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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약 조용일 집행부, 23일 대의원총회서 출범대구시약사회(회장 이한길)는 오는 23일 라온제나호텔에서 38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조용일 당선자 취임식을 개최한다. 시약사회는 최근 2월 정기 상임이사·분회장 연석회의를 열고 총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한길 회장은 "오늘이 이번 집행부 마지막 연석회의다. 지난 3년간 회무 수행에 임원 모두 고생이 많았다"며 "오늘 신임 분회장들과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같이 회의를 하는 자리인데 앞으로 3년간 각 분회를 잘 이끌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오는 15일 대구노숙인종합지원센터 4층 사무실에서 무료 투약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2019-02-18 11:21:56강신국 -
고양시약, 부회장 5명·상임위원장 15명 인선경기 고양시약사회 김은진 회장 2기 집행부 인선이 마무리됐다. 김은진 회장은 지난 15일 부회장에 정정선(회무총괄), 정일영(회원권익), 오현희(학술지원), 임중식(직능개발), 이경희(사회참여) 약사를 임명했다. 상임이사는 ▲이중헌(총무) ▲최필식(회원복지) ▲부소영(윤리) ▲이승환(약국) ▲김수영(정보) ▲홍유경(병원) ▲유정현(약학) ▲홍진선(한약) ▲심범석(약국경영활성화) ▲최혜경(의약품안전교육) ▲한하수(약국실무교육) ▲전재균(대외협력) ▲김남숙(사회참여) ▲이미라(홍보) ▲김미경(회원소통) 등 15명이다. 동호회 업무를 담당하기 위해 신설된 문화복지단 단장에는 김계성 약사가 선임됐다. 김은진 회장은 "약권에 대한 도전에는 단호히 맞서고, 지역사회에서 약사로서 자부심을 갖고 당당히 살아가기 위해 함께 모였다"며 "시약사회의 주인으로, 회원의 입장을 대변하고, 더 나아가 우리의 노력이 더 발전하는 시약사회의 밑 걸음이 된다는 생각으로 즐겁게 3년의 시간을 함께하자"고 임원들을 격려했다. 시약사회는 내달초 2019년도 초도이사회를 열고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확정할 예정이다.2019-02-18 11:14:21강신국 -
첫 여성·전남대 출신 윤서영 전남약사회장 취임전남약사회 첫 여성, 전남대 출신 지부장이 된 윤서영 회장(54)이 민생회무로 회원 고충을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회장은 16일 광주신양파크호텔에서 열린 64차 전남약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31대 지부장에 취임했다. 윤 회장은 취임사에서 "31대 회장으로 첫발을 내딛는 순간 우리 약사회를 한 단계 더 도약시켜야 한다는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며 "앞으로 3년간 자랑스러운 약사회, 존경받는 약사회, 함께하는 약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회원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아픔을 찾아가서 해결해 주며 회원들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인력풀 제도를 확충하는 등 민생회무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경기침체 여파로 약국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을 위한 최신경영 기법 도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회원들의 고충을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윤 회장은 조기석(목포), 김경주(광양), 정창주(광양), 민선기(나주), 박기철(순천), 최하은(나주), 하재천(화순), 김현욱(여수), 정승원(목포) 약사를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총회의장에는 최기영 직전 회장이, 감사에는 나연수, 목익상, 조대훈 약사가 추대됐다. 대한약사회 파견 대의원에는 윤서영, 최기영, 조기석, 정승원, 김현욱, 박기철, 김성진, 최경주, 정창주, 오승우, 민선기, 하재천, 박철휘 약사가 인선됐다 최기영 직전 회장은 "오늘 새롭게 출발하는 윤서영 회장과 임원 모두 행복과 희망을 나누는 약사회, 국민 건강을 한 차원 높게 끌어 올리는 약사회를 만들어 나가달라"고 당부했다.