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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식약처와 위해의약품 발생 협조체계 구축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와 간담회를 갖고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발사르탄 등 위해 의약품 발생시 협조 체계 구축과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 성공적인 정착 방안 등의 논의됐다. 간담회에는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김광식 약국위원장, 한봉길 대외협력위원장, 강봉윤 정책위원장, 양덕숙 약학정보원장, 류영진 식약처장, 이원식 의약품안전국장, 김효정 마약관리과장 등이 참석했다.2018-07-19 09:21:06강신국 -
금천구약, 9월 연수교육…10월 자선다과회 진행서울 금천구약사회(회장 이명희)는 최근 4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회무 계획을 조율했다. 구약사회는 오는 26일 저녁 8시 상반기 감사를 진행하리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아울러 9월 중 연수교육을 개최하기로 하고 일정 등 세부사항을 추후 공지하기로 했다. 구약사회는 타 분회와 일정을 조율에 10월 중 자선다과희의를 열기로 했다. 한편 구약사회는 주요 현안으로 ▲중국산 발사르탄 성분 판매중지 대책 ▲대한노인회 금천구 지회 방문 ▲11월 18일 제4회 대한민국 약사 학술제 개최 ▲에어컨 청소 공동구매 수요 파악 ▲7월 29일 청계광장에서 편의점 상비약 관련 집회 ▲8월 26일 내린천 래프팅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입력시 발생하는 오류 개선 촉구 등을 보고했다. 이명희 회장은 "최근 발사르탄 이슈로 고생하는 회원들이 슬기롭게 대처해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2018-07-19 09:11:10강신국 -
경기도약, 필리핀 구호봉사용 의약품 기탁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는 17일 약사회관 중회의실에서 브링업인터내셔널에 필리핀 구호봉사활동에 사용될 의약품을 전달했다. 기탁된 의약품은 도약사회와 삼진제약이 후원했고 해외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당뇨병용제, 고혈압약, 호흡기관용약, 항히스타민제, 해열진통소염제, 제산제, 영양제, 진통소염제, 영양제 등 총 20종, 800여만원 상당에 달하며, 필리핀 바세코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된다. 박영달 부회장은 "도약사회는 매년 진행해온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해외 의료소외 계층을 위한 의약품 기증을 하고 있다"며 "올해는 필리핀 바세코 지역 주민들에게 우리의 작은 정성이 생명을 살리는 약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약품 전달식에는 경기도약사회 박선영, 안화영, 박영달 부회장, 임용수 총무위원장과 (사)브링업인터내셔널 박선이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2018-07-19 09:06:05강신국 -
7.29 약사궐기대회 파열음…힘 떨어진 조찬휘 집행부오늘 29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약사궐기대회를 놓고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약사 인력 동원을 해야 하는 지부장, 분회장의 고민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궐기대회가 열리는 청계광장은 최대 수용인원이 7000명이나 되기 때문이다. 분회장들의 고민은 먼저 현 집행부의 리더십이다 .조찬휘 회장이 업무상 횡령혐의로 기소까지 된 마당에 투쟁동력 확보가 가능하겠냐는 것이다. 