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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약 하반기 연수교육에 약사 230여명 참석[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서울 동대문구약사회(회장 윤종일)는 23일 동대문구청 다목적강당에서 하반기 연수 교육을 열고 다빈도 안과 질환과 남성 발기부전 치료제 복약지도에 대해 강의했다. 구약사회 약학위원회(부회장 이성애, 위원장 최경수)가 주관한 연수교육에는 약사회원 230여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다빈도 안과 질환 복약 상담(조진영 강사)과 남성발기부전 치료제 복약지도(오재훈 강사)로 진행됐다. 윤종일 회장은 세이프약국 안내와 상반기 실시한 약국 경사로 무상설치 홍보, 하반기 추가 신청일정 등을 공지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도 자리해 지역주민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구약사회에 감사를 전했다.2019-10-25 09:16:57김민건 -
성남시약, 분당서울대병원 저소득 환자돕기 성금[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전귀분, 위원장 정호은)는 23일 분당서울대병원 ‘제16회 사랑나눔 자선바자회’에 참석해 성금을 전달했다. 시약사회가 전달한 성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환자치료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성금전달 후 한동원 회장은 약제부를 방문해 병원약사 회원을 격려하고 이은숙 약제부장과 환담했다. 행사에는 한동원 회장, 강성희 부회장, 김혜옥 기획단장, 유덕임 여약사위원회 총무, 분당서울대병원 이은숙 약제부장, 이정화 일반조제팀장, 남궁형욱 특수조제팀장, 최경숙 약무정보팀장 등이 참석했다.2019-10-24 23:05:1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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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약, 고대안산병원-원외약국 협력방안 모색[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 안산시약사회(회장 한덕희)는 23일 고대 안산병원과 원외약국 간담회를 열고 지역 주민들의 의료기관 이용과 투약 서비스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서권영 병원 경영관리실장은 안산, 시흥, 화성 지역의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중증환자의 비율이 80%가 넘고 높은 치료 성과를 보이고 있는 안산병원의 위상을 설명했다. 신재승부원장(교수, 흉부외과)은 상급종합병원 위상에 맞게 첨단 연구기능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는 경영방침을 전달하고 또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에 대한 부분과 또 해외진료봉사와 같은 행사에 지역약사회와의 협력방안을 제안했다. 임용수 시약사회 부회장은 토론 중 DUR 이상 시 대표번호로 연락 하는 것은 시간이 많이 지연되는 관계로 환자, 약국, 병원 모두 신뢰에 문제가 될 수 있다며 투약에 관한한 핫라인이 필요하다고 병원에 건의했고, 병원 측에서는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2019-10-24 22:50:37강신국 -
약사회 "구충제=항암, 물파스=중풍 예방이라고?"[데일리팜=강신국 기자] 펜벤다졸=항암제, 물파스=중풍 예방 등 검증되지 않은 의약품 관련 정보가 확산되자 약사단체가 우려감을 표명했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25일 성명을 내어 "동물구충제인 펜벤다졸이 항암효과가 있다는 검증되지 않은 정보가 유튜브를 타고 확산되고, 인기 방송인인 한 한의사는 물파스가 중풍을 예방한다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등 잘못된 정보가 여과없이 국민들에게 전달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약사회는 "한술 더 떠서 내과 전문의로 알려진 의료전문가가 사람 구충제도 항암효과가 있다며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약사회는 "의약품은 엄격한 실험과 검증을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하는 허가과정을 거쳐야만 비로소 판매할 수 있고, 판매 후에도 허가 과정에서 인지하지 못했던 새로운 부작용은 없는지 지속적으로 사후 