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병원 약제부-공공의료단, 다약제 환자 심포지엄서울대병원 약제부와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이 오는 30일 서울대병원 삼성암연구동에서 '다약제사용 환자의 약물사용최적화를 위한 약사의 역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폴리파머시로 불리는 다약제 사용은 주로 5가지 이상 약을 쓰는 경우를 말한다. 폴리파머시는 약물 부작용이나 상호작용이 유발될 가능성이 높아 환자의 안전한 약물사용과 삶의 질 개선, 불필요한 약제비 절감을 위해 개선돼야 한다. 꼭 필요한 약을 선별해 적절히 쓰는 게 폴리파머시 해소법이다. 서울대병원 약제부와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은 이번 심포지엄으로 폴리파머시 해소를 위한 약사 역할 필요성과 활동 사례를 공유할 전망이다. 첫번째 세션은 다약제 사용 시 문제와 약물사용 최적화를 위해 약사가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살핀다. 특히 관련 활동을 도입하려는 경우 도움이 되도록 현재 각 의료기관에서 제공하는 관련 활동 사례를 공유한다. 두번째 세션은 다약제사용 또는 주의가 필요한 약물에 취향학 환자군인 노인과 말기 암환자에서 어떤 약을 어떻게 조정해야할지 관련 가이드라인을 살핀다. 다약제사용 환자 약물사용 최적화를 위해서는 의료진의 관련 활동에 대한 필요성을 인지하고 충분한 설명으로 환자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 약물조정 후에는 증상이 재발되지 않는지 여부를 모니터링해야 한다.2019-05-28 17:05:00이정환 -
한의사-약사-한약사, 첩약급여화 복잡한 셈법정부가 추진중인 첩약급여 셈법이 복잡해지는 양상이다. 한의사회 내부에서는 첩약급여 찬반 논란이 재점화됐고, 한약사회는 정부의 첩약급여 연구용역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약사회는 '한약 완전분업 전 첩약급여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28일 첩약급여협의체에 따르면 차기 회의는 내달 4일로 잠정 결정됐다. 구체적 의제는 정해지지 않았다. 정부기관 외 첩약급여협의체에 참여한 직능단체는 대한한의사회, 대한한약사회, 대한약사회 등이다. 이들은 각기 다른 시각으로 첩약급여 운영안을 계획중이라 직능 갈등을 예고하고 있다. 더욱이 한의협은 첩약급여를 놓고 찬반 내부 갈등마저 발생했다. 한약사회 한약조제시험약사를 포함한 첩약급여를 해서는 안 된다는 한의사와 한약사, 약사가 소폭 포함되더라도 급여를 강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정면 충돌중이다. 결국 서울시한의사회는 이달 27일과 28일, 부산시한의사회는 내달 1일 부터 4일까지 회원 대상 투표를 결정했다. 투표 내용은 '제제한정 의약분업과 첩약 건강보험' 추진에 대한 찬반이다. 한의협 중앙회 역시 이같은 투표결과를 참고해 회무 방향을 확정하고 차기 협의체 회의에 참여할 방침이다. 한약사회는 28일 감사원에 건보공단을 상대로 첩약급여 연구용역을 폐기하고 재시행하란 내용의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현재 복지부가 추진중인 첩약급여 연구보고서 자체를 수용할 수 없다는 취지로, 연구용역을 재시행한 뒤에야 첩약급여를 논의할 수 있다는 게 한약사회 입장이다. 감사청구서에는 공단이 한의사 임병묵 교수가 연구책임자인 부산대 한의대학원 연구팀을 연구수행자로 선정하고, 최종 연구결과 역시 기준 미달인데도 반려하지 않아 편향된 연구결과 도출에 영향을 미쳤다는 비판이 담겼다. 결과적으로 한약사회는 공단을 향해 임병묵 교수팀에 지급한 7800만원 연구비를 전액 회수하는 동시에 연구결과를 즉각 폐기하고 재시행하라고 촉구했다. 약사회도 여전히 복지부 첩약급여 협의체를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구체적인 회의 의제를 설정하지 않은 채 협의체 회의 날짜를 정한데다 체계적이지 않은 첩약급여로 발생할 국민 위해나 직능 혼란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이다. 특히 한약 완전분업 전 첩약급여는 절대 수용하지 않겠다는 협회 회무방향을 확정하고 향후 회의에 나설 방침이다. 익명을 요구한 첩약급여 협의체 참석자는 "복지부가 왜 이렇게 첩약급여를 급하게 시행하려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한의사, 한약사, 약사 각기 바라보는 시각이 다른데 어떻게 견해를 합치시킬지 비전조차 없다"고 토로했다. 이 참석자는 "한의사 내부 혼란에 한약사, 약사 보이콧이 중첩되면 협의체 정상운영 자체가 불가능할 수 있다"며 "무엇보다 복지부가 특정 직능을 배제하고 첩약급여를 강행하면 직능갈등 등 진통이 발생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2019-05-28 16:55:27이정환 -