아울러 궐기대회는 약사회가 마지막으로 쓸수 있는 카드인데 너무 빨리 뽑아든 것 아니냐는 주장도 나온다. 경기도약사회도 17일 긴급 분회장 회의를 열고 궐기대회 참여 방안에 대해 논의했지만 대한약사회가 무리수를 두고 있다는 의견이 많았다. 분회장들은 지부, 분회 임원들은 참가하고 회원약사들에게는 일단 행사 안내 공지만 하자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A분회장은 "일단 궐기대회에 참가하라는 독려가 회원약사들에게 먹히질 않는다"며 "위기상황 이라는 분위기가 조성돼야 하는데 사전 정지 작업 없이 대회 개최 참가공문을 보낸 게 다다. 회원을 어떻게 설득하냐"고 되물었다. B분회장은 "약사궐기대회는 대정부 투쟁의 마지막 카드인데 지금처럼 준비 없이 꺼내들고 실패하면 대안이 없다"며 "지난해 FIP총회와 함께 전국약사대회를 개최하려고 했지만 결국 못하고 회비만 되돌려줬다. 이것도 조 회장의 개인적인 문제로 못했는데 현 집행부 리더십으로 투쟁 동력 확보는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비대위를 구성하자는 목소리도 나왔다. C분회장은 "조 회장이 검찰에 기소까지 된 마당에 조 회장 리더십으로 회원 결집을 끌어내기는 어렵다는 분회장들의 의견이 있었다"며 "조 회장이 다른 목적이 아닌 약권수호가 목적이라면 임기 말에 물러나기는 힘들겠지만 일단 2선으로 후퇴하고 비대위나 투쟁위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D분회장은 "일단 대국회 작업, 언론작업, 일인시위 등 임원이나 대약이 할 수 있는 노력을 해야 회원이 위기 의식을 갖게 된다"며 "그 이후 궐기대회를 해야 한다. 전국 약사궐기대회에 1000명 모이면 안 하니만 못한 행사가 된다"고 말했다. 이 분회장은 "투쟁성금도 이게 자발적인 성금인지 1인당 얼마를 내라는 것인지 정하지도 않으면 누가 내냐"고 했다. 한편 부산시약사회도 비슷한 의견을 내놓았다. 시약사회 정책위원회는 19일 성명을 내어 "7월 말 휴가철 폭염속에 약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대하기가 쉽지 않고, 자칫 참여인원이 적을 경우 오히려 국민들에 웃음거리로 전락할 수도 있어 걱정이 앞선다"며 "수용 인원이 1만명이나 되는 청계광장에 얼마의 약사들이 모여야 국민들에게 진정성을 알릴 수 있을지 심히 걱정된다"고 설명했다. 정책위는 "조 회장의 검찰 고발건이 기소로 결정나면서 회원들의 그에 대한 실망감은 이루 말 할 수 없다. 경위야 어찌되었던 간에 대약은 회원들의 마음을 한 곳으로 모으는 것이 급선무"라며 "무작정 궐기대회를 진행하기 보다는 대한약사회가 회원들의 마음을 먼저 얻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궐기대회 참가를 결정한 지부도 있다. 인천시약사회는 일부 반대 입장도 있었지만 대한약사회의 대승적 차원의 동참 요청을 감안해 29일 국민건강 수호 약사 궐기대회에 참가하기로 결정했다. 시약사회는 인천시 소재 가천대와 연세대 약대생도 동참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고 각 분회별 참가회원 1인당 2만원씩 분회에 지원해 주기로 의결했다. 한편 대한약사회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청계광장에서 편의점 상비약 품목 확대 등 약권침탈을 저지하기 위한 약사궐기대회를 열기로 결정한 바 있다.2018-07-19 06:30:42강신국 -
"예비군 대리출석·시험지 유출"...의사 도덕성 도마위다나의원 C형간염 집단 감염에 이어 자신의 예비군 훈련에 제약사 직원을 대리참석케 한 의사나 자녀의 의대입학을 위해 고등학교 기말고사 시험지를 유출한 의사 엄마가 화젯거리에 오르며 뉴스보도되고 있다. 이같은 의사 의료윤리·도덕성 문제가 사회적 논란거리 부상한 가운데 의사 스스로 의사 비리를 자율규제하는 노력이 커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된다. 18일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안덕선 소장(고려의대 의인문학교실 교수)은 계간지 의료정책포럼을 통해 "지금이 '의사 의학전문직업성'과 '의사 자율규제'를 진화시킬 시점"이라고 했다. 