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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약, 초도이사회 열고 사업계획 심의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이종민)는 지난 24일 이사 38명 중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초도이사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40회 정기총회에서 위임된 올해 사업계획(안)과 세입·세출(안)을 심의했다. 구약사회는 세입·세출예산(안)의 경우 서울시약사회 불우이웃돕기 성금이 당초 3000원에서 5000원으로 재조정됨에 따라 신고대상자 전원이 전체회비 중 2000원이 인상 조정됐다고 설명했다. 기타토의에서 명건복 자문위원은 신상신고 미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고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고 노덕재 자문위원은 한방에 대한 침체가 계속되는 만큼 획기적인 활성화 대책을 세워달라고 집행부에 요청했다. 구약사회는 초도이사회 이후 화합의 장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척사대회에는 이사, 여약사위원, 총회 수상자, 선구자, 세이프약국, 약물교육팀, 동호회 임원 등 40여 명이 참가했고 서울시약사회 하충열 부회장이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다.2017-02-27 22:25:03강신국 -
부천시약, 질환별 실전 약물용법 강좌 진행경기도 부천시약사회(회장 이광민)가 약국경영 활성화를 위해 ‘질환별 핵심요약 및 실전약물요법 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오는 3월 8일부터 저녁 9시반부터 부천시약사회 교육실에서 매주 수요일 김명철 약학박사를 강사로 진행된다. 총 8주 과정이다. 시약사회 학술위원회(위원장 배정미)는 약국 경영 증진, 자기발전을 위해 약사들이 약, 환자에 대하여 끊임없이 공부하고 환자와 신뢰를 쌓기 위해 이번 강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배정미 학술위원장은 "김명철 약학박사는 부천시약사회 연수교육, 강의평가에서 매번 최고 선호 평가를 받은 검증된 강사"라며 "복약지도와 약국경영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고 싶은 회원들에게 많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 위원장은 또 "이번 강의는 부천시약사회원 뿐만 아니라 일선 약사는 누구나 수강신청이 가능하다"며 "새로 리모델링한 회관에서 진행되는 좋은 강의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강의는 ▲당뇨의 이해와 약물 ▲고혈압의 이해와 약물 ▲이상지질혈증의 이해와 약물 ▲여성호르몬의 이해와 약물 ▲안질환의 이해와 약물 ▲간질환의 이해와 약물 ▲비뇨기질환과 항문질환 ▲노인의 영양요법 및 약물로 구성됐다 한편 총 8주, 16시간으로 구성된 이번 강좌의 수강료는 교재비를 포함해 12만원이며, 50명을 선착순 접수받고 있다. 문의와 접수는 부천시약사회 사무국(032-322-9303)으로 하면 된다.2017-02-27 20:35:43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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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알레르기, 아나필락시스로 생명 위험할 수도"아나필락시스는 급격히 진행되는 전신적인 알레르기 반응으로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다. 세계적으로는 평생 유병률이 0.05~2%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소아를 중심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아나필락시스를 일으키는 원인은 식품, 벌독 등의 곤충, 항생제나 해열진통제, 조영제 같은 약물이다. 식품의 경우 영유아는 우유와 계란 등이, 그 외 연령대는 땅콩이나 잣, 호두 같은 견과류, 새우와 같은 해산물, 과일, 메밀, 콩, 밀, 번데기 등이 흔한 원인이다. 원인 알레르기에 대한 진단은 자세한 병력 청취와 혈액검사, 피부반응시험을 통해 가능하다. 가장 정확한 진단방법은 원인 물질을 이용한 유발시험인데, 아나필락시스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꼭 필요한 경우에만 알레르기 전문의 주도 하에 응급처치 준비를 한 후 시행해야 한다. 증상은 알레르기물질에 노출된 즉시 혹은 수 십 분에서 수 시간 이내에 입안 혹은 얼굴이 붓는다. 또 피부가 가렵고 붉게 변하거나 두드러기가 생긴다. 기침, 쌕쌕거림 같은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고, 삼키거나 말하기가 힘들어지고 호흡이 가쁘고 숨소리가 거칠어지거나 혈압이 떨어져 실신할 수 있다. 