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그동안 선거에 출마할때 마다 전남 회원 모두 나에게 승리를 안겨줬다"며 "그래서 오늘 6개 지부 총회가 있지만 전남을 왔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전남약사회를 새롭게 이끌어 갈 집행부와 대의원들의 회원과 소통하는 회무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윤소하 의원은 "보건복지위원으로서 편의점약 확대, 법인약국 문제 좌시하지 않겠다"며 "대면진료, 대면투약 등 의료 민영화 관련 정책도 반드시 막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약사회는 2억 2429만원의 올해 예산안과 위원회별 사업계획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도약사회는 상급회 건의사항으로 ▲약사법과 건보법 상 다른 처방전 보존기한 통일 ▲불용재고약 반품 비협조사에 대한 합법적 대체조제 허용 ▲약학정보원 연말정산 자료제출시 신속한 응대 등을 선정했다. 총회에는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강원호 제주도약사회장, 정현철 광주광역시약사회장, 윤소하 국회의원, 문홍섭 목포대약대학장, 하형호 순천대약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수상자 명단] ◆도지사표창=박기철(순천 성가시장약국), 윤배현(완도 건강마트약국) ◆대한약사회장표창=김현욱(여수종근당약국), 유원석(강진플러스약국), 오승우(목포율전약국) ◆지부장표창=유미홍(무안초당요양병원), 이주형(무안건강약국), 김지훈(완도흥일약국) ◆전남약사회119상=윤혜선(순천소방서소방장) ◆초당약사대상=김영환(여수진남약국) ◆남송약사대상=김성순(나주온누리목사골약국) ◆재직기념패=최기영(제30대회장) ◆감사패=나만석(전남도청식품의약과팀장), 윤혜선(심사평가원광주지원차장), 마현(광주지방식약청주무관), 윤상아(건보공단광주서부지사주임), 고정석(유진약품이사), 김홍철(호남지오영이사), 신동일(광주지오팜부장), 윤석민(백제약품소장), 김민국(유유제약부장), 박선환(온라인팜지역장), 서기융(동아제약과장) ◆장학금 대상자 김한솔(목포약대), 김하경(순천약대), 이은지(나주고), 박근우(전남기술과학고), 홍채원(고흥고), 김태민(백제고), 김동호(해남제일중), 정건우(광양중)2019-02-17 22:58:03강신국 -
약정원장에 최종수 유력…김대업 집행부 임원 후보군은?오는 3월 출범하는 김대업 집행부에 승선할 임원은 누가될까? 정작 김대업 당선인은 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며 측근 인사들에게 조차 임원인선에 대해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당선인 측근 인사는 "임원 인선에 대해 당선인 언급은 없었다"며 "미리 이야기가 나오면 힘들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함구하고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또 다른 인사는 "2월 말경 본격적인 임원인선이 시작되지 않겠냐"고 전했다. 그러나 약사회 안팎에는 이미 주요 임원에 대한 하마평이 무성하다. 새 집행부 참여가 유력한 인사는 좌석훈 전 제주도약사회장, 이진희 전 부천시약사회장, 최종수 부산 동래구약사회장, 김동근 전 대약 홍보위원장, 이광민 부천시약사회장 등이다. 이들은 김 당선인 인수위원회에도 발탁됐다. 좌석훈 전 회장은 정책, 부천 사단인 이진희-이광민 약사는 돈을 관리해야하는 총무 재무, 김동근 약사는 홍보파트 기용이 예상된다. 관심을 끄는 보직은 먼저 약학정보원장이다. 기존 약정원장은 당선인의 최측근 인사가 발탈돼 왔다. 조찬휘 집행부에서 약정원장에 기용된 양덕숙 약사가 대표적이다. 김 당선인은 약학정보원의 전신인 약학정보화재단 설립 당시부터 관여를 해왔고 실제 약정원장을 맡아 이끌어 왔다. 그만큼 인선에 공을 들일 것으로 보인다. 유력하게 거명되는 인물은 최종수 동래구약사회장이다. 내정됐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최종수 약사는 김구 집행부에서 정보통신위원장을 맡아았고 팜IT3000의 전신인 PM2000에도 고도의 전문성이 있다는 평가다. 여약사담당 부회장 자리도 관심거리다. 가장 치열하고 뒷탈도 많은 자리이기 때문이다. 캠프에 참여한 인사 중에서 이대출신인 박승현 전 송파구약사회장과 조진희 전 대한약사회 근무약사위원장의 이야기도 나온다. 