안덕선 소장은 국내에 서양의학교육이 도입된지 12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의사 자율규제에 대한 의료예과 사회 이해도가 낮다고 분명히 했다. 특히 안 소장은 의사 의료윤리 사건이 터질 때 마다 정치권과 언론은 정부에 의사·의료기관에 대한 강력한 규제와 처벌을 주문한다고 했다. 현재는 의사 윤리문제가 발생하면 의협이 문제 의사를 중앙윤리위원회나 지역의사회 윤리위에 회부해 징계를 논의한다. 문제가 심각한 사안은 의협이 복지부에 의뢰해 복지부가 심사해 해당 의사를 처벌한다. 안 소장은 이같은 현재 의사 처벌 시스템이 복잡하고 효율성이 없는 이중구조라고 꼬집었다. 정부가 의사 규제권을 보유했지만 정부 역시 효율적으로 의사 윤리 규제를 하지 못한다는 시각이다. 무엇보다 의사가 경제적 보상인 의료수가 협상에 앞서 의료윤리와 같은 초월적 가치에 헌신해야 사회 지지를 획득할 수 있다고 했다. 이를 근거로 안 소장은 의사집단이 직접 나서 의사의 비윤리적 행위나 수준 이하 의료로 인한 의사 피해를 막아야 한다고 했다. 의사사회의 집단적 전문직업성 발달과 의사 자율규제 진화가 불가피한 시점이라는 게 안 소장 견해다. 안 소장은 "국내에서 의사 사건·사고의 미숙한 처리에 대한 사회적 불만은 의사단체에게 투영·표출된다"며 "정부의 관료주의에 의한 의사 통제·규제로는 의학전문직업성 형성을 강제화하는데 실패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소득 3만불 시대에 의사 주도의 자율규제 정착은 반드시 필요하다. 의사직무를 자유롭게 관리할 수 있을 뿐더러 과도한 정부 간섭도 차단할 수 있다"며 "의사는 과학 위주 교육에서 벗어나 스스로 윤리적 규제를 할 수 있는 관리자가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2018-07-19 06:30:16이정환 -
은평구약, 회원 약사·가족 무료 단체영화관람 진행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는 17일 연신내 메가박스에서 약사 회원, 가족들과 함께 영화 '허스토리'를 단체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약사회가 여름 휴가철 문화이벤트 사업 일환으로 진행했으며 약사 회원, 가족, 직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관람에 앞서 우경아 회장은 참석한 약사들에 최근 혈압약 사태와 관련해 설명하고 회원들의 고충에 위로를 전했다. 우 회장은 이어 “자리를 함께해준 회원, 약사 가족, 직원분들 모두 무더운 날씨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즐거운 휴가계획도 세우시며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2018-07-18 15:36:09김지은 -
의협 "일회용 의료용품 재사용 금지법, 실현 불가능"재사용 금지 대상 의료용품을 '주사제'에서 '모든 의료용품'으로 확대하는 법안이 국회 발의되자 의료계가 반발했다. 일회용 의료용품 사용·처리 관련 적절 수가 책정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모든 의료용품 재사용 금지는 의료기관에 과다한 책임을 부과하게 된다는 지적이다. 또 일회용 의료용품과 재사용 가능 의료용품 간 분류기준도 모호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했다. 18일 대한의사협회 정성균 대변인은 "자유한국당 김순례 의원의 의료법 개정안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의료기관 감염 원인이 일회용품 재사용 때문이라는 인식은 위험하다고 했다. 의협은 의료용품 재사용 금지를 법으로 강제하면 소독·멸균 처리 후 재사용 가능한 의료용품 사용까지 위축시켜 폐기물 감축과 재활용 촉진 정책과 상충된다고 했다. 만약 모든 일회용 의료용품 재사용 금지를 추진하려면 우선적으로 의료기관 내 일회용 의료용품 전체에 대한 적절한 보상책이 선행돼야 한다는 게 의협 시각이다. 아울러 일회용 의료용품의 명확한 개념 정립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했다. 