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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약, 코로나19 방역 우수 모범사례 표창[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서울시 강동구약사회가 코로나19 방역 우수 모범사례로 뽑혀 표창을 받았다. 감염병 확산을 저지하기 위한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약사회(회장 이광회)는 23일 강동구청이 주최한 2020년도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에서 코로나19 방역 우수 모범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총 24명의 개인 및 단체가 수상했다. 구약사회는 강동구보건소 추천으로 우수 모범 사례에 선정됐다. 구약사회는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공적마스크 판매 등으로 지역주민 건강증진,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2020-06-24 15:44:21김민건 -
영남대약대 부산동창회, 조태현 신임회장 추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영남대학교 약학대학 부산동창회(회장 구대수)는 20일 6시 송죽일식에서 ‘2019년도 최종이사회 및 동창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조태현 신임회장을 추대했다. 이취임식은 총회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규모를 축소해 최종이사회와 함께 약식행사로 진행됐다. 조태현 신임회장은 "동창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 만큼 앞서간 선배들을 본받고 후배들을 잘 아울러서 하나 되는 동창회를 꼭 만들겠다.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구대수 직전 회장은 "4년 동안 선후배님들의 적극적 협조와 참여로 무사히 임기를 마치게 돼 감사하다. 선배들이 우리 동창회의 명성과 위상을 높여 45년 명문 전통을 세웠고, 우수한 후배들이 많아 미래가 한층 더 희망적"이라며 "앞으로도 한 마음 한 목소리로 명문 동창회의 전통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여명이 참석한 이사회에서는 2019년도 주요회무 및 세입세출결산 2038만 5542원, 올해 예산 1900여만원을 보고했다. 또 행사에는 임정수 부산약사신협이사장, 박채규 서구분회장 등이 참석했다.2020-06-24 13:58:40정흥준 -
아동병원협회, 질본에 코로나19 진단키트 신속승인 요구[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아동병원단체가 포스트 코로나19에 대비해 정부에 신속진단키트 사용승인을 요청했다. 대한아동병원협회(회장 박양동)는 최근 질병관리본부에 아동병원과 급성기 병원 입원환자, 병원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코로나19 IgM/IgG RAPID TEST 국내 신속 사용승인을 간곡히 요청했다고 밝혔다. 아동병원협회는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해 선별진료소 설치가 가능한 병원은 335곳에 불과하다"며 "아동병원을 비롯해 선별진료소 미설치 전국 1000곳의 급성기병원, 요양병원 1470곳에 입원한 환자와 직원 보호를 위해 현재 상급종합병원 처럼 RT-PCR 전수조사를 할 수 없는 현실"이라고 전했다. 아동병원협회는 "오는 9월 계절 독감 유행과 맞물려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지 못할 경우 큰 혼란이 예상된다"며 "코로나19 IgM/IgG RAPID TEST와 같은 1차 스크린 테스트 등 단 시간에 환자 판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양동 회장은 "코로나19로 아동병원은 경영상 최대 위기를 겪고 있다. 이는 곧 소아청소년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철저한 포스트코로나 대비가 필요하다"며 "정책과 제도적 지원은 물론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질병관리본부가 조속한 시일 내 신속 사용승인 허가를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2020-06-24 12:10:58김민건 -
강남구약 의약품강사단, 동영상 교육물 제작 논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강남구약사회 의약품강사단이 지난 19일 1차 모임을 갖고, 올해 동영상 교육물 제작에 대해 논의했다. 문민정 강남구약사회 회장은 동영상 인사말을 통해 강사단을 격려했고, 의약품안전교육 동영상 제작 건에 대해 이야기를 전달했다. 또 강남구보건소 조성희 팀장은 올해 교육 중점 방향과 강의 계획은 코로나 여파로 40여회 주로 방송교육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협조를 부탁했다. 이날 강사단은 올해 강의에 꼭 넣을 꼭지들(올바른 마스크 착용법/코로나19에 대한 이해/사회적 거리두기/생활방역)을 정했다. 또 유치원용 스톱애니메이션 동영상 제작 추진 중간 보고가 있었다. 대상별 의약품안전교육 강의 동영상 녹화에는 부작용 예방 용법용량 지키기, 약은 꼭 물로 먹기, 폐의약품수거 등의 꼭지를 넣기도 했다. 영상 시간은 초등학생은 최대 35분, 중학생은 최대 40분, 고등학생은 최대 45분으로 하기로 했다. 황미경 강사가 고등학교용, 황경수 강사가 중학교용을 맡는 등 각자 선호하는 대상을 정했다. 초중고별로 각각 5분류 해서 제작하기로 했으며, ppt 외에 영상자료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학교에서 특정주제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피임과 전자담배, 에너지드링크 등에 대해서도 제작하기로 했다.2020-06-24 11:43:32정흥준 -