구역, 구토와 복통, 설사 같은 소화기 증상도 나타날 수 있고 불안감, 죽을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 외에도 여러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강남 차병원 소아청소년과 신윤호 교수는 "요즘 아나필락시스 환자는 의외로 드물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며 "식품이나 약물을 먹었을 때 갑자기 두드러기, 기침, 쌕쌕거림, 호흡곤란, 어지러움이 있거나, 특히 어린이의 경우 특정 음식을 섭취한 후 운동 중이나 후에 두드러기와 같은 피부 증상이 있거나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원인을 찾는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물질을 피하면 아나필락시스를 예방할 수 있다. 아나필락시스를 경험한 사람은 원인물질과 응급대처법이 표기된 카드나 목걸이·팔찌를 착용해 주변 사람들이 즉시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외식을 할 때는 성분이 불분명한 음식물을 먹지 말아야 한다. 여행을 할 때는 에피네프린을 포함한 약물을 미리 준비하고, 비행기를 이용할 경우 항공사에 미리 알리는 것이 좋다. 병원이나 약국 방문 시 자신이 어떤 약제나 식품에 알레르기가 있는 환자임을 알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나필락시스로 진단받은 환자는 병원에서 휴대용 에피네프린 주사(젝스트)를 처방받아 한국희귀의약품센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 주사를 집, 유치원 또는 학교에 비치하여 응급상황 시 허벅지에 주사를 해야 한다. 일시적으로 상태가 좋아져도 2차 반응이 올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으로 가야 한다. 학생의 경우 학기 초에 담임선생님과 보건교사, 체육교사, 영양사에게 아나필락시스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 미리 알린다. 가능하면 학교 보건실에 에피네프린을 비치하도록 하고, 가까운 병·의원을 미리 파악해 응급시 바로 후송할 수 있도록 대비한다. 아나필락시스 발병 시 알레르기 응급주사인 에피네프린을 가지고 있는 경우 신속하게 근육에 주사 한 후 119에 연락하거나 주변에 도움을 요청한다. 강남 차병원 소아청소년과 신윤호 교수는 "식품에 대한 아나필락시스가 있는 환자들 중에서는 소량에 노출이 되어도 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며 "식품 라벨을 꼼꼼히 살펴 아나필락시스를 유발할 수 있는 원인 알레르기 식품을 철저히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2017-02-27 18:36:16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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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대통령병원 MOU중앙대병원(원장 김성덕)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대통령병원이 최근 우호결연 협정을 체결하고 의료자문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했다. 지난 2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중앙대병원 김성덕 병원장과 관계자들은 카자흐스탄 중부에 위치한 유일한 국립종합병원인 아스타나 대통령병원을 방문해 우호결연 협약식을 갖고 양 병원간 진료& 8228;교육& 8228;연구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상호 다짐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 병원은 ▲상호 의료발전을 위한 인적자원의 교류 ▲학술연구 및 교육 분야의 긴밀한 협력 ▲기술경영 및 운영부문에 대한 협력 ▲건강관리활동에 대한 공동연구 ▲환자 진료 관련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약속했다. 중앙대병원은 아스타나 대통령병원과의 협약 및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양 병원간의 관계 증진 및 교류를 확대해 나감으로써 카자흐스탄 환자 유치 활동을 활성화해 나갈 방침이다. 중앙대병원은 공동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아스타나 대통령병원 간호사 친절교육 및 고객응대, 입원·검사·시술·병동·콜센터·접수 서비스, 병원 시설 평가 등을 통한 병원 서비스 평가 및 개선에 대해 자문을 실시했다. 김성덕 원장은 이"번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대통령병원과의 우호결연이 교두보가 되어 중앙대병원이 카자흐스탄뿐만 아니라 중앙아시아와 러시아권 해외 중증환자 유치 확대 및 활성화가 될 수 있는 계기가 기대한다"고 말했다2017-02-27 18:29:33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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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싱가포르에서 '리더십 서밋' 개최서남의대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은 지난 23일부터 4일간 싱가포르에서 제천 명지병원, 인천사랑병원과 공동으로 '2017 Leadership Summit in Singapore'를 개최했다. 