한약사 등 590명, 공단 첩약급여 연구 공익감사 청구한약사와 한약대생 590명이 건강보험공단의 첩약급여 연구용역의 불공정성을 지적하며 감사원 공익감사를 청구해 주목된다. 건보공단이 부산대한의대학원 임병묵 교수팀에 지급한 7800만원 연구비를 회수하고 용역연구를 재시행하란 게 공익감사 내용이다. 공단이 국민 건강은 물론 건보재정 건전성과 직결되는 첩약급여 연구자 선정 과정을 공정히하지 않아 편파적 연구결과가 도출됐다는 게 한약사들의 논리다. 대한한약사회 김종진 총무부회장과 김원용 변호사는 28일 오후 3시 서울 삼청동 소재 감사원을 찾아 590명 한약사 서명부가 담긴 공익감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감사 대상이 된 연구는 '첩약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한 기반 구축 연구(이하 첩약보험 연구)'로, 공단이 지난해 3월 발주하고 부산대학의학전문대학원 연구팀이 선정됐었다. 부산대학교 한의대 임병묵 교수팀에 맡겨 한약사·약사가 배제된 연구결과를 도출되는 결과를 낳게 됐다는 게 한약사 논리다. 실제 한약사회와 대한약사회, 한국한약학과교수협의회 등은 공단 연구 발표 후 연구가 편향됐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잇따라 발표한 바 있다. 한약사회는 구체적으로 임병묵 교수팀이 기준 미달 연구보고서를 제출한 자체도 문제지만 공단이 연구용역 제안요청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보고서를 수용하고 대외 발표해 혼란을 유발했다는 내용을 감사청구서에 담았다. 공단이 한의사인 임병묵 교수를 연구수행자로 선정해 한약사와 약사 등 타 직능이 철저히 배제된 채 연구가 진행되도록 환경을 조성했고, 7800만원 연구비를 전액 지급해 국가 예산을 낭비한 책임이 있다는 취지다. 한약사회 김광모 회장은 "공단이 부산대한의대학원 연구팀과 한의사인 임병묵 교수를 선정해 편향된 결과 도출에 영향을 줬다"며 "감사청구로 낭비된 연구비를 전액 회수하고 재용역을 시행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김 회장은 "첩약보험은 보험적용의 기본원칙 내에서 합리적 방법으로 실시해야 한다"며 "무분별한 건보재정 누수 방지와 국민 알 권리를 보장할 첩약보험안을 제시했는데도 공단은 이를 외면했다. 비용효율성, 본인부담률, 사회적 편익을 고려해 정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19-05-28 16:20:43이정환 -
WHO, 2020년 세계 '간호사·조산사의 해'로 지정2020년이 세계 간호사와 조산사의 해로 지정됐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제네바에서 열린 제72차 세계보건총회에서 2020년을 간호사와 조산사의 해로 정했다고 지난 24일 발표했다. 역사상 최초로 간호사와 조산사의 해를 지정하는 방안은 올해 1월 열린 세계보건기구 이사회에서 제안됐으며, 총회 위원회 어젠다로 상정된 후 최종 결정됐다.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된 배경은 국제사회가 추구하고 있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중 하나인 보편적 건강보장(UHC:Universal Health Coverage)을 실현하는 데 있어 간호사와 조산사가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해서다. 또한 2020년은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탄생 200주년이 되는 특별한 해인만큼 인류의 건강을 위해 공헌해온 간호에 대한 존경의 의미를 담고 있다. 2020년이 세계 간호사와 조산사의 해로 정해진 데 대해 국제간호협의회(ICN)는 환영한다는 입장을 담은 보도자료를 곧바로 발표했다.2019-05-28 16:04:49강신국
