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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약, 관내 신규 개설 약국 7곳 방문해 소통[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임기민)는& 160;& 160;신규 개설 약국 7곳을 방문해 환영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구약사회는 이번 방문에서 신규 회원 약국들에 약사 가운(2벌)과 약사 명찰, 미끄럼주의 포스터, 종합가격표 등을 전달했다. 임기민 회장은 이번 방문에서 “약국 운영 중 어려운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회장과 사무국으로 연락해 달라”며 “약사회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160; 구약사회가 이날 방문한 올해 1분기 신규 개설 약국은 가톨릭중앙약국(박현아 약사), 불광다올약국(남윤진 약사), 은평성심약국(민혜숙 약사), 웃음짓는약국(김주은 약사), 은평천사약국(김라희 약사), 제민약국(김수희 약사), 하나약국(김혜은 약사)다.2025-03-27 09:30:48김지은 -
안산시약, 임원 워크숍 열고 주요 회무방향 논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안산시약사회(회장 임용수)는 최근 대부도 펜션시티에서 제17대 집행부 임원 20명과 사무국 직원이 함께 한 임원 워크숍을 열고 위원회 별 업무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임용수 회장은 정보통신위원장(약사 이정훈), 한약건기식위원장(약사 조용성) 등을 소개하고 약사회 세대 교체의 필요성과 화합의 중요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4월 개최될 안산시 건강걷기대회와 약사 연수교육을 성공적으로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시약사회는 안산 회원인 강철순 약사의 사진전(사진은 구라다, 안산 예술의 전당)을 방문했다. 시약사회는 5월 강철순 약사 겸 사진작가를 주축으로 사진 동호회를 만들고 회원들만을 위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임 회장은 "워크숍을 계기로 건강한 세대 교체와 함께 참여하는 약사회를 만들겠다"며 "고충을 겪는 약국은 당일 방문을 원칙으로 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2025-03-27 09:21:33강신국 -
시흥시약, 초도이사회 열고 13대 집행부 본격 행보[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시흥시약사회(회장 홍성원)는 최근 초도이사회를 열고 약사회 현안과 관련된 정보 공유 및 소통, 화합을 도모했다. 시약사회는 △이사(상임이사) 인준 △세입·세출 결산 △올해 사업계획(안) 심의 △올해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등 제13대 집행부의 본격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했다. 회의에 앞서 굿네이버스에서는 사회복지법인 고윤정 팀장의 '아동학대 후원 사업에 대한 이해' 강연를 열고 사업 배경과 지역 및 해외사례 발표를 통해 약사사회의 관심과 협조를 구하며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홍성원 회장은 "새로운 이사회와 집행부가 출범한 만큼 회원 권익 보호와 약사직능 강화,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과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임원들도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함께 지금의 난관을 극복하고, 비전과 목표를 실현하는데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사회에는 곽기혁 총회의장, 자문위원, 의장단, 감사단, 이사, 임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2025-03-27 09:13:22강신국 -
서초구약, 성심효주의집 방문해 성금·영양제 전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서초구약사회 여약사위원회(회장 안지원, 위원장 박예진)는 지난 25일 서울 방배동 성심효주의집을 방문해 성금과 영양제를 전달했다. 약사회의 이번 방문에 도미니꼬 성심효주의집 원장은 “최근 새로 부임했는데 다년 간 그룹홈을 운영해 본 경험이 있어 아이들과의 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다”며 “아이들을 잘 양육해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지원 여약사담당 부회장은 “여약사담당 부회장을 맡아 성심효주의집으로 사회공헌사업의 첫발을 내딛는다”며 “성심효주의집을 비롯해 각 복지관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강미선 회장도 “우리 분회는 매년 많은 사회공헌사업을 하고 있지만 특히 성심효주의집처럼 그룹홈에서 지내다 만 18세 지나 독립하는 자립청소년들에 많은 관심이 있다”면서 “앞으로 사회에 나가는 자립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보겠다”고 약속했다.2025-03-27 08:58:16김지은 -
