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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약 신임 회장에 백화선 약사 추대경북 경산시약사회(회장 김정국)는 지난 19일 경산 아트라움에딩 5층 연회장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백화선 약사(66, 영남대)를 신임 회장에 추대했다고 밝혔다. 함기인 총무의 사회로 시작한 이날 총회에서 양준호 총회의장 개최 선언 후 식전행사로 약사법 관련 안경숙 보건소장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김정국 회장은 "지난 3년간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무탈하게 임기를 마무리하게 됐다"며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더 큰 발전이 있길 기대하며 마음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겠다"고 말했다. 격려사에서 권태옥 경북약사회장은 "3년간 외도 후 다시 친정으로 돌아왔다"면서 "앞으로 한명의 회원으로서 회무 발전에 도움되는 역할이 있으면 주저하지 않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영일 경북약사회장 당선인의 축하 이후 시약사회 측은 최영조 경산시장에 회원 일동 명의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약사회는 이날 불우이웃돕기, 장학기금으로 600만원을 전달하고 2018년도 결산과 2019년도 사업계획,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영조 경산시장과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 배향선, 이경원 경산시의회 의원,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 권태옥 경북약사회장, 고영일 경북약사회장 당선인, 이근우 청도군약사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정기총회 수상자] ▲경산시회원 감사패: 최영조 경산시장 ▲경북약사회장 표창: 권계자(인과원약국) ▲경산시약사회장 표창패: 상현숙(경산종합약국), 박창버(늘푸른약국) ▲경산시약사회장 감사패: 소현정(경산보건소), 최준영(신일제약) ▲경산시장 표창: 백화선(옵티마제일약국), 김동진(명산온누리약국)2019-01-23 10:12:32김지은 -
16개 시도지부 총회일정 확정...23일 8곳 몰려16개 시도지부약사회 정기대의원총회 일정이 확정됐다. 지부 중 절반인 8개 지역이 마지막주 토요일인 23일에 개최된다. 22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시도지부약사회 정기대의원총회가 2월 14일 울산시약사회를 시작으로 16일, 23일 대거 몰려있다. 울산시약이 첫 스타트를 끊은 후 16일 토요일에는 부산, 강원, 전북, 전남, 경남 등 5개 지부가 총회를 진행한다. 이어 21일 대전시약에 이어 대구, 인천, 광주, 경기, 충북, 충남, 경북, 제주 등이 23일로 총회날을 잡았다. 2월 첫번째 주말이 설연휴와 겹친 터라, 대부분 총회가 16일과 23일 이틀에 몰려있다. 아울러 이번 총회는 지난해 진행된 선거에서 선출된 새로운 회장이 취임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16개 시도지부 중 7개 지부장이 선거를 거쳤고, 9개 지역은 추대로 당선됐다. 경선 지역 당선자는 모두 초선 회장이라 이목을 끌기도 했다.2019-01-23 06:00:58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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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약 한동원 회장 유임…분회 예산 첫 2억 돌파경기 성남시약사회 한동원 회장(62, 조선대)이 연임에 성공했다. 시약사회는 22일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47회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선출과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확정했다. 