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도련 약사, 인도 뱅갈로르서 의료봉사 활동차도련 서울시약사회 지도위원은 최근 인도 뱅갈로르지역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차 지도위원은 지난 2012년부터 지구촌의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받고 의료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의료봉사를 실천해왔다. 차 지도위원은 "인도 뱅갈로르지역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라며 "그래서인지 인근지역의 환자들이 의료봉사단이 방문한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와 지난번보다 더 많은 사람들로 가득찼다"고 소회했다. 차 지도위원은 특히 "지역의 특성상 고혈압, 당뇨, 관절염, 비만, 대사증후군 환자들과 무더위와 수질이 나쁜 탓에 피부질환, 위염, 대장염, 잇몸질환 등 다양한 환자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차 지도위원은 서울시약사회의 협조로 한미, 대웅, 종근당, 일양, 국제, 동국제약 등에서 후원한 의약품이 봉사활동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2018-05-24 09:23:15강신국 -
원외탕전실 인증제 논란...약사회 "한의사 특혜 정책"보건복지부가 원외탕전실 인증제 도입 계획을 발표하자 약사단체가 원외탕전실 제도 폐지를 촉구하고 나섰다. 원외탕전실이란 한의원 외부에 별도로 설치돼 한의사의 처방에 따라 탕약, 환제, 고제 등의 한약을 전문적으로 조제하는 시설을 말한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국에 98곳이 있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24일 성명을 내어 "원외탕전실은 한의원의 불법 행위를 조장하고 제약사의 업무영역을 파괴한다"며 "원외탕전실은 전면 폐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약사회는 "의약분업 이후 제약사가 의약품을 생산하면, 의사가 환자를 진단해 처방하고, 약사가 조제·투약하는 의료체계가 정착됐지만 유독 한의사와 한방 분야에 있어서만 국민 건강을 담보로 의약분업에 대한 예외적 특혜와 그 특혜를 공고히 하는 불합리한 정책이 일관되게 추진돼 왔다"고 주장했다. 복지부가 2009년 도입한 원외탕전실 제도는 이러한 비정상적 특혜의 대표적인 예로, 한의사가 진단-처방 및 조제-투약의 전 과정을 독점하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해 의약분업 원칙을 근본적으로 훼손해 왔다는 것이다. 약사회는 "한의원 부속시설인 원외탕전실은 예비조제라는 명분하에 수천개 한의원이 1개 원외탕전실을 공동 이용하는 방식으로 의약품을 사실상 생산·공급해 제약사의 업무영역까지 잠식하고 해당 의약품을 환자에게 택배 배송해 약사법이 명시하고 있는 환자에 대한 의약품 대면 투약 원칙과 의약품 유통 질서를 무력화시켜왔다"고 강조했다. 약사회는 "이러한 상황에서 KGMP와 HACCP 기준을 반영해 발표한 원외탕전실 인증제는 원외탕전실이 사실상 제약사와 동일함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한방 분야에 있어 의료기관이 제약사를 소유하는 것을 용인하는 것"이라며 "정부가 한방 제약사의 업무영역을 파괴하고 비정상적 특혜를 고착화시키는 주객이 전도된 정책"이라고 밝혔다. 약사회는 "원외탕전실이라는 적폐를 즉각 청산하고 한방 제약산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국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비정상의 정상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복지부가 23일 발표한 원외탕전실 인증제는 의료기관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선 자율 신청제로 시작된다. 평가 항목 중 정규항목(일반한약 81개, 약침 165개)을 모두 충족한 경우 인증이 부여된다. 원외탕전실에 대한 일반한약 인증은 중금속, 잔류농약검사 등 안전성 검사를 마친 규격품 한약재를 사용하는지 등을 포함해 K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와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을 반영한 139개 항목을 기준으로 시행된다.2018-05-24 06:30:35강신국 -
