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사회, 의약품 안전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확정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약바로쓰기운동본부(본부장 이애형)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 ‘제2회 의약품 안전 콘텐츠 공모전’의 각 부문별 수상작을 결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의약품 안전사용 관련된 주제로 학생 부문, 대학생 부문, 일반 부문과 약사 강사가 참여하는 의약품 안전사용교육 경진대회 부문으로 진행됐다. 특히 약사 강사가 참여하는 의약품 안전사용교육 경진대회 결선은 오는 26일 열리는 제2회 의약품 안전교육 박람회에서 수상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180여편의 그림과 프레젠테이션, 음악, 영상,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 동영상), 체험교육 기획안 등이 접수됐다. 이번 공모전은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콘텐츠 개발과 보급 외에도 약사회원들의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의 헌신적인 노력과 활동을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조찬휘 회장은 “수준 높은 작품들이 많이 출품돼 기쁘다”며 “대한약사회의 활동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앞으로도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활동과 불법의약품 유통 감시 등 약바로쓰기운동본부를 통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감으로써 안전이라는 울타리에서 국민이 안심하고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모전을 진행한 이애형 본부장은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한 고민과 성찰을 담은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이 안전한 의약품 사용에 대한 전반적인 사회 인식 개선에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약바로쓰기운동본부는 안전한 의약품 사용으로 국민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모전에서는 작품 심사에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외부 인사를 통한 최종 심사도 진행했다. 공모전 수상 작품은 오는 26일 ‘제2회 의약품 안전교육 박람회’를 통해 전시되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약사 강사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제2회 의약품 안전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 ▲ 대상 고양시립 대화소망어린이집 ▲ 학생 부문 △최우수상 : 엄지민 △우수상 : 최선우, 이호진 △장려상 : 정희주, 김도연, 장준석 △특별상 : 황재훈, 신윤아, 김찬재, 양승연, 정승혜, 김연우, 황수빈, 설가현, 양승연, 김나현 ▲ 대학생 부문 △최우수상 : 김성훈 △우수상 : 김지유, 한성은 △장려상 : 신동윤, 김수현 △특별상 : 김형석, 허성신, 임소정, 임수현, 이지원 ▲ 일반인 부문 △최우수상 : 최민지 △우수상 : 이민정, 송재우 △장려상 : 김성남, 김다미, 오상우 △특별상 : Bradley kang, 마아영, 사공세진2017-11-11 06:00:11강신국 -
화성시약, 관내 중학생 4명에 사랑 장학금 전달경기 화성시약사회(회장 공영애)는 지난 7일 안용중학교 학생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랑 장학금 전달식에 앞서 공영애 회장은 “교내에 장학금이 꼭 필요한 학생을 선발해 준 안용중학교 김영후 교장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약사회의 작은 손길과 정성이 미래의 꿈을 실현해 나가는 청소년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약사회는 지난 자선다과회에서 모금된 성금으로 장학금을 지원했다.2017-11-10 23:17:15강신국 -
