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약사단체 "복지부 첩약시범 강행, 한의사 위한 것"[데일리팜=김민건 기자] 행동하는 한약사들의 모임이라는 한약사단체가 보건복지부가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첩약급여를 강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그 핑계는 복지부가 졸속행정 비난을 피하는 동시에 한의사를 위한 변명이라고 지적했다. 한약사단체는 7일 성명서를 내어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의 최근 발언은 모두 한의사를 위한 변명에 불과하며 졸속행정 결과에 면죄부를 준비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복지부 한약정책관은 최근 "한약사들이 (시범사업에 반대해)고용문제로 면허증을 불태웠으며, 사업을 먼저 시작한 이후 문제점을 보완하면서 한의사와 한약사 역할설정을 고려하겠다"는 식의 발언을 했다. 단체는 이를 지적하는 반박 성명서를 발표했다. 단체는 "지난 10월 국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건강보험심사 평가원장 모두 첩약보험 적용은 안전성과 유효성, 경제성 등을 최대한 확보하면서 서두르지 않고 합리적으로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며 "국민과 약속에도 불구하고 복지부 한의약정책관은 납득할 수 없는 핑계를 대며 시범사업을 강행하는 무리수를 두고 있다"고 주장했다. 단체는 "지난 10월 국회에서 장관 약속대로 합리적으로 설계하고 준비해야 한다"며 "한의약정책관이 급하다는 핑계로 얼렁뚱땅 강행하는 의도가 '한의사정책관'이기 때문이다"고 비난했다. 단체는 "(시범사업을)강행하면 한약 조제과정에서 안전성, 유효성, 균일성을 전혀 담보할 수 없는 점을 지적하고 있지만 한의약정책관은 묵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단체는 "한의약정책관이 '한약사들이 주장하는 건 고용문제 때문'이라며 엉뚱한 논점을 꺼내 진실을 호도하고 있다"고 목소리 높였다. 단체는 "25년 전에 의약분업을 전제로 국회와 합의해 한의사는 한방의료 역할, 한약사는 한약조제 역할로 설정해 한약사제도를 만들었다"며 "한의약정책관이 첩약보험 사업을 강행하면서 약사법에 만든 역할 설정을 다시 하겠다고 하는 건 한의약정책관 자질과 의도가 의심스러울 ㅅ ㅜ밖에 없다"고 밝혔다. 단체는 "정부와 국회, 당사자 합의가 전제된 발언이냐"며 "한약사와 국회를 배제하고 한의약정책관 혼자서 어떻게 한약사 역할을 재설정하겠다는 것이냐"고 꼬집었다.2019-12-08 13:13:31김민건
-
용산구약, 2019년 하반기 최종감사·이사회 준비 논의[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서울 용산구약사회(회장 정창훈)는 5일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한 식당에서 제 9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2019년도 하반기 최종 감사와 이사회 진행 준비 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용산구약 하반기 최종 감사는 오는 19일 열릴 예정이며 최종 이사회는 내년 1월 4일 개최된다. 구약사회와 회장단, 상임위원장단은 이날 2020년도 정기총회와 상반기 약사연수교육 실시 관련해서도 상의했다. 정기총회 시 신상신고를 필한 개국회원과 근무약사에게 약사 가운을 제공하기로 했다.2019-12-08 12:32:00김민건 -
강릉시약, 지적장애인 복지단체 사랑의 손길[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강원 강릉시약사회(회장 김동민)는 5일 강릉시 사천면 소재 '애지람'을 방문해 원생들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사랑의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애지람은 만 18세 이상 성인 지적장애인 생활시설로 프란체스코 수도자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복지시설이다. 또한 5년 전부터 장애-비장애 구분없이 공동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립체험생활홈’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장학금을 전달한 김동민 회장은 "지적장애인들의 자립생활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아직 부족하고, 무엇보다 정부 차원에서의 제도적 장치가 필요한 것 같다"며 "애지람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적장애인들의 가능성을 포기하지 않고, 사회와 격리된 시설집단에서 벗어나 일반인들과 더불어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주고 있어 매우 귀감이 된다"고 말했다.2019-12-07 05:56:44강신국 -