여기에 엄태순 전 숙명여대약대개국동문회장도 거명된다. 박승현 전 회장은 이번 선거운동에 직접 나서지 못했으나, 김 당선자와 오랜 기간 뜻을 같이하는 회무 동지였다는 점에서 힘이 실린다. 엄태순 전 동문회장은 선거 과정에서 김 당선자의 주요 행사를 챙기고 개표날 참관인으로도 활동할 만큼 당선 기여도가 높다. 조진희 약사도 김대업 캠프 핵심멤버였고 이대 출신 후보군 중 연장자라는 점에서 하마평이 무성하다. 그러나 여약사 담당 부회장이 그동안 이대, 숙대, 덕성여대의 전유물이었던 기존 관행을 깨고 파격 인선으로 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약사공론 사장 자리도 경합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회무경험이 많은 원로급 약사 기용설부터 기존 틀을 깬 인선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박호현 대약 감사, 권태정 감사, 이영민 전 대약 부회장 등 중량감 있는 인사가 기용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약사회 안팎에서 나오고 있고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도 자천타천 유력 후보다. 여기에 김동근 전 대약홍보위원장 하마평도 나온다. 그러나 김동근 전 위원장은 캠프에서 대변인을 맡은 경험을 살려 홍보 파트로 기용될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상근임원에는 좌석훈, 이광민 약사 기용이 유력하며 인수위원에 참여한 신성주 강남구약사회장, 권혁노 구로구약사회장, 장동헌 전 대약 정보통신위원장, 김선자 전 대약 보건환경위원장 유력한 집행부 승선 후보들이다. 박인춘 대약 상근부회장 기용도 관심사다. 보험수가 담당으로 기용할지 김대업 당선인의 결정만 남았다. 여기에 박혜경, 임은주, 박정신, 오인석 약사 등도 차기 집행부 참여 1순위 후보군이다. 동물약국 담당 임원에는 임진형, 김성진 약사 발탁설도 제기된다. 그러나 김 당선인은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았고, 지금까지와는 아주 다른 인선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을 아꼈다. 김 당선인은 "당선 소감에서 언급 했듯이 선거 운동에 있어 동문회 차원의 도움, 지역의 도움, 여러 도움의 대가로 임원 자리에 약속을 받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분명히 말하고 싶다. 어떤 자리 약속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선거를 도왔고 일하는 인재라면 100% 함께 가겠지만, 선거만 도운 인물은 안중에 없다. 아슬아슬한 표차가 아니라 넉넉한 표차로 승리했기 때문에, 내가 반드시 챙겨야 할 '1등 공신'에 대한 부담은 많이 덜은 상태다. 젊고, 능력있고, 일을 하는 사람들로 채우겠다"고 강조했다. 김 당선인은 "지금 거명되는 인사들 내용을 알고 있다. 그러나 내 구상과는 많이 다르다. 한 번도 내가 입 밖에 낸 적이 없어, 최측근도 인선 내용은 모른다. 어느 누구에게도 약속을 한 적 없다"며 "지금까지 인선 방식과 아주 많이 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2019-02-17 22:57:15강신국·정혜진 -
부산시약 변정석 집행부 출범..."화합·단결" 주문변정석 제30대 부산시약사회장이 화합과 단결을 통해 의약분업 이후 실추된 약사 직능을 바로잡겠다고 다짐했다. 부산시약사회는 16일 롯데호텔부산에서 '제57회 정기 대의원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어 신임 집행부 구성을 완료했다. 변정석 신임 회장은 "성분명처방은 처방·조제 불편을 해소하고 건보재정을 절감해 공공보험의 지속가능케 하는 유일한 대안이다. 의약분업 이후 약사가 의약품을 주권 되찾고 전문가인 약사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필요충분조건"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3년은 약사사회와 우리 사회 변화를 가를 중요한 시기다. 우리가 하나로 화합, 단결해야 한다"며 "다같이 손잡고 함께 가자. 힘을 실어달라. 구심점이 되겠다. 의약분업이 초래한 잠든 약사 직능을 다시 일깨우는 대장정을 시작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임 총회의장에 최창욱 직전 회장이 선출됐다. 신임 감사는 경선을 거쳐 최정신, 안병갑, 이태웅 약사가 선출됐다. 