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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약, 5월 자선다과회…6월 전지연수교육서울 강동구약사회(회장 전경준)는 지난 4~5일 경기도 혜원팬션에서 임직원의 결속과 화합을 도모하는 상임이사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위원회별 올해 사업계획을 점검하고 3월 초도이사회, 5월 자선다과회, 6월 전지연수교육을 개최하기로 했다. 아울러 구약사회는 편의점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 저지를 위한 성명서를 회원일동 명의로 채택하고 결의를 다졌다. 구약사회는 성명을 통해 "편의점 상비약 확대는 서비스산업 선진화라는 미명 하에 공공성과 사회성이 중요시 되는 의약정책에 민영화, 상업화의 덫을 놓아 국민의 건강권과 사회안전망을 흔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구약사회는 "국민을 현혹시키는 편의점 안전상비약에서 '안전'이라는 문구를 없애야 한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상비약 품목 확대시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2017-03-06 15:18:58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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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 당뇨인구 600만…"사전관리로 대란 막는다"당뇨병 대란이다. 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당뇨병 전 단계인 공복혈당장애 환자가 830만명으로 집계됐다. 당뇨병 환자의 2배에 달하는 규모로서, 성인 4명 중 1명(25%)이 잠재적인 당뇨병 환자인 셈이다. 2050년에는 국내 당뇨병 환자수가 600만 명까지 급증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이문규)는 공복혈당장애를 가진 성인들을 대상으로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질병관리본부와 한국보건의료연구원과 함께 '한국인 당뇨병 예방 연구(Korea Diabetes Prevention Study)'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8월 31일까지 연구 참여를 희망하는 전국의 당뇨병 고위험군 성인 7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연구 참가 요건은 공복혈당 수치가 100~125mg/dL에 해당하고, 체질량지수(BMI)가 23kg/㎡ 이상인 만 30~65세 미만의 성인으로, 각 병원의 당뇨병 예방 연구실을 통해 신청접수를 받는다. 선착순 모집에 따라 기간 내 참가 정원이 충원될 경우 조기마감한다. 연구 참가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표준관리군과 생활습관중재군, 약물중재군(메트포르민군)으로 배정된 후, 36개월 동안 당뇨병 예방에 필요한 검사와 전문 의료진의 관리를 무상으로 받게 된다. 혈액검사와 신체검사 등 기본 검진은 물론, 배정된 그룹에 따라 운동요법과 식사요법, 약물치료 등과 관련된 온오프라인 교육과 진료를 당뇨병 전문 의료진, 영양사, 건강 코디네이터로부터 받을 수 있다. 참가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병원 건강검진 결과의 활용과 관리에 동의해야 하며, 연구가 진행되는 36개월 동안 총 8~18회 병원 방문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대한당뇨병학회는 지난 2016년 전국 10개 병원 120여명의 당뇨병 전문의와 연구자로 구성된 사업단을 발족하고, 프로토콜 설계, 교육 매뉴얼 개발 등 사전 작업을 완료했다. 사업단장은 경희대병원 내분비대사센터 우정택 교수가 맡았다. 우정택 사업단장은 "당뇨병은 우리나라 5대 사망원인 중 하나로서 급증하는 유병률을 낮추고 그로 인한 사회적 손실을 막기 위해서는 예방 프로그램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번 연구가 한국인의 식습관, 생활환경에 적합한 당뇨병 예방 프로그램 마련의 토대가 되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당뇨병 고위험군에 대한 예방전략이 전체 당뇨병 발생률 관리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은 선행연구를 통해 확인된 바 있다. 