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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한약제제 일반약 리스트 만들기 나선 약사들약사들이 한약사의 일반의약품 판매행위 근절을 위해 비한약제제 일반약 리스트 만들기에 나섰다. 비한약제제는 개봉판매 시 약사법 위반으로 행정처분 되는 점을 근거로 지금까지 개봉판매 처분된 일반약 리스트를 작성해 정부에 해당 약의 한약사 판매금지를 촉구하겠다는 목표다. 24일 강원도약사회 성소민 정책위원장은 "전국 지자체에 개봉약 판매로 처분된 의약품 리스트 정보공개를 일일히 요청했다. 처분된 약은 비한약제제 일반약이라는 명백한 근거로, 한약사 판매가 불가하다"고 설명했다. 성 위원장 논리는 이렇다. 현재 약사법 상 한약제제 일반약은 개봉판매가 가능하다. 반면 비한약제제 일반약은 개봉판매 시 법 위반 처분 대상이다. 결국 '개봉판매 행정처분 약=비한약제제 일반약'이란 등식이 형성되므로 비한약제제 일반약은 한약사가 취급해서는 안 된단 약사법을 적용해 한약사 일반약 취급을 근절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성 위원장은 보건복지부로 부터 "한약사 제도 도입 취지나 목적, 약사법 내 한약사 업무 범위 등을 고려할 때 한약사는 한약과 한약제제만 취급해야 한다"는 취지의 유권해석도 확보한 상태다. 지금까지 성 위원장이 지자체 정보공개를 통해 취합한 개봉판매 처분 일반약 리스트는 약 60여개에 달한다. 구체적으로 우루사, 판피린큐액, 판콜에스, 베아제, 지르텍정, 삐콤정 등이다. 성 위원장은 이를 토대로 복지부를 향해 한약사가 해당 일반약을 판매할 경우 행정처분해야 한다는 취지의 요구를 할 계획이다. 약사들은 한약국이 전국에 600여개에 불과하지만, 개설 후 일반약 난매 비율이 높아 인근 약국이 몸살을 앓는다는 주장이다. 아울러 소비자 질환 증상과 부합하지 않는 엉터리 약을 주는 케이스도 종종 발생한다고 했다. 성 위원장은 "복지부가 한약사는 한약과 한약제제만 취급해야 하며, 식약처가 한약제제 구분을 해야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해 의미가 크다"며 "일부 한약사들이 일반약 가격 난매 행위를 벌여 근처 약국들이 골치를 썩는다"고 말했다. 이어 "한약사 일반약 판매로 인한 약사의 실제적 피해와 상관없이 면허권 자체적 문제도 중요하다. 명백히 비한약제제 일반약은 한약사가 취급해선 안된다"며 "그런데도 법적 모호성을 앞세워 무작정 취급하고 있어 문제"라고 했다.2019-05-24 17:12:01이정환 -
구로구약, 연수교육 등 주요 사업계획 점검서울 구로구약사회(회장 노수진)는 지난 23일 제4차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약사연수교육 등 사업계획을 점검했다. 노수진 회장은 "오늘 회의의 가장 큰 안건은 약사연수교육 준비다. 회원들에게 드리는 종합선물세트다. 알찬 교육은 물론이고 어울림과 재미거리, 간식 등으로 접대받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모두 협력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논의한 사업계획은 크게 ▲약사연수교육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회원 홍보 ▲오늘만소모임 회원 홍보 등이다. 내달 2일 예정인 연수교육 주제는 '환자와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는 약사들'이다. 유튜브를 활용하고 있는 정지희 약사와 도서를 발간한 박정완 약사의 강의가 마련된다. 또 구약사회 정보위원회에서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프로그램 개선된 점과 함께 회원들에게 필요한 내용을 교육할 예정이다. 총무위원회는 라인댄스, 미술관 탐방, 책읽기 등 가벼운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는 소모임을 추진하고 있다. 연수교육에서 홍보부스와 동영상을 만들어 홍보하고 신청서를 받을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보고사항에는 ▲세이프약국 1차 교육 ▲제3차 여약사위원회 회의 ▲고대병원 문전반과 고대구로병원 간담회 ▲팜베이스와 MOU체결 ▲올바른 약물이용 지원사업 ▲서울시약사회장배 탁구대회 등이 있었다.2019-05-24 13:06:28정흥준 -
