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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스마트폰 처방전 도입…문전약국 여파는?스타벅스의 사이렌오더, 롯데시네마의 스마트오더 서비스가 병원가에도 나타났다. 사이렌오더와 스마트오더는 위치기반서비스를 이용, 가까운 스타벅스와 롯데시네마에 도착하기 직전 미리 음료나 스낵을 주문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사람이 붐비는 시간에 더 빛을 발한다. 대기시간 없이 도착하자마자 주문한 물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수 천명의 외래환자가 방문하는 종합병원에서도 사이렌오더, 스마트오더 서비스가 가능할까? 한양대병원은 내손안의 스마트병원을 추구하며 27일부터 ' 엠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엠케어 서비스는 접수부터 수납까지 스마트폰으로 진행된다. 번거로운 결제도, 영수증 제시를 해야 하는 출차도, 대기 번호표 발급도 사라진다. 기존에 환자들은 병원을 방문하면 10단계 절차를 밟아야 했다. 전화 예약, 순번대기표 출력, 접수, 수납, 진료실 위치파악, 진료접수, 의사 진료, 수납 및 처방전 발급, 약국 검색 후 처방전 제출, 약 조제 및 대기 등이다. 하지만 엠케어는 10단계를 총 4단계로 줄였다. 접수, 진료, 수납, 귀가의 순서다. 예를 들어 병원 및 예약된 진료과에 도착 시 알림 메시지와 예약 내역이 통지되며, 모바일 대기 번호표가 발급되고 진료 현황을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조회 가능하다. 진료 후에는 진료 내역과 검사결과, 처방전까지 조회하고 출력까지 할 수 있으며, 다음 번 진료 예약은 물론 진료비 결제도 그 자리에서 스마트폰으로 진행할 수 있다. 올해 안으로 처방전을 원하는 약국으로 전송 가능하고 모바일 결제 후 약을 찾아 바로 귀가할 수 있으며, 실손보험 가입 환자의 경우에는 보험금 청구도 스마트 앱을 통해 바로 처리 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스마트폰 처방전 발급, 어떻게 진행될까? 스마트폰 처방전 발급은 한양대병원 측이 엠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타뱅크시스템즈에 강력히 요청한 상황이다. 황인남 한양대병원 의료정보팀장은 "병원 내 대기 시간 뿐 아니라 환자들은 약국 대기시간도 불만으로 제기하고 있다"며 "빠르면 올해 안에, 늦어도 내년 초까지 엠케어 서비스에 스마트폰 처방전 기능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현재 엠케어 서비스에는 스마트폰 처방전, 즉 전자처방전 기능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 이와 관련 임치규 데이타뱅크시스템즈 부사장은 "현행법으로 스마트폰 처방전은 인정되지 않아서 환자들이 키오스크나 전자처방전으로 약국에 조제 내역을 전송해도 종이처방전을 출력해야 한다"며 "전자처방전을 통해 조제내역을 보내고 종이처방전을 전달하면 법적으로 문제는 없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스마트폰 처방전과 키오스크를 통해 조제내역을 미리 전달하는 처방전의 차이는 무엇일까. 황 팀장은 "현재 병원 내 키오스크를 두고 환자들이 미리 원하는 약국에 처방전 내역을 전송하고, 약국에서 조제된 약을 찾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하지만 환자들이 조제내역을 전송하고 다른 약국을 방문하는 일이 비일비재 하다"고 설명했다. 결국 약국에서는 키오스크에서 전달된 조제내역 대로 약을 조제하고 난 후, 환자가 방문하지 않을 경우 조제된 약을 재분해 해야 하는 일이 발생한다. 황 팀장은 "키오스크 시스템이 있어도 약국에 선결제가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약국들은 미리 조제를 하지 않는 상황"이라며 "결국 환자들은 처방전 내역을 전송하고도 약국에서 조제를 기다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스마트폰 처방전은 스마트폰에서 선수납이 이뤄지는 만큼, 처방전을 약국에 전송하고도 '노쇼'하는 환자가 없을 것이라는게 황 팀장의 설명이다. 황 팀장은 "인근 문전약국 약사들과 스마트폰 처방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는데, 굉장히 환영했다"며 "처방전 내역 전송 이외 종이처방전 발급 건에 대해서는 기존 처방전 발행기를 이용할지, 진료과 옆에 처방전을 인쇄할 수 있는 프린트를 둘지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과거 SK전자처방전의 개인정보유출 사건과 관련, 권기욱 데이타뱅크시스템즈 부사장은 "SK전자처방전은 환자가 동의하지 않은 정보의 제공이었다"며 "우리는 환자와 관련된 개인정보는 병원 시스템과 환자의 스마트폰에만 저장되고, 처방전 전송 또한 환자의 동의 하에 이뤄지기 때문에 개인정보보호법이나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문제 발생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2016-09-28 06:14:53이혜경 -