부의장 선출은 신임 의장에게 위임해 이은상 전 감사, 박정희 전 부의장이 선임됐다. 부회장 9인은 변 신임회장이 김영희 대의원, 김윤숙 대의원을 우선 추천하고, 나머지 부회장 7인과 이사는 신임회장이 차후 추천하도록 위임했다. 대한약사회 파견 대의원 역시 회장이 선출토록 위임했다. 최창욱 회장은 "선거는 치열했지만 그 가운데 회가 발전한다. 발전적인 갈등은 오늘로 마무리짓고, 새로운 변정석 회장의 시대가 열렸다. 변 회장을 많이 도와주어 부산시약을 새롭게 짊어지고 가길 바란다"며 "이제 한결 어깨가 가볍다. 3년 간 열심히 일해 후회는 없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내빈으로 참석한 류영진 식약처장은 내년 총선 출마를 암시하는 발언으로 포부를 밝혔다. 류 처장은 "조만간 부산으로 내려오려고 한다. 함부로 거취를 이야기하면 되지만, 부산에 어서 내려오고 싶은 마음 간절하고 곧 그렇게 할 예정"이라며 "이 길이 피할 수 없는 운명이라는 생각도 한다. 어떤 길이 약사와 국민, 부산을 위한 길이냐를 깊이 고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옥태석 부회장은 "우리 스스로 약사직능에 관대하지 않았는지 되돌아보고 엄격하게 재정립할 시점이다. 직능인으로서 도덕성, 신뢰성 확보가 중요하다"며 "대한약사회는 2019년 새 집행부 출범을 앞두고 사회 변화에 적극 대처하고 방안을 모색하겠다. 전임집행부와 후임집행부 간 이해와 협력이 약사회 발전을 위한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총회는 240명 대의원 중 참석 163명, 위임 43명으로 성원됐다. 시약사회는 2018년 결산액 5억4964만8885원, 2019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5억1482만9785원을 신임 집행부가 승인토록 의결했다. 분회비는 3만원 인하했다. 대한약사회 건의사항으로 ▲불용재고의약품 반품사업 적극 추진 ▲본인부담금 할인 및 호객행위 척결 ▲반회 활성화 방안 강구 ▲약사 의무연수교육시간을 약사법에 의거, 6시간으로 재편 ▲난매약국 점검 지속 실시 ▲소아과 조제료 산정 시 나이 기준을 2살로 상향조정 ▲대의원 추천 시 회원 100명 미만 분회에 대의원 2명을 우선 배정 ▲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 선거에서 SNS 허용 등 의견이 제기됐다. 행사에는 변성완 부산광역시 부시장,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 자유한국당 김세연 의원, 류영진 식약처장, 대만 다이공약사회 이사장 등 관계자, 정명희 부산 북구청장, 부산식약청 박희옥 청장, 김동원 부울경의약품유통협회장, 정종엽 대한약사회 명예회장, 옥태석 대한약사회 부회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수상자 명단 ▲대한약사회 회장 표창=최종환(굿모닝약국), 배현호(우암센텀약국), 구상미(희망온누리약국), 안인수(우리약국), 장원석(고신정문약국) ▲부산광역시장 표창=안병갑(전 부회장), 강혜란(큰사랑약국), 이영아(유유요양병원) ▲부산광역시약사회 회장 표창(회원 표창)=임성조(부산본병원), 이동훈(명륜당약국), 채수명(참사랑약국), 최정희(엠티오), 윤치욱(튼튼약국) ▲부산광역시약사회 회장 감사패(대외 표창)=김은숙(여약사자문위원), 주철재(SH팜), 황정욱(부산광역시 보건위생과), 박선희(심평원 부산지원), 최용우(건보공단 부산남부지사), 한기순(녹십자), 황문경(동국제약) ▲부산광역시약사회 회장 표창(유공회원)=차옥란(메디팜대학약국), 이익화(큰사랑약국), 강혜금(늘푸른약국), 최수정(상아약국), 양혜영(종근당약국), 박동룡(동광약국), 전상호(밝은약국), 이향아(우리들약국), 송상호(희망약국), 이주철(한영약국), 홍계주(아람약국), 원종호(영도코끼리약국), 이영주(중앙약국), 박계남(새롬약국)2019-02-16 20:44:32정혜진 -
전승호 강원약사회장 취임..."약국·병원·도매 약사 화합"제35대 강원도약사회장에 취임한 전승호(53, 강원대) 회장이 약사회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존경받는 약사상 구현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전승호 회장은 약국 약사는 물론 병원, 도매상 등 다양한 직군에서 일하는 약사와 면밀히 소통하겠다고 했다. 16일 강원도약사회는 춘천베어스호텔 소양홀에서 제65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지난 6년간 도약사회를 이끈 이경복 직전 회장은 "올해는 편의점약 판매, 법인약국, 면대약국 등 여러 현안이 많이 산적해 있다"며 "대한약사회와 시도약사회도 새 집행부가 출범하는 만큼 문제 해결에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대의원들은 이경복 직전 회장을 신임 의장으로 추대했다. 