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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어떤 약을 많이 쓸까? "병원에서 항생제 제조"" 북한에 있을 때 항생제를 병원에서 직접 만들었다. 테라마아신을 만들려고 밀가루를 가지고 48시간 진탕하는데, 꼬박 지켜보고 있어야 했다." 북한은 어떤 의약품을 많이 쓸까? 북한 약사 출신의 이혜경 북한학 박사(약사)는 최근 열린 통일보건의료학회 2016 춘계학술대회에서 '북한의 의료와 약무 생태계'를 발표했다. 이 박사는 "북한은 너무 초보적인 약물로 치료가 진행되고 있다"며 "1980년대 후반에 수입약이 들어오면서 러시아제를 쓰다가, 90년대 후반부터 UN 약이 들어오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약이 들어오면 북한의 약사들은 단 하루 교육만 받고 처방에 들어가는게 현실이라고. 북한의 일반적인 약물을 살펴보면 ▲해열진통제(anallgin, aspirin, piramidon, steroid, parasetamol, ibubrofen) ▲강심제(inj. camphor, 은방울주사, ANC, strophantin, dioxinm tab. NFD) ▲항생제(inj. PG, KM, STM, AmP, 항TB) ▲지혈제(vit k3, 아도나, 10%식염수, TP) ▲지사제(아편말, 대황말, 탄날빈) ▲기생충제(piperazin, santonin, 면마EX, albendazol, mebendazol) ▲주사제(링거, 생식수, novocain, gllucoge, 피하근육주사) 등이 있다. 이 박사는 "항상 약이 부족해서 고려약으로 대체하기도 한다"며 "90년대 초반부터 군수용 비축물자인 '4호물자'로 인해 부족한 약을 더 부족하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북한 당국이 약국에 페니실린 1000개를 4호물자로 비축하라고 지시하면, 약사들은 환자가 죽어가도 군수물자엔 손을 댈 수 없다. 이 박사는 "한 달에 페니실린 1000개가 들어오면 모두 4호물자로 가지고 있어야 했다"며 "수술장에 환자가 죽어가도 4호물자는 줄 수 없었고, 관리를 제대로 못하면 군사 재판을 받아야 했다"고 언급했다. 결국 부족한 항생제는 병원에서 자체 생산을 하기도 했다는게 이 박사의 설명이다. 특히 북한에서 페니실린은 북한주민들의 '애용품' 중 하나라며, 이 박사는 "북한에서는 감기가 걸려도 페니실린, 염증이 생겨도 페니실린을 맞았다"며 "90년대 후반 임질환자까지 나타나면서 페니실린의 생활의 전반에 쓰였다"고 밝혔다. 이 박사는 "북한 주민이 직접 페니실린을 구해서 스스로 주사하는 상황도 발생했다"며 "현재 북한의 실상을 물어보니 더 심해지면 심해졌지 나아지지는 않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1993년도에는 김일성이 사망하고 수인성 전염병이 줄지어 폭발했다는 이야기도 했다. 이 박사는 "UN에서 레보미신이 지원됐고, 알약을 가지고 동맥주사를 만들어 사용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 박사는 "통일지향의 보건의료에서 기술이나 수준의 열등에 앞서 장비나 의약품의 빈곤에서 오는 낙후로 접근해야 한다"며 "동질감을 선차에 놓고 기술 전수시 가르친다는 자세에 앞서 공유한다는 의미와 자세가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2016-07-05 06:14:55이혜경 -
중국인 유학생시켜 전문약 '세트로 판매'한 약사 결국약국 2곳을 운영한 약사와 중국인 유학생을 고용해 전문약을 판매한 혐의를 받은 약사 등이 청문회에 섰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최근 제주지역 무자격자 판매와 면대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약국 9곳을 상대로 청문절차를 밟았다. 청문 내용에 따르면, A약사는 2014년 B약국, 2015년 C약국을 열었다. 그러나 C약국은 약사 부인이 관리를 하는 등 사실상 A약사의 또 다른 약국이었다. 면허 대여로 의심 받은 A약사는 결국 문제 약국을 즉각 폐업하기로 약속했다. 제주도를 찾는 중국인 방문객이 꾸준히 늘어는데 편승해 일부 약국들이 중국인 환자 유치를 목적으로 중국인 유학생을 고용, 의약품을 직접 판매한 사실도 확인됐다. '유학생들이 전문약을 세트로 구성해 처방전 없이 무분별하게 판매하고 있다'는 제보가 접수돼 대약 약사지도위원회가 현지 점검을 실시했고, 결국 해당약사를 청문회에 출석시켰다. 이 약사는 청문위원들의 추궁에 무자격자 판매 사실을 인정하고, 해당 유학생들을 정리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청문 대상 약국 중 처방전 없이 전문약을 조제한 혐의를 받는 약사도 있었지만 청문회에 불참했다. 약사회는 청문회에 무단 불참하거나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지 않은 약국들을 관계 기관에 고발하기로 했다. 청문을 주재한 옥태석 부회장은 "관광지 등 명소에 자리잡은 약국들의 불법행위는 약사 직능에 대한 비판이 발생함과 동시에 제주 관광산업과 국가 신뢰도를 추락시키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약사가 국민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즉각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양경인 약사지도위원장도 "청문에 참석한 약국들 중 개선을 약속한 약국들은 향후 추가 점검을 통해 개선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라며 "문제 행위가 개선되지 않으면 2번, 3번이라도 고발하는 등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2016-07-05 06:14:54강신국 -