전북도약, 찾아가는 보건의료정책 간담회 참여전북약사회(회장 서용훈)가 김광수 의원이 주관한 찾아가는 보건의료정책 간담회에서 참석해 정액제와 정률제의 효율적인 개선방안을 건의했다. 도약사회는 지난 23일 전주예수병원에서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 보건복지부, 전라북도가 공동으로 찾아가는 보건의료정책 현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김광수 의원은 "보건의료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첫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현장의 사정을 모르는 일방적인 행정을 지양하고 보건의료체계의 발전을 위한 터닝포인트가 되는 찾아가는 보건의료정책 현장 간담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서용훈 회장은 "의약업계의 최일선에서 갖는 간담회는 그 의미가 크고, 특히 정부의 의료정책에 변화가 많은 시점에서 현장의 의견을 전달하고 개선해 발전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서 회장은 또한 정액제와 정률제의 효율적인 개선을 강력히 건의했다. 간담회에는 김광수 의원, 보건복지부 김강립 보건의료정책관, 전라북도 유택수 보건의료과장, 서용훈 전북약사회장, 김주형 전북의사회장, 송병주 전주시의사회장, 최두영 전북병원협회 부회장, 신화자 전북간호사회장, 곽성주 대한정신의료기관협회장, 이선옥 전북간호조무사회 부회장, 장영택 예수병원 부원장, 이성규 동군산병원이사장, 이병관 대자인병원장, 김진효 유앤미병원장 등이 참석했다.2016-09-27 22:48:17강신국 -
수원시약, 이웃과 함께하는 약사상 실천경기 수원시약사회(회장 한일권)는 24일 장안구민 회관 한누리 아트홀에서 열린 17회 수원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 나눔 한마당 기념식에서 염태영수원시장에게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위기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비로 사용되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우리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전망이다. 겨울나기 난방비로 기탁한 성금은 2011년부터 5년째 추진하고 있는 '1반 1시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약사회가 이익단체가 아닌 시민과 같이하고 사회와 함께하는 단체로서도 책임을 다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약사회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관내 109개 시설에 5년간 총 8907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시약사회는 매년 '사랑실천을 위한 자선다과회'를 열고 모금액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추천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시약사회는 자선다과회 성금으로 저소득계층, 차상위계층 건강보험료 대납지원을 통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조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등에서 최소한의 건강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한국희귀질환재단 희귀질환 환아 치료지원 등에 최근 5년간 5568만원을 기탁했다. 시약사회는 오는 11월 26일 제13회 사랑실천을 위한 자선다과회를 개최하고 회원들의 정성으로 따뜻한 나눔의 정신을 살려 지역사회의 그늘진 곳에 사랑과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다.2016-09-27 22:22:50강신국 -
강서구약 3차 연수교육에 약사 179명 참석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이종민)가 지난 24일 개최한 3차 연수교육에 약사 179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신약개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고려대 곽영신 교수) '치매와 파킨스병의 약물요법'(중앙대 정경혜 교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올해 마지막 연수교육으로 신상신고를 필한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약사회는 심평원 등록기준 교육 대상자 중 신상신고 미필자는 대한약사회 약사학술제와 서울시약 주관 미필자 보충교육을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2016-09-27 22:11:19강신국 -
중년남성 5명 중 1명이 앓는 COPD…인지도는 2.9%40대 이상 중년 남성 5명 중 1명이 만성폐쇄성폐질환( COPD)을 앓고 있지는 인지도는 턱 없이 낮다는 진단이 나왔다.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는 제 14회 폐의 날을 맞아 COPD의 조기진단 필요성에 대한 대국민적 인지를 촉구하기 위해 2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발표된 국내 인지도와 유병률에 따르면, COPD는 국내 40세 이상 성인에서 14.6%의 유병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남성 유병률이 23.4%로 여성(7.9%)보다 높았으며, 70세 이상 남성 환자는 최근 5년간 2만여 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남녀를 합쳐 70대 성인의 유병률은 38.4%로 매우 높은 수준이었다(2012년 기준). 문제는 이처럼 높은 유병률에도 불구하고, 질환 인지도는 매우 낮다는 것. 