경기도약, 복지단체와 협업...방문약료 사업 추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는 5일 경기복지재단 산하 경기도사회서비스시범사업단과 사회약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르면 경기도사회서비스시범사업단은 사업단이 직영하는 종합재가센터에서 돌봄서비스를 받는 재가노인 중 사회적 약물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경기도약사회 사회약료 서비스와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도약사회는 의뢰 받는 돌봄 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약물정보 제공, 의약품 관리, 약력관리, 약물요법지지, 복약지도, 의약품 교육 등 사회약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영달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약사회의 방문약료사업과 복지단체의 복지사업이 상호 연계해 민간차원에서 건강취약노인에 대한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며 "사업을 토대로 사회적 약물문제에 대한 약사들의 약국 밖 사회적 활동을 체계화하고 제도화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경기도 사회약료 서비스 활성화 지원 조례'를 입법 발의한 이애형 경기도의원이 참석했고 박영달 회장, 사회약료 서비스 협약식을 기획 추진한 조양연 부회장, 안화영 간사, 신경도 위원이 참석했다.2019-12-07 05:47:24강신국 -
대전시약 "여약사회 헌신적 노력에 감사한 한해"[데일리팜=김민건 기자] 대전광역시약사회(회장 차용일) 여약사위원회(여약사부지부장 김연옥, 여약사이사 허명숙)는 지난 5일 라온호텔에서 임원·여약사위원회 송년모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약사회는 중구 자문위원인 故 오호균 회장을 추모했다. 이어 2019년도 여약사위원회 운영과 사회공헌사업 추진 현황 등 주요 사업실적을 보고·평가하며 한 해 회무를 마무리했다. 차용일 회장은 "바쁜 가운데 귀한 시간을 내 자리에 참석한 임원과 여약사위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1년 동안 약사회 회무에 적극 참여한 임원들 노고를 격려했다. 차 회장은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발전된 약사회를 만들어 가자"며 "올해 여약사위원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올바른 약물이용 지원사업'이 전국에 내세울 만큼 모범 지부가 된 것에 감사하고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송년모임에는 시약사회 문상돈·정규형·홍종오 자문위원, 노창실·송춘자·오호자·오천록·정미화·조인옥·김정아·주향미 지도위원을 비롯한 분회 임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국회에서도 박병석·이상민·조승래·신용현 의원이 자리했다. 또한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건강보험공단 송영수 대전유성지사장, 대전광역시 유은용 보건정책과장도 참석했다.2019-12-06 18:48:54김민건 -
성북구약, 구청과 간담회 갖고 지역 약국 현안 논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성북구약사회(회장 전영옥)는 5일 성북구청장실에서 성북구청(구청장 이승로)과 간담회를 갖고 약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영옥 회장은 이날 약사회 현안으로 구청 측에 폐의약품 수거와 약국 앞 주정차 차량 단속 완화를 요청했다. 이어 보건소의 약국 지도점검 문제점을 설명하고 공공 심야약국 운영 시 약사회와 구청, 경찰서 간 연계 협조 필요성을 강조했다. 구약사회는 이승로 구청장이 이 자리에서 관련 내용을 실무진과 의논하고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분회 서미영, 이성희, 최명숙 부회장과 김병주 위원장, 서경선 사무국장, 성북구보건소 황원숙 소장, 김경희 의약과장, 문선희 약무팀장이 참석했다.2019-12-06 14:28:55김지은 -