전략적 사고와 병원 혁신(Strategic thinking & Innovation)을 주제로 한 리더십 서밋에는 이왕준 이사장을 비롯하여 김형수 명지병원장, 김용호 제천 명지병원장, 김태완 인천사랑병원장 등 3개 계열 병원의 병원장을 비롯하여 부원장, 기획실장, 진료부장, 간호부장 등 핵심 임원 36명이 참가했다.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싱가포르의 선진 의료기관 3곳과의 공동 세미나와 교류 및 협력 협약 등으로 진행된 이번 리더십 서밋에서 응텡퐁병원과는 재난의료, 탄톡셍병원과는 감염병 관리, 래플즈병원과는 국제의료 등에 대한 교류 강화 등에 역점을 뒀다. 최첨단 병원 시스템의 박물관으로 불리는 응텡퐁병원(Ng Teng Fong General Hospital), 싱가포르 질병관리본부(CDC)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120년 역사의 탄톡셍병원(Tan Tok Seng Hospital) 등 공공병원 두 곳과 싱가폴 주식시장에 상장된 유일한 사립병원으로 60여 개 국내외 의료기관을 운영 중인 래플즈병원(Raffles Hospital) 등을 방문했다. 응텡퐁병원에서는 응 키안 스완 CEO를 비롯한 임원진과 함께 각 병원의 재난의료 대응 경험과 시설, 훈련 등을 서로 소개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에서는 명지병원 김인병 권역응급의료센터장과 응텡퐁병원 ?릿신 응급센터장이 각국의 응급의료시스템과 국내외 재난 대응 경험을 소개했다. 2003년 사스(SARS) 사태 당시 병원을 모두 비우고 위기 극복에 앞장섰던 탄톡셍병원의 감염병 및 역학 연구소 IIDE(Institute of Infectious Diseases and Epidemiology)와 명지병원의 감염병 및 위기대응 연구소 IICER(Institute for Infection Control and Emergency Response) 간의 신종 감염병 관리 경험과 노하우 공유 및 상호 교류협력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 탄톡셍병원은 감염병 관리 기능 강화를 위해 2018년까지 국가 감염병 센터(NCID)를 완공할 예정이다. 래플즈병원에서는 설립자 루춘용 원장으로부터 '공감과 헌신'이라는 철학 아래 전 세계 환자들을 불러 모으며 시가총액 2조 원을 넘기는 등 성장을 거듭할 수 있었던 원동력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명지병원, 제천 명지병원, 인천사랑병원 3개 병원 공동 리더십 서밋은 각 병원의 리더십 역량 강화 및 미래 전략 모색을 위해 FCM(Focused conversation method) 기법을 도입한 자체 세미나로 마무리 됐다. 이왕준 이사장은 "싱가포르는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 대응하고 국민을 위한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정부와 일선 의료기관들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서밋을 통해 보고 듣고 토론한 내용을 바탕으로 의료 서비스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2017-02-27 10:12:5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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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은 이렇게 조제합니다"…어린이와 함께한 약사들제6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박람회에서 의약품안전사용 학습장이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약바로쓰기운동본부(본부장 이애형)는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23~25일 열린 제6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에 참가해 의약품안전사용 학습장을 운영했다. 약본부는 이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뇌조각 퍼즐 맞추기 ▲의약품 OX퀴즈 ▲약은 이렇게 조제되어요! ▲서방정 의약품 사용 방법 ▲먹는 약, 먹지 않는 등에 대한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약본부는 4년 연속 박람회에 참가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사용 전반에 걸친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체험약국에는 3일간 여러 지역에서 20여명의 약사가 자원봉사자로 나섰고 약대생 15명이 운영을 도왔다. 