학회는 실제 환자 중 2.9%만이 질환을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COPD의 경우 특정할 만한 초기 증상이 드문 데다, 질환 자체의 인지도가 낮아 진단을 위한 폐기능검사(PFT) 수행률 역시 의원급 기준 38% 로 저조하다는 지적이다. 낮은 인지도는 환자 건강행태에도 영향을 미쳐 COPD환자 중 3명 중 1명이 현재 흡연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COPD는 국내 사망 원인 중 7위에 해당하는 심각한 질환으로 한 번 진행되면 회복이 불가능해 조기에 진단해 진행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즉 폐기능 악화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일반인이라도 건강 진단을 위해 주기적인 폐기능검사가 필요하다. 하루에 한갑씩 10년간 담배를 피웠고, 40세 이상이라면 금연을 한 상태라도 매년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권한다. 우리나라는 초기 치료를 위해 사용되는 흡입용 기관지확장제 처방률(ICS/LABA 복합제 29.8%, 메틸잔틴 유도체 68.2%) 역시 낮아 지침에 따른 적정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중증 환자만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1년 째 지속적으로 흡입제를 사용하며 치료를 유지하는 환자 비율은 34.7%에 그쳤고, 그마저도 비율이 점차 감소해 4년 후에는 22.3%에 불과했다. 낮은 순응도 역시 질환 치료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셈이다.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김영균 총무이사는 "실제 국내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는 354만명으로 추정되지만, 치료 혹은 관리를 받는 환자는 약 20만명으로 5.6%에 불과하다"며, "향후 고령화와 대기 오염 등으로 유병률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국민이 이 같은 질환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폐기능검사를 통한 조기 검진을 통해 악화를 적극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학회 안중현 정보이사는 "다른 만성질환의 경우 조기진단과 치료를 통해 유병률이 감소하는 반면,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유병률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해 사망률 3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폐기능 악화로 인한 삶의 질 저하 및 사망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진료지침에 따른 적극적인 치료와 지속적인 치료 유지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학회는 매년 10월 둘째주 수요일을 폐의 날로 지정하고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14주년을 맞는 폐의 날은 "건강한 숨, 행복한 날"을 주제로 10월 5일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며, 호흡기 내과 전문의 미니 강연 및 무료 폐기능 검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2016-09-27 20:10:13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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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비대위, 한의약 유효성·안전성 검증 나선다대한의사협회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추무진, 이하 비대위)는 한의약의 유효성, 안전성 검증절차를 마련하기 위한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비대위는 27일 제6차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한의약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검증할 수 있는 절차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의협에 전문가들로 관련 TF팀을 구성해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비대위는 한의사의 불법 현대의료기기 사용에 대해서 의협 한특위와 공조로 보건소 고발 등 지속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비대위는 대회원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한의사의 불법 현대의료기기 사용의 부작용에 대한 회원들의 인식을 강화시키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기로 했다. 비대위 투쟁로드맵 및 회의자료를 각 시도의사회 및 산하단체에 제공, 홈페이지 게시 등을 통해 비대위 활동상황을 공유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도의사회 모바일 앱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에 개발을 완료하여 보급키로 했다. 