미국에서 3000명 이상의 당뇨병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체중감량과 약물요법은 당뇨병 발생 위험을 58%까지 낮췄으며, 전 세계 21개국에서 진행된 연구에서도 적절한 예방 치료가 당뇨병 위험을 절반 이상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2017-03-06 13:44:16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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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진료→위염 둔갑에 약 거짓처방한 의원들 적발비급여 비만 진료를 해놓고 약국과 짜고 위염 치료로 둔갑시켜 급여내용을 거짓청구한 의원이 현지조사서 덜미를 잡혔다. 또 약제를 처방·조제 하지도 않은 환자에게 한 것 처럼 꾸며 급여 청구했다가 적발된 한의원도 처분받게 됐다. 심사평가원은 최근 현지조사에서 적발된 의과·한의과·치과 의료기관들의 불법 사례를 공개하고 의료기관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6일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먼저 의과의 경우 A의원은 실제 내원하지도 않은 환자를 '상세불명의 위염(K297)' 상병으로 4일 간 내원해 진료 받은 것으로 꾸몄다. A의원은 또한 약국에서 수진자 인적정보 등이 기재된 원외처방전 발급요청 명단이 전달되면 내원해 진료한 것으로 진료기록부 등에 허위기재 하고 원외처방전 발급과 진찰료 등을 요양급여비용으로 청구한 사실도 드러났다. 심평원은 A의원에 대해 건강보험법상 거짓청구로 부당금액을 환수하고 업무정지 또는 과징금처분에 형사고발을 의뢰했다. 또한 의약사 담합과 거짓처방전 발행, 진료기록부 허위작성과 거짓청구 등으로 의료법을 위반해 의사 면허자격 정지를 복지부에 의뢰했다. 추후 이 기관은 보건복지부에 의해 거짓청구기관 공표 명단에 포함될 예정이다. B의원은 지방관리를 위해 찾은 내방 환자에게 실제로는 비급여 비만 진료를 한 후 급여 항목에 속하는 '기타 급성 위염(K291)' 상병에 대한 진찰료를 요양급여비용으로 이중 청구했다가 현지조사로 덜미를 잡혔다. 비급여 비만 진료는 환자로부터 전액 본인부담금을 청구할 수 있는데, 이를 급여 진료로 치료 항목을 둔갑시켜 본인부담에 급여까지 받아챙긴 불법 사례인 것이다. B의원은 건보법 상 이중청구에 해당해 거짓청구와 유사한 처분을 받게 됐다. 한의과 의료기관들도 현지조사망을 피할 수 없었다. C한의원은 비급여 대상인 여드름 치료를 한 환자에게 비급여 전액 본인부담을 시켜놓고 '소화불량(K30)' 상병으로 7일 간 내원해 진료 받은 것처럼 허위로 꾸며 진찰료와 침술료 급여비를 챙겼다가 이중청구로 적발됐다. D한의원은 처방·조제·투약 하지도 않은 약제를 한 것처럼 조작했다가 덜미를 잡혔다. 이 기관은 '기타 어깨병변(M758)' 상병으로 내원한 환자에게 진찰과 침술 등을 시행한 후, 실제로 처방·조제·투약도 하지 않은 인스팜갈근탕(662402070)을 투여한 것으로 꾸며 급여비를 받아챙겼다가 적발됐다. 치과의 경우 내원일수를 늘려 급여비를 부당하게 청구했다가 적발된 사례가 있었다. E치과의원은 급여 항목인 '만성 단순 변연부 치은염(K0510)' 상병으로 1회 내원해서 치석제거(1/3악당, U2232)를 받은 환자에 대해, 내원하지 않은 날에도 치근활택술 등 후속처치를 실시한 것으로 진료내역을 조작하고 재진진찰료(AA200)와 치근활택술(1/3악당, U2240) 등을 급여비로 부당하게 청구했다가 건보법과 의료법 위반으로 처분을 받게 됐다.2017-03-06 12:14:54김정주 -
분당차병원, 두개저 수술 명의 김한규 교수 영입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동익)은 최근 뇌종양 치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두개저 수술의 권위자인 신경외과 김한규 교수를 영입하고 본격 진료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분당차병원 신경외과에서 새롭게 진료를 시작한 김한규 교수는 1983년 수술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뇌 수술 5000례, 두개저 수술 1500례로 국내에서 뇌 수술을 가장 많이 한 의사로 손꼽힌다. 1978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전북대학교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했으며, 미국 UCLA 두개기저부 연구소에서 교환교수로 근무했다. 미국 BNI(Barrow Neurological Institute)에 초청되어 세계 각국의 신경외과 의사들을 대상으로 뇌 수술 강연과 수술 테크닉을 전수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기도 했다. 