강서구약, 장학회 열고 중고생 30명 지원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임성호)가 지난 23일 강서약사장학회를 열고 중고등학생 30명에게 장학금 50만원과 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 구약사회는 강서구청장 추천 등 관내 20개 동에서 각 1명씩과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모범직원 자녀, 지온보육원생 추천, 자체선발 절차를 거쳐 장학생을 선정했다. 이로써 구약사회는 지금까지 중고대학생 669명에게 총 누적액 3억6000만원을 지급했다. 장학사업 기금은 강서구 약사회원들이 신상신고 시 장학금 6만원을 납부하고 여약사위원회가 50만원, 중앙대학교 약학동문회 30만원, 오상동 약사 150만원, 이경애 약사 100만원, 조선자 약사 50만원 출연으로 마련됐다. 특히 행사는 최근 리모델링한 구약사회 지하강당에서 진행됐다. 서울시약사회 한동주 회장, 강서구청 문홍선 부구청장, 강서경찰서 조영욱 화곡지구대장, 강서보건소 장진수 의약과장이 참석했다.2019-05-24 11:20:21이정환 -
서울마퇴본부, 3년 연속 유해약물 안전관리사업 선정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한동주)가 3년 연속 '유해약물 안전관리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해당 사업은 5워 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며 5000만원 사업비가 책정됐다. 서울시내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유해약물 피해 예방을 위한 약물오남용 교육 홍보·실태조사 등이 포함된다. 고위험군 유해약물 중독자 재발방지와 재활 등 프로그램 개발·시행도 포함되며, 시범실시 후 보급하도록 구성됐다. 특히 고위험군 교육대상에 특성화 고등학교, 여성복지시설,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대안학교, 청소년 쉼터 등 서울시내 사회복지시설과 서울시내 5개 준법지원센터 청소년 등이 포함됐다. 다양한 계층의 약물오남용 실태·교육에 대한 심층적 자료가 나올 전망이다. 한동주 본부장은 "유해약물 안전관리 업무 경험을 나누고 개선점을 찾아 해결할 기회"라며 "서울마퇴본부가 유해약물 안전관리를 주체적으로 책임지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정효 재활 부본부장도 "서울마퇴본부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청년층 대상 유해약물 인식개선에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2019-05-24 11:10:09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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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약, 약국실무실습 약대생에 수료증 전달부천시약사회(회장 윤선희)는 지난 22일 가톨릭대학교 약학대학에서 2019년도 약국실무실습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지역 약국 외래 교수들과 가톨릭대 약학대학 교수가 참석했다. 또 지난 3월부터 총 200시간의 약국실무실습에 참여한 29명의 약대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날 윤선희 부천시약사회장과 가톨릭대학교 약학대학 나현호 학장, 임성실 지도교수, 서재홍 교수, 최진성 교수는 17개 약국과 17명의 외래 교수, 참여 학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실무실습 후 근무약사, 공공심야약국 약사 등으로 지역사회 건강에 기여하고 있는 것을 보며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고 말했다. 이현승 외래교수(동성약국)는 외래교수들을 대표해 실무실습을 가르치며 느낀 소감을 밝혔다. 김동우 학생과 이혜정 학생은 실습을 하며 느낀 지역약국 약사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소감을 발표했다. 아울러 시상식에서는 지역약국 실무실습을 마친 강유진 학생 외 28명의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2019-05-24 09:34:03정흥준 -
약준모 "약사폭행방지법 빨리 만들어달라"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하 약준모)은 거듭되는 약국 내 폭력으로 약사와 환자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며, 약사폭행방지법의 조속한 통과를 주장했다. 