안전관리를 의무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약사회는 "이러한 의약품의 전 주기 안전관리 체계는 오랜 세월 동안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여러 사회적 비용을 치르며 오늘날의 제도로 정착된 것"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충격을 불러일으키며 의약품안전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전환을 이끌었던 탈리도마이드 사태를 비롯해 최근에도 각 효능군 시장을 선도했던 프레팔시드(cisapride, 위장관운동개선제), 리덕틸(sibutramine, 비만치료제), 바이옥스(rofecoxib, 관절염치료제) 등의 블록버스터 신약들이 예상하지 못한 부작용으로 시장에서 퇴출됐다"고 강조했다. 약사회는 "감기약의 대명사였던 콘택600(phenylpropanolamine)도 2004년 출혈성 뇌졸중을 유발한다는 부작용이 보고되며 우리 곁에서 자취를 감췄다"며 "꿈의 항암제로 국산 신약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리며 임상 3상 전 제한적으로 판매 허가됐던 한미약품의 올리타, 신라젠의 팩사벡 등이 마지막 유효성 검증 단계를 넘지 못해 암환자들에게 커다란 실망감을 준 것이 최근의 일"이라고 말했다. 약사회는 "동물실험은 물론 인체를 대상으로 엄청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임상시험과정을 거쳐 인류의 질병 치료에 새로운 전환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던 촉망받는 신약들조차도 유효성& 8231;안전성 입증이라는 의약품 허가의 장벽을 넘는 것이 극히 어렵고, 엄청난 시장 점유율과 매출액에도 불구하고 판매 후 사용과정에서 알지 못하였던 부작용이 드러나 퇴출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이 의약품의 숙명"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약사회는 "유효성과 안전성에 대해 과학적& 8231;임상적 검증도 거치지 않았고 객관적 근거도 없는 물질을 일부 질병에 치료 효과가 있다는 믿거나 말거나 식의 ‘설(說)’에 기대어 사용하는 것은 무용할 뿐만 아니라 매우 위험한 일"이라며 "더욱이 전문가들이 우려스러운 사회 분위기 확산을 조장하고 부적절한 약물 사용을 부추기는 것은 개인의 의사 표현의 자유를 넘어 의료인으로서 자질과 윤리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약사회는 "한번 잃으면 돌이킬 수 없는 생명에 대한 가장 올바르고 지혜로운 선택은 다름 아닌 우리 사회가 공신력 있게 인정하고 있는 보건의료시스템을 이용해 해당 질환에 치료 효과가 있다고 검증된 치료법에 맡기는 것"이라며 "정부는 생명을 위협받는 환자의 절실함을 이용하거나 또는 간과해 환자가 근거가 매우 부족한 정보에 기대도록 조장하는 것을 결코 방치해서는 안된다"고 촉구했다. 약사회는 "근거 없이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는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한 왜곡된 정보 차단과 이를 조장하는 보건의료인 제제가 필요하다"며 "소중한 자신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가장 현명한 방법은 공인된 보건의료시스템을 이용해 검증된 치료법에 따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2019-10-24 22:05:06강신국 -
광명시약-구로구약, 탁구 친선경기로 화합 도모[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경기 광명시약사회 탁구동호회 팜퐁(회장 고우영, 총무 고민영)은 지난 12일 광명탁구회관에서 구로구약 탁구동호회 탁구로와 친선경기를 가졌다. 고민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주 친선대회를 개최해 선의의 경쟁을 통한 화합을 다지자"고 밝혔다. 또 고우영 총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친선 탁구대회를 개최해 친목 도모와 건강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올해로 두번째 열린 탁구 친선 경기에는 팜퐁(광명) 11명, 탁구로(구로) 9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구약사회는 선의 경쟁으로 실력을 기르면서, 동시에 지역 약사회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2019-10-24 17:49:53정흥준 -