-
고양시약, 자선 골프대회 열고 사회공헌기금 모금경기 고양시약사회(회장 김은진)는 골프동호회인 예인회( 회장 최일혁)주관으로 28일 한양CC에서 2019년 사회공헌 기금마련 골프대회를 열고 400여만원의 기금을 모금했다. 골프대회에는 36여명이 참가해 동시 티오프를 하고 경기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승은 김미자 약사, 준우승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메달리스트 김계성 약사, 롱기스트 안성운, 서인영 약사, 니어리스트 홍성화 약사가 차지했다. 아울러 다버디 이창은, 다파 김진호, 다보기 이혁빈, 다오리 안성남, 잉꼬상 임중식, 베스트드레서 박기배·박경애, 89타상 임영자·조기성 약사에게 돌아갔다. 김은진 회장은 "이른 새벽 먼길을 달려와 대회를 빛내준 여러 내빈께 감사드린다"며 "지난해 기탁해준 대회기금 400여만원은 덕양구보건소와 함께 학교 건강계단 꾸미기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대회에는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함삼균 고양시약 총회의장, 연제덕 경기도약 부회장, 이정근 경기도마약퇴치운동분부장, 정광수 건강보험공단 일산지사장, 김홍·박기배·박종명 지도위원, 최일혁 고양시약 감사(예인회 회장), 임교환 동의한방체인 박사, 안진형 동원팜 대표, 박경애 크레소티대표 등이 참가했다.2019-05-28 15:21:53강신국 -
관악구약, 보건소와 세이프약국 고충·노하우 공유서울 관악구약사회(회장 장광옥)는 지난 23일 회관에서 관악구보건소와 간담회를 갖고, 세이프약국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기존 세이프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약사들이 신규 세이프약국 약사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를 잘 받는 방법, 상담 스킬, 프로그램을 입력하는 방법 등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노하우를 공유했다. 아울러 참여 약사들은 세이프약국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자로 더 가깝게 소통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2019-05-28 15:08:48정흥준 -
의협 "개원자금 저리 대출"...KEB하나은행과 협약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27일 KEB하나은행 을지로본점에서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과 '의사회원을 위한 금융서비스 지원' 업무 협약식을 갖고, 회원들에게 맞춤형 금융서비스와 금리우대 및 컨설팅을 제공해 나가기로 했다. 최대집 회장은 "2014년 5월 최초로 KEB하나은행과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해 회원들의 개원 자금과 관련한 신용대출을 저리로 제공, 개원할 때 차별화된 금융 혜택을 받아왔으나, 오늘 협약을 통해 회원 의료기관에 대한 금융 혜택을 더욱 확대하게 된 만큼 회원들이 안정된 여건에서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성규 은행장은 "국민건강을 책임지고 헌신과 봉사로 전 국민의 존경을 받는 전문가단체인 의협의 주거래 은행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한 차원 높은 동반자 관계를 형성, 의협 회원들의 진료여건 개선에 일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의협은 협약 체결을 통해 회원 대상 대출 사업을 확대해 보다 많은 한도의 대출을 국내 최저 금리로 보장함으로써 회원들의 복리 증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사업을 확대 추진했다.2019-05-28 15:04:37강신국 -