서울아산병원, 노인환자 맞춤형 '약물조화클리닉' 운영서울아산병원이 환자와 의료진, 전담 약사가 상호소통해 의약품을 처방하는 '약물조화클리닉'을 개설했다고 23일 밝혔다. 중복처방 등으로 지나치게 많은 의약품을 복용중인 환자의 처방환경을 개선하고 환자 건강상태와 개인 생활패턴에 맞춘 최적화 약물처방으로 부작용 축소·약효 향상이 목적이다. 이 클리닉은 하루 복용 의약품이 7종류 이상이거나 8회 이상 또는 10알 이상인 환자, 약물 부작용이 발생한 노인, 만성질환 환자에게 재처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후 약효·합병증도 지속 모니터링한다. 병원은 약물 대사능력이 저하되고 다수 만성질환을 앓고 있어 다량 의약품을 한 번에 복용하는 경우가 많은 노인 환자를 진료하며 약물조화클리닉을 기획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국내 65세 이상 노인 1인당 복용 약물 갯수는 5.3개다. 5종류 이상 의약품 복용 노인 비중은 82.4%에 달한다. 특히 약을 먹어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다른 약을 추가로 먹고, 약물 부작용으로 또 다른 약을 먹는 악순환을 겪는 상황은 반드시 진료와 약물관리가 필요하다는 게 병원 설명이다. 서울아산병원 이은주 노년내과 교수는 "국내에는 아직 약 처방 적정성을 평가하고 환자에 맞는 약물을 조율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다"며 "약물조화클리닉은 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약물을 복용하는 진료·처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2018-05-23 16:34:41이정환 -
관악구약, 목포서 임원 워크숍 갖고 화합 도모서울 관악구약사회(회장 전웅철)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간 목포에서 2018년도 임원 워크숍과 제5차 상임위원회를 진행했다. 임원 13명이 참석한 이번 상임위원회에서 임원단은 오는 6월에 진행 예정인 회원 무료 문화체험 연극 관람, DMZ 생태공원 관광 일정을 검토했다. 이어 세이프약국 활성화 방안과 향후 구체적 사업 계획 등을 논의하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2018-05-23 15:55:05김지은 -
"편법 약국개설 근절 정부 협의체에 약사회 참여를"보건복지부와 지자체가 구성한 편법약국 개설 근절 자문협의체에 약사회가 참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는 23일 성명을 내어 "복지부는 편법적인 약국 개설사례 수집과 지차체 약국 개설 기준 표준화 작업에 그칠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약사법 개정에 나서야 한다"며 "실질적인 대책마련을 위해 약국 개설등록 자문협의체 구성에 관련단체이며 제도의 피해자인 약사회가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도약사회는 "복지부의 편법적인 약국 개설 근절을 위한 '약국 개설등록 자문협의체 구성 및 운영계획'을 적극 환영하지만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약사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즉 창원경상대병원 부지 내 편의시설 약국개설, 서울 금천구 희망병원 이사장 소유 신축건물 내 약국개설 등 의료기관 당사자와 직간접으로 관련된 편법적인 약국 개설사례가 전국에서 잇따라 발생하며 의약분업의 근간을 훼손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도약사회는 "일련의 편법적인 약국 개설 사태는 지난 정부에서 추진했다 좌절된 서비스 산업 선진화 방안 중 하나인 의료기관 부대사업에 약국 임대업을 포함하는 방안을 우회적으로 회피하는 편법"이라고 지적했다. 도약사회는 "복지부가 사태를 심각히 인식하고 협의체 구성을 통해 편법적인 약국 개설 근절과 지자체별 약국 개설기준의 표준화와 통일화를 위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 제정에 나선 것은 만시지탄의 감은 있으나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도약사회는 "다만 현 사태의 근본원인은 약사법상 약국 개설기준이 지나치게 포괄적으로 규정돼 있고, 하위규정에 구체적인 약국개설 금지규정이 미흡해 의료기관이나 이와 관련된 친인척 소유의 부동산을 활용한 편법적인 약국 개설을 막을 수 없다는데 있다"고 말했다. 