성북구약, 화상투약기 결사 저지 투쟁 결의서울 성북구약사회(회장 전영옥) 약학위원회(부회장 김동엽, 위원장 권유경)는 2일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 240여명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하반기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구약사회는 연수교육에 앞서 화상 투약기 반대 결의문을 채택하고 전영옥 회장은 약업계 현안을 설명했다. 전 회장은 "정부는 환자직접대면을 통한 의약품 투약과 판매 복약지도는 원칙인데 약자판기도입은 원격의료 도입과 의료 영리화의 단초를 제공하고 국민 의료비 부담을 상승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약사 회원들은 입법저지와 잘못된 규제개혁에 맞서 싸우기로 다짐하고 신형근 총무위원장의 결의문 낭독과 약사법 50조 1항 개정 절대 반대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어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은 성북구약사회가 약권수호 성금을 모아준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약업계 현안을 설명했다. 이어 실시된 이번 연수교육은 '약물 이상반응 사례'에 대해 고대안암병원 이정진 약사가 강의를 진행하고 '약사들을 위한 공감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주제로 장석연 윤리위원장이 강의했다. 이어 '재미있고, 멋있는 약국'을 주제로 안영철 서울시약사회 고충처리단장의 강의가 있었다.2016-07-04 22:50:38김지은 -
수원시약, 약사법 저지 1만인 서명운동 전개경기 수원지역 약사들이 원격화상투약기 도입저지 1만인 서명운동을 시작한다. 수원시약사회 원격화상투약기도입저지 투쟁위원회(위원장 한일권)는 8일까지 회원약사와 시민 1만명 서명을 받아 약사법 개정안 반대의견서와 함께 보건복지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일권 회장은 "정부는 6월 27일 약사법 50조를 개정해 원격화상투약기를 도입하려고 한다"며 "경제활성화와 규제개혁이라는 미명 아래 취약시간대 국민의 약 접근성에 대한 편리라는 논리를 내세우고 있지만 정말 어이없기도 하고 분노가 앞선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우리는 비슷한 상황을 맞아본 적이 있고 또 쓰라린 패배를 맞본 적이 있다"며 "잘 알다시피 편의점 안전상비약 판매 허용이 그랬다. 그 당시에도 정부는 비슷한 논리를 앞세우고 교묘한 여론몰이로 결국 그들의 의지를 관철시켰다"고 밝혔다. 한 회장은 "정부와의 싸움은 힘들고 외로운 투쟁이다. 결코 우리 약사들의 주장이 명분이 약했던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미디어를 장악한 정부는 여론을 교묘하게 조장하고 약사라는 집단을 자기 이익만을 위한 이익단체라고 매도했다"고 지적했다. 한 회장은 "지금 역시 여론이 우리 편이라고 단정 짓기 어렵다"며 "이럴 때 일수록 우리 약사들은 더욱 뭉쳐야 된다. 그 일환의 하나로 수원시약사회 약사법개정반대 1만인 서명운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한 회장은 "반대서명 내용은 수원시약사회가 복지부에 제출할 약사법 개정 반대 의견서를 중심으로 작성됐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2016-07-04 21:29:14강신국 -
경기 분회장들 "향정약 사용량 보고땐 위법약국 속출"경기분회장협의회(회장 이현수)가 마약류 통합관리시스템에서 향정약을 제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협의회는 4일 성명을 내어 "일선 약국에만 희생과 부당함을 강요하는 마약류통합관리 시스템 시행을 7000 경기도약사회원을 대신해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 취지가 아무리 이상적이라 하더라도 향정약의 빈번한 사용과 그에 따르는 업무부담 가중을 감안할 때, 이를 현장에 적용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울뿐더러 자칫 대부분의 선량한 약국을 법위반 약국으로 내몰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협의회는 "식약처도 이를 인정해 마약류의 경우, 개봉 시 일련정보를 한번만 입력하도록 불편을 줄이겠다고 대안을 내놓았지만 이렇게 되면 모든 마약류 의약품이 소비자에게까지 흘러가는 일련의 유통현황을 파악, 안전성을 확보하겠다는 시스템 도입의 근본 취지가 퇴색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협의회는 "약국까지의 유통은 모든 의약품을 대상으로 하는 심평원의 일련번호 즉시보고 제도와 중첩된다"며 "정부 간 협조를 통해 안전관리를 확보할 수 있는데 굳이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별도로 도입, 시행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또한 협의회는 "공적 시스템 구축에 소요되는 경제적 부담을 민간기관인 약국에 일방적으로 전가하는 것은 공공기관의 부당한 횡포"라며 "마약류 의약품이 사업에 포함될 경우, 대부분의 약국은 업무 불편 최소화를 위해 이동과 사용이 자유로운 RFID바코드를 구입, 사용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고장 및 오류 시 보완을 위해 두 대는 기본이고 약국의 규모에 따라서는 3~10대의 리더기를 구비, 사용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약국에 한해 단 한 대 구입비의 절반만 지원해 주겠다는 것은 약국에 대부분의 리더기 구입비용을 일방적으로 전가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협의회는 "시범사업을 통해 나타난 오류를 개선해 시행하겠다고는 하지만 이미 본 사업 시행을 전제로 추진되고 있는 시범사업은 그저 형식적인 절차"라며 "RFID 리더기 사업 참여 기업의 이익과 세계 최초의 안전관리 시스템 도입이라는 허울 좋은 정부의 성과 자랑"이라고 주장했다.2016-07-04 21:12:5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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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약, 회원·가족 위한 무료영화관람행사서울 광진구약사회(회장 조영희) 문화·홍보위원회(부회장 김경홍,문화홍보이사 심혜경)는 1일 강변CGV에서 회원 대상 '광진구약사회 문화행사 무료영화관람'을 실시했다. 김경홍 부회장은 "궂은 날씨에 오신 만큼, 뜻깊은 시간되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조영희 회장은 "약국에서의 격무와 삶의 분주함 속에서 긴장 해소와 정서적 정화를 위한 문화 행사로 준비한 것"이라며 "관람하시는 회원과 가족모두 감동의 시간과 날씨처럼 촉촉한 마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80여명의 회원과 회원가족이 참석, 영화 'Me before you'를 관람했다.2016-07-04 18:41:13정혜진 -