추무진 비대위 위원장은 "한의사의 무분별한 현대의료기기 사용은 국민건강과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중대한 문제"라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문가로서 사명감을 갖고 비대위를 중심으로 국민, 회원과 소통하며 국민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그 어떤 정책과도 끝까지 싸워 승리하겠다"고 밝혔다.2016-09-27 17:13:0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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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약대 총동문회장에 김진선 약사 추대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 신임회장에 김진선 약사가 추대됐다. 숙명여대 약대 총동문회는 27일 백주년기념관 한상은 라운지에서 제39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 선출과 사업계획, 예산안 등을 상정했다. 김종희 직전 회장은 "2014년도에 취임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이 지났다"며 "무식이 용감하다는 말을 증명하듯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대숙명 여대 약대 동문회직을 해보겠다고 감히 나섰을때 우리 동문들이 많이 불안하셨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전 회장은 "돌이켜보면 지난번 학제개편 파동, 총장선출 등 큰 사건들이 많았다"며 "그럼에도 큰 문제없이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동문들의 지극한 모교 사랑과 열정으로 이끌어주셨기 때문이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류재하 신임 학장도 "이번에 동문회 새로운 집행부가 구성되는 것으로 안다"며 "변함없이 관심을 보내주시고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 동문회는 지난 회기에서 홍보위원 등으로 활동한 김진선 약사를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에 추대했다. 김진선 신임 회장은 "20대 동문회는 동문화합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동문 한명 한명을 귀하게 여기고 섬기며 숙명약대 발전을 위해 학교와 동문들의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 신임 회장은 또 "약사회 활동이나 대외활동을 할 때 숙명약대 동문이란 자부심이 원동력이 됐다"며 "든든한 동문회로 동문들에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 20대 동문회에 관심과 격려와 충고 아낌없이 주실꺼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날 동문회는 차기 감사로 이진희, 김옥희, 김종희 약사를 선임했다. 또 동문회는 올해 세입, 세출 8656만8961만원을 결산하고 2017년도 예산 7688만2728원을 상정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김종희 회장과 김인옥 숙명 약대 개국동문회 회장, 류재하 학장, 김경자, 황규자, 정형숙, 박정자, 조순분, 이진희, 김옥희, 김순례 자문위원 등 교수와 임원, 동문들이 참석했다.2016-09-27 12:43:30김지은 -
한림대성심병원, 다빈치 Xi 단일공수술 성공한림대성심병원(병원장 이열)은 23일 국내 최초로 다빈치 Xi 단일공수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수술팀은 다빈치 Xi 단일공수술(Single Site) 장비를 이용해 담낭 용종 및 만성 담낭염 환자의 담낭을 제거하는데 성공했으며 환자는 수술 3일만에 퇴원했다. 이날 수술을 받은 김모(54·남)씨는 최근 건강검진에서 1.2cm 크기의 담낭 용종 및 만성 담낭염이 발견돼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수술팀은 배꼽부위에 2cm 크기의 단 하나의 작은 절개구멍을 낸 뒤 다빈치 Xi 단일공수술 장비를 이용한 담낭절제술을 시행했다. 환자는 의사의 손 떨림이 없이 정교한 로봇수술을 통해 주변 조직을 건드리지 않고 안전하게 담낭을 절제할 수 있었다. 특히 최소 절개로 수술이 이뤄져 환자는 심한 통증 없이 수술 다음날부터 물과 죽, 밥을 먹을 수 있었고 빠른 회복세를 보여 수술 3일만에 퇴원했다. 다빈치 Xi 단일공수술은 복강경 단일공 수술에 비해 좌우 손 바뀜이 없고 수술동작이 자유로워 집도의가 매우 편리하며, 3~4개 부위를 절개해야 했던 기존의 로봇수술과 달리 하나의 절개부위를 통해 수술이 가능해져 환자의 통증과 출혈이 적고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3세대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Si에서만 단일공 로봇수술이 가능했으며 올해 9월 최신 4세대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Xi에서도 단일공 로봇수술 허가가 이뤄졌다. 