도약사회는 "이미 약사제도개선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편법적인 약국 개설 저지를 위한 관련활동에 들어간 만큼 우리와 뜻을 같이 하는 지부와 복지부의 향후 활동을 예의 주시할 것"이라며 "다시 한 번 편법적인 약국 개설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약사법 개정과 약국 개설등록 자문협의체에 약사회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018-05-23 14:48:55강신국 -
의협 "강청희 이사, 집행부·의사궐기대회 모욕말라"건보공단 강청희 급여상임이사가 제2차 전국의사총궐기를 비판하자 대한의사협회가 즉각 반발했다. 특히 최대집 회장 집행부의 의사사회 대표성이 의심스럽다는 강 이사 발언에 대해 의협은 "몹시 모욕적인 언사"라고 분명히 했다. 23일 오전 11시 의협 방상혁 상근부회장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방 부회장은 공단 강 이사의 회견 내용을 구체적으로 반박했다. 먼저 의협은 수가협상을 정치적으로 이용한 적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방 부회장은 "의협은 수가협상을 정치화하지 않았다. 수가는 결국 국민의 안전한 진료를 위해 쓰이는 재원"이라며 "수가는 의사 수입이 아니다. 간호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등 모든 병원식구의 수입"이라고 강조했다. 문재인 케어 저지 의사총궐기를 추진한 의협 집행부의 의사사회 대표성에 대한 강 이사 지적에 대해 방 부회장은 "모욕적 언사"라고 했다. 방 부회장은 "의사사회에 대한 의협 대표성을 운운하는 것은 모욕적인 언사다. 모든 의사는 의협 회원이 될 수 밖에 없다"며 "병원협회는 병원계 수가를 대신하는 것이고, 의원급 역할을 하는 단체가 없어 의협이 맡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의사총궐기에 의사가 아닌 극우 정치단체가 동참했다는 지적에 대해 방 부회장은 "꼼꼼히 확인하지 못한 불찰을 반성한다"고 해명했다. 특히 의협에 특정 정치색을 입히지 말아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방 부회장은 "주변에서 자발적으로 행사를 도와주기 위해 온 분들이다. 과거 어떤 정치활동을 했는지 확인하지 않고 동참시킨 점에 반성한다"며 "다만 적어도 의협회장은 과거 정치 신념과 상관없이 취임 이후부터는 어떤 정치적 목소리도 내지 않고 있는 점을 알아달라. 과거 정치 프레임을 씌우지 말아달라"고 했다. 의협은 오는 25일 예정된 복지부와 제1차 의정협의체 회의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의정회의에 의협은 강대식 부회장, 정성균 기획이사, 박진규 기획이사, 성종호 정책이사, 연준흠 보험이사가 참석한다. 의협은 복지부에 앞서 결렬된 의병정협의체의 회의방식을 지양하고 주제별 회의를 진행하자는 의견을 전달했다. 방 부회장은 "과거 의병정협의체는 문케어 관련 전반적인 의제를 한꺼번에 논의하고 결론을 냈다"며 "이번 회의부터는 협상 가능한 실무적인 이슈부터 하나씩 의제를 내고 이에 대한 토론과 결론을 내자고 제안했다"고 설명했다.2018-05-23 12:22:12이정환 -
은평구약, 전 회원 약국에 생분해성 비닐봉투 제공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는 21일 전 회원 약국에 생분해성 비닐봉투를 각 반장 약국을 통해 전달했다. 이번에 제공된 생분해성 비닐봉투는 환경표지인증기준 EL724(생분해성수지제품)로, 무상 제공이 가능하다는게 구약사회 측 설명이다. 한편 구약사회는 이번 사업과 관련 지난 이사회에서 의결한 약권수호를 위한 휴일지킴이 약국 홍보, 환경보호 사업과 관련한 가정 내 불용의약품 활용, 폐의약품 줄이기 홍보 일환으로 밝혔다.2018-05-23 11:31:21김지은 -