한약사 문제해결 입법방향은…약국-한약국 분리 개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공적마스크 면세 법안, 원내약국 개설 금지법안에 이어 이제 한약사 관련 약사법 개정안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4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의원입법을 통해 약국과 한약국을 분리개설하는 법 개정 작업이 진행된다. 이는 20대 국회에서 김순례 의원이 발의했다가 폐기된 법안으로 약사 또는 한약사가 면허범위를 혼동할 우려가 없도록 약국 명칭을 표시하고 이를 위반하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게 주요 골자다. 21대 국회에서 발의된 공적마스크 법안, 원내약국 개설 금지법안 처럼 한약사 관련 법안도 재활용되는 셈이다. 아울러 약사회는 약사법 44조와 50조를 개정해, 약국개설자는 각각의 면허범위에서 의약품을 판매하거나 판매할 목적으로 취득해야 한다는 규정도 만든다는 복안이다. 약사회는 한약사 일반약 판매의 근본적인 해결책은 약국-한약국 구분개설과 면허범위 외 의약품 판매에 대한 처벌조항 신설이라고 보고 21대 국회에서 입법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직능간 갈등이 내재돼 있는 법안이기 때문에 발의는 물론, 법안 논의 과정에서 치열한 다툼이 예상돼 입법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김대업 회장은 "약사법 개정안 입법과 한약사 약국의 불법행위 정비 등 투트랙으로 한약사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며 "의원 입법을 통해 법을 개정하고, 한약사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약사회는 전문 조사요원을 고용해 7월부터 시도지부 취합 불법의심 한약국 98곳과 한약사 개설약국 512곳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 회장은 다만 일부 약사들의 입법청원 활동에는 우려감을 나타냈다. 김 회장은 "1차청원, 2차청원 모두 실패했는데 이렇게 문제를 풀면 안된다"며 "모두 같이 가야 풀수 있다"고 했다. 김 회장은 "국민동의 청원을 진행하려면 반드시 성공시키기 위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며 "현실적으로 10만명을 모집하기가 쉽지 않다. 실현 가능한 계획과 가능성을 확보하고 실행해야 한다"고 밝혔다.2020-06-24 10:43:08강신국 -
의협, 여야 의원 만나 의료현안 제안사항 전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정희용 의원(미래통합당)과 이용빈 의원(더불어민주당)을 각각 만나 의료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제안사항을 전달했다. 22일 정희용 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최대집 회장은 안정적인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국민건강보험법과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을 통해 국고지원 투입을 높이자고 건의했다. 현행법(국민건강보험법 108조)상 정부는 해당연도 보험료 예상 수입액의 100분의 14에 상당하는 금액을 국고에서 공단에 지원해야 하고, 국민건강증진법 부칙에 따라 당해연도 보험료 예상수입액의 100분의 6에 상당하는 금액을 공단에 지원하는 등 건강보험료 예상 수입액의 20%를 지원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이 조항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최 회장은 "코로나19로 선진 외국에서 의료시스템이 붕괴되는 것을 목도하고 있고, 한국이 선방하고 있다지만 의료인들이 체감할 때 우리나라도 붕괴가 임박해오고 있다"며 "재정 투입을 서둘러 의료 정상화, 의료 개혁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희용 의원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헌신적으로 검사와 진료에 나서준 의료진들께 감사하다"며 "의료계의 제안사항들에 귀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23일 최 회장은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과 만나 안전한 진료환경, 안정적인 진료여건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 등을 요청했다. 특히 의료현장의 폭력사태가 근절되지 못하고 있는 요인인 반의사불벌죄를 폐지하는 법안을 강력히 요청했다. 반의사불벌죄는 '피해자가 가해자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표시하면 처벌할 수 없다는 조항으로, 의료인들이 가해자의 보복 등을 피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합의를 택하는 경우가 많다. 최 회장은 "반의사불벌죄로 인해 가해자에 대한 처벌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진료여건이 상당히 불안정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의료법과 응급의료법상 보건의료인 폭행 사건 처벌 규정 중 벌금형과 반의사불벌죄 조항을 하루속히 삭제하고 처벌을 강화해야 의료인과 환자들이 마음 놓고 진료하고 진료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심각해진 의료기관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해 의료기관 손실보상 확대가 시급하다"며 "고질적인 건강보험 저수가 개선과 동시에 감염병 사전 차단을 위한 방역 관련 수가 신설과 피해 의료기관들에 대한 재정 지원과 의료기관 경영 정상화를 위해 추경예산 편성시 의료업을 별도 분리해 충분한 금융지원이 이뤄지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이용빈 의원은 "코로나19로 경영이 어려운 의료기관들의 실제 사례와 구체적인 자료 등을 토대로 문제점을 면밀히 파악하고 국회 차원에서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답했다. 국회의원 면담에는 박종혁 총무이사 겸 대변인, 송명제 대외협력이사, 김광석 사무총장대행 등이 동행했다.2020-06-24 09:17:41강신국 -