일회용과 재사용 가능 의료용품이 혼재돼 사용되고 있는 상황에서 일률적으로 모든 일회용 의료용품의 재사용을 금지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의협은 "현재 건보재정 이유로 급여 인정되지 않은 수술비, 진료비, 재료비 등은 의료기관이 환자를 위해 손해를 감수하며 치료 중"이라며 "정부는 일회용품 재사용 금지보다 의사가 최소한 양심을 지키며 진료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한 법·제도를 마련하라"고 했다.2018-07-18 14:24:26이정환 -
의협 "의사, 잠복결핵 위험 무방비...정부지원 확대 시급"의사의 잠복결핵 유병률이 24%로 집계되자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지원 확대를 촉구나고 나섰다. 환자 접촉이 많은 직무 특성상 의사 등 병의원 종사자 결핵 검사비용을 정부가 전액 지원하고 치료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18일 의협은 "의료기관 종사자는 결핵검진이 의무화됐지만 검진 비용 지원정책은 부실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최근 공개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의 의료인 대상 잠복결핵 감염 여부 조사결과에 따르면 의료인 1655명의 IGRA검사(Interferon Gamma Release Assay, 인터페론감마분비검사) 결과 유병률이 16%로 집계됐다. 그 중 의사가 24%로 가장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정부는 결핵안심국가사업 일환으로 '집단시설 종사자 잠복결핵검진 사업'을 시행했다. 의료기관 종사자 대상 검진을 지원하는 제도인데, 지원 범위를 병원급으로만 한정하고 있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게 의협 지적이다. 의원급 종사자들과 의료인력 외의 사무직, 관리직원 등도 정부가 검진비를 지원해야 한다는 것이다. 2016년도 결핵예방법 개정에 따라 의료기관 종사자는 결핵검진 및 잠복결핵검진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하지만 1회 최소 4만원~5만원에 달하는 검진 비용에 대한 지원정책은 미흡한 상황이다. 의협은 결핵검진이나 잠복결핵검진 의무대상자 중 비교적 환자 접촉이 많은 의료기관 종사자에 대한 정부 우선 지원을 요구했다. 구체적으로 의협은 의료기관 종사자에 대한 정부 잠복결핵검진 지원을 확대하고 비용을 전액 지원하라고 했다. 아울러 질병관리본부를 향해서는 잠복결핵치료에 대한 일관된 지침을 마련하라고 했다. 의협은 "정부가 제2기 결핵관리종합대책 마련을 준비중이고 의료기관 종사자에 대한 잠복결핵검진 사업을 2017년도에 이어 2018년에도 지속할 전망이나, 한계가 있다"며 "단발성 사업이 아닌 정규 사업으로 편성해 전체 의료기관 종사자 대상 지원을 늘려야 결핵검진률을 낮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2018-07-18 11:23:26이정환 -
부산시약 정책위 "상비약 궐기대회, 실효성 의문"부산시약사회(회장 최창욱) 정책위원회(단장 민관필)가 오는 29일로 예정된 상비약 품목 확대 저지 궐기대회의 실효성을 지적하고 나섰다. 정책위원회는 18일 '연필 깎는 데 도끼 쓰지말자'란 제목의 성명을 통해 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닌, 대국민 홍보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정책위는 "7월 말 휴가철 폭염속에 약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대하기가 쉽지 않고, 자칫 참여인원이 적을 경우 오히려 국민들에 웃음거리로 전락할 수도 있어 걱정이 앞선다"며 "수용 인원이 1만명이나 되는 청계광장에 얼마의 약사들이 모여야 국민들에게 진정성을 알릴 수 있을지 심히 걱정된다"고 설명했다. 