"대형병원과 500m 이상 떨어진 문전약국 찾아라"창원경상대병원 편의시설 내 약국이 영업을 시작하자 법적 대응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강구되고 있다. 먼저 의료기관과 문전약국이 500m 이상 떨어진 사례 수집에 착수했다. 10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경남약사회, 창원시약사회와 창원경상대병원 편의시설 내 약국개설 허용에 대해 법적 대응을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약사회는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과 가장 인접한 약국의 도보 이용시 거리가 500m이상 떨어져 있는 약국 현황 파악을 시도지부에 요청했다. 창원경상대병원 편의시설 내 약국이 입점하기 전 기존 문전약국이 400~500m 정도 떨어져 있어환자 불편과 이동 거리 등을 약국개설 명분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사례 수집을 통한 법적 쟁점을 찾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창원경상대병원내 편의시설 내 약국개설을 허용한 경남 행정심판위원회 결정문에 따르면 약국개설 허용을 주장한 청구인측은 "창원경상대병원 주변약국 현황을 보면 가장 가까운 B약국은 567m 떨어져 있어 도보로 15분, 자동차로 약 3분 정도가 소요되고 대중교통도 없다"며 "평군 17.4분이 소요된다"고 말했다. 청구인측은 "창원경상대병원 하루 내원환자는 1000~1400명 정도로 환자들이 병원 뒷편에 있는 언덕을 올라 약국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한편 병원과 약국이 떨어진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서울아산병원이다. 아산병원은 약국이 몰려있는 문전약국가 직선거리로 500m가 넘는다. 도보 이용시에는 880m가 넘는다. 각 약국별로 승합차를 이용한 호객행위가 성행을 하는 이유다. 문전이라고 하기 힘들정도로 거리가 떨어져 있지만 청구액 기준 상위 약국에 2~3곳이 포진돼 있을 정도로 호황을 누리는 약국도 있다.2017-11-10 12:17:26강신국 -
경남도청 앞 1인시위, 민초약사 참여 점차 확대창원경상대병원 남천프라자 약국 개설에 반발하는 경남도청 앞 1인시위에 민초약사 참여가 확대되고 있다. 최근에는 김재증 창원시약 부의장, 강효국 창원시약 홍보이사, 이용수 총무이사 등 약사회 임원 외에도 여지현·감기백 약사 등이 1인 시위에 참여해 병원의 원내약국 개설 움직임을 비판하고 나섰다. 6일 1인시위에 참여한 메디칼큰온누리약국 여지현 약사는 "1인 시위만을 위해 먼 곳이나 다른 지역에서 오신 약사님들을 보고, 바로 옆 창원 중앙반에서도 힘이 돼야겠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여 약사는 "잘못된 것을 바로잡는 건 당연한 일인데도 이렇게 어렵다"며 "이번 사안 만큼은 반드시 바로잡을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7일 시위를 이어간 감기백 메디칼큰온누리 약사는 "젊은 약사로서, 의약분업 원칙이 훼손되는 것을 그냥 바라만 볼 수 없어 동참했다"며 "이번 투쟁에 우리의 미래가 걸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모두가 힘을 합쳐 이번 사태를 잘 해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8일 시위에 나선 김재증 창원시약 부의장은 "약사회의 단합된 모습을 볼 수 있어 좋다. 회원들 열의도 상당하다"며 "다만 대외적인 시위 효과는 한 번쯤 되새겨봐야 할 것 같다. 여러가지 어려운 문제를 풀어나가고 있는 회장단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설명했다. 9일 1인 시위를 진행한 강효국 창원시약 홍보이사는 이번이 두번째 시참여다. 강 이사는 "경상남도 행정심판위의 창원경상대병원 부지 내 약국 개설 허가라는 부당한 결정에 항의하고자 시작된 1인시위가 힘은 약하지만 날이 지나고 참여자가 늘어날수록 회원들 마음이 결집된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며 "이번 일이 '우리의 일'이란걸 느끼고, 편법을 통한 불법적인 사례가 다시는 없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10일 1인 시위에 나선 창원시약 이용수 총무이사는 "아직도 부족해 정비해야 하는 약사법, 자본과 힘에 의해 잠식돼가는 의약분업의 현실을 보면서, 사회에서 힘들어하는 후배약사님들을 보면서 우리의 미래는 결단코 누군가가 만들어주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 상기했다"며 "우리 스스로 뭉쳐 바른 길을 세우지 못한다면 그 미래는 결코 우리의 미래가 아니다"라고 언급했다.2017-11-10 11:56:59정혜진 -