약사회, 화상투약기·수의사 인체약 직구에 강력 반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화상투약기 품목 확대와 동물병원이 취급하는 인체용약의 직접 구매를 허용하는 내용의 실증특례 관련 정부 조정안이 마련된 데 대해 약사회가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국무조정실 신산업규제혁신위원회 회의 하루 뒤인 26일 긴급 브리핑을 열고 전날 열린 회의에 대한 전반적인 약사회 입장과 정부가 도출한 조정안에 따른 추후 대응 방안 등을 설명했다. 국조실 주최로 25일 열린 신산업규제혁신위원회 회의에서는 화상투약기 품목 확대와 한약사 약국 설치를 담은 '화상투약기 부가조건 변경', '반려동물병원 전용 의약품 구매관리 서비스 특례 부여'에 대한 안건이 다뤄졌으며 두가지 안건 모두 당일 조정안이 도출됐다. 약사회는 이번 회의에 이해 당사자이자 전문가 단체 중 한곳으로 참석했으며, 2가지 실증사업 모두 국민 실익과 안전 측면에서 반대한다는 입장을 견지했다고 밝혔다. 화상투약기의 경우 지난 2년의 시범사업 결과를 근거로 국민 편익 측면에서도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점을 강조하며 품목 확대나 한약사 개설 약국 설치 등 부대조건 완화가 아닌 사업 자체가 중단돼야 한다는 것이 약사회 주장이었다. 수의사의 인체용약 직접 구매 특례 관련해서도 약사회는 이번 사업이 국민 편익이라는 실증사업 진행의 타당성조차 충족하지 못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실제 이번 실증사업이 진행된다고 가정했을 때 동물병원을 이용하는 국민에 이익이 될 수 없다는 점을 증명할 데이터를 이날 회의에서 제시했음에도 위원들에게는 제대로 이해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약사회는 이날 회의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실증사업을 진행하는 쪽으로 이미 결정된 듯한 인상을 지울 수 없었다며 유감을 표명하기도 했다. 이광민 부회장은 “주무부처인 복지부와 이해당사자이자 전문가 단체인 약사회가 신중검토, 반대 입장을 명확히했음에도 위원회가 일방적으로 회의를 진행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며 “이번 위원회가 사회적 갈등을 조정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하지만 오히려 사회 갈등을 조장하는 위원회가 아닌가 하는 의구심마저 든다”고 지적했다. 강병구 대외협력본부장도 “회의 진행 방식에 문제가 많았다. 실증사업을 진행하려면 국민편익 증가 등 그 사업의 타당성 검토가 선행돼야 하지만 이 부분은 이뤄지지 않았다”며 “무조건 시행을 염두에 둔 방식의 회의는 문제가 있다고 본다. 약사회가 여러 근거를 제시했지만 위원회가 정한 범위 이외 언급에 대해서는 발언 자체를 자제시켰다. 이해단체는 회의 중간 퇴장을 요구해 이후 어떤 논의가 있었는지 조정안이 어떻게 도출됐는지도 알 수 없는 상태”라고 했다. 약사회는 규제혁신위원회가 도출한 조정안에 대해 전달 받지 못한 만큼, 전달 이후 조정안 내용에 따른 대응 방안을 설정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부회장은 “아직 조정안을 전달 받지 못했지만 회의 진행 방식과 흐름으로 볼 때 결과가 우려되는 것은 사실”이라며 “심의 절차가 남았지만 이번 조정안이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본다. 약사회는 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았다는 각오로 조정안 내용에 따른 대응 방안을 설정해 최대한 회원들이 우려하는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하겠다. 이번 일로 회원들께 심려를 끼친 점은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했다. 최용석 부회장은 “동물병원 인체용약 직접구매 건의 경우 복지부도 반대 입장을 표명하는 한편, 동물병원의 의약품 사용량 보고가 선행돼야 한다는 의견을 개진했다”며 “이날 회의에서 수의사회에서는 사용량 보고는 불가하다는 입장을 표명한 만큼 추후 조정안 결과를 두고봐야 할 것 같다. 조정안 내용에 따라 투쟁도 불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2025-03-26 18:50:54김지은 -
강서구약 여약사위원회, 상반기 주요사업 논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이신성) 여약사위원회(담당부회장 윤지연, 위원장 유수연)가 25일 첫번째 회의를 열고 상반기 주요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구약사회는 5월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키로 했으며 상반기 사회공헌활동으로 관내 장애인 보호시설인 교남소망의집 방문을 확정했다. 또 회원 친목 도모를 위한 문화 행사 및 교류 프로그램 추진과 더불어 약사회 활동 참여율 제고를 위한 홍보·소통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윤지연 부회장은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여약사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약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윤 부회장을 포함해 11명의 여약사위원들이 참석했다.2025-03-26 18:50:24강혜경 -