정책위는 무엇보다 당장 국민은 고사하고 약사회원들에게 조차 무관심과 회의적인 시각이 팽배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정책위는 "비록 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 폼목조정을 위한 마지막 회의를 앞두고 있고는 하나, 과연 궐기대회가 편의점 상비약 품목조정에 얼마의 영향력을 미칠지도 미지수이거니와 그보다 훨씬 더 무겁고 중차대한 난제들이 즐비한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일회성 이벤트로 전락할 우려가 크고, 혹여 고령 회원들의 건강 문제라도 부각될 경우 소기의 목적은 고사하고 그 비난의 화살을 어떻게 감당할지 우려스럽다"고 강조했다. 정책위는 조찬휘 회장의 기소 건도 지적했다. 정책위는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의 검찰 고발건이 기소로 결정나면서 회원들의 그에 대한 실망감은 이루 말 할 수 없다. 경위야 어찌되었던 간에 대약은 회원들의 마음을 한 곳으로 모으는 것이 급선무"라며 "무작정 궐기대회를 진행하기 보다는 대한약사회가 회원들의 마음을 먼저 얻어야 한다"며 손자병법의 '전쟁은 승리를 확인하러 들어가는 것'이라는 말을 인용했다. 정책위는 편의점 판매약 품목 확대 등 영리성과 편의성만 추구하는 의약품 정책에 대해 발상의 전환을 해야 하며, 금세 잊혀질 메아리같은 궐기대회보다 국민들 가슴 속 깊이 각인될 수 있는 다양하고 다각적인 홍보가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정책위는 "대한약사회장 및 대약 임원들의 단식투쟁이나 삭발투쟁 등 회원부터 진정성을 느낄 수 있는 행동 위에서만 국민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2018-07-18 09:27:30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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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선거 없이 추대 가능성…경남, 불꽃경선 예고서울에 이어 가장 큰 관심지역 중 하나인 경기는 의외로 밋밋하게 선거전이 끝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먼저 박영달 경기도약사회 부회장(58. 중앙대)은 일찌감치 출마하기로 결심을 굳힌 가운데 같은 대학 동문인 김광식 대한약사회 약국위원장(55, 중앙대)의 이야기도 나온다. 한봉길 대한약사회 대외협력위원장(59, 중앙대)의 하마평도 흘러나오지만 가능성이 작다는 분석이다. 문제는 중대 후보에 맞설 상대 후보인데 아직 출마의사를 밝힌 후보가 없다. 지난 선거에서 낙선한 김범석 전 성남시약사회장의 이름이 오르내리지만 출마 가능성이 없다는 게 주변의 이야기다. 이런 구도로 이어지면 경선 없이 추대 형태로 경기도약사회장이 선출될 가능성도 있다. 오히려 본선보다 동문회 차원의 후보단일화가 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현재 강원도는 한마디로 안개 속이다. 정통적으로 추대를 목표로 하지만 항상 막판에 경선이 치러졌던 지역인 만큼 이번 선거도 쉽사리 예측이 불가능하다는 것. 우선 이경복 회장(강원대·56)은 3선 의지가 없다고 임기 내 공공연하게 밝혀왔던 상황. 지역 약사사회에서도 이 회장의 연임은 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역 약사회 원로, 임원단 등은 현재 최대한 추대로 회장을 선출하기 위해 단일 후보자를 막후 조율하는 데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강원대 출신 부회장 중 한명이 물망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지역 분회장은 물론 대한약사회 임원 등도 역임한 인물로 외부에 공식 출마 의사를 밝히지는 않은 상태다. 도약사회 관계자는 "시기가 시기인 만큼 아직 밖으로는 내세울 수 없지만 내부적으로 조율은 진행 중인 것으로 안다"며 "선거로 가면 파벌이 생기는 경향이 있어 웬만하면 이번 선거는 추대로 가자는 의지가 작용하는 것 같다“고 했다. 충북은 경선 없이 추대로 회장을 선출해온 전통을 이번 선거에서도 이어갈 전망이다. 