약사회-제약협, '의약품 제조기사 자격증' 놓고 설전이르면 2019년 도입예정된 '합성·바이오의약품 제조·산업기사 국가기술자격증'을 놓고 설전이 벌어졌다. 9일 서울에서 열린 KFDA법제학회 추계학술대회 '약사법과 전문인력' 패널토론장에서 대한약사회와 한국제약바이오산업협회가 맞섰다. 약사회는 의약품 국가자격증 전문가 회의에 약사를 빠트린 것은 심각한 오류라고 지적했고, 제약협회는 산업이 약사 직무범위를 침해할 생각은 전혀 없었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의약품 관련 국가자격증 도입 과정에서 주요 이해단체인 약사회는 제외하고 제약협회를 포함시킨 채 전문가 회의를 진행한 게 설전의 단초가 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장석근 팀장은 제약협회와 바이오의약품협회 요구에 따라 고용부와 식약처 등 관계 부처가 협의하고 세 차례에 걸친 전문가 회의를 거쳐 오는 2019년 의약품 국가자격증 첫 시험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약품 국가자격증 회의에 약사회를 빠뜨린 것은 정부지만 설전 불똥은 다소 엉뚱한 제약협회로 튀었다. 약사회는 의약품 자격증 회의에 약사회를 한 차례도 포함시키지 않은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특히 의약품 제조·산업기사 직무가 국민에 미치는 영향의 중요성을 토대로 단순 이공계 인력이 아닌 약사단독 자격증으로 도입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약사회 강봉윤 정책위원장은 "의약품 제조·산업기사는 국민 생명과 직결되는 직무"라며 "해당 자격증에는 합성약뿐만 아니라 유전자재조합생물약까지도 포함됐다. 약물 전문가인 약사관리하에 이행돼야 하는게 명백한데도 정부 주관 전문가 회의에 약사회는 빠졌다"고 피력했다. 강 위원장은 "특히 바이오약은 식약처 주관 제조관리자 부분에 포함돼 (자격증을 도입하려면)약사법 개정이 필요한데 고용부가 단독 진행할 수 있는지 의문"이라며 "약사 전문가가 제외된 회의로 속전속결해서는 안 된다. 이는 매우 심각한 문제로 진상규명과 회의록 공개를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협회는 제약산업을 전문화 시킬 자격증 도입이 필요하다고 여겼을 뿐 약사 업무범위를 침해할 의도는 전무했다는 입장이다. 정부가 의약품 국가자격증을 추진중인 상황에서 산업계 견해를 적극 표명했을 뿐이며 약사회가 전문가 회의에 포함되지 않은 점을 미처 신경쓰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제약협회 엄승인 실장은 "의약품 제조·산업기사 신설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자격증 회의에 제약협회는 참석했고 약사회 지적대로 약대교수 등 전문가가 빠져있었다"며 "현재 약사는 제약산업 생산시설에 직접 투입되기보다 생산품질 관리에 다수 포진했다. 약사가 다수 포함돼야 한다"고 말했다. 엄 실장은 "스스로 약사이면서도 약사회가 이해당사자인데도 빠졌다는 것을 미처 인지하지 못했다. 다만 약사는 의약품 품질 관리자라는 생각에 제약협회의 자격증 회의 참석이 약사 영역 침범일 것이라 생각지 않았다"며 "지금은 약사가 약사법을 배워 약을 만들고 관리하는 것이란 게 대중인식이다. 하지만 최근 제약산업 내 약사 인력이 크게 줄면서 의약품 전문인력이 반드시 약사만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의사가 다수 포함되기 때문인데, 훗날 의사출신이 제약산업에 더 많이 진입하면 약사들이 신약을 개발하는지 의사가 만드는지 헷갈릴 때가 올 것"이라며 "약사가 제약산업에 더 많이 유입돼서 의약품 제조관리자 역할을 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마련돼야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나머지 패널들은 약사들의 환자중심 약료서비스 강화 필요성을 제기했다. 서울대병원 약제부 김귀숙 교수는 정부가 지원중인 수가 등 보장성 정책이 의사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현실이 개선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약사는 의료인이 아닌 보건의료인에 속해 약사법에 따른 규제가 적용되는데, 의료법에 의사들의 수가보전 규정 조항이 담긴 반면 약사법은 그렇지 않은 점도 문제라고 했다. 구체적으로 암환자 교육상담의 경우 의사, 간호사, 영양사만 시간에 따른 수가조항이 있고 약사는 빠져있는데 사실상 약사는 30분 이상 환자에게 의약품 부작용, 주의사항, 복약 스케줄 등을 수가없이 교육중인 게 현실이라고 했다. 김 교수는 "병원약사가 환자 삶의 질을 높이려면 적정인력 산정에 따른 수가지원 재검토가 필요하다"며 "의사 중심 수가책이 많다. 약사는 수가 없이 약료 서비스중인데 이는 결국 열정페이다. 병원협회와 대한약사회의 적극 협조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순천약대 최경희 교수도 "약대생들이 드디어 외국과 같은 6년제 임상약사 교육이 가능해졌다. 실무실습에서 지역약국을 나가더라도 약사란 직업이 화학이나 생물이 아닌 환자를 대하는 직업이란 것을 깨달아야 한다"며 "약사는 더이상 의약품만 다루고 물질적인 것을 배우는데 그쳐서는 안 된다. 약사직능의 진화가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했다.2017-11-10 06:10:57이정환 -