시약사회는 분회장과 함께 의장단(의장 김범석, 부의장 김윤순·김재규)과 감사단(손현우·노인화)도 유임했다 한동원 회장은 "올해는 19대 집행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했던 공공심야약국사업이 기존 중원구에서 수정 분당구가 추가돼 3개구로 확대 시행된다"며 "방문약료 사업도 분당구보건소와 함게 첫발을 내딪는 뜻깊은 해"라고 말했다. 한 회장은 "올해는 성남시의료원 성분명처방 실시를 위해 더욱 매진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 회장은 "우리앞에는 국민 건강권과 약사직능을 위협하는 편의점 의약품 품목확대 정책과 의료기관내 편법 약국개설, 한약사 의약품 불법판매, 법인약국 문제 등 많은 난관이 도사리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약사회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범석 총회의장은 "올해는 우리가 뽑은 분회, 지부, 대한약사회 신임 집행부가 임기를 시작한다"며 "이번 집행부야 말로 진정성과 진실성으로 무장해 회원의 신뢰 속에서 충실히 회무를 수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총회에 참석한 최광훈 경기도약사회장도 한동원 회장 재선과 분회 총회를 축하했다. 이어진 안건심의에서 시약사회는 전년대비 2.2% 상승한 2억120만원의 올해 예산안을 확정하고 위원회별 사업계획도 의결했다. 예산안 2억원 돌파는 분회 창립이후 처음이다. 경기도 31개 분회 중 최초다. 총회에는 김은미 수정구보건소장, 홍경래 분당구보건소장, 박춘원 성남의사회장, 박주현 치과의사회장, 김성옥 한의사회장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총회 수상자] ◆성남시장 기관표창 한동원 회장 ◆성남시장 표창 유석열(한솔약국) 주형수(은행시장약국) 변동성(금광약국) ◆경기도지부장표창 김광석(건강온누리약국) 이운진(미문약국) 김주한(하나로약국) ◆회장공로패 옥승은(밝은약국) 박선혜(우리동네우리약국) 신혜주(비개국) 홍명한(비개국) 이정화(분당서울대병원) 이상명(분당제생병원) ◆회장 감사패 강신국(데일리팜) 김용주(약업신문) 이효인(약사신문) 김근식(백제약품 차장) 이승원(복산나이스 이사) 진준일(한국신약 대리) 권창근(신한카드 차장) 김관홍(크레소티 팀장)2019-01-22 20:57:32강신국 -
인천 부평구약, 최은경 현 회장 연임 확정인천 부평구약사회는 지난 19일 부평관광호텔 컨벤션센터에서 2019년도 제53회 정기총회를 열고 현 최은경 회장(53, 이대 약대)의 연임을 확정했다. 총회의장에는 김용호 현 의장을 재추대했다. 최은경 회장은 "이제까지 이룬 사업 성과를 공고히 하며 더 발전하는 약사, 약사회를 만들어가겠다"며 "내부적으로는 반회를 활성화시키고 상급회와 유기적 관계로 회원 고충을 해결, 약국에서의 일들이 발전적이고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대외적으로는 지역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약사상을 만들어 가겠다"며 "지난해 처음 실시한 방문약료, 계속돼온 약물안전사용교육, 장학사업, 1+사랑나누기 등 사업을 발전시켜 지역 발전과 구민의 건강과 안전에 함께하는 약사상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구약사회는 이날 설 명절 사랑의 쌀 성금 일백만원을 차준택 구청장에 전달하는 한편 총회 축하 화환대신 보내준 단체들의 성금으로 부평구 치매안심센터에 50만원 상당의 성인용 기저귀를 기부했다. 이어 100여개 회원 약국들의 후원금으로 부평경찰서, 삼산경찰서와 회원 추천으로 선정된 관내 가정 5곳을 매달 총 100만원, 1년간 지원하는 '1+사랑나누기' 후원식을 가졌다. 총회에 이어 진행된 연수교육에서는 대한약사회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이정민 팀장이 '당뇨병 치료 의약품 부작용 보고 현황과 사례'를, 의약품식품안전센터 강혜진 구센터장이 '약국에서의 부작용 보고'를 주제로 강의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김말숙 인천시약사회 부회장, 차준택 부평구청장,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소망 부평지사장, 박현수 의사회장, 박기유 치과의사회장, 정양식 한의사회장, 박영애 부평구보건소장 및 직원들이 참석했다. [정기총회 수상자] ▲부평구청장 표창 & 8211; 이윤애(서울당약국), 김순옥(송화약국) ▲부평구의회 의장 표창 & 8211; 김미경(행복한온누리약국), 이미경(옵티마삼산제일약국) ▲인천시약사회장 표창 & 8211; 진소영(성민약국), 강민식(경인약국), 이정희(사무국 실장) ▲부평구약사회장 표창 & 8211; 이미경(한사랑약국), 최동선(건강약국), 남경애 ▲부평구약사회장 감사패 & 8211; 최우진(일양약품), 신종윤(일동제약)2019-01-22 17:25:30김지은 -