의협, 첩약급여 강경투쟁 노선…28일 옥외집회 추진[데일리팜=이정환 기자] 보건복지부가 연내 시범사업을 예고한 첩약급여를 놓고 대한의사협회가 대정부 강경투쟁 노선을 걷는다. 의협 최대집 회장은 오는 28일 서울에서 첩약급여에 반대하는 의사 500여명과 함께 옥외집회를 열고 강력한 항의와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겠다고 예고했다. 지난 23일 최 회장은 전국 시도의사회 회장단에 이같은 내용의 첩약급여 반대투쟁 동참 독려문을 전달했다. 복지부가 내달 3일 첩약급여 수가 적정성 논의를 위한 추가 건정심 소위 개최를 확정한 직후 독려문을 전달한 셈이다. 독려문에 담긴 옥외투쟁 일시는 오는 28일 일요일 오후 2시로, 장소는 미정이나 청계천, 여의도, 강남 등지에서 참석 인원 500명과 집회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 회장은 내달 3일 정부가 첩약급여 시범사업 건정심 소위에서 최종 논의 후 7월~8월 중 건정심 본회의 보고 절차를 거쳐 연내 강행하는 계획을 고수중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의협은 정부의 첩약급여 시범사업을 절대 수용할 수 없어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반드시 막겠다고도 했다. 최 회장은 "시일이 촉박하지만 시·도의사회장의 적극 참여를 부탁한다. 특히 서울·경기·인천 의사회원이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독려를 바란다"며 "강한 행동으로 우리 의지를 표명하기 위한 불가피한 방법"이라고 말했다.2020-06-24 09:08:57이정환 -
충북약사회, 충남‧대전 지부와 온라인학술제 준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충청북도약사회(회장 신태수)가 지난 20일 충청북도 약사회관에서 2020년도 초도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 안건은 올해 충북·충남·대전지부 합동 온라인 학술제에 관한 안(강창균 약학위원장)이었다. 안건 심의에 앞서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이 참석해 공적마스크를 비롯한 약사회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충북약사회는 코로나 19로 인한 집체 교육의 어려움으로 기존 예정됐던 2020년도 충북·충남·대전지부 합동 학술제를 온라인 학술제로 대체한다. 또한 올해 연수교육 이수평점 총 8평점 중 4평점에 해당되는 교육을 준비하고, 각 분회 교육도 원하는 경우 지부 차원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일자가 정해지는대로 온라인 학술제를 진행하고 부득이하게 참여하지 못한 회원들에게도 일정기간 열어둘 예정이다. 기타 토의 및 건의 사항으로 장동석 총무위원장이 심사불능 처리된 약제비 찾는 방법과 보완 청구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또 성종훈 부회장이 마약퇴치운동본부 충북본부 설립에 관한 취지 설명과 협조요청이 있었다. 한편, 이날 이사회는 이사 총 46명 중 참석 26명 위임 19명으로 성원됐다.2020-06-24 09:05:03정흥준 -
서울시약도 한약사 대책 마련 착수…분회와 TFT 구성[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서울지역 약사단체가 한약사 대응을 본격화한다. 가칭 '한약사 관련 TFT(이하 한약사TFT)'를 구축해 최근 불거지고 있는 한약사 불법행위 실태조사부터 통합약사 같은 제도적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약사법 개정 활동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 23일 서울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서울특별시약사회는 지난 18일 각 분회에 한약사TFT 구성을 위한 팀원 추천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약사회가 각 분회에 보낸 공문에 따르면 지난 17일 한약위원 및 분회 한약임원 연석회의를 개최해 무면허, 불법의약품 취급 근절, 한방분업, 의료일원화 등 한약사 문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TFT 구성을 결정했다. TFT를 담당하는 김화명 시약사회 부회장은 "각 분회별 1명씩 추천해달라고 공문을 보낸 것은 한약사 문제를 어떻게 대응할지 의견을 모을 필요 때문"이라며 "이제 막 조직을 갖춰가는 단계인 만큼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시약사회는 각 분회에 한약위원장 또는 한약위원회에 참여하는 임원 위주로 TFT에 참여해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TFT의 공식 활동은 추천기간이 종료되는 오는 25일 이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약사TFT는 한약사 개설약국에서 일반약 판매는 물론 통합약사까지 거시적 관점에서 약사법 개정 활동에 적극 뛰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시약사회가 보낸 TFT 구성 관련 공문을 보면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는 면허범위를 벗어난 명백한 위법 행위라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약사회는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 행위가 확대되는 양상을 보일 뿐만 아니라 약사를 고용해 병·의원 처방에 대한 조제와 보험 청구를 하고 있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에 서울지역의 한 분회장은 "전반적으로 한약사 문제를 어떻게 정리할지 그 방법을 찾기 위해 TFT를 구성하는 것으로 안다"며 "불법행위 실태조사는 대한약사회 차원에서 진행 중이니 TFT는 크게 제도적 문제를 다루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다른 분회장은 "한약사 문제는 크게 통합약사로 가야 한다"며 "법을 개정해 통합약사로 가든가, 한약제제 분류를 확실히 해 면허범위 내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향후 TFT가 약사법 개정에 역할을 하길 기대했다. 