "보다 더 발전하는 김천시약사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총회에는 회원 40여명과 한형국 경북약사회장, 권태옥 경북약사회장 당선인, 이철우 국회의원, 김천 보건소장 등이 참석했으며 시약사회는 이날 세입세출 결산, 2016년도 예산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영천시약사회(회장 이현숙)도 지난 19일 경성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결산액과 2016년도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으며, 약사회 위상을 높이고 회원권익을 위한 사업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앞서 포항시약사회(회장 이문형)는 지난 16일 필로스호텔 2층 필로스홀에서 이문형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문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이 편안한 약국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약사회는 이날 권혜정(메디팜우호약국), 나선미(아이파크약국), 정해흠(드림약국) 약사에 포항시약사회장 표창패를 전달하고 제6반에 모범반회상을 전달했다. 한편 이번 총회에는 한형국 경북약사회장과 권태옥 신임 경북약사회장 당선인, 박명재 국회의원, 이칠구 포항시의회의장, 이은숙 남구보건소장, 박혜경 북구보건소장, 이우석 의사회장, 이동수 치과의사회장 등이 참석했다.2016-01-25 09:01:11김지은 -
서울 여성 분회장 14명 역대 최다…이대약대 약진서울 종로구약사회를 제외한 서울지역 23개 분회 새 분회장 선출이 마무리됐다.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서울지역 분회장의 가장 큰 특징은 여성 분회장이 초강세를 보였다는 점이다. 중구(정영숙) 용산(이병난), 성동(김영희), 광진(조영희), 성북(전영옥), 은평(우경아), 서대문(장은선), 마포(안혜란), 양천(한동주), 금천(이명희), 동작(김영희), 서초(권영희), 강남(신성주), 송파(박승연) 등 무려 14개 분회에서 여약사를 새 회장에 선출했다. 서울지역 약사회 사상 최대 규모의 여성 분회장 배출이다. 특히 이대 약대 출신 분회장이 7명으로 약진했다. 서울 분회장 4명 중 1명이 이대출신이라는 이야기다. 광진 조영희, 성북 전영옥, 서대문 장은선, 양천 한동주, 금천 이명희, 강남 신성주, 송파 박승연 회장 등이 주인공이다. 이대 동문회가 "분회장이 가능한 사람은 모두 분회장 선거에 나가라"는 조직적인 지원도 한 몫을 했다는 분석이다. 이는 차기 대한약사회장과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에서 이대 동문회의 파워가 더 강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숙명여대는 용산 이병난, 서초 권영희 회장을, 덕성여대는 성동 김영희, 마포 안혜란 회장을 중앙대는 은평 우경아, 동작 김영희, 서울대는 중구 정영숙 회장을 배출했다. 또 다른 특징은 경선이 많았다는 점이다. 성동(김영희-윤승천), 광진(조영희-김은숙), 동대문(추연재-윤종일), 중랑(김위학-김선자), 은평(우경아-전광우), 동작(김영희-서정옥), 서초(권영희-최미영)등 7개 분회가 경선으로 회장을 뽑았다. 선거는 과열됐고 상호비방도 많아 후유증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경선으로 분회를 이끌게된 신임 회장들의 최우선 과제는 분회 통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연소 분회장은 중랑구 김위학 회장이다. 올해 42세다. 최고령은 용산구 이병난 회장으로 71세다. 24개 분회장의 평균 연령은 57세다. 최다선 회장은 양천 한동주, 강서 이종민 회장으로 3선 회장이 됐고 재선회장은 7명, 신임회장은 14명이다. 대학별로 보면 이대가 7명으로 가장 많고 성대 4명, 중앙대와 서울대는 각각 3명의 분회장을 배출했다. 경희대와 숙명여대, 덕성여대가 각각 2명씩의 분회장이 나왔다. 영남대 출신은 1명이다.2016-01-25 06:14:55강신국 -
약사 7명, 27일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출연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약바로쓰기운동본부(본부장 이혜숙)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 7명이 오는 27일 오전 10시 KBS 1TV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 출연, 만성질환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상담한다. 