동대문구약, 차상위계층·독거 노인에 난방비 지원서울 동대문구약사회(회장 추연재)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이진우, 위원장 유옥하)는 전농동 지역 내 차상위 계층 가구와 독거노인들에게 난방비를 지원했다. 여약사위원회는 9일 전농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난방비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진우 부회장은 "동대문구약사회 여약사위원회가 매년 자선다과회를 개최해 수익금을 여러 인보사업에 활용하고 있다"며 "동절기에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으로 난방비를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전농1동 손재권 동장은 "요즘 경제적으로 어렵고 여러 불미스러운 사건 등으로 후원 모금에 어려움이 많다"며 "동대문구약사회 회원들께서 에너지 사각지대 가구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데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2017-11-09 18:00:20정혜진 -
남동구약, 약국 최저임금 인상 대처 세미나 진행인천 남동구약사회(회장 조상일)는 8일 인천시약사회관에서 50여명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약국 노무, 인사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한창훈 세무사(인천시약사회 고문 세무사)가 진행했으며,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개국가의 불안감 해소 방법과 최저임금, 주휴수당 계산법, 잡쉐어링을 통한 근로시간 조절방법, 퇴직금 및 식대, 수당 지급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조상일 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불안해하시는 회원분들이 제대로 알고, 대처해 개국약사와 직원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세미나가 되셨으면좋겠다”고 말했다.2017-11-09 15:43:09김지은 -
"약사직능, 의약품→환자로 이동…약사법 개정필요"약사 역할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과거 의약품 안전관리 중심에서 오늘날 환자케어로 전환중인 추세를 반영해 약사법을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현행 약사법의 약사 업무범위는 협소하고 제한적이라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약사직능을 반영하기 벅차다는 시각이다. 9일 KFDA법제학회 추계학술대회 '약사법과 전문인력' 세션에서는 약사법과 약사 역할을 놓고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동국약대 권경희 학장은 사회가 약사에 원하는 서비스가 더이상 의약품에만 한정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대중들은 약사에게 단순 의약품 관리자에서 환자 약료서비스 제공자로서의 역할을 요구중이라는 것이다. 특히 약대 학제는 과거 4년제에서 현행 6년제로 진화했지만 아직까지 사회적 수요를 채워줄 약사공급이나 교육이 원활하지 않다고 했다. 권 학장은 "전세계 약사 트렌드는 의약품에서 환자 중심으로 이동중이다. 약사의 환자에 대한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상황"이라며 "과거 내려진 약사 정의가 수십년째 변하지 않고 있다. 약사법이 규정중인 전문인력은 더이상 약사에 한정되지 않는다. 관리자로서 약사, 전문기술자로서 약사로 확대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양약대 이주연 교수는 보건의료 현장에서 약사 업무와 약사법을 견줘 약사 업무범위 확대를 주장했다. 이 교수는 현행 약사법이 규정중인 약사 업무범위가 협소하고 제한적이라고 했다. 특히 의료과실과 약물 부작용 심각성이 커지면서 약사의 역할이 한층 부각되고 있다는 견해다. 구체적으로 국내 다수 의료기관은 원내 의약품 정보서비스, 환자 상담서비스, 영양공급서비스 등에 약사를 활발히 활용중이라고 했다. 예를들어 의사와 팀을 이뤄 원내환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적절한 항생제 사용을 유도하는 항생제 감염관리 서비스, 장기이식 환자들의 의약품 교육와 복약스케줄 관리 등 다학제 팀의료 기반 약사직능이 현실화 됐다는 것이다. 아울러 일본은 15년 전부터 약사를 의료인으로 포함시키고 약국은 의료제공시설로 분류중이라고 소개했다. 의사 처방에 대한 약사들의 처방검토가 중요한 역할을 차지중이라는 것. 이 교수는 "약사는 더이상 의약품만 다루지 않는다. 심방세동, 뇌졸중 환자에겐 약사가 항응고 상담서비스를 진행중이고 의사, 영양사, 간호사와 팀을 꾸려 환자 영양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일부 종합병원은 병동약사 전담제로 입원환자 약력관리와 퇴원 전후 약물요법 검토화 중재, 상담업무를 시행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약학교육도 변화중이다. 과거 약물·약제학에서 약물치료학을 추가해 비중있기 수업중이며 실무실습교육으로 전문성 강화중"이라며 "약사 업무범위가 빠르게 변화중인 만큼 약물 안전성 확보와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약사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법규·제도·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2017-11-09 15:24:09이정환 -