유통업체 허위 공급보고 주의…약국 공급내역 확인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최근 일부 유통업체들이 판매 목적으로 약국에 실제 공급하지 않은 약을 공급한 것처럼 허위 보고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주의가 요구된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24일 16개 시도지부에 ‘일부 의약품 유통업체의 의약품 유통 허위보고' 관련 협조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약사회가 발송한 공문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정보조사부의 안내에 따른 것으로, 조사부에서는 최근 일부 의약품 유통업체가 약국 등 요양기관에 실제 공급하지 않은 약을 공급한 것으로 허위 보고하는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 일부 의약품 도매업체에서 허위보고를 통해 약을 빼돌리는 이유에는 개인적으로 판매할 목적이 있다는게 심평원의 설명이다. 심평원 측은 “이런 불법적 의약품 허위 청구를 통한 불법 유통을 막기 위해 심평원 의약품관리종합센터는 의약품 일련번호 유통 이력 실시간 조회와 의약품 공급-청구 수량 불일치 내역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약 불법유통이 의심되면 즉시 현장에 나가 사실관계를 확인하는가 하면 현지 확인 시 불법유통이 확인된 경우 식약처나 관할 보건소에 행정처분을 의뢰하거나 국세청, 특별사법경찰 등 관계 기관에 협조나 수사를 요청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심평원은 일선 약국들에 주기적으로 요양기관업무포털에서 제공하는 의약품 구입내역과 입고내역을 비교, 확인해 실제 거래내역과 다른 사항이 있는지 확인할 것을 요청했다. 확인 경로는 요양기관업무포털에서 진료비 청구, 의약품 관리, 의약품 입고 조회 순으로 검색하는 방법으로, 실제 거래내역과 다른 사항이 확인되면 의약품관리정보센터 의약품정보조사부(033-739-2281~88)로 연락하거나 심평원 홈페이지에서 국민참여, 신고센터, 의약품치료재료불공정신고를 하면 된다. 심평원은 “약국 등 요양기관은 연간 1~2회, 실제 의약품 구입내역을 비교해 거래처, 품목, 수량 및 금액 등을 점검해 달라"며 "허위 공급내역 보고가 확인된 유통업체에 대해서는 약사법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2019-10-24 15:41:54김지은 -
강원도약, 정책기획단장에 엄승열 약사 임명[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강원도약사회(회장 전승호)는 23일 약사출신 엄승열 영월군군의원을 강원도약사회 정책기획단장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도약사회는 이번 임명과 관련 지난 7월 13일 진행한 2019 전국 주요 임원 정책대회에서 발족한 2020 총선정책기획단 행동강령 실천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도약사회는 이번 엄 단장의 임명을 비롯해 본격적으로 약사들의 정치적 역량을 확대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약사회는 "전승호 회장은 앞으로 관련 법규를 준수하는 범주 내에서 강원도 내 현역 국회의원들을 직접 만나 올바른 약사정책을 설명하고 동의를 구하는데 회세를 모을 예정"이라며 "총선기획단 5대 행동강령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2019-10-24 15:12:25김지은 -
약사회, 자율정화사업 준비…1차 타깃은 임원약국[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내년부터 대대적인 약국자율정화 사업이 시작된다. 약국내 무자격자, 면대약국 등은 주요 타깃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조사는 약사회 임원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은 23일 열린 14차 상임이사회에서 "이제 내년 사업계획을 고민해야 할 시점인데, 약국자율정화 사업을 내년부터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약사회 임원을 필두로 지부장과 임원, 분회장부터 자율정화 조사 대상이 된다. 김대업 집행부 출범 초기, 약국자율정화는 사업계획에 포함돼 있지 않았다. 임기 초반 회무 안정화가 우선이라는 판단에서 미뤄왔던 자율정화사업을 집행부 2년차에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김 회장은 "집행부 지도력이 생기고 회원 신뢰가 생기면 자율정화를 추진하려고 했다"면서 "임원이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보여야 하는 만큼 자율정화 대상은 대한약사회 임원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이 과거 김구 집행부에서 약국자율정화TF팀장으로 활동할 당시 스타일을 보면, 외부인력을 고용, 약국암행감시를 한 뒤 채집된 증거자료를 토대로 청문회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자율정화 사업을 했다. 