김한규 교수는 지난 2005년 두개저 수술 중에 혈관이나 신경, 소뇌, 숨골 등을 보호하기 위해 달팽이관 근처에 있는 추체골을 직접 깎아 수술하는 달팽이관 라인 수술을 개발해 혈관, 신경을 보호하고 부작용을 최소화 하고 있다.2017-03-06 10:13:05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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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 인증 획득서울아산병원(원장 이상도)이 환자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받아 최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로부터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 ISMS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제도는 기업이 보유한 정보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정보보호 관리 절차 및 대책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운영·관리하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이미 2010년 정보보호 국제표준인 ISO27001 인증을 획득한 서울아산병원은 이번에 ISMS 인증까지 획득함으로써 국내외 정보보호 인증 자격을 모두 충족하게 됐다. 서울아산병원은 인증 자격 획득 외에도 2012년 정보통신기반보호법에 의거,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로 지정되어 매년 주요 정보 자산에 대한 취약점 분석과 평가, 보호대책 수립 및 이행, 감독기관의 주기적인 점검 등 정보보호 강화에 적극 임하고 있다. 최인철 의료정보실장(마취통증의학과 교수)은 "이번 ISMS 인증 획득은 정보보호에 대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리체계 고도화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한층 강화된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기반으로 서울아산병원이 의료기관 정보보호 문화를 선도하는 병원으로서 환자들에게 가장 신뢰받는 병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2017-03-06 10:10:4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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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그리는 교수의 '알기 쉬운 구강암'오래 전부터 외과의사는 손재주가 있어야 한다 했던가. 28일 오전 서울아산병원 교수 연구실에서 만난 이지호(41·구강악안면외과) 교수도 그 중 하나인 것 같아 보였다. 학창시절, 재미 삼아 그려보던 만화가 지금은 이 교수 일상의 일부분으로 자리 잡았다. 외래 진료나 수술을 마치고 연구 논문 등을 마무리하면 밤늦은 시간이 되지만 퇴근 전에 꼭 짬을내어, 자신을 반기는 씬티크 (Cintiq) 앞에 앉는다. 30분 만이라도 만화를 그려야 하루가 마무리 되는 기분이란다. 블로그 '이지호 교수의 구강암과 턱얼굴 재건이야기(http://blog.naver.com/jeehoman)'에 자신의 만화를 그려서 올리는 이 교수. 그는 적어도 한 달에 한번 이상, '알기쉬운 구강암'과 '알기쉬운 턱얼굴 외과'를 연재하는 게 목표다. 알기쉬운 구강암은 5편, 알기쉬운 턱얼굴외과는 4편이 연재됐다. 테마 해부학과 만화 그리는 의사의 연습장도 틈틈이 게재 중이다. "소통하고 싶었어요." 이 교수가 블로그를 오픈한 이유는 단 하나다. 일반인, 그리고 환자와 소통. 만화 그리기를 좋아하는 만큼 '웹툰'을 즐겨보면서 웹툰 작가들의 소통방식을 배운 것이다. 이 교수의 전공은 구강악안면외과. 구강악안면외과는 치과의 전문 영역 중 하나인데,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도 있는 분야다. 그는 구강암 뿐 아니라 양악수술, 안면재건, 턱관절, 안면외상, 임플란트 등 구강악안면외과에서 진료하는 분야를 알기 쉬운 만화로 그려 소통하는 방법을 택했다. 짬짬이 하루 30분에서 1시간 정도 그리기 작업을 한다. 본업이 구강악안면외과인 만큼 하루의 대부분은 진료와 수술, 연구에 소비하고 나머지 시간을 할애해 그림 작업을 하는 것이다. 이 교수는 처음에는 손에 들고 다니는 업무용 태블릿 PC를 이용해서 틈틈이 그림을 그리다가, 최근 들어 웹툰 작가들이 사용한다는 전문가용 씬티크 (Cintiq)를 장만했다. 씬티크를 사용하는 모습에 기자는 "프로 같다"는 질문을 했고, 그는 "전문가용 씬티크는 고가의 장비이지만, 작업도 효율적이고, 표현도 확장되고 시간이 많이 단축된다”며 작업 과정을 보여줬다. "전공의 시절 교수님들의 수술을 보고 나면 그림으로 그려두었던 것이 도움됐죠 ^^" 이 교수가 전공과 관련된 그림을 가장 많이 그린 시절을 더듬어 보니 전공의 때였다고 한다. 습관 중 하나가 교수님들의 수술을 보고 나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은 집에 돌아와 책을 찾아가며 복기하면서 그림으로 그려 두는 것이다. 그렇게 모아진 노트만 해도 여러 권이다. 3년 전 중국으로 해외연수를 갔을 때도, 일과가 끝나면 책상에 앉아 그날 보았던 것들을 그림으로 그려가며 정리했다는 이 교수. "제 그림 실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그저 남들보다 조금 더 알기 쉽게 그릴 뿐이죠.” 그는 자신의 만화를 통해 구강암과 구강악안면외과를 궁금해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불과 몇 분이면 다 볼 수 있는 만화지만 생각보다 공이 많이 들어가요. 생소하거나 어려울 수 있는 전문 지식들에 쉽게 다가갈 수 있다면, 그 보다 더 기분 좋은 일은 없을 것 같아요."2017-03-06 06:14:49이혜경 -