다만 지금까지는 청주시약사회장이 충북약사회장 배턴을 받아왔으나, 올해 청주시약사회 최도영 회장 연임 가능성이 커지고 현 최재원 충북약사회장이 연임 의사가 없다고 밝히면서 새로운 추대자가 필요한 상황. 충북약사회장으로는 신태수(51·충북대) 현 충북약사회 부회장이 추대될 가능성이 높다. 신태수 부회장은 출마 여부에 대해 "결심은 굳혔다. 차근차근 준비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0 충남은 선거를 논하기 조금 이른 시점이지만 박정래(60·중대) 현지 회장의 재선 출마 가능성이 높다. 박 회장도 한 번 더 회장을 맡아 충남약사회를 이끌 생각이 있는 분위기다. 박 회장은 2015년 충남약사회 부회장을 맡던 시기 단독 입후보해 회장 당선됐다. 박 회장은 "아직 출마 생각을 구체적으로 하지는 않았다. 좀 더 시기가 무르익으면 생각을 확실히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은 대대로 연임이 전통이라는 게 지역 약사들의 설명이다. 현직 서용훈 회장(54, 우석대)이 초선인 만큼 서 회장이 차기 회장을 연임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 서 회장은 "선거 관련 질문에 답하기엔 좀 이른 시점이다. 재출마를 생각 중이나 아직 확정하지는 않았다"고 했다. 전남은 경선 없이 추대로 회장을 선출할 계획이다. 현재 전남 분회장 중 누구를 추대할 것인지를 놓고 논의가 진행 중이다. 하지만 아직 구체화하지는 않았고, 10월께 윤곽이 드러날 것이란 게 다수 약사의 중론이다. 하마평에 오르는 분회장은 광양시약사회 정창주(64.조선약대) 회장과 보성군약사회 최홍규(64.조선약대)회장 등이다. 경북도 현재까지는 오리무중이다. 하지만 경북도 최대한 추대를 통해 후탈 없는 선거를 치르겠다는 분위기다. 지역 약사사회에서는 그간 역대 회장들이 별다른 문제가 없는 한 재임해 왔던 점을 고려하면 권태옥 회장(66·영남대) 역시 본인 의사가 있다면 재선이 가능하지 않겠냐는 예측이다. 권 회장이 그간 동문회 등 지지기반 세력과 더불어 약사회 회무를 오래 해 왔던 연륜으로 약사회를 평탄하게 이끌어 왔단 점에서 재 추대되는 것 역시 무리가 없다는 반응이다. 하지만 선거까지 6개월 여가 남은 만큼 수면 아래 있던 새 인물이 등장할지는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경남은 최대 4명의 후보 출마가 예상된다. 이중 출마를 확정한 후보는 심훈(54·부산대) 전 창원시약사회장 뿐이며, 류길수(50·부산대) 현 창원시약사회장과 최종석(47·전남대) 현 경남약사회 부회장, 이병윤(69·원광대) 전 경남약사회장이 출마를 고심하고 있다. 심훈 후보는 "큰 변수가 없다면 출마할 것"이라며 "지금 집행부도 회무를 잘 하고 있지만, 내가 힘을 보태 더 좋은 약사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최종석 부회장과 류길수 회장, 이병윤 전 회장은 모두 출마를 결정하기엔 아직 이르며, 신중히 고민해 결정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제주도는 강원호(53·조선대) 현 제주도약사회장의 연임이 점쳐진다. 강원호 회장은 "제주는 회원이 450명으로 적고 외지에서 유입된 회원이 거의 절반을 차지하는데, 이들은 젊고 제주 상황에 익숙치 않아 회무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지 않다. 여러 조건을 이유로 제주도약은 후보군이 풍족하지 않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제주도약은 경선 없이 추대로 회장을 선출해왔고, 앞으로도 경선은 없으리라 본다. 지금으로써는 후임자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자질을 갖추고 뜻이 있는 후보가 나타나면 기꺼이 양보하겠다. 그러나 적임자가 없다면 회무 공백을 만들 수는 없지 않겠느냐"고 설명했다. |취재|=강신국·김지은·정혜진·이정환 기자2018-07-18 06:30:45취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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