청문회에서 재발방지 약속을 받고, 추후 재조사를 통해 또다시 문제 사례가 포착되면 고발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김 회장은 올해 진행하지 못한 건기식 등 품질검증 사업과 동물약 폭리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약사회는 약사 전문인 배상책임보험 계약 체결 등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약사회는 회원들의 업무상 과실로 인한 약화사고 발생 시 손해배상책임을 보상하기 위해 매년 약사전문인배상책임보험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그러나 11월 4일 기존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입찰 및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해상을 선정했다. 약사회는 보험사와 추가협상을 진행해 청구 1건당 보상한도를 4000만원으로 기존 계약사항(기존 2000만원)보다 혜택을 늘렸고 약화사고 발생시 계약기간(1년) 동안 1약사당 횟수에 상관없이 최대 4000만원을 보상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단체보험계약 혜택 대상은 신상신고를 필한 개국-근무약사다. 또한 약사회는 지난 9~10월 태풍으로 인한 수해 피해약국 및 약국 내 전기 누전으로 인한 화재 피해약국 등 전국 25개 약국에 총 1580만원의 위로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약사회는 이어 소비자재단과 소비자권익포럼이 공동 주최하는 '컨슈머소사이어티 코리아'에서 발사르탄 & 8231;라니티딘 사태를 통해 본 소비자 보호 대책의 현주소를 주제로 심포지엄 개최한다. 행사는 내달 12일 오후 4시 더케이 호텔 2층 가야금 B홀에서 열린다. 권혁노 약국이사는 "최근 발사르탄, 라니티딘 성분 위해의약품 회수 조치로 국가적 혼란이 발생한 만큼 심포지엄을 통해 신속한 정보전달, 대처요령 등 위해의약품으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약사회는 전국 약학대학 5학년생 1900여명에게 '약국실습가이드' 책자를 배포하기로 했다. 정경혜 학술이사는 "학생들의 실무실습 교육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6년부터 전국 약대생들에게 약국실습가이드 책자를 배포하고 있다"며 "올해도 5학년 학생의 실무실습 교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2월 전에 배포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약사회는 또한 ▲병원약사 춘계 학술세미나 개최 추인 ▲병원약제부서 중간관리자 연수교육 개최 추인 ▲2019년도 병원약사 추계 학술세미나 개최 추인 등 병원약사위원회에서 상정한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밖에 ▲제33회 약의 날 분담금 1500만원 납부 ▲세계약사연맹(FIP) 아부다비 총회 참가자 지원 추인 ▲8회 대한약사회장배 지오영 전국약사 축구대회 개최 ▲동물용 의약품 관련 시장 및 산업 동향 조사 안건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안건심의에 이어 ▲2019년 제3차 의약품 제조& 8228;수출입업체 관리약사 연수교육 결과 ▲대한약사회관 엘리베이터 신축공사 입찰 결과 ▲마약류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 경과 ▲편법·불법 약국 개설 관련 분쟁 사례 ▲2019년도 국회 국정감사 논의 약사현안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2019-10-24 13:27:14강신국 -
태풍·화재 피해약국 25곳…손해액만 4억 3천만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최근 태풍과 화재 등의 재해피해로 전국 약국 25곳에서 약 4억 3980만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한약사회는 지난 23일 상임이사회에서 ‘재해 피해약국 위로금 지급 내규’에 따라 25곳의 피해 약국에 1580만원의 위로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약사회 재해 피해약국 위로금 지급 내규에 따르면, 피해금액 100만원 이상부터 5000만원 미만까지는 피해금액의 10%를 위로금으로 지원한다. 또한 피해액이 5000만원을 넘길 경우 500만원의 위로금을 지급한다. 