'PSP' 논란에 'PPDS'도 숙제…약정원, 조직 정비 나서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추진 중인 사업과 프로그램의 잦은 오류 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약학정보원이 새 원장 체제로 전환되면서 대대적인 조직, 사업 개편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약정원은 지난 11일 대한약사회 대의원총회에서 유상준 원장이 공식 임명되면서 유 원장 체제로 조직이 변경됐다. 당장 약정원은 기존 집행부에서 추진했던 약국서비스플랫폼(PSP) 수습에 나서야 할 상황이다. 최근 대의원총회에서도 해당 사업에 대한 대의원들의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약정원이 해당 사업을 위해 4억원의 예산을 책정했지만, 2년의 기간 동안 개발이 전혀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이에 대의원회는 신임 유 원장에게 개발이 이뤄지고 있지 않은 부분에 대해 법적 조치를 포함해 면밀히 검토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지난 집행부에서 약정원에 의뢰해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에 대항하기 위해 개발, 운영한 처방전달시스템(PPDS) 역시 해결할 과제 중 하나다. 약사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약정원은 PPDS 운영을 위해 전담 직원 등을 채용한 상태다. 하지만 이용 실적이 저조할뿐만 아니라 시스템 오류, 불편한 사용 방법 등으로 회원 약국들의 민원이 지속되는 실정이다. 더욱이 PPDS 특성상 시스템에 연동하는 비대면진료 플랫폼 업체가 많을수록 활성화되는 구조인데 현재로서는 플랫폼 추가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지난해 말 기준 굿닥과 솔닥, 원닥, 플라잉닥터 등 4곳만 PPDS에 연동돼 있다. 권영희 대한약사회장이 지속적으로 PPDS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견지해 왔던 만큼 이번 집행부 내에서 약정원이 PPDS 사업을 중단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약정원이 PPDS 사업을 위해 별도 인력 등을 충원했던 것을 감안하면 조직 내 구조조정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유상준 약정원장은 “PSP와 PPDS 운영에 대해서는 현재 검토 중인 상황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말했다. 지난 집행부에서 사업 다변화 등에 치중하면서 약정원의 핵심 업무인 청구 프로그램 유지, 관리에는 소홀했다는 지적도 제기됐었다. 당장 PIT3000을 PM+20으로 전환하는 작업이 약정원의 최대 과제라는 것이 약사회 내, 외부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약사회 한 관계자는 “약정원이 지난 집행부에서 기존 청구 프로그램 운영 이외 다양한 사업 등을 진행하면서 지나치게 내부 인력을 확대한 측면도 있다”며 “사업을 정리하면서 일정 부분 인력 조정이 필요할 텐데 사실 구조조정이 쉽지는 않다. 새 원장이 조직 쇄신에 대한 의지가 강한 것으로 안다. 방대해진 조직 정비가 필요한 상황에서 이런 부분을 어떻게 잘 정리해 나갈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2025-03-26 12:02:20김지은 -
서울시약 전·현직 집행부, 회무 인수인계 마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위학)는 25일 대회의실에서 전·현직 회무 인계인수식을 가졌다. 이날 조직, 재정 현황, 인사관리, 비품 목록, 주요 문서 등 전반적인 회무에 대한 인계인수가 이뤄졌다. 모든 참석자가 인계인수서에 서명하는 것으로 공식적인 절차를 마무리했다. 김위학 회장은 “한 달 반가량 인수위원회 회의를 진행하며 37대 집행부가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는 점을 잘 알 수 있었다”며 “이에 더해 38대 집행부는 인수위 활동을 통해 새로운 방향성을 공유했다. 앞으로의 회무에 대한 밑그림을 그린 만큼 이 기반 위에 회원들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영희 전임 회장은 “지난 3년간 최선을 다해 회무를 수행해왔다. 이번 인계인수를 통해 그 성과가 잘 전달됐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제38대 집행부가 시약사회를 잘 이끌어줄 거라 믿으며, 더 발전적으로 서울시약사회가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인계인수식에는 김위학 회장과 전임 권영희 회장을 비롯해 변수현 부회장, 조진영 총무이사, 하충열·박승현·권혁노 감사, 전임 노수진 총무이사가 참석했다.2025-03-26 11:48:03정흥준 -