이날 의약품안전사용 학습장에는 조찬휘 대한약사회 회장과 정남일·임준석 부회장, 최두주 실장이 격려 방문했다. 조찬휘 대한약사회 회장은 "약국에서 약사가 되는 체험을 하고 있는 어린이들과 함께 한 부모님들에게 약물 오남용 예방과 안전사용의 중요성을 전달할 수 있는 좋은 행사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약바로쓰기운동본부에서 국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애형 본부장은 "의약품 안전사용교육은 약사직능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학교 등에서 진행되는 강의뿐 아니라 체험행사 등도 홍보와 교육에 큰 효과가 있어 강사양성을 통한 교육활동과 함께 외부 행사 참가, 홍보활동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 기간 동안 9000여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박람회를 방문하고 약물안전 등 각종 안전생활 수칙에 대해 배웠다.2017-02-27 10:08:47강신국 -
길병원, 인천 지역 추나요법 건보 시범사업 기관 선정가천대학교부속 길한방병원이 인천 지역 한방병원 가운데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추나요법 건강보험 시범사업기관으로 지정됐다. 추나요법 건강보험 시범사업은 근골격계 질환 치료를 목적으로 환자들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자 시행되며, 이 치료를 받는 환자들에게는 내년 2월까지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복지부는 전국 483개 한방의료기관 의료진의 전문성 및 추나요법 시행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총 65개(한방병원 15곳, 한의원 50곳) 의료기관을 수행 기관으로 선정했다. 길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 송윤경 교수는 "치료비 부담이 적어진 추나요법과 다른 치료와의 병행을 통해 보다 근본적인 근골격계 질환 치료가 가능할 것"이라며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관절의 특성상 증상이 나타나는 부위가 아니라 원인부위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료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2017-02-27 10:02:22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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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산업 육성, 대선공약 꼭 포함돼야"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책기조는 당분간 저출산 대책을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의제와 미래 먹거리 산업인 제약 등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지원하는 쪽에 무게가 실릴 것으로 보인다. 양승조(더불어민주당, 천안병) 보건복지위원장의 의지이자 상임위를 운영하는 2대 과제이기 때문이다. 양 위원장이 지난해 6월 20대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이 된 이후 이 상임위는 예년과 다른 큰 변화가 있었다. 상임위는 거의 매월 쉬지 않고 열렸고, 거의 정시에 개회를 알리는 방망이가 두드려졌다. 최근까지 발의된 보건복지위 소관 법률안은 520건을 넘어서는데 이중 약 100건이 본회의까지 신속히 통과될 수 있었던 것도 이런 노력이었다. 양 위원장은 상임위 차원의 공청회를 소집해 제약산업 육성지원 정책을 점검하기도 했다. 최근 국회 전문기자협의회와 간담회에서는 "국민건강보험재정에 부담이 된다는 것만으로 환자에게 필요한 의약품이 급여 적용받지 못하고, 결국 환자가 모든 약값을 부담해야 하는 일이 발생하는 건 우리나라가 국민건강보험을 도입한 이유를 훼손하는 명백하게 잘못된 방식이다. 건강보험 급여 등재 과정을 보다 단순화하고, 가격 이외의 요소를 충분하게 고려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양 위원장은 대선공약에 꼭 포함시켜야 보건분야 정책을 묻는 질문에서도 건강보험 보장 강화(OECD 평균인 80% 수준까지 상향), 공공보건의료인력·공공의료기관 확충 및 관리 일원화 등과 함께 제약·의료기기 산업 육성정책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다음 정부가 반드시 추진해야 할 보건분야 정책사안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전문기자협의회와 양 위원장 간 일문일답 -20대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으로 상임위를 이끌어 온 지 어느덧 8개월이 지났다. 