방송에는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인 이지향 약사(전북 새천년건강한약국)가 출연해 만성질환 관련 의약품에 대해 다양한 얘기를 전하고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 6명이 의약품에 대한 시청자들의 문의에 대해 생방송 시간 동안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상담에 나설 강사들은 김이항 학술팀장, 서기순 교육팀장, 김보현 총무, 박세정, 정창훈·김희진 백영숙 전문강사 등 6명이다.2016-01-25 06:00:48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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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약 신임 회장에 안병현 약사 선출강원도 춘천시약사회는 23일 춘천 디아펠리즈에서 제57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안병현 약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안병현 신임 회장은 강원대 약대를 졸업했으며 춘천시약사회 대외협력이사, 도약사회 윤리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안 신임 회장은 "임기 중 회원들의 권익신장은 물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춘천시약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약사회는 이날 신임회장 선출에 이어 의장단, 감사단 등 임원진을 선임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 춘천시보건소 박영주 씨와 종근당제약 이영민 씨, 수인약품 김대식씨가 감사패를 받았으며 협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상훈, 임윤희 장미선 약사가 표창패를 수상했다.2016-01-24 21:31:44김지은 -
"임신 체중증가, 저체중 18kg·비만 7kg 미만 적당"임신 기간 중 체중 정상범위와 가능한 운동은 어떤 것이 있을까.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김수미 산부인과 교수는 "임신기간 중 점차적인 체중 증가는 정상적인 태아 성장 발달과 성공적인 모유수유를 위한 모체 측 저장분을 확보하기 위해 필수적"이라며 "임신 중 권장되는 체중 증가는 임신 전 체중에 따라 결정된다"고 밝혔다. 임신 전 체중이 56kg, 키 160㎝인 산모의 경우 BMI(BMI 지수=체중(kg) ÷ 키의 제곱(㎡)) 계산법을 적용해 보면, BMI 지수는 56÷(1.6×1.6)=21.875가 된다. 이 경우 정상 체중에 해당하기 때문에 총 임신 기간 11.5~16kg의 몸무게 증가를 목표로 관리하면 된다. 임신 중 체중 증가의 분포는 정상 체중 기준으로 대개 모체의 지방조직에 2~4kg, 자궁, 유방에 3kg, 혈액량 증가가 2kg, 태아, 태반, 양수가 5kg을 차지한다. 분만 이후 몸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충분한 운동과 수유를 하지 않았을 때 지방조직에 남아 있던 2~4kg가 축적될 수 있으므로, 산후에도 체중 관리를 해야 한다. 특히 임신 중 과다한 체중 증가는 지방량 증가로 인한 난산, 임신 중독증 및 임신성 당뇨의 위험도가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체중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미국산부인과학회에서는 건강한 임산부는 중등도의 운동을, 주중 매일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날에 30분 이상 시행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다. 임신성 당뇨로 진단된 임산부의 경우 음식 조절과 함께 보조적인 치료의 한 방침으로 운동 치료가 권장되고 있다. 운동은 하루 중 선선한 시간에, 통기 및 환기가 잘 되는 환경에서 이뤄져야 하며 땀의 증발이 용이한 편안한 복장을 착용해야 한다. 임산부는 기초 체온이 올라가 있어 땀을 통한 수분 손실이 많아지게 되므로, 운동 전, 중, 후에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권장 운동은 체중이 부가되지 않는 운동으로 사이클, 수영, 팔 운동 등이 있으나 임산부는 면역력 저하로 질염이 쉽게 발생할 수 있으므로 수영은 주의해서 하는 것이 좋다. 요가는 임산부의 주수에 따라 단계별로 무리 없는 프로그램으로 시행해야 한다. 다리를 넓게 벌리고 서서 허리를 뒤로 돌리는 동작, 몸을 앞으로 구부려서 발끝을 잡는 동작, 양반다리를 하며 몸을 구부리는 동작들은 복부 및 자궁에 압박이 상당하며, 자궁 경부 쪽으로의 압력이 커지기 때문에 30주 이후에서 36주 이전의 임산부들은 피하는 것이 좋다.2016-01-24 16:09:56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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