의협 비대위 소위원회 가동…"한의사 의료기기 저지'대한의사협회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추무진. 이하 비대위)는 소위원회 체제를 가동, 의료 현안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비대위는 지난 2일 제2차 상임이사회 회의를 열어 그간의 진행상황에 대해 검토하고, 향후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조직을 신설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논의했다. 기획 소위원회는 양만석 부산시의사회장이 위원장을 맡아, 앞으로 상황별 투쟁방안(로드맵)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지역 및 진료과별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내부동력을 한 곳으로 모으는 사전 정지작업을 수행해나가게 된다. 이를 위해 mobile app 활용 뿐 아니라, 개원의협의회, 반상회 등과의 소통강화로 이중삼중의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홍보 소위원회는 이필수 전라남도의사회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원격의료,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문제에 대한 대국민·대회원 홍보에 전력할 예정이다. 앞으로 현대의학의 우수성과 국민건강, 안전의 가치에 대해서 알리는 방향에 보다 중점을 둘 계획이다. 비대위는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소위원회를 만들어 급변하는 상황변화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시시각각 변하는 의료환경과 정부정책에 효율적으로 대응하여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2016-07-04 18:06:4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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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약, 3차 약사 연수교육 150여명 이수서울 마포구약사회(회장 안혜란)는 2일 한국사회복지회관 6층 강당에서 2016년도 제3차 연수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안구 건조증과 눈 영양제(이준 약사) ▲부작용보고의 필요성과 부작용 보고 방법(이모세 약사) ▲약국화장품은 유기농입니다(허선정 약학박사) ▲난치병 솔루션 면역학(주경미 약학박사) ▲소화기 질환의 임상응용(안혜란 중의학 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설 약국 회원 150여명이 참석해 연수교육을 이수했다.2016-07-04 16:13:06김지은 -
송파구약, 관내 약국 대상 가정내 폐의약품 수거서울 송파구약사회(회장 박승현) 약국위원회(부회장 강미애, 이사 염인아)는 지난달 22일 송파보건소 뒤편 주차장에서 약국 내 보관중이던 가정내 불용 의약품을 회수해 폐기했다. 이날 폐기 사업은 관내 157약국이 참여해 총 1480kg을 폐기했으며 강미애 부회장과 염인아 약국이사, 보건소 담당자, 제약사와 도매상 직원 등이 참여했다.2016-07-04 16:06:14김지은 -
창원 소재 동서병원, 개원 33주년 맞아창원시에 소재하는 마산 동서병원은 지난 2일 오전 9시부터 병원 강당에서 개원 33주년을 맞이해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그동안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장기근속자와 모범직원, 친절직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최재영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개원 33주년을 맞이해 지금의 동서병원이 있게 된 것은 장기근속 직원과 모범직원으로 선정된 직원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들이 노력해준 덕분"이라고 말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 이사장은 "미국의 가장 일하고 싶은 직장 1위로 선정된 넥스트 점프의 CEO 찰리 김은 '겸손한 사람을 채용하라'고 했다"며 "스펙이 좋은 사람보다는 인성이 훌륭한 사람이 더 좋은 성과를 창출하며, 감사할 줄 아는 사람들, 늘 부족하다고 생각하면서 끊임없이 배우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과거에 많이 배운 사람들 보다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다"고 소개했다. 최 이사장은 "병원이 지금까지 성장한 배경도 좋은 사람, 겸손한 사람,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모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2016-07-04 15:49:1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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