그동안 인상 깊었거나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지난해 6월 보건복지위원회를 구성하고 상임위 의사일정, 국정감사, 예산안 의결, 법안 심사와 의결 등 여유없는 일정을 소화해 왔다. 보건복지위원회에는 그동안 527건의 법안이 접수됐고, 이 중 97건을 법안소위에서 심사 후 본회의에서 처리했다. 18개 상임위 중 4번째로 처리건수가 많다. 복지 확대를 목표로 전년보다 약 1조 8000억(3.3%)이 증액된 예산안을 심사해 의결하기도 했다. 상임위 활동 중에는 고(故) 백남기 농민 사망원인을 규명하고, 저소득층의 건강보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한 부과체계 마련, 의약품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공청회 등이 기억에 남는다. 복지 확대와 더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업 육성 또한 소홀히 하지 않고 활동해왔다고 평가한다. -보건복지위는 거의 매월 쉬지 않고 가동됐던 것 같다. 법률안 심의도 매우 적극적이었다. 모범 상임위로 평가받는게 당연해 보이는데, 법률안 심의를 포함해 남은 전반기 상임위 운영 기조에 대해 한 말씀. 또 탄핵안이 헌재에서 수용될 경우 이른바 '벗꽃대선'으로 넘어갈 수도 있는데, 대선기간 중에는 당연히 상임위는 임시휴업인가 20대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크게 두 가지 과제에 힘을 쏟고 있고, 앞으로도 그 기조를 이어가려고 한다. 저출산 대책을 대폭 강화해 출산율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하는 게 하나다. 또 우리나라 미래 먹거리 분야인 제약산업과 의료기기산업 육성을 위해 법과 제도를 정비하는 게 또다른 과제다. 국회가 열리는 한 어떤 경우에도 법안 심사를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다. 대선 기간이라고 해서 상임위를 소홀히 할 이유는 없다. 특히 지금 심사 중인 건강보험료의 공정한 부과방안 마련과 저출산 해소 입법안을 최우선적으로 심사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지난해 일부 의료단체가 국회의원의 국정감사 발언에 문제제기하면서 다툼이 생겼고, 이 사건은 아직도 마무리 되지 않았다. 당시 상임위 차원에서 강력 대응을 시사하기도 했는데, 위원장으로서 한 말씀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평가하고 이를 근거로 합리적 비판을 내놓는 건 국민 누구나 행사할 수 있는 당연한 권리다. 다만 그것이 통상적인 범위를 넘어서 국회의원의 정상적인 의정 활동 자체를 억압하는 방식으로 행사돼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이제부턴 현안을 살펴보겠다. 요양기관 현지실사, 또 건보공단의 현지확인 등을 받은 의사들이 자살한 사건이 발생해 연초에도 의료계가 시끄러웠다. 복지부가 현지조사 개선안을 마련하기는 했는데, 이 사건을 어떤 시각에서 지켜봤나. 입법적, 혹은 제도적인 재발방지 대책은 있을까 19대 때 현지조사 절차를 강화하는 법안(조사 당하는 당사자나 기관에게 조사 사유, 조사범위, 조사자의 자격 등을 명시한 서류를 제출하는 것)을 대표 발의했었고, 그 법안은 통과돼 제도화됐다. 그럼에도 강압적인 조사라는 문제제기가 끊이지 않는 것 또한 현실이다. 현지조사가 정상적인 의료행위를 방해할 정도로 진행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현지조사 시 당자사들이나 해당 기관들이 법률적 조력을 받을 권리를 명확히 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본다. -지난 국정감사 이슈 중 하나가 현대의료기기 논란이었다. 위원장께서도 미뤄놓지 않고 기간을 정해 해법을 내놓으라고 복지부에 주문했었는데, 이후 복지부로부터 보고받은 게 있나. 현대의료기기 논란은 어떻게 해소할 수 있을까 보건복지부가 아직도 명확한 답변을 제출하지 않고 있다. 이해당사자간 협의를 통해 방안을 도출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 보건의료 관련 모든 사안은 국민 건강이라는 입장에서 봐야 한다. 그럼에도 당사자 간 협의로는 해결방안을 찾기 어려운 갈등이 있다면 국민들이 참여하는 위원회를 운영해서 해결방안을 찾아볼 수도 있다고 본다. -위원장이 되신 후 상임위 차원의 공청회도 자주 마련했다. 지난해 8월 '제약산업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공청회'도 인상적이었는데, 당시 제약계는 글로벌 진출신약 자율가격제 도입을 건의했고, 지나치게 재정절감에 치우친 약가정책은 개선돼야 한다는 지적을 내놓기도 했다. 어떻게 생각하나 현재 상황에서 국민건강보험에 적용되는 의약품 가격을 제약회사가 마음대로 결정하는 '자율 가격제'를 도입할 수는 없다. 하지만 국민건강보험재정에 부담이 된다는 것만으로 환자에게 필요한 의약품이 급여 적용받지 못하고, 결국 환자가 모든 약값을 부담해야 하는 일이 발생하는 건 우리나라가 국민건강보험을 도입한 이유를 훼손하는 명백하게 잘못된 방식이라고 보고 있다. 건강보험 급여 등재 과정을 보다 단순화하고, 가격 이외의 요소를 충분하게 고려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최근 전문약 광고규제 관련 약사법개정안을 갑자기 발의했다. 