줄어드는 신상신고, 서울시약 이사회도 '고민'신상신고율이 감소하면서 분회는 물론 지부 차원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이같은 상황은 서울시약 최종이사회에서도 드러났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22일 대한약사회관에서 '2018년도 최종이사회'를 열어 내년 주요 사업과 예산안을 논의했다. 이 가운데 10억원 가까운 예산 규모의 서울시약이 작년에서 올해로 넘긴 이월금은 500여만원에 불과해 우려하는 의견이 개진됐다. 최종이사회는 총 인원 99명 중 참석 48명, 위임 20명으로 성원됐다. 서울시약의 2018년도 결산액 9억5135만8179원, 2019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은 9억8806만5425원이다. 이월금 500여만원을 두고 집행부가 바뀌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회무가 가능하겠냐는 지적이 이어지자 김 회장은 "지부 사정상 다른 곳에서 미리 금액을 차입해 2019년 예산을 사용하고 있고, 추후 회비가 걷히면 상환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박형숙 이사는 "회원이 줄어들고 세입액이 감소해 회비 인상안이 논의됐으나, 당선자 반대로 분회비를 유지하기로 했다. 세입액이 4000만원 정도 줄어들어 이월금이 줄어든 것은 양해해달라"고 설명했다. 신성주 이사는 "신상신고율은 떨어지고 있고 잡수익도 줄어들어 이월금이 작년 1200만원에서 올해 500만원으로 줄어들었다. 사업을 줄이더라도 예산을 줄이거나, 회비를 인상해 안정적인 예산안을 꾸리자"고 의견을 제기했다. 결국 이사회는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예산안·사업안 수정을 초도이사회에 위임하는 것으로 결론 지었다. 또 2018년도 총회에서 접수된 건의사항 처리 결과를 검토했으나 49가지 건의사항 중 처리 완료된 건이 거의 없이, '노력하고 있다, 의견을 개진하겠다'는 답변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사들의 지적이 잇달았다. 아울러 미신고 회원이 연수교육비를 신고 회원보다 적게 내는 사례가 발생해 신상신고율이 증가하지 않는 것이라는 지적도 있었다. 이와 관련 김 회장은 "대한약사회가 더 많은 건의사항을 해결해서 회원들에게 답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신고·미신고 회원 간 연수교육비 문제는 신임 회장이 회무에 반영해 해결하길 바란다"고 답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김종환 회장은 "지난 6년을 돌이켜보면 서울시약 역량으로 부족했지만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고 자부할 수 있다. 이제 새 집행부가 선출됐다. 약사회는 하나로 나아가야 한다. 한약사 문제, 법인약국, 자판기, 조제약 택배 등에 대한 현안이 밀려들지 않을까 크게 염려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바깥 환경은 급변하고 있다. 그렇다면 약사회 리더들은 주도적으로 변화를 끌어가야 한다"며 "믿을 수 있는 사회, 국민이 밀어주는 전문가 집단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조찬휘 자문위원이자 현 대한약사회장은 "내가 만약 화합의 아이콘이 될 수 있다면 나 혼자 감수하고 희생하겠다. 전 집행부는 후임 집행부를 도와줘 약사사회 화합의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 다함께 8만 회원을 위해 1만여명 서울 회원을 위해 전임자, 후임자가 화합하자"고 인사말을 전했다. 행사에는 민병림 의장 등 서울시약 임원과 한동주 서울시약회장 당선자 등이 참석했다. *수상자 명단 ▲서울시약사회장 표창패= 오형수(서울시약 약사지도이사), 정은숙(서울시약 회원), 강혜옥(양천구약), 남근수(관악구약) ▲서울시약사회장 감사패= 김종필(의약품유통신문), 김홍진(사이언스엠디), 이강래(서울시약업협의회), 길기현(동화약품), 박미현(서울시청), 박명숙(동작구보건소), 엄남숙(서초구보건소) ▲서울시약 장금산 장학금=양정승(아이티고등학교), 전윤빈(수락고등학교)2019-01-22 17:19:55정혜진 -