아울러 부회장, 상임이사, 이사 선임은 신임 집행부에 위임했다. 도약사회는 춘천 유영필 약사, 원주 이병영 약사, 강릉 이진훈 약사를 감사로 선출했다. 아울러 도약사회는 2018년도 감사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건과 2019년도 사업계획 심의 건, 2019년도 세입·세출 예산심의 건을 초도이사회로 위임하기로 했다. 2019년도 예산은 1억8355만원이다. [수상자명단] ▲강원도지사 표창장 : 박해령(강원도약사회 부회장) ▲대한약사회장 표창패 : 안중수(춘천시약사회 부회장), 전순정(원주시약사회 부회장) ▲강원도약사회장 표창패 : 이혜정(춘천시약사회 부회장), 조수민(원주시약사회 학술위원장), 최승순(강릉시약사회 약국위원장), 이태훈(원주시약사회 이사), 김선숙(홍천군약사회 총무위원장), 최이범(영월군약사회) ▲강원도약사회장 공로패 : 안병현(춘천시약사회 전 회장), 박해령(원주시약사회 전 회장), 우준기(강릉시약사회 전 회장), 김충호(속초시약사회 전 회장) ▲강원도약사회장 감사패 : 이자영(강원도청 식품의약과 계장)2019-02-16 19:08:35이정환 -
류영진 처장 "곧 부산으로 오겠다"...총선 출마 암시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곧 부산으로 내려오겠다"며 향후 거취를 암시하는 발언을 해 처장직 사퇴가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내년 예정된 총선 출마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되는데, 거취를 둘러싼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당사자가 밝힌 첫 공식 발언이라 눈길을 끈다. 류 처장은 16일 롯데호텔부산에서 열린 '제57회 정기 대의원총회'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류 처장은 "처음과 달리 지금은 식약처 직원들이 처장이 (부산으로) 내려가면 어쩔까 걱정한다고 한다"는 농담으로 말문을 연 후 "나름대로 부산시약사회 회원들, 개국약사를 대표해 처장이 됐다는 긍지로 열심히 해왔다. 특히 약사들에게 어떤 점이 아쉬운 지 현장경험이 있기 때문에 항상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류 처장은 "조만간 부산으로 내려오려고 한다. 공직자는 함부로 거취를 이야기하면 안되지만, 부산으로 어서 내려오고 싶은 마음 간절하고 곧 그렇게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류 처장은 "이 길이 피할 수 없는 운명이라는 생각도 하면서, 어떤 길이 약사와 국민, 부산을 위한 길이냐를 깊이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2019-02-16 19:03:49정혜진 -
경기도약, 도청 보건정책과와 올해 약무사업 논의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는 14일 도약사회관에서 경기도청 보건정책과와 ‘2019년 약무사업 간담회’를 열고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는 지난해 약무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2019년 사업계획과 관련해 도청과 도약사회의 의견 교환을 통한 원활한 업무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덕희 보건정책과장은 "시군 지자체 공조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약무사업이 사업시행 지역에서 균형있게 발전을 이뤄 나가기 위해서는 실무진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하다"며 "건강사회 구현을 위해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게 다양한 의견을 제안해 달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및 방문약료 사업에 표준화된 매뉴얼 제작, 사업 평가를 위한 만족도 조사 설문 내용 구성, 실적 보고 양식 등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박영달 도약사회장 당선자는 "점차 고령화되고 있는 