특별한 계기가 있었는지 우선 전문의약품의 일반 광고 금지가 법이 아닌 하위 법령에 위임돼 있어서 이를 약사법에 명확하게 규정할 필요가 있었다. 또 잔탁이나 우루사처럼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 이름이 같은 의약품은 대중광고가 가능한데(실제로 광고를 진행함), 다른 전문의약품과 형평성 문제도 있고, 앞으로 이런 사례가 다수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법을 개정하는 게 좋겠다고 판단했다. -김승희 의원과 전혜숙 의원이 첨단재생의료법을 각각 대표발의했다. 유사입법안이 국민의당에서 또 준비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개정안은 최근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과 연계 의혹이 제기되면서 기피되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치료대안이 없는 환자들에게 이 법은 희망의 불씨이고, 또 선진국들이 앞 다퉈 재생의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을 보면 명확치 않은 의혹만으로 법률안 심사를 뒷전에 두는 건 온당치 않아 보인다. 위원장께서도 첨단재생의료에 관심이 크신 것으로 아는 데 어떻게 보는지 최순실 국정농단이 보건의료분야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드러나고 있지만 그 이유로 법안 심사를 미루고 있는 건 아니다. 앞서 전문언론에서도 인정하시다시피 20대 개원 후 바쁘게 달려왔다. 제정법안 공청회를 할 만한 여유가 없었다. 이번 회기에도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이 주로 다뤄지다 보니 따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상황이다. 조만간 제정법안 공청회 우선순위를 정해 공청회 일정을 잡아 진행할 계획이다. -위원장께서 발의하시 재활병원 종별 규정 명문화 의료법 개정안이 한의사 개설권 허용 논란으로 시끄럽다. 남인순 의원은 한의사 개설을 아예 명문화하는 법률안을 발의하기도 했는데, 한의사 재활병원 개설논란 어떻게 보나 이번 개정안은 아급성기 재활병원 서비스가 전문화돼 치료와 재활을 병행할 필요가 있는 환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보다 빠른 사회복귀를 할 수 있게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의협과 합의협 입장이 각각 찬성에서 반대로, 반대에서 찬성으로 엇갈리고 있는데, 전문적인 아급성기 재활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환자들 입장에서 볼 때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일 것이다. 재활병원을 종별 구분으로 신설하는 것과 한의사 개설권 허용은 별개로 논의할 수 있다. 우선 종별 신설에 합의하고 추후 개설권을 논의하는 게 합당해 보인다. -지난달 복지부가 제시한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안에 대해 평가한다면? 또 보완 또는 바꿔야 할 내용이 있다면 건강보험료 부과체계가 비합리적이고 불공평하다는 지적은 끊이지 않고 이어져 왔다. 지난 1월 헌법재판소에서 합헌판결을 내리기는 했지만 5:4로 매우 팽팽했다. 정부가 이런 문제를 해소하고자 뒤늦게나마 개편안을 발표하고 여러 의견을 수렴한 건 바람직한 일이다. 정부 개편방안의 원칙이나 최종 목표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그러나 불합리하고 공정성이 결여돼 있는 현행 부과방식을 최대 9년이라는 지나치게 오랜 기간 동안 유지하겠다는 건 문제다. 이번 2월 상임위에서 정부가 발표한 안과 여야 정당의 안을 종합해 국민에게 고통을 줄일 수 있는 최종안이 합의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보건복지부를 보건과 복지로 나눠, 의료분야는 보건처(청)가 맡고, 복지분야는 고용노동부에 통합시키는 정부조직 개혁 논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개혁안 어떻게 보나? 또 위원장께서 생각하시는 미래지향적인 보건분야 '거버넌스' 체계는 아직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된 게 아니라고 알고 있다. 단순하게 나누는 건 조직 개편 원칙도 아니고 바람직한 방향도 아니다. 전체 정부 조직을 함께 보고 논의해야 한다. -권역응급의료센터 평가가 강화된 상황에서 중증응급환자 전원기준 강화를 담은 응급의료법 개정안이 병원들에게 더 큰 부담이 된다는 지적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작년에 두 살 아이가 제때 응급치료를 받지 못해 사망한 사건 이후로 정부가 이미 전원기준을 발표하고 운영하고 있다. 환자의 생명을 좌우할 수도 있는 전원 기준을 하위법령으로 하는 건 부적절하다고 봐서 법률 개정안을 발의한 것이다. 전원기준을 추가하거나 수정할 필요에 대한 의견이 있다면 법안심사 과정에서 충분히 반영될 것이다. 