한약사회 "성분표시로 첩약 안전성 확보, 국민 우롱하는 것"[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이창준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이 첩약급여 시범사업 '선시행, 후 보완' 계획을 밝히면서 언급한 내용으로 파장이 커지고 있다. 한약사단체는 첩약 성분 표시로 안전성을 확보하겠다는 복지부 정책이 "무지가 아니라면 국민을 우롱한 처사"라고 비난했다. 대한한약사회(회장 김광모)는 6일 성명을 내어 '첩약급여화 시범사업 추진 반대' 집회 이후 알려진 이창준 한의약정책관의 첩약급여 시범사업 기본조건, 제제분업 관련 발언을 정면 반박했다. 이창준 한의약정책관은 4일 "첩약 성분을 표시해 국민이 어떤 한약재가 들어갔는지 모두 알게 하겠다"며 첩약급여 시범사업 기본조건으로 한약GMP(품질규정) 인증 원료와 CPG(임상진료지침)를 시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 정책관은 "제제분업으로 한약사들이 고용 등 문제를 불안해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한약사 고용 어려움이 없도록 정책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정책관은 "지금 제제분업을 하면 한약국이 적어 국민 불편이 발생한다"며 "청구시스템도 전부 손질해야 해 당장 검토가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같은 발언을 접한 한약사회가 성명서를 내고 반박한 것이다. 한약사회는 첩약 성분 표시로 안전성을 확보하겠다는 얘기에 대해 "첩약이 보험을 적용하는 의약품이 되려면 구성 목록 뿐만 아니라 각 구성 성분의 함량이 정확히 표기돼야 한다"며 "한의약정책관이 밝힌 '한약 GMP(품질규정) 인증 원료와 CPG(임상진료지침) 기준이 첩약시범사업 기본 조건'이라는 발언은 한약규격품과 CPG로 안전성·유효성 논란을 덮으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약사회는 "우리는 한약조제 전문가로서 조제(전탕)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한 것인데 한의약정책관은 동문서답했다"며 "한약재 안전성과 진단 유효성을 조제 과정의 안전성·유효성과 혼동하여 얘기한 것으로 무지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면 말장난으로 국민을 우롱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한약사회는 첩약보험 논의에서 제제분업을 언급한 것은 한약조제 과정에서 중대한 문제를 고용문제로 호도한 것이라며 유감을 나타냈다. 한약사회는 "비전문가 조제에 보험적용을 옹호하는 복지부가 면죄부를 받기 위해 한약사의 정당한 문제 제기를 고용불만으로 매도한 것으로 한의약정책관 현실 인식에 심각한 문제를 느낀다"고 주장했다. 한약사회는 분업 시스템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얘기는 거짓말이라고 했다. 한약사회는 "현재 한의사 처방으로 첩약을 조제할 수 있는 인력 비율은 양방보다 훨씬 높은 1:1을 넘는 수준"이라며 "한약사 운영 약국은 이미 요양기관으로 보험청구시스템이 모두 갖추어져 있다"고 밝혔다. 한약사회는 "한약국이 약국요양기관이라는 것을 모르는 듯한 발언은 한의약정책관으로서 자질이 의심된다"고 했다.2019-12-06 09:01:11김민건 -
"약정원이 뭐길래"…김대업-양덕숙, 또 시작된 진실공방[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정원 전 집행부 회계 부정 의혹으로 시작된 논란이 김대업 대한약사회장과 약정원 전 집행부 간 정치 싸움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양덕숙 전 약학정보원장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자들은 5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제1차 김대업 집행부 약사회원 화합 저해 중지와 경영 정상화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기자회견문 작성자에는 양덕숙 전 약정원장을 비롯해 전영옥, 안혜란, 이병구, 황명신, 한봉길 전 운영위원, 서국진, 박진엽 전 감사가 이름을 올렸다. 양 전 원장은 이 자리에서 김대업 회장이 약정원장을 맡았던 시기의 여러 의혹을 제기하는 한편, 현 약정원 집행부가 지적한 회계 부정과 비리 의혹 등에 대해 해명했다. 아울러 양 전 원장은 이번 기자회견에서 공개한 김대업 집행부의 의혹이 일부라는 점을 강조하며 추가 공개를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약정원 전 집행부 측이 제기한 의혹 중 하나는 김대업 약사회장이 약정원장 시절 약정원 임원들이 국가용역사업비를 개인통장으로 출금해 갔다는 점이다. 