남동구약, 약사회장배 첫 탁구대회 열고 화합 도모인천 남동구약사회(회장 조상일)는 지난 20일 회원 약사들의 건강과 화합 도모를 위해 제1회 약사회장배 약사 가족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약사회가 주최하고 탁구동호회 인초롱이 주관하고 더샵(대웅), 서울지오팜, 백제약품인천지점, 인천약품, 온라인팜(한미)이 후원한 가운데 인천시약사회 소속 약사들과 약사 가족, 가천대 약대생 40여명이 참가했다. 조상일 회장은 "회원, 가족, 학생들 모두 다치거나 부상 당하는 일 없이 대회를 즐겼으면 좋겠다"며 "대회 준비를 위해 수고하신 노영균 약국경영개발이사와 박선순 의보이사에 감사하고 앞으로 2회, 3회 대회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는 단식·복식 예선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일반부 단식 우승은 최형석 약사의 친형인 최승원 씨, 초보부 단식 우승은 노영균 약사의 배우자인 현유진 씨, 일반부 복식 우승 윤서영 약사, 정현자 씨 초보부 복식은 허지웅 중동구약사회 회장, 천명서 약사가 차지했다.2018-05-23 10:38:24김지은 -
중랑구약, 서울 장미축제 행사장서 봉사부스 운영서울 중랑구약사회(회장 김위학)는 지난 20일 2018 서울 장미축제에서 봉사부스를 운영, 시민들과 직접 만나 평소에 복용하는 약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보건의료인으로서 약사의 역할을 알리는 활동을 전개했다. 장미축제에 80여 만명의 서울시민들이 찾았고 약사회 봉사부스에도 2000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했다. 봉사부스에는 김위학 회장, 상임이사, 박상용 의장, 김미숙 부의장, 정덕기 감사, 조병금 이사, 손옥양 약사(손약국), 이영수 약사(늘푸른 온누리), 석재원 약사(화이트 약국)가 참여했다. 아울러 태극제약 한진규 약우회장, 보령제약, 신덕, 일동제약, 녹십자, 동국제약, 동화약품, 유한양행, 제일헬스사이언스, 아이월드 제약, 중외제약, 광동제약, 부광약품 직원도 동참했다.2018-05-23 09:52:53강신국 -
서울시약 "이대목동 투약오류 사태 병원약사 증원이 답"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이대목동병원 투약오류 이슈에 대해 병원약사 인력 증원을 정부에 촉구했다. 시약사회는 22일 입장문을 내어 "복지부는 더 이상 병원약사 인력 문제를 방관해서는 안된다"며 "열악한 병원내 약제부의 인력 증원을 통해 업무 부하를 줄이고 환자들을 위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약제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병원약사 증원 법 개정에 적극 앞장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시약사회는 "병원약사의 부족한 인력으로 업무를 수행하던 중 과중한 업무 부담을 견디지 못하고 사직하는 약사가 늘어나고, 남은 약사들의 업무부담은 더욱 가중돼 또 다른 사직자가 발생하는 등 병원약국의 인력 수급은 악순환을 거듭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약사회는 "이번 이대목동병원 사태는 변경된 전자의무기록시스템으로 생긴 의사의 실수에 따른 하루 수십 건의 잦은 처방오류를 바로잡고 있는 약제부가 업무 부하를 견디지 못하고 발생한 과실"이라며 "이처럼 적정한 병원약사 인력이 보장되지 않을 경우 환자안전을 위협하는 일은 불가피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시약사회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병원약사 인력 개선을 위한 제도장치가 하루빨리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며 "병원약사의 인력 증원의 공감대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18-05-23 09:25:18강신국
오늘의 TOP 10
- 1계단식 약가에 기준 요건도 반영…후발 제네릭 진입 원천봉쇄
- 2제약바이오 PBR 시장 평균 7배↑…삼성전자보다 5배 높아
- 3파마리서치, 매출 6000억·영업익 2500억…최대 실적 예고
- 4챗-GPT로 예습하고 온 환자들..."약사 역량을 증강하라"
- 5도네페질+메만틴 격전 2라운드...후발대 저가전략 승부수
- 6[데스크 시선] 한국산 개량 약품, 환자들은 정말 편해졌나
- 7복지부, CSO 전수조사 착수…'재위탁·수수료율' 등 분석
- 8'리브리반트' 급여 난항…엑손20 폐암 치료공백 지속
- 9"AI시대 약사 생존법, 단순 조제 넘어 지혜형 전문가 돼야"
- 10건기식, 특허출원 급증…다이어트 넘어 정신건강까지 확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