이와 별개로 권역응급병원들에 대한 지원을 충분히 늘리는 방안도 검토돼야 할 것이다. -환자안전, 의료기관 시설기준 개선,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등 병원계에 부담이 되는 정책들만 연이어 시행되고 있다고 병원계가 울상이다. 지원방안도 필요하다는 목소리인데, 어떻게 보나 병원계에 부담이 되는 정책이라기보다는 환자들에게 필요한, 환자들이 요구해 왔던 정책이라고 봐야 한다. 물론 병원 입장에서는 그동안 하지 않았던 부분들을 해야 하기 때문에 부담이 있을 것이다. 새롭게 제공되는 서비스들을 위해 어떤 부분에서, 어떤 지원이, 또 어느 정도 규모의 지원이 필요한지 명확하지는 않다. 매년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수가 협상을 하고 있는 만큼, 위원회에서 병원계의 요구를 충분하게 검토하고 필요한 부분은 반영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건정심에서 논의될 수 없는 부분들은 별개로 해결방안을 국회에서 다룰 수도 있을 것이다. -간호인력부족이 심각한 상황이다. 위원장께서 생각하는 복안이 있다면 간호인력부족이 지방, 그리고 중소병원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다. 정부가 간호인력취업지원센터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경력단절 간호사들을 끌어내려 하지만 아주 긍정적인 평가를 하기는 어렵다. 지방 중소병원에 취업하는 간호인력이 더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의료영리화에 반대하는 기조는 계속 유지하는건가. 의료산업화는 영리화와 산업화는 별개다. 영리화는 자의적으로 의료서비스 가격설정이 가능해지고, 부익부 빈익빈을 반영하는 체계다. 산업화는 제약, 의료, 한의학 관련 산업을 육성하는 걸 말한다. 여기에는 국가가 마중물을 넣어줘야 한다. 특히 신약 개발 부분은 국가적 투자가 필요하다. 신약개발에는 평균 1조 7000억원이 투입된다고 하는데, 국내 제약기업은 매출이 1조원을 넘어선 업체가 단 4곳 뿐이다. 세계 100대 기업 중 하위권에도 겨우 들어가는 수준이다. 이런 상황에서 제약사 혼자 힘으로 할 수 없는 부분이 적지 않다. 제약산업은 전세계적으로 1200조원 규모시장이다. 우리나라는 18조원 정도로 점유율이 2%도 안 된다. 다시 말하면 국가가 지원해주면 얼마든지 성장할 수 있는 분야라는 의미다. 의료영리화는 단초조차 제공해선는 안된다. 대안으로 다른 것보다도 의료공공성을 확대하는 데 우선 힘쓸 계획이다. 보장률 확대도 필요하다. 국민건강, 행복과 관련된 것이므로 무리해서라도 해야 한다. 어떻게 진료비의 40%를 개인부담에 맡기나. 말이 안 된다. -약대 '2+4 학제'를 개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과대 학생들이 약대 시험에 몰려서 이과대학 붕괴 얘기도 나온다. 혹여 법률개정안을 내놓을 의향이 있는지 걱정했던 일이 발생하고 있다. 사실 이런 현상은 사회적 상황이 반영된 결과다. 직장이 불안하니깐 다들 안정적인 전문직으로 가려고 한다. 약대 뿐 아니라 로스쿨에 매달리는 것도 그런 이유인데 정상적인 모습은 아니다. -실손보험 규제 강화 필요성에 대한 의견은 민간보험은 손을 봐야 한다. 그런데 워낙 힘이 센 기업들이 쥐고 있는 분야여서 현실적으로 어려움도 많은 것 같다. 근본적으로는 보장률을 높이면 많은 문제들이 해소될 수 있다고 본다. -조기 대선이 현실화 되는 분위기다. 보건분야 대선공약 중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게 있다면 첫째는 국민건강보험 보장성을 강화해서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 정책(보장성을 OECD 평균이 80% 이상으로 올림)이 필요하다. 둘째는 백신 자급 기반을 마련하고, 바이오 분야를 포함한 제약산업을 육성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정책(백신 자급율 70%, R&D 지원 확대)도 강구될 필요가 있다. 세 번째는 공공보건의료인력과 공공의료기관을 늘리고 관리를 일원화하는 방안(의료진+연구인력을 공공적 방식으로 육성, 서울대 등 다른 부처에 흩어진 국립병원을 보건복지부가 통합 관리)도 시급히 모색돼야 한다. 이런 세 가지 과제는 다음 정부가 반드시 추진해야 할 보건의료 정책 사안이라고 생각한다.2017-02-27 06:14:59최은택 -
대학병원들 줄줄이 새 병원 건립…올해 착공만 3곳올해 대학병원의 새병원 건립이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2월 을지대학교병원이 의정부에 부속병원 기공식을 가진데 이어, 4월 충남대학교병원과 11월 건양대학교병원이 각각 새병원 건립에 나선다.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미군공여지에 들어서게 되는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지하 5층, 지상 15층 규모로 지어지며, 1234병상을 갖추게 된다. 외래병동은 지상1층부터 5층까지 갖춰지며, 입원병동은 6층에서 12층까지 위치한다. 