양 전 원장은 "2013년말 서류 뭉치 속 장부를 발견하고 당시 회계담당에 물어보니 국가 용역사업비를 외부로 빼돌리고 다시 돌려받아 회사에 입금하지 않고 임원 등이 나눠 사용했던 서류였다고 했다"며 "형식적으로는 세 사람이 사인하고 돈을 가져갔지만 돈의 출처는 정보원 장부 어디에도 없었다. 개인 통장에서 빠져 나갔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양 전 원장은 이와 관련한 구체적 증거 공개는 추후로 미뤘고, 해당 사업비를 결재하고 가져간 3명의 인물에 대해선 대의를 위한다는 취지로 공개를 꺼렸다. 이어 김대업 회장이 투쟁위원장이자 부회장으로 활동했던 김구 전 집행부 당시의 편의점 의약품 판매 저지 약권수호성금 출처를 두고도 의혹을 제기했다. 양 전 원장은 "성금 중 남은 3억이 넘는 돈을 2012년 2월과 4월, 7월 현 집행부 인사를 포함한 다수가 사인하고 나눠가진 것으로 의심되는 자료도 발견됐다"면서 "이 금액이 제대로 사용됐고 세무신고가 됐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깁대업 회장이 약정원장으로 있을 당시 3억원 가량의 밴수수료가 약정원으로 들어오지 않고 당시 개발팀장의 사인으로 외부로 빼돌려졌다는 주장과 더불어 그 기간에 횡령 등의 혐의로 문제가 된 직원들이 현 약사회, 약정원 집행부에 재고용했다는 점도 지적했다. 양 전 원장은 "김대업 회장이 약정원장으로 있을 당시 회계처리가 의심되는 많은 사례가 있지만, 차차 밝히겠다"며 "이번에 의혹을 제기한 부분에 대해선 오는 12일까지 해명해주길 바란다. 해명 결과에 따라 추후 대응 방안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약정원 현 집행부가 앞선 이사회 등에서 제기한 전임 집행부의 회계 부정 의혹과 관련해서는 일부 해명하고, 증거를 제시하기도 했다. 양 전 원장은 "현 약정원 집행부가 인수인계 시 전례없는 외부 회계감사를 요청했고, 약사회 화합을 위해 수용했다"면서 "당시에는 어떤 회계상 문제도 지적받은 바 없는데 현 집행부 출범 1년이 다된 상황에서 전 집행부 횡령이라는 등의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현 집행부가 문제를 제기한 회계 장부나 세금 문제, 임원 활동비 등에 대해 외부 회계 감사에서 문제가 없다는 확인을 받았고, 직원 자녀 학비 지원의 경우도 채용 조건상 급여를 줄이는 대신 학비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운영상 묘를 살렸다는 것. 또 현 집행부가 전임 집행부의 부채라고 주장하는 일부 업체로부터 사업 가계약금을 받았던 부분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양 전 원장은 "인수인계 당시 관련 기업도 부채가 아님을 인정하고, 외부 회계감사도 계약상 잘못된 계약이라 지적하지 않았다. 오히려 도합 20억이 넘는 규모의 이월금을 현 집행부에 넘겼다"고 말했다. 전임 집행부 측은 현 시점에서 회계 부정 등의 문제가 제기된데 대해 현 집행부 측의 정치적 의도가 깔려있다고 의심하기도 했다. 양 전 원장은 "이번 논란과 관련 진영논리로 약사회의 화합을 저해하는 정치적 탄압이 있지 않나 합리적인 의심이 든다"면서 "저를 포함한 집행부를 한꺼번에 파렴치범으로 몰아 정적을 제거해 재기를 못하게 하는 의도가 있지 않나 생각한다. 소명의 기회 없이 일방적인 소문과 언론플레이로 전 집행부를 매장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양 전 원장을 비롯한 전임 집행부는 약정원이 회원 약사들을 위해 진행해야 할 사업을 강하게 요구했다. 양 전 원장은 "처방전을 판독하는 스캐너, 바코드 비용과 AS 비용은 마땅히 회원들에 돌려드려야 하고 무료로 사용할 수 하길 바란다"며 "나아가 미래부, 행안부, 복지부와 협의해 표준 바코드를 만들어 국가가 관리하고 처방전을 판독하는 일에 약국이 비용을 지불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 약정원, 즉각 입장 표명..."허위사실 유포 중단하라" 양 전 원장이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약정원 이사장)을 저격하자 약정원 측이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약정원(원장 최종수)은 5일 저녁 양덕숙 전 약정원장 기자회견이 끝난 이후 바로 입장문을 내어 양 전 원장 측 의혹제기에 대해 반박했다. 약정원은 "전임 집행부의 회계문제를 지적한 것은 과거 잘못된 사항을 인지하고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현 집행부에게도 업무상 배임 등 법적 책임이 부과된단 사실을 확인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양 전 원장이 기자회견에서 주장한 의혹들은 이미 몇 번씩 문제를 제기하고 고소해 무혐의 결정이 난 사안들"이라며 "이를 또다시 사실인양 주장하는 것은 명백한 허위사실에 명예훼손"이라고 강조했다. 