약준모는 24일 성명을 통해 "지난 2018년 6월 9일 경북 포항시 약국에서 칼부림으로 종업원 1명이 사망한 사건으로 인해 약국가는 큰 혼란에 빠졌었다"며 "특히 여약사와 여종업원들로만 구성된 약국들은 불안감에 약국치안을 보장해달라는 요구를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약준모는 "김순례 국회의원을 필두로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됐지만 의료법 12조의 조항에 환자특수구역의 의미를 충족하지 못하고, 의료인이 운영하지 않는 기관이라는 이유로 인해 보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일 부산 약국에서 취객이 칼을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하며 약사들은 또다시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약준모는 "다행스럽게도 약사가 전직 우슈 국가대표 출신이라 간신히 제압할 수 있었지만 보통 사람이었다면 아주 끔찍한 일이 일어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계속 재발되는 약국 내 폭행과 특수강도 행위가 언제, 어디에서 발생할지 몰라 전국의 약사들은 무섭다"고 토로했다. 이에 따라 약준모는 가칭 약사폭행방지법(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조속히 통과시켜줄 것을 대한약사회와 보건복지부, 경찰청과 소방청에 요청한다고 말했다. 약준모는 "보건의료기관으로서 약국은 의약분업 시행 이후 병원에서 발행받은 처방전을 조제 및 복약지도해 올바르게 의약품을 복용하도록 하는 필수적인 기관이다. 오랫동안 국민의 지지를 받으며 동네사랑방 역할과 국민 건강증진에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약준모는 "특히 편의점 상비의약품이 편의점에서 비치된 이후로도 끊임없는 노력과 봉사로 전국에 수많은 공공심야약국을 확충하고 심야에 불을 밝히고 있다. 그런데 치안에 대한 불안감으로 많은 우려가 되고 있다"고 호소했다. 약준모는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약국 내 범죄로 환자와 약사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약사폭행방지법이 통과돼야 한다며 거듭 주장했다.2019-05-24 09:18:00정흥준 -
용산구약, 6월 주요 안건·세이프약국 논의서울 용산구약사회(회장 정창훈)는 21일 관내 식당에서 '제3차 상임이사회'를 열어 주요 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정창훈 회장과 회장단, 상임위원장들은 ▲회원약국 에어컨 청소사업 진행관련 현황 ▲보건소 주최 세이프약국 간담회(2019.5.23) 참석 여부 ▲회원 및 가족참여 '연극 보고 피자 한 판' 행사(6월2일) ▲기타 안건 등 세부사항을 보고하고 논의했다.2019-05-24 09:17:19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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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약, 게릴라강의로 약국 경영 활성화서울 노원구약사회(회장 류병권) 약학위원회(부회장 성기현, 약학위원장 김건)는 지난 22일 약사회관에서 약국 경영활성화를 위한 게릴라 강의를 개최했다. 이번 게릴라강의는 최경식 제일헬스사이언스 마케팅부 주임이 진행했다. 근육활동이 늘어나는 계절에 맞게 파스에 대한 이해를 위주로 구성됐다. 약사회원은 "환자들에게 막연하게 설명했던 부분이 있었는데, 강의를 듣고 나니 좀 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내용으로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아 유익한 강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심화실습을 받고 있는 삼육대학교 약학대학생도 "질의응답에 나왔던 내용들이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었던 살아있는 내용이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에 약학위원회는 "유익한 강의와 더불어 질의응답 및 제안까지 알차게 진행될 수 있었던 건 적극적으로 신청하고 참여해 준 회원들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2019-05-23 14:36:44정흥준 -