사회에서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 조성 사업은 약사 뿐만 아니라 국민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해당 사업과 같은 취지의 현 정부가 추진 예정인 커뮤니티 케어 사업에 약사 직능이 추가된 만큼 앞으로 경기도와의 간담회가 정례화돼 유기적인 관계를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경기도청 보건정책과 윤덕희 과장, 진성동 의약관리팀장, 원주혜 주무관이 안화영 부회장, 조서연, 김성남 위원장,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 김이항 본부장이 참석했다.2019-02-15 23:49:25강신국 -
'조제실습' 과목명 '약국보조실습'으로 전격 변경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약사법 위반 등 논란을 빚은 약국행정사무원 '조제실습' 과목명을 '약국보조실습'으로 변경했다. 인력개발원은 조제실습 과목명이 오해 소지가 있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해당 교과가 비약사 약국 직원의 조제를 가르치는 내용이 아니라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15일 인력개발원 관계자는 "조제실습은 약사 직무인 의약품 조제를 실습하는 내용이 전혀 아닌데도 과목명 설정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다. 약국보조실습으로 바꿨다"고 말했다. 약국행정사무원 커리큘럼 내 조제실습 과목이 포함되자 약사들은 "조제보조원 찬반, 위법 논란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해당 교과목을 가르치는 건 문제가 크다"는 비판을 제기한 바 있다. 인력개발원은 약사들의 비판을 수용해 교과목을 약국보조실습으로 변경하고 조제와 전혀 무관한 교육을 시행할 것이란 해명을 내놨다. 관계자는 "약국행정사무원의 실무 밀착형 교육을 위해 조제실 관련 잔업 등을 교육하는 과목이다보니 제목 설명에 오류가 있었다"며 "과목명을 바꾸면서 교육 내용도 아예 조제실과 전혀 관계없는 쪽으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2019-02-15 17:52:42이정환 -
비만약 삭센다 광풍…자가주사제 분업 적용 논란선풍적 인기를 구가중인 바이오 비만약 '삭센다(성분명 리라글루티드)'의 병·의원 과잉처방이 사회문제로 부상한 가운데 해당 약제 의약분업 적용 여부도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 자가주사제 삭센다는 환자 스스로 주삿바늘을 복부나 허벅지·팔 등에 매일 하루 한 번 찔러 투약해야한다. 이를 놓고 의사는 주사제가 의약분업 예외인 만큼 병·의원 원내처방이 가능하다는 주장을, 약사는 의사·간호사가 직접 주사하지 않으므로 의약분업 원칙에 따라 원외처방하라는 반박을 내놓고 있다. 정부도 특정 비만약을 둘러싼 갈등에 속 시원한 답변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약사법 상 주사제 관련 의약분업 예외 조항은 '주사제를 주사하는 경우'로만 짧게 기재돼 있어 복지부는 삭센다 개별 투약 사례를 직접 살펴보며 의약분업 적용여부를 건건히 판단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삭센다는 GLP-1유사체 당뇨약 빅토자 개발 과정에서 체중감소 부작용을 확인한 덴마크 제약사 노보노디스크가 비만 치료제로 추가 허가받은 약이다. 18mg의 약물이 펜 형태 주사제에 미리 충전돼 환자 스스로 주사하는 이 약은 주사제 특성 상 판매율이 저조할 것이란 예측을 깨고 출시 후 1년째 높은 인기를 유지중이다. 특히 일부 병·의원이 투약 기준인 환자 체질량지수(BMI)를 체크하지 않고 처방하거나, 의사 대면 진료 없이 의료기관 직원 상담만으로 환자에 삭센다를 단순 판매하는 사례까지 적발되면서 불법 이슈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이 유발된 배경엔 삭센다가 비급여약으로 투약 가격을 규제없이 매길 수 있어 의료기관에 적잖은 이익을 건네는 일명 효자품목으로 인식된 게 영향을 미쳤다. 실제 삭센다 주사제 1펜 납품가는 6만원 가량인데, 취급 병·의원은 통상적으로 12만원~15만원에 처방판매중인 실태다. 더욱이 다수 병·의원은 환자 한 명당 펜 1개만을 처방하지 않고 적게는 5개, 많게는 30개 이상을 무더기 처방하고 있어 사회 일각에서는 의료기관이 고마진 약으로 돈을 벌기 위해 환자 안전을 소홀히하고 있다는 비판을 제기한다. 