신임 마퇴본부 이사장에 장재인 전 약사공론 사장신임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에 장재인 전 약사공론 사장(70, 중앙대 약대)이 선출됐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28일 마퇴본부교육관에서 '2019년도 제2차 이사회'를 열고 제11대 이사장을 이같이 선출했다. 장재인 신임 이사장은 "마약문제에 국민적 관심이 최고조에 달한 이 시점에 마퇴본부 이사장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이 앞선다"며 "지난 27년 간 맥을 이어온 우리나라 마약퇴치운동이 더욱 활성화되어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마약퇴치운동본부가 되도록 맡은 바 역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 이사장은 중앙대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인천시약사회장과 한국약학교육평가원 감사, 중앙대 약학대 동문회장, 약사공론 전무를 역임했다. 최근까지 약사공론 사장으로 활동했다.2019-05-28 11:07:53정혜진 -
서초구약, 서리풀보건의료봉사단에 약사 11명 참여서초구약사회(회장 이은경)는 지난 23일 서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리풀보건의료봉사단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은 서초구보건소와 의약 4개 단체, 서울성모병원이 함께 힘을 모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관내 봉사활동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난 4월 발생한 강릉 산불과 같은 국가적 재난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조직화한다는 목적이다. 구약사회는 봉사단에 총 11명이 참여했다. 조은희 구청장은 "서초구청 개청 이래, 오늘이 구청에 의약사들이 가장 많이 온게 아닌가 싶다"며 "행사장을 들어서는 순간 하얀 가운을 입은 모습에 자랑스럽고 든든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 구청장은 "오늘 발대식을 기점으로 서리풀보건의료봉사단이 서초구를 더욱 자랑스럽고 건강한 도시로 만들어 서초구가 대한민국 행정구의 롤모델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격려했다.2019-05-27 18:42:25정흥준 -
서초구약, 올바른 약 사용 주제로 한 인형극 후원서울 서초구약사회(회장 이은경)는 일동제약과 함께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을 주제로 한 어린이 인형극을 후원했다. 27일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500여명의 어린이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어린이 인형극 '미운오리 깍깍이'는 의약품의 올바른 복용 방법과 관련된 내용이 담겨있다. 또한 사용기한이 지났거나 쓰다 남은 의약품을 폐기하는 방법 등 평소 의약품에 대해 간과하기 쉬운 사항들을 일상 에피소드와 연관 지어 이해를 높였다. 특히 공연 시작 전과 공연 중간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래와 율동 등을 넣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행사에 이은경 회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의약품 안전 사용에 대한 인식을 심어 줄 수 있어 뜻 깊었다"며 "행사에 참여해준 여약사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은경 회장을 비롯 10명의 여약사위원들이 참여했다.2019-05-27 18:31:12정흥준
오늘의 TOP 10
- 1‘PPI+제산제’ 시장 21%↑ 고속성장…연 1000억 예고
- 2CSO 수수료 선인하-사후보전…편법 R&D 비율 맞추기 확산
- 3약가유연계약제 운영 지침 5월초 윤곽...신청접수 가시권
- 4엘앤씨바이오, 스킨부스터 '사체 피부' 논란 반박
- 5인다파미드 함유 고혈압 복합제 시대 개막…안국·대화 선점
- 6"4년전 생산 중단된 어린이해열제, 편의점약 목록엔 그대로"
- 7공모가 하회 SK바사, '전직원 RSU'로 인재 결속·주가 부양
- 8[기자의 눈] 제네릭 넘어 신약…국내 제약사의 체질 전환
- 9JW중외, 첫 자체 신약 성과 초읽기…통풍치료제서 판가름
- 10"집에서 신약 임상 참여"…정부, 분산형 임상 메가특구법 집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