건약 "바이오헬스산업 지원?…안전관리체계 정비부터"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대표 윤영철, 이하 건약)가 정부의 바이오헬스산업 지원을 논하기 전에 안전관리체계부터 다져야한다고 주장했다. 건약은 23일 논평을 통해 최근 문제된 인보사주를 언급하며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정무 관리가 소홀하다는 점을 짓대 지적했다. 건약은 인보사 사태를 둘러싼 식약처 브리핑을 통해 전부가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제대로 된 안전관리체계가 없다고 비판했다. 건약은 "식약처는 세포에 대해서는 담당 국장도 아는 분야가 적어 경위 파악을 하느라 조사가 늦어질 수 밖에 없었고, 코오롱 측이 성실하게 자료를 냈다면 판단이 더 쉬웠을 것이라 변명했다"고 설명했다. 건약은 이어 식약처가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기본 안전 관리체계를 전혀 가지고 있지 않아 경악했으며, 이에 유럽이나 미국과 비교해 우리나라가 전혀 다른 대처를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건약에 따르면 유럽은 이미 2008년부터 첨단의료제품법(ATMP법)을 제정해 제조·임상시험에 대한 기준, 평가 절차, 허가 후 효능 및 부작용에 대한 추적관리, 위험 관리 등 엄격한 기준을 시행하고 있고, 미국 FDA도 유전자치료제의 생산, 품질 관리, 유전자 치료용 재조합 벡터의 투여, 비임상·임상 시험에 관한 지침을 이미 1998년 발간해 관리하고 있다. 건약은 "식약처는 인보사 허가 당시 어떤 자료를 근거로 삼았는지, 아니 그보다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임상·허가절차·사후관리 등에 관한 기준을 가지고 있기나 한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22일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한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전략'을 언급하며, 그러기 위해 안전관리체계라는 토양이 튼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건약은 "첨단바이오의약품법안도 유럽 ATMP법을 모델로 했다고 하지만 안전 관리가 아닌 산업 지원정책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어제 발표한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전략'도 규제 완화 정책만을 나열했다"며 "그나마 없는 규제마저 완화하겠다는 발상이 놀라울 뿐"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건약은 "인보사 같은 사기 약도 허가해주는 현재의 느슨한 허가 시스템을 환골탈태해 더욱 강력한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해야 한다"며 "지금 정부가 해야 할 일은 바이오 분야에 대한 안전 기준을 세워 황우석, 인보사로 이어지고 있는 국제적 망신 퍼레이드를 이제 그만 멈추는 것"이라고 덧붙였다.2019-05-23 12:47:06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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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약, 상급회에 이가탄 가격인상 후속조치 건의잇따른 일반의약품 약국 공급가 인상에 약사들이 연이어 조직적인 대응 태세를 취하고 있다. 전남약사회가 논평을 낸 데 이어 22일에는 서울 성동구약사회가 서울시약사회에 '후속 조치'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송했다. 구약사회는 17일 명인제약과 간담회를 열어 가격인상과 관련한 회원 약국 고충을 전달했고, 20일 약국·행복위원회를 열어 회원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구약사회는 당초 명인제약의 공문에서 적시한 '17.4%' 인상이 아니라 실제 가격 인상률은 40%에 육박한다고 지적했다. 구약사회는 공문에서 5월 1일자로 본회 소속 회원 약국의 도매사입가를 조사한 결과 공급가가 약 8000원 가량 올랐다며 구체적인 공급가를 밝혔다. 구약사회는 "명인제약 이가탄F는 제품 업그레이드나 제품 포장 변경 없이 과도한 가격인상을 시행했다. 이에 정확한 해명을 요구한다"며 "명인제약 가격 인상으로 인한 소비자의 강력한 항의에 의한 약업직능 추락과 약국의 업무 마비 및 대응 부재에 대한 책임을 요청한다"고 비판했다. 구약사회는 "서울시약과 대한약사회는 제약사가 약국 공급가를 과도하게 인상하지 못하도록 제약사와 약사회 간 상시협의체를 구성해 회원 피해를 최소화해주길 바란다"며 상급 약사회의 행동을 촉구했다. 김영희 성동구약사회장은 "한꺼번에 40% 가까이 가격을 올리는 경우는 없었다. 이로 인한 약국의 불편과 불만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서울시약과 대한약사회가 함께 제약사의 일방적인 가격 인상이 없도록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2019-05-23 11:05:02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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