한편 약사사회에서는 각 분회별 추천을 통해 어떤 인물들이 TFT에 참여할지 관심을 갖고 있다. 이를 통해 어떠한 안건이 나올지 주목하고 있어 각 분회별 구성 인원 추천에 고민거리를 안겼다. 분회별로 한약을 담당하는 위원회가 따로 구성하지 않은 곳이 많기 때문이다. 서울지역 분회 관계자들은 "대부분 분회에 한약위원회를 두지 않는 곳이 많다. 위원회가 있어도 다른 위원회를 겸직한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김화명 부회장은 "시약사회 한약위원회 공지와 분회에 보낸 공문을 통해 한방제제에 관심이 있고 현안에 관심있는 분을 추천해달라고 했다"며 "한약위원회를 담당하는 임원이 없는 분회여도 적극 추천해달라"고 말했다.2020-06-23 19:08:34김민건 -
'세계 마약퇴치의 날' 행사 개최 놓고 '설왕설래'[데일리팜=김민건 기자] 100여명이 참가하는 세계 마약퇴치의 날 기념 행사가 열려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국적으로 일일 확진자가 50여명을 넘나드는 상황에서 정부 주최 행사가 열리기 때문이다. 한국마약퇴치본부와 식약처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 1층에서 제 34회 세계마약퇴치의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한다. 1987년 유엔(UN)이 선언한 세계마약퇴치의 날은 마약류 오남용과 위험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경각심을 알리기 위한 기념행사이다. 행사를 통해 국내 각계각층에서 마약 퇴치에 기여한 유공자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한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는 1부에서 국민의례를 비롯해 내빈소개, 국무총리 축하 영상 ▲기념사·축사, 유공자 포상, 마그미상 시상이 진행되며, 2부에서 뮤지컬 갈라쇼가 열린다. 그러나 행사를 놓고 식약처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모 약업계 인사는 "다른 행사는 집합금지명령에 구상권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 정부 부처인 식약처가 세계 마약퇴치의 날 행사를 하는게 맞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이 인사는 "다른 민간단체는 총회도 취소하고 교육도 온라인으로 하는 상황에서 정부가 오프라인 행사를 강행하는 이유가 뭐냐"며 "마퇴본부가 행사를 하겠다고 하면 식약처가 자제를 시켜야 하는 것 아니냐"고 되물었다. 지역 마약퇴치운동본부 관계자도 "세계 마약 퇴치의 날 기념식이 매년하는 중요한 행사인 것은 맞지만 코로나가 확산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시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상황에서 식약처와 전문가단체인 마퇴본부가 행사 개최를 꼭 해야 하는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국마퇴운동본부와 식약처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고려해 참석자 수를 100명으로 제한하고 행사도 KTV와 식약처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 하는 등 감염 예방에 많은 신경을 썼다는 입장이다. 마퇴운동본부 관계자는 "작년에는 200명 넘게 참여했지만 올해는 참여 인원수를 100명 이하로 줄였다"며 "마스크 미착용자를 대비해 별도로 마스크를 준비하고 발열체크를 위한 열화상기, 손소독기 등을 철저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특히 참석 인원 100명 대비 큰 행사장을 빌려 실내에서도 개인간격 1.8m를 띄워 앉을 수 있게 했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경향을 고려해 참석자를 줄인 만큼 좌석간 거리를 띄웠다"며 "외부인이 들어오지 못하게 로비에 별도의 통제구역을 설치하고 출입도 한 곳으로 통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며 행사 당일 마퇴본부, 식약처, 수상자와 그 가족, 내빈만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식약처도 지난 1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제 19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과 비슷한 수준으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당시 행사는 참석자 수를 70여명으로 줄여 간소하게 진행했다. 한편 박원순 서울시장은 현재 서울시 코로나19 감염 대응 상황이 중대 고비라며 일일 확진자가 30명을 넘어서면 '생활 속 거리두기'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2020-06-23 11:09:24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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