을지대의정부병원은 중증질환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인구의 노령화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만성질환에 대한 지역주민의 의료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여성센터, 뇌신경센터, 근골격센터, 소화기센터, 내분비센터, 심혈관센터, 난임센터 등 각종 센터와 진료과로 구성된다. 충남대학교병원은 세종시 도담동 1-4구역 종합의료시설부지에 대지면적 3만5261㎡에 연면적 7만3856㎡, 지하 3층~지상 11층, 500병상 규모로 세종충남대병원 건립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세종충남대병원 건립사업은 2016년 7월 부지 매입절차를 완료하고 건축 관련 인·허가 절차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면서 올해 4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심뇌혈관센터, 소아청소년센터, 여성센터, 항암치료센터, 소화기센터, 척추센터, 뇌신경센터, 국제진료센터, 응급의료센터, 의료혁신연구센터, 건강증진센터와 같은 11개 특성화센터와 31개 진료과가 설치되는 세종충남대병원은 약 30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9년에 개원이 목표다. 건양대학교병원은 2020년 5월 개원을 목표로 빠르면 올해 11월 새 병원 착공에 들어간다. 건양대 새 병원은 600병상 규모로 대전시 서구 관저동 1643번지에 위치한 현 건양대병원 고객주차장에 지어지며, 기존 병원건물과 다리를 놓아 연결시킬 예정이다. 건양대병원은 단순히 병상수를 늘리는 외연 확장 뿐 아니라 로봇수술과 초정밀 인공지능을 활용한 정밀의료 서비스를 제공, 대전·세종·충청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질 계획이다. 한편 이미 착공에 들어간 대학병원들도 눈에 띈다. 연세대학교 연세의료원과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의료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각각 새병원을 공사 중에 있다. 연세의료원은 2009년 기공식을 시작으로 용인시 기흥구 중동 산 100-5번지에 지하 4층, 지상 13층, 800병상 규모의 동백세브란스병원 건립 공사를 진행해 오다 사업상이 낮다는 이유로 2014년 12월부터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하지만 최근 동백세브란스병원 건립부지를 용인시와 함께 의료복합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는 계획을 세우면서 늦어도 올해 상반기 안으로 공사를 재개할 계획이다. 이화의료원은 2011년 12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내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대마곡병원(가칭)은 2019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산의료원은 대구 달서구 성서캠퍼스에 지하 5층~지상 20층, 1033병상 규모의 새 병원을 건립 중에 있으며, 오는 2018년 4월 공사가 완료된다. 전북대병원 또한 군산전북대병원 건립을 위해 전북 군산시 사정동 194번지 일원을 매입했다.2017-02-27 06:14:57이혜경 -
의원급 진료정보 종합병원에서도 온라인 공유환자들이 병원을 옮길 때 CT(컴퓨터 단층촬영)나 MRI(자기공명영상)같은 진료기록을 복사해서 직접 전달하지 않아도 될 전망이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오는 2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7년도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설명회를 열고 지능정보화 16개 과제에 211억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ICT 기반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은 대국민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의 정보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먼저 보건복지부는 1차 의료기관에서 3차 의료기관까지 온라인으로 진료정보 교류가 가능한 '지능형 의료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그동안은 환자들이 병원을 옮길 때마다 진료기록을 CD로 복사해 직접 전달해야 했고, 병원 간에도 환자가 이전 병원에서 어떤 진료를 받았는지 등을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복지부는 올해부터 부산지역 600여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능형 의료서비스 지원체계를 시범 구축하고 추후 점진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2017-02-26 22:15:5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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