지난 9월과 10월 연이은 태풍으로 전국 곳곳에서는 의약품 침수와 간판 파손 등 피해가 발생했다. 100만원 이상의 피해를 입은 25곳의 약국은 인천·울산·경기·강원·전남·경남·경북·제주 등 8개 지역에 분포돼있었다. 가장 다수의 피해약국이 접수된 지역은 울산이었다. 총 7곳의 약국이 간판 파손과 의약품 침수 등으로 1700만원의 피해를 입었다. 또한 강원의 한 약국은 의약품과 컴퓨터 침수 등으로 3000만원의 피해를 입어, 태풍 피해 약국 중 가장 피해 규모가 컸다. 태풍 외에도 전기 누전으로 인한 화재 피해를 입은 약국도 있었다. 경기 지부의 모 약국은 화재로 3억 30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25곳의 피해 약국 중 가장 큰 피해규모로 약사회는 500만원의 위로급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태풍으로 100만원 미만의 경미한 피해를 입은 약국들은 전국에서 34곳으로 집계됐다. 인천 13곳, 경기 8곳 등으로 많이 분포해 있었다. 단, 약사회 내규에 따라 100만원 미만의 피해약국에는 별도의 위로금은 지원되지 않는다.2019-10-24 11:35:51정흥준 -
의협,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법안 강력 반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환자의 실손보험 청구를 위해 의료기관이 진료내역 등을 전산으로 직접 보험사에 보내도록 하자는 내용의 보험업법 개정안에 의사단체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24일 성명을 내어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내용을 담은 보험업법 개정안은 보험사의 정보취득 간소화를 위한 악법"이라며 "법안 저지를 위해 투쟁까지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명은 금융위원회가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내용을 담은 보험업법 개정안 2건에 대해 기존 '신중검토'에서 '동의'로 입장을 변경한게 빌미가 됐다. 보험업법 개정안은 더불어민주당 고용진·전재수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것으로, 환자의 실손보험 청구를 위해 의료기관이 진료내역 등을 전산으로 직접 보험사에 보내도록 하자는 게 요지다. 이에 의협은 "실손보험으로 인하 손실이 커지는 상황에서 보험업계는 공식적으로 소비자가 더 쉽게 보험 청구를 할 수 있도록 실손보험금 청구 간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천명하고 있는데 앞뒤가 맞지 않는다"며 "보험사의 입장에서는 청구가 간소화 되면 의료기관으로부터 보험사가 원하는 환자의 건강과 질병 정보를 마음껏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의협은 "일차적으로 환자가 보험금을 신속하게 수령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그 과정에서 보험사는 환자에 대해 충분한 정보를 확보하게 되고 이를 바탕으로 환자의 새로운 보험 가입과 기존 계약 갱신을 거부하거나 진료비 지급을 보류할 수 있게 된다"며 "환자의 보험청구 간소화가 아니라 보험회사의 환자정보 취득 간소화"라고 지적했다. 의협은 "보험업법 개정안이 국민의 편의를 내세우지만 실상은 실손보험 적자로 흔들리는 보험업계를 위한 특혜"라며 "동시에 보험계약의 당사자가 아닌, 제3자인 의료기관에게 부당하게 의무를 부과하는 것은 물론, 의료기관이 지켜야 할 환자의 정보를 아무런 통제 없이 보험사가 요구하는대로 제출하게 하는 악법"이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개정안은 각각 심평원이나 제3의 중개기관을 통해 의료기관에서 제공한 자료를 보험사로 전달하게 했는데 이는 결국 보험금 청구과정을 간소화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복잡하게 하는 것"이라며 "심평원이나 중개기관에서 민감한 개인정보가 누출되거나 오히려 악용될 가능성도 생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협은 "환자의 청구 간소화를 통해 소비자의 권리를 신장시키려면 실손보험사들이 먼저, 청구를 위해 필요한 정보에 대한 최소한의 기준을 세우고 보험사에 상관없이 통일된 청구방법과 서류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면 된다"며 "법안을 막기 위해 13만 의사 회원의 총력을 모아 투쟁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2019-10-24 11:03:5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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