울산에 약준모 지원 공공심야약국 12호점 탄생울산에도 저녁 12시까지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공공심야약국이 들어선다.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회장 임진형, 이하 약준모)은 22일 울산 북구에 위치한 ‘파마시아 마리약국’이 약준모가 후원하는 공공심야약국 12호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파마시아 마리약국은 이달 15일 문을 연 신규 약국으로, 화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 밤 9시부터 12시까지 문을 열 예정이다. 심혜리 약사는 "신규 약국으로 아직 손님이 많지 않아 낮에는 직원 1명과, 저녁에는 혼자 근무하고 있다"며 "시민들에 필요한 일을 하고 싶어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심 약사는 "부천 김유곤 약사 말처럼 약국이 동네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면서 "혼자 오랜시간 약국을 지켜야해 어려움도 있겠지만 아직 젊으니 이때 아니면 못할 수 있겠단 생각에 도전했다. 체력 관리를 잘 해 오래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2019-01-22 12:39:24김지은 -
도봉·강북구약 새 집행부, 재정 등 회무 인수인계 완료서울 도봉·강북구약사회(회장 어수정)은 지난 21일 약사회관에서 새 집행부에 대한 전임 집행부의 재정 등 총 업무 인수인계를 완료했다. 인수인계에는 신임 어수정 회장, 최귀옥 전 회장, 김병욱·이영실·오혜라 전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최 전 회장은 어 회장에게 제16대 회장 당선증을 전달했다. 최 전 회장은 인수인계 세부사항과 회무전반도 설명했다. 어 회장은 "스마트 회무로 회원이 행복하고 활기찬 약사회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2019-01-22 12:06:50이정환 -
약사회, 경남 장애인 행사에 '찾아가는 약료서비스'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회(담당부회장 조덕원, 위원장 이경숙·김종희)는 18일 창원시립곰두리국민체육센에서 열린 '제19회 후원회 장학금 전달식 및 복지증진대회'에서 장애인을 위한 건강부스를 운영했다. 행사는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창원시지회가 주최했으며, 약사회는 '찾아가는 약료서비스' 사업 일환으로 루테인 등 건강기능식품 및 응급 상황 발생 시 필요한 휴대용 구급함을 장애인에게 배포하고 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조덕원 여약사회장은 1600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과 구급키트 등을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창원지회 박성호 회장에게 후원물품으로 전달했다. 행사에는 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회 조덕원 담당부회장, 이경숙·김종희 위원장, 경상남도약사회 최종석 회장 당선인, 오숙영 부회장, 황혜영 여약사위원장, 조미옥 여약사 부위원장이 함께했다.2019-01-22 11:51:09정혜진 -
한국의약통신, 日 드럭스토어쇼·약국경영연수단 모집비즈엠디 한국의약통신이 2019년도 제19회 일본드럭스토어쇼 및 제3회 라이프스타일 비전에 참가하는 '일본 약국경영 연수단'을 모집한다. 올해는 일본체인드럭스터어협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20주년 기념식과 제19회 일본 드럭스토어 쇼를 함께 진행한다. 일본 드럭스토어 쇼는 일본 체인드럭스토어협회(JACDS)가 주최하고 일본 후생노동성, 경제산업성, 일본헬스케어협회, 전미체인드럭스토어협회(NACDS), 주일 한국대사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일본OTC협회 등 30여개 기관이 후원하는 아시아 최대 드럭스토어 박람회다. 또 일본헬스케어협회(JAHI)가 주최하는 제3회 라이프스타일 비전은 건강장수 관련 용품이 대거 전시될 예정이다. 연수단은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3박4일 간 박람회 외에도 ▲우수약국(조제전문, 드럭스토어, 건강서포트약국) 방문 견학 ▲약국경영 벤치마킹 시설 방문 견학 ▲일본 약국 현황 및 약국경영 특강 세미나 등 프로그램을 소화한다. 연수 비용은 170만원(세금계산서 발행 시 부가세 별도)이며, 추가 비용은 없다. 