약정원 측은 양 전 원장을 향해 이번에 제기한 의혹이 사실이라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하는 한편, 관련 내용이 사실이 아니면 그에 상응하는 법적 책임이 따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약정원은 현재 재기되고 있는 전임 집행부의 회계상 문제에 대해 해명할 것을 재차 요구하고, 김대업 회장에 대한 명예훼손 행위를 멈출 것을 권고했다. 약정원은 "양 전 원장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약정원 회계서류나 업무 관련 서류를 복구하고 약정원의 단절된 기록을 복원시켜야 한다"며 "오는 9일 약정원 전, 현직 감사단과 대한약사회 감사단의 회의가 진행된다. 또 대한약사회 이사회와 대의원총회에서 관련 회계 문제를 공개적으로 논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더이상 현직 대한약사회장이며 약정원 이사장에 대한 명예훼손과 허위 사실 유포로 인한 인격살인을 용납하지 않겠다"면서 "양 전 원장에게는 언제든 충분한 설명의 기회가 주어질 것이고, 적극적인 해명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2019-12-05 20:57:39김지은 -
동대문구약, 경희대 약대에 장학증서 전달[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서울 동대문구약사회(회장 윤종일)는 4일 오후 2시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신교수회의실에서 약학과 신수빈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장학증서 수여는 구약사회 여약사위원회(담당부회장 송광옥, 위원장 정윤정)의 장학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여약사위원회는 매년 자선다과회 수익금을 모아 상·하반기 경희대 약대생 2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윤종일 회장은 "약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하길 바란다"며 "폭넓은 경험과 사회적 인맥을 쌓아 지역사회의 큰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윤 회장은 "삶을 풍요롭게 하려며 자신에게 맞는 악기를 하나쯤 꼭 배워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희대 약대 김남중 부학장은 윤종일 회장을 비롯해 회원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2019-12-05 15:43:43김민건 -
성북구약, 연말연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 성금 전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성북구약사회(회장 전영옥)는 지난 4일 성북구 여약사위원회(담당부회장 최명숙, 위원장 신경)주관으로 연말을 맞아 관내 복지시설에 성금을 전달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송천한마음의집에 성금 200만원을, 성가복지병원과 성북푸드마켓, 한국마약퇴치본부에 각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약사회는 관내 미혼모 복지시설인 자오나 학교와 성북노인복지관, 총 화 코칭에 각 50만원을 전달해 총600만원 성금을 전했다. 전영옥 회장은 "분회 정성이 비록 미약한 힘이지만 연말연시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국민 모두가 하나되는 약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9-12-05 15:11:21김지은
오늘의 TOP 10
- 1창고형약국서 카드 쓰면 명세서엔 PG사?…의아한 우회결제
- 2'창고형' 메가팩토리, 3호점 개설되나…2호점 양수도설 확산
- 35월 황금연휴 의약품 수급 '빨간불'…"약국 주문 서둘러야"
- 4창고형약국 가격공세 의약품 공구로 막는다...분회의 실험
- 5경구용 항응고제, 제네릭 침투 가속…자렐토 시장 절반 잠식
- 6창고형약국 규제법, 법안소위 심사대…표시·광고 규제 임박
- 7차바이오, 한달새 2500억 자회사 지분 매각…포트폴리오 재편
- 8표제기 신설 '브롬헥신염산염' 함유 복합 감기약 증가세
- 9한국팜비오, 충주공장 ‘치맥데이’ 개최…부서 간 교류 확대
- 10인천시약, 6·3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 최은경 약사 지지 선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