비닐봉투 무상제공의 역습…약국, 저금통 비치가 해법1회용 비닐봉투를 무상 제공하면 과태료 처분을 받는 등 불이익이 따르자 지역약사회가 비닐봉투 논란 해소를 위한 저금통을 약국에 배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 금천구약사회(회장 이명희)는 약국 1회용품 비닐봉투 무상 제공에 대한 대비책으로 봉투 값 자율 저금통을 제작해 회원들에게 배포했다고 9일 밝혔다. 자율 저금통은 비닐봉투 1장당 50원씩 모을 수 있게 했고 종이 형태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제작됐다. 구약사회는 약국이 비닐봉투로 야기되는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금통에 모인 금액은 불우이웃돕기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서울 은평구약사회도 회원 약국들의 봉투값 시비 관련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토끼 모양의 약국에 비닐봉투 사용자제 안내함을 만들어 전체 회원 약국들에 배포한 바 있다. 아울러 개별약국들도 1회용 봉투 제공 관련 문구를 게시하고 자체 제작한 저금통을 비치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단돈 50원에 수십만원의 과태료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약국은 한국표준산업분류에 따른 도매 및 소매업으로 분류돼 있어 원칙적으로 약국에서 제공하는 1회용 봉투는 유상으로 제공해야 한다. 그러나 약국 규모에 따라 법 적용이 달라진다. 약국면적이 33㎡(약 10평)이하인 경우 1회용품 사용억제 업종에 포함되지 않아 1회용 봉투를 무상으로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약국 내 면적이 33㎡(약 10평)를 초과하는 경우에도 ▲생분해성수지제품(환경표지인증마크가 부착된 제품) ▲B5 규격(182mm X 257mm) 또는 0.5L 이하의 비닐봉투 ▲종이봉투 등은 무상제공이 가능하다. 결국 약국 면적이 33㎡(약 10평)를 초과할 경우 3가지 경우를 제외한 1회용 봉투 제공 시 돈을 받아야 한다. 무상으로 제공하다 단속에 적발되면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과태료 부과기준도 약국 규모별로 달라진다. 1000㎡(302평) 이상 약국은 1차적발 30만원, 2차 50만원, 3차 100만원이다. 165㎡(50평) 이상 1,000㎡ 미만 약국은 1차 10만원, 2차 30만원, 3차 5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33㎡(10평) 이상 165㎡ 미만 약국은 1차 5만원, 2차 10만원, 3차 30만원이다.2017-11-09 12:14:55강신국 -
관악구약, 올해 주민들에 83회 의약품 안전 사용교육서울 관악구약사회(회장 전웅철)는 8일 조은희 약사가 50여명 어르신이 모인 선한이웃교회 효도대학에서 치매를 주제로 강의했다고 밝혔다. 조 약사는 이날 약국에 왔던 어르신의 치매 진행 과정과 치료약에 관해 설명했고, 참여한 어르신들은 진지하게 강의를 들었다. 구약사회는 약물교육위원회(위원장 김지인)를 중심으로 6명의 강사들이 관내 의약품안전사용 교육이 필요한 곳을 찾아 유아, 어린이, 청소년, 노인 등 각 대상에 필요한 맞춤 강의를 실시하고 있다. 강사진은 전웅철 회장을 비롯해 김화명, 오세은, 조은희, 장광옥, 김지인 약사로 구성됐으며, 지역아동센타와 초. 중. 고등학교, 경로대학, 교회, 남부보호관찰소 등에서 강의를 진행 중이며 올해 총 83회의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을 진행했다.2017-11-09 09:16:49김지은
오늘의 TOP 10
- 1HLB제약, 전립선암 치료제 제네릭 ‘엘비탄디’ 허가
- 2복지부 약제과장에 강준혁…약가 개편 완수 김연숙 떠난다
- 3안국약품, 1분기만에 지난해 영업익 넘었다…160억 달성
- 4대웅 "거점도매, 수급 차질·유통 혼란 유발 확인 안돼"
- 5삼성바이오, 2차 파업 우려…대외비 문서 유출 혼란 가중
- 6심야약국 확대·불법 약국 방지…서울시약-오세훈, 정책 협약
- 7조국, 평택서 '사회권 선진국' 선언… "의료·보육 대전환"
- 8"청년약사 목소리가 정책의 시작"…서울시약, 깐부소통 간담회
- 9"수가협상 산출모형 추가했지만..." 공급자단체 엇갈린 셈법
- 10AI 시대 고민하는 약대생들...약대협, 미니 심포지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