상황이 이렇자 의사단체와 약사단체는 삭센다의 의약분업 여부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며 각기 상반된 주장을 펼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삭센다의 무더기 처방이나 의사 진단 없는 의료기관 불법 판매는 있어선 안 된다고 지적하면서도, 의약분업 재평가로 국민(환자) 선택분업을 시행해야 한다고 했다. 의사가 비만환자를 진단한 뒤 삭센다를 원내 또는 원외처방할지 여부는 환자가 선택·결정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의협 박종혁 홍보이사는 "삭센다는 기본적으로 주사제로, 의약분업 예외에 해당된다. 의사가 환자 진단 후 병·의원에서 직접 조제·투여가 가능한 셈"이라며 "다만 지나치게 무더기 처방하면 환자 부작용이 생길 우려가 있어 가급적 환자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처방하라는 공문을 냈다"고 설명했다. 박 이사는 "삭센다가 원내·원외처방 논란을 야기한 것을 계기로 의약분업 재평가를 실시해 국민에 분업 선택권을 주는 선택분업을 시행해야 한다는 게 의협 입장"이라며 "의약분업 시행 20년이 돼가는데도 재평가를 하지 않아 환자는 번거롭게 병원과 약국을 각기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고 했다. 반면 대한약사회는 의사들이 자신의 사익 추구를 위해 고마진 삭센다를 원외처방해야 하는데도 원내처방 후 일괄 판매를 자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같은 자가주사제인 인슐린의 경우 급여약으로 의료기관 마음대로 고마진 수익을 낼 수 없어 원외처방을 내는 것과 달리 삭센다만 원내처방하는 것은 경제적 이익만 추구하겠다는 속셈이 드러나는 행위라는 지적이다. 약사회 강봉윤 정책위원장은 "다수 의료기관이 더블 마진을 붙인 삭센다를 수 십여개 처방하며 돈을 벌어들이고 있다"며 "미용 목적이 아닌 비만치료 목적 의약품의 부작용은 좌시한 채 돈벌이 수단으로 약을 파는 셈"이라고 강조했다. 강 위원장은 "인슐린 자가주사제는 99% 원외처방된다. 보험약으로 저마진인데다 바이오약이라 유효기간이 짧고 냉장보관 등 재고부담을 감수해야 하는 불편을 피하겠다는 속내"라며 "삭센다가 원외처방되면 현재 가격대비 크게 낮은 7만원~8만원 가량에 판매돼 환자의 폭리 피해가 사라질 것"이라고 했다. 규제당국인 복지부는 의료기관이 삭센다를 무더기 처방하거나 허가된 용법용량, BMI 기준을 지키지 않은 실태를 비판하면서도 삭센다의 원내·원외처방 기준을 딱 잘라 명시하기 어렵다는 견해를 내비췄다. 약사법 제44조 제1항에 의거, 약국개설자가 아니면 의약품을 판매하거나 판매할 목적으로 취득할 수 없고, 제23조 제4항에 따라 의료기관에서 직접 환자에게 주사하는 것은 가능하다는 원론적 입장만 반복 설명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특히 복지부는 의료기관에 과잉 처방으로 의약품이 불법 유통되는 빌미를 제공해서는 안 된다고도 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삭센다가 자가주사제라 하더라도, 의사가 환자에 직접 투약법을 알려주며 실제 투약해야 원내처방이 가능하다"며 "다만 의사가 삭센다를 처방할 수 있는 상한선 등 규제는 없다. 환자 진단결과와 안전성 판단으로 의사 자율성이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원내에서 주사할 때는 삭센다를 개별판매해서는 안 된다"며 "최초 1개 펜은 꼭 의사나 간호사가 환자 투약하고 나머지는 자가주사할 수 있도록 안내하면 약사법, 의약분업 위반 논란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복지부는 의사가 최초 1개 삭센다 펜을 개봉해 환자 투약 후, 10개~30개 펜을 한꺼번에 처방하면 불법이냐는 기자 질문에는 명확히 답하지 못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해당 질문에 속 시원히 답하기 어려운 상황을 이해해달라. 개별 사안의 불법성은 개별적으로 판단할 수 밖에 없다"며 "일단 삭센다 과열현상이 초반보다 사그라 든 것으로 알고 있다. 복지부는 의료기관 불법판매를 모니터링하는 동시에 식약처와 안전성 측면도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2019-02-15 16:39:56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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