이번 수술을 집도한 이정우 교수는 "충분한 사전 연습과 수술팀의 철저한 준비로 다빈치 Xi 단일공수술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기구의 사용과 조작이 다소 복잡한 복강경 단일공수술에 비해 쉽고 빠르게 수술을 진행할 수 있었고 수술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2016-09-27 12:27:59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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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약사회장배 골프대회, 배삼 약사 우승경남약사회(회장 이원일)는 25일 경산 사천 타니 컨트리클럽에서 의약품 안전사용교육 성금마련을 위해 제9회 경남약사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기에는 부산시약 최창욱, 울산시약 이무원, 전남도약 최기영 회장이 내빈으로 참석해 경기에 참가하고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경기는 경남 지역 약사와 약업인 70여명이 참가해 오전 10시부터 티업으로 동서(현무, 백호), 남북(청룡, 주작)팀으로 나눠 뉴 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약사회는 시상 식전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이 성금 100만원과 경남약업인 질서협의회에서 의약품 안전사용기금 마련을 위해 300만원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상 내역] ▲우승: 배삼 약사(창원 복음약국) ▲메달리스트: 김인권 약사(삼천포 김약국) ▲준우승: 정세근 약사 (진주 정약국) ▲3 위: 이정숙 약사(양산 더가까운약국) ▲롱기스트: 남희균 대형약품 대표(유통협회 경남 분회장) ▲니얼니스트: 이동근(동광제약 과장) ▲버디상: 박성민 약사(마산 성민약국/총무이사) ▲파상: 주호민(세화약품 대표이사) ▲보기상: 김정혜 약사(복산나이스 근무약사) ▲만점상: 김용길 약사(진해 온정온누리 약국) ▲행운상: 맹정수(삼원약품 전무)외 총 25명2016-09-27 12:24:48김지은 -
한양대병원, 진료 예약부터 수납까지 스마트폰으로스마트병원 시대가 열렸다. 한양대병원(병원장 이광현)이 27일부터 진료와 수납 창구를 방문하여 진료를 예약하고 진료비를 결제하던 예전 시스템을 탈피,스마트폰 하나로 진료에서 수납까지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데이타뱅크시스템즈(대표 홍병진)의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 '엠케어(M-care)'다. 이광현 병원장은 "그동안 한양대병원은 서울시내 3차 병원 가운데 가장 힘든 병원으로 인식되어 왔다"며 "하지만 메르스 이후 15% 이상의 성장을 기록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도약 중 하나로 스마트병원을 지향하면서, 엠케어 서비스를 도입한 것이다. 엠케어는 긴 대기시간, 번거로운 이용절차와 복잡한 실내구조 등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 본 병원 이용의 불편한 점을 해결하고 진료 예약부터 진료비 결제까지 가능한 국내 최초의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이다. 병원 이용자가 스마트폰앱을 일일이 조작하지 않아도 접수, 진료, 수납, 귀가의 4가지 큰 단계에서 세부적인 이용자의 동선과 프로세스를 엠케어가 인지한 후 개인화 및 맞춤형 메시지로 안내와 진료를 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병원 및 예약된 진료과에 도착 시 알림 메시지와 예약 내역이 통지되며, 모바일 대기 번호표가 발급되고 진료 현황을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조회 가능하다. 진료 후에는 진료 내역과 검사결과, 처방전까지 조회하고 출력까지 할 수 있으며, 다음 번 진료 예약은 물론 진료비 결제도 그 자리에서 스마트폰으로 진행할 수 있다. 올해 안으로 처방전을 원하는 약국으로 전송 가능하고 모바일 결제 후 약을 찾아 바로 귀가할 수 있으며, 실손보험 가입 환자의 경우에는 보험금 청구도 스마트 앱을 통해 바로 처리 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권기욱 엠케어 전무는 "엠케어 서비스 개발 당시 병원 방문의 불만 1위가 의료비, 2위가 대기시간이었다"며 "대기시간을 해소하기 위한 고민 속에서 엠케어가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부가서비스로는 초기 진료에 필요한 개인 진료 이력과 혈압, 당뇨, 체온 등의 건강 정보도 병원과 의사에게 제공 가능하며, 위치 기반 서비스를 통해 영수증 제출 없이 주차장 출차도 가능한 서비스까지 갖추고 있다. 이 병원장은 "엠케어는 스마트 병원 실현에 한발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스마트폰, 테블릿PC를 통한 논스톱 의료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해 많은 환자들이 손쉽게 치료받을 수 있는 의료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엠케어 애플리케이션은 구글스토어(안드로이드폰)와 앱스토어(아이폰)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엠케어 서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데이타뱅크시스템즈 공식 홈페이지(www.idatabank.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2016-09-27 11:47:54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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