신청은 1월 31일까지 가능하며, 예약금 10만원을 입금해야 예약이 완료된다. 비즈엠디 관계자는 "선진 약국 경영을 벤치마킹하려는 개국 약사를 비롯해 제품 개발 및 일반약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제약사, 의약품 유통업계, 건강기능식품 업계, 화장품업계, 실버용품업계 관계자의 많은 참가를 바란다"고 설명했다.2019-01-22 11:27:52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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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불법선거인 140명 추정…미취업 회원이 다수대한약사회 불법선거권진상조사단의 선거권 진상 조사 결과가 선관위와 큰 차이를 보여, 향후 공방이 예상된다. 적절치 않은 선거권을 행사한 회원 수를 두고, 선관위가 3명에 그쳤다고 확인한 반면 조사단은 140여명으로 추정된다며 상반된 결과를 내놓았다. 심숙보 조사단장이 해외 체류 중인 가운데, 신상직 부단장과 박상룡 위원은 21일 기자회견을 열어 조사 경과를 설명했다. 조사단은 미취업 회원이 거주지가 아닌 분회에 신상신고한 것 역시 규정을 어긴 것이며, 이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일부 분회가 협조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위원은 "선관위는 조사단 구성이 정관에 없다 하지만, 회원 청원서가 많이 접수돼 이를 근거로 상임위 추인을 받아 조사단이 구성됐다. 선거권 관련, 지부분회관리 및 회비 관리 규정이 지켜지지 않은 경우가 많다는 점이 확인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박 위원은 "서울지부 24개 분회에 신상신고 관련 자료 조사 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3개 분회에 현장 조사를 실시한 결과, 선관위는 불법 선거인이 3명이라 하지만 140명 정도가 관련돼 있다고 본다"며 "예를 들어, 주소지는 경기도인데 서울지부 모 분회에 신상신고하거나 서울 관내이면서 회원 주소지와 신상신고한 분회의 행정구역이 일치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조사단은 1인이 인터넷뱅킹으로 송금자 성명만 변경해 여러명의 면허 미사용자를 신상신고하거나, 한 약국에 여러 명의 신상신고가 한번에 된 사례도 있었다고 밝혔다. 박 위원은 불법 선거인 규모가 선관위 조사와 큰 차이를 보이는 이유에 대해 "선관위는 지부 선거니 분회를 바꿔 신청한 건 문제가 없다는 얘기인데, 정관 4조에 따르면 지부 및 분회 소속을 규정하고 있어 분회 소속도 문제가 된다"며 "특히 미취업자 등록이 문제다. 편법적인 회원 관리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선거인 명부 열람 기간이 사전에 있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선거인 열람 기간은, 선거권을 가지고 있는 유권자가 선거인 명부에 자신이 누락되지 않았는지를 확인하는 기간이지 피선거권 가진 자가 타인의 선거권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기간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이번 서초구약사회 분회장 선거에서도 분회를 바꿔 신고한 경우 투표권이 없다고 판시됐다는 점을 인용하며 "선관위가 정관과 규정에 없는 민원에 대해 유권해석을 하는 것은 문제 없지만, 이 경우는 정관에 나와있다"고 설명했다. 박 위원은 "현장 조사 과정에서, 일부 분회는 문을 걸어 잠그고 아예 사무실 비웠거나 안에 있으면서도 열어주지 않았다. 사전에 연락하고 회장 신임장을 가지고 방문했는데도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느냐"고 덧붙였다. 조사단은 조사를 완료하면 신임 집행부에 결과를 인계하겠다며 "김대업 당선자도 이 부분은 수긍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 당선인은 직전 기자회견에서 조사단 활동이 적절치 않으며 서둘러 해산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2019-01-22 11:07:02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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