순천대 약대 신임학장에 하형호 교수순천대학교 약대학장에 하형호 교수가 임명됐다. 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는 지난 2일 생명산업과학대학 성치남 학장(생물학과) △인문예술대학 김길수 학장(문예창작학과) △공과대학 오재철 학장(컴퓨터공학과) △사범대학 곽지훈 학장(화학교육과) △약학대학 하형호 학장(약학과) 등 5개 단과대학의 신임학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단과대학장은 앞으로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약대학장에 임명된 하형호 교수는 전북대를 나와 서울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담당과목은 유기약화학, 약품합성학이다.2017-03-05 22:10:44강신국 -
"혈관염증·동맥경화 억제 기능 규명"충북대 약학과 홍진태 교수 연구팀이 싸이토카인 interleukin-32(이하 IL-32)가 암 및 동맥경화 등의 다양한 질병에서 우수한 항염증 기능을 나타낸다는 사실을 규명 했다고 5일 밝혔다. IL-32는 최근 발견된 싸이토카인의 한 종류로 알레르기, 자가 면역 및 염증성질환에 중요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홍진태 교수 연구팀은 IL-32가 30여 가지 이상의 동형 단백질(isoform)이 존재하고, 이에 따라 각기 다른 생리학적 기능을 나타낼 수 있음을 착안, 세 가지 대표적 IL-32 isoform(α,β, γ)을 각각 발현시킨 유전자 조작 동물 및 유전자 도입 세포를 이용하여 IL-32가 암발생, 염증성질환 및 혈관질환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특히 인간 IL-32α 유전자 발현 및 인간 IL-32α 재조합 단백질 투여를 통해 뇌졸중, 심장마비, 동맥경화 등의 뇌심혈관질환 발병 주요한 원인으로 알려진 혈관내피세포 염증현상을 매우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음을 규명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마이크로RNA (miRNA 205) 생성 과정 조절을 통하여 혈관염증 및 동맥경화를 억제한다는 사실도 함께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의과학 연구센터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한 것으로 IL-32가 항염증 작용으로 인한 암, 치매 등의 신경계질환 및 관절염 등에서 질병을 제어하는 싸이토카인임을 증명한 연구결과 및 리뷰내용을 약학분야 국제학술지 'Pharmacology & Therpeutics'지 (IF. 11) 2월 13일자 인터넷 판에 게재했고, 의생명과학 관련 국제학술지 'Theranostics'지 (IF. 9)의 4월 인터넷 판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홍진태 교수는 "이번 연구는 IL-32가 암 및 심혈관계질환 등의 다양한 질병 발병 및 진행 과정을 억제하는 기능을 규명하였을 뿐 아니라 향후 염증 및 면역반응과 관련된 여러 질병 발생에 대한 조기진단 및 새로운 치료제 개발을 위한 중요한 단서를 제공했다"고 연구 의의를 밝혔다.2017-03-05 09:16:57김지은 -
약국 괴롭히는 적폐들…'대답없는 약사회, 복지부'인천 남동구약, '불합리한 제도·개선사항' 설문해 보니 지긋지긋하게 약국과 약사를 괴롭히는 불합리한 제도와 시급히 개선돼야 할 현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인천 남동구약사회(회장 조상일)는 지난 2월 한달 간 의료보험위원회 주관으로 회원 약사 대상 '불합리한 제도 및 시급히 해결돼야 할 사항'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일명 적폐 발굴 조사인 셈이다. 분회는 올해 초 임원단 회의를 갖고, 회원 약사들이 불만으로 느끼는 부분과 필요로 하는 것을 찾으려 설문조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설문조사 콘셉트는 '우리 스스로 소리치자'다. 약사들이 분회, 지부 등을 통해 건의사항을 접수하고, 복지부에 민원을 제기해도 달라지는 것은 없기 때문이다. 