인천시약 "국민 건강·법 위협 화상투약기 확대 강력 반대"[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시약사회(회장 윤종배)가 실증특례 중인 화상투약기 품목, 설치 장소 확대 움직임에 대해 강력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시약사회는 26일 성명을 내어 “화상투약기 실증특례 사업 기간 연장, 의약품 품목 확대 관련 논의는 법률적 안전성과 약료 서비스 근간을 심각해 훼손하는 결정”이라며 “이 같은 움직임에 대해 단호히 반대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복약 안전성과 법적 체계에 대한 철저한 검증 없이 실적 부진이란 명목으로 실증특례 연장을 검토 중”이라며 “화투기는 약사 전문성과 지역 약국 존립을 위협하는 제도적 전환점이다. 이를 도입하는 약국은 명백한 약사법 위반 위험, 복약 사고에 대한 법적 책임, 직능 자율성 상실 등 심각한 법적, 직업적 리스크를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시약사회는 또 “일시적 편의나 이익을 위해 도입을 검토하는 약국은 궁극적으로 지역사회 신뢰와 약사직능 전체 근간을 붕괴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지부는 이런 위험한 시도에 대해 가능한 모든 법적, 제도적 수단을 동원해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약사회는 화투기 도입을 반대하는 근거 중 하나로 관련 사업이 약사법을 위반하는 위헌적 실험 정책인 점을 지적했다. 약사회는 “약사법 제50조는 약국 외 장소에서의 의약품 판매를 명백히 금지하고 있다”면서 “화투기는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한시적 예외 적용을 받고 있지만 이는 약사법 취지와 구조를 흔드는 편법적 도입이다.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제도는 실증특례란 이름으로 법적 안전성을 훼손하며 추진돼선 안된다”고 말했다. 약사회는 또 복약지도는 비대면 기술로 대체될 수 없고, 화투기가 디지털 취약계층 소외와 지역사회 불균형을 심화시킬 수 있다고도 주장했다. 시약사회는 “화상 화면만으로 이뤄지는 비대면 복약지도는 약료 질을 떨어뜨리고 오투약, 중복투약 등 약물사고 발생률을 높일 수 있다”며 “고령자, 장애인, 정보 취약계층은 화상 시스템에 접근이 어려워 지역 내 건강관리 격차가 심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지부는 화투기 도입이 법적 근거 부족, 책임 구조 불명확성 등 다수 법률적 위험을 안고 있고 무엇보다 국민 생명과 안전을 위험을 빠트릴 수 있는 제도임을 강력 경고한다”면서 “정부는 국민건강을 기술 실험의 장으로 삼지 말고 약사와 함께하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약료 시스템을 유지, 발전시켜야 한다. 전국 약사들과 연대해 화투기 도입 저지를 위한 모든 합리적 조치를 강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2025-03-26 10:24:32김지은 -
화상투약기 6시간 회의...국조실, 합의·조정안 조율[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국무조정실이 화상투약기 품목확대와 수의사 인체용약 직접구매에 대한 담당부처, 신청기업, 이해관계자 등에 대한 의견 청취를 마쳤다. 안건은 화상투약기 품목확대 및 한약사 개설약국 설치, 반려동물병원 전용 의약품 구매관리 서비스 특례부여 두 가지다. 국무조정실은 25일 세종청사에서 신산업규제혁신위원회 규제샌드박스 이견조정 회의를 열고 각각의 입장을 청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 12시부터 장장 6시간에 걸친 마라톤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규제부처인 보건복지부, 주관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신청기업, 이해관계자인 대한약사회와 대한수의사협회가 각각 참여해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규제부처와 사업자, 이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의견을 청취한 뒤 민간위원간 토론을 통해 합의·조정안이 도출되게 된다. 다만 이날 회의가 오후 6시경 마무리되다 보니 도출된 합의·조정안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오리무중이다. 이날 회의에 배석한 신산업규제혁신위원회 위원은 5명으로, 위원 면면에 대해 공개되지는 않았으나 신청기업과 약사회 등에도 질문세례가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화상투약기 신청기업인 쓰리알코리아 측에는 초기 시범사업 당시 약효군 설정 과정 등을, 약사회에는 실효성이 없다고 주장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등에 대해 집중 질문했다. 쓰리알코리아 측이 ①해열·진통·소염제 ②진경제 ③안과용제 ④항히스타민제 ⑤진해거담제 ⑥정장제 ⑦하제 ⑧제산제 ⑨진토제 ⑩화농성 질환용제 ⑪진통·진양·수렴·소염제 등 11개 약효군으로 한정된 품목을 소비자들의 수요가 높은 소화제, 청심원, 피임약, 나잘스프레이 등 13개 약효군을 추가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함에 따라 당초 약효군 설정에 관한 사항 등을 물은 것으로 파악됐다. 약사회에는 설치약국이 고작 9곳에 불과해 사업을 폐기해야 한다는 약사회의 주장 전반에 대한 근거를 물은 것으로 확인됐다. 신청 기업들 역시 이날 당장 합의·조정안을 듣지는 못했다. 신청업체 측은 "규제샌드박스 신청, 부가조건 변경 등에 관한 질문이 오갔으며 추후 결과를 통보해 주겠다고 마무리됐다"면서 "합의·조정안에 대해서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쟁점은 위원간 합의·조정안 도출이다. 정부안에 따르면 조정안이 도출될 경우 권고안이 마련돼 규제부처와 신청기업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다만 조정안이 도출되지 않을 경우 2차 회의 개최가 불가피할 전망이다.2025-03-25 19:41:08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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