조상일 회장은 "약사들이 당장 개선돼야 할 정책이나 현안을 제기해도 복지부는 그야말로 '복지부동'이고 대한약사회는 '해결하겠다'는 말만한다"며 "회원들은 그 과정에서 고통을 떠안아야만 한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차라리 우리가 스스로 나서 소리치자는 취지"라며 "그동안 관행이돼 지나쳤지만 정작 약사들을 가장 괴롭히고 불편하게 하는 것들이 무엇인지부터 조사하고, 적극 해결에 나서려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제도 관련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묻는 질문에 가장 많은 약사들은 소포장을 꼽았다. 가장 많은 약사들이 '소포장 제품을 줄이거나 없애는 제약사를 규제할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또 '대체조제 사후통보를 DUR로 진행해야 한다'는 의견과 '보건소, 지역 의료원 등의 성분명처방 실시'가 그 뒤를 이었다. 행정 업무 부담에 대한 제도 개선도 제기됐다. 약사들은 '약국 개인정보 보호법이 복잡해 단순화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더불어 '약국 영수증 발급(보험회사 실비 청구) 규정 제정'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같이했다. 가장 피부로 와닿는 어려움 중 하나인 처방 조제 관련 개선 사항으로는 첫 번째, '대체조제 활성화로 약국 재고 부담 경감'이 꼽혔다. 또 저용량 약이 있는데도 굳이 고용량 제품 처방을 내 일일이 분절조제를 해야 하는 경우가 개선돼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예를 들어 심바스타틴 계열 약은 20mg 제품이 있는데도 병원에서 대부분 40mg으로 처방을 내 약국에선 일일이 0.5정으로 분절해야 하는 경우를 말한다. 또 성인 정제약을 가루약으로 조제하는 경우 이에 대한 적절한 조제수가를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과 90일 이상 장기 처방 시 그에 맞는 조제수가가 산정돼야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하나의 처방전에 증상별로 다양한 약이 처방된 경우 이 부분에 대한 조제료가 추가 산정돼야 한다는 입장도 있었다. 예를 들어 한 처방전에 혈압약 30일분과 위장약 14일분, 감기약 3일분이 함께 있는 경우 현재는 조제료가 30일분만 책정된다. 하지만 이런 경우 조제료는 47일분으로 계산돼야 형평성에 맞다는 게 약사들의 주장이다. 이 밖에도 '심사평가원 환수, 환급대상 확대', '주사제의 약국 조제료 현실적 인상' 등도 제기됐다. 조 회장은 "이번 조사에서 나온 의견들은 아주 사소할 수 있지만 정작 약사들이 현장에서 뼈저리게 고통받고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부분들"이라며 "접수된 회원 의견을 바탕으로 대한약사회와 지부에 지속적으로 개선을 건의하고,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7-03-04 06:15:00김지은 -
수원시약, 마그미+의약품안전사용 강사 통합경기 수원시약사회(한일권 회장) 의약품안전사용강사모임(회장 김성남)은 2일 강사 오리엔테이션 및 강의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의약품안전사용강사 26명 중 15명이 참석했다. 시약사회는 마그미 강사와 의약품안전사용 강사를 하나로 통합해 의약품안전사용강사모임을 시작하기로 했다. 통합된 모임의 강사들은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 약물오남용예방교육과 약바로쓰기운동본부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한일권 회장은 "올해 시약사회는 시민과 함께하며 시민에게 더 다가가는 약사회가 되기 위해 주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의약품 안전사용교육과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은 약사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보람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후 어르신 의약품안전사용(강사 김성남)과 초등학교 약물오남용예방과 약바로 알고쓰기(강사 박현정)에 대해 강의 시연 및 교육이 진행됐다. 수원시 의약품안전사용강사모임은 지난해 초& 8729;중& 8729;고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15곳, 중학교 1곳의 학생 총 2636명을 대상으로 86교시 수업을 진행했다. 아울러 청소년 약 바로 알기 사업을 통해 초등학교 13곳, 중학교 3곳, 고등학교 1곳의 학생 총 904명 대상으로 17교시 